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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같은 너를 기다리며
그린북 | 4-7세 |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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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주인공 페드로는 이전과 전혀 다른 환경에서 외로움과 단절감을 느끼며 살아간다. 페드로가 그토록 간절히 바란 건 값비싼 선물도, 대단한 축하도 아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진짜 친구”였다. 페드로의 외로움과 그가 겪는 정서적 결핍은 오늘을 살아가는 수많은 이민자, 난민, 혹은 사회적 소수자 아이들이 겪고 있는 현실의 축소판이다. 이 작품은 그런 아이들을 향한 공감과 지지를 담고 있는 그림책이다.브라질에서 미국으로 이주해 정착한 글 작가 빅터 D. O. 산토스는 낯선 환경, 낯선 사회에서 적응해 가야 하는 아이들의 문제, 어른들이 놓치거나 간과하기 쉬운 아이들의 진짜 고민을 섬세하게 이야기한다. 마치 해바라기가 피려면 햇살이 필요하듯, 아이들의 정서적 생존을 위해 정말 필요한 것들을 이야기한다. 페드로는 깜찍한 상상을 한다. 자신의 말을 들어주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나아가 자신을 아껴 주는, 그런 친구를 자신의 여덟 번째 생일 선물로 받고 싶다고.

  출판사 리뷰

2025년 볼로냐 라가치 상 어메이징 북셸프 선정 작가와
덴마크 문화부 일러스트레이터 상 수상 작가의 멋진 하모니

지금 우리 아이가 기다리는 “햇살 같은 너”는 누구일까요?
낯선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마음을 포착한 섬세한 그림책

“희망을 향해 자라는 해바라기처럼 느껴지는 아름다운 책”
-카타리나 소브랄
(2024 포르투갈 국가 일러스트레이션 상 수상자)

“강력하면서도 섬세한 이야기”
-이사벨라 라바테
(2024 이탈리아 프레미오 안데르센 상 최우수 수상자)

낯선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

이사, 이주, 이민 같은 문제는 어른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어른들이 결정하는 삶에 따라 고스란히 아이들의 삶도 변하기 때문이지요. 이민자 가정의 아이들은 고향을 떠나 언어도, 문화도, 사람들도 낯선 환경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햇살 같은 너를 기다리며》의 주인공 페드로는 이전과 전혀 다른 환경에서 외로움과 단절감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페드로가 그토록 간절히 바란 건 값비싼 선물도, 대단한 축하도 아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진짜 친구”였습니다. 페드로의 외로움과 그가 겪는 정서적 결핍은 오늘을 살아가는 수많은 이민자, 난민, 혹은 사회적 소수자 아이들이 겪고 있는 현실의 축소판입니다. 이 작품은 그런 아이들을 향한 공감과 지지를 담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브라질에서 미국으로 이주해 정착한 글 작가 빅터 D. O. 산토스는 낯선 환경, 낯선 사회에서 적응해 가야 하는 아이들의 문제, 어른들이 놓치거나 간과하기 쉬운 아이들의 진짜 고민을 섬세하게 이야기합니다. 마치 해바라기가 피려면 햇살이 필요하듯, 아이들의 정서적 생존을 위해 정말 필요한 것들을 이야기합니다. 페드로는 깜찍한 상상을 합니다. 자신의 말을 들어주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나아가 자신을 아껴 주는, 그런 친구를 자신의 여덟 번째 생일 선물로 받고 싶다고.

잃어버린 친구를 찾아 주는 아름다운 선택, 그 선택으로 만난 “너”
생일 전날 우연히 만난 강아지 ‘버디’는 페드로에게 생일을 환하게 밝혀 주는 선물 같은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버디는 잃어버린 누군가의 친구였고, 페드로는 결국 그 진실 앞에서 소중한 것을 돌려주는 선택을 합니다. 그러나 이 선택은 단순한 반납이 아니라, 진짜 우정을 얻는 순간이 됩니다.
버디의 주인이었던 아이, 킴은 페드로에게 기적 같은 말을 건넵니다. “우리 집에서 같이 점심 먹을래?”
이 장면은, 잃는 것이 끝이 아니라 나누는 것이 시작임을 보여줍니다. 진심 어린 선택은, 결국 더 깊은 연결과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냅니다. 어린 나이에 페드로가 경험한 잊지 못할 아름다운 순간입니다. 나아가 이 작품은 우리에게 윤리적 선택이 만들어 내는 관계의 가능성을 아름답게 들려줍니다.

“햇살 같은 너”를 기다리는 나는 너에게 “햇살 같은 친구”가 되고 싶다!
아이들은 모두 ‘햇살 같은 너’를 기다립니다. 따뜻하게 비추고 마음을 밝혀 줄 존재를요.
하지만 이 책은 조용히 속삭입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그 순간, 사실 너도 누군가의 햇살일 수 있어.”
페드로는 처음에는 친구를 기다리는 존재였지만, 마지막에는 누군가에게 손을 내미는 아이가 됩니다. 그는 슬픔 속에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선택을 하고, 그것은 결국 그를 햇살 같은 존재로 성장시킵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말합니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이며, 세상을 더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고요. 앞표지에서 해바라기와 꽃들이 있는 문턱에서 페드로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기다림을 넘은 성장과 연대의 가치를 조용하고도 깊이 있게 만나 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빅터 D. O. 산토스
브라질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하여 미국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책을 여러 권 썼는데, 그중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은 2023년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 2025년 볼로냐 라가치 상 어메이징 북셸프 지속 가능성 부문 선정, 그리고 USBBY 우수 국제 도서 선정 등 각종 우수 부문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이미 4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또한 《나의 세상 우리 아빠》는 2022년 미국의 권위 있는 서평 매체인 커커스 리뷰지에서 선정한 ‘2022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는 현재 우크라이나 출신의 미국인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살면서 사회와 어린이를 위한 좋은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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