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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내비게이션 채근담
솔과학 | 부모님 |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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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명나라 말기 홍자성이 집필한 고전 《채근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책이다. 이 책은 인생의 길을 안내하는 내비게이션처럼,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현대사회에서 삶의 방향과 지혜를 제시한다. 옮긴이는 초간본을 저본으로 삼아 원문과 번역, 각주, 해설을 체계적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해설 부분을 기존 번역서들과 달리 현대적 의미로 새롭게 풀어내 독자들이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채근담》은 유교, 불교, 도교의 사상을 아우르며, 고난 속에서도 인내와 절제로 역경을 극복하는 지혜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남녀노소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정신 수양서이자 처세의 지침서로, 독자들이 스스로 삶의 내비게이션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출판사 리뷰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최초의 《채근담》 번역서!
치열한 현실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인생 지혜와 처세의 묘를 생생하게 담았다!
삶의 고단함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자기 주도적으로 살아가라는 강렬한 메시지!
현대인들에게 현실을 견디고 넘어설 힘을 심어준다!


“도덕을 지키며 사는 사람은 잠시 외로울 수 있지만
권력에 아첨하는 사람은 만고에 처량하다.
지혜로운 사람은 속세 밖의 것을 바라보고
후세에 남을 자신의 평가를 생각하며
잠시 외로움을 견디더라도 만고에 처량함을 택하지 않는다.”

“하늘이 나에게 많은 복을 베풀지 않는다 해도
나는 스스로 덕을 쌓아 그 복을 맞이할 것이다.
하늘이 나에게 육체의 고통을 준다면
나는 마음을 편히 하여 지친 몸을 쉬게 할 것이고
하늘이 나에게 운명의 시련을 준다면
나는 스스로 살 길을 찾아 그 시련을 헤쳐 나갈 것이니
하늘이라 한들, 나를 어찌하겠는가?”

정신 수양서이자 처세서인 《채근담》은 인생의 길을 헤쳐 나가는 데 가장 훌륭한 내비게이션이라 할 수 있다. 인재 경영과 인간 처세술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채근담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이 책은 홍자성이 유교의 안빈낙도 사상과 도교의 경물중생 사상, 그리고 불교의 출세사상을 융합하고, 자신이 경험한 삶의 지혜를 모두 담아내었다. 간결하면 서도 우아한 문체와 심미적인 내용을 지닌 채근담은 ‘정신 수양서이자 처세의 기서’로 불리며,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지혜란 머릿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자리 잡으며, 인생의 온갖 경험들이 응축되어야 비로소 얻어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혜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옛 성현들이 미리 겪은 경험을 글로 남겨놓은 고전을 많이 읽는 것이다. 수많은 고전 가운데 단 한 권만 꼽으라면, 필자는 자신 있게 《채근담》을 추천하고 싶다. 어떤 이들은 이 책이 인생을 어느 정도 경험한 사람에게 필요한 책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필자는 오히려 진취적 사고를 가진 젊은이들에게 더욱 필요한 책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 책을 읽을 청소년들에게 한 말씀 드리고 싶다. 요즘처럼 자기 PR이 중요한 시대에 《채근담》이 너무 소극적인 처세관을 담고 있다고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인생을 살다 보면 한 가지 논리만으로 모든 상황을 해석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때와 장소, 그리고 상대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면, 오히려 이 책이 적극적인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옛말처럼, 겸손과 성찰의 자세가 진정한 자신감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기억하길 바란다.

서평

《내 인생의 내비게이션 채근담》은 동서고금의 지혜가 필요한 현대인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다. 옮긴이는 명나라 홍자성의 고전 《채근담》 초간본을 바탕으로, 원문과 번역, 각주, 해설을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특히 해설을 현대적 시각에서 새롭게 재해석했다. 이 책은 단순히 고전의 내용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날의 사회적 양극화와 인간관계의 문제, 인공지능 시대의 자기주도적 삶 등 현실적 고민에 대한 해답을 고전에서 찾는다. 채근담이 강조하는 인내, 절제, 겸손, 자기성찰의 가치는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는 삶의 기준을 제시한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읽을 수 있으며,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지혜와 처세의 교훈을 담고 있어, 고전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도 큰 울림을 준다. 전통과 현대를 잇는 ‘인생 내비게이션’으로서 손색이 없는 책이다.

채근담은 명나라 말기 홍자성이 인생관과 처세관을 정리한 청언집이다. 책의 이름인 ‘채근담’은 ‘나물菜 뿌리根 이야기譚’라는 뜻으로, 북송의 학자 왕신민이 “나물 뿌리를 씹을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咬得菜根, 百事可做”라고 한 말에서 유래했다. 이는 어려움과 고난을 견디는 인내와 절제의 자세가 있다면 어떤 난관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즉, 극한의 역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견디면 무슨 일이든 성취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의미가 책 이름에 깃들어 있다.

이 책은 홍자성이 유교의 안빈낙도 사상과 도교의 경물중생 사상, 그리고 불교의 출세사상을 융합하고, 자신이 경험한 삶의 지혜를 모두 담아내었다.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문체와 심미적인 내용을 지닌 채근담은 ‘정신 수양서이자 처세의 기서’로 불리며,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홍자성이 집필한 채근담은 정작 명나라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며, 실제로 인기를 끈 곳은 일본이었다. 임진왜란 이후 이른바 《에도 시대》를 연 일본은 쇄국주의를 표방하면서도 네덜란드, 청나라 등과 교류하며 급속한 경제 발전을 이루었고, 인재 경영과 인간 처세술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채근담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채근담이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은 것은 최근의 일이다. 1980년대 이후 중국도 경제가 급속히 성장하면서 기업 인사관리와 개인 처세를 위한 필독서로 채근담이 비슷한 다른 책들을 압도하고 있다.

홍자성이 집필한 선불기종에 따르면 홍자성은 젊은 시절 관료 진출을 꿈꿨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나이 들어 선禪의 적막에 깃들어 살았다고 전해진다. 그가 활동한 시기는 명나라 만력제(신종, 재위 1573~1620) 시대로, 당시 황제의 방탕과 관료제의 부패, 과거제도의 문란 등으로 인해 유능한 인재의 등용이 사실상 불가능한 암울한 시대였다. 이런 시대적 배경과, 우공겸, 원황, 풍몽정 등 역시 관직에서 쫓겨난 인물들과의 교우 경험은 홍자성으로 하여금 세상에 대한 깊은 통찰과 절제된 삶의 지혜를 담은 채근담을 집필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001. 권력에 아부하면 만고에 처량하다

【원문】
서수도덕자 적막일시 의아권세자 처량만고
棲守道德者 寂寞一時 依阿權勢者 淒涼萬古
달인관물외지물 사신후지신 녕수일시지적막 무취만고지처량
達人觀物外之物 思身後之身 寧受一時之寂寞 毋取萬古之淒涼

도덕을 지키며 사는 사람은 잠시 외로울 수 있지만
권력에 아첨하는 사람은 만고에 처량하다.
지혜로운 사람은 속세 밖의 것을 바라보고
후세에 남을 자신의 평가를 생각하며
잠시 외로움을 견디더라도 만고에 처량함을 택하지 않는다.

・棲守: 머물며 지키다. ・依阿: 아부하다. 아첨하고 떠받들다. ・身後之身: 사후의 명예.

【해설】
도덕적 규범을 지키는 사람은 때로는 잠시 냉대를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권력에 아첨하며 살아가는 이들은 결국 더 큰 비참함을 겪게 됩니다.
마음이 넓고 도량이 큰 지혜로운 사람들은 물질적 가치보다는 정신적 가치를 더 소중히 여기며, 자신이 세상을 떠난 뒤에 어떤 평가를 받을지 더욱 신경 씁니다. 그래서 그들은 한때 냉대를 받는 것을 감수하더라도 영원히 초라하고 가련하게 평가받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역사 속에는 권세에 빌붙어 한때 부귀영화를 누렸다가 결국 비참한 말년을 보내거나 만고의 역적으로 낙인찍힌 이들이 많습니다. 반대로, 간신들이 득세하는 조정에서 충언을 하다 목숨을 잃거나 귀양을 간 이들, 그리고 양심과 도덕을 지키기 위해 벼슬을 버리고 낙향한 이들도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후세에 오랫동안 칭송을 받습니다.
홍자성이 살았던 시대는 권력이 극도로 부패한 시기였습니다. 그 시절에는 아무리 뛰어난 재능이 있어도 권력에 아부하지 않으면 출세는커녕 관직에 오르는 것조차 불가능했습니다. 홍자성이 출세를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배경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가 360여 개의 주제 중에서 하필 이 문장을 첫 번째로 선택한 이유 역시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원칙과 도덕을 지키는 것이 때로는 손해처럼 느껴지고, 외로움과 소외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가치는 일시적인 외로움을 감수하면서도 자신의 신념과 도덕을 지키는 데서 온다는 교훈입니다.
권력이나 세력에 아첨하며 사는 것은 짧은 이익이 있을지라도 영원히 쓸쓸한 삶이 될 수 있으니 현명한 사람은 진정한 가치와 후세의 평가를 생각하며 올바른 길을 선택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책이 나온 지 400년이 훨씬 지난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엄청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024년 12월 3일,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이라는 미명 아래 장기 집권을 위한 이른바 ‘친위 쿠데타’를 일으킨 것입니다. 다행히 시민들의 즉각적인 저항과 군·경찰의 소극적인 태도, 그리고 국회의 신속한 대처로 친위 쿠데타는 저지되었습니다. 이는 천우신조라 할 만합니다.
영구 권력을 꿈꿨던 대통령은 결국 파면되고, 내란죄 등 각종 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권력에 아부했던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군과 경찰의 주요 지휘관들도 구속되어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엄청난 사건을 직접 막을 책임이 있는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가운데 어느 누구도 스스로 물러난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 가운데 정보기관의 제2인자가 유일하게 부당한 명령을 거부하고 그 사실을 세상에 폭로한 것은, 후세에 길이 남을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홍자성
홍자성의 본명은 홍응명洪應明이고, 자字는 자성自誠, 호는 환초도인還初道人이다. 그의 출생과 사망에 관한 정확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으나, 대략 1550년경에 출생하여 1610년대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중국 사천성 신도(新都, 현재의 신도현)에서 태어나, 이후 남경 인근 진회하秦淮河에서 거주하며 1610년경 《채근담》을 저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홍자성은 《채근담》 외에도 1602년 《선불기 종(仙佛奇蹤)》 4권을 저술하였다.

  목차

서문 · 4

菜根譚채근담 題詞제사 원문 및 번역문 · 28

전집 前集
001. 권력에 아부하면 만고에 처량하다 · 32
002. 우직하게 자신의 본분을 지키라 · 34
003. 마음은 드러내고 재능은 감추라 · 35
004. 계략은 알아도 사용하지 마라 · 36
005. 좋은 약은 쓰고 충언은 귀에 거슬린다 · 37
006. 항상 기뻐하라 · 38
007. 덕행이 완전한 사람은 평범할 뿐이다 · 39
008. 바쁠수록 여유를 가져라 · 40
009. 망상을 떨쳐 버려라 · 41
010. 잘 나갈 때 미리 뒤를 돌아보라 · 42
011, 의지는 담백한 상태에서 나온다 · 43
012. 평소에 관용을 베풀어라 · 44
013. 잠시 멈춰 양보하라 · 45
014. 세속적인 속물근성을 버려라 · 46
015. 의협심이 있고 순수한 사람이 되라 · 47
016. 분수를 지켜라 · 48
017. 한 걸음 물러서면 자신이 이롭다 · 49
018. 교만하지 말라 · 50
019, 명성은 나누고 허물은 떠안아라 · 51
020, 모든 일에 여지를 남겨라 · 52
021. 참된 부처는 가정에 있다 · 53
022. 고요한 가운데 활기차게 움직여라 · 54
023. 비판도 감당할 만큼만 하라 · 55
024. 빛은 어둠에서 나온다 · 56
025. 객기를 버리고 정기를 세워라 · 57
026. 원칙을 견지하라 · 58
027. 여유를 갖고 준비하라 · 59
028. 허물만 없어도 성공이다 · 60
029. 균형을 유지하라 · 61
030. 초심으로 돌아가고 마지막을 생각하라 · 62
031. 재능을 함부로 뽐내지 마라 · 63
032. 침묵하되 초조하지 마라 · 64
033. 공명과 도덕을 내려놓아라 · 65
034. 편견을 버려라 · 66
035. 잘 나갈 때 양보하라 · 67
036. 소인배와 군자를 상대하는 방법 · 68
037. 청렴한 명성을 세상에 남기라 · 69
038.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라 · 70
039、친구는 가려서 사귀어라 · 71
040. 욕망에 물들지 마라 · 72
041. 지나치게 사치하거나 인색하지 말라 · 73
042. 운명에 굴복하지 마라 · 74
043. 한 걸음 뒤로 물러서라 · 75
044. 덕을 기르려면 명성을 잊고 깊이 공부하라 · 76
045. 욕망에 사로잡히면 지척이 천 리와 같다 · 77
046. 명예를 취하려면 부귀를 탐하지 마라 · 78
047. 선량한 사람이 되어라 · 79
048. 자신이 저지른 잘못은 속일 수 없다 · 80
049. 일이 적음이 곧 복이다 · 81
050. 때에 따라 처신을 달리하라 · 82
051. 베푼 은혜는 잊고 나의 잘못은 새겨라 · 83
052, 은혜는 드러내지 말고 베풀어라 · 84
053. 처지를 바꾸어 생각하라 · 85
054. 순결한 마음으로 배우라 · 86
055. 지족상락은 평범한 진리이다 · 87
056, 모든 일에 덕이 우선이다 · 88
057. 참된 지식을 얻어라 · 89
058. 고통 속에 기쁨이 있다 · 90
059.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부귀와 명예 · 91
060.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 92
061. 삼가되 대범하라 · 93
062. 총명한 사람은 재주를 뽐내지 않는다 · 94
063. 겸손해야 이익을 본다 · 95
064. 명예와 이익에 무심하라 · 96
065. 마음을 밝게 가져라 · 97
066. 참다운 즐거움과 더 큰 걱정 · 98
067. 선한 일은 남몰래 하 · 99
068. 운명을 하늘에 맡기지 말라 · 100
069. 조급, 각박, 완고한 성격을 버려라 · 101
070. 복을 추구하고 화를 다스리는 방법 · 102
071. 말과 행동에 조심하라 · 103
072.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되어라 · 104
073. 진리의 길은 넓고 욕망의 길은 좁다 · 105
074, 참된 복과 지식을 얻는 방법 · 106
075. 마음을 채우려면 먼저 비워두라 · 107
076.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다 · 108
077, 실수는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 109
078. 탐욕을 버려라 · 110
079, 내외부의 적들을 잘 다스려라 · 111
080. 현재에 입각하여 미래를 도모하라 · 112
081. 적당한 한도를 지켜라 · 113
082. 지나간 일은 마음을 비우라 · 114
083. 훌륭한 덕행의 조건 · 115
084. 궁핍할수록 기품을 가져라 · 116
085.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라 · 117
086. 잘못을 깨달으면 즉시 바로 잡으라 · 118
087. 마음을 살피고 도리를 깨닫는 세 가지 방법 · 119
088. 진정한 즐거움을 터득하라 · 120
089. 베풀려면 보답을 바라지 마라 · 121
090.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 122
091. 욕심을 버리면 복이 온다 · 123
092. 인생은 후반부가 중요하다 · 124
093. 벼슬만 있는 거지가 되지 마라 · 125
094. 자손에게 물려줄 유산 · 126
095. 위선자를 경계하라 · 127
096. 가정교육은 이렇게 하라 · 128
097. 세상을 원만하게 살아라 · 129
098. 자신이 처한 환경에 적응하라 · 130
099. 순조로울 때 경계하라 · 131
100. 부귀 속에서 자란 사람은 자제력을 길러라 · 132
101.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한다 · 133
102. 지극한 경지는 그저 평범함이다 · 134
103. 환상과 진경의 세계 · 135
104. 정도가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 · 136
105. 덕을 기르고 해를 피하는 세 가지 방법 · 137
106. 마음가짐을 무겁게 하지 말라 · 138
107. 인생을 허투루 보내지 마라 · 139
108. 은혜를 베풀되 바라지 마라 · 140
109, 잘나갈 때 조심하라 · 141
110. 수신하고 덕을 쌓아라 · 142
111. 공정과 정의를 위반하지 마라 · 143
112. 뜻을 굽혀 환심을 사려하지 마라 · 144
113. 가족의 갈등에 침착하게 대처하라 · 145
114. 큰 문제에 착안하여 작은 것부터 착수한다 · 146
115. 환심을 사려면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라 · 147
116. 대현은 어리석은 사람처럼 보인다 · 148
117. 어려울 때일수록 참고 견뎌라 · 149
118. 독선적인 행동을 하지 마라 · 150
119. 악한 사람도 참회하면 성불할 수 있다 · 151
120. 한쪽 말만 믿지 말고 자만하지도 마라 · 152
121. 남의 결점을 들추지 마라 · 153
122. 말이 없는 사람에게는 마음을 보이지 마라 · 154
123. 생각이 복잡할 때는 안정을 취하라 · 155
124. 인간의 마음은 늘 변한다 · 156
125. 지혜와 의지로 사심을 극복하라 · 157
126. 사기나 모욕을 당해도 드러내지 마라 · 158
127. 재앙이나 고통을 이겨 내라 · 159
128. 인간은 세상의 축소판이다 · 160
129. 남을 경계하되 지나치지 마라 · 161
130. 옳고 그름을 잘 구별하라 · 162
131. 미리 칭찬하지 마라 · 163
132. 빼어난 경륜은 신중함에서 나온다 · 164
133. 혈육 간의 사랑은 영원한 진리이다 · 165
134. 아름다움과 청렴함을 자랑하지 마라 · 166
135.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 167
136. 공과는 분명히, 은원은 관대히 · 168
137. 품행이 고상하면 비방이 뒤따른다 · 169
138. 악을 숨기면 해가 크고 선을 드러내면 공이 작다 · 170
139. 덕망으로 재능을 물리치면 군자다 · 171
140.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 · 172
141. 허물은 자신이, 공은 남에게 · 173
142. 말 한마디로 곤란에서 구제하다 · 174
143. 권세에 아부하는 것이 타성이 되다 · 175
144. 덕망, 도량 그리고 식견을 키우라 · 176
145. 자신의 내면을 비추어보다 · 177
146.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반성하라 · 178
147. 공명은 순간이나 기개는 영원하다 · 179
148. 자연의 조화는 예측할 수 없다 · 180
149. 진실한 사람이 되어라 · 181
150. 사악한 생각을 버려라 · 182
151. 언행을 신중히 하라 · 183
152. 조급하게 굴지 마라 · 184
153. 덕성으로 연마하는 것이 우선이다 · 185
154. 가장 전성기일 때 물러나라 · 186
155. 덕을 쌓으려면 사소한 일부터 시작하라 · 187
156. 고상한 취미를 갖고 유유상종하라 · 188
157. 품성은 사업의 기초이다 · 189
158. 마음은 후손의 뿌리이다 · 190
159. 자기 자신을 알되 자랑하지 마라 · 191
160. 도리는 이끌고 학문은 경계하라 · 192
161. 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 · 193
162. 마음이 후덕하면 생기가 돈다 · 194
163. 착한 일을 하면 이익이 저절로 자라난다 · 195
164. 은밀한 일처리 시는 태도를 분명히 하라 · 196
165. 근검을 사욕에 사용하지 마라 · 197
166. 즉흥적으로 시작하면 성공하기 어렵다 · 198
167. 자신에게 엄격하고 남에게는 관대하라 · 199
168. 기인이 되려다 괴상한 사람 되지 마라 · 200
169. 은혜는 적은 것에서 큰 것으로 · 201
170. 마음을 비우면 본성이 나타난다 · 202
171. 세상인심은 늘 변한다 · 203
172. 미물에게도 연민의 마음을 가져라 · 204
173. 마음의 본체는 곧 하늘의 본체이다 · 205
174. 일이 없을 때는 일깨워주라 · 206
175. 평론을 하는 자는 객관적이어야 한다 · 207
176. 권좌에 오르면 신중하고 공명정대하라 · 208
177. 원만하게 처신함이 자신을 지키는 보배이다 · 209
178. 속이는 사람을 다루는 방법 · 210
179. 순결하고 청백한 마음을 후세에 남기라 · 201
180. 평범한 덕행만이 평화의 기본이다 · 202
181.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 · 203
182. 순수한 마음을 유지하라 · 204
183. 바쁠수록 여유를 가져라 · 205
184. 양심, 인정 그리고 절제를 지켜라 · 216
185. 공직자는 공정하고 청렴하라 · 217
186. 편안할 때 위험에 대비하라 · 218
187. 모든 사람을 포용하라 · 219
188. 군자에게 아첨하지 말라 · 220
189. 도리의 장애는 제거하기 어렵다 · 221
190. 쇠를 백 번 단련하듯 자신을 연마하라 · 222
191. 소인배의 아첨을 듣지 마라 · 223
192. 명예를 탐하면 피해가 더 크다 · 224
193. 은혜를 원수로 갚지 마라 · 225
194. 아첨하는 자를 경계하라 · 226
195. 군자라면 극단적인 행동을 삼가라 · 227
196. 겸손하고 원만한 사람이 되라 · 228
197. 중용의 처신이 필요하다 · 229
198. 나이가 들수록 포부를 버리지 마라 · 230
199. 자신의 재능을 함부로 드러내지 마라 · 231
200. 검소와 겸양은 지나치면 안 된다 · 232
201. 생활의 기복에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라 · 233
202. 음주, 가무, 명예를 탐하지 마라 · 234
203. 고생 끝에 낙이 온다 · 235
204. 차면 넘치고 강하면 부러진다 · 236
205. 냉정하게 보고 듣고 생각하라 · 237
206. 마음이 넓어야 복을 받는다 · 238
207. 조급하게 판단하지 마라 · 239
208. 조급하면 일을 망친다 · 240
209. 사람을 너무 각박하게 대하지 마라 · 241
210. 위험할 때는 일찍 돌아서라 · 242
211. 겸양의 미덕을 발휘하라 · 243
212. 관직에 있을 때는 절제하라 · 244
213. 대인과 백성을 두려워하라 · 245
214. 위에 비하면 모자라고 아래에 비하면 남는다 · 246
215. 기쁨에 들떠 가볍게 승낙하지 마라 · 247
216. 독서할 때는 책속의 진리를 깨달아라 · 248
217. 지혜와 부를 나누라 · 249
218. 어중간한 사람이 되지 마라 · 250
219. 화는 입에서 나온다 · 251
220.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남에게는 너그러워라 · 252
221. 어린 시절 배움이 중요하다 · 253
222. 권력을 두려워 말고 외로운 사람을 동정하라 · 254
223. 크게 될 사람은 늦게 이루어진다 · 255
224. 고요함 속에서 참된 경지를 발견하다 · 256

후집 後集
001. 말과 행동은 어떻게 다른가? · 258
002. 일을 적게 하며 여유롭게 살아라 · 259
003. 쇠락할 때가 참 모습이다 · 260
004. 느리고 여유 있게 살아라 · 261
005. 정취와 즐거움은 가까이에 있다 · 262
006. 진정한 자아의 본성을 발견하라 · 263
007. 천지만물 모두가 실상이다 · 264
008. 무형의 기품을 깨달아야 진정한 독서다 · 265
009. 마음에 물욕을 없애라 · 266
010. 흥취 뒤에는 씁쓸함이 남는다 · 267
011. 문제의 본질을 체득하면 해결책이 생긴다 · 268
012. 지혜를 터득해야 깨달음을 얻는다 · 269
013. 옥신각신하지 마라 · 270
014. 우매하고 완고한 사람이 되지 마라 · 271
015. 쉴 수 있을 때 당장 쉬어라 · 272
016. 냉정하게 세상일을 돌아보라 · 273
017. 시를 짓는 즐거움을 알라 · 274
018. 스스로 고상한 척하지 마라 · 275
019. 시간과 공간의 개념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 276
020. 모든 욕망을 다 덜어내라 · 277
021. 만족할 줄 알면 신선의 경지이다 · 278
022. 분수를 지키는 것이 화를 피하는 방법이다 · 279
023. 한가히 떠도는 구름과 친구가 되라 · 280
024. 허황된 추구를 버리고 참된 마음을 길러라 · 281
025. 한 걸음 물러나면 길은 더 넓어진다 · 282
026. 바쁠수록 평정심을 유지하라 · 283
027. 은둔자에게는 명예도 치욕도 없다 · 284
028. 근심을 떨쳐버리면 행복하다 · 285
029. 잘 나갈 때 위험을 대비하라 · 286
030. 만족할 줄 알면 항상 즐겁다 · 287
031. 허명을 추구하려 하지 마라 · 288
032. 모든 집착을 버려야 자유로움을 얻는다 · 289
033. 구름과 달은 세상에 관심이 없다 · 290
034. 담박한 맛이 길고 오래 간다 · 291
035. 심오한 철리는 일상 중에 있다 · 292
036. 소란함 속에서 고요함을 깨닫는다 · 293
037. 집착은 괴로움의 바다이다 · 294
038. 소란함 속에서 평정심을 유지하라 · 295
039. 구름에 누워 달을 희롱하다 · 296
040. 화려함은 담박함만 못하다 · 297
041. 속세를 벗어나는 방법은 속세에 있다 · 298
042. 심신을 항상 고요함 속에 있게 하라 · 299
043. 구름 속의 세상에서 살다 · 300
044. 부귀영화를 바라지 않으면 걱정이 없다 · 301
045. 심신을 달래기 위해 자연을 가까이 하라 · 302
046. 봄의 번창은 가을만큼 상쾌하지 않다 · 303
047. 글자를 몰라도 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 304
048. 쓸데없는 걱정을 하지 마라 · 305
049. 몸은 매어 있지 않은 작은 배다 · 306
050. 겉모습만 보고 평가하지 마라 · 307
051. 삶과 죽음을 깊이 깨닫다 · 308
052. 욕망은 악한 생각을 낳는다 · 309
053. 안락이 황금보다 더 귀중하다 · 310
054. 솔잎에 맺힌 이슬로 먹을 갈다 · 311
055.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라 · 312
056. 자아를 지나치게 중시하지 마라 · 313
057. 노인의 눈으로 젊은이를 본다 · 314
058. 세상을 너무 고지식하게 보지 마라 · 315
059. 떠들썩할수록 냉정하라 · 316
060. 세상일은 모두 상대적이다 · 317
061. 자연과 내가 하나가 되라 · 318
062. 생사와 성패는 자연에 맡겨라 · 319
063. 몸과 마음을 자유롭게 하라 · 320
064.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사람이 되라 · 321
065. 탐욕을 부리지 마라 · 322
066. 마음을 안정시켜라 · 323
067. 유유자적한 생활을 누려라 · 324
068. 자연계의 이치를 깨달아라 · 325
069. 인생은 무상하고 모든 것은 부질없다 · 326
070. 영광과 굴욕에 무관심하라 · 327
071. 부나비와 올빼미 같은 사람이 되지 마라 · 328
072. 나귀 위에서 나귀를 찾다 · 329
073. 부귀영화 돌아보면 모두 헛된 것이다 · 330
074. 자신의 본성을 철저히 깨달아라 · 331
075. 마음을 깨끗이 하고 욕심을 줄여라 · 332
076. 산과 강을 찾아 즐겨라 · 333
077. 성급하게 성취하려 하지 마라 · 334
078. 생전의 모든 것은 의미가 없다 · 335
079. 색즉시공, 공즉시색 · 336
080. 명예나 재물을 탐하는 것은 차이가 없다 · 337
081. 때로는 세상 물정에 맡겨라 · 338
082. 다가올 잡념은 걱정하지 마라 · 339
083. 바람은 저절로 불어올 때 가장 상쾌하다 · 340
084. 마음을 깨끗이 하라 · 341
085. 마음이 순결하면 걱정은 잊혀진다 · 342
086. 진정한 깨달음은 변환 과정을 거쳐야 한다 · 343
087. 세속을 초월한 눈으로 보면 본질은 같다 · 344
088. 잘 먹고 잘 자면 복이 있는 사람이다 · 345
089. 모든 번뇌의 근원은 마음이다 · 346
090. 누추한 집에 살아도 번뇌는 없다 · 347
091. 만물의 생명력은 언제든지 활성화된다 · 348
092. 심신 다루기를 자유자재로 하라 · 349
093. 자연과 인간의 마음은 하나이다 · 350
094. 서투름을 발전의 발판으로 삼아라 · 351
095. 내 스스로 모든 것을 통제하라 · 352
096. 내면이 공허하면 환경도 공허하다 · 353
097. 그대로 두면 모든 것이 잘 된다 · 354
098. 죽음 이후에 어떤 모습일까? · 355
099. 선견지명이 있는 사람이 되라 · 356
100. 인생은 연극이나 바둑과 같다 · 357
101. 한가하게 정취를 즐겨라 · 358
102. 소박한 본성은 인생의 으뜸가는 경지이다 · 359
103. 만물은 본래 하나다 · 360
104. 벼랑 끝에서도 손을 놓을 줄 알아라 · 361
105. 확고한 의지를 길러라 · 362
106. 시끄러움 속에서 조용함을 느껴라 · 363
107. 경치를 빌어 감정을 토로하다 · 364
108. 자연과 내가 하나일 때 구름은 머문다 · 365
109. 화복과 고락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 366
110. 노력하면 쇠막대도 바늘이 된다 · 367
111. 굳이 산속에 은거할 필요 없다 · 368
112.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날이 온다 · 369
113. 비 갠 뒤의 풍경은 더 아름답다 · 370
114. 높은 산에 오르면 마음이 넓어진다 · 371
115. 마음이 넓은 사람이 되라 · 372
116. 자비로 만물을 조종하라 · 373
117. 세상에 살면서 세상을 벗어나라 · 374
118. 적당히 부리고 적당히 쉬게 하라 · 375
119. 마음을 평온하게 유지하라 · 376
120. 화와 복은 서로 의존한다 · 377
121. 마음은 물속의 달과 같다 · 378
122. 세상은 티끌이나 고해가 아니다 · 379
123. 꽃은 반쯤 피었을 때가 가장 아름답다 · 380
124. 세상의 법도에 물들지 마라 · 381
125. 자연을 감상하면서도 깨우쳐라 · 382
126. 불의에 빠지는 것은 죽느니만 못하다 · 383
127. 남에게 신세를 지면 원칙을 고수하기 어렵다 · 384
128. 자기 인생은 자기 스스로 조종하라 · 385
129. 아무 일이 없음을 복으로 여긴다 · 386
130. 광활한 세계는 모순의 소굴이다 · 387
131. 몸은 일 속에 있어도 마음은 초연하라 · 388
132. 덧셈의 삶보다는 뺄셈의 삶을 살아라 · 389
133. 마음속에 쌓인 분노를 제거하라 · 390
134. 지나친 물질적 추구를 하지 마라 · 391
135. 현실에 만족하고 자연의 흐름에 맡겨라 · 392

참고 중국 문헌 ·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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