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소설
직장동료와 혈투 이미지

직장동료와 혈투
지식과감성# | 부모님 | 2025.11.17
  • 정가
  • 17,000원
  • 판매가
  • 15,300원 (10% 할인)
  • S포인트
  • 850P (5% 적립)
  • 상세정보
  • 15.2x22.5 | 0.424Kg | 326p
  • ISBN
  • 9791139229004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직장동료와 혈투』는 갑을 관계가 일상 곳곳에 스며든 사회의 민낯을 비추며, 서로를 지배하고 지배받는 악순환 속에서도 어떻게 인간다운 행복을 지킬 수 있을지를 묻는 소설이다. 끝없는 비교와 위계의 세계 속에서, 진정한 자유는 타인을 이기는 데 있지 않고 마음을 다스리는 데 있다는 깨달음을 던진다.

  출판사 리뷰

사회구조나 인간 구조는 모든 게 갑을 관계로 형성되어 있다. 이 갑을 관계는 국가 간 갑을, 국내 간 갑을, 사람 간 갑을, 가족 간 갑을, 직장 간 갑을, 동료 간 갑을, 현금 간 갑을, 카드 간 갑을, 건강 간 갑을, 자동차 간 갑을, 주택 간 갑을, 그 외에 너무 많아 셀 수조차 없을 정도로 많다.
갑은 자신이 갑이라는 이유로 갑질을 가한다. 인간 본성은 그 누구나 타인을 지배하고픈 충동을 느낀다. 보이지 않는 지배, 보이는 지배로 나뉘어 끝없는 그런 지배를 하며 또 하루가 그렇게 지나간다.
자기 자신은 타인을 그토록 지배하였으나 정작 그 자기 자신은 타인으로부터 지배받길 싫어한다. 그럴 시 증오하기도 한다.
누구나 이런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가긴 하는데 이를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일정 부분 행복이란 것이 찾아올 수도 있다.
짚어보면 그래도 엘리트 부류라면 똑같은 유형의 갑질로 인한 스트레스가 밀려오더라도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 내지 뚝심을 발휘하곤 한다.
그만큼 가치가 있고 명예나 재력을 쌓을 수 있는 길이기에 그렇다.
하지만 하루살이 업종 같은 부류인 상태에서 그와 같은 갑질로 인한 스트레스가 밀려오면 이를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
극복하려는 의지 내지 뚝심을 그 얼마만큼 기대할 수 있단 말인가?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종삼
1971년 충남 부여군에서 출생하여 줄곧 살다가 성인기에 접어들어 주로 지낸 곳은 용인이다. 늘 고향에 대한 향수를 많이 느끼고 있다. 젊은 날, 검사도 되고 싶었고, 하향하여 법무사도 되려고 하였지만 책을 볼 수 없는 외적 일이 돌발되어 상처와 아픔이 쌓여 모든 법서들을 재로 태워버렸다.그 후, 오랜 세월을 방황하며 법서를 다시 볼 수 있기를 손꼽아 기다렸지만, 하늘은 내게 다시 그 책을 볼 수 있는 기회이자 환경을 짓밟아 버렸다. 그 책은 이해와 암기까지 요하기 때문이다. 극심한 고독은 나에게 갈림길을 제시하기에 이른다.이때부터 채근담, 장자, 순자, 노자, 헤겔, 니체, 쇼펜하우어, 칸트, 발타자르 그라시안 책을 3천8백 번 넘게 회독한 적이 있다. 철학서를 읽었던 것은 이대로 주저앉아 내 생을 놓치지 않겠다는 마지막 몸부림이었다. 소설 『내리화처럼』이 네이버가 선정한 화제 신간 10에 들기도 했지만 갈길이 멀기만 하다.살아생전 모친께서 그토록 염원하셨던 그 바람을 이뤄야 나의 마음에 진정한 평온이 찾아올 것 같다. 나에 대한 걱정으로 하루에 13통이나 전화를 하셨던 모친께서, 영영 분리된 천상에서조차 그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 것으로 깊이 느끼고 있기에, 내 생이 흔들리지 않도록 정신을 집중하여 앞만 보고 내달린다.

  목차

1. 저승 이보라, 이승 이보라
2. 길고양이냐? 반려고양이냐?
3. 고양이 영혼의 한
4. 끝없는 갑질, 을질, 병질, 정질, 무질
5. 직장동료와 격투
6. 빗나갈 무속 세계
7. 신당 창당
8. 고양이 살풀이굿
9. 돈 대박이냐? 인간 대박이냐?
10. 국무총리가 뭐길래
11. 보신탕이 뭐길래
12. 걷잡을 수 없이 출렁거리는 지지율
13. 단일화의 강을 건너다
14. 감 우려먹듯, 구렁이 담 넘어가듯

작가의 말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