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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역사신문 : 삼국 시대 편
삼국 시대와 오늘을 연결한 최초의 신문
책장속북스 | 3-4학년 |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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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오늘날 기사에서 출발해 이와 맞닿은 삼국 시대 주요 역사적 사실 50개를 문화·사회·경제·과학·정치, 총 다섯 개의 분야로 분류해 엮은 최초의 역사 신문이다. 문화 파트에 실린 뉴스에는 삼국 시대 사람들의 화장법과 ‘꾸안꾸’ 매력의 백제 문화를 소개하고, 사회 파트에는 삼국 시대 사람들도 SNS를 했다는 기사가 있다.

경제 파트에는 똑똑한 백제 사람이라면 구구단 정도는 외웠다는 기사와 과학 파트에는 삼국 시대의 기상청 소식,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치 파트에는 신라 시대 어느 촌주의 반성문이 실리는 등, 제목만 봐도 흥미로운 기사 50개를 담고 있다. 더 반가운 것은 이 기사들은 모두 똑똑해지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삼국 시대의 핵심 뉴스라는 점이다.

  출판사 리뷰

15만 어린이가 선택한 ≪똑똑한 초등신문≫의 역사 편!
과거와 오늘을 연결한 최초의 신문, ≪똑똑한 역사신문≫

삼국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우리처럼 SNS로 소통하고 패션에도 관심이 많았을까?

이 책은 오늘날 기사에서 출발해 이와 맞닿은 삼국 시대 주요 역사적 사실 50개를 문화·사회·경제·과학·정치, 총 다섯 개의 분야로 분류해 엮은 최초의 역사 신문이다. 문화 파트에 실린 뉴스에는 삼국 시대 사람들의 화장법과 ‘꾸안꾸’ 매력의 백제 문화를 소개하고, 사회 파트에는 삼국 시대 사람들도 SNS를 했다는 기사가 있다. 경제 파트에는 똑똑한 백제 사람이라면 구구단 정도는 외웠다는 기사와 과학 파트에는 삼국 시대의 기상청 소식,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치 파트에는 신라 시대 어느 촌주의 반성문이 실리는 등, 제목만 봐도 흥미로운 기사 50개를 담고 있다. 더 반가운 것은 이 기사들은 모두 똑똑해지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삼국 시대의 핵심 뉴스라는 점이다.
기사를 읽은 후에는 생각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질문이 제시되어 있다. 질문은 단순한 역사적 사실에 대한 물음이 아니라, 현재와 연결하여 삼국 시대를 돌아보고 상상의 날개를 펼 수 있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이런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역사 문해력’은 형성된다. 또한 꼭 기억해야 할 역사 상식도 놓치지 않았다. 이를 위해 역사 상식 문제와 내용을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O, X 문제를 풀게 된다. 기사 내용은 아이들에게 익숙한 오늘과 연결되어 있기에 누구든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어서, 문제 또한 거뜬히 맞힐 수 있다. 그래서 이 과정은 아이들에게 시험이 아닌, 자신감을 장착하는 시간이다. 그리고 역사 텍스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어휘와 역사적 배경지식도 기사마다 모두 수록되어 있어서, 읽다 보면 저절로 다음 기사를 이해하기 더 쉬워지고 그래서 더 재밌어지는 ‘역사책 읽기의 선순환’이 시작된다. 마지막으로 역사책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대표적인 역사 어휘 112개를 담은 〈역사어휘사전〉도 활용한다면 모든 역사책을 막힘없이 읽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저자는 관심 있는 분야, 재미있어 보이는 기사부터 선택해 읽어볼 것을 권하며 흥미로운 기사를 하나둘 찾아 읽어 나가다 보면 각각의 역사적 사실이 하나의 선으로 연결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이처럼 이 책은 연대순으로 외워가며 읽을 필요가 없다. 읽고 싶은 기사부터 자유롭게 읽다 보면 어느새 삼국 시대의 문화·사회·경제·과학·정치 전반을 이해할 수 있고, 그 흐름을 이어서 전체를 파악할 수 있다.

만화보다 더 재미있는 비문학으로 키우는 역사 문해력
≪똑똑한 역사신문≫으로 시작할 때다!

역사를 좋아하는 ‘역사 덕후’가 아니라면 역사는 어렵고 암기해야 하는 고리타분한 과목에 불과할 수 있다. 까마득한 과거에 영토 확장을 위해 싸웠다는 전투 이야기가 오늘을 사는 모든 어린이에게 ‘재미있기’는 어렵다. 그러나 ≪똑똑한 역사신문≫은 다르다! 오늘의 이슈와 과거의 사건을 연결하여 역사책은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미 15만 어린이 독자들의 비문학 독해 근력을 끌어올린 ≪똑똑한 초등신문≫ 신효원 저자의 글이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고급 어휘로 탄탄하게 쌓아 올린 저자의 글은 낯선 역사 어휘에서 막히고 맥락 없는 서술에서 돌아섰던 아이들의 발걸음을 이 책에 머물게 하고, 역사의 재미 속에 흠뻑 빠져들게 할 것이다.
역사 공부를 암기에서 그치면 벼락치기 지식으로 잊히지만, 과거와 오늘을 넘나들면서 생생하게 공감하며 읽은 것은 아이의 머릿속에 깊이 각인될 뿐 아니라 자신과 사회를 이해하는 역사 문해력을 키우게 한다. 이 책은 삼국 시대 사람들도 지금의 우리처럼 문화를 즐기고 과학을 연구하며, 서로 소통하고 사랑하면서 살았다는 것을 재미있게 알려 줄 것이다. 그 재미는 역사의 매력에 빠지는 마중물이며, 나아가 역사 속 지혜를 아이의 미래에 심어주는 초석이 될 것이다.

만화보다 더 재미있는 비문학으로 키우는 역사 문해력
≪똑똑한 역사신문≫으로 시작할 때다!

역사를 좋아하는 ‘역사 덕후’가 아니라면 역사는 어렵고 암기해야 하는 고리타분한 과목에 불과할 수 있다. 까마득한 과거에 영토 확장을 위해 싸웠다는 전투 이야기가 오늘을 사는 모든 어린이에게 ‘재미있기’는 어렵다. 그러나 ≪똑똑한 역사신문≫은 다르다! 오늘의 이슈와 과거의 사건을 연결하여 역사책은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미 15만 어린이 독자들의 비문학 독해 근력을 끌어올린 ≪똑똑한 초등신문≫ 신효원 저자의 글이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고급 어휘로 탄탄하게 쌓아 올린 저자의 글은 낯선 역사 어휘에서 막히고 맥락 없는 서술에서 돌아섰던 아이들의 발걸음을 이 책에 머물게 하고, 역사의 재미 속에 흠뻑 빠져들게 할 것이다.
역사 공부를 암기에서 그치면 벼락치기 지식으로 잊히지만, 과거와 오늘을 넘나들면서 생생하게 공감하며 읽은 것은 아이의 머릿속에 깊이 각인될 뿐 아니라 자신과 사회를 이해하는 역사 문해력을 키우게 한다. 이 책은 삼국 시대 사람들도 지금의 우리처럼 문화를 즐기고 과학을 연구하며, 서로 소통하고 사랑하면서 살았다는 것을 재미있게 알려 줄 것이다. 그 재미는 역사의 매력에 빠지는 마중물이며, 나아가 역사 속 지혜를 아이의 미래에 심어주는 초석이 될 것이다.

특히 신라와 백제의 분을 만드는 기술은 매우 뛰어났어요. 692년에는 신라의 한 승려가 일본에서 연분을 만들어 상을 받았고, 일본이 백제로부터 화장품 제조 기술과 화장 방법을 배워 갔다는 기록이 남아 있거든요. 7세기에 연분을 만들었다는 것은 세계적으로 찾아볼 수 없는 대발명으로 평가된대요! 2024년 전 세계로 퍼져 나간 K-뷰티! 그 뿌리는 삼국 시대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_ 예뻐지고 싶은 건 삼국 시대 사람들도 마찬가지 (문화 파트)

’백제 문화는 검이불루 화이불치’ 좀 이상해 보이는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짐작할 수 있겠어요? 무슨 암호 같기도 하고 마법 주문 같아 보이지만 그런 건 아니에요. 이 말은요, ‘백제 문화는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라는 뜻이랍니다. 요즘 유행하는 ‘꾸안꾸’,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럽다는 말이 어쩐지 떠오르는데요, 섬세하고도 단아한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백제 문화! 어떤 모습일까요? _1,500년 전 백제 문화, ‘꾸안꾸’ 매력 (문화 파트)

백제 사람들은 목간에 이름, 신분, 세금, 구구단, 논어, 의료, 대출과 이자, 손 편지, 글씨 연습 등의 흔적을 남겼어요. 목간에는 나라에서 춘궁기에 가난한 사람들에게 곡식을 꿔 준 내용, 불교 행사 일에 절에서 소금을 나눠 준 일, 아플 때 의사에게 처방받거나 일자리를 부탁하는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쓰여 있었어요. 백제의 한 관리에게 쌀을 지급했다는 내용, 약재를 기르고 캐는 사람에게 하루치 보수로 쌀을 준 내용도 상세히 적혀 있었어요. 이를 통해 당시에 어떤 관직이 있었는지, 보수를 어떻게, 얼마나 지급했는지도 알 수 있었지요. _ 백제 사람들도 SNS를 했을까? (사회 파트)

  작가 소개

지은이 : 신효원
어린이언어연구소 소장한국어를 연구하고 가르쳐 왔습니다.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동 대학 국제대학원에서 한국어학 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서강대학교 한국어 교육원과 각국 주한대사관에서 한국어 교육을 담당했습니다.현재는 어린이언어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습니다.모두가 언어로 세상을 읽고 사유하며, 그려 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언어의 폭을 키울 수 있는 책을 쓰고 있습니다.지은 책으로는 ≪아홉 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신문≫, ≪신문 읽고 써보는 똑똑한 초등 글쓰기≫,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는 똑똑한 초등신문 2≫, ≪어른의 어휘 공부≫, ≪언어능력 키우는 아이의 말하기 연습≫, ≪한 번에 키우기 시리즈 8종≫이 있습니다.

  목차

머리말_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역사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요?
삼국 시대 연표

PART 1. 문화

01 신라에선 이모티콘을 토기에 새겼다?
02 일본을 주름잡은 백제의 한류 스타
03 아파트 3층 높이의 비석, 상상이나 할 수 있어요?
04 예뻐지고 싶은 건 삼국 시대 사람들도 마찬가지
05 무덤에서 발견된 고구려의 타임캡슐
06 우리에겐 우륵과 왕산악이 있으니, 열 베토벤 안 부럽다!
07 백제 문화, ‘꾸안꾸’의 매력
08 신라 사람이 고구려 사람을 만나면 통역이 필요했을까?
09 한국 대기업과 만난 신라의 미소 이야기
10 한국 패션 힙한 건 삼국 시대부터 그랬지

PART 2. 사회

11 신라의 가을밤 놀이에서 벌어진 일
12 고구려 때도 결혼할 때 돈이 많이 들었을까?
13 고구려 최고 대학은 바로 이곳
14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풍습, 순장 이야기
15 백제 사람들도 SNS를 했을까?
16 꽃비가 내리던 그날, 신라에 불교가 찾아오다
17 바보 온달은 정말 바보였을까?
18 신라 사회를 휩쓴 아이돌의 정체
19 선화 공주 스캔들, 진실 혹은 거짓
20 가짜 뉴스, 삼국 시대에도 판쳤다

PART 3. 경제

21 예쁜 건 못 참지, 삼국 시대 패션 아이템
22 “힘든 백성을 구하라!” 고국천왕의 미션, 완수!
23 똑똑한 백제 사람이라면 구구단 정도는 외워야지
24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가 오게 해 달라고 기도한 그곳은?
25 “음매~” 소가 해결사로 등장한 그때 그 시절
26 가난하면 세금은 조금만 내도 돼요
27 화폐가 없는데 월급은 뭐로 받지
28 “어머 ,이건 꼭 사야 해” 통일 신라 시대 ‘핫템’은 이것!
29 “뽕나무 한 그루도 놓칠 순 없어!” 통일 신라 사람들이 빼곡하게 써 놓은 그것은?

PART 4. 과학

30 뿔 달린 칼의 미스터리, 백제 칠지도 이야기
31 귀족이라면 바닥에 앉을 순 없지! 삼국 시대 온돌은 하층민의 것
32 삼국 시대에도 기상청이 있었다?
33 철의 왕국, 가야에는 여전사가 있었다
34 삼국 시대 결혼 선물로는 된장이 최고지
35 백제판 최신식 냉장고 한번 보고 갈래요?
36 타임캡슐 타고 신라로 여행을 간다면, 우린 아마 ‘여기’를 구경했을 거야
37 북소리가 들리면 집으로 돌아가세요
38 베르사유 궁전에도 없던 화장실이 통일 신라에는 있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39 공든 탑은 무너지지 않는다

PART 5. 정치

40 옛날엔 왕이 마음대로 결정했겠지? 땡~ 틀렸습니다
41 소금 팔던 그 남자는 어쩌다 왕이 되었을까?
42 잘나가던 고구려가 수도를 옮긴 까닭은
43 복수와 배신의 드라마, 한강 앞에 영원한 친구는 없다
44 우리나라 최초의 스파이, 그는 누구일까?
45 누가 뭐래도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 여기 있어요!
46 신라 어느 촌주의 반성문, “제 잘못을 알립니다”
47 우리 역사 속 여왕은 오직 세 명뿐, ○○에만 있었어요
48 백제의 마지막 싸움, 황산벌 전투
49 고구려 마지막 지도자, 그는 악인인가? 영웅인가?
50. 이 나라 사람 셋이 모이면 호랑이도 당해 낸다!

정답
역사어휘사전 (수록 어휘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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