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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의 빗장수비
지식과감성# | 부모님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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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인간관계의 형식과 고정관념 속에서 스스로를 가두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얼마나 ‘안전한 선택’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속이며 살아가는지를 묻는 소설이다. 모르는 이를 외면하고 익숙한 이를 택한 그녀의 인생은, 결국 마음을 비우지 못한 채 형식 속에 스러져가는 인간의 자화상처럼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출판사 리뷰

인생은 형식으로 매여 있다.
그 누구나 다양성을 지니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지만 현실은 전혀 아니다.
대화 내용도 그렇고 시간의 관념도 그렇고 생각도 그렇다.
그리고 인간과 인간의 만남도 그렇다.
그렇다 보니 힘들어하는 이들이 너무너무 많다.
이런 고정화, 형식화된 인생에 대해 힘들어진 원인에 대해
문제점에 대한 모든 화살을 타인들에게 돌리고 있다.
그러지 말길 바란다.
이 세상의 그런 문제점의 원인을 깊게 분석해 보면
나일 수도 있고 너일 수도 있다.
자기 자신은 고정화, 형식화의 길로
끊임없이 내달리고 있으면서 타인을 탓하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종삼
1971년 충남 부여군에서 출생하여 줄곧 살다가 성인기에 접어들어 주로 지낸 곳은 용인이다. 늘 고향에 대한 향수를 많이 느끼고 있다. 젊은 날, 검사도 되고 싶었고, 하향하여 법무사도 되려고 하였지만 책을 볼 수 없는 외적 일이 돌발되어 상처와 아픔이 쌓여 모든 법서들을 재로 태워버렸다.그 후, 오랜 세월을 방황하며 법서를 다시 볼 수 있기를 손꼽아 기다렸지만, 하늘은 내게 다시 그 책을 볼 수 있는 기회이자 환경을 짓밟아 버렸다. 그 책은 이해와 암기까지 요하기 때문이다. 극심한 고독은 나에게 갈림길을 제시하기에 이른다.이때부터 채근담, 장자, 순자, 노자, 헤겔, 니체, 쇼펜하우어, 칸트, 발타자르 그라시안 책을 3천8백 번 넘게 회독한 적이 있다. 철학서를 읽었던 것은 이대로 주저앉아 내 생을 놓치지 않겠다는 마지막 몸부림이었다. 소설 『내리화처럼』이 네이버가 선정한 화제 신간 10에 들기도 했지만 갈길이 멀기만 하다.살아생전 모친께서 그토록 염원하셨던 그 바람을 이뤄야 나의 마음에 진정한 평온이 찾아올 것 같다. 나에 대한 걱정으로 하루에 13통이나 전화를 하셨던 모친께서, 영영 분리된 천상에서조차 그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 것으로 깊이 느끼고 있기에, 내 생이 흔들리지 않도록 정신을 집중하여 앞만 보고 내달린다.

  목차

1. 모르는 여자에 반하다
2. 낯선 남자의 접근
3. 낯선 남자에 반하다
4. 낯선 남자의 광란
5. 직장동료의 칼춤
6. 무법스토커를 사랑하는 여자
7. 칼날을 맞으며 전진 또 전진
8. 직장동료의 늪
9. 위계에 의한 직장동료의 빗장수비
10. 내 사랑을 찾기 위한 좀비 정신
11. 독거미가 퍼뜨린 독침
12. 직장동료 잡는 또 다른 직장동료
13. 먹이사슬로 무너지는 직장동료
14. 언니를 위한 핏빛 깃발
15. 사랑은 보이지 않는 유리벽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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