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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리를 보다 1 : 수도권
리베르스쿨 / 엄정훈 지음 / 2016.01.01
17,800원 ⟶ 16,020원(10% off)

리베르스쿨청소년 인문,사회엄정훈 지음
중.고등학교 교과서를 집필한 현직 지리 교사(전국지리교사모임 회원)가 한국지리를 알기 쉽게 풀어 쓴 책이다. 초·중·고등학교 한국지리 교과 내용이 스토리텔링과 이미지로 재미있고 쉽게 소개되어 있어 교과서의 배경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권역별로 명소와 음식 등도 자세히 소개해 우리나라여행 안내서로도 손색이 없다. 현장에 직접 와 있는 듯한 생생한 화보, 본문 내용을 충실히 뒷받침 하는 그림과 지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 쓴 다양한 배경지식으로 우리나라 구석구석에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다. 또한 각 지방의 지형과 기후, 자연환경을 역사, 문화, 경제와 연계해 그 관련성을 파악할 수 있다. 평소에 궁금해 하는 지리 상식은 ‘생각해 보세요’ 코너에서 재미있게 풀어서 설명했다.1장 우리나라 들여다보기 1 우리나라 우리 국토 | 국토의 의미와 국토관 · 땅은 살아있는 생명체 · 인간과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풍수지리 현장 ·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국토관 생각해 보세요 | 우리 국토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2 우리나라는 어디에 있을까? | 위치 · 위치파악이 경쟁력 · 위도와 경도로 본 위치 · 대륙과 해양이 만나는 곳 · 기차, 버스, 배를 타고 유럽을 가다 · 우리나라의 배꼽은 어디일까요? 생각해 보세요 | 북극항로가 뭐예요? 3 우리나라의 주권이 미치는 곳 | 영역 · 우리나라의 영역은 어디까지일까? · 우리 땅을 지켜요 · 200해리까지 우리 바다 · 하늘에도 주인이 있어요 생각해 보세요 | 우리나라의 영역으로서 독도의 가치는 무엇일까요? 4 한반도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 지형 · 한반도는 몇 살일까? · 동쪽은 높고 서쪽은 낮은 지형 · 설악산과 지리산, 출생의 비밀 · 강물아 흘러 흘러 어디로 가니? · 편편한 땅, 평야 · 동해, 남해, 황해의 서로 다른 모습 · 바다의 허파, 갯벌 · 한반도의 화산활동 · 환경 훼손으로 몸살을 앓는 한반도 생각해 보세요 | 동고서저 지형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5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 기후 · 우리나라는 온대 기후? · 가장 추운 곳과 가장 더운 곳 · 편서풍과 계절풍 · 편서풍을 타고 오는 황사 · 비가 많이 오는 곳, 눈이 많이 오는 곳 · 무섭지만 착한 바람, 태풍 · ‘철이 들었다’는 의미는? · 기후에 따라 달라지는 김치 문화 · 기후에 따라 달라지는 주거 문화 · 한반도의 기후가 이상하다 생각해 보세요 | 날씨나 기후와 관련된 속담은 무엇일까요? 2장 한반도의 중심 수도권 1 수도권의 형성과 발전 · 한강을 지배하는 자가 역사를 갖는다 · 교통이 발달하면 수도권의 범위가 넓어져요 · 인구와 산업이 집중된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 · 위성도시의 탄생 · 수도권의 기능을 지방에 나누어 주기 · 세계의 중심으로 발돋움하는 수도권 생각해 보세요 | 수도권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요? 2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특별시 · 수도의 탄생 · 역사를 공부하며 걷는 서울 성곽길 · 지명으로 보는 서울의 역사 · 발전하는 공업과 서비스업 · 서울의 특화 거리 · 서울의 문화유적들 ·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한눈에 보는 서울 · 서울의 맛에 반하다 · 병풍처럼 둘러쳐진 서울의 산들 · 서울의 빛과 그림자 생각해 보세요 | ‘국보’와 ‘보물’에 붙은 번호는 무슨 의미일까요? 3 세계 속의 경기도 · 서울의 주변 지역, 경기(京畿) · 경기도가 100인이 사는 마을이라면? · 산과 평야와 바다가 있는 곳 · 농업, 공업, 서비스업, 첨단 산업이 골고루 발달 · 사통발달의 고장, 수원시 · 나랏일을 옮겨 의논했던 의정부시 생각해 보세요 | 경기도의 신도시는 어떤 기능을 하나요? 4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광역시 · 서울의 관문을 넘어 세계의 관문으로 · 영종도에 세워진 인천국제공항 ·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송도국제도시 · 다양한 근대사의 흔적들 · 단군 때부터 한반도의 역사와 함께한 강화도 · 짜장면의 원조 차이나타운 · 원조와 달인이 많은 인천 신포국제시장 생각해 보세요 | 구한말 강화도에 유독 외적의 침입이 잦았던 이유는 무엇일까요?스토리텔링과 이미지로 풀어 쓴 한국지리의 모든 것! 이것이 바로 살아 있는 한국지리 여행!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 『세계지리를 보다』 시리즈에 이어 출간된 『한국지리를 보다』 시리즈는 한국 지리와 여행의 모든 것이다. 초·중·고등학교 한국지리 교과 내용이 스토리텔링과 이미지로 재미있고 쉽게 소개되어 있어 교과서의 배경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권역별로 명소와 음식 등도 자세히 소개해 우리나라여행 안내서로도 손색이 없다. 현장에 직접 와 있는 듯한 생생한 화보, 본문 내용을 충실히 뒷받침 하는 그림과 지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 쓴 다양한 배경지식으로 우리나라 구석구석에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다. 또한 각 지방의 지형과 기후, 자연환경을 역사, 문화, 경제와 연계해 그 관련성을 파악할 수 있다. 평소에 궁금해 하는 지리 상식은 ‘생각해 보세요’ 코너에서 재미있게 풀어서 설명했다. 『한국지리를 보다』는 중·고등학교 교과서를 집필한 현직 지리 교사(전국지리교사모임 회원)가 한국지리를 알기 쉽게 풀어 쓴 책이다. 지리는 우리 주변의 이야기이자 우리가 부딪히며 살아가야 할 곳에 관한 이야기다. 따라서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상식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지리를 보다』 1권에는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위치에 따른 특성이 잘 드러나 있다. 또한 수도권의 형성과 발전에 대해 다루면서 역사, 문화, 경제 등은 물론 지리와 관련된 사회적 이슈도 충실히 다루었다. 『한국지리를 보다』 시리즈는 학생들의 한국지리 학습과 현장 답사 여행을 위해 집필되었지만, 일반인들도 한국지리와 문화유산에 관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교양을 쌓기에 손색이 없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 볼 게 뭐 있냐.”라며 무턱대고 해외로 나갈 생각부터 하던 분들께 『한국지리를 보다』를 권한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간접 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 것이다. ‘지리’는 우리를 둘러싼 모든 환경을 지칭하는 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를 둘러싼 환경을 아는 것이 왜 중요할까? 아는 만큼 제대로 보고 생각하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리를 알면 알수록 우리는 풍성하고 색다른 삶을 경험할 수 있다. 『한국지리를 보다』에는 우리를 둘러싼 모든 환경이 알기 쉽게 소개되어 있고 생생한 이미지가 어우러져 있다. 우리나라는 어디를 가든 내가 하는 말과 똑같은 말을 쓰고 내가 먹는 음식과 똑같은 음식을 먹고 있기 때문에 새로울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색다른 것이 많다. 우리가 쓰는 말, 음식, 옷차림을 포함한 삶의 모습들이 지역마다 얼마나 다양한지는 직접 보지 않고 그 차이를 세세하게 알기 어렵다. 저자는 전국을 다니며 체험한 내용을 지리교사의 눈으로 풀어 기록했다. 『한국지리를 보다』에는 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 그리고 문화와 역사가 살아 있다. 말과 음식 문화에 영향을 끼친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은 무엇일까? 어떤 역사적 배경을 지니고 있을까? 처음엔 이 모든 것이 복잡한 실타래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실마리를 찾는 순간, 모든 것이 술술 풀어진다. 더 나아가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 자신의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아 가는 과정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한국지리를 보다』는 교과서를 읽기 전에 알아야 할 배경지식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만들었다. 『한국지리를 보다』가 안내하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교과서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지역, 명칭, 특징들이 서로 연결되면서 눈에 쏙쏙 들어올 것이다. 더불어 우리나라를 더 잘 이해하고,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고 있는 삶터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사랑을 키우게 될 것이며, 우리나라를 더 넓고 크게 보는 안목도 기르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길러진 안목으로 소통의 장을 열어보기 바란다. 지리 안에는 문화와 역사가 녹아 있고, 지리 위로는 유행이 지나간다. 『한국지리를 보다』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독후 여행을 떠나보기를 권한다. 이 책이 훌륭한 안내자가 되어 줄 것이다. 『한국지리를 보다』의 3대 특장점 1. 화보와 그림 - 현장 체험 학습에 도움이 되는 생생한 사진과 그림들을 실었다. 2. 말풍선 지도 - 지도에 요약정리 말풍선을 넣어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3. 스토리텔링과 생각해 볼 문제 - 배경 이야기와 평소 궁금해 하던 지리 상식을 재미있게 풀어 썼다. 지구의 역사를 24시간으로 계산하면 한반도에는 아침 7시쯤 가장 오래된 돌이 나타났고, 동해바다가 만들어진 것은 밤 11시 50분쯤이 되는 것이랍니다. 그러나 한반도가 처음부터 지금의 모양이었던 것은 아니었어요. 원래는 북부와 남부 두 땅덩어리로 분리되어 있었대요. 북부의 땅덩어리는 중국에 붙어 있었고, 남부의 땅덩어리는 남위 35° 부근에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서쪽에 붙어 있었어요. 이중 남반구에 있었던 땅덩어리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떨어져 나와 점점 북쪽으로 이동해서 약 2억 년 전 중생대 때 북부의 땅덩어리와 충돌하면서 하나의 한반도가 만들어졌어요._한반도는 몇 살일까? 中 설악산과 지리산은 한눈에 다르게 생겼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설악산은 온통 바위투성이 산이고, 지리산은 바위는 별로 없고 나무와 풀이 우거진 산이지요. 이런 차이는 왜 나타나는 것일까요? 설악산과 지리산의 출생의 비밀을 파헤쳐 볼까요? _설악산과 지리산, 출생의 비밀 中
미라클 화학 : 개념편
들녘 / 이희나 지음 / 2016.02.22
14,000원 ⟶ 12,600원(10% off)

들녘청소년 과학,수학이희나 지음
대반전을 위한 17세의 교과서 시리즈. 딱딱한 교과서의 개념과 원리를 친근한 사례를 통해 말랑하게 설명한다. 학교와 EBS 등 교육 현장에서 전국 수험생들이 화학의 세계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온 저자는 일상 곳곳에서 화학의 원리를 발견하고 이를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실생활에 활용되고 있는 화학의 이치를 깨닫고 나면 낯설기만 했던 용어와 화학식, 실험 원리가 한눈에 그려질 것이다. 고등학교 과정을 예습하는 예비 고1과 화학의 기본 개념을 다잡고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화학의 개념과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화합물, 원자와 분자, 몰, 화학식, 오비탈, 전자, 화학 반응’ 등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을 총 13개의 장으로 나눠 일상의 사례와 곁들여 설명하고 각 장의 마지막에서 꼭 알아둬야 할 핵심 내용을 하나의 흐름으로 꿰어 내신과 수능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재미있는 읽을거리를 수록해 수험생들이 화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꾸몄다. 이 책의 특장은 교과서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개념을 설명하는 데 있다. 수험생들에게 친숙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자연스럽게 화학 세계의 문을 열고 들어가 낯선 용어와 실험 원리를 마치 일기처럼 풀어낸다. 그다음 전국연합학력평가, 수능 등에서 출제된 기출 문제를 함께 풀어보면서 기본 개념만 확실히 잡으면 어떤 새로운 유형의 문제도 혼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마지막으로 미라클 키워드에서 또 한 번 개념을 정리하도록 순서를 배치하여 자연스럽게 복습이 되는 효과를 노렸다.저자의 말_열심(熱心)에 열정(熱情)을 더하여! 1. 인류 역사의 시작, 화학 반응 인류, 불씨를 얻다! | 철의 시대가 열리다 | 식량 부족을 해결한 암모니아 합성 | 화석 연료의 빛과 그림자 2. 화학의 언어 원소와 화합물 | 원자와 분자 | 원소 기호로 말해요! | 원자와 분자, 몸무게를 밝혀라 3.미시 세계의 양, 몰 어마어마하게 큰 수, 아보가드로수 42 | 몰과 입자 수, 질량, 부피의 관계 4.물질의 이름, 화학식! 물질의 반응, 화학 반응식! 물질의 이름은 어떻게 정할까? | 특명, 화학식을 구하라! | 마술 같은 화학 반응 58 | 반응물과 생성물의 특별한 양적 관계 5. A-tom, 더 이상 쪼개지지 않는 입자 만물의 근원은 무엇일까? | 톰슨, 전자를 발견하다 | 원자의 비밀을 푼 과학자들의 실험 | 원소도 주민등록번호가 있다?! | 우리는 일란성 쌍둥이, 동위 원소 chemistry room 1_홀로 남은 화성의 농부, 마크 와트니 6. 청출어람, 원자 모형의 발전 러더퍼드의 행성 모양 | 보어의 원자 모형과 전자 껍질 | 전자, 구름에 흔적을 남기다 | 오! 신비한 원자의 궤도 오비탈 7. 개성 있는 원소 전자 배치①: 쌓음 원리 | 전자 배치②: 파울리의 배타 원리 | 전 자 배치③: 훈트 규칙 | 원소의 개성=전자 배치 8. 화학의 달력, 주기율표 멘델레예프, 주기율표를 만들다! | 새로운 주기율표의 탄생 | 주기율표, 이토록 규칙적일 수가! | 원자 반지름은 어떻게 구할까? | 원자의 이온화 에너지 9. 썸 타는 원소들의 만남, 화학 결합 안정한 상태, 옥텟 규칙 | 나는 잃고, 너는 얻는 이온 결합 | 비금속 원소끼리의 사랑, 공유 결합 | 자유 전자가 맺어준 금속 결합 10. 분자 속 원자들의 밀당 분자 구조는 어떻게 생겼을까? | 천차만별! 분자 구조 예측하기 | 한 성질하는 분자의 전기 음성도 chemistry room 2_원소 기호는 어떻게 정해졌을까? 11. 탄소(C) 왕국(王國) 무궁무진한 탄소 결합 | 사슬 모양 결합①: 알케인 | 사슬 모양 결 합②: 알켄 | 사슬 모양 결합③: 알카인 | 고리 모양 결합 | 케 쿨레, 꿈에서 벤젠 구조를 밝히다 12. 산소와의 만남과 헤어짐, 산화·환원 반응 범인은 바로 산소! | 산화·환원 반응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산화수를 결정하라! | 생활 속의 산화·환원 반응 13. 신맛과 쓴맛의 만남, 중화 반응 생활 속 산과 염기 | 새콤한 산의 성질 | 씁쓸한 염기의 성질 | 산과 염기의 정의 | 산과 염기의 중화 반응 | 김치찌개의 신맛을 잡아라! chemistry room 3_원소 기호의 유래, 어느 곳에서 왔니?일상에 숨은 원리를 찾아가는 실험실 밖 화학 수업 내신·수능·논술을 한 방에 잡는 야무진 화학 개념서 화학은 수능 과학탐구 영역 중 수험생들의 선택 비율이 높은 과목으로(2016년 수능에서 화학1을 선택한 수험생의 비율은 53.4%로 생명과학1(62%) 다음으로 많았다), 출제 난이도가 비교적 높다. 특히 화학1의 1등급 커트라인 점수는 46점(원점수)으로 다른 과목에 비해 고득점자가 많은데, 화학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초 개념을 완벽히 정리하는 게 중요하다.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원리를 적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과학 논술에서도 주어진 문제에 대한 답을 과학적 논리대로 서술하려면 기초 개념이 우선되어야 한다. 하지만 수험생들에게 화학은 실험실의 시험관처럼 차갑고 책에 나오는 낯선 이름의 화학자가 살았던 나라만큼 멀기만 하다. 교과서의 예와 설명이 단편적인 탓이다. 이 책의 저자는 딱딱한 교과서의 개념과 원리를 친근한 사례를 통해 말랑하게 설명한다. 이를테면 산소의 산화·환원 반응을 누렇게 변한 사과에, 산과 염기의 성질을 달고나의 달콤 쌉싸름한 맛에 비유하여 설명하는 식이다. 학교와 EBS 등 교육 현장에서 전국 수험생들이 화학의 세계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온 저자는 일상 곳곳에서 화학의 원리를 발견하고 이를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실생활에 활용되고 있는 화학의 이치를 깨닫고 나면 낯설기만 했던 용어와 화학식, 실험 원리가 한눈에 그려질 것이다. “화학이 이렇게 쉬운 과목이었다고?” 『미라클 화학』으로 개념을 꽉 잡은 다음 학교 수업과 문제 풀이에 임하면 화학이라는 난공불락의 성을 여유롭게 정복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자가 될 것도 아닌데, 왜 화학을 배워야 할까? 영화 「마션」에서 화성에 홀로 남겨진 마크 와트니는 감자 농사를 지어 가까스로 식량을 구한다. 척박한 환경에서 농사를 짓기 위해 그는 과학 지식을 이용해 물을 만들기로 한다(와트니가 물을 만드는 과정은 책에서 확인하자). 와트니가 화성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데는 그가 용감하고 똑똑한 과학자인 덕이 컸지만 무엇보다 물이 생성되는 화학 원리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지구에서 그를 구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도 전에 굶어죽었을 테니까. 화학은 인류 역사와 함께 발전해왔다. 최초의 화학 반응인 불의 발견 이후로 인류는 자연 환경을 극복하고 문명사회를 건설할 수 있었다. 화학의 원리는 지금도 생활 곳곳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를 알아두면 와트니처럼 우주미아가 되어 화학 지식을 써먹을 일은 드물겠지만 일상이 훨씬 편하고 흥미로워진다. 화학 비료로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산소의 산화·환원 반응을 이용해 철의 부식을 막을 수 있다. 과일을 빨리 익게 할 수도 있고, 음식 맛을 풍부하게 살릴 수도 있다. 생물이 숨 쉬고 살아가는 데도 화학 작용이 연결되어 있다. 혹자는 “어쨌든 과학자가 될 것도 아닌데 화학(과학)을 꼭 알아야 할까?”라고 질문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작 아시모프의 말처럼 ‘세상은 과학을 기초로 서 있으며, 과학이 차지하는 자리는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럴수록 과학을 잘 이용해야 하는데 이를 결정하는 사람은 일반 민중이며, 그들 가운데 과학을 잘 아는 사람이 없다면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없다.’ 즉, 인류의 삶을 올바로 지켜내기 위해서라도 과학을 공부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것이 우리가 화학, 나아가 기초 과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다. 화학의 철벽을 무너뜨리는 필살기 『미라클 화학』 _이 책의 구성 『미라클 화학』은 고등학교 과정을 예습하는 예비 고1과 화학의 기본 개념을 다잡고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화학의 개념과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화합물, 원자와 분자, 몰, 화학식, 오비탈, 전자, 화학 반응’ 등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을 총 13개의 장으로 나눠 일상의 사례와 곁들여 설명하고 각 장의 마지막에서 꼭 알아둬야 할 핵심 내용을 하나의 흐름으로 꿰어 내신과 수능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재미있는 읽을거리를 수록해 수험생들이 화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꾸몄다. 이 책의 특장은 교과서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개념을 설명하는 데 있다. 수험생들에게 친숙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자연스럽게 화학 세계의 문을 열고 들어가 낯선 용어와 실험 원리를 마치 일기처럼 풀어낸다. 그다음 전국연합학력평가, 수능 등에서 출제된 기출 문제를 함께 풀어보면서 기본 개념만 확실히 잡으면 어떤 새로운 유형의 문제도 혼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마지막으로 미라클 키워드에서 또 한 번 개념을 정리하도록 순서를 배치하여 자연스럽게 복습이 되는 효과를 노렸다. 원리를 알면 화학이 보이고 화학을 알면 일상이 달라진다. 저자와 함께 일상에 숨은 화학의 원리를 캐내다 보면 “아~ 이런 거였어? 이제 화학 널 이해할 수 있겠어!” 하며 화학과의 케미가 불꽃처럼 타오를 것이다.
바우덕이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여태동 지음, 유시연 그림 /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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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청소년 문학여태동 지음, 유시연 그림
중앙 청소년문고 시리즈. 전승되어 내려오는 바우덕이의 굵직한 줄거리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했다. 바우덕이의 오빠로 설정된 ‘선재’의 시선에서 바우덕이를 지켜보며 바우덕이의 삶을 함께 바라볼 수 있다. 강인하고 화려했던 바우덕이의 스물세 해를 기록하고 있는 이 책에는, 리더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뿐 아니라 그녀가 감당해야 했던 외로움까지 담고 있다. 바우덕이는 다섯 살에 부모를 잃고 전국 최고의 사당패가 있는 안성 불당골에 들어온다. 바우덕이는 불당골에서 자연스럽게 남자들의 세계인 사당패에 발을 들이고, 사당패의 지휘자인 ‘꼭두쇠’가 되겠다는 꿈을 꾼다. 여성차별이 심했던 조선 시대에 이 꿈은 그저 뜬구름에 불과했다. 하지만 바우덕이는 꿈을 꾼다. 그리고 꿈에 다가가기 위해 몰래 사당패의 기예들을 연마하는데….제1장 불당골 남사당패 '꽃오름' …… 6 제2장 다섯 살배기 바우덕이 …… 18 제3장 공연 출발 …… 35 제4장 산 넘고 물 건너 공연을 펼치다 …… 52 제5장 도적 떼를 만나다 …… 78 제6장 이천장에서 최고의 공연을 펼치다 …… 94 제7장 불꽃같은 사랑에 빠지다 …… 104 제8장 조선 최고의 꼭두쇠가 되다 …… 113 제9장 경복궁 연회에 초대되다 …… 125 제10장 찔레꽃처럼 지다 …… 149 작가의 말 …… 160차별과 편견에 맞선, 조선 최초의 여성 꼭두쇠 강인하고 화려했던 스물세 해의 기록 “열다섯 살 어린 제가 안성 불당골 꽃오름패의 꼭두쇠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여자인 제가 말입니다. 여자라고 해서 꼭두쇠가 되지 말라는 법은 조선 어디에도 없습니다. 제가 우리 남사당패의 꼭두쇠가 된 일은 참으로 중요한 사건이라 생각합니다. 그 뜻 깊이 새겨 꽃오름패를 조선 최고의 남사당패로 만들겠습니다.” 조선 최초의 여성 꼭두쇠, 최고가 되다! 바우덕이는 다섯 살에 부모를 잃고 전국 최고의 사당패가 있는 안성 불당골에 들어옵니다. 바우덕이는 불당골에서 자연스럽게 남자들의 세계인 사당패에 발을 들이고, 사당패의 지휘자인 ‘꼭두쇠’가 되겠다는 꿈을 꿉니다. 여성차별이 심했던 조선 시대에 이 꿈은 그저 뜬구름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바우덕이는 꿈을 꿉니다. 그리고 꿈에 다가가기 위해 몰래 사당패의 기예들을 연마합니다. 여덟 살에 처음 공연에 따라간 바우덕이는 무동을 타고 버나(접시)를 돌려 사람들을 놀라게 합니다. 열네 살에는 조선에서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줄타기 기술을 선보입니다. 흉내 낼 수 없는 자신만의 재주들을 익힌 바우덕이는 결국,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조선 최초의 여성 꼭두쇠가 됩니다. 게다가 전국 사당패가 모이는 자리에서 기예를 뽐내며 흥선대원군에게 정3품 당상관이라는 벼슬까지 받습니다. 소설 ≪바우덕이≫는 전승되어 내려오는 바우덕이의 굵직한 줄거리에 작가의 상상력이 더했습니다. 바우덕이의 오빠로 설정된 ‘선재’의 시선에서 바우덕이를 지켜보며 바우덕이의 삶을 함께 바라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바우덕이는 평범하지 않은 아이였다. 여자의 몸이었지만 기예를 빨리 익혔다. 게다가 꽃과 풀, 별의 이름까지…. 바우덕이는 모르는 것이 없었다. 나는 그런 바우덕이가 자랑스러웠다. ‘바우덕이가 꼭두쇠가 된다면 어떨까’라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_제3장 공연 출발 중에서 최고의 자리와 그에 따른 희생 바우덕이는 다섯 살에 부모를 여읜 고아였고, 천민이었으며 여성이었습니다. 바우덕이는 자신의 삶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조선 최고의 꼭두쇠가 되었을까요? 책 속 바우덕이는 꼭두쇠가 되기 위해 누군가를 미워하지도, 경쟁하지도 않습니다. 묵묵하게 기예를 연마하지요. 그러면서 그녀는 몇 가지를 포기합니다. 줄을 타기 위해 혼인하는 것을 포기했고, 최고의 기술들을 배우기 위해 고향에 가고 싶은 마음들도 잠시 접어두지요. 강인하고 화려했던 바우덕이의 스물세 해를 기록하고 있는 이 책에는, 리더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뿐 아니라 그녀가 감당해야 했던 외로움까지 담고 있습니다. ‘최고’가 되고 싶고,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은 많지만 노력과 인내, 혹은 그에 따른 희생을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바우덕이는 자신의 삶을 통해 쉽게 얻어지는 것도 아니고, 쉽게 지킬 수 있는 것도 아닌 ‘리더’의 삶에 대해 보여줍니다. “모두 꼭두쇠 바우덕이가 경화 형과 혼인할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재주꾼인 두 사람이 마음 놓고 사랑을 속삭일 처지는 못 되었다. 조선 최고의 재주꾼이 아기를 가지면 줄을 타지 못할 것이고, 그러면 우리 불당골 꽃오름패의 이름도 전국에 날릴 수 없다. 슬픈 운명이었다.” _제9장 경복궁 연회에 초대되다 중에서 책 속에서 들려오는 신 나는 우리 민요 바우덕이를 쓴 여태동 작가는 임실 필봉마을에서 전하는 필봉굿을 배워 여러 차례 공연했으며 고성오광대, 양주별산대, 밀양백중놀이 가운데 오북춤을 사사받기도 했습니다. 그 경험을 잘 녹여 ≪바우덕이≫에 강강술래, 상주모내기 노래, 꽃타령, 액막이타령 등의 민요와 봉산탈춤패, 밀양 백중놀이패 등의 공연 모습들을 넣었습니다. 신 나는 우리 민요와 유시연 작가의 정감 있는 그림을 통해 조선 시대 사당패의 공연이 생생하게 눈앞에 펼쳐집니다. “상~주 함~창 공갈 못에 연밥따는 저 처자야. 연~밥 줄~밥 내 따~ 줄게~ 우리~부~모 섬겨~주소. 이 빼미 저빼미 다 헐어 놓~고 또한 빼~미만 남았구나.” _제3장 공연출발 중에서
조선의 알파걸
틴틴북스(가문비) / 김백신 (지은이), 유재엽 (그림)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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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북스(가문비)청소년 문학김백신 (지은이), 유재엽 (그림)
1637년 1월 30일, 인조가 삼전도에서 항복하므로 소현세자와 부인 강 씨는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가게 된다. 세자 부부가 머물던 심양관에는 식솔이 200여 명에 이르러 상당한 운영 경비가 필요하므로, 청나라 황실에서는 땅을 내주고 직접 갈아먹게 한다. 강 씨는 이때 뛰어난 경영 능력과 리더십을 발휘하여 돈을 많이 번다. 마침내 강 씨는 청나라에 자기 백성이 거할 수 있는 조선 땅을 세울 결심을 하는데…. 강 씨의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1. 보부상 연화 2. 아이들 세상은 고고싱 3. 고집불통 알파걸 4. 공작새를 만나다 5. 배씨댕기 6. 금혼령 7. 면접시험 8. 나의 별, 연화 9. 별궁에 갇히다 10. 청나라의 인질이 되다 11. 새 세상의 여인들 12. 태사 부인을 스승으로 13. 기회의 땅 14. 나는 농부다 15. 쉽살재빙“나는 청나라에 우리 백성이 거할 조선 땅을 만들 생각이오.” 새로운 조선을 꿈꾼 소현세자빈 강 씨 이야기 알파걸은 알파벳의 첫 자모인 알파(α)에서 유래한 것으로 ‘첫째가는 여성’을 의미하는 신조어이다. 알파걸은 공부, 운동, 대인관계 등 모든 분야에서 대단한 성과를 보인다. 우리 역사 속에도 수많은 알파걸이 존재했다. 그들은 출중한 예술 작품을 남기기도 하고, 목숨을 아끼지 않고 조국을 위해 싸우기도 했다. ‘첫째가는 남성’은 알파보이로 지칭한다. 소현세자빈 강 씨를 ‘조선의 알파걸’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녀가 청나라에서 8년 동안 인질 생활을 하면서도 현실을 비관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강빈(姜嬪)으로 많이 불리는 소현세자빈 강 씨는 귀주 대첩을 승리로 이끈 고려 장수 강감찬의 18대손으로 남성 못지않은 기개와 총명함을 지녔다. 하지만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나는 바람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강 씨는 다음 해 1월 30일, 인조가 삼전도에서 항복하므로 소현세자와 함께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가기 때문이다. 세자 부부가 머물던 심양관에는 식솔이 200여 명에 이르러 상당한 운영 경비가 필요하므로 청나라 황실에서는 땅을 내주고 직접 갈아먹게 했다. 강 씨는 이때 뛰어난 경영 능력과 리더십을 발휘한다. 적극적으로 농사를 짓고, 청인들이 조선 물품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 무역 거래를 활발히 하여 돈을 많이 번다. 강 씨는 번 돈으로 청에 노예로 끌려간 조선인을 구해왔다. 또한 소현세자는 이 재물을 바탕으로 조선과 청의 원만한 관계를 위해 청나라의 고관들과 교분을 나누기도 했다. 마침내 강 씨는 청나라에 자기 백성이 거할 수 있는 조선 땅을 만들 결심을 하는데……. 강 씨의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이 책에는 강 씨의 어린 시절이 작가의 상상력으로 재미있게 펼쳐진다. 어른의 행동 중 많은 부분은 그들의 가슴속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어린 시절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장사를 해서 돈을 벌고, 그것을 기반으로 백성을 구해내겠다는 강 씨의 의지는 어린 시절에 영향을 받았던 보부상 연화, 배고파서 깜부기를 훑어 먹던 조무래기들과 관련을 맺고 있다. 그러므로 강 씨의 탁월한 능력은 인간에 대한 진실한 사랑에서 나왔다고 볼 수 있다. 비록 조선으로 돌아와 모함을 받아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되지만, 후세는 강 씨의 진실한 마음을 잊지 않는다. 숙종은 강 씨의 죽음에 대해 대신들과 의논하였는데, 모두 원통한 사건이라고 말하였다. 이에 강 씨의 시호는 ‘민회빈’으로 결정되었다. 그녀의 죽음이 백성의 마음을 아프게 했기 때문이었다. 우리의 하루하루는 곧 미래의 자신과 연결되어 있다. 그러기에 어린이, 청소년 시절의 노력과 경험, 생각은 아주 중요한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가 알파걸, 알파보이가 되어 더욱 좋은 나라를 건설해 나갔으면 좋겠다.
위험한 강물
푸른숲주니어 / 가일 E. 헤드릭 지음, 김경희 옮김 / 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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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청소년 문학가일 E. 헤드릭 지음, 김경희 옮김
마음이 자라는 나무 시리즈 15권. 중학생 기자 에밀리가 산업공해를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환경 미스터리이다. 스스로 피해자라고 인식한 열네 살 소녀가 용감하고 집요하게 자신의 호기심을 따라간다. 산업공해라는 무겁고 어두운 소재를 중학생 화자의 눈을 통해 쉽고 밝게 그려내 미국 출간 당시 어린이도서협회(CBC)와 미국과학교사협회(NSTA)에서 우수 도서로 선정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소설은 단순히 공장이 폐수를 흘려보낸 사건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가 쉽게 해결될 수 없는 갖가지 요인, 특히 경제적 요인을 섬세하게 들여다본다. 그로써 산업공해가 묵인되고 되풀이될 수밖에 없는 구조를 정밀하게, 그러나 중학생 화자의 시선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그려낸다. 누군가 사고를 치면 반나절 만에 소문이 쫙 퍼질 만큼 작은 도시에서 어느 날 수백 마리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강물 위로 떠오른다. 하지만 아무도 이를 문제 삼지 않는다. 강가에서 사과 농사를 짓는 농부가 신고하지만 시청 직원은 얼렁뚱땅 넘어가려 한다. 신출내기 학생 기자 에밀리는 다짜고짜 취재를 시작한다. 수영장용 수질 검사기로 과수원 근처 강물의 피에이치를 검사하는가 하면, 취재를 하러 간 제재소에서 견학 코스를 밟기도 하고, 평생 만져 본 일도 없는 골프채를 들쳐 메고 골프장 진상 조사에 나서기도 한다. 그 가운데, 이 좌충우돌 취재 작전에 ‘상냥한 괴짜 매리’와 ‘자만심 빵빵 군 샘’이 합류한다. 무언가 의혹의 꼬리가 잡힐 듯한 찰나, 에밀리는 <트리뷴> 신문사 기자와의 인터뷰로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른다. 환경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무관심을 꼬집는 에밀리의 발언이 그만, 기자의 악의적인 편집에 의해 지역 최대 규모의 공장을 운영 중인 대기업을 비난한 격이 되어 버렸다. 그러자 그때까지 입에 지퍼를 채우고 있던 사람들이 너도나도 나서서 에밀리를 공공의 적으로 몰아가는데….강에 떠오른 물고기 이상야릇한 삼각관계 단짝 친구의 배신 씹다 버린 껌 신세 신문반 첫 모임 보이지 않는 강 무엇이든 다 아는 남자 헛걸음 새로운 절친 비밀의 열쇠 거짓말 내 단짝 친구의 변신 증거가 필요해 때 아닌 후폭풍 거대한 벌집 무단 침입 무모한 용기 심증과 물증 사이 공공의 적 뜻밖의 반전고작 물고기 몇 마리가 죽은 것뿐이라고? 심증이 있다면 물증을 찾아라! 누군가 사고를 치면 반나절 만에 소문이 쫙 퍼지는 작은 마을. 어느 날 물고기 수백 마리가 죽은 채로 강물 위에 떠오른다. 그러나 아무도 이 사건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중학생 기자 에밀리는 과수원, 제재소, 골프장, 가구 공장, 섬유 공장을 샅샅이 짚어 간다. 심증은 자꾸 짙어지지만 증거는 선뜻 손에 잡히지 않는데……. 열네 살 열혈 소녀의 좌충우돌 산업공해 취재기! 이 책의 특징 “죽은 물고기는 그 공장의 남쪽에서만 나타나고 있어!” 열네 살, 기업 공룡과 맞짱을 뜨다! 《위험한 강물》은 중학생 기자 에밀리가 산업공해를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환경 미스터리이다. 스스로 피해자라고 인식한 열네 살 소녀가 용감하고 집요하게 자신의 호기심을 따라간다. 산업공해라는 무겁고 어두운 소재를 중학생 화자의 눈을 통해 쉽고 밝게 그려내 미국 출간 당시 어린이도서협회(CBC)와 미국과학교사협회(NSTA)에서 우수 도서로 선정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누군가 사고를 치면 반나절 만에 소문이 쫙 퍼질 만큼 작은 도시에서 어느 날 수백 마리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강물 위로 떠오른다. 하지만 아무도 이를 문제 삼지 않는다. 강가에서 사과 농사를 짓는 농부가 신고하지만 시청 직원은 얼렁뚱땅 넘어가려 한다. 신출내기 학생 기자 에밀리는 다짜고짜 취재를 시작한다. 수영장용 수질 검사기로 과수원 근처 강물의 피에이치를 검사하는가 하면, 취재를 하러 간 제재소에서 견학 코스를 밟기도 하고, 평생 만져 본 일도 없는 골프채를 들쳐 메고 골프장 진상 조사에 나서기도 한다. 그 가운데, 이 좌충우돌 취재 작전에 ‘상냥한 괴짜 매리’와 ‘자만심 빵빵 군 샘’이 합류한다. 무언가 의혹의 꼬리가 잡힐 듯한 찰나, 에밀리는 신문사 기자와의 인터뷰로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른다. 환경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무관심을 꼬집는 에밀리의 발언이 그만, 기자의 악의적인 편집에 의해 지역 최대 규모의 공장을 운영 중인 대기업을 비난한 격이 되어 버렸다. 그러자 그때까지 입에 지퍼를 채우고 있던 사람들이 너도나도 나서서 에밀리를 공공의 적으로 몰아가는데……. 일상 미스터리처럼 잔잔하게 시작된 이야기는 갈수록 점입가경이 되어, 기업 공룡과 그를 둘러싼 침묵의 공모자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일자리를 잃게 될까 봐, 지역 경제를 걱정해서, 기업 이미지가 망가질까 봐…… 등등, 마을 사람들이 기업을 변호하고 에밀리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이유는 각양각색이다. 그러나 결국 ‘대기업을 지켜야 한다!’는 한목소리이다. 이처럼 소설은 단순히 공장이 폐수를 흘려보낸 사건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가 쉽게 해결될 수 없는 갖가지 요인, 특히 경제적 요인을 섬세하게 들여다본다. 그로써 산업공해가 묵인되고 되풀이될 수밖에 없는 구조를 정밀하게, 그러나 중학생 화자의 시선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그려낸다. 그러나 작가는 그것이 결코 깨뜨릴 수 없는 성역은 아니라는 것을 힘주어 말하듯, 에밀리를 내세운다. 평소에는 순둥이, 하지만 호기심 앞에서는 자신이 맞건 틀리건, 결과를 두려워하지 않고 물고 늘어지는 악바리 중학생 기자 에밀리를 말이다. 에밀리는 우리들 각자의 호기심과 끈기가 삶과 사회를 건강하게 변화시킬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준다. “시간 낭비면 어때? 뭔가를 증명해 보이려면,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일단 저지르는 수밖에 없어.” (145쪽) ‘그리운 과거’ vs ‘보이지 않는 미래’ “변화의 바람” 앞에 선 사춘기를 위한 성장 소설! 에밀리는 왜 그토록 물고기 사건에 매달리는 것일까? 환경 문제를 다룬 추리 소설 《위험한 강물》은 달리 보면 ‘변화’라는 테마에 부딪힌 청소년들을 위한 성장 소설이다. 소설은 에밀리가 자신의 안팎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변화에 대해 나름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 준다. 소설의 첫머리만 해도 에밀리는 그러한 변화들을 쉬이 받아들이지 못한다. 가장 큰 변화는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 친구 리앤에게 새 ‘절친’이 생긴 일이었다. 리앤은 새 친구를 사귄 뒤 옷차림에 목숨을 걸고 남자친구를 만들 생각만 하더니, 에밀리를 향해 쉽게 살라는 충고까지 늘어놓는다. 에밀리는 그 충격을 이렇게 표현한다. “저 애가 내 단짝이었던 리앤이 맞는 걸까? 리앤은 이제 몰라볼 정도로 달라져 있었다. 그 변화가 나쁜지 좋은지는 쉽사리 판단할 수 없었다.”(108쪽) 또 하나의 변화는 강물을 타고 흘러왔다. 한때 에밀리의 가장 소중한 놀이터였던 히그돈 강의 그림 같은 풍경 속으로 물고기 사체가 수북이 떠밀려 오고, 그윽한 사과꽃 향기 대신 3년 묵은 음식물 쓰레기통에서나 날 법한 악취가 진동한다.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사랑하던 곳인데, 이렇게 갑자기 공동묘지로 변해 버리다니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죠?”(12쪽) 티 없이 맑던 강물이 오염된 것도, 세상에 둘도 없던 ‘절친’이 배신을 한 것도, 그 어떤 변화든 거기에는 납득할 수 있는 이유가 있어야 하고, 그렇지 않다면 받아들일 수 없다. 그것이 바로 사춘기 소녀의 고집과 뚝심이다. 그런 변화 앞에서 보이지 않는 미래로 나아갈 용기를 내비치는 낙천성이 이 소설을 관통하는 힘줄이다. 에밀리는 고군분투하던 취재 작전 속에 슬며시 끼어 든 두 친구 매리와 샘의 존재를 깨닫는 순간, 세상이 변하는 것은 강물이 흘러가는 것만큼이나 자연스러운 이치라는 것을 받아들인다. 과거에 대한 미련을 떨치지 못하던 소설 첫머리와 달리 책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문장을 읽다 보면 우리는 에밀리의 어마어마한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때로 삶이란 거대한 퀴즈 쇼 같다. 모든 답을 맞혔다고 생각한 순간, 보너스 질문이 날아오니까.”(199쪽) 새로운 질문을 넘으면 또 하나의 질문을 받아들이는 것에 익숙해져야 할 나이, 열네 살을 맞이한 에밀리가 삶과 사회의 주인공이 되어 올곧게 펼치는 정면 승부! 보기 드물게 해맑은 미스터리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내용 소개 *강에 떠오른 물고기 에밀리는 히그돈 강가에 자리한 외삼촌댁에 갔다 수백 마리 물고기가 죽어 떠오른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사랑하던 장소가 갑자기 공동묘지로 변해 버린 사실에 에밀리는 큰 충격을 받는다. 그러나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사건을 대하는 냉소적이고 무심한 사람들의 태도였다. “어제 또 죽은 물고기가 떠올라서 전화를 걸었지. 이번에는 조사관이 나오긴 했는데,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한번 쓱 쳐다보고는 말더라고. 조사고 뭐고 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거야. 그러고는 기껏 한다는 말이, ‘이런 일이 생기면 사람들은 늘 상류에 있는 공장들을 비난하려 들지만, 그런 곳은 농부들과 달리 엄격하게 법률을 따르고 있지요.’라는 거야.” (…) “그래서 이제 어떻게 할 거래요?” 내가 묻자 외삼촌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대답했다. “상황 보고서 한 부만 달랑 보내왔더라. ‘사고 접수, 확인 완료, 추가 조치 계획 미정’이라고 적혀 있었어. 아무것도 안 할 작정이라는 거지.” 9~10쪽 *보이지 않는 강 에밀리의 둘도 없는 단짝이었던 리앤은 가정환경에 큰 변화를 겪은 후, 취향부터 태도, 생각까지 180도 달라져 딴 사람처럼 군다. 리앤을 취재에 끌어들여 다시 우정을 되살려 보려 했던 에밀리는 리앤의 차디찬 말에 마음이 식어 버리고, 혼자서라도 취재를 하겠다고 결심한다. “만약 강이 심각하게 오염된 상태라면 사람들이 수상 스키를 타게 놔두겠어? 그냥 비린내 나는 물고기 몇 마리가 죽은 것뿐이야. 그게 전부라고. 너, 방학 동안 수영 연습을 너무 많이 한 거 아냐? 뇌에 물이 들어가서 고장 난 거 아니냐고. 에밀리, 좀 신나는 주제를 생각해 봐. 화장이나 신발 같은 거, 아니면 스케이트보드처럼 재미있는 취미 생활에 대해 쓰든지. 내가 ‘재미’란 말 충분히 강조 안 했나?” “했어, 그것도 여러 번.” 나는 실망한 티를 내지 않으려고 일부러 눈길을 옆으로 돌렸다. 우리는 겨우 두 걸음가량 떨어져 있었지만, 거대한 강이 둘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것만 같았다. 50쪽 *거대한 벌집 우연히 만난 신문사 기자와 인터뷰를 하게 된 에밀리는 누군가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는 사실에 흥분한 나머지, 가설을 입증하지도 않은 채 떠벌리고 만다. 그 일로 지역 주민 수백 명이 일하고 있는 거대 회사를 향해 도전장을 내민 형국이 되고, 소리 없는 협박까지 받게 된다. 학교에서는 더 끔찍한 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내 사물함 손잡이에 죽은 금붕어가 매달려 있었다. 문에는 이런 쪽지가 붙어 있었다. ‘에밀리, 너무 늦었어. 넌 날 물 먹인 거야.’ ?C. C.로부터 언제 모여들었는지, 수많은 아이들이 내 반응을 지켜보고 있었다. 언제 모여들었는지, 수많은 아이들이 내 반응을 지켜보고 있었다. 나는 침착하게 쪽지를 떼어 내어 가까운 쓰레기통에 버렸다. 이어서 조심스럽게 풀어낸 금붕어를 휴지에 싼 다음, 그나마 착해 보이는 남자애에게 건네며 부탁했다. “14반 신시아 크레이버에게 이것 좀 갖다 줄래?” 아이들이 동시에 웅성거렸다. 나는 꼭 거대한 벌집 한가운데에 서 있는 기분이었다. 133쪽 *무단 침입 샘과 매리의 도움을 받은 에밀리는 강물 샘플을 찾는 과정에서 공장 부지를 침입하게 된다. 에밀리는 현장에서 발각되고 공개 사과를 하라는 요구를 받게 되지만, 심증이 있다면 물증을 찾고야 말겠다는 의지는 더욱 강렬해진다. 주어진 시간은 고작해야 일주일 정도. 일주일 내에 물증을 찾을 수 있을까? 경찰 아저씨는 메모를 마치고는, 우리의 주의를 모으려는 듯 볼펜을 딸깍거렸다. “이유야 어쨌든 무단 침입은 무단 침입이야. 너희는 법적으로 처벌당할 수도 있어.” 엄마가 놀라서 되물었다. “처벌이요?” 경찰 아저씨는 서류 한 장을 꺼내 우리 눈앞에 대고 흔들어 댔다. “크레이버 씨가 조금 전에 우리한테 이런 글을 보내왔습니다. ‘에밀리 샌더스 양이 공개 사과를 한다면 무단 침입에 대해 고소하지 않겠습니다.’ (…) 네가 회사의 명예에 먹칠을 했다는구나.” 이쯤 되자 보통 일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내 안의 무언가가 발끈하며 이대로 물러서지 말라고 속삭였다. “제가 그 혐의를 입증하면 어떻게 되나요?” 경찰 아저씨가 나를 똑바로 보며 대답했다. “크레이버 씨는 너에게 다음 주 금요일 오후 4시까지 사과할 시간을 주었다. 이 정도면 아주 관대한 셈이지. 부디 주어진 시간을 현명하게 쓰길 바란다. 공개 사과는 네가 재학 중인 학교에서 하게 될 거야.” 151~152쪽
그리스·로마 신화 9 : 이아손 아르고스 코르키스 황금 양털
파랑새 /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지은이), 정재승 (추천) /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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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청소년 인문,사회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지은이), 정재승 (추천)
우리 사회 全세대를 아울러 끊임없는 학구적 영감을 불러일으켜온 이 시대의 사부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가 추천하는 신화 읽기를 제안한다. 인간을 이해하는 뇌과학의 12가지 인지적 키워드를 통해, 이제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신화 읽기를 시작해보자.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잊지 못할 지식의 스펙트럼을 넓혀줄 것이다. 신화가 우리의 인지적 경험을 넓혀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인생을 관통하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정재승 교수가 각 권마다 정성스러운 추천사 집필과 키워드 제시를 통해 이 작품을 직접 추천하는 것이다. 이번 9권에서 말하는 ‘진정한 용기’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독자들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가며 스스로 풀고 판단해 보아야 할 것이다.추천의 글 6 프릭소스와 헬레 13 샌들 한 짝의 사나이 37 코르키스로의 항해 89 황금 양털 175 집으로의 끔찍한 항해 215 이루지 못한 꿈 289 비극적인 결말 299우리들의 사부, 집사부일체 정재승 교수가 인스타그램에서도 직접 추천한 바로 그 신화! 왜 지금, 정재승의 『그리스·로마 신화』일까? 신화는 신들의 이야기이지만 인간이 만들어낸 인문학적 산물입니다. 인간은 왜 신들의 영역을 문학적 작품으로 표현하고 그것을 유구한 역사 속에서 반복하여 탐독해왔을까요? 그리고 왜 입에서 입으로 그 이야기를 딸과 아들들에게 들려주어온 것일까요? 아마도 완전함과 영원함을 추구하고 싶었던 인간의 마지막 염원의 영구적 표현이 바로 신화일 것입니다. 서양문화뿐만 아니라 동양문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이 입으로 전해 문자로 기록하고 또다시 입으로 전달해온 살아있는 문화유산이 바로 신화입니다. 유럽 최고 권위의 문학상을 수상한 파랑새 『그리스·로마 신화』는 우리 사회 全세대를 아울러 끊임없는 학구적 영감을 불러일으켜온 이 시대의 사부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가 추천하는 신화 읽기를 제안합니다. 인간을 이해하는 뇌과학의 12가지 인지적 키워드를 통해, 이제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신화 읽기를 시작해보세요.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잊지 못할 지식의 스펙트럼을 넓혀줄 것입니다. 신화를 무심코 지나쳐온 성인들에게도 인문학적 품위를 재정비하는 행복한 경험을 열어줄 것입니다. 신화가 우리의 인지적 경험을 넓혀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인생을 관통하는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정재승 교수가 각 권마다 정성스러운 추천사 집필과 키워드 제시를 통해 이 작품을 직접 추천하는 것입니다. “불안은 보편적이지만 용기는 그렇지 않다. 모두가 불안을 이겨낼 용기를 가진 것은 아니다.”_정재승(뇌과학자) 그리스•로마 신화 제⑨권 이아손 아르고스 코르키스 황금 양털 엄청난 부와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황금 양털. 그것을 손에 넣으려고 많은 이들이 모험을 꿈꾸고 계획했으나 자신의 목숨을 걸기는 꺼렸다. 불을 내뿜는 무시무시한 용이 지키는 황금 양털은, 손에 넣을 수 없기 때문에 모두가 긴 시간 동안 그렇게도 간절히 원하는 꿈의 보물이 되었으리라. 그러나 이 불가능한 일을 성취한 자가 있다. 바로 이올코스의 영웅 이아손이다. 그는 수많은 영웅을 모아 원정대를 소집하고, 가장 훌륭한 기술자인 아르고스로 하여금 최고의 배 아르고선을 만들게 한다. 머나먼 코르키스로 가는 동안 원정대는 폭풍과 파도와 같은 자연재해에서부터 신들의 저주 혹은 유혹, 타인의 계략뿐만 아니라 사랑과 이별, 우정과 배신 등 어쩌면 인간이 만날 수 있는 모든 일을 겪었다. 그리고 결국 길고 긴 모험을 마치고 황금 양털을 고국으로 가져갔다. 만약 이아손의 환향 뒤 마냥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로 끝났다면, 그리스·로마 신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전혀 달라졌을 것이다. 오랜 세월 찾아 헤매던 귀한 보물을 손에 넣었으나 그 물건이 가져다준다던 진정한 부와 행복은 따라오지 못했다. 그렇다면 그리스·로마 신화 제9권이 말하는 ‘진정한 용기’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독자들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가며 스스로 풀고 판단해 보아야 할 것이다.
상위 1%의 가르침
레몬북스 / 김현태 (지은이)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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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북스청소년 인문,사회김현태 (지은이)
청소년 시기는 우리 인생에서 가장 흥미로운, 동시에 어려운 시기다. 우정, 꿈, 성취, 실패, 절망, 슬럼프, 인간관계 등 모든 게 서툴고 제각기 걸어가는 속도도 다르지만,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어린 나이에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건 쉽지 않고, 설령 찾았다고 해도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이다. 이 책은 눈앞의 절망에 속지 않도록, 스스로를 믿으며 성장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단단한 위로와 충고를 담고 있다. 인생의 고비마다 한 뼘씩 자라는 청소년 시기를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옳은 길을 찾는 방향타가 되어줄 것이다.프롤로그 PART 1 꿈의 크기가 인생의 크기다 01 1초라는 시간이 쌓여 인생을 이룬다 02 나의 단점보다 강점에 집중하자 03 내가 선택한 일이 최선의 선택이다 04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05 머물지 말고 계속 흘러가야 한다 06 창조력은 그냥 오는 게 아니라 연습이 필요하다 07 자신의 가치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08 두드리는 자에게만 문이 활짝 열린다 09 이 세상에 쓸모없는 생각은 없다 10 멈추는 순간 모든 것은 후퇴한다 11 익숙한 것과 결별할 용기를 갖자 12 자신의 생각을 믿는 것이 자존감이다 13 생각과 욕망은 성공의 기초이다 PART 2 운명은 내 스스로 결정한다 14 실패는 성공을 위한 귀한 밑거름이다 15 기적은 마음의 힘이 좌우한다 16 과거에게 먹이를 줄 이유는 없다 17 지혜를 가로막을 벽은 세상에 없다 18 얕은 속임수에 흔들려선 안 된다 19 두려움을 버려야 위대한 내가 된다 PART 3 좋은 사람을 만나면 인생이 풍요롭다 20 말을 내뱉기 전 생각을 곱씹어야 한다 21 신뢰를 깨는 자는 모든 것을 잃는다 22 먼 길을 가려면 함께 어깨를 맞대야 한다 23 내 마음을 읽어주는 친구가 필요하다 24 상대의 장점에 눈을 크게 떠야 한다 25 성급한 판단이 모든 것을 잃게 한다 26 용서하는 마음이 세상을 반짝이게 한다 27 모든 매듭은 언젠가는 풀리게 되어 있다 PART 4 행복하게 사는 게 인생의 목표다 28 작은 것에 만족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29 돈의 가치를 알면 삶이 풍요로워진다 30 모든 원인과 결과를 내 안에서 찾자 31 조금은 느리게 걷고 생각하고 누리자 32 마음 안에 행복을 담아내야 한다 33 아무리 작은 일에도 열정을 쏟아야 한다 34 자신을 낮추는 자가 더 높이 올라간다 35 더 넓고 더 깊이 사랑하면 행복해진다 PART 5 내일을 향해 거침없이 뛰어가자 36 우주보다 더 큰 상상력을 꺼내보자 37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38 변화를 피하지 말고 변화를 주도하자 39 다름을 개성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40 절망이란 말에 속지 말아야 한다 41 내일을 향해 가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 42 우물쭈물하다가 아무것도 못 하게 된다 43 나를 제대로 알리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 10대, 나를 알아가는 진짜 공부를 해야 할 나이 조금 멀리 돌아가도 괜찮을 나이 10대.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나가 더 행복할 수 있으려면 자신의 꿈을 찾고 그것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쉽지 않은 그 과정에서 나를 알아가는 진짜 공부가 시작된다. 이 책은 내일을 향해 멈추지 않고 꿈과 자신감을 키워가도록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어줄 실천 인문서다. 풍부한 예시와 실천 노하우까지, 학교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삶의 지혜가 수록되어 있다. 아무리 공부에 치여도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은 내 삶을 스스로 응원하는 단단한 마음이다. 1%의 희망만 있어도 99%의 절망을 이길 수 있다. 이 책은 돈, 명예, 타인의 인정보다 더 중요한 것을 찾도록 소중한 가르침을 준다. ◆ 스프링 벅에게 배우는 지혜 “남들과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 아프리카에 사는 ‘스프링 벅’이라는 동물은 무리 지어 달리는 습성이 있다. 한 마리가 갑자기 달리기 시작하면 나머지도 그를 따라 일제히 달린다. 대부분의 스프링 벅은 자신이 왜 달리는지 그 이유조차 모른 채 달린다. 그저 남들이 달리니까 늘 해왔던 습성이니까 그냥 달릴 뿐이다. 다음부터는 괜히 힘 빼지 말아야지 다짐하지만 또 누군가가 달리기 시작하면 그 다짐은 금세 사라지고 무리에 휩쓸려 아무 이유 없이 달린다. 이는 스프링 벅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도 늘 해왔던 방식, 눈에 익고 몸에 밴 습관, 관례에만 얽매이고 있는 고정관념 등, 익숙한 것에만 집착하고 낯설고 새로운 것에 대해선 두려워하며 거부한다. 우리에게는 남들과 다르게 살아도 괜찮다는 용기가 필요하다. 새로운 것과 맞닥뜨렸을 때 너무 많이 고민하지 말고 단순하게 생각해야 한다. 인생은 어차피 도전의 연속이고 실패와 성공을 들락거리며 흘러가는 강물과도 같다.친구와 수다 떨기에 5분은 턱없이 짧습니다. 그러나 생각을 하기에 5분은 충분한 시간입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못 한다는 말은 통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간이 제한되어 있을수록 더 많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제한된 시간은 적당한 긴장감을 생기게 하여 집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음이 조급하기 때문에 문제 해결을 위해 평소에 생각하지도 못한 독특한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놀랍게도 정해진 시간 안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정해놓고 목표를 끝내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하세요. 그런 반복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이 더욱 단단해집니다. “제가 아무리 이 수표를 구겨서 짓밟고 더럽혀도 그 가치는 절대 줄어들지 않을 것입니다. 100만 원짜리 수표는 항상 100만 원짜리 수표의 가치가 있는 거지요. 저와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우리는 여러 번 바닥까지 떨어지고 내동댕이쳐지며 때론 누군가에게 밟히고 더럽혀지기도 합니다. 지금이 바로 그런 시기죠. 하지만 여러분의 가치는 그대로입니다. 그러니 빨리 절망의 늪에서 빠져나와서 새롭게 시작해 보십시오. 자신의 가치를 믿는 순간, 당신은 이미 성공의 길로 들어선 것입니다.”강의가 끝나자, 사람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우레와 같은 박수를 쳤습니다. 강당 안에는 여기저기에서 희망의 꽃이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하는 일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우리의 인생은 누가 뭐라고 해도 명품입니다. 다만 그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이 아직 나타나지 않았을 뿐이죠. 희망을 품고 끊임없이 노력하면 그 가치를 알아보고 높이 평가해 주는 사람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실패와 절망의 순간에도 자신을 믿고 꿋꿋하게 이겨나가야겠지요?
청소년을 위한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핑크물고기 / 데일 카네기 (지은이), 콘텐츠랩 (편역) /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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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물고기청소년 자기관리데일 카네기 (지은이), 콘텐츠랩 (편역)
데일카네기트레이닝(Dale Carnegie Training)은 1912년 데일 카네기가 설립한 교육 기관이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 규칙 등을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의 대기업과 함께 리더십 교육, 세일즈 트레이닝, 고객 서비스 교육, 조직 프로세스 컨설팅 등을 연구하고 훈련시킨다. 세계 500대 기업에 속하는 여러 기업의 리더와 책임자들을 교육해,「월스트리트저널」로부터 최고의 성과를 거둔 교육 프랜차이즈로 선정되기도 했다. 데일카네기코스는 데일 카네기가 생전에 만들어 현재 80여 개국에서 진행 중인 명망 높은 교육 코스이다. 처음에는 13주의 교육 기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나, 지금은 8주~12주에 걸쳐 참가자들의 인간관계 ․ 소통 ․ 리더십 ․ 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 과정이 실천적이면서 사례 중심의 독특한 방식이라, 세계 최고의 투자자 워렌 버핏도 데일카네기코스를 수료하였을 정도로 유명하다.책을 열며 - 8 제1장 걱정에 대해 우선 알아 둬야 할 것 - 11 첫 번째 이야기, 오늘에 충실해 - 12 두 번째 이야기, 걱정을 해결하는 3단계 공식 - 18 세 번째 이야기, 걱정이 끼치는 나쁜 영향 - 23 잠깐! 스스로 생각해봐 - 30 제2장 상대를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 31 첫 번째 이야기, 사실을 알고, 분석하고, 실행하기 - 32 두 번째 이야기, 걱정을 절반으로 줄이는 방법 - 39 잠깐! 스스로 생각해봐 - 45 제 3장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방법 - 47 첫 번째 이야기, 바쁘게 일하고 열심히 공부해 - 48 두 번째 이야기, 딱정벌레에게 무릎 꿇지 마 - 55 세 번째 이야기, 걱정이 현실이 될 확률을 따져 봐 - 61 네 번째 이야기, 피할 수 없으면 받아들여 - 66 다섯 번째 이야기, 걱정은 손해를 보더라도 팔아 버려 - 72 여섯 번째 이야기, 톱으로 톱밥을 켜려고 하지 마 - 78 잠깐! 스스로 생각해봐 - 85 제4장 평화롭고 행복한 마음을 갖는 방법 - 87 첫 번째 이야기, 유쾌하게 생각하고 유쾌하게 행동해 - 88 두 번째 이야기, 앙갚음하려 들지 마 - 95 세 번째 이야기, 대가를 바라지 마 - 99 네 번째 이야기, 문제보다 축복을 떠올려 봐 - 105 다섯 번째 이야기, 자기 자신을 긍정해 - 111 여섯 번째 이야기, 운명이 레몬을 주면 레모네이드로 바꿔 봐 - 117 일곱 번째 이야기, 타인에게 선행을 베풀어 - 123 잠깐! 스스로 생각해봐 - 130 제5장 다른 사람의 비판을 걱정하지 않는 방법 - 131 첫 번째 이야기, 내가 잘났으니까 걷어차는 거야 - 132 두 번째 이야기, 그냥 별일 아닌 듯 웃어넘겨 - 137 세 번째 이야기, 비판을 받아들여 반성하면 돼 - 143 잠깐! 스스로 생각해봐 - 149 제6장 걱정을 잊고 활기차게 사는 방법 - 151 첫 번째 이야기, 하루를 25시간으로 늘리기 - 152 두 번째 이야기, 피로의 원인과 대응 방법을 알아 둬 - 157 세 번째 이야기, 걱정을 줄이거나 없애는 4가지 공부 습관 - 161 네 번째 이야기, 피로와 걱정을 불러오는 권태 없애기 - 167 다섯 번째 이야기, 자기에게 맞는 수면 시간이 있어 - 171 잠깐! 스스로 생각해봐 - 175 책을 닫으며 - 176중요한 회의, 발표, 대화를 앞두고 반드시 읽어라! 두려움을 없애고 확실한 성공으로 이끌 성공대화 필살기 “데일카네기트레이닝(Dale Carnegie Training)”에 대하여 1912년 데일 카네기가 설립한 교육 기관이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 규칙 등을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의 대기업과 함께 리더십 교육, 세일즈 트레이닝, 고객 서비스 교육, 조직 프로세스 컨설팅 등을 연구하고 훈련시킨다. 세계 500대 기업에 속하는 여러 기업의 리더와 책임자들을 교육해,「월스트리트저널」로부터 최고의 성과를 거둔 교육 프랜차이즈로 선정되기도 했다. “데일카네기코스”에 대하여 데일카네기코스는 데일 카네기가 생전에 만들어 현재 80여 개국에서 진행 중인 명망 높은 교육 코스이다. 처음에는 13주의 교육 기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나, 지금은 8주~12주에 걸쳐 참가자들의 인간관계 ․ 소통 ․ 리더십 ․ 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 과정이 실천적이면서 사례 중심의 독특한 방식이라, 세계 최고의 투자자 워렌 버핏도 데일카네기코스를 수료하였을 정도로 유명하다. “데일카네기협회(Dale Carnegie & Associates)”에 대하여 데일카네기트레이닝과 달리, 데일 카네기가 세상을 떠난 후 세워진 공식 법인이다. 미국 뉴욕에 본사가 있으며,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에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교육 솔루션을 유통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992년 데일카네기코리아가 설립되어 데일카네기코스와 같은 맞춤형 B2C(Business to Consumer) 및 B2B(Business to Business) 교육 등을 진행한다.
Let\'s See Grammar 레츠 씨 그래머 Intermediate 2
키출판사 / Alex Rath Ph.D 글 / 201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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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출판사청소년 학습Alex Rath Ph.D 글
- 독자대상 : 중학교 영어 문법 학습생 - 구성 : 문법 설명 + 문제 - 특징 ① 핵심 문법 사항을 간단명료하게 정리 ② Chapter별 Review test로 철저하게 복습 문법과 영작문 훈련을 동시에 해결하는 영어 교재『Let\'s See Grammar(레츠 씨 그래머) Intermediate. 2』. 운동, 오락, 독서, 음악 등 생활 속 다양한 소재를 반영한 핵심문법을, 관련된 풍부한 사진과 다채로운 예문으로 담은 중학교 영문법 교재이다. 배운 내용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는 \'Practice\'를 구성하였으며, 앞서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Review test’를 제공한다. 아울러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에 부족함이 없는지 최종 점검하는 ‘Progress test’도 수록되어 있다.Chapter 13 Modal verbs (1) Chapter 14 Modal verbs (2) Chapter 15 Passive voice Chapter 16 Subjunctive mood and conditionals Chapter 17 Reported Speech Chapter 18 Infinitives and -ing forms Chapter 19 Types of sentences Chapter 20 Relative clauses Chapter 21 Linking words Chapter 22 Prepositions of place and movement Chapter 23 Prepositions of time Chapter 24 Other prepositions1. 문법과 영작문 훈련을 한번에 문법과 더불어 영작문도 훈련할 수 있어요. 연습문제 코너에서 한눈에 쏙 들어오는 문법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작문하는 훈련도 해요! 2. 왼쪽 페이지에는 문법 설명, 오른쪽 페이지에는 문법 연습 각 단원마다 왼쪽 페이지에는 핵심 문법을 설명하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연습 문제를 수록했어요. 분량이 일정해 학습 진도를 짜기 쉽고 핵심 내용을 공부한 다음 곧바로 학습 효과를 확인할 수 있어요! 3. 하나씩 짚어가며 핵심에 다가가기 각 단원 안의 문법 내용을 단계별로 하나씩 설명해 쉽고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어요! 4. 이해와 기억을 돕는 컬러 사진까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등장하는 생동감 있는 컬러 사진은 문법의 신세계로 안내해 줄 거예요. 덮어놓고 외우기만 하던 문법책은 이제 안녕! 많은 사진 자료와 연습문제는 부담 없이 영문법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줄 거예요! 5. 풍부하고 다채로운 예문 운동, 오락, 독서, 음식 등 생활 속 다양한 소재와 관련된 풍부하고 다채로운 예문이 실려 있어요. 문장이 간결하고 읽기 쉬워 문법 공부가 회화처럼 가볍고 편안해져요! 6. 도표 분석으로 핵심 내용을 한눈에 도표 형식으로 핵심 내용을 요약하거나 비교하고 자료를 보충해, 한눈에 핵심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요! 7. 간단하고 명확한 문제로 충분히 훈련 한순간 외웠다가 잊어버리지 않도록, 충분한 연습을 통해 문법을 실생활에서 쓰고, 그 과정에서 문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쓸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연습문제는 간단하면서도 목표가 확실한 문제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문제를 아무리 많이 풀어도 싫증나지 않도록 난이도를 적절히 조절했어요!
상록수 2
지식의숲(넥서스) / 심훈 지음, 김성해 엮음 / 20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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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숲(넥서스)청소년 문학심훈 지음, 김성해 엮음
우리의 삶과 글 읽기에 지침이 되는,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엄선한 '한국문학산책' 시리즈 25권. 이광수의 <흙>과 함께 우리나라 농촌 계몽 소설을 대표하는 <상록수>는 심훈의 계몽사상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난 작품이다. 박동혁과 채영신이 농민들의 생활 속으로 뛰어들며 농촌 계몽에 투신하는 모습을 통해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극복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1930년대 당시 지식인의 관념적 농촌 운동과 일제의 경제 침탈을 고발, 비판하고 현실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법과 극복의 상상력을 제시해 대중적으로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시대별·장르별 대한민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 고전부터 근·현대까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대표 작품집 매년 많은 문학 작품이 발표되는 현실 속에서도 우리가 꼭 읽고 넘어가야 할 한국문학은 변함이 없다. 이에 우리의 삶과 글 읽기에 지침이 되는,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엄선하여 ‘한국문학산책’ 시리즈(전50권)를 발간하였다. 고전부터 근·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대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양을 쌓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별·장르별 구성을 통해 작품의 모든 것을 한눈에 담은 대한민국 대표 문학전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품을 작가·장르 별로 묶어 구성하였다. 한국 대표 문학작품을 중·단편소설, 장편소설, 고전 문학, 신소설까지 네 장르로 나누고, 각 권마다 작가의 주요 작품과 작가 소개, 작품 해설에 이르기까지 작품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품을 비롯해서 기존 선집에서 잘 다루지 않은 희귀작이나 작가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드러내는 문제작까지 수록하였다. 뜻풀이와 삽화를 더해 보는 재미와 읽는 즐거움을 더한 고퀄리티 문학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는 시대 분위기와 작가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작가 고유의 문장이나 방언, 속어, 고어 등은 원문 표기를 따르되,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괄호 속에 뜻풀이를 달아 작품 감상에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작품 중간 중간에 삽화를 수록해 작품의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작품 읽기에 상상력을 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작가 생애부터 작품 의의까지 한국문학 전문가가 전해 주는 깊이 있는 해설 한국문학에 정통한 석·박사급의 고교 국어 교사들이 작가 연보, 작품 소개, 작품 구조, 작품의 감상과 수용, 작품에 반영된 현실에 이르기까지 각 작품마다 상세한 해설을 수록했다.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해설은 청소년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문학작품을 깊이 있고 폭넓게 이해하는 데 길잡이가 될 것이다. 한국문학산책 25-장편소설 상록수 2 농촌 계몽 운동의 한계와 극복 과정을 제시한 우리나라 대표 농촌 계몽 소설! 이광수의 《흙》과 함께 우리나라 농촌 계몽 소설을 대표하는 《상록수》는 심훈의 계몽사상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난 작품이다. 박동혁과 채영신이 농민들의 생활 속으로 뛰어들며 농촌 계몽에 투신하는 모습을 통해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극복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1930년대 당시 지식인의 관념적 농촌 운동과 일제의 경제 침탈을 고발, 비판하고 현실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법과 극복의 상상력을 제시해 대중적으로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초콜릿
머스트비 / 소피 라로쉬 (지은이), 강현주 (옮긴이)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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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비청소년 문학소피 라로쉬 (지은이), 강현주 (옮긴이)
십 대들의 몸, 섭식 장애, 가스 라이팅을 놀라운 반전과 섬세한 표현으로 긴장감 있게 표현한 소설. 진한 초콜릿의 달콤함 속에 숨겨진 씁쓸한 카카오 맛을 담은 청춘의 성장 이야기다. 그저 남들처럼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자 했던 한 어린 소녀의 욕망에 관한 이야기이다. 행복해지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15세 소녀 마농. 진한 초콜릿의 씁쓸하고도 달콤한 맛은 마농을 깊은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이제 마농은 그 늪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한 조각의 초콜릿. 요동치는 체중계의 숫자, 충격적인 엉덩이 사진 한 장, 자신을 조종하는 모니터 속의 강렬한 문장들, 그리고 낯선 눈빛의 절친 라파엘과의 갈등, 차가워진 심장을 조용히 안아주는 토마스와의 사랑. 이제 마농에게 필요한 건 앞으로 되고자 하는 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는 것인데….서문 1장 . . .초콜릿의 달콤한 유혹, 훔쳐보는 시선들, 섭식 장애, 가스라이팅 십 대들의 억압된 욕망을 이야기하다 왜 우리는 음식을 두려워하는가? 체중은 늘 민감한 문제다. 체중은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인 값이지만 누구에게 체중은 절대값이다. 나를 표현하는 숫자, 그 숫자는 곧 ‘나’이고 내가 곧 그 ‘숫자’가 된다. 마농에게도 도달해야 하는 절대적인 숫자, 목표가 있다. 물론 그 시작은 뚱덩이가 찍힌 사진에서 비롯되었지만 사진은 불편한 핑계일 뿐. 마농은 체중계의 숫자를 줄이기 위해, 뚱덩이를 그저 평범한 엉덩이로 만들기 위해 욕망을 억압하고, 몸을 괴롭히고, 하루하루 음식과 사투를 벌인다. 오늘날 음식에 대해 자연스럽고 건강한 관계 맺기를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수많은 이들이 마농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우린 모두 어제의 나보다 날씬해지고 내일의 나보다 더 적게 먹기 위해, 체중계에 오르고 먹을 음식을 제한하며, 하루하루 갈등하며 살아가고 있다. ‘아직 멀었어, 이 정도로는 안 돼. 더 줄이고 더 덜어 내야 돼.’ ‘휴~ 내 안에 숨겨진 추한 모습과 못 말리는 식탐은 나 자신만 알면 돼.’ 책에 쓰인 마농의 독백은 욕망을 옥죄고, 표준 체중에 자신을 가두는 모든 평범한 소녀의 목소리일지도 모른다. 음식에 대한 두려움은 타인의 시선에서 비롯된다. 우리는 언제까지 타인의 눈에 비친 모습으로만 자신을 대면하고, 또 그들의 말 한마디로 자신을 재단하며, 상대 기준에 맞춰, 세상의 기준에 맞춰 불필요한 것들을 지우고 삭제해 나가려고 하는가. 언제까지 자기 안에 갇힌 진짜 ‘나’의 모습을 외면할 수 있을까. 이 이야기는 스스로의 내면에 갇힌 솔직한 자신의 ‘욕망’과의 마주보기를 위한 첫걸음이 되어 줄 수 있을 것이다. 왜 우리는 나 자신을 사랑하는 데 서툰 것일까? 마농에게는 자신과 함께해 줄 친구가 있었다. 그래서 외롭지 않았고 서툴지 않았으며 식구들조차도 그녀의 몸이 서서히 작아지고 있음을 눈치 채지 못했다. 존재를 드러내지 않는 랜선 친구 킬로드라마. 하지만 그 친구는 마치 마농의 옆에서 그녀의 일상을 들여다보듯이 그녀를 조종했다. 물론 체중은 줄었다. 체중이 줄었음에도 마농의 마음은 채워지지 않았다. 살만 빼면 무조건 행복할 것이라 여겼는데 왜 여전히 우울한 것일까? 늘 음식과의 갈등을 견뎌야 했고, 자신이 먹지 않음을 들키지 않기 위해 주변을 속여야 했다. 친한 친구가 사진을 찍은 무리 속에 있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토마스가 베푸는 사랑도 믿기가 어려웠다. 원하는 몸무게에 도달했지만 마농의 인생은 점차 활력을 잃어갔다. 게다가 새로운 마농을 만드는 것을 무조건 지지해준 킬로드라마의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 후, 마농은 이제 더 이상 새로운 몸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동안 마농은 무엇을 위해 자신을 자책하고 호되게 몰아세웠던 것일까? 그렇게 완성된 모습은 진정한 ‘마농’이었을까? 변화되었다면 행복해져야만 하는 것이 아닌가? 마농이 진정 행복할 수 없었던 것은 무엇 때문이었을까. 새로운 모습을 갖게 되었지만 변화된 마농은 더 이상 마농이 아니었다. 마농은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다. 철저히 타인의 시선에 맞춘 놀라울 정도로 잘 감춰진 마농의 모습만이 존재했을 뿐. 이제 마농은 타인의 조종에 맞춰 변해갈 모습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알아가려 한다. 자신의 인생에서 삭제한 음식들을 다시 찾아가듯이 말이다. 수많은 마농에게 전하는 강한 울림의 메시지. 체중계의 숫자가 늘어도 너는 여전히 ‘사랑받기에 부족함이 없어’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줄 기적의 주문, ‘Love myself!’ 우리는 모두 마농이거나 마농이 될지 모른다. 점심을 야무지게 먹고 들른 빵집에서 갓 나온 앙버터에 열광하다 또 어느새 체중계 위에 올라 요동치는 숫자에 경악하고 미친 듯이 다이어트 식단을 짤지 모른다. 우리는 항상 이 강박을 가지고 살아가겠지만, 이것만큼은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 체중이 2킬로쯤 늘어도 사랑받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행복은 결과가 아니라 선택하는 과정에 있다는 것을 말이다. 마농에게 초콜릿은 행복이고 사랑이었다. 초콜릿 한 판을 신나게 먹어 치워도 즐거웠던 마농이, 있는 그대로의 진짜 마농이다. 그녀에게 초콜릿은 행복한 일상을 제공하는 최고의 선물이자 파괴된 인생과 영혼을 살리는 구원이었다.내가 더 이상 초콜릿을 먹지 않은 지 일주일이 넘었다. ……나는 좀 떨렸다. 천 번도 더 반복했던 동작이었다. 이번에는 체중계의 판결을 무기력하게 받아들이지 않기 위해서 고개를 들고 시선을 높이 유지했다. 자, 용기를 내자……. 1킬로 200그램이 줄었다. 나는 살이 빠졌다! 뚱덩이는 살이 빠졌다! 완벽한 1킬로! 게다가 200그램 더. 마치 파티를 완성하려는 듯이 말이다. 한 주 동안 1킬로면 한 달에는 4킬로 그리고 한 분기에는 10킬로, 내년 여름에는 몇 킬로가 될까? 진정하자! 진정해…… 마농, 네가 토마스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 다시 살이 찌면 안 돼. 그러면 토마스가 너를 좋아하지 않을 거야. 네가 초콜릿을 먹었을 때마다 얼마나 비참하고, 기분 상하고, 좌절했는지 떠올려 봐. 그 끝없던 투쟁이 너를 어떻게 지치게 하고 네 인생을 즐기지 못하게 만들었는지 기억해 봐. 왜 아이들이 더 이상 웃지 않는 것일까? 왜 리사 그리고 쥐스틴은 여전히 의기양양한 표정일까? 왜 라파엘은 사진에 대해서 처음 이야기했을 때부터 당황해 보였을까? 토마스는 왜 “마농, 그만둬.”라고 말했을까? 왜냐하면 그 망할 목요일에 라파엘이 그 빌어먹을 탈의실에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나만 몰랐으니까?
중3, 고1을 위한 확 바뀐 입시 전략
경향BP / 장정현 (지은이)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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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BP청소년 학습장정현 (지은이)
2028 대학입시 개편, 2025 고교학점제 시행 및 의대 증원에 따른 N수생 열풍 등 확 바뀐 입시 상황으로 혼란스러운 상태이다.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입시 유튜브, 대학 입시설명회, 사설 입시 컨설팅 등 다양한 입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극적이고 상업적인 이야기와 대학에서 내놓는 교과서 같은 이야기 중 어떤 게 자신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정보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은 전면적인 변화가 예고되는 2028 대입개편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확 바뀐 새로운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알려 준다. 대학 입시에 성공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공통점인 ‘사전준비’는 입시제도의 전면적인 개편 속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 입시는 언제,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되는 대표적인 분야이다. 내 아이의 특성에 잘 맞는 고등학교와 입시 과정을 현명하게 선택하려면 아이가 어릴 때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 책에서 제공하는 입시 정보와 전략은 중3, 고1 학생뿐만 아니라 중학교 저학년, 더 나아가 초등학교 고학년들이 더 앞선 입시에 대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준비를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머리말 CHAPTER 1. 중학 3년, 대학을 결정한다 01. 중학교 때 꿈이 대학을 결정한다 꿈이 생기면 공부가 즐겁다 꿈을 확신하라 꿈을 향한 목표를 원대하게 설정하라 작은 목표를 실천하여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라 함께 꿈을 키워 가는 부모가 되자 02. 중학 3년, 학습 습관이 대학을 결정한다 ‘3주 따라 하기’와 ‘하루 실천’ 중학 3년, 독서가 꿈을 키운다 플래너 200% 활용, 학습 계획을 세워라 공부 고수의 노트 정리법 03. 중학 3년, 집중력이 대학을 결정한다 중학 3년은 가장 반항적인 시기이자 몰입의 시기이다 집중력도 훈련이다 학교 수업부터 충실하라 집중력을 방해하는 나쁜 습관을 버려라 04. 중학 3년간 쌓은 실력이 대학을 결정한다 선행학습과 심화학습은 필수이다 선행학습, 누구에겐 약이 되고 누구에겐 독이 된다 중학 3년간 키운 내신 관리 능력으로 고등학교 내신도 관리하라 중학 3년간 쌓은 국어·수학·영어 실력이 입학 대학을 결정한다 Q&A 대학입시 준비에 몇 학년이 가장 중요한가요? CHAPTER 2. 고등학교 선택 어떻게 해야 할까? 01. 서울대와 의대 합격자를 분석하면 고교 선택이 보인다 서울대 합격자 현황을 기준으로 분석하라 수시인가? 정시인가? 의학계열에 가려면 어떤 고등학교가 좋은가? 고교 선택 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 Q&A 의학계열에 맞는 대입 전형은 어떤 것인가요? 02. 무엇을 기준으로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하나? 선발형 고등학교 vs 추첨형 고등학교 분위기 좋은 학교 vs 내신 따기 좋은 학교 아이에게 맞는 고등학교 선택 Q&A 고교 선택 시 필요한 정보는 어디서 얻나요? 03. 고교 선택보다 중요한 것은 준비 정도이다 준비된 학생은 어디에서든 위력을 발휘한다 서울대, 의학계열 합격자들의 입시 준비 시기에 주목하라 고교학점제는 준비된 학생에게 유리한 시스템이다 고교 선택보다 적응이 중요하다 Q&A 원하는 고등학교 진학에 실패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Q&A ‘학폭’이 대학입시에 얼마나 영향을 주나요? CHAPTER 3. 특목/자사고를 목표로 하라 01. 특목/자사고를 준비하면 명문 대학이 보인다 왜 특목/자사고를 준비해야 하는가? 특목/자사고 준비는 특별한 학생만 하는 게 아니다 특목/자사고 준비는 필수, 특목/자사고 진학은 선택이다 특목/자사고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02. 특목/자사고는 4년제 고등학교이다 준비 없이 특목/자사고에 간다면 N수를 각오하라 특목/자사고의 ‘SKY’ 합격률을 믿지 마라 특목/자사고 진학을 재고해야 하는 경우 03. 특목/자사고 지원 전략 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특목/자사고 합격은 학생부 관리로 결정된다 특목/자사고는 명문 대학 진학 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원한다 04. 외고/국제고/자사고/과학고/영재학교/자율학교 전형 방법 및 특징 선발형 고등학교 전형 방법 선발형 고등학교 특징 & 준비하기 Q&A 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 전형 방법은 어떻게 다른가요? CHAPTER 4. 중학교 때 시작하는 대학입시 맞춤 국·수·영 학습법 01. 수능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 국어 학습법 02. 수능 변별력의 핵심, 수학 학습법 Q&A 수학을 포기하고도 대학에 갈 수 있을까요? 03. 수능 최고의 전략 과목, 영어 학습법 Q&A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려면 영어는 최소 몇 등급이어야 하나요? CHAPTER 5. 일반고에서 대학입시에 성공하는 전략 01. 일반고라서 가능한 SKY, 의대 합격 비법이 있다 서울대 지역균형제는 일반고의 큰 혜택이다 내신 초고수들을 주목하는 명문 대학들이 있다 지역인재전형으로 의대를 노려라 Q&A 지역균형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02. 일반고에서 수시 전략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내신을 바탕에 둔 수시를 노려라 수시 준비는 고1 때가 가장 중요하다 수시도 수능 성적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03. 내신은 최고의 스펙이다 SKY는 정시에도 교과 평가를 한다 내신 관리는 선택과 집중이 핵심이다 내신이 출발점이다 04. 내신과 수능을 연계하라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중심은 항상 수능에 둔다 수능과 내신 모두 잡아야 승리한다 05.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알면 대학입시가 쉽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었지만 적용 대학은 증가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실질 경쟁률을 낮춘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고려하여 입시 전략을 세워라 06. 특목/자사고, 기숙학원을 벤치마킹하라 몰입 환경을 만들어라 새는 시간을 관리하라 시스템으로 극복하라 특목고생과 N수생을 경쟁자로 여겨라 CHAPTER 6. 나에게 맞는 입시 전형 01. 대입전형 이해 & 전형 찾기 입시 전형 구분과 선발 방식 이해하기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 찾기 대학과 전공 분야 결정하기 Q&A 입시 정보는 언제부터 알아봐야 하나요? 02.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대학 가기 학생부교과전형의 이해 학생부교과전형의 특징 학생부교과전형의 준비 방향 Q&A 내신만 잘해도 대학 갈 수 있나요? Q&A 2025년도부터 고교 내신 5등급제로 바뀌면 내신의 중요성은 어떻게 되나요? 03.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 가기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징 학생부종합전형의 준비 방향 Q&A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는 어떤 관계가 있나요? Q&A 창체활동 등에서 학생부 기재 방식에 달라진 것들이 무엇인가요? 04. 논술전형으로 대학 가기 논술전형의 이해 논술전형의 특징 논술전형의 준비 방향 05. 수능 중심(정시)으로 대학 가기 수능 중심(정시)의 이해 수능 중심(정시)의 특징 수능 중심(정시)의 준비 방향 Q&A 2028학년도 이전과 이후 수능 시험 과목은 어떻게 되나요? 06. 사회통합전형으로 대학 가기 사회통합전형의 이해 사회통합전형의 특징 사회통합전형의 준비 방향 CHAPTER 7. 결국 학종을 입시의 중심에 두어야 성공한다 01. 학종이 궁금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왜 입시의 중심에 두어야 하는가? 학생부종합전형을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는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중상위권 대학에 갈 수 있는 내신 성적은 어느 정도인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내신 성적의 영향력은 어느 정도인가? 어떤 학생이 학생부종합전형에 적합한가? Q&A 학생부 내용을 학생이 써 준 대로 기록하는 학교들이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Q&A 학교가 학종 준비에 너무 열악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02. 학교생활기록부를 장악하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업그레이드하는 방법 학종에서 독서활동을 최고로 만드는 전략 학업역량 심사 기준 진로역량(전공적합성) 평가 방식 공동체역량(발전가능성) 평가 기준 Q&A 학종에서 독서활동의 비중은 어느 정도인가요? Q&A 학생부의 잘못된 기록이나 누락된 것은 정정이 가능한가요? 03. 학종, 이것이 핵심이다 전공(관심)이 바뀌면 불리하다 학생부종합전형에 유리한 고등학교가 있다 학년별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법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 갈 수 있는 핵심 노하우 학생부종합전형은 꼭 선택해야 하는 전형이다 Q&A 학종에서 지향하는 인재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요? Q&A 입시 준비에서 학부모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나요? 참고문헌 감사의 글 이 책을 감수해 주신 분들2025∼2028년 확 바뀐 입시 정책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입시 베스트셀러 『중학 3년 대학을 결정한다』, 『중3, 고1을 위한 확 바뀐 학생부종합전형』 저자가 제안하는 최고의 입시지침서 특목․자사고 지원 전략 / 일반고 대입 성공 전략 국어․수학․영어 학습법 / 내게 맞는 입시 전형 / 학종 성공 노하우 2025∼2028년 대학 입시 성공을 위한 입시교과서 2028 대학입시 개편, 2025 고교학점제 시행 및 의대 증원에 따른 N수생 열풍 등 확 바뀐 입시 상황으로 혼란스러운 상태이다.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입시 유튜브, 대학 입시설명회, 사설 입시 컨설팅 등 다양한 입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극적이고 상업적인 이야기와 대학에서 내놓는 교과서 같은 이야기 중 어떤 게 자신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정보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은 전면적인 변화가 예고되는 2028 대입개편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확 바뀐 새로운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알려 준다. 대학 입시에 성공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공통점인 ‘사전준비’는 입시제도의 전면적인 개편 속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 입시는 언제,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되는 대표적인 분야이다. 내 아이의 특성에 잘 맞는 고등학교와 입시 과정을 현명하게 선택하려면 아이가 어릴 때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 책에서 제공하는 입시 정보와 전략은 중3, 고1 학생뿐만 아니라 중학교 저학년, 더 나아가 초등학교 고학년들이 더 앞선 입시에 대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준비를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중학교 때부터 세우는 대학입시 로드맵 대개는 대학 입학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입시의 중요도가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오랫동안 지도해 온 저자는 경험상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중3과 고1 시기라고 한다. 중3은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하는가에 따라서 입시의 방향이 바뀌게 되기 때문이고, 고1은 진로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단순히 고등학교의 수치적인 대입 진학 실적 나열에 그치지 않고 고교 선택 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들과 함께 각각의 학교에서 유리한 점을 살리는 입시 성공 방안을 제시해 준다. 경향BP 신간 보도자료 또한 대다수 학생이 선망하는 의학계열 대입 전형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비롯하여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사회통합전형, 수능 중심(정시) 전형에 관한 정보들을 상세히 정리하였다. 특히 학생부 기재요령과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입학사정관들의 실제 기준과 준비법 등 대입에서 대세가 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 갈 수 있는 노하우를 수록하였다.
천자문, 서당을 뛰쳐나오다!
그림같은세상 / 이상각 지음 / 200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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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같은세상청소년 문학이상각 지음
천자문은 한자입문서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125구의 짧은 글귀 속에 고대 중국의 신화와 철학, 역사 모두를 간추려 아우른 고전의 정수이기도 하다. 지은이는 다양한 의미를 내포한 125구의 글귀를 7가지 꼭지로 가름해 체계적으로 이야기를 꾸려 나간다. 하늘과 땅, 우주, 별들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첫 번째 꼭지에서부터 신화의 시대를 다룬 두 번째 꼭지, 역사를 빛낸 불세출의 영웅들을 다룬 다섯 번째 꼭지, 태평성대를 위한 군자의 마음가짐을 논한 일곱 번째 꼭지 등등 고대 중국사의 명장면과 사상적 원류들이 주제에 따라 정리되어 있다. 유가 사상을 중심으로 쓰여진 천자문의 태생적 한계를 벗어나 도가, 묵가, 법가 등 제자백가 시대의 모든 사상을 균형적으로 풀어내고자 하였다. 글자의 각운에 깃든 사상을 해석하였으며, 이런 의도에 따라 현대적인 맥락에서 분석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사료와 인용문을 풍부하게 수록하였으며, 원문풀이를 부록으로 모아두었다.제1장 하늘과 땅의 밑그림 살피기 제2장 천하를 일군 태초의 리더들 제3장 사람다운 사람이 되는 길 제4장 군자의 내공 쌓기 제5장 제국에 바치는 영웅찬가 제6장 체험, 삶의 현장! 제7장 함께 만드는 마음의 천국 천자문 원문과 풀이 주 참고문헌 천자문에는 간단한 문장 하나에도 수많은 지식이 차곡차곡 쌓여 있다. 간결한 운으로 짜여진 글귀와 자연스런 문장의 흐름이 생각의 호흡을 가지런하게 해준다. 그러니 천하를 관조하며 신화와 역사, 철학과 문학까지 아우르는 이 책을 읽으면 논술 능력이 쑥쑥 자랄 것은 불문가지, 청소년들이여, 천자문으로 천하를 움켜쥐어라. 첫 장을 펴면 복잡한 매듭이 풀리듯 술술 끝까지 읽히는 책 와 함께 놀자.선악의 결과는 당장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쌓여 복이나 재앙으로 나타난다. 오늘 지하철에서 거지에게 적선했다고 해서 내일 당장 복권에 당첨되는 일은 없다는 뜻이다. 역사를 되짚어보면 더욱 확실해진다. 원인 없는 결과 없다. 하나라의 걸왕이나 은나라의 주왕 같은 폭군은 하루아침에 등장한 것이 아니다. 조선의 광해군이나 연산군도 갑자기 폭군이 된 것이 아니었고, 단종이나 사도세자의 비극도 그 개인의 미숙함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었다. 모두가 선대에서부터 켜켜이 쌓인 부조리의 결과였다. -본문 195쪽에서
읽자읽자 우리소설 3
인디북(인디아이) / 박동규 지음 / 200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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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북(인디아이)청소년 문학박동규 지음
현대사 연표 작품 해설 1920 ~ 1929 염상섭 / 표본실의 청개구리 염상섭 / 만세전 현진건 / 할머니의 죽음 전영택 / 화수분 현진건 / 고향 최서해 / 홍염 1930 ~ 1939 김동인 / 광염 소나타 박태원 / 피로 박태원 /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박영준 / 모범경작생 김동인 / 광화사 주요섭 / 사랑 손님과 어머니 김유정 / 만무방 김동리 / 화랑의 후예 계용묵 / 백치 아다다 김동리 / 무녀도 김동리 / 바휘 이효석 / 산 이태준 / 복덕방 이태준 / 패강랭 채만식 / 태평천하 이무영 / 제 1 과 제 1 장 1940 ~ 1949 황순원 / 별 이태준 / 돌다리 채만식 / 논 이야기 채만식 / 허생전 황순원 / 목넘이 마을의 개 염상섭 / 두 파산 1950 ~ 1959 황순원 / 독짓는 늙은이 황순원 / 어둠 속에 찍힌 판화 오영수 / 갯마을 황순원 / 학 장요학 / 요한시집 이호철 / 탈향 김성한 / 바비도 이범선 / 학마을 사람들 선우휘 / 불꽃 박경리 / 불신시대 전광용 / 사수 이범선 / 오발탄 안수길 / 북간도 1960 ~ 1970 황순원 / 나무들 비탈에 서다 김동리 / 등신불 이호철 / 닳아지는 산들 김승옥 / 환상 수첩 박경리 / 김약국의 딸들 전상국 / 동행 김승옥 / 누이들을 이해하기 위하여 김승옥 / 역사 김승옥 / 서울, 1964년 겨울 이청준 / 줄 김동리 / 까치 소리 김정한 / 모래톱이야기 이청준 / 병신과 머저리 서정인 / 강 김정한 / 수라도 1970 ~ 1979 박완서 / 나목 이문구 / 관촌수필 박완서 /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틀리 황석영 / 아우를 위하여 김원일 / 어둠의 혼 윤흥길 / 장마 이청준 / 건방진 신문팔이 조세희 / 뫼비우스의 띠 이청준 / 서편제 윤흥길 /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김원일 / 도요새에 관한 명상 오정희 / 중국인 거리 박완서 / 황혼 전상국 / 우리들의 날개 1980 ~ 1989 문순태 / 철쭉제 이문열 / 금시조 이문열 / 젊은 날의 초상 염상섭 /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이문열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양귀자 / 한계령 임철우 / 붉은 방 1990 ~ 박완서 /우황첨신환 이문구 / 유자소전 김소진 / 자전거 도둑 신경숙 / 외딴 방 신경숙 / 감자 먹는 사람들 최명희 / 혼불 박상률 / 봄바람 성석제 / 오렌지 맛 오렌지 박완서 / 그 여자네 집 연대벽 주요 작가01 한용운 [흑풍] 1934년 조선일보 02 강경애 [인간문제] 1934년 동아일보 03 허 준 [잔등] 1946년 대조 04 최명익 [장삼이사] 1941년 4월호 문장 05 조명희 [낙동강] 1927년 7월호 조선지광 06 김동리 [역마] 1948년 1월호 백민 07 황순원 [카인의 후예] 1953년 문예 08 오상원 [유예] 1955년 1월 한국일보 09 김성한 [오분간] 1955년 사상계 10 전광용 [꺼삐딴 리] 1962년 7월호 사상계 11 손창섭 [비 오는 날] 1953년 문예 12 하근찬 [수난 이대] 1957년 1월 한국일보 13 강신재 [젊은 느티나무] 1960년 1월호 사상계 14 김승옥 [무진기행] 1964년 10월호 사상계 15 이미륵 [압록강은 흐른다] 1946년 독일 파이퍼출판사01 최인훈 [광장] 1960년 새벽 02 박경리 [토지] 1969년 현대문학 03 박완서 [엄마의 말뚝] 1980년 11월호 문학사상 04 오정희 [동경] 1982년 현대문학 05 조정래 [태백산맥] 1983년 현대문학 06 이청준 [눈길] 1977년 문예중앙 07 조세희 [내 그물로 오는 가시고기] 1976년 겨울호 문학과 지성 08 전상국 [우상의 눈물] 1980년 봄호 세계의 문학 09 황석영 [삼포 가는 길] 1973년 9월호 신동아 10 최인호 [타인의 방] 1971년 봄호 문학과 지성 11 박범신 [들길] 1999년 창작과 비평 12 이외수 [고수] 1979년 뿌리깊은 나무 13 양귀자 [원미동 시인] 1986년 한국문학◆이 책의 특징 1. 친밀한 단행본 스타일이면서도 학습 길라잡이로도 손색이 없다. 2. 서울대교수이자 문학평론가가 엮은 만큼 작품의 선별력과 구성이 뛰어나다. 3. 오류와 실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전 작품의 초판본을 발굴하여 실었다. 4. 미리읽기, 학습자료, 관련자료 가이드를 충실히 했다. 5. 본문 각주를 풍부하게 실어 참고서 없이도 공부할 수 있다. 6. 다른 유사본에서 피하고 있는 필독장편을 대거 수록하였다. 7. 현존하는 주요작가들의 작품을 빼놓지 않고 실었다. 8. 전3권으로 독자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필독소설은 모두 선정하였다. 9. 전3권의 작품을 연대기순으로 실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10. 서울대학교, 국어교사 연구모임, 서울교사협의회 등 신뢰할 만한 기관의 추천여부를 모든 작품에 표시하였다. ------------------------------------------------------------------------------------------------ 젊은날 좋은 문학작품은 평생 오랜 감동으로 남아 있기 마련이다. 제7차 교과과정은 문학교육의 변화를 이룩하기 위한 방향으로 개편되었다. 생활 속에서 문학을 탐구하게 함으로써 우리소설 읽기의 비중을 높여 준 것이다. 문학을 그냥 단순히 아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우리 시대와 사회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이에 대한 비판적인 사고 능력을 길러야 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논술시험도 이러한 데 초점을 맞추어 출제되고 있다. 인디북은 이런 시점에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이끌어주는 역할을 충분히 해낼 만한 책을 기획, 출간하였다. "읽자읽자 우리소설"은 우선 학생들에게 각각의 작가들이 다루는 시대와 역사적 환경을 이해하면서 읽도록 배려하였다. 그리고 여러 차례의 논의와 검토를 거쳐 해야 할 공부가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꼭 읽어야 할 작가의 작품을 선별해 내었다. 우리나라 근대문학을 연 춘원 이광수의 첫 장편소설 [무정]에서부터 조정래의 대하역사소설[태백산맥]에 이르기까지의 대표적 장편소설과, 우리나라 사실주의 문학의 첫 작품인 현진건의 [운수좋은 날]에서부터 서민들의 삶을 독특하게 묘사한 양귀자의 [원미동 시인]에 이르기까지의 단편들을 총망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작품들을 가려 뽑는 데는 현직 국어교사 여러분들이 모여 '서울대학교 선정 고교생 필독도서' 등을 비롯한 각종 필독도서 데이터를 근거로 작품을 선정했다. 또한 이들 작품마다 현행 수능시험과 논술시험 스타일을 반영하는 통합교과형 해설과 세밀한 각주를 붙였다. 이러한 모든 작업은 오랫동안 서울대학교에서 문학을 가르친 박동규 교수가 진행하였다. 박동규 교수는 여러 가지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합격'의 기쁨을 안겨 주는 훌륭한 길잡이의 역할을 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이 책의 특징 1. 친밀한 단행본 스타일이면서도 학습 길라잡이로도 손색이 없다. 2. 서울대교수이자 문학평론가가 엮은 만큼 작품의 선별력과 구성이 뛰어나다. 3. 오류와 실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전 작품의 초판본을 발굴하여 실었다. 4. 미리읽기, 학습자료, 관련자료 가이드를 충실히 했다. 5. 본문 각주를 풍부하게 실어 참고서 없이도 공부할 수 있다. 6. 다른 유사본에서 피하고 있는 필독장편을 대거 수록하였다. 7. 현존하는 주요작가들의 작품을 빼놓지 않고 실었다. 8. 전3권으로 독자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필독소설은 모두 선정하였다. 9. 전3권의 작품을 연대기순으로 실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10. 서울대학교, 국어교사 연구모임, 서울교사협의회 등 신뢰할 만한 기관의 추천여부를 모든 작품에 표시하였다. ------------------------------------------------------------------------------------------------ 젊은날 좋은 문학작품은 평생 오랜 감동으로 남아 있기 마련이다. 제7차 교과과정은 문학교육의 변화를 이룩하기 위한 방향으로 개편되었다. 생활 속에서 문학을 탐구하게 함으로써 우리소설 읽기의 비중을 높여 준 것이다. 문학을 그냥 단순히 아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우리 시대와 사회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이에 대한 비판적인 사고 능력을 길러야 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논술시험도 이러한 데 초점을 맞추어 출제되고 있다. 인디북은 이런 시점에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이끌어주는 역할을 충분히 해낼 만한 책을 기획, 출간하였다. "읽자읽자 우리소설"은 우선 학생들에게 각각의 작가들이 다루는 시대와 역사적 환경을 이해하면서 읽도록 배려하였다. 그리고 여러 차례의 논의와 검토를 거쳐 해야 할 공부가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꼭 읽어야 할 작가의 작품을 선별해 내었다. 우리나라 근대문학을 연 춘원 이광수의 첫 장편소설 [무정]에서부터 조정래의 대하역사소설[태백산맥]에 이르기까지의 대표적 장편소설과, 우리나라 사실주의 문학의 첫 작품인 현진건의 [운수좋은 날]에서부터 서민들의 삶을 독특하게 묘사한 양귀자의 [원미동 시인]에 이르기까지의 단편들을 총망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작품들을 가려 뽑는 데는 현직 국어교사 여러분들이 모여 '서울대학교 선정 고교생 필독도서' 등을 비롯한 각종 필독도서 데이터를 근거로 작품을 선정했다. 또한 이들 작품마다 현행 수능시험과 논술시험 스타일을 반영하는 통합교과형 해설과 세밀한 각주를 붙였다. 이러한 모든 작업은 오랫동안 서울대학교에서 문학을 가르친 박동규 교수가 진행하였다. 박동규 교수는 여러 가지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합격'의 기쁨을 안겨 주는 훌륭한 길잡이의 역할을 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
사랑은 나눌수록 희망입니다
연인(연인M&B) / RCY(청소년적십자) 서울본부 엮음 / 20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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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연인M&B)청소년 문학RCY(청소년적십자) 서울본부 엮음
RCY(한국청소년적십자) 서울본부에서 RCY 창립 60주년 기념 특별기획으로 가슴 따뜻한 글로벌 청소년을 위한 사랑과 봉사, 배려와 나눔을 구체적이며 실천 가능한 내용들로 엮은 청소년 자기 계발서이다. 가족 사랑, 이웃 사랑, 만민의 사랑, 인류 평화를 위한 사랑으로 확대되는 나눔이 특히 강조되고 있으며, 사랑과 봉사, 배려와 나눔을 통해 자아실현은 물론 글로벌 청소년이 되기 위한 성실한 삶의 자세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제1부 인도주의와 활동-앙리 뒤낭의 적십자운동과 인도주의 역사와 활동, 제2부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한국의 전통적 리더십의 계승 발전과 실천, 제3부 인생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자기희생을 통한 진정한 봉사와 나눔, 제4부 설탕 같은, 소금 같은 사랑-사랑의 나눔을 통한 진정한 행복과 희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기에 꼭 읽어야 할 책 ‘영혼을 살찌우는 도서목록’을 부록으로 엮었다.이야기를 시작하며 세계로 퍼지는 희망의 함성 _ 04 희망 하나 ┃ 인도주의와 활동 앙리 뒤낭, 적십자운동의 창시자 _ 14 유년 시절\꿈 많은 사업가\운동가로의 변신 은둔의 삶\실현된 뒤낭의 꿈 적십자운동과 인도주의 _ 24 적십자운동의 출발\적십자운동의 기본 원칙 아름다운 개미들의 움직임\한국 적십자운동의 도입과 성장 적십자사의 특별한 임무 인도주의의 역사와 활동 _ 44 희망 둘 ┃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 권한보다 의무에 더 큰 비중을 _ 56 영국의 경우\독일의 경우\프랑스의 경우 로마의 경우\미국의 경우 한국 리더십의 전통, 선비도 _ 63 한국의 대표 리더십, 조선의 선비\다양한 선비들의 모습 정약용의 위민 정신\청백리 정신 응답하라, 화랑도 정신! _ 78 화랑은 오늘날의 청소년 수련 단체의 지도자 야외 활동을 통해 정신 수양과 체력 단련에 주력 신라의 시대정신―세속오계 충신은 효자의 가문에서 _ 85 다이아몬드 이야기\어머니는 가정교육의 텃밭 사람답게 사는 일\맹자의 이야기 톨레랑스(관용) 정신의 필요 희망 셋 ┃ 인생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 희생 위에 피는 꽃 _ 100 역경을 넘어 희망을 향해\희생 위에 피는 꽃 사랑한다는 것은\희생과 사랑, 어머니를 생각한다 순박한 정신, 나라를 생각하다 _ 111 중생을 밝히는 등불\공자의 부활과 깨달음 순박한 정신, 나라를 생각한다 마음에서 부는 바람 _ 122 가정이란 아름다운 그림\인생은 새옹지마(塞翁之馬) 인생의 지혜로운 경륜\마음에서 부는 바람 기다림의 미학 _ 133 성실과 정직이란 이름으로\기다림의 미학 인생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웅비하는 큰 뜻, 호연지기 파출소 소장이 되고 싶은 꿈에서 희망 넷 ┃ 설탕 같은, 소금 같은 사랑 희망 소나무 _ 150 도전하는 사람만이 성공의 길이 열린다\열아홉 살의 날개 희망 소나무\초록이의 꿈 마음이 따뜻한 사람 _ 160 행복은 마음속에 있다\마음이 따뜻한 사람 오늘이 내 생애 최고의 날\노력 없이 성공은 없다 청춘은 도전의 무기이다 행복은 마음속에 있다 _ 171 청소년 시절의 꿈을 이룬 반기문 사무총장 설탕 같은, 소금 같은 사랑\내 인생의 느낌표 ‘천사들의 학교’에 참여합시다\희망의 별을 찾아서 불굴의 의지로 살아가는 작은 여인 _ 184 불굴의 의지로 살아가는 작은 여인 희망 나눔 봉사자들이 사랑을 주고받는 날 이야기를 마치면서 나눔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_ 192 리더Leader는 리더Reader입니다 _ 194 영혼을 살찌우는 도서목록 _ 198나눔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가슴 따뜻한 글로벌 청소년을 위한, RCY(한국청소년적십자) 창립 60주년 특별기획 『사랑은 나눌수록 희망입니다』는 RCY(한국청소년적십자) 서울본부에서 RCY 창립 60주년 기념 특별기획으로 가슴 따뜻한 글로벌 청소년을 위한 사랑과 봉사, 배려와 나눔을 구체적이며 실천 가능한 내용들로 엮은 청소년 자기 계발서입니다. 가족 사랑, 이웃 사랑, 만민의 사랑, 인류 평화를 위한 사랑으로 확대되는 나눔이 특히 강조되고 있으며, 사랑과 봉사, 배려와 나눔을 통해 자아실현은 물론 글로벌 청소년이 되기 위한 성실한 삶의 자세와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제1부 인도주의와 활동-앙리 뒤낭의 적십자운동과 인도주의 역사와 활동, 제2부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한국의 전통적 리더십의 계승 발전과 실천, 제3부 인생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자기희생을 통한 진정한 봉사와 나눔, 제4부 설탕 같은, 소금 같은 사랑-사랑의 나눔을 통한 진정한 행복과 희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기에 꼭 읽어야 할 책 ‘영혼을 살찌우는 도서목록’을 부록으로 엮었습니다. 인도주의 정신을 가진 글로벌 차세대 리더를 위한 어린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청소년 실천 지침 신간입니다.사랑한다는 것은 조건 없이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상대방에게 아낌없이 주게 됩니다. 주고 나서 아까워하지 않는 것, 주고 나서 잊어버리는 것이 사랑입니다. 되돌려 받겠다는 생각과 의식을 떠나서 그저 주고 싶어서 주고, 주지 못해 안타까운 것이 사랑인 것입니다. 그럴 때 주면 줄수록 기쁘고 풍성함을 느끼게 됩니다.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구체화된 태도나 언행으로 성실한 삶이 될 수 있을까요? 첫째, ‘묵묵히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정성스런 삶’을 들 수 있습니다. 둘째, ‘죽더라도 거짓이 없는 진실된 삶’을 들 수 있습니다. 셋째, ‘이웃과 더불어 따뜻함을 나누며 살아가는 삶’을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정성스럽고 참되며 거짓이 없는 성실한 삶이란 궁극적으로 서로 간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 아닐까 싶습니다. 청소년 여러분! 어릴 때부터 설탕 같은, 소금 같은 사랑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산다면, 바다 같은 넓은 마음, 천사 같이 녹아나는 마음으로 여러분들의 미래 생활은 밝아질 것입니다. 진실된 사랑은 오직 인간에게만 주는 신의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가족 사랑, 이웃 사랑, 만민의 사랑, 세계 인류 평화를 위하여 마음속에 사랑을 가지고 살아갑시다.
물리가 강해지려면
해나무 / 다케우치 아쓰시 지음, 허명구 옮김 / 2007.04.09
10,000원 ⟶ 9,000원(10% off)

해나무청소년 과학,수학다케우치 아쓰시 지음, 허명구 옮김
그림을 못 그려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악기를 연주할 수 없어도 좋은 음악을 즐길 수 있듯이, 미적분을 계산할 줄 몰라도, 어려운 기호들을 단번에 이해할 수 없다고 해도 물리를 포기하란 법은 없다고 이 책은 호언장담한다. 물리의 첫 단추인 역학의 원리를 차근차근 훑다보면 16,17세기에 갈릴레이와 뉴턴과 같은 뛰어난 과학자들이 쌓아올린 세계관을 쉽게 소화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한다. 물리 공포증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역학의 원리를 바로 설명하는 대신, 물리가 일본의 전통적인 짧은 시 하이쿠(俳句)와 유사한 점이 있다는 말로 운을 뗀다. 17글자만을 사용하여 자연을 보고 느낀 감상을 드러내는 하이쿠와 같이, 물리학은 겨우 한 줄 정도의 수식만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커다란 세계를 표현하는 학문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책은 뉴턴 역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중심으로 문장을 펼쳐나간다. 뉴턴 역학의 원리를 알게 되면 자동차의 운동이나 야구공의 움직임, 인공위성의 운행 등과 같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운동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뉴턴 역학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시 세계를 설명하는 데 있어 양자역학의 원리에 그 자리를 내주었지만, 눈으로 충분히 감지할 수 있는 세계의 운동에 대해서는 지금도 유효하다. 한편 속도와 가속도의 개념과 관성의 법칙을 설명하기 위해 어느 날 보았던 야구 경기 시합의 이야기를 한다거나, 독자들에게 직접 야구공이 되어 그 운동을 논리적으로 상상하게끔 만들기도 한다. 또한 뉴턴 역학 제3법칙인 작용.반작용의 법칙을 이해시키기 위해 속 '눈에는 눈 이에는 이'를 인용하며 역사 속 흥미로운 이야기로 어려운 수학 기호들의 압박을 잊게 한다.머리말 1. 노래의 세계 노래의 매력 / 너무도 유명한 바쇼의 시구 / 시와 물리의 공통점 / 수식은 이미지다 2. 타자의 코앞에서 가속되는 볼 어느 날 야구 경기 중계를 듣다가 / 공의 운동에 대해 생각해보자 /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 영향력이 작은 것부터 지워간다 / 야구공은 왜 계속 날아가는가 / 야구공이 되어보자 / 관성의 법칙 / 옛날 철학자가 생각한 것 / 자연철학자의 오류를 종합해보면 / '관성의 법칙'에 이르기까지 3. F1-시속 300킬로미터의 세계 시속 300킬로미터의 의미 / 더 정확한 속도, 그것이 미분 / 가속과 감속 / 가속도와 미분의 관계 / 적분도 좀 건드려보자 / 등가속도운동의 예: 물체가 낙하하는 과정 / 투수가 던진 공은 몇 센티미터나 떨어질까? / 좀더 복잡한 운동의 거리는? /미적분의 발명자, 뉴턴과 라이프니츠 4. ‘힘’이 있는 사람 ‘힘’의 의미 / 가속도와 물리력의 관계 / 물리력과 질량의 관계 5.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함무라비 법전』 / 사람과 지구 사이의 작용ㆍ반작용 6. ‘일’을 잘하는 사람 물리학에서 말하는 ‘일’의 의미 / 물리적 일 / 다음은 에너지에 도전하자 / 야구공을 정지시키는 데 필요한 물리적 일 / 속도와 운동에너지의 차이 / 위치에너지 / 떨어지는 물체의 운동에너지 / 위치에너지=운동에너지 / 에너지보존법칙 / 운동에너지는 어디로 사라졌는가 /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하이브리드카 7. 충돌의 물리 ‘냉혹하다’고 말한 재판관 / 충돌을 지배하는 것=운동량보존법칙 / 자동차가 충돌하면 / 배트로 야구공을 쳐내는 경우 / 럭비나 축구에서 몸을 부딪칠 때 / 안전벨트 매는 법 / 사람과 차의 불행한 조우를 줄이려면 8. 코페르니쿠스 혁명 별의 움직임 / 지구가 둥글다는 것은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 지동설은 천동설보다 훌륭했는가 9. 뉴턴의 사과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무엇을 발견했나? / 만유인력을 나타내는 식 / 그와 그녀 사이의 만유인력 10. 신의 조각 맞추기 퍼즐 갈릴레이는 신을 부정했는가? / 800만의 신들과 삼라만상 / 시계와 세계 11. 상관관계와 계량화 톱니바퀴와 톱니바퀴 / 상관관계와 그래프, 그리고 인과관계 / 모든 양을 숫자로 치환한다 / 가치의 계량화 12. 뉴턴 역학에서 현대 물리로 뉴턴 역학 / 운동방정식 / 산업혁명으로 / 산업혁명 이후의 발전 / 지식의 지평선 후기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태양과 달을 얻은 사르센바이
휴머니스트 / 신동흔 (지은이), 최아영 (그림) / 2024.02.21
17,000

휴머니스트청소년 인문,사회신동흔 (지은이), 최아영 (그림)
‘세계설화를 읽다’ 시리즈는 휴머니스트 출판사에서 세계 최초로 펴낸 청소년을 위한 세계설화 모음집이다. 구비문학 연구자로 이름 높은 신동흔 교수님이 세계 곳곳의 가치 있는 설화들을 가려뽑아 주제별로 각 권을 구성하고 청소년이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풀어썼다. 저자는 이야기의 구술성을 살리기 위해 12명의 이야기꾼(스토리텔러) 캐릭터를 설정하고, 각 이야기의 성격에 맞는 스토리텔러를 내세워 생생하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하나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세대를 대표하는 여러 이야기꾼들이 모여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를 통해 독자들은 이야기가 지니는 의미와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야기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이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머리말 이야기꾼 프로필 stage 01. 이것이 사랑이다 작은 암말과 소년 (덴마크) 업둥이와 레나 (독일) 사르센바이의 사랑 (카자흐스탄) 강한 바람의 신부 (캐나다) 황우양과 막막 (한국) storytelling time. 나도 이야기꾼! stage 02. 사랑이라는 이름의 마법 미녀와 괴물 (알타이) 구렁덩덩신선비 (한국) 세상 끝의 우물 (영국) 막내 왕자의 개구리 신부 (우즈베키스탄) 들장미성의 잠자는 공주 (서유럽) 백설공주 (독일) storytelling time. 나도 이야기꾼 stage 03. 사랑, 슬퍼서 더 아련한 바위가 된 남녀 (중국 좡족) 강물이 된 딸 앙가라 (시베리아) 호수의 약혼녀 (프랑스) 폭포가 된 처녀 (북미) 사랑의 절벽 (괌) 나무가 된 원주민 여성 (칠레) 바나나 나무가 생겨난 유래 (필리핀) 바다의 눈, 모르스키에 오코 (폴란드) 만리장성을 무너뜨린 맹강녀 (중국) 마십의 슬픈 사랑 이야기 (한국) 두루미 아내 (일본) 히네모아의 연가 (뉴질랜드) storytelling time. 나도 이야기꾼! stage 04. 사랑이라는 도전, 그 끝에는 못 말리는 공주와 게 왕자 (이탈리아) 용감한 젊은이와 노마잘라 공주 (남아프리카) 사랑을 찾아 나선 프라스톤 왕자 (캄보디아) 왕이 된 새샙이 (한국) 동쪽 태양과 서쪽 달 너머 (노르웨이) storytelling time. 나도 이야기꾼! 집중 탐구! 이야기의 비밀 코드 - 설화의 다양한 종류와 특성 신화와 전설, 민담 / 전설의 포인트, 증거물 / 민담의 세 유형 / 민담과 3의 법칙세계 최초, 청소년을 위한 주제별 세계명작설화 모음집 - 재미, 감동, 지혜 가득한 세상 곳곳 옛이야기를 담다 ‘세계설화를 읽다’ 시리즈는 휴머니스트 출판사에서 세계 최초로 펴낸 청소년을 위한 세계설화 모음집이다. 구비문학 연구자로 이름 높은 신동흔 교수님이 세계 곳곳의 가치 있는 설화들을 가려뽑아 주제별로 각 권을 구성하고 청소년이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풀어썼다. 저자는 이야기의 구술성을 살리기 위해 12명의 이야기꾼(스토리텔러) 캐릭터를 설정하고, 각 이야기의 성격에 맞는 스토리텔러를 내세워 생생하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하나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세대를 대표하는 여러 이야기꾼들이 모여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를 통해 독자들은 이야기가 지니는 의미와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야기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이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이처럼 12명의 캐릭터를 등장시켜 이야기를 전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구성은, 파편화되고 개인화되어 가는 삶 속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이야기 문화’를 되살리고자 하는 저자의 바람을 담은 것이다. 또한 ‘세계설화를 읽다’ 시리즈는 교육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다양한 활동거리도 실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상상력을 키우고, 미래사회의 핵심 역량인 스토리텔러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1권 《작은 거인 주먹이의 모험》의 주제는 ‘나’로, 넓고 거친 세상의 한 주인공으로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 남다른 무언가를 이루어낸 삶의 이야기를 모았다. 2권 《태양과 달을 얻은 사르센바이》의 주제는 ‘사랑’이다.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는 이야기, 아름답고 빛나는 사랑의 힘을 보여주는 이야기, 슬프고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등을 담았다. 3권 《신과 맞선 천방지축 마우이》의 주제는 ‘영웅’으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삶을 개척해 나가는 특별한 영웅들이 펼치는 이야기, 남다른 재미와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이야기를 모았다. 4권 《저승사자를 이겨먹은 곤궁아주머니》의 주제는 ‘지혜’이다. 지혜의 본질과 힘을 보여주는 이야기, 창의적 생각과 파격과 반전이 살아 있는 이야기를 모았다. 이어서 이 시리즈의 책들을 10권까지 출간할 예정이다. 이 시리즈의 책에는 청소년들이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모든 가치와 철학이 담겨 있어, 마치 인생의 나침반이라 할 만하다. 미성숙한 존재이며 자아를 형성해 나가야 할 청소년기에 이런 책을 읽는다는 건 자신의 앞날을 밝히는 일과 같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 하나하나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알아채고 그것들을 차곡차곡 머리와 가슴에 쌓아나가다 보면, 삶이 훨씬 더 단단해지고 충만해질 것이다. 설화,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인생 교과서 학교와 학원, 공부와 시험으로 꽉 들어찬 청소년의 삶. 그들은 무엇을 향해,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미래를 꿈꾸고 가꾸어야 할 시기에 너무 혹사당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세계설화를 읽다’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잠깐이라도 짬을 내어 편하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읽을거리를 제공하자는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지금껏 옛이야기는 주로 아동을 위한 읽을거리로 소비되었지만, 자아를 형성해 가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읽을거리가 바로 옛이야기다. 세계 곳곳에서 전해져 온 수많은 이야기 속에는 청소년들의 삶을 북돋고 인성을 돌보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보석 같은 내용들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구비문학 영역에서 이름 높은 신동흔 교수님과 의기투합하여 세계 최초로 ‘청소년을 위한’ 세계설화 모음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세계설화를 읽다’ 시리즈는 휴머니스트 출판사에서 세계 최초로 펴낸 청소년을 위한 세계설화 모음집이다. 구비문학 연구자로 이름 높은 신동흔 교수님이 세계 곳곳의 가치 있는 설화들을 가려뽑아 주제별로 각 권을 구성하고 청소년이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풀어썼다. 설화는 오래된 이야기지만 낡은 이야기가 아니라, 파격적이고 역동적이며 진취적인 이야기다. 오랜 세월 동안 민중 속에서 살아남은 설화들은 ‘인생 교과서’라 할 만하다.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 인간관계를 새롭게 하는 이야기, 시련을 극복하고 거듭나는 이야기, 참다운 용기를 불어넣는 이야기, 불의한 세상과 맞서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 참으로 다양한 가치와 의미를 지닌 설화 속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재미와 감동, 교훈이 저절로 머리와 몸에 스며든다. 그리고 상상력과 창의성, 논리적 판단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쑥쑥 자라난다. 설화는 인생 교과서이자 나침반인 동시에 마음을 위한 최고의 양식이다. 그림 형제는 옛이야기를 “인류의 삶을 촉촉이 적시는 샘물”과 같다고 했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을 읽어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 말에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설화, 이야기 문화를 되살리는 힘 설화는 신화, 전설, 민담을 아우르는 말이다. 설화 속에는 기쁨, 슬픔, 사랑, 미움, 두려움, 욕망 같은 자연적 감정은 물론이고 현실을 타개하려는 의지와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 신비롭고 환상적인 체험 등 다채로운 서사가 담겨 있다. 이러한 설화는 오늘날 우리가 접하는 모든 이야기의 원형 서사라 할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판타지 장르도 그 화소와 서사 구조를 보면 설화와 맥이 닿아 있다. 웹툰과 웹소설, 드라마와 영화, 애니메이션 등 현대 스토리텔링에서 설화적 요소가 갈수록 확대되는 것도 우연이 아니다. 수천 년간 살아서 이어져 온 설화는 앞으로도 오래도록 재미있고 가치 있는 이야기로 우리와 함께할 것이다. 설화는 생생한 구술 언어로 만날 때 참맛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구술성을 살린 이야기책은 많지 않다. ‘세계설화를 읽다’ 시리즈는 세계 설화의 정수를 한데 모아서 역동적인 스토리텔링의 맛을 살렸다. 국내외 각종 설화 자료집을 두루 살피면서 완성도 높은 이야기들을 가려 뽑은 뒤, 이를 12명의 개성 넘치는 이야기꾼(스토리텔러)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살려냈다. 12명의 스토리텔러는 이야기 화자인 동시에 청중이다. 저자는 이야기의 구술성을 살리기 위해 각 이야기의 성격에 맞는 스토리텔러를 내세워 생생하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하나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세대를 대표하는 여러 이야기꾼들이 모여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를 통해 독자들은 이야기가 지니는 의미와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야기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이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이처럼 12명의 캐릭터를 등장시켜 이야기를 전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구성은, 파편화되고 개인화되어 가는 삶 속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이야기 문화’를 되살리고자 하는 저자의 바람을 담은 것이다. 또한 ‘세계설화를 읽다’ 시리즈는 교육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다양한 활동거리도 실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상상력과 창의성, 논리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미래사회의 핵심 역량인 스토리텔러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BTS, 윤동주를 만나다
휴머니스트 / 공규택 (지은이) / 2021.07.26
13,000

휴머니스트청소년 문학공규택 (지은이)
시대를 뛰어넘어, 청춘을 위로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윤동주의 시와 BTS의 노래들. 윤동주의 시와 BTS의 노래 각각 16편을 교차해 읽으며 이 둘이 공유하는 지점을 소개하고, 서로의 노래를 더욱 풍성하게 할 해석을 시도한다. 처한 시대는 달라도, 윤동주와 BTS는 20대 또래의 청년들이 마주하게 되는 고민과 고뇌를 담은 노래를 많이 창작했다. 이 노래들은 청년들에게 위안을 주기도 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도 하며, 때로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기도 한다. 윤동주의 시를 잘 모르거나 BTS의 노래를 잘 몰랐던 사람들에게는 그들의 시와 노래를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윤동주의 시와 BTS의 노래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들에게는 그들이 오늘을 사는 청춘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지 새삼 깨닫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리하여 이 책을 읽고 나면 윤동주의 다른 시를 찾아 읽게 될 것이고, BTS와 그들의 노래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머리말 이 책을 읽는 네 가지 경우의 수 1부 젊은 나이에 왜 그런 부끄러운 고백을 했던가 ● 내가 쓰고 있는 수많은 가면들, 나는 도대체 누구인가? Intro_Persona / 쉽게 씌어진 시 ● 별똥별은 나의 운명, 내가 가야 할 곳은 어디인가? Answer: Love Myself / 참회록 ● 자화상은 삶의 미로 속에서 나를 찾는 열쇠 Reflection / 자화상 ● 내가 피 흘리는 고통을 마다하지 않는 까닭은? ON / 십자가 2부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디씩 불러봅니다 ● 밤은 별이 있어 아름답고, 별이 있는 곳에 사람이 있다 소우주 / 별 헤는 밤 ● 작을수록 좋다, 사랑하게 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 흰 그림자 ● 참다운 행복을 찾기 위해 일탈과 반항이 있어야 한다 N.O / 만돌이 ● 엄마가 집에 돌아올 때까지, 하루 종일 엄마를 기다리다 MAMA / 햇빛·바람 3부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 프로메테우스와 호빵맨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Anpanman / 간 ● 오랫동안 정들었던 곳을 등지고 과감히 떠나야만 하는 까닭은? 이사 / 또 다른 고향 ● 나만의 외로운 속삭임은 언젠가 바다에 이르러 폭탄처럼 터질지니 Whalien 52 / 산골물 ● 길 위에서 길을 잃거나, 잃은 것을 찾으러 길 위에 서거나 Lost / 길 4부 아아 젊음은 오래 거기 남아 있거라 ● 어제와 내일의 낙원, 그리고 오늘의 낙원. 당신의 선택은? 낙원 / 사랑스런 추억 ● 눈꽃보다 봄꽃. 봄날을 기다리는 데는 저마다의 이유가 있다 봄날 / 눈 오는 지도 ● 지나치게 믿고 바라면 마음속에 어떤 불편함이 생길까? FAKE LOVE / 거짓부리 ● 안개처럼 팬데믹에 갇힌 오늘, 손을 잡고 저 미래로 달아나자 Life Goes On / 흐르는 거리 맺음말 윤동주가 걸어가는 새로운 길, BTS가 맞이하는 새로운 날BTS라는 문화적 현상, 그 세계관을 형성하는 문학적 모티프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핫 100’ 1위, UN총회 연설, 그래미상 수상자 후보…. BTS를 수식하는 최초이자 최고의 표현들은 그 한계를 모르고 연일 갱신되고 있다. 이미 하나의 ‘문화 현상’이 되어버린 이들을 있게 한 것은 무엇일까. 이는 비단 화려하고 멋진 퍼포먼스나 잘생긴 외모 때문만은 아니다. 청춘들이 한 인간으로서 성장하는 가운데 겪는 고통과 방황, 아직 찾지 못했거나 포기할 수 없는 꿈 등을 자기 고백적 음악에 진솔하게 녹여내었기 때문이다. 멤버들이 성숙해질수록 그들의 메시지는 세상의 편견과 온갖 사회적 불평등,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오해에 단단하게 맞선다. 그런 BTS의 세계관과 그들의 성과를 분석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바로 문학적 모티프이다.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에서 영감을 받아 세계관을 구축한 정규 2집 앨범 《WINGS》, 어슐러 K. 르 귄의 소설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봄날>의 뮤직비디오. 그뿐만이 아니다. 앨범 《LOVE YOURSELF》은 생산적인 사랑을 위한 ‘인격(퍼스낼리티)’의 성장을 역설한 에리히 프롬의 저서 《사랑의 기술》을 모티프로 삼는다. 그리고 이 앨범들은 그 영감의 발상이 된 고전 작품들을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려놓기에 이른다. BTS는 자신들을 부르는 수많은 수식어에 더해 ‘(청년들에게) 책 읽히는 아이돌’까지 획득하며 연일 역주행 팬덤 신화를 쓰고 있다. BTS와 윤동주가 뛰어넘은 청춘의 장면들 《BTS, 윤동주를 만나다》는 이렇듯 BTS의 음악을 해석하려는 여러 시도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 책은 윤동주의 시와 BTS의 노래를 교차해 읽으며 이 둘이 공유하는 지점을 소개하고, 서로의 노래를 더욱 풍성하게 할 해석을 시도한다. 처한 시대는 달라도 윤동주와 BTS는 20대 또래의 청년들이 마주하게 되는 고민과 고뇌를 노래에 담았다. 그 고민은 끊임없이 스스로를 성찰하게 만드는 까닭에 윤동주의 시와 BTS의 노래에는 그 어떤 단어보다도 1인칭인 ‘나’가 자주 등장한다. 둘의 노래에 ‘별’과 같은 천체들이 유독 많이 등장하는 것도 주목할 만한 지점이다. 긴 인생의 길에서 막 출발점에 선 20대의 시기, 윤동주와 BTS는 삶의 큰 그림 속에서 자기 자신만을 위한 꿈은 버리고, 나를 있게 해준 고마운 존재를 위해 살기로 마음먹는다. 이들은 어둠 속에서 환하게 빛을 발하는 별처럼 현실을 뛰어넘는 희망을 노래하고 세월을 초월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위안을 준다. “나 무서워도 안 숙였어 / 나 두려워도 그냥 달렸어 / 나는 날 믿었기에 핍박 기로에도 / Going ma way 나다운 선택”(BTS, <A Brand New Day>)이라는 21세기 소년들의 선언에 윤동주가 “내를 건너서 숲으로 /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 나의 길 새로운 길”(윤동주, <새로운 길>)이라고 화답한 것처럼.
올림피아드 과학의 지름길 물리 (기초 + 중급 + 고급) (전3권)
세화(도서출판) / 윤종수, 김태진 (지은이) / 2025.02.10
30,000

세화(도서출판)학습참고서윤종수, 김태진 (지은이)
중학교 단계부터 올림피아드에 이르기까지 물리학의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물리학의 고수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현재의 물리학의 교육과정에 적합하도록 구성하였고 각종 물리대회를 비롯하여 내신을 준비함에 있어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며 이 책을 내 놓는다.[기초편] ●머리말 002 ●이 책의 구성과 특징 003 ●올림피아드 과학의 지름길 물리 기초편 004 ●중학교 물리학 교육과정 분석 005 ●중학교 물리학 학습 내용 009 Ⅰ. 여러 가지 힘(1학년) 01. 중력과 탄성력 014 02. 마찰력과 부력 016 •기초문제 019 •실전문제 021 Ⅱ. 빛과 파동(1학년) 01. 빛 030 02. 파동 034 •기초문제 037 •실전문제 040 Ⅲ. 전기와 자기(2학년) 01. 전기 054 02. 전류의 자기 작용 056 •기초문제 059 •실전문제 061 Ⅳ. 열과 우리 생활(2학년) 01. 온도와 열 072 02. 비열과 열팽창 075 •기초문제 076 •실전문제 078 Ⅴ. 운동과 에너지(3학년) 01. 운동 088 02. 에너지 089 •기초문제 091 •실전문제 094 Ⅵ. 에너지 전환과 보존(3학년) 01. 역학적 에너지 104 02. 전기 에너지 106 03. 여러 가지 에너지의 전환과 보존 107 •기초문제 109 •실전문제 111 [해설지] Ⅰ. 여러 가지 힘(1학년) 기초문제 120 실전문제 121 Ⅱ. 빛과 파동(1학년) 기초문제 126 실전문제 128 Ⅲ. 전기와 자기(2학년) 기초문제 134 실전문제 135 Ⅳ. 열과 우리 생활(2학년) 기초문제 144 실전문제 145 Ⅴ. 운동과 에너지(3학년) 기초문제 149 실전문제 150 Ⅵ. 에너지 전환과 보존(3학년) 기초문제 156 실전문제 157 [중급편] ●머리말 002 ●이 책의 구성과 특징 003 ●올림피아드 과학의 지름길 물리 중급편 004 ●고등학교 물리학 교육과정 분석 005 ●고등학교 물리학 학습 내용 013 Ⅰ. 힘과 운동 01. 운동의 기술 018 02. 힘과 운동 024 03. 원운동과 만유인력의 법칙 034 04. 운동량과 충격량 043 05. 돌림힘과 구조물의 안정성 047 06. 유체 050 07. 상대성 이론 055 •기초문제 061 •실전문제 085 Ⅱ. 전기와 자기 01. 전기장과 전위 128 02. 전류와 전기 저항 137 03. 전류에 의한 자기장 141 04. 전자기 유도 146 •기초문제 153 •실전문제 167 Ⅲ. 에너지와 열 01. 일과 에너지 190 02. 기체의 분자운동 202 03. 열역학의 법칙 209 •기초문제 214 •실전문제 226 Ⅳ. 파동 01. 파동과 빛 242 02. 반사와 굴절 250 03. 회절과 간섭 259 •기초문제 266 •실전문제 275 Ⅴ. 현대 물리 01. 빛과 물질의 이중성 288 02. 원자 모형 292 03. 원자핵 298 •기초문제 302 •실전문제 309 [정답 및 해설] Ⅰ. 힘과 운동 기초문제 316 실전문제 326 Ⅱ. 전기와 자기 기초문제 347 실전문제 353 Ⅲ. 에너지와 열 기초문제 364 실전문제 369 Ⅳ. 파동 기초문제 375 실전문제 379 Ⅴ. 현대 물리 기초문제 385 실전문제 388 [고급편] ●머리말 002 ●이 책의 구성과 특징 003 ●올림피아드 과학의 지름길 물리 고급편 004 *실전문제 실전문제 008 [정답 및 해설] 실전문제 정답 및 해설 098 머리말 물리학은 자연 현상을 수학적으로 설명하려는 학문이다. 눈으로 보이지 않는 미시적 세상에서부터 우주에 이르는 거시적 세상까지 인간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자연 현상은 모두 물리학의 탐구 대상이 된다. 그래서 물리학에는 자연의 질서와 조화를 규명하기 위한 물리학자들의 노력이 담겨져 있으며 물리학에 대한 이해는 모든 자연과학을 공부하는 기초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물리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개념에 대한 학습을 하기를 바란다. 기본적인 자연현상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그것을 설명하고자 하는 물리 법칙을 정확히 알아가기를 바란다. 이후 다양한 문제 상황을 보면서 다양한 생각과 접근으로 물리학에 대한 확장과 응용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래서 중학교 단계부터 올림피아드에 이르기까지 물리학의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물리학의 고수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현재의 물리학의 교육과정에 적합하도록 구성하였고 각종 물리대회를 비롯하여 내신을 준비함에 있어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며 이 책을 내 놓는다. 저자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