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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의 역사
다림 | 3-4학년 |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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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밥상에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가 깃들어 있다. 달고, 짜고, 뜨겁고, 시원했던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오늘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지 모르겠다고요? 매일 먹는 밥과 반찬이 따분하다고요? 〈밥상의 역사〉를 읽고 나면 우리의 밥상이 새롭게 보일 것이다. 맛깔나게 차려진 밥상 이야기, 함께 살펴보자.

주몽은 어머니와 헤어짐을 슬퍼하며 정신이 없던 와중에 그만 오곡 중에서 보리 씨를 잃어버리고 말았어. 만약에 거기서 끝이라면 주몽이 세운 고구려에는 보리가 없었을지도 몰라. 다행히 주몽은 보리 씨를 되찾게 돼. 길 떠난 주몽이 나무 밑에서 쉬는데 갑자기 비둘기 한 쌍이 날아들더래. ‘아, 어머니가 보리 씨를 보내 주신 거로구나!’ 싶었던 주몽은 활을 쏘아 비둘기 한 쌍을 한꺼번에 맞췄대. 역시나 비둘기는 보리 씨를 갖고 있었어. 주몽은 비둘기 목에서 보리 씨를 꺼낸 뒤 몸에 물을 뿌려 주었고, 비둘기들은 다시 살아나 부여 쪽으로 날아갔다고 해.
1600년대에 김여익이라는 사람이 나뭇가지를 이용해 김을 양식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지. 그렇게 길러 낸 김을 인조 임금에게 바치자, 인조는 맛이 좋다며 김여익의 성을 따서 ‘김’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다나? 김 양식 기술은 점차 발전해 1960년대부터는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고, 오늘날에는 전세계 사람들이 먹는 모든 김의 70퍼센트가 한국에서 생산되고 있어. 물론 그중에는 한국인의 밥상 위에 오르는 김의 양도 적지 않겠지?

  작가 소개

지은이 : 금현진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월간 〈우리교육〉에서 기자로 일했고, 엄마가 된 뒤로 어린이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를 쓰면서 10여 년 동안 차근차근 역사 공부를 했습니다. 역사를 처음 공부하는 어린이라도 혼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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