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해 온 백혜영 작가의 그림책 두 권, 《이 선을 넘지 말아 줄래?》와 《다시는 너랑 말 안 해!》를 세트로 만나 보자. 엇갈린 마음을 이어 주고,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포근하게 안아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나의 진심이 상대에겐 상처가 되고, 상대의 무심함에 내가 아플 때가 있습니다.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다가 오히려 멀어질까 두렵고,
상처받은 마음을 꺼내 보이지 못해 혼자 끙끙 앓기도 하죠.
섬세하고 예민한 민트와 솔직하고 직설적인 핑크의 이야기를 통해,
‘나’를 지키면서 ‘너’의 마음도 헤아리는 법을 배워 보아요.
*이 선을 넘지 말아 줄래?
친구 사이, 부모와 자녀 사이, 부부 사이, 그 밖의 수많은 관계에서 사람들은 매 순간 자신만의 기준으로 선을 긋고 때론 선을 넘습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적절한 거리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그림책, 친밀함을 무기로 적당한 선을 넘어서려는 사람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다시는 너랑 말 안 해!
별 뜻 없이 던진 말 한마디가 마음에 차가운 얼음벽을 세우는 순간, 그리고 그 벽을 허무는 따뜻한 화해의 과정을 담았습니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흔히 겪는 미묘한 감정의 충돌과 관계의 엇갈림을 섬세하게 포착해 소통과 공감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전합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모든 독자에게 따뜻한 위로와 깊은 통찰을 건네는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백혜영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우연히 그림책을 만나 그림책과 함께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내일》, 《이 선을 넘지 말아 줄래?》를 쓰고 그렸고, 《로봇 물고기 하늘이》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www.instagram.com/color_hyeyoung
목차
이 선을 넘지 말아 줄래?
다시는 너랑 말 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