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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항상 존중해
을파소 | 4-7세 |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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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엄마 마음 그림책》 시리즈 스물세 번째 권 《너를 항상 존중해》가 출간되었다. 《너를 항상 존중해》는 마음이 잘 통하는 단짝 사이일 때도, 생각과 마음이 달라 서로 충돌할 때에도 아이가 언제나 존중받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담았다.

인도의 정치인인 마하트마 간디는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것이 진정한 이해로 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 세상에 같은 사람은 없다. 생김새도, 생각도, 마음도 모두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엄마와 아이도 평상시에는 마음이 잘 통하는 단짝이지만, 서로 다르기에 생각과 마음이 다른 순간들이 종종 생겨난다. 서로에게 귀 기울이며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더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엄마와 달라도 너의 생각과 마음은 모두 소중해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엄마 마음 그림책》 시리즈 스물세 번째 권 《너를 항상 존중해》가 출간되었습니다. 《너를 항상 존중해》는 마음이 잘 통하는 단짝 사이일 때도, 생각과 마음이 달라 서로 충돌할 때에도 아이가 언제나 존중받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인도의 정치인인 마하트마 간디는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것이 진정한 이해로 가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세상에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생김새도, 생각도, 마음도 모두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엄마와 아이도 평상시에는 마음이 잘 통하는 단짝이지만, 서로 다르기에 생각과 마음이 다른 순간들이 종종 생겨납니다. 서로에게 귀 기울이며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더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있지요.
《너를 항상 존중해》에서는 할머니 댁을 방문하는 아이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할머니 댁에 가는 날, 아이는 할머니에게 보여 주고 싶은 그림책, 할머니를 그려 줄 연습장, 갓 태어난 강아지에게 줄 선물까지 가방에 넣습니다. 그러고 나니 깜깜한 밤에 울까 봐 걱정이 되는 소중한 토끼 인형을 넣을 자리가 없습니다. 아이는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엄마 눈에는 두고 가도 될 것 같은 인형이지만, 엄마는 아이를 존중해 엄마의 가방 안에 넣습니다. 옷을 고를 때도 엄마와 아이는 의견이 다릅니다. 날씨보다 얇은 옷을 고른 아이를 위해 엄마는 겉옷을 하나 챙깁니다. 아이가 자신이 내린 결정을 후회하지 않도록 말이지요. 자신의 의견이 강한 아이에게도, 수줍어서 생각을 잘 말하지 않는 아이에게도 이 책을 읽어 주세요. 아이의 생각과 마음이 존중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될 거예요.

네 생각과 마음을 존중하고 존중받길
영국의 문학가인 조지 버나드 쇼는 "존중은 사랑과 마찬가지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습니다. 존중은 서로 주고받아야 합니다. 한 사람만 존중받아서는 안 되지요. 내가 존중받으려면 먼저 상대방을 존중해야 합니다. 존중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를 항상 존중해》에서는 아이의 눈높이로 존중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다른 사람과의 충돌을 경험합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도 마찬가지이지요. 할머니 댁을 방문하는 날, 할머니께 새로 산 예쁜 옷을 보여 주고 싶은 아이는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고릅니다. 하지만 충돌은 길게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헤아린 엄마가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 주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아이는 할머니 댁의 개인 몽실이와 또 충돌을 하고 맙니다. 몽실이가 낳은 강아지에게 줄 인형 선물까지 챙겼는데, 몽실이가 아이를 보고 무섭게 으르렁거렸거든요. 마음이 잘 통할 때는 사랑받는 것 같고, 기분이 말랑말랑 좋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내 마음과 다를 때는 서운하고 세상에 혼자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상대방과 생각과 마음이 다를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책을 읽다 보면 아이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무엇이 좋고 싫은지 분명하게 이야기하고, 의견이 충돌했다면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상대방이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을 받아들일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걸요. 엄마가 조용히 준비해 준 겉옷처럼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아이는 가족뿐 아니라 자신과 관계를 맺는 다른 사람들도 존중하는 멋진 사람으로 자랄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 마음을 대변하는 그림책 편지
아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관계를 맺는 사람은 부모입니다. 부모와의 관계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점차 만들어 나갈 타인과의 인간관계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부모에게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정서적 유대감을 갖게 된 아이가 보다 긍정적인 성격과 사회성을 형성한다는 사실은 수많은 연구 결과가 뒷받침해 주고 있습니다. 어느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아이들이 평소 부모님에게서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이 '사랑해', '고마워', '잘했어' 같은 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에게 이렇게 예쁜 말만 하고 산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현실의 육아는 고된 가사 노동의 반복과 힘겨루기에 가까운 아이와의 소통으로 엄마를 한계까지 몰아가곤 합니다. 그러다 보니 '안 돼', '하지 마', '빨리 해' 같은 잔소리와 야단치는 말을 훨씬 자주하게 되지요. 엄마는 나름의 최선을 다하고도 아이에게 더 잘해 주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자책을 갖기 쉽습니다.
《엄마 마음 그림책》은 육아에 지친 엄마에게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격려를 전하고, 아이에게는 엄마가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전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앞서 출간된 《엄마 마음 그림책》에서 1~5권에는 표현이 서투른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는 속마음을, 6~10권에는 이제 막 자신들만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에게 전하는 엄마의 당부를, 11~15권에는 성장하는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엄마의 바람을, 16~20권에는 성장하는 아이를 든든하게 받쳐 줄 엄마의 약속을 담았고 이어서 출간하는 21~25권에는 엄마가 마음에 심어 주고 싶은 가치를 담았습니다. 중요한 가치들을 깨달은 아이는 자신이 얼마나 반짝반짝 빛나는 존재인지를 깨닫고, 스스로를 더 소중히 여기며, 힘을 내어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엄마 마음 그림책》은 엄마가 먼저 읽고 느낀 감동을 아이에게 전달해도 좋고, 처음부터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어 나가도 좋습니다. 굳이 설명을 덧붙이지 않더라도, 엄마와 아이 모두 서로의 진심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허은실
어린이책에 글을 쓰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너를 지켜 줄게》, 《마음껏 꿈꿔 봐》, 《나도 분홍이 좋아》, 《내가 바로 바이러스》, 《날아라 태권소녀》, 《우리 동네 슈퍼맨》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길에 사는 피터 아저씨》, 《우리 엄마랑 있으면》, 《우리 아빠랑 있으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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