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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글ego | 부모님 |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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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처음 걸음을 시작할 때는 단지 어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든 것이 용서가 됩니다. 걷는 모습이 그 어느 사람들보다 서툴고 느려도, 걸어가는 그 길의 방향이 설령 잘못되었다 해도 모두가 따뜻한 눈길로 자신을 바라봐주고 올바른 길로 앞다투어 먼저 손길을 내밀어 줍니다. 그래서일까요? 어린 시절엔 시간이라는 존재가 두렵지 않습니다.
시간의 소중함보다 더 크게 느껴지는 건 어떤 방식으로 길을 걸어간다고 해도 모든 사람이 자신보다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듯한 초조함. 그로 인해 자신만 멈춘 세계 속에 서 있는 듯한 그 시간이 그저 빨리 흘러가기만을 바랍니다. 막상 그 소망이 이루어지고 난 후 주변을 둘러보면 어느샌가 메마른 사막 한복판에 홀로 우두커니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 그렇게 아무런 길이 없는 사막같은 곳에서 길을 찾기 위해 발길이 가는 대로 걷다 보면 자신이 원하던 자유가 아닌 오아시스라는 삶의 목표를 가지게 됩니다.
찾기 어렵다 해도, 이루기 어려운 목적이라고 해도. 삶의 목표라는 존재 자체는 인생에 있어 가장 행복한 고민이 됩니다. 꿈꾼다고 해서 지금 당장 마주하게 될 수는 없지만 분명 맞이하게 될 여러분의 사막 속 오아시스와 같은 꿈. 여러분이 살면서 지금까지 걸어온 시간과 비교할 수 없는 6주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같은 오아시스를 발견한 저희 네 사람이 어떻게 자신의 갈증을 해결했는지 따스하게 지켜봐 주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SJ
삶을 살아가며 느낀 감정들을 담아냈다. 부정적인 감정마저 소설의 일부가 됐다. 담백하게, 때로는 무겁게 쌓여가는 경험들을 글에 녹여두고 새로운 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그 어떤 사람이라도 글을 읽을 때 만큼은 여유를 즐겨준다면 좋겠다.

지은이 : 이수민
영문학과를 전공. 소설가를 꿈꾸던 20대이다. 취미는 글쓰기와 독서, 사진 찍기, 요리, 기타 연주, 여행이다. 어릴 때부터 책에 관심이 많아 도서관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책을 읽을 때는 다른 작가들의 인생 에세이를 주로 읽는다. 감성이 풍부하며 2024년 끝자락과 2025년의 시작점에서 상상력을 발휘해보며 한 사람의 삶을 만들어보았다. 따뜻한 날보다 비오는 날을, 비오는 날보다는 눈 오는 날을 좋아한다. 이번 책으로, 글 EGO에서만 총 5번째 책을 다른 이들과 함께 출간하게 되었다.

지은이 : 이아미
사람을 대할 때, 일을 할 때, 심지어는 놀 때에도 진심을 다해 시간을 들이곤 합니다. 모든 것들에는 자세히, 오래 보아야만 비로소 찾아낼 수 있는 고유의 가치가 있다고 믿습니다. 그것을 찾아 사랑해주는 일에 기꺼이 마음을 다합니다. 이번엔 그 사랑을 글에서 찾았습니다. 제가 찾은 가치를 함께 사랑해주시기를 감히 바래봅니다.

지은이 : 주하라
일상 속 비일상을 한 줌 섞어 넣는 걸 좋아합니다.

  목차

들어가며 ·4

SJ_불빛 · 9

이수민_너에게 남기는 또다른 편지 · 25

이아미_누구나 길을 잃어요 · 53

주하라_흡혈귀 길들이기 ·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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