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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쩍도 안 할 거야
길벗어린이 | 4-7세 |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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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숲속 동물들이 벌이는 상상 초월 기상천외한 이야기. 《빵도둑》 시리즈로 독자들을 사로잡은 인기 작가 시바타 케이코와 엉뚱함이라면 지지 않는 오쓰카 겐타가 만났다. 두 사람이 만들어 낸 유쾌하고 재미있는 상상의 세계로 넓적부리황새를 만나러 가 보자.

엄청나게 큰 부리, 커다란 날개와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귀여움을 뽐내는 이 새의 이름은 ‘넓적부리황새’다. 생김새와 골격 때문에 현대판 공룡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런데 이 황새, 아까부터 꿈쩍도 하지 않고 서 있다.

마침 저기서 친구 하마가 다가와 반갑게 인사한다. 하지만 꿈쩍도 하지 않는다. 그 뒤로 악어 떼가 두 발로 서서 나란히 걸어간다. 어정어정 걷는 모습에 웃을 법도 한데 역시나 넓적부리황새는 떨떠름한 표정으로 꿈쩍도 하지 않는다. 코가 바나나로 된 코끼리가 쿵쾅거리며 지나가도 마찬가지다.

이렇듯 넓적부리황새는 아무리 웃기고, 놀랍고, 신기한 걸 보아도 꿈쩍도 안 한다. 하지만 움직이지 않는다고 해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걸까? 사실 넓적부리황새는 꿈쩍하지 않고 웃지도 않지만, 재미있고 맛있고 웃기고 놀라는 등 뭐든 느끼고 있다. 그 무표정한 얼굴로 말인데….

  출판사 리뷰

어떤 일이 있어도, 꿈쩍도 안 하는 넓적부리황새를 움직여라!
숲속 동물들이 벌이는 상상 초월 기상천외한 이야기!


아프리카 초원의 작은 물가 옆으로 넓적부리황새가 가만히 서 있습니다. 괴상하게 생긴 큼직한 노란 부리에 반쯤 뜬 게슴츠레한 눈, 주변 동물들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태평한 얼굴!

생긴 모양만 봐도 “뭐야! 이 새는?!” 하고 호기심이 일겠지만, 넓적부리황새의 매력은 따로 있습니다. 그건 바로, 어떤 일이 있어도 ‘꿈쩍도 하지 않는’ 것!

동물 친구들은 이 황새를 움직이게 하려고 상상을 초월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바나나 코를 가진 코끼리, 두 날개를 펼치고 유유히 하늘을 나는 펭귄, 달리기 시합에서 치타를 이겨 버리는 나무늘보까지요. 하지만 여전히 넓적부리황새는 건조한 얼굴로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과연 넓적부리황새를 움직이게 하는 건 누구일까요?!

《빵도둑》 시리즈로 독자들을 사로잡은 인기 작가 시바타 케이코와 엉뚱함이라면 지지 않는 오쓰카 겐타가 만났습니다. 두 사람이 만들어 낸 유쾌하고 재미있는 상상의 세계로 넓적부리황새를 만나러 가 볼까요?!

아무리 반가워도, 놀라도 움직이지 않는
이상하고 웃긴 넓적부리황새가 나타났다!


엄청나게 큰 부리, 커다란 날개와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귀여움을 뽐내는 이 새의 이름은 ‘넓적부리황새’입니다. 생김새와 골격 때문에 현대판 공룡으로 불리기도 하지요. 그런데 이 황새, 아까부터 꿈쩍도 하지 않고 서 있습니다.

반가운 친구가 오면 넓적부리황새라도 움직이겠지요? 마침 저기서 친구 하마가 다가와 반갑게 인사합니다. 하지만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그 뒤로 악어 떼가 두 발로 서서 나란히 걸어갑니다. 어정어정 걷는 모습에 웃을 법도 한데 역시나 넓적부리황새는 떨떠름한 표정으로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코가 바나나로 된 코끼리가 쿵쾅거리며 지나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듯 넓적부리황새는 아무리 웃기고, 놀랍고, 신기한 걸 보아도 꿈쩍도 안 합니다. 하지만 움직이지 않는다고 해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걸까요? 사실 넓적부리황새는 꿈쩍하지 않고 웃지도 않지만, 재미있고 맛있고 웃기고 놀라는 등 뭐든 느끼고 있답니다. 그 무표정한 얼굴로 말이에요!

코가 바나나 모양인 코끼리, 치타보다 빨리 달리는 나무늘보…
유쾌한 상상이 가득한 이야기 속으로!


꿈쩍도 안 하는 넓적부리황새 앞에 등딱지가 네모난 거북이, 갈기가 위로 솟구쳐 올라간 사자 등 기발하고 귀여운 동물들이 연이어 등장합니다. 마치 한쪽에서는 웃기고 한쪽에서는 웃음을 참는 시합이라도 벌인 것처럼요. 어느 순간부터 독자들은 대체 넓적부리황새가 언제 움직이는지 궁금해하는 한편, 또 어떤 동물이 재미있는 모습으로 나타날지 기대하며 책장을 넘기게 될 것입니다.

그러던 중에 연못에서 물고기 하나가 얼굴을 쏙 내밀었습니다. ‘이런 일로 넓적부리황새가 움직일 리가 없겠지요?’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던 그때! “파밧!” 하고 넓적부리황새가 날개를 쫙 펼치고 달려들어 냉큼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이제야 알겠네요. 넓적부리황새가 물고기를 잡기 위해 가만히 있었다는 것을요. 그럼, 이번엔 어떨까요? 좋아하는 친구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넓적부리황새는 꿈쩍도 하지 않지만… 어머나?! 넓적부리황새의 볼이 빨개졌습니다!

‘츠타야 그림책대상’, ‘모에 그림책방대상’ 수상 작품!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 넘치는 이야기에 매력적인 캐릭터를 더하다!


《꿈쩍도 안 할 거야》는 엉뚱한 설정으로 놀라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오쓰카 겐타가 글을 쓰고, 《빵도둑》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시바타 케이코가 그림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기차다냥》과 《귀신이다냥》으로 호흡을 맞춰 본 두 작가가 이번에는 넓적부리황새 이야기를 통해 전작과 또 다른 기발한 세상을 만들었습니다.

이 그림책은 오른쪽 장면에서 질문을 던지고 다음 장면에서 결과를 확인하는 숨바꼭질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넓적부리황새는 무서워서 움직일까요?’ 같은 물음 뒤에는 어김없이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라는 대답이 돌아옵니다. 아이들은 이런 반복적인 구성과 리듬감 있는 문장에 금세 익숙해지고, 자연스럽게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라고 소리 내어 따라 읽게 될 것입니다. 또한 《빵도둑》에서 거부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만들어 낸 시바타 케이코 작가는 이번에도 매력 만점인 캐릭터, ‘넓적부리황새’로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렇듯 다음 장면이 궁금해지는 구성, 재치 가득한 이야기, 독특하고 귀여운 캐릭터까지 두루 갖춘 이 그림책은 일본에서 ‘츠타야 그림책대상’과 ‘모에 그림책방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독자들로부터 커다란 사랑을 받았습니다.

두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능청스러운 유쾌함이 돋보이는 이 책 《꿈쩍도 안 할 거야》에서 귀여움으로 무장한 넓적부리황새와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동물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 누구라도 이 책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오쓰카 겐타
사이타마현 출신입니다. 그림책과 카미시바이(종이 극장)의 글 작업 외에 각본 등에도 글을 쓰고 있습니다. 《기차다냥》, 《귀신이다냥》, 《벌레 닌자》, 《오늘 하루 판다》, 《밤에만 판다》, 《카피바라 선생님의 버스 소풍》, 《답례 답례》, 《삐요삐요짱》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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