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토도독, 후드득, 조로록, 쏴아… 빗소리를 따라 색깔 여행을 하다 보면 어느새 비가 그치고, 하늘에 떠 있는 무지개를 발견하게 되는 아기 보드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선정작.
출판사 리뷰
빗소리를 따라 색깔 여행이 아기책은 책장의 크기와 색깔을 달리해 무지개를 표현했다.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책장을 한 장씩 위로 넘기면 무지개 빛깔이 하나씩 더해진다.
장면마다 비 내리는 모습이 각기 다르게 표현되어 있고, 비와 관련된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따라 하며 색깔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와! 무지개다!’ 동요그림책의 가사에 늘보의 섬 이소연 대표가 곡을 붙여 동요로 제작했다.
물방울이 튀는 듯 경쾌하면서도 처마 밑에 앉아 빗소리를 듣는 듯 차분하다.
비 오는 날의 다양한 심상과 비온 뒤 무지개를 만났을 때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
토도독 톡톡 비가 내려요.
빨간 지붕 아래 앉아 빗소리를 들어요.
......
아름다운 무지갯빛 온 세상에 물들어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문종훈
그림책 작가.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같은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아내와 함께 '늘보의 섬'을 운영하며 그림책 캐릭터와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동물들의 첫 올림픽』, 『사람이 뭐예요?』, 『작은 물고기』, 『우리는 아빠와 딸』, 『작은 씨앗』, 『미래가 보인다!』, 『작은 아이』, 『밤톨이』, 『아기곰이 보내는 편지』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 『먹다 먹힌 호랑이』, 『모두를 위한 단풍나무집』, 『여기는 한양도성이야』, 『나무는 언제나 좋아』 등 다수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날고 싶은 키위』는 제2회도깨비그림책 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홈페이지 www.moonj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