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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자들의 좌충우돌 수학 수업 세트 (전2권)
미디어숲 / 라이이웨이 (지은이), NIN (그림), 김지혜 (옮긴이) / 2024.07.20
35,600원 ⟶ 32,040원(10% off)

미디어숲청소년 과학,수학라이이웨이 (지은이), NIN (그림), 김지혜 (옮긴이)
수학과 만화, 소설이 만났다. 각자 개성 뚜렷한 학생들이 ‘수학 괴짜’ 선생님을 만나 흥미로운 모험을 벌이며 수학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수학이 무슨 쓸모가 있어요?”라고 묻던 학생들을 수학에 빠져들게 하는 감동적인 선생님과 삶의 의미는 물론 진로, 사랑, 우정 등을 고민하며 성장해 나가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우리의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수학, 어디에나 수학이 있지만 많은 학생이 싫어하거나 포기하는 수학을 어떻게 하면 사랑하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저자는 플랫폼을 만들어 수학의 대중화에 힘써왔다. 그간의 노하우와 기발한 아이디어가 가득한 저자는 이 책에 그 모두를 쏟아부었다. 각 장의 시작 부분에서 만화를 활용해 실생활과 관련된 흥미로운 수학 문제를 소개하고, 책 속의 등장인물들이 각자 수학의 기본 원리를 깨달으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 눈 돌릴 틈 없이 전개된다. 주인공들의 사연을 따라가다 보면 확률, 통계, 미적분 등 수학 각 분야의 기초가 자신도 모르게 쌓여 간다. 수학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궁금한 학생들에게는 보물 같은 책이 될 것이다. 또 체계적 사고법이나 수학적 알고리즘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에게도 잠들어 있던 수학 세포를 깨워 내는 상큼한 자극제가 될 것이다.<1권> Part 1 수학 없는 수학 수업 01 헌팅의 법칙, 미분이 0이 될 때 경로를 바꿔라! 02 꿀벌도 인기 벌집의 후기 댓글을 남긴다 03 두둥! 수학 천재의 등장 04 A 시리즈 종이를 모두 만들 수 있는 ‘백은 비율’ 05 숏다리도 몸짱으로 보이는 수학의 황금비율 06 만 원 구매, 천 원 증정에 속지 말 것 07 가장 큰 ‘기쁨’을 내 가방에 담는 방법 08 너와 내가 눈을 맞추기 위한 로맨틱한 거리 09 새치기보다 빠른 줄서기 Part 2 수학에게 하고 싶은 말 10 치열한 알바의 세계, 수학으로 무장하라 11 선물은 내가, 순열과 조합 계산은 네가 12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용 얻기 13 감정을 계량화하는 결혼 방정식 14 너를 사랑하는 내 마음은 100 데시벨 15 모두의 만족을 위한 케이크 나누기 16 아슬아슬한 분노의 마지노선 17 인생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최대 확률 37% Part 3 코드명_수학, 퇴출 직전의 쌤을 구하라! 18 수학의 문외한도 데이터는 맹신하는 이유 19 잃어버린 기억을 찾는 확률의 마력 20 소울메이트를 만날 수학적 가능성 21 인간의 직감에 도전하는 벤포드의 법칙 22 초전개 수학 교실의 위기 탈출 번외편 변기 덮개의 비밀 <2권> Part 1 늘 꿈에 그리던 이상형의 그녀를 만났다 01 사랑의 큐피트, 직각이등변삼각형 샌드위치 02 비선형적인 다이어트 효과 03 시간 관리에도 수학이 필요하다고? 04 수학으로 지하철 자리 뺏기 Part 2 라이벌, 농구남의 출현 05 이분그래프 매칭으로 이상적인 커플을 찾아라 06 라이벌을 물리칠 기묘한 대결 07 따뜻하고도 달콤한 자유 낙하 08 어느 천재 수학자의 기하 평균 이야기 09 쇼핑에서 만난 삼각함수와 최적화 Part 3 수학으로 고백하기 대작전 10 초전개 수학여행단 I 11 초전개 수학여행단 Ⅱ 12 러브 게임을 위한 조언 : 저돌적으로 출격하라 13 라이벌이 먼저 고백할 확률 14 확률로 결정되는 사랑의 운명 Part 4 너도 나와 같은 마음 15 인연의 확률을 높이는 베이즈 정리 16 우유를 미리 부을 것인가, 커피를 먼저 식힐 것인가 17 가위바위보에 숨겨진 비밀 에필로그 : 그 후의 이야기 18 수학으로 만들어 더 맛있는 머핀 19 초전개 수학교실일상 소재+만화+개성 만점 캐릭터+흥미로운 스토리텔링 그러나 이 책은 뜻밖에도 수학에 관한 이야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뜻밖의 수학책 수포자도 되살리는 로맨스 수학이 펼쳐진다!” 수학과 만화, 소설이 만났다. 각자 개성 뚜렷한 학생들이 ‘수학 괴짜’ 선생님을 만나 흥미로운 모험을 벌이며 수학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수학이 무슨 쓸모가 있어요?”라고 묻던 학생들을 수학에 빠져들게 하는 감동적인 선생님과 삶의 의미는 물론 진로, 사랑, 우정 등을 고민하며 성장해 나가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우리의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수학, 어디에나 수학이 있지만 많은 학생이 싫어하거나 포기하는 수학을 어떻게 하면 사랑하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저자는 플랫폼을 만들어 수학의 대중화에 힘써왔다. 그간의 노하우와 기발한 아이디어가 가득한 저자는 이 책에 그 모두를 쏟아부었다. 각 장의 시작 부분에서 만화를 활용해 실생활과 관련된 흥미로운 수학 문제를 소개하고, 책 속의 등장인물들이 각자 수학의 기본 원리를 깨달으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 눈 돌릴 틈 없이 전개된다. 주인공들의 사연을 따라가다 보면 확률, 통계, 미적분 등 수학 각 분야의 기초가 자신도 모르게 쌓여 간다. 수학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궁금한 학생들에게는 보물 같은 책이 될 것이다. 또 체계적 사고법이나 수학적 알고리즘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에게도 잠들어 있던 수학 세포를 깨워 내는 상큼한 자극제가 될 것이다. 흥미로운 만화로 수학에 빠져들게 하는 신기한 라이트노벨 생활 속 어디에나 있는 수학을 만나 보자! 어릴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매일 평균 1시간씩 수학을 공부한다면 총 4,380시간에 달한다. 이 수천 시간은 많은 사람에게 악몽과도 같을 것이다. 하지만 ‘생활’의 관점에서 출발하면 수학의 본질은 물론 재미까지 얻을 수 있다. 추천의 말처럼 이 책은 수학에 관한 이야기지만, “불가사의! 한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 1권은 방과 후 보충반 학생들의 이야기로, 학생들을 수학의 매력에 빠지게 만드는 감동적인 선생님과 좌충우돌 신나는 인생 모험을 하며 성장하는 고등학생 친구들의 사연이 펼쳐진다. 만화로 각 장을 시작하며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헌팅의 법칙, 신체의 황금비율, 등차수열로 알아보는 연인관계의 마지노선, 나의 Mr.Right를 만날 확률… 등 청소년들이 흥미로워할 만한 수학 문제를 소개한다. 또 개성이 뚜렷한 고등학생 친구들이 각자의 성장통을 극복하며 수학의 원리를 깨달아 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간다. 또한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고등학교 과정의 수학 내용을 거의 모두 학습할 수 있도록 수학적 개념의 기초를 쌓을 수 있게 안내한다. 수학과 실생활의 거리를 줄이기 위해 일방적으로 수학 이론을 학생에게 주입하기보다는 먼저 현실에서 흔히 만나는 곤란한 상황을 제시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수학을 재미있게 알려준다.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10대들의 좌충우돌 속에 쌓여 가는 수학적 기초 소설을 읽다 보면 어느새 수학이 친근해진다 2권은 좌충우돌 청춘 수학교실의 주인공들이 다시 뭉쳤다. ‘수학 괴짜’ 선생님과 함께 실생활 속 수학 원리를 깨우치고 수포자에서 ‘수친자(수학에 미친 사람)’로 거듭난 등장인물들이 어느덧 대학생이 되어 더욱더 흥미로워진 수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떠올릴 캠퍼스의 낭만. 브런치 가게에서 시작된 새로운 주인공 민우와 혜수의 만남부터 수학을 통해 둘의 사이가 점점 가까워지기까지, 이들을 둘러싼 사건으로부터 만나는 다양한 상황들을 수학적 사고로 파헤쳐 본다. 등장인물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학적 사고를 통해 접근하고 응용하는 토론 과정을 함께하다 보면 우리에게 잠재되어 있던 수학적 감각이 꿈틀거리며 다시 깨어나는 듯하다. 알바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방법, 인생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최대 확률, 행렬로 승부를 가리는 방법, 내 운명의 짝을 만날 가능성 등 저자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문득문득 정답이 궁금해지는 질문을 이용하여 친근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독자를 수학의 바다에 빠트린다. “시험 볼 때가 아니면 수학을 배워서 뭐 하나요?”라고 묻는 학생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이 책을 읽어 보자.
왜 과학이 문제일까?
반니 / 김동광 (지은이) / 2023.08.30
14,000원 ⟶ 12,600원(10% off)

반니청소년 과학,수학김동광 (지은이)
과학의 오용이 자칫 불러올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는 책이다. 책의 저자는 먼저 마술적 세계관에 갇혀 살던 인류가 어떻게 과학에 눈을 뜨게 되었는지 설명한다. 코페르니쿠스 혁명, 데카르트의 이원론 등을 거치며 과학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한 인류는 진보를 거듭하지만 세계대전이란 국면을 맞으며 과학을 오용에서 비롯된 참혹한 결과들을 마주하게 된다. 영문도 모른 채 수많은 사람을 한순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독가스를 비롯해 수십만 명을 한순간에 불태운 원자폭탄, 사용하는 당시에는 그 해로움을 몰랐던 살충제 DDT까지 과학기술이 인류를 파괴한 역사를 하나씩 살핀다. 전쟁 이후에도 과학은 특히 생명공학 분야에서 혁명적인 진보를 이뤄냈는데 여기서 비롯된 유전자 정보 같은 생명공학기술의 상업화, 특허 약물과 생명 윤리 중 무엇이 우선되어야 하는가를 둘러싼 논쟁 등을 소개한다. IT기술이 발전하면서 생겨난 정보격차나 우생학에 뿌리를 둔 인종차별, 과학계의 성차별 등 여전히 과학 이면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제들도 두루 다루면서 저자는 청소년에게 과학의 오용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들어가는 말 1장 근대 세계의 형성과 과학혁명 르네상스와 마술적 자연관의 유행 삼라만상은 기계장치, 과학적 사고가 태동하다 뉴턴, 근대 과학혁명을 완성하다 자연을 정량화하는 법 과학혁명이 근대 세계에 미친 영향 쉬어가는 글 - 마술에서 과학으로 2장 전쟁과 과학 제1차 세계대전과 독가스 유럽 문명과 과학적 이성이 추락하다 제2차 세계대전과 거대과학 시대 맨해튼프로젝트와 원자폭탄 군산복합체, 군대와 산업이 결탁하다 쉬어가는 글 - 원자폭탄과 아인슈타인 3장 과학의 상업화 빗장 풀린 생명 특허 인간유전자정보를 팝니다 생명공학의 상업화 연구 다양성이 파괴되다 쉬어가는 글 - 과학 연구의 위험성을 알린 아실로마 회의 4장 과학과 사회적 불평등 정보에 소외되는 사람들 첨단과학, 부자를 위한 과학 우생학과 인종차별 과학과 성차별 나오는 말 더 읽으면 좋은 책들 그림 출처 찾아보기문명과 진보의 근원일까 파괴와 차별의 도구일까 뉴턴 물리혁명부터 오펜하이머 원자폭탄까지 과학에 드리운 명과 암 코페르니쿠스 혁명 이후 인류는 눈부신 문명을 이뤄냈지만 과학기술은 수많은 사람에게 무서운 고통을 안겨주기도 했다. 세계대전의 독가스와 원자폭탄은 한순간 엄청난 죽음을 가능하게 했고 돈이 없으면 첨단 의료혜택에서 소외되는 시대가 눈앞에 와 있다. 과학기술이 불러오는 차별과 폭력을 피할 방법은 없을까? 앞으로 인류는 과학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 과학을 좋아하는 청소년이라면 반드시 고민해봐야 할 과학 오용의 역사와 사건들 세계적으로 흥행을 이어가는 영화 '오펜하이머'가 국내에서도 1위를 달리며 개봉 첫 주말에만 100만 명을 훌쩍 돌파했다. 이토록 많은 사람이 왜 오펜하이머란 인물에게 열광할까. 물론 여기에는 수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오펜하이머가 과학과 인간의 불완전함을 그려내는 인물이기 때문일 것이다. 과학이란 지식은 그 자체로는 의도가 없다. 과학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온전히 인간의 선택에 달려있으며 그 선택에 따라 과학은 우리를 진보시키기도 파괴하기도 한다. 자신의 인생으로 이러한 과학의 양면성을 드러내는 오펜하이머의 삶은 그 자체로 관객을 매료시킨다. 《왜 과학이 문제일까?》는 이처럼 과학의 오용이 자칫 불러올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는 책이다. 책의 저자는 먼저 마술적 세계관에 갇혀 살던 인류가 어떻게 과학에 눈을 뜨게 되었는지 설명한다. 코페르니쿠스 혁명, 데카르트의 이원론 등을 거치며 과학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한 인류는 진보를 거듭하지만 세계대전이란 국면을 맞으며 과학을 오용에서 비롯된 참혹한 결과들을 마주하게 된다. 영문도 모른 채 수많은 사람을 한순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독가스를 비롯해 수십만 명을 한순간에 불태운 원자폭탄, 사용하는 당시에는 그 해로움을 몰랐던 살충제 DDT까지 과학기술이 인류를 파괴한 역사를 하나씩 살핀다. 전쟁 이후에도 과학은 특히 생명공학 분야에서 혁명적인 진보를 이뤄냈는데 여기서 비롯된 유전자 정보 같은 생명공학기술의 상업화, 특허 약물과 생명 윤리 중 무엇이 우선되어야 하는가를 둘러싼 논쟁 등을 소개한다. IT기술이 발전하면서 생겨난 정보격차나 우생학에 뿌리를 둔 인종차별, 과학계의 성차별 등 여전히 과학 이면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제들도 두루 다루면서 저자는 청소년에게 과학의 오용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저자는 이 책을 쓴 목적을 이렇게 밝힌다. 점점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과학과 사회의 관계를 청소년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이다. 앞으로 청소년이 사회에 나가 과학을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끌어가기 위해서는 과학에 대한 이해와 반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과학 그 자체가 진보한다고 해서 그 자체로 인류에게 득이 되는 것이 아니라 과학을 우리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과학은 축복이 될 수 있다. 우리는 과학을 앞에 두고 수많은 선택을 해야만 한다. 오펜하이머를 비롯한 사람들이 핵분열의 엄청난 가능성을 앞에 두고 이것을 무기화할 것인지, 또 이 무기를 실제로 사람들에게 사용할 것인지를 두고 고민하고 선택했던 것처럼 말이다. 과학의 발전 못지않게 과학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대한 논의는 무척 중요하다. 선택의 방향이 옳다면 과학은 분명 인류를 무한한 진보의 길로 안내할 수 있을 것이다.베이컨은 자신의 방법론을 바탕으로 자연을 이해하고 정복할 수 있으리라 보았다. 그 지식이 전례를 찾을 수 없는 물질적·사회적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낙관적 믿음을 결코 잃지 않았다. 그는 인간의 의지로 자연을 마음대로 통제하고 이용하고 착취하는 것을 찬양하고 정당화하는 ‘새로운 윤리’를 구축했다.- <근대 세계의 형성과 과학혁명> 중에서 애초에 원자폭탄 개발을 제안한 실라르드와 아인슈타인은 투하 반대 운동을 조직했고, 당시 평화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던 아인슈타인은 자신이 원폭을 개발하라는 서한에 서명한 것을 “일생일대의 실수”라고 안타까워했다. 원폭 개발을 진두지휘했던 오펜하이머도 “나는 이제 죽음의 아버지, 세계의 파괴자가 되었다”라고 한탄했다.- <전쟁과 과학> 중에서 SV40은 일부 동물의 몸에서 종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었고, 따라서 실험 과정에서 이 잡종 생물이 실험실을 벗어나 생존할 경우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다는 위험성이 제기된 것이다. 버그는 실험을 중단하고, 같은 연구를 하고 있던 과학자들과 상의한 끝에 재조합 DNA 실험의 위험성을 토론하는 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것이 1975년에 열린 유명한 아실로마 회의다.- <과학 연구의 위험성을 알린 아실로마 회의> 중에서
내신전략 고등 지구과학 1 (2023년)
천재교육 / 김진성 (지은이) / 2022.10.14
16,000원 ⟶ 14,400원(10% off)

천재교육학습참고서김진성 (지은이)
<내신전략 고등 지구과학Ⅰ>은 학교 시험에 꼭 출제되는 주요 개념과 유형을 중심으로 정리하여 실력을 확실하게 올릴 수 있는 내신 대비 교재입니다. 주 4일, 하루 6쪽 구성으로 2주간 전략적으로 빠르게 끝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현하였습니다. 또한, 핵심 개념만 모은 미니북으로 언제 어디서나 개념을 체크해 필수 내신 개념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BOOK 1] - 1학기 중간․기말고사 대비 1주 Ⅰ. 지권의 변동~Ⅱ. 지구의 역사(1) 2주 Ⅱ. 지구의 역사(2)~Ⅲ. 대기와 해양의 변화 부록 – 시험에 잘 나오는 개념BOOK 1 [BOOK 2] - 2학기 중간․기말고사 대비 1주 Ⅳ. 대기와 해양의 상호 작용 2주 Ⅴ. 별과 외계 행성계~Ⅵ. 외부 은하와 우주 팽창 부록 – 시험에 잘 나오는 개념BOOK 2 [BOOK 3] 정답과 해설중위권 학생들의 내신 대비를 위해 실제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꼭 필요한 개념과 유형을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주 4일, 하루 6쪽 구성으로 2주 안에 빠른 시험 대비가 가능하며 주 마무리와 권 마무리의 특별 코너들로 융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도 높일 수 있습니다. [부록 – 시험에 잘 나오는 개념BOOK]을 이용하여 시험 직전 개념을 확실하게 짚어 보세요. 1. 주 도입 이번 주에 배울 내용이 무엇인지 안내하는 부분입니다. 재미있는 삽화를 보며 한 주에 공부할 내용을 미리 떠올려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2. 1일 개념 돌파 전략 시험에 꼭 나오는 핵심 개념을 익힌 뒤, 문제로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2일, 3일 필수 체크 전략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뽑은 핵심 개념과 자료를 익힌 뒤,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습니다. 4. 4일 교과서 대표 전략 학교 기출문제로 자주 나오는 대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볼 수 있습니다. 개념 가이드를 통해 핵심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주 마무리 학습 · [누구나 합격 전략] 누구나 쉽게 풀 수 있는 쉬운 문제로 학습 자신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창의∙융합∙코딩 전략] 융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길러 주는 문제로 창의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6. 권 마무리 학습 · [시험 대비 마무리 전략] 2주 동안 배운 내용 중 핵심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신유향∙신경향∙서술형 전략] 신유형·신경향 문제와 서술형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적중 예상 전략] 실전 문제를 2회로 구성하여 실제 시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슈퍼 수의사와 동물들
인북 / 노엘 피츠패트릭 (지은이), 에밀리 폭스 (그림), 김배경 (옮긴이)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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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북청소년 문학노엘 피츠패트릭 (지은이), 에밀리 폭스 (그림), 김배경 (옮긴이)
이제 반려동물은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니라 우리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동물을 위한 의료 서비스에는 한계가 많고, 아픈 동물의 생명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치료하는 일은 쉽지 않다. 『슈퍼 수의사와 동물들』은 영국의 인기 방송 프로그램 <슈퍼 수의사The Supervet>의 실제 주인공인 노엘 피츠패트릭 교수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노엘 교수는 생체공학 기술을 수의학에 접목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치료를 가능하게 만든 세계적인 수의사이다. 이 책에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았던 특별한 동물 친구들의 기적 같은 회복 이야기와, 그들을 끝까지 지켜낸 수의사와 보호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에밀리 폭스의 아름답고 유쾌한 그림이 더해져, 동물을 사랑하는 친구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더불어 따뜻한 감동과 용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는 글 1장_ 시작 2장_ 첫 단계 3장_ 내 동료들을 소개합니다! 4장_ 신경‒정형외과 전문 병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5장_ 인공기관, 임플란트 그리고 생체공학 다리 6장_ 슈퍼히어로 반려동물들 7장_ 때로는 단순한 것이 최고! 8장_ 관찰이 혁신이 될 때 9장_ 이상하고도 아름다운 동물들 10장_ 슈퍼 수의사의 길은 험난해 11장_ 나의 동물 가족들 끝나지 않은 메시지 부록_ 의학 용어 보기 시골 소년에서 세계적인 슈퍼 수의사가 되기까지 동물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생명을 아끼는 마음과 꿈을 키우는 용기를 전한다! 시골 소년에서 세계적인 슈퍼 수의사가 되기까지, 동물과 함께하며 생명을 살리는 꿈을 이뤄낸 감동의 여정! 아이랜드 시골 농장에서 양과 소, 개들과 함께 자란 노엘 피츠패트릭은 어린 시절부터 동물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웠다. 학교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할 때도 농장의 동물 친구들에게서 위로와 힘을 얻었고, 이들은 그의 가장 든든한 친구이자 지지자가 되어 주었다. 특히 어느 추운 밤, 새끼 양을 구하지 못했던 기억은 깊은 슬픔으로 남았고, 그는 ‘더 강하고 똑똑한 사람이 되어 동물을 지키겠다’는 다짐과 함께 상상 속 슈퍼 수의사 ‘벳트맨’을 마음속에 그리기 시작했다. 학업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생명을 살리고 싶다는 꿈으로 버텨낸 그는 마침내 수의사가 되었고, 생체공학 기술을 접목해 수많은 동물을 살리는 슈퍼 수의사로 거듭났다. 『슈퍼 수의사와 동물들』은 실패와 좌절을 딛고 생명을 향한 헌신으로 빛나는 한 소년의 성장과 도전을 담은 감동적인 기록이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기적을 만든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뜨거운 용기! 노엘 피츠패트릭은 생체공학 기술을 활용해 사고나 질병으로 팔다리를 잃은 동물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왔다. 대부분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지만, 노엘은 언제나 포기하지 않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가능성의 문을 열어 왔다. 수천 마리의 동물을 치료한 그는 단순히 기적을 만드는 의사가 아니라, 실패와 고통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수의사이다. 세계 최초로 앞다리에 두 개의 의족을 이식받은 고양이 ‘피넛’, 사고로 발을 잃고 스케이트보드 바퀴로 다시 달릴 수 있게 된 강아지 ‘벳시’, 발가락을 잃고 움직일 수 없던 고슴도치, 부러진 꼬리뼈로 고통받던 카멜레온까지 『슈퍼 수의사와 동물들』에는 다양한 동물들의 놀라운 회복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어린 시절 유일한 친구였던 강아지 ‘피라테’와의 추억부터, 과학기술이 아닌 사랑과 존중으로 이루어지는 치유의 과정을 통해, 이 책은 생명을 아끼는 마음과 진심 어린 헌신이 무엇인지 조용히 전한다. 동물을 사랑하는 모든 친구들에게 생명을 아끼는 마음과 꿈을 키우는 용기를 전한다! 이 책은 단순히 동물 치료 사례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동물을 진심으로 아끼는 한 사람의 삶을 통해, 생명을 대하는 태도와 진정한 치유의 의미를 깊이 있게 전한다. 특히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들에게는 생명을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를 돌아보게 하고, 동물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와 창의적인 생각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생체공학이라는 첨단 기술이 따뜻한 마음과 만났을 때, 불가능해 보였던 일이 어떻게 현실이 되는지를 감동적으로 보여 준다. 이 책은 동물과 사람, 그리고 생명에 대한 연민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해 준다.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의지—『슈퍼 수의사와 동물들』은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가치들을 전하고 있다.“언제 수의사가 되겠다고 결심하셨어요?” 사람들이 나에게 가장 많이 던지는 질문입니다. 아마도 수의사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고 인생을 바꾼 특별한 계기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물론 어느 정도 벼락처럼 다가온 순간을 이야기할 순 있지만, 나는 동물을 돌보며 사는 운명을 타고난 것 같아요._ 「들어가는 글」 중에서 피라테를 만난 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행운이었어요. 나는 어릴 때 아주 나쁜 일을 당하는 바람에 사람을 잘 믿지 못하게 됐어요. 하지만 피라테는 믿을 수 있었어요. 피라테는 언제나 내 곁에 있어 줬으니까요. 피라테를 안으면 녀석이 내 눈물을 핥아 주고 슬퍼하는 나를 위로해 줬어요. _ 「2장 첫 단계」 중에서 우리 병원의 이름은 ‘피츠패트릭 진료협력병원’이에요. ‘진료협력’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다른 병원의 수의사가 환자를 보내거나, 우리 병원이 제공할 수 있는 특수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환자를 데리고 오는 곳이에요. 즉,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1차 동물병원 수의사의 판단이나 전문의에게 보내 달라는 보호자의 요구로 오는 병원이죠._ 「3장 내 동료들을 소개합니다!」 중에서
그해, 강화 섬의 소년들
다른 / 이정호 (지은이) / 2021.02.24
13,000원 ⟶ 11,700원(10% off)

다른청소년 문학이정호 (지은이)
오늘의 청소년 문학 30권. 1866년은 역사에서 두 가지 사건으로 기록된다. 병인박해와 병인양요다. 죽고 죽이는 것이 일상이 된 시대에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아이들이 있었다. <그해, 강화 섬의 소년들>은 잘못한 것 하나 없이 나라의 희생양으로 내몰렸던 두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 역사소설이다. 프랑스 선교사가 데려간 동생을 찾아 겁 없이 이양선으로 향한 득이, 천주교 신자라는 신념을 지키려다 가족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바우. 두 소년은 강화 섬에서 만나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고난을 겪는다. 삶에 닥친 시련 앞에서 두 소년은 자리에 주저앉아 울지만은 않는다. 전쟁의 한가운데에서 서로를 위해, 자기 자신을 위해 이렇게 말한다. “죽을 바엔 뭐라도 값진 일을 하고 싶어.” 이정호 작가는 이토록 아픈 역사에서 끝내 성장할 수밖에 없던 소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 청소년들에게 말을 건넨다. 우리 삶에는 언제나 시련이 닥친다고. 누구도 평탄한 길을 걷지 않는다고. 그로써 우리가 시련 앞에 섰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한다.삼랑성 동문 앞 득이 오랑캐들 다시 삼랑성 동문 앞 바우 기도해야 한다 목숨 줄 뗏목 어린 사학쟁이 미끼 어쩔 수 없다 새벽 가을바람 살아 있다 총소리 1년 하고 반 작가의 말병인박해와 병인양요가 있던 1866년, 혼란한 조선을 살아 낸 두 소년의 이야기 1866년은 역사에서 두 가지 사건으로 기록된다. 병인박해와 병인양요다. 죽고 죽이는 것이 일상이 된 시대에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아이들이 있었다. 《그해, 강화 섬의 소년들》은 잘못한 것 하나 없이 나라의 희생양으로 내몰렸던 두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 역사소설이다. 프랑스 선교사가 데려간 동생을 찾아 겁 없이 이양선으로 향한 득이, 천주교 신자라는 신념을 지키려다 가족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바우. 두 소년은 강화 섬에서 만나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고난을 겪는다. 삶에 닥친 시련 앞에서 두 소년은 자리에 주저앉아 울지만은 않는다. 전쟁의 한가운데에서 서로를 위해, 자기 자신을 위해 이렇게 말한다. “죽을 바엔 뭐라도 값진 일을 하고 싶어.” 이정호 작가는 이토록 아픈 역사에서 끝내 성장할 수밖에 없던 소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 청소년들에게 말을 건넨다. 우리 삶에는 언제나 시련이 닥친다고. 누구도 평탄한 길을 걷지 않는다고. 그로써 우리가 시련 앞에 섰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형을 위해 내가 미끼가 될게.” 시련 속에서 만난 소년들의 우정과 성장 가난하지만 씩씩하게 살아가는 열네 살 득이는 병든 아버지가 어린 동생을 프랑스 선교사에게 보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득이는 동생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실패하고 첩자로 오해받아 강화에 들어온 조선군에 붙잡힌다. 천주교도인 열두 살 바우는 아버지가 프랑스인 선교사를 청나라로 피난시키기 위해 떠나자 어머니와 함께 조선군에게 붙잡히고 만다. 우여곡절 끝에 목숨은 건졌지만 끌려온 곳은 강화였다. “한 아이는 가기 싫은 낯선 섬으로 끌려가고, 다른 아이는 자기가 나고 자란 섬으로 동생을 데려오려다 끌려갔다. 마침내 바우와 득이가 만났다. 강화라는 섬, 육지로부터 닫힌 곳이자 바다를 향해 한없이 열린 곳에서.” _137쪽 1866년 강화는 조선이 도성을 지키는 보루이자, 이양선이 처음으로 머무는 곳이었다. 바로 이곳 강화 섬에서 두 소년이 만난다. 처음 두 소년은 서로 다른 신념으로 부딪힌다. 득이는 바우를 사학쟁이라고 부르며 모질게 대하고, 바우는 득이를 밀어낸다. 하지만 이들은 죽음 앞에 내몰리며 끝내 서로를 이해한다. 소년들이 보여 주는 우정은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나아가 인생에서 어떠한 어려움을 만났을 때 시련을 넘어 살아나가는 용기를 떠올리게 한다.잡혀 온 교우들이 흐느끼며 기도했다. 군졸들은 기도하는 교우들 등 뒤에서 칼과 창을 사정없이 휘둘렀다. 절벽 아래로 목이 떨어져 구르고 검붉은 피가 사방으로 튀었다. 군졸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들을 절벽 밑으로 집어 던졌다. 죽음의 공포를 느낄 새도 없는 만행이었다. 바우는 그 끔찍한 광경을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었다. 눈을 질끈 감은 채 벌벌벌 떨면서 기도를 올렸다.“하늘에 계신 우리 아비신 자여, 네 이름이 거룩하심이 나타나며…….”아무리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목놓아 부르고 불러도 피비린내 나는 살육은 끝나지 않았다. ‘우리를 흉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하며 끝까지 애원해도 교우들의 피는 잠두봉 아래로 철철 흘러내렸다. 양이는 사학쟁이와 다르다. 사학쟁이는 칼이나 총을 들지 않는다. 그들 손에 들린 건 십자가와 묵주, 서책뿐이다. 낫과 곡괭이, 죽창을 들고 관아를 습격하지도 않는다. 산적도 아니고 도적 떼도 아니다. 그러나 양이는 조선의 화승총보다 사거리가 훨씬 긴 고성능 총을 가지고 있다. 양이의 대포 한 발이면 조선의 거룻배는 가을바람에 힘없이 흩날리는 낙엽이 되어 버린다. 득이는 양이를 직접 봤으니 그들을 안다. 닥치는 대로 빼앗고 약탈한 물건으로 제 뱃속만 채우는 야비함을 눈으로 직접 보았다. “죽여, 죽이라고! 제발 죽이란 말이야.”바우는 발버둥 치며 온몸으로 죽음을 갈구하고 있었다. 씩씩대는 득이의 성난 주먹은 잠시 길을 잃었다.“왜 못 죽여? 죽이라고, 죽여!”죽일 생각은 애초에 없었다. 득이의 주먹은 바우의 얼굴 위를 잠시 서성거렸다. 분노에 몸을 떨던 바우처럼 득이도 떨고 있었다. 한순간에 갑자기 모든 게 멈춰 버린 듯 사방은 고요했다. 득이는 바우의 몸에서 내려왔다. 그러자 바우가 흐느끼기 시작했다.“어머니, 어머니, 어머니…….”바우의 울음소리는 새벽 가을바람처럼 스산했다. 뼈를 파고들 정도로 날카롭고 애간장을 녹일 정도로 애처로웠다. 득이의 마음속에서도 뭔가가 꿈틀거렸다. 흐느끼는 소리가 점점 더 커졌다. 득이의 어깨가 들썩이기 시작했다. 마침내 봇물 터지듯 득이의 입에서도 뜨거운 울음이 솟구쳤다. 이미 터져 버린 가슴을 부여잡기 힘들 정도로 두 아이는 마음속 한을 토해 내기 시작했다.
사과가 필요해 (큰글자도서)
미디어창비 / 박성우 (지은이) / 2020.03.25
19,000

미디어창비청소년 문학박성우 (지은이)
<난 빨강> 박성우 시인의 두 번째 청소년시집이다. 박성우 시인은 <난 빨강>을 통해 불모지나 다름없던 ‘청소년시’ 분야를 개척했다는 평을 얻으며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아 왔다. 이번 시집에서는 <난 빨강>의 성취를 이으면서 한층 무르익은 시 세계를 보여 준다. 오늘날 청소년의 삶에 대한 예리한 포착과 따뜻한 공감에서 길어 올려진 70편의 시가 선물처럼 정성스럽게 엮였다. 특히 노동(아르바이트)하는 청소년, 가난과 외로움, 여자아이의 성(性) 등 현실에 단단히 뿌리내린 시들이 다채롭게 실려 있어 새로운 감성으로 마음을 물들인다. 10대 아이들의 구체적인 일상에 밀착해 그 속내를 헤아리고 어루만져 주는 듯한 시인의 진정성이 돋보이며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시는 난해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진지한 문학 소년, 소녀부터 책 읽기를 낯설어하는 독자까지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시집이다.1부 난, 니가 좋아 소나기 카스텔라 교실 대나무 성장통 말할까 말까 난, 니가 좋아 밀착 자전거 어쩌라고요 1 어쩌라고요 2 19금, 자유 시간 발표, 나만 그런가? 핑계 대지 말고 자리에 고양이 학교 회장 선거 아, 예예 머리가 띵해 내 맘대로 속담 공부 기대되는 걱정 사춘기, 다 짜증 나요 학교 데리고 다녀오겠습니다 2부 봤니? 나는 봤어 유월 소낙비 뭐지? 그럴 거면 왜 그랬니? 난, 뭐니? 생리통 지켜 줄게요, 선생님 애들도 다 해요 봤니? 나는 봤어 엄마도 몰라? 그때그때 달라 그냥 아무거나 생각이 나면 나 홀로 추석 제 말도 좀 들어 줘요 귀 잡힌 토끼 속으로 막 참깨 3부 눈싸움 입 기억의 힘 구둣방 할아버지 앞치마 애매한 치킨 내 짝 유나 눈싸움 겨울 방학 오토바이 웹툰 우리 반 꼴통 우리 엄마 숨을 크게 아빠 면접 친구 멋진 내 가방 달 4부 사과가 필요해 수평선 걱정 마 아그배와 개살구와 개복숭과 나 교복 셔츠 좀 이상하지 않아? 어느 날 갑자기 또 생각나는 하루 사과가 필요해 난 그래 사과를 먹어 보충수업 희망 조사 성적 스트레스 교복과 나 목줄 가출 전말기 별 없는 밤 이젠 이상할 것도 없는 시간 별 해설|파란색 고양이와 셔플 댄스를_김제곤“우리의 삶이 시가 되었다” 『난 빨강』 박성우 시인의 두 번째 청소년시집 박성우 청소년시집 『사과가 필요해』가 출간되었다. 박성우 시인은 첫 번째 청소년시집인 『난 빨강』(2010년)을 통해 불모지나 다름없던 ‘청소년시’ 분야를 개척했다는 평을 얻으며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아 왔다. 이번 시집은 『난 빨강』의 성취를 이으면서 한층 무르익은 시 세계를 보여 준다. 오늘날 청소년의 삶에 대한 예리한 포착과 따뜻한 공감에서 길어 올려진 70편의 시가 선물처럼 정성스럽게 엮였다. 특히 노동(아르바이트)하는 청소년, 가난과 외로움, 여자아이의 성(性) 등 현실에 단단히 뿌리내린 시들이 다채롭게 실려 있어 새로운 감성으로 마음을 물들인다. 10대 아이들의 구체적인 일상에 밀착해 그 속내를 헤아리고 어루만져 주는 듯한 시인의 진정성이 돋보이며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시는 난해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진지한 문학 소년, 소녀부터 책 읽기를 낯설어하는 독자까지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시집이다. 정직하고 맑은 시심으로 그려 낸 청소년의 오늘 내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 같은 시를 만난다! 시집에 실린 70편의 시는 대부분 청소년 자신을 시적 화자로 삼고 있으며, 현학적인 표현을 줄이고 쉽고 친근한 시어로 쓰였다. “그 무엇이든 박성우의 경험 속에 들어가면 모두 시가 된다.”는 안도현 시인의 말처럼, 시인이 예민하게 관찰하고 포착한 청소년의 현실은 ‘시’라는 옷을 입고 생동감 있게 표현된다. 무엇보다 이 시들이 생생하게 다가오는 까닭은 시인 자신이 청소년의 정서와 감수성에 깊이 동화하면서 10대의 마음을 편견 없이 담아내기 때문이다. 청소년기는 “선생님한테 미친 듯이 혼나”고 “바락바락 악을 쓰며 엄마한테 대들”(「사과가 필요해」)기도 하지만, “웃으려고 하면 할수록 눈물이 더”(「어느 날 갑자기」) 나고 “인생이란 무엇인가 인생은 짧다는데”(「가출 전말기」)라며 진지한 고민에도 젖어 드는 시기다. 시인은 그러한 사춘기를 지나는 아이들을 너무 밝거나 어두운 모습으로 왜곡하지 않고, 정직하고 맑은 시심으로 그려 낸다. 엄마가 마음 열고 다가오면 엄마한테 막 미안해져/불퉁불퉁 말을 쏘아 대던 내가 막 부끄러워져/(…)/엄마 나도 사랑해, 엄마를 꼭 껴안고 막 울고 싶어져 ―「난 그래」 부분 밤늦도록 참고서와 예상 문제집을 넘기며/생각이 많아지던 나도 술렁술렁 넘겨 보았던가/용케 잘 견뎌 여기까지 온 내가 초라하게 기특하다/여전히 밤하늘에는 별이 없고 바람은 차다 ―「별 없는 밤」 부분 마치 일기장을 옮긴 듯 솔직하게 쓰인 시들을 통해, 청소년 독자들은 문학이 내 곁으로 와 ‘단짝’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한여름 녹음처럼 푸르게 성장하는 아이들 『사과가 필요해』에는 유독 ‘파란색’이 두드러진다. 파랑은 유쾌하고 발랄한 청소년의 감성을 상징하는 동시에 푸르른 녹음처럼 뻗어 나가는 성장의 과정을 뜻하기도 한다. 이러한 파랑은 풋풋한 첫사랑과 어우러지면서 더욱 감각적으로 표현된다. 니가 내 마음을 알아주면 나는 페인트 통을 들고 날아오를 거야 니가 가는 길마다, 니가 좋아하는 파란색을 칠해 놓을 거야! ―「난, 니가 좋아」 부분 옷자락을 어정쩡 잡고 있던 미진이가/내 점퍼 주머니에 슬쩍 손을 넣어 왔다/아아, 얼굴을 살짝 대 오는 느낌도 났다//이 힘은 어디서 오는 걸까/발에 힘이 잔뜩 들어간 나는/페달을 더 세게 밟아, 바람을 파랗게 갈랐다. ―「밀착 자전거」 부분 한편 여자아이를 시적 화자로 삼아 자기 몸에 대해 솔직하게 발언하는 시들도 눈에 띈다. 야한 영화를 본 경험을 개성적으로 표현한 「19금, 자유 시간」이나 여자아이들끼리의 몸에 대한 공감을 담은 「생리통」뿐 아니라, 「봤니? 나는 봤어」 「좀 이상하지 않아?」 등의 시가 2차 성징기를 지나는 여성 청소년의 성을 과감하고 자유롭게 그려 보인다. 이러한 시도는 우리 청소년시단에도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간지럽게 주문을 외워 준다 아프지 않을 거라는 마법을” 그런데 오늘날 청소년이 겪는 현실은 첫사랑이나 발칙한 호기심과 같이 마냥 유쾌하지만은 않다. 시인은 갑갑한 현실에 작은 구멍을 내어 해방감을 맛보게 하거나 속 깊은 곳의 고민과 성찰을 밝히는 등 다양한 시로 10대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특히 3부 ‘눈싸움’에 실린 시들에는 현실의 고단함과 싸우는 아이들의 아픔이 짙게 묻어난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10대들은 친구네 집으로 배달 가야 하는 일도 생기고(「애매한 치킨」) 교통사고가 났는데 절뚝거리는 자기보다 넘어진 오토바이를 먼저 살피는 사장도 만나며(「오토바이」) 무례한 손님한테 된통 당하고 힘들어하는 친구를 위해 “우리 돈 많이 벌어서 대학에도 꼭 같이 가자,”(「겨울 방학」) 위로를 건네는 상황도 겪는다. 그리고 새엄마에게 “엄마, 나한테 뭐라 해도 괜찮아!/난 엄마 딸이잖아 엄마는 내 엄마잖아.”(「우리 엄마」) 말해 주고 싶다는 아이, 학교 폭력을 견디다 못해 옥상 난간에 섰다가 용기 내어 경찰서로 전화한 뒤 “뜨건 눈물이 시원시원 터져 나와 흐르”(「숨을 크게」)는 제 모습을 발견하는 아이가 있다. 한국 서정시의 맥을 이어 온 박성우 시인은 이러한 10대의 고민을 외면하지 않으며, 그 슬픔 어린 목소리에 가만가만 귀를 기울인다. 그리고 청소년 고유의 말법을 살려 ‘시’라는 언어로 기록한다. 그곳에는 “불화 못지않은 교감과 화해의 시들이 있고, 나 아닌 타자를 따듯하게 감싸 안는 사랑의 시들이 있으며, 어둡고 안으로 닫혀 있는 시보다 유쾌 발랄한, 밖으로 한껏 열려 있는 시들”(김제곤 문학평론가, 해설)이 있기에 코끝 찡한 감동을 전한다. 성장의 과정 속에서 한껏 푸르러져 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건강하고 아름답다. 걱정 마, 걱정 말고 힘내//니가 그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니가 지금 밝은 곳에 있다는 증거이니까 ―「걱정 마」 전문
패션 아이콘, 시대를 앞서가다
그린북 / 칼린 세르니글리아 베치아 지음, 최지원 옮김 /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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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북청소년 문학칼린 세르니글리아 베치아 지음, 최지원 옮김
오랜 과거부터 현재까지 패션 아이콘으로 이름을 떨친 25명의 일대기를 삽화와 함께 생생하게 소개한다. 이들의 혁신적인 패션은 당대 여성들에게 반영되고 재창조되었다. 클레오파트라와 코코 샤넬은 앞서가는 패션으로 후대 여성들에게 자유를 가져다주었고, 미셸 오바마와 레이디 가가는 언제나 과감한 패션으로 나타나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구축했다. 패셔니스타들이 유행이나 관습을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어떻게 새로운 길을 개척했는지 알 수 있다.패션이 왜 중요할까? 10 나의 스타일 아이콘은 누구일까? 12 나의 스타일 아이콘 14 화려한 등장_클레오파트라 7세 16 클레오파트라 스타일 21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여왕_엘리자베스 1세 22 엘리자베스 1세 스타일 27 하늘 높이 올린 머리 모양_마리 앙투아네트 28 마리 앙투아네트의 초커 만들기 34 / 마리 앙투아네트 스타일 35 패션으로 내조한 안주인_돌리 매디슨 36 돌리의 매력 교실 40 / 돌리 매디슨 스타일 41 편리함과 우아함의 만남_코코 샤넬 42 코코 샤넬 스타일 47 * 리틀 블랙 드레스 이야기 48 동양의 스타일로 서양을 매혹시키다_안나 메이 웡 50 안나 메이의 스타일 조언 54 / 안나 메이 스타일 55 검은 비너스_조세핀 베이커 56 조세핀 베이커의 핀컬 만들기 62 / 조세핀 베이커 스타일 63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여배우_캐서린 헵번 64 캐서린의 스타일 비결 68 / 캐서린 헵번 스타일 69 * 바지를 입은 여자들 70 희망의 나무여, 굳세어라_프리다 칼로 74 프리다 스타일의 화관 만들기 80 / 프리다 칼로 스타일 81 헤어나올 수 없는 마력_마릴린 먼로 82 마릴린의 스타일 조언 88 / 마릴린 먼로 스타일 89 나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즐겨요_오드리 헵번 90 오드리의 스타일 조언 95 / 오드리의 프렌치 트위스트 스타일 96 / 오드리 헵번 스타일 97 패션의 선구자인 영부인_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98 재클린 케네디 스타일 103 * 스커트 패션의 역사 104 심각하게 충고하는데, 자신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아요_엘런 드제너러스 108 엘런의 스타일 조언 113 / 엘런처럼 넥타이 매는 법 114 / 엘런 드제너러스 스타일 115 패션계의 불사조_마돈나116 마돈나의 80년대 스타일 121 당당하고 수수한 스타일_미셸 오바마 122 미셸 오바마 스타일 127 * 미국 영부인 패션의 역사 128 그래, 난 이렇게 태어났어!_레이디 가가 132 레이디 가가 스타일로 신발 꾸미기 137 / 레이디 가가 스타일 138 자신감 넘치는 다양한 얼굴_미셸 판 140 미셸 판 스타일 145 현명한 꼬마_타비 게빈슨 146 타비 게빈슨 스타일 151 새롭게 떠오른 패셔니스타 152 패션 용어 사전 160 참고 문헌 163 인류 역사를 통해 용감한 여성들은 대담한 패션으로 힘을 행사하며 세상에 변화를 몰고 왔다. 《패션 아이콘, 시대를 앞서가다》는 오랜 과거부터 현재까지 패션 아이콘으로 이름을 떨친 25명의 일대기를 삽화와 함께 생생하게 소개한다. 이들의 혁신적인 패션은 당대 여성들에게 반영되고 재창조되었다. 클레오파트라와 코코 샤넬은 앞서가는 패션으로 후대 여성들에게 자유를 가져다주었고, 미셸 오바마와 레이디 가가는 언제나 과감한 패션으로 나타나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구축했다. 패셔니스타들이 유행이나 관습을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어떻게 새로운 길을 개척했는지 함께 만나 보자.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부터 생고기 드레스를 입는 레이디 가가까지 패셔니스트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세상에 던지는 메시지! 클레오파트라는 로마인들에게 강력한 통치자의 모습으로 비치기 위해 패션을 이용했어요. 모성과 풍요, 마법의 여신인 이시스를 따라 알록달록한 옷을 입기 시작했고, 더 나아가 자신이 이시스의 환생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어요. 잉글랜드를 초강대국으로 만들고 스타일의 대가인 엘리자베스 여왕은 영리하게 패션을 이용해 왕국의 유일한 주인으로서 권리를 행사했지요. 이렇듯 우리 역사 속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여성들은 패션을 단순히 외모를 돋보이게 하는 수단으로 사용한 것만은 아니에요. 세상을 바꾸는 수단으로 사용하며, 세상에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어요. ● 역사 속 그리고 현재, 25명의 패셔니스타를 만나다 <패션 아이콘, 시대를 앞서가다>에서는 역사적으로 또는 현재에서 패션의 트렌드를 거스르고 과감하게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을 구축한 25명의 인물들을 만나 봅니다. 이집트 백성들에게 정당한 통치자로서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여신처럼 꾸민 클레오파트라, 재임 기간 내내 자신의 패션을 통해 혼자서도 얼마든지 나라를 통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 잉글랜드의 엘리자베스 여왕, 패션으로 계급을 구분할 수 없게 패션에 혁명을 가져온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자유로운 패션 감각으로 정치인 남편을 내조한 영부인 돌리 매디슨, 시대의 변화를 패션 속에 과감하게 풀어낸 코코 샤넬, 동양의 스타일로 서양을 매혹시킨 안나 메이 웡, 자신만의 독특한 패션 스타일을 고수한 캐서린 헵번과 오드리 헵번,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패션으로 맘껏 표출한 프리다 칼로, 생고기 드레스를 입고 나와 세상에 충격을 던져 준 레이디 가가……. 더 많은 인물들의 패션 스타일을 만나보아요. ● 개성 있는 패션 스타일 속에서 세상을 향한 메시지를 보다 우리가 입는 옷은 단순히 추위를 막고 몸을 가리기 위한 수단만은 아니지요. 이 책에서 만나는 인물들이라면 더더욱 그렇답니다. 옷뿐만이 아니에요. 머리 모양, 장신구, 모자 등으로 저마다 독특한 패션의 세계를 구축한 패셔니스타들은 어떤 메시지를 표현했을까요? 엘리자베스 여왕은 남성들이 패션을 주도하던 15세기의 판도를 완전히 바꾸어놓았지요. 드레스 소매에 패드를 넣어 한껏 부풀렸고, 치마에는 파딩게일이라고 하는 나무틀을 넣어 봉긋 솟아오르게 했어요. 또한 여왕 자신은 국가와 결혼한 ‘처녀 여왕’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정치 전략의 일부로 패션을 이용했지요. 20세기 초의 패션계에는 코코 샤넬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어요. 샤넬은 시대의 변화를 누구보다 잘 감지했어요. 샤넬에게 패션이란 언제나 자유를 의미했어요. 그래서 진짜 삶을 살아가는 진짜 여성들을 위한 옷을 만들었어요. 여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기차 시간에 맞춰 뛰고, 탱고를 멋지게 출 수 있도록 말이에요. 20세기 초에는 여성들이 몸에 꽉 끼는 코르셋 위에 길고 좁은 치마를 입어야 했고, 소매가 부푼 블라우스에는 주름과 레이스, 핀턱이 잔뜩 들어가 마치 육지로 내던져진 인어 같은 차림이었거든요. 이 책 속에서는 더 다양하고 개성적인 인물들이 자신의 패션 스타일을 통해 세상에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 패셔니스타가 추천하는 패션 팁을 만나요 몸매를 드러내는 드레스, 뾰족한 브래지어, 슬림하게 좁아지기 시작하여 연필끝처럼 아주 가늘어지는 펜슬 스커트, 핍토 구두에 실크 클러치를 들었어요. 누구의 패션 스타일일까요? 바로 마릴린 먼로지요. 마릴린은 자신의 신체적인 조건을 최대한 드러내는 스타일을 고수했어요. 어두운 금발, 빨간 입술, 파란 아이섀도, 짧은 청조끼에 여러 겹으로 된 레이스 치마! 누구의 패션 스타일일까요? 1980년대의 마돈나 스타일이지요. 한때의 마돈나 스타일이지요. 마돈나는 이런 스타일을 오래 고수하지 않았어요. 팬들이 겨우 따라갔다 싶으면 어느새 새로운 스타일을 하고 나타났지요. 또 다른 패셔니스타의 스타일은 어떤 것일까요? 이 책에서는 제각기 개성 있는 패셔니스타들의 패션 스타일 팁도 삽화와 함께 소개합니다. ● 간략한 패션의 역사를 들여다보다 여자들이 바지를 입을 수 없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것도 프랑스에서요. 그런데 언제부터 사람들은 바지를 입었을까요? 블랙은 패셔니스타에겐 빼놓을 수 없는 색이에요. 특히 블랙 드레스는 패셔니스타라면 한두 벌쯤 갖고 있는 건 기본이에요. 블랙 드레스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여기서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지요. 스커트는 인류 역사상 두 번째로 오래된 의복이에요. 남녀 모두 입었고, 다른 어떤 의복보다 다양한 형태로 변해 왔지요. 스커트의 변천사를 간단하게 알아볼까요? 어떻게 모양이 변해 왔으며 지금은 어떤 스커트를 즐겨 입을까요? 주요한 패션의 역사도 간략하게 담았습니다.
과학 크리에이터가 되는 상상 어때?
창비 / 김정훈(과학드림), 이다혜 (지은이) /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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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청소년 자기관리김정훈(과학드림), 이다혜 (지은이)
누구나 크리에이터를 희망하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요즘, 좋아하는 마음을 담뿍 녹인 콘텐츠 만들기를 바라는 청소년들을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이공계 전공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직업 탐색 시리즈 ‘상상 어때?’의 두 번째 책 『과학 크리에이터가 되는 상상 어때?』는 과학의 신비로움에 매력을 느끼는 청소년들이 과학 크리에이터라는 진로를 꿈꿀 수 있도록 이끈다. 저자 김정훈은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과학드림’ 채널의 운영자로 직업에 관한 생생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이와 함께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법』 『내일을 위한 내 일』 등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는 방법과 일을 할 때 무엇이 중요한지 이야기해 온 이다혜 작가가 김정훈의 강연 내용과 도움이 되는 정보를 녹여 솜씨 있게 담아낸다. 두 저자는 멋진 콘텐츠 뒤 보이지 않는 노력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성실함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나아가 이공계 전공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의사, 연구자, 개발자 등 널리 알려진 직업 외에도 새로운 시대 흐름에 발맞춘, 더 넓은 진로의 선택지를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자신의 미래를 다각도로 구상하게 돕는다.들어가며 1. 과학 크리에이터를 소개합니다 2.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여러분에게 3. 과학의 매력 속으로 4. 더 나아간 이야기과학의 즐거움을 전하는 유튜버 김정훈과 이다혜 작가가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청소년에게 전하는 지금 딱 필요한 진로 이야기 누구나 크리에이터를 희망하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요즘, 좋아하는 마음을 담뿍 녹인 콘텐츠 만들기를 바라는 청소년들을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이공계 전공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직업 탐색 시리즈 ‘상상 어때?’의 두 번째 책 『과학 크리에이터가 되는 상상 어때?』는 과학의 신비로움에 매력을 느끼는 청소년들이 과학 크리에이터라는 진로를 꿈꿀 수 있도록 이끈다. 저자 김정훈은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과학드림’ 채널의 운영자로 직업에 관한 생생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이와 함께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법』 『내일을 위한 내 일』 등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는 방법과 일을 할 때 무엇이 중요한지 이야기해 온 이다혜 작가가 김정훈의 강연 내용과 도움이 되는 정보를 녹여 솜씨 있게 담아낸다. 두 저자는 멋진 콘텐츠 뒤 보이지 않는 노력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성실함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나아가 이공계 전공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의사, 연구자, 개발자 등 널리 알려진 직업 외에도 새로운 시대 흐름에 발맞춘, 더 넓은 진로의 선택지를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자신의 미래를 다각도로 구상하게 돕는다.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크리에이터는 어떻게 꿈을 이루었을까? 비결은 다름 아닌 성실함! 『과학 크리에이터가 되는 상상 어때?』는 크리에이터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저자가 무엇을 경험했고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흥미진진하게 따라간다. 저자는 어렸을 적부터 과학에 흥미를 가졌기에 자연스럽게 과학 교육이라는 전공을 선택했다. 졸업 후에는 십여 년간 청소년을 위한 과학 잡지 『과학소년』의 기자로 일하다 어느 날 자신이 무엇을 더 할 수 있을지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밝힌다. 콘텐츠 크리에이터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은 후에는 머뭇거림이 없이 바로 제작에 뛰어들었다. 이후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남김없이 쏟아부었던 덕에 ‘과학드림’ 채널은 총 2억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채널로 성장했다. 이 책에는 대중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는 무엇일지 끊임없이 질문하며 겪었던 시행착오가 오롯이 담겨 있다. 성실함을 가장 큰 가치로 내세우는 김정훈 저자는 지금까지 거쳐 온 많은 경험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며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강조한다. 본인 스스로 화려한 재능이나 상상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담담한 고백은 청소년들에게 힘센 용기를 전한다. “유튜버에 맞는 적성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저부터가 길 가다가 마주칠 수 있는, 그야말로 평범한 사람이에요. 그렇지만 평범한 사람이야말로 평범한 사람의 마음을 잘 알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떤 콘텐츠를 만들면 스스로가 재미있게 볼 수 있을까?” 하는 시청자의 눈으로 만들어 낸 콘텐츠가 평범한 사람들에게 잘 전해지는 것 같아요. 그러니 평범함은 정말 훌륭한 재능이지요.”(본문 57면) 언뜻 화려해 보이는 크리에이터 세계에서도 좋아하는 분야에 파고드는 꾸준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성취를 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평범한 성실함이라는 사실을 담담하게 설득하는 이 책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열정을 콘텐츠라는 결과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이끈다. 콘텐츠를 좋아하는 청소년부터전문적인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모든 청소년을 위한 가이드 저자가 유튜브 콘텐츠 한 편을 완성하는 데에는 평균 2주가 걸린다고 한다. 주제를 정하고, 자료를 조사한 다음에는 내레이션으로 활용할 스크립트 문안을 작성한다. 이후 영상 편집에는 가장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포장지가 될 섬네일을 제작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다. 이처럼 『과학 크리에이터가 되는 상상 어때?』는 영상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과 구체적인 노하우 등 청소년 독자들이 궁금해할 법한 실용적인 정보를 두루 담았다. 이해를 돕기 위해 자신이 만들었던 유튜브 콘텐츠를 예시로 들어 설명하는 저자의 입담은 재미와 몰입을 더한다. 이 책은 지식 콘텐츠 창작자가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해서도 생생한 목소리로 전한다.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는 과학 콘텐츠도 그 배경에 정확한 정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저자는 제작 일정을 숨 가쁘게 따라가면서도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근거를 찾으려 노력했던 일화를 들려주며 과학을 공부하고 알릴 땐 철저한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거짓 정보과 잘못된 주장을 가려낼 수 있는 자세는 과학을 다루는 사람뿐 아니라 다양한 정보에 언제든 접근할 수 있는 이 시대에 우리 모두가 꼭 갖추어야 하는 태도임을 배울 수 있다. 『과학 크리에이터가 되는 상상 어때?』는 실제로 콘텐츠를 만들 때 도움이 될 정보로 가득하면서도 슬기로운 직업인으로 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될 법한 조언을 가득 담았다.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과학을 좋아하고 미래에 전문적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자 하는 청소년에게 길라잡이가 되어 줄 책이다. ▶ ‘상상 어때?’ 시리즈 소개 내 꿈을 발견하는 첫걸음은 바로 여기서부터! 전문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 진로 강연집 시리즈 ‘상상 어때?’ 출판사 창비에서 새로운 직업 탐색 시리즈 ‘상상 어때?’를 선보인다. 이 시리즈는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창비 진로 토크 콘서트: 발견의 첫걸음’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영화 전문지에서 경력을 쌓아 뛰어난 인터뷰 진행자로 인정받는 동시에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활발히 소통해 온 이다혜 기자가 강연 현장에 함께 참여했다.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공계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들을 만난 강연의 열기가 책에서 되살아난다. ‘상상 어때?’ 시리즈 1권은 부산과학수사연구소의 권미아 소장의 흥미진진한 과학 수사 이야기로 문을 연다. 2권은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한 크리에이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과학드림’ 김정훈으로 이어진다.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자랑하는 이들은 깊이 있는 시각으로 직업 세계를 소개하는 한편, 직업을 발견하게 된 과정이나 경력을 쌓아 가는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 등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곁들여 재미를 놓치지 않았다.
이야기 한국역사 8
풀빛 / 이야기한국역사편집위원회 지음 / 199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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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청소년 역사,인물이야기한국역사편집위원회 지음
1권 1. 역사의 여명 2. 한민족 역사의 시작 3. 초기 국가의 성장 4. 고대 삼국의 성립 5. 고구려와 백제의 발전 4권 1. 다져지는 고려의 기틀 2. 귀족문화의 발전 3. 여진정벌 4. 귀족사회의 동요 5. 무신집권 5권 1. 최씨정권과 민중의 반란 2. 몽고침입과 민족항쟁 3. 뜻 못편 개혁정치 4. 고려의 문화와 생활 5. 저무는 오백년 6권 1. 조선의 건국 2. 중앙집권적 정치 기구의 정비 3. 세종대의 번영 4. 창조적인 시대 5. 세조의 왕권강화 7권 1. 사림의 등장과 사화 2. 붕당정치 3. 임진왜란 4. 실리를 앞세운 외교정책 5. 후금의 침략 8권 1. 위대한 북벌의 꿈 2. 사회경제의 발전 3. 사회체제의 동요 4. 활짝 핀 학문의 꽃 5. 실학의 발전과 천주교의 전래 6. 양반 지배체제의 타락과 천주고 탄압 7. 사회변동과 민중항쟁 8. 끊임없는 탄압과 민중의 염원 9권 1. 흥선대원군의 개혁정치 2. 서양세력과의 충돌 3. 밀려오는 침략의 물결 4. 위정척사 운동의 전개 5. 개화당의 3일 천하 6. 동학 농민 전쟁 10권 1. 갑오개혁 청일전쟁 2. 외세의 간섭과 독립협회의 민권운동 3. 일본의 침략과 민중의 저항 4. 국권 회복의 길 5. 반일의 병전쟁 6. 의열투쟁 11권 1. 무단통치의 칼날 2. 안팎에서의 민족의 저항 3. 3.1민족 해방운동 4. 기만적인 문화 통치 5. 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6. 독립군의 빛나는 투쟁 7. 조국해방을 위하여 12권 1. 항일투쟁의 대중화 2. 민족해방 운동의 고양 3. 일제의 침략전쟁확대와 민족의 수난 4. 민족말살 정책과 민족의 저항 5. 민족국가 설립준비
중학생이 알아야 할 뉴스의 모든 것
서해문집 / 자라 벨크 (지은이), 두냐 슈나벨 (그림), 이기숙 (옮긴이), 금준경 (해설) /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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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문집청소년 인문,사회자라 벨크 (지은이), 두냐 슈나벨 (그림), 이기숙 (옮긴이), 금준경 (해설)
뉴스에 대해 간결하면서도 전문성 있는 정보를 제공해 뉴스를 둘러싼 여러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준다. 뉴스 편집 중 기자들 간에 논쟁이 벌어지면 어떻게 되는지, 왜 주로 끔찍한 뉴스들만 보도하는지, 가끔 정치인들이 전화를 걸어 지시를 내리지는 않는지와 같은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청소년이 뉴스를 접한 뒤 갖게 되는 궁금증을 풀어냈다. 나아가 뉴스를 둘러싼 권력 관계와 이해관계, 인권 문제도 다루면서 뉴스가 단지 하룻밤 지나면 사라지는 가십거리가 아님을 깨닫게 해준다. 뉴스의 개념, 정치인의 외압에 대응하는 자세, 뉴스 영상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이유, 뉴스 속 등장하는 몇 초의 영상을 위해 치열하게 토론하는 편집부의 모습 등 뉴스를 다루는 기자의 구체적인 업무뿐만 아니라 기자가 꼭 기억해야 할 언론 윤리에 대해 말한다해설: 뉴스 속 또 하나의 세상으로 출발! _금준경, 《미디어오늘》 기자4 들어가는 말10 뉴스란 무엇일까?12 사람들은 어디에서 정보를 가장 많이 얻을까?14 ‘공영’과 ‘민영’이란 무엇일까?30 기자는 뉴스 기사를 어떻게 작성할까?32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기자는 어떻게 알까?40 왜 기자는 일어난 사건을 모두 보도하지 않고 일부만 골라서 내보낼까?52 뉴스는 어떻게 선택할까?54 만일 논쟁이 벌어진다면 어떻게 될까?60 왜 어떤 나라는 뉴스에 자주 나오고 어떤 나라는 한 번도 나오지 않을까?64 뉴스에서는 왜 아이들을 자주 볼 수 없을까?66 왜 주로 끔찍한 뉴스들만 보도할까?68 뉴스를 보고 두려움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70 황색 언론이란 무엇일까?78 뉴스에서 보여 주지 않는 영상들이 있을까?84 뉴스에서 가끔 사람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 처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92 기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보도할 수 있을까?96 가끔 정치인들이 전화를 걸어 지시를 내리지는 않을까?100 기자들은 진실을 어떻게 밝혀낼까?106 뉴스를 보도하는 기자들도 실수를 할까?112 어이쿠, 방송 사고!120 가짜 뉴스 : 사람들은 왜 뉴스를 가짜로 꾸며 낼까? 가짜 뉴스란 무엇일까?122 가짜 뉴스는 누가, 왜 만들까?124 가짜 뉴스의 가면을 어떻게 벗길 수 있을까?126 <단독 인터뷰> 뉴스 진행자 편26 아나운서 편36 특파원 편48 뉴스 진행자 편74 보도국장 편88 방송 진행자 편102 방송 진행자 편116미디어 리터러시, 그중에서도 뉴스 리터러시에 대해 확실히 알려주는 똑똑한 입문서! 방송국과 편집부, 기자와 앵커 그리고 가짜 뉴스까지 멈춤 없이 직진 정주행! 《중학생이 알아야 할 뉴스의 모든 것》은 뉴스에 대해 간결하면서도 전문성 있는 정보를 제공해 뉴스를 둘러싼 여러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준다. 뉴스 편집 중 기자들 간에 논쟁이 벌어지면 어떻게 되는지, 왜 주로 끔찍한 뉴스들만 보도하는지, 가끔 정치인들이 전화를 걸어 지시를 내리지는 않는지와 같은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청소년이 뉴스를 접한 뒤 갖게 되는 궁금증을 풀어냈다. 나아가 뉴스를 둘러싼 권력 관계와 이해관계, 인권 문제도 다루면서 뉴스가 단지 하룻밤 지나면 사라지는 가십거리가 아님을 깨닫게 해준다. 뉴스의 개념, 정치인의 외압에 대응하는 자세, 뉴스 영상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이유, 뉴스 속 등장하는 몇 초의 영상을 위해 치열하게 토론하는 편집부의 모습 등 뉴스를 다루는 기자의 구체적인 업무뿐만 아니라 기자가 꼭 기억해야 할 언론 윤리에 대해 말한다. 독일 최고 인기 뉴스의 편집자가 들려주는 뉴스에 대한 모든 것! 《중학생이 알아야 할 뉴스의 모든 것》의 저자는 독일 대표 뉴스프로그램 <타게스샤우>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방송과 뉴스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 지식을 무장해, 청소년 독자가 알고 싶어 할 만한 주제를 여러 개로 세분하고, 각 주제마다 적절한 호흡으로 설명한다. 뉴스 기자를 요리하는 아버지에 빗대어 설명하거나 세상의 모든 사건을 완두콩이 가득 든 수영장에 비교하는 등 청소년 눈높이의 해설로 풀어 쓴 뉴스 이야기는, 청소년은 물론 어른도 함께 읽으며 뉴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한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13개의 퀴즈, 본문 내용과 연결된 다양한 팁 박스, 앵커와 특파원 같은 언론직 종사자와의 단독 인터뷰 등은 뉴스의 세계에 더욱 흥미롭고 다채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가짜 뉴스에 대한 별도의 코너를 구성하여 가짜 뉴스의 발생 원인과 피해, 가짜 뉴스 판별법을 탐정 놀이처럼 재미나게 접근한다. 청소년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풍부한 그림과 사진, 유머러스한 문체로 방송에서 뉴스가 만들어지는 과정, 뉴스를 전하는 앵커와 기자의 일상 세계로 안내한다.혹시 그렇게 된다고 해도, 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뉴스로 내보내는 건 불가능해요. 지구상에는 약 200개 나라가 있고, 그곳에 총 70억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날마다 어디선가 일어나는 새로운 일이 초록색 완두콩 한 알이라고 상상해 보세요. 그 완두콩을 모두 합하면 아마 커다란 수영장을 가득 채울 거예요. 특파원과 통신사 기자들은 독일 매체로 보낼 뉴스를 끊임없이 찾고 있어요. 하지만 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 중에서 그 기자들이 알 수 있는 것은 대략 몇만 개밖에 되지 않아요. 완두콩에 빗대어 말하면 겨우 서랍 1개를 채운 정도예요. 이제 서랍 속 완두콩을 다시 분류해야 돼요. 통신사와 특파원들은 〈타게스샤우〉, 〈호이테〉, 〈RTL 악투엘〉, 〈로고!〉를 비롯한 뉴스 제공자들에게 가장 흥미로운 소식들만 보내기 때문이에요. 어쨌든 그 수는 몇천 개쯤 되겠지요. 마지막에 정말로 메인 뉴스 프로그램에서 방송되는 주제는 그중 10개 남짓에 불과해요. 다시 말하면 한 숟가락에 가득 담긴 완두콩 개수 정도예요. 니나와 빌리는 오늘 편집 회의를 할 때 시리아에서 보내온 영상을 놓고 논쟁을 벌였어요. 어느 장면에서 간호사가 아기를 카메라 앞에 대고 있었는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뿐더러 곧 사망할 것 같은 아기였어요. 빌리는 그 장면을 뉴스에 내보내려고 해요. 내전이 벌어진 나라에서 사람들의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시청자가 아는 게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이죠. 니나는 반대해요. 그 장면에서 ‘어린 소녀‘의 존엄이 지켜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만일 ‘소녀’가 말을 할 줄 안다면, 아마 자신의 그런 모습은 보여 주고 싶지 않다고 했을 거예요.ARD의 뉴스 프로그램 〈타게스테멘〉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어요. 결국 편집부에서는 아기를 영상에서 보여 주기로 결정했어요. 그러나 나중에 몇몇 기자들은 그게 과연 옳은 일이었는지 확신하지 못했어요. 당시 ARD 악투엘의 최고 책임자였던 카이 그니프케는 그 영상이 너무 잔인했다는 걸 나중에 확실히 깨달았다고 해요. 그래서 지금이라면 다른 결정을 내릴 거라고 했어요.요약하면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니나와 빌리를 비롯한 뉴스 기자들은 올바른 영상을 고르고, 그렇지 않은 영상을 걸러내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요. 원칙, 동료 기자들과의 토론, 그간 쌓아 온 경험들이 많은 도움이 되지요. 완벽한 해답은 없을 때가 많아요. 〈타게스샤우〉에서는 왜 좋은 일은 별로 보도를 하지 않고 나쁜 일만 자주 전해 주나요? -뉴스에서는 대개 평소와 다른 일들을 보도해요. 예를 들어 함부르크시 정부가 매끈하게 돌아간다면 우리는 이렇게 보도하지 않아요. “함부르크시는 오늘도 할 일을 아주 잘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심각한 사고가 일어난다면, 가령 어떤 결정을 내릴 때 은밀히 돈을 요구하고 뇌물을 받는다면 우리는 당연히 그것을 보도해야 해요.물론 평범한 것에서 벗어난 일인데도 긍정적인 것들이 있어요. 예를 들어 전 세계에서 굶주림은 지난 20년 동안 절반으로 줄었어요. 먹을 것을 못 먹고 죽는 아이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거죠. 하지만 이런 긍정적인 발전은 대부분 천천히 진행돼요. 그리고 나쁜 일들은 극적으로 발생해요. 테러가 그 한 사례죠. 나쁜 일들이 뉴스에 보도되기 쉬운 것도 그 때문이에요.
EBS 올림포스 고급영어독해 영미 문학 읽기 (2025년)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5.08.10
16,000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학습참고서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과 고교학점제 도입에 최적화된 학습 교재다. '영미 문학 읽기' 또는 ' 미디어 영어' 과목 수업에 활용하여 일반/진로 선택 과목 내신 및 심화 영어에 대비하고, 몰입감 높은 영미권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단편소설을 통해 개념을 파악 및 이해·표현 능력과 영어 독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Pre - While - Post Reading 3단계 활동으로 수능형·내신 서술형 문항까지 완벽 대비해 보자.Lesson 1 After Twenty Years by O. Henry Lesson 2 The Lady, or the Tiger? by Frank R. Stockton Lesson 3 The Open Window by Saki (H. H. Munro) Lesson 4 Soldier’s Home by Ernest Hemingway Lesson 5 A White Heron by Sarah O. Jewett Lesson 6 The Rocking-Horse Winner by D. H. Lawrence 정답과 해설진짜 상위권 도약을 위한 영어 실력 형성 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과 고교학점제 도입에 최적화된 학습 교재입니다. '영미 문학 읽기' 또는 ' 미디어 영어' 과목 수업에 활용하여 일반/진로 선택 과목 내신 및 심화 영어에 대비하고 몰입감 높은 영미권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단편소설을 통해 개념을 파악 및 이해·표현 능력과 영어 독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Pre - While - Post Reading 3단계 활동으로 수능형·내신 서술형 문항까지 완벽 대비해 보세요. EBSi 사이트에서 부가 자료 제공 - 원어민 음성의 지문 MP3 - 본문 주요 어휘 영한/한영 랜덤 테스트기
유망학과 100 (자연계용)
길벗 / 길벗교육연구회 (지은이) /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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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청소년 자기관리길벗교육연구회 (지은이)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고교학점제가 본격 시행되었다. 수시 모집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전공과 관련된 과목을 적절하게 선택하는 것이 주요 평가 사항이 된 것이다. 이에 단순히 다른 학생이 많이 선택하여 등급이 잘 나올 것 같은 과목이 아니라, 흥미와 적성에 맞으며 융합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과목, 내가 가고자 하는 학과와 연계된 과목들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특히, 과학 과목의 경우 위계가 중요하기에 일반 선택과목(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먼저 이수해야 다음 학기에 연계된 진로 선택과목(역학과 에너지, 물질과 에너지, 세포와 물질대사, 지구시스템과학 등)을 들어 위계를 갖출 수 있다. 이 책에는 해당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수강해야 하는 선택과목들이 일반/진로/융합으로 나뉘어 위계에 맞춰 정리되어 있다. 교육청이 배포한 〈고등학교 교과목 선택 길라잡이〉, 2028학년도 전공 연계 과목 안내(서울대, 경희대), 이 책을 미리 살펴본 중·고등학교 자연계 선생님들의 피드백, 대학 학과의 교육과정을 참고해 작성했으며 너무 많은 과목을 다 적어 학생들에게 혼동을 주기보다 핵심이 되는 수학, 과학, 기술가정/정보 위주로 실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며 수강해야 하는 과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추천글 | 2025년 개정 고교학점제 살펴보기 | 선생님들의 응원 한마디 PART 1 IT·SW·컴퓨터계열 001 IT융합학과 002 게임콘텐츠학과 003 디지털콘텐츠학과 004 멀티미디어학과 005 소프트웨어공학과 006 인터넷정보학과 007 정보보호학과 008 정보통신공학과 009 컴퓨터과학과 010 컴퓨터시스템과 011 컴퓨터응용기계과 PART 2 건설·교통·전기·기술계 012 건축정보과 013 건축학과 014 교통공학과 015 국방기술학과 016 도시공학과 017 무인항공학과 018 산업설비자동화과 019 자동차공학과 020 전기공학과 021 전기제어공학과 022 전자공학과 023 제어계측공학과 024 철도교통과 025 토목공학과 026 항공운항학과 027 항해학과 PART 3 식품·조리·미용·가족계열 028 생활문화과 029 식품공학과 030 식품영양학과 031 식품조리과 032 아동가족학과 033 의류·의상학과 034 전통조리과 035 조리과학과 036 푸드스타일링과 037 화장품과학과 PART 4 생명·자원·자연계열 038 교양자연과학부 039 농공학과 040 동물자원학과 041 바이오동물과 042 바이오생명정보과 043 산림자원학과 044 식량자원학과 045 원예학과 046 조경학과 047 축산학과 048 해양생명과학과 PART 5 안전·에너지· 환경계열 049 산업안전학과 050 소방방재학과 051 신재생에너지과 052 안전공학과 053 에너지자원공학과 054 지구환경과학과 055 환경과학과 056 환경보건학과 057 환경화학과 058 항공보안학과 PART 6 순수과학계열 059 물리학과 060 생물학과 061 생명공학과 062 수학과 063 지구해양과학과 064 지리학과 065 지질학과 066 천문학과 067 통계학과 068 화학과 PART 7 기타 공학계열 069 고분자공학과 070 광학공학과 071 교양공학부 072 금속공학과 073 기계공학과 074 나노공학과 075 로봇공학과 076 메카트로닉스공학과 077 물류시스템공학과 078 반도체학과 079 산업공학과 080 신소재공학과 081 유전공학과 082 조선공학과 083 항공우주공학과 PART 8 의약계열 084 간호학과 085 방사선학과 086 보건관리학과 087 수의학과 088 약학부 089 언어재활학과 090 응급구조학과 091 의료보장구과 092 의료정보공학과 093 의예과 094 임상병리학과 095 작업치료학과 096 재활학과 097 치의예과 098 치위생학과 099 한의예과 100 한약학과알면 알수록 나에게 맞는 길이 펼쳐진다! 자연계 중고등학생을 위한 가장 빠르고 가장 정확한 진로 나침반 2025년 본격 시행된 고교학점제 대비, 각 학과별 연계 선택과목 수록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고교학점제가 본격 시행되었습니다. 수시 모집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전공과 관련된 과목을 적절하게 선택하는 것이 주요 평가 사항이 된 것입니다. 이에 단순히 다른 학생이 많이 선택하여 등급이 잘 나올 것 같은 과목이 아니라, 흥미와 적성에 맞으며 융합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과목, 내가 가고자 하는 학과와 연계된 과목들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과학 과목의 경우 위계가 중요하기에 일반 선택과목(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먼저 이수해야 다음 학기에 연계된 진로 선택과목(역학과 에너지, 물질과 에너지, 세포와 물질대사, 지구시스템과학 등)을 들어 위계를 갖출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해당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수강해야 하는 선택과목들이 일반/진로/융합으로 나뉘어 위계에 맞춰 정리되어 있습니다. 교육청이 배포한 〈고등학교 교과목 선택 길라잡이〉, 2028학년도 전공 연계 과목 안내(서울대, 경희대), 이 책을 미리 살펴본 중·고등학교 자연계 선생님들의 피드백, 대학 학과의 교육과정을 참고해 작성했으며 너무 많은 과목을 다 적어 학생들에게 혼동을 주기보다 핵심이 되는 수학, 과학, 기술가정/정보 위주로 실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며 수강해야 하는 과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교사에게도 통합적 정보를 제공하는 진학진로 길잡이 이 순간에도 많은 학생이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어디로 가야 유리할까’를 먼저 고민하고 있습니다. 진로가 스펙으로 환원되고, 미래가 성적으로만 평가되는 시대에 학부모와 교사는 학생들에게 무슨 이야기를 해주어야 할까요?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성실한 응답입니다. 특히 IT·SW·AI(인공지능)/건설·전기/식품·조리/생명·자원/환경·에너지/순수과학/공학/의학 등 자연계 미래 유망학과들을 중심으로 핵심 정보와 진로 설계를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단순히 학과 정보를 나열하는 것을 넘어, 어떤 흥미와 적성을 가진 학생에게 적합한지, 구체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졸업 이후 어떤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설명하기에 진로 지도와 상담에 자료가 필요했던 선생님,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되어줍니다. 중고등학생이라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좋아하는 일과 관련된 경험을 쌓고 여러 활동에 도전해보면서 하고 싶은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희망과 기대로 바뀌고, 나아가 미래 전공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이 강한 진학 동기와 학습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 이 책의 특징 ◆ 1. 2025년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 고교학점제 완벽 대비: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고등학교 때 어떤 선택과목을 수강하면 좋은지 일반/진로/융합으로 나누어 실어 선생님, 학부모,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2. 연관학과를 한눈에 보여주어 선택의 폭을 넓히는 진학 마인드맵: 자신의 적성과 관심도에 맞는 학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관인접학과를 마인드맵으로 실어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3. 학과 관련 다양한 정보를 실어 이해도 업그레이드: 학과 소개특성, 학과에서 배우는 기본 교과목, 진로 탐색과 준비, 필요한 흥미와 적성을 수록해 전공학과를 총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4. 졸업 후 진출 분야와 관련자격, 관련기관 정보 추가: 졸업생들이 많이 진출하는 분야, 학과와 관련된 자격증을 수록하고, 관련기관명을 추가해 필요한 정보를 더 찾아보게 했습니다.
공부불패
한국경제신문 / 유재원 지음 / 201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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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청소년 학습유재원 지음
지금 이 순간에도 공부와 씨름하고, 때론 절망하며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방법에 목말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10년 이상 서울대에서 공부한 저자가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공통법칙을 찾아내어 명문대식 공부혁명을 들려준다. 도대체 그들은 어떻게 공부를 잘하게 되었을까? 흔히들 머리가 좋거나 특별한 공부법을 알고 있어야만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저자가 만난 수많은 명문대생들은 이런 편견을 과감히 깨뜨린다. 이들은 절대 공부법에 의존하지 않았고, 선행학습에 올인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똑같은 공부법이 전부였지만, 평범한 학생들과는 다른 특별한 습관을 통해 자기관리를 해왔고, 이것이 바로 공부의 원동력이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이러한 명문대생들의 공통법칙 7가지를 소개하여, 성적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프롤로그 ∥ 공부는 자기혁명으로부터 시작된다 1장. 꿈은 필요 없어도 뻔뻔함은 필수다 꿈은 공부의 필수 조건이 아니다 서태지와 보아는 정말 공부를 안 했을까? 질투는 나의 힘 공부는 곧 시험이다 공부비법에 목숨 걸지 마라 2장. 수석이 아니라 최연소에게 배운다 들어본 것과 아는 것은 다르다 수석보다 우등생이 따라하기 쉽다 거북이보다는 토끼가 빠르다 기꺼이 마마보이, 파파걸이 되어라 뭉치면 쉬워진다 질문할 때만 입을 열어라 3장. 공신은 손을 아끼지 않는다 손으로 생략할 것을 잡아낸다 달인의 노트를 훔쳐라 많이 쓰면 손이 기억한다 오답노트, 함부로 만들지 마라 예쁜 노트는 시간낭비다 4장. 단순하게 살면 명문대 간다 잠자는 시간은 줄이지 마라 이왕이면 무리하게 공부계획을 짠다 차라리 대충대충 빨리 공부해라 잘 될 때 많이 공부해 시간을 저축한다 바쁘다는 핑계 대지 마라 5장. 중간은 건너뛰어도 끝은 반드시 본다 밑 빠진 독에 물을 채워라 시작한 것과 공부한 것은 다르다 한 놈만 패고 또 팬다 오래 앉아 있는 연습부터 하라 평소 멀리 뛰는 연습이 필요하다 진짜 승부는 슬럼프에서 갈린다 6장. 교과서는 안 봐도 소설은 읽는다 재미없는 책과 씨름하지 마라 논술을 잘하고 싶다면 쓰지 말고 읽어라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읽으면 책이 더 맛있다 책을 편식하지 마라 7장. 하나를 잃으면 다 잃는다 공부에도 과락이 있다 길 잃은 양 한 마리만 보지 마라 모든 공부는 ‘통’한다 10년간 연구·분석한 명문대생들의 공통법칙! “공부비법은 없다, 다만 이기는 습관만이 있을 뿐이다!” 이 책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공부와 씨름하고, 때론 절망하며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방법에 목말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10년 이상 서울대에서 공부한 저자가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공통법칙을 찾아내어 명문대식 공부혁명을 들려준다. 도대체 그들은 어떻게 공부를 잘하게 되었을까? 흔히들 머리가 좋거나 특별한 공부법을 알고 있어야만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저자가 만난 수많은 명문대생들은 이런 편견을 과감히 깨뜨린다. 이들은 절대 공부법에 의존하지 않았고, 선행학습에 올인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똑같은 공부법이 전부였지만, 평범한 학생들과는 다른 특별한 습관을 통해 자기관리를 해왔고, 이것이 바로 공부의 원동력이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이러한 명문대생들의 공통법칙 7가지를 소개하여, 성적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명문대생들의 충격적인 공부혁명이 적나라하게 공개됐다. 이제 남은 것은 명문대생들의 이기는 습관을 내 것으로 만들어 바로 실천하는 것뿐이다. 10년 이상 연구·분석한 명문대생들의 이기는 습관 7가지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어떻게 해야 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할 것이다. 그래서 국내외 유명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들의 경험담에 귀를 기울이는데, 이 책의 저자 역시 그런 면에서 충분히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공부 멘토다. 서울대 인문대학에 들어갔으나 법학에 흥미를 느끼고 독학으로 공부한 지 3년 만인 23세에 사법시험을 패스했다. 이후 서울대 법과대학에 다시 입학·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를 딴 뒤, 서울대법과대학 박사과정을 준비 중이다. 이 과정에서 취득한 국가공인 자격증만 해도 변호사, 변리사, 세무사, 노무사 등 한두 개가 아니다. 이렇게 서울대에 몸 담으며 다양한 공부를 한 지 벌써 13년이 되었다. 하지만 저자는 결코 자신의 경험담을 자랑하지 않는다. 오히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오랫동안 서울대학교 후배들을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에 참여해왔고, 이를 통해 만나게 된 서울대 후배들과 공부하는 동안 만났던 동문, 선배들을 연구하여 그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찾아내고자 했다. 이렇게 찾아낸 것이 바로 저자가 말하는 공부 잘하는 법, 즉 명문대생들의 이기는 습관 7가지이다. 공부법이 아니라 자기관리법을 배워라! 그렇다면 왜 이기는 습관이 필요한가? 습관이란 철저히 몸에 밴 행동 패턴이다. 그래서 한번 어떤 습관이 몸에 배면, 순간적인 감정이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이 목표한 바를 위해 꾸준히 나아갈 수 있게 된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당장 시험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지엽적인 방법에만 관심을 쏟는다. 물론 구체적인 공부방법은 필요하다. 하지만 스스로 변화의 필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스스로를 관리할 수 있는 힘을 키우지 못한 상태에서는 제아무리 훌륭한 공부법이라도 아무 소용이 없다. 실제로 저자는 자신이 만난 수많은 선배와 동문, 후배들 모두 특별한 공부비법이 있던 것은 아니라도 말한다. 오히려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았을 법한 공부법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지만, 그 평범한 공부법을 특별하게 만드는 공통된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런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자기관리방법에 주목해야 하는 것이다. 명문대생들은 어떤 순간에도 핑계를 대지 않는다! 꿈이 없다, 공부할 시간이 없다, 어떻게 공부할지 모르겠다…. 많은 학생들이 입에 달고 사는 말이다. 하지만 명문대생들은 공통적으로 어떤 핑계도 대지 않는다. 사실 명문대에 진학한 공부 잘하는 학생 모두가 꿈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누구나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었던 것도 아니다. 실제로 서울대생 100명을 집중적으로 리서치했을 때, 그들의 대답은 일반인의 상식을 뒤엎을 만큼 충격적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그 어떤 경우에도 핑계를 대지 않고 묵묵히 자기와의 싸움을 했고, 바로 이때 사용했던 그들의 모든 노하우가 이 책에 고스란히 실려 있다. 사실 공부는 끊임없는 자기관리를 통해 자기를 변화시키는 혁명과도 같다.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때론 주변의 유혹과 씨름하고, 때론 나태해지는 자기 자신과 싸우면서 스스로를 변화시켜야 ‘공부’라는 거대한 산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다.
창의력과학 세페이드 4F 생명과학(상)
무한상상 / 윤찬섭 (지은이) / 2024.11.15
20,000원 ⟶ 18,000원(10% off)

무한상상학습참고서윤찬섭 (지은이)
과학고, 영재학교 및 특목고의 탐구력, 창의력 구술 검사 및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충분한 창의적 문제해결의 기회를 제공하며 각종 경시대회나 중등영재교육원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고등학교 물리1 수준 포함 그 이상의 기출문제와 중등Olympiad, 수능 문제까지 충분하게 제시하였고, 고등학교 내신 준비를 원하는 학생에게는 다양한 수준의 충분한 문제 제공을 통한 원리의 완전 이해를 가능하게 하여 내신 만점을 맞을 수 있도록 하였다.Ⅰ세포의 특성 1강. 생명과학이란? 2강. 세포의 연구 3강. 세포의 구조와 기능 1 4강. 세포의 구조와 기능2 5강. 세포막을 통한 물질 출입 6강. 효소 7강 project 1 II 물질대사 8강. 생물과 에너지 9강. 세포 호흡 1 10강. 세포 호흡 2 11강. 무산소 호흡과 발효 12강. 광합성1 13강. 광합성 2 14강 광합성 3 15강 project 2 (정답과 해설-별책)① 책 소개 국내 최초로 중고등과정 과학의 전부와 창의력 문제의 전부를 중등기초(1F)-중등완성(2F)-고등완성1(3F)-고등완성2(4F)-실전문제풀이(5F)의 5단계로 구성한 세페이드 과학 시리즈 -무한상상 편! 이제 편안하게 과학공부를 즐길 수 있습니다. 1F 중등기초 : 과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 과학을 차근차근 배우고 싶은 사람. 창의력을 기초부터 키우고 싶은 사람 2F 중등완성 : 중학교 과학을 완성하고 싶은 사람, 중등 수준의 창의력 숙달을 원하는 사람 3F 고등완성1 : 고등학교 과학 1을 완성하고 싶은 사람. 고등 수준 창의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 4F 고등완성2 : 고등학교 과학 2를 완성하고 싶은 사람, 고등 수준 창의력을 숙달하고 싶은 사람 5F : 실전 문제 풀이 : 고급 문제, 심화 문제, 융합 문제를 통한 각 시험과 대회를 대비하고자 하는 사람 결국은 창의력입니다. 창의력은 유익하고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능력입니다. 창의력의 요소로는 자기만의 의견을 내는 독창성, 다른 주제와 연관성을 나타내는 융통성, 여러 의견을 내는 유창성, 조금 더 정확하고 치밀한 의견을 내는 정교성, 날카롭고 신속한 의견을 내는 민감성 등이 있습니다. 한편, 각종 입시와 대회에서는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측정하고 평가합니다. 최근 교육계의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STEAM 교육도 서로 별개로 보아 왔던 과학, 기술 분야와 예술 분야를 융합할 수 있는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창의력과학 세페이드 시리즈는 과학적 창의력을 강화시킵니다. ② 책의 특징 (1) 강의 : 한 단원의 내용을 4면으로 나누어 정리하였습니다. 개념정리가 명확하며 강의용으로도 아주 좋은 포맷입니다. (2) 개념확인, 확인+, 개념다지기 : 강의 내용을 이용하여 쉽게 풀고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3) 유형익히기& 하브루타 : 관련 소단원 내용을 유형별로 나누어서 각 유형별로 대표 문제와 연습문제를 제시하여 서로 토론하여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창의력&토론마당 : 관련 소단원 내용에 관련된 창의력 문제를 풍부하게 제시하여 창의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질문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였고, 관련 주제에 대한 토론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5) 스스로 실력 높이기 : 학습한 내용에 대한 복습 문제와 과제를 수준별로 충분한 양을 제시하였습니다. A-B-C-심화 단계로 난이도가 어려워져 단계별로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프로젝트 : 대단원이 마무리될 때마다 이슈가 되는 읽기 자료를 제공하여, 서술형/논술형 문제에 답하도록 하였고, 단원의 주요 실험을 제시하여 개인별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융합형 문제가 같이 제시되므로 STEAM 활동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 책은 과학고, 영재학교 및 특목고의 탐구력, 창의력 구술 검사 및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충분한 창의적 문제해결의 기회를 제공하며 과학올림피아드 포함 각종 경시대회나 중등영재교육원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고등학교 물리1 수준 포함 그 이상의 기출문제와 중등Olympiad, 수능 문제까지 충분하게 제시하였고, 고등학교 내신 준비를 원하는 학생에게는 다양한 수준의 충분한 문제 제공을 통한 원리의 완전 이해를 가능하게 하여 내신 만점을 맞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개념감각 수학 1 (2023년)
오스틴북스 / (주)감성교육 연구소 (지은이) / 2023.01.09
19,000

오스틴북스청소년 학습(주)감성교육 연구소 (지은이)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한 해설, 수학의 본질에 맞는 집요한 정석풀이로 구성하였다. 입시체계의 변화에 대응하는 응용풀이를 제공하고, 대치동 현장강의에서 사용되는 실전 노하우를 공개한다. 강남8학군 기출문제를 통한 실전감각 습득이 가능하다. 또한, 단순 기본 개념문제라 할지라도 서술형으로 출제가 가능한 핵심 유형문제들은 최우선으로 배치하였고, 단순히 1회독만 하더라도, 자체적으로 복습이 가능하도록 정교한 나선형 문항배치가 되어 있다.01 지수 01 거듭제곱과 거듭제곱근 14 02 지수의 확장 18 02 로그 01 로그의 뜻 40 02 로그의 성질 42 03 상용로그 45 03 지수함수 01 지수함수의 그래프 78 02 지수함수의 최대, 최소 84 03 지수방정식 88 04 로그함수 01 로그함수의 그래프 124 02 로그함수의 최대, 최소 133 03 로그방정식 135 05 삼각함수 01 일반각과 호도법 164 02 삼각함수의 뜻 167 03 삼각함수 사이의 관계 171 06 삼각함수의 그래프 01 삼각함수의 그래프 192 02 삼각방정식과 삼각부등식 202 07 삼각함수의 활용 01 삼각함수의 활용 238 08 등차등비수열 01 등차수열의 일반항 260 02 등차수열의 합 265 03 등비수열의 일반항 269 04 등비수열의 합 273 05 원리합계 278 09 수열의 합 01 의 뜻과 그 성질 316 02 자연수의 거듭제곱의 합 319 03 여러 가지 수열의 합 322 10 수학적 귀납법 01 수열의 귀납적 정의 352 02 수학적 귀납법 356개념감각 개념서란? 대한민국 입시교육의 최첨단 대치동 한복판에서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과 함께 수없이 많은 수학 책들을 공부하다 보면 여러 경험들을 하게 됩니다. 깊은 한숨을 쉬게 만드는 도통 정체를 알 수 없는 책을 만나게 될 때도 있고, 너무도 기발하고 좋은 문제들이 가득 실려있지만, 정작 대한민국 입시체계에서는 전혀 쓸모가 없기에 아쉬운 마음으로 덮어 버리는 책도 있습니다. 또한, 출간 된지 반백년이 훌쩍 넘었기에 현재의 입시체계와는 전혀 맞지 않는 문제 구성임에도 여전히 일부 독자들에게 선호되고 있는 골동품에 가까운 책들도 보게 됩니다. 수학교육의 핵심과 본질은 수학적 사고력의 신장에 있습니다.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집필위원의 눈높이가 아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해설과 쉬운 용어 설명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가볍거나 캐쥬얼하지 않은 진중하면서도 감각적인 전문가의 감성이 반영되어야 할 것입니다. 더군다나 고교학점제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본 개념의 이해가 쉬워야 하며, 여러번 반복하여 본인의 지식으로 탄탄히 습득되어야 할 것입니다. <개념감각>은 바로 그러한 기조에 맞춰서 제작되었습니다. 1.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한 해설 2. 수학의 본질에 맞는 집요한 정석풀이 3. 입시체계의 변화에 대응하는 응용풀이의 제공 4. 대치동 현장강의에서 사용되는 실전 노하우의 공개 5. 강남8학군 기출문제를 통한 실전감각 습득 또한, 단순 기본 개념문제라 할지라도 서술형으로 출제가 가능한 핵심 유형문제들은 최우선으로 배치하였고, 단순히 1회독만 하더라도, 자체적으로 복습이 가능하도록 정교한 나선형 문항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의 마음에 <감동을 그리고(draw) 정성>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본 개념서를 제작하였습니다.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수학에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 감동 그리고 정성 집필진 일동 - Special Thanks 강동균 감성수학 목동1호센터 채정하 감성수학 목동2호센터 이정환 감성수학 목동3호센터 이혜경 감성수학 서울대센터 김경미 감성수학 신림센터 이정인 감성수학 사당센터 이상학 감성수학 일산1호센터 정미꼬 감성수학 일산3호센터 장종민 감성수학 일산4호센터 여은정 감성수학 하남센터 김윤희 감성수학 분당센터 최자호 감성수학 동탄센터 정재호 감성수학 남동탄센터 나병철 감성수학 부천센터 김재웅 감성수학 송도1센터 심혜진 감성수학 용인센터 황은지 감성수학 안산센터 김성민 감성수학 천안1호센터 은석준 감성수학 대구센터 이동헌 감성수학 경산센터 송시영 감성수학 전주센터 장시맥 감성수학 마산센터 윤영찬 감성수학 여주센터 개념정리 각 단원마다 중요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중요한 공식이 있다면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주요한 예시를 통해 개념을 적용시켜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필수예제 필수예제에서는 그 단원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문제를 수록하고 내신과 수능에 대비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대치동만의 꿀팁을 정리함으로써 문제를 바라보는 시야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QR코드 모든 단원의 개념정리와 필수예제는 대치동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동영상 강의를 무료 제공합니다. 유제 필수예제를 통해 개념을 적용시키는 방법을 공부했다면 유제를 통해 이를 연습하고 훈련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대 5번까지 복습하여 자주 틀리는 유형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대치동 꿀팁 대치동 현장강의에서 많은 학생들이 질문하는 부분들을 콕 찝어내서, 속시원한 과외수업처럼 친절하게 설명하였습니다. 기출맛보기 최신 강남권 기출문제를 변형하여 최신 경향에 대해 파악하고 단원을 최종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베스트 플레이어
행성B온다 / 매슈 사이드 글, 신승미 옮김, 유영만 감수 / 20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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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B온다청소년 자기관리매슈 사이드 글, 신승미 옮김, 유영만 감수
스포츠는 세상의 축소판이다. 그래서 스포츠는 곧잘 인생이나 대인 관계 혹은 길고긴 입시의 과정에 비유되곤 한다. 그만큼 스포츠가 인간의 본성과 사회시스템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영국 탁구 국가대표 선수이자 금메달리스트이다. 평범한 소년이었던 자신이 어떤 과정을 거쳐 영국 최고의 탁구선수가 되었는가를 들려준다. 아울러 축구, 골프, 테니스, 육상, 체스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저자가 직접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베스트 플레이어가 탄생하게 된 과정을 면밀히 분석한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다. 본인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베스트 플레이어들은 애초에 ‘신동’이었거나 세계 최고의 코치를 초빙해 올 만큼의 재력을 갖춘 집안 출신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매슈 사이드는 부모님이 커다란 탁구대를 우연히 구입하시면서 탁구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타이거 우즈는 아버지가 아기 때부터 골프장에 늘 데리고 다녔고, 비너스와 세레나는 아버지가 던져주는 테니스 공 550개를 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쳤다. 즉 1) 내적 동기와 목적의식이 분명한 오랜 기간의 훈련, 2) 단순한 반복 행위가 아닌 의도적인 전념과 열중, 3) 과정과 노력을 칭찬하는 성장형 코칭과 미세한 오류를 끊임없이 수정하는 피드백 체계, 4) 행동 패턴을 근육과 뇌신경에 축적하는 경험과 지식의 축적하고 잘 조합하면 ‘평범한 사람도 베스트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김연아, 리오넬 메시, 우사인 볼트… 그들의 성공 비결은 뭘까? 1장 누구나 베스트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 연습 시간과 실력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성장은 실패를 먹고 자란다 브라질은 왜 세계 최고의 축구 실력을 자랑할까 꿈이 분명하면 두뇌도 좋아진다 창조성, 인간의 끝없는 가능성 피드백, 성장을 촉진하는 연료 스포츠에 통한다면 다른 분야에도 통한다 2장 베스트 플레이어는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다 인생이 바뀌는 결정적인 순간 나를 바꾸는 강력한 원동력, 닮고 싶은 욕구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습관 재능이 아닌 노력을 칭찬하라 칭찬이 베스트 플레이어를 만든다 사고방식이 사람의 운명을 결정한다 3장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베스트 플레이어의 진실 초인적인 능력이란 없다 베스트 플레이어는 천부적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스포츠는 능력주의와 거리가 멀다 재능보다 훈련의 양과 질이 중요하다 직관의 힘은 위대하다 지식과 경험의 산물, 통찰력 4장 천부적인 재능의 함정 신동은 훈련의 결과로 만들어진다 연습이론을 입증한 세 자매 실험 놀라운 기적은 평범함을 단련한 결과다 5장 흑인은 정말 백인보다 달리기를 잘할까 인종에 대한 뿌리 깊은 오해들 결함이 있는 일반화의 오류 유전적 우월성이 정말 있을까 한 유전학자의 베스트 플레이어 연구 유전인자인가, 환경 요소인가 고정관념은 위험하다 6장 믿음은 생각보다 힘이 세다 근거 없는 신념이 때로는 도움이 된다 강인한 정신력이 베스트 플레이어를 만든다 종교가 곧 힘이 되기도 한다 베스트 플레이어는 실패의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는다 과학자와 운동선수의 차이 긍정, 강력한 성공의 필수 요소 플라시보 효과 백배 활용하기연습과 긍정, 끈기와 목표의식을 통해 누구나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책! 한 평범한 아이가 베스트 플레이어가 되기까지 스포츠는 세상의 축소판이다. 그래서 스포츠는 곧잘 인생이나 대인 관계 혹은 길고긴 입시의 과정에 비유되곤 한다. 그만큼 스포츠가 인간의 본성과 사회시스템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영국 탁구 국가대표 선수이자 금메달리스트이다. 평범한 소년이었던 자신이 어떤 과정을 거쳐 영국 최고의 탁구선수가 되었는가를 들려준다. 아울러 축구, 골프, 테니스, 육상, 체스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저자가 직접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베스트 플레이어가 탄생하게 된 과정을 면밀히 분석한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다. 본인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베스트 플레이어들은 애초에 ‘신동’이었거나 세계 최고의 코치를 초빙해 올 만큼의 재력을 갖춘 집안 출신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매슈 사이드는 부모님이 커다란 탁구대를 우연히 구입하시면서 탁구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타이거 우즈는 아버지가 아기 때부터 골프장에 늘 데리고 다녔고, 비너스와 세레나는 아버지가 던져주는 테니스 공 550개를 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쳤다. 즉 1) 내적 동기와 목적의식이 분명한 오랜 기간의 훈련, 2) 단순한 반복 행위가 아닌 의도적인 전념과 열중, 3) 과정과 노력을 칭찬하는 성장형 코칭과 미세한 오류를 끊임없이 수정하는 피드백 체계, 4) 행동 패턴을 근육과 뇌신경에 축적하는 경험과 지식의 축적하고 잘 조합하면 ‘평범한 사람도 베스트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청소년들의 미래에 꼭 필요한 마음 근육 베스트 플레이어에게는 마음가짐과 정신력 또한 중요하다. 그들도 힘들게 훈련하는 것이 마냥 좋을 수는 없을 것이다. 평범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달아나고 싶기도 하고 자신감이 없어 고통스러울 수 있다. 우리 청소년들도 마찬가지다. 입시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은 시련과 역경이 지루하게 반복되는 나날들이다. 특히 과정을 중요시하지 않는 결과 지상주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1등 제일주의, 지금 당장의 지표적인 성과만을 추구하는 단기 성과주의가 횡행하는 현실 세계에서 살고 있기에 하루하루가 고난의 연속이다. 이 책 『베스트 플레이어』의 원제는 ‘바운스BOUNCE’이다. 영어에서 바운스란 ‘튀어 오르는 탄력’이나 ‘반동력’, ‘활기’나 ‘에너지’를 의미한다. 이것은 중압감을 주는 긴장상황이나 견뎌내기 힘든 시련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튀어 오르는 탄력이나 활력을 의미한다. 사실 이 책의 핵심은 이것이다. 어떻게 하면 시련과 역경에도 불구하고 마음의 탄력과 활력을 유지하느냐이다. 저자 매슈 사이드는 베스트 플레이어들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답을 얻었다. 베스트 플레이어들에게는 누군가를 닮고 싶은 욕구,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습관, 노력을 칭찬하는 훈육 방식이 남달랐다는 것이다. 인간은 누군가를 닮고 싶을 때 가장 강력한 동기부여가 된다. 동기부여가 나를 바꾸는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라는 것이다. 또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 때 인간의 생각은 ‘성장형 사고방식’을 갖추게 된다. 지금 이순간이 과정이라고 본다면 실패가 인생의 끝이 아니다. 또한 이들은 코칭하거나 양육하는 보호자가 결과가 아닌 노력을 칭찬하는 방식을 고수한다면 누구나 베스트 플레이어처럼 웬만한 역경과 시련에는 눈 하나 꿈쩍하지 않는 강력한 회복탄력성을 갖추게 된다. 한국의‘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선정 2010년 한국에 출간된 『베스트 플레이어』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아침독서신문 등에서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선정되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인생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설계해 나가는 데 이 책이 크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 사실 『베스트 플레이어』의 주장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오히려 너무 오래되어서 잊고 있었던 진리였다. 그래서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의 내용에 대해 찬반토론을 하기도 하고 수많은 자기계발서, 자기계발 인터넷 사이트에서 이 책의 내용을 인용하기도 했다. 『베스트 플레이어』는 ‘타고난 천재성, 부유한 환경 조건이 최고를 만든다’ 는 근거 없는 주장을 실증적으로 뒤엎어 평범한 우리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꿈꾸게 하는 보물 같은 책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타임스」의 스포츠 저널리스트인 매슈 사이드는 이 책에서 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세상을 보는 패러다임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스포츠는 경쟁을 통해 승부를 가리고 목표를 향해 도약하는 가장 생생하고 원초적인 인간의 육체 활동이며, 인간의 내밀한 욕망과 감정이 밖으로 표출되는 직관의 산물이기도 하다. 그래서 스포츠에는 인생이 있고, 성공과 좌절의 드라마가 있고, 승자들이 만들어낸 승리의 법칙과 성공의 메커니즘이 숨어 있다. 저자는 베스트 플레이어들이 타고난 재능이나 부유한 환경의 혜택, 인종적 우수성과 같은 유전자의 확률적인 행운이 결코 성공의 근원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심리학 연구와 스포츠과학, 행동경제학, 신경과학, 문화인류학, 종교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논거들을 통해 입체적이고 과학적인 글쓰기로 독자들을 설득하고 있다.
고물섬
자음과모음 / 이은 지음 / 201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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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청소년 문학이은 지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시리즈 19권. 선택받은 아이라는 사실을 엄마가 강조할수록 ‘나는 버려졌다’는 막연한 수치심에 시달리게 되고, 여태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았음을 깨닫는 영래. 운명의 희생양인 양 ‘내’ 안의 모든 상처와 결핍, 두려움을 ‘입양아’라는 한마디로 해명하려 했음을 깨닫고 기꺼이 진실 앞에 다가선다. 입양과 파양의 은밀한 가족사가 진행되면서 일방적이고 단절된 관계의 골은 깊어지지만 주인공 이영래는 스스로를 울타리 속에 가두고 원망만 하면서 살아온 자신의 모습을 직시한다. 뒤바뀐 삶, 비밀스럽게 어긋난 가족사가 흥미진진하게 파헤쳐지면서 이야기의 재미를 더하고, 짠한 마음의 감동을 더한다.황사주의보 우연을 위한 장소 접근 금지 탄성한계 모순I 네버랜드 눈물 맛 사탕 불완전한 변신 숨은 그림찾기 비탈에 서다 모순II 같은 중심을 가진 반지름이 다른 두 개의 원 바나나우유 폐쇄회로 가족의 비밀 은유의 섬 『스쿠터 걸』이은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일방적이고 단절된 관계 속에서 떠도는 섬처럼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 “아무래도 아이가 이상한 것 같아!” 엄마가 겁에 질려 울부짖던 그날, 내 가슴에 입양아라는 낙인이 찍혀버렸다! 소통의 부재와 고립으로 고통받지만 내 안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 반듯한 도심 한 모퉁이에 섬처럼 떠 있는 고물상, 신기루처럼 남아 있는 그곳에 그리움과 희망이 피어난다. 입양과 파양의 은밀한 가족사가 진행되면서 일방적이고 단절된 관계의 골은 깊어만 가고 단란한 가정을 꿈꿨던 엄마의 바람은 어긋나지만, 주인공 영래는 스스로를 울타리 속에 가두고 원망만 하면서 살아온 자신의 모습을 직시하게 된다. 소통의 부재와 고립으로 힘들지만 결코 주저앉지 않고 진실을 밝혀내기에 이른다. 뒤바뀐 삶, 비밀스럽게 어긋난 가족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면서 이야기의 재미를 더하고, 마음의 감동을 더한다. 왜 엄마 아빠는 공개 입양을 선택했을까? 선택받은 아이라는 사실을 엄마가 강조할수록 나는 버려졌다는 막연한 수치심에 시달려야 했고, 나는 여태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았음을 깨닫는 영래. 운명의 희생양인 양 내 안의 모든 상처와 결핍, 두려움을 ‘입양아’라는 한마디로 해명하려 했음을 깨닫고 기꺼이 진실 앞에 다가선다. 도시의 부산물과 껍데기가 모여 새 생명을 꿈꾸는 고물섬을 만남으로써 영래에게 멈추어져 있던 세상의 시계는 다시금 희망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참고 참다가 적당한 자기 합리화로 스스로 위안하며 도망치는 것. 그것이 내가 아는 유일한 생존 방식이니까. 오봉호는 나보다 더 날 속속들이 꿰뚫어보고 있다. 한바탕 폭풍이 지나간 것 같다. 오봉호가 아닌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아마도 못 본 척 얼른 자리를 떴겠지. 그럼 지금쯤 진희는 어떻게 되었을까? 적어도 지금처럼 웃으며 내 앞에 있지는 못했을 거다. 만약 호수로 들어간 그 남자를 본 게 내가 아니고 오봉호였다면…… 그를 위해 어떤 제스처든 취했겠지. 이게 오봉호와 나의 차이다. 이기적인 방관자 내가 비겁했단 걸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겠다. 세뇌의 힘은 무섭다.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유산처럼 일가친척들의 뇌리에 나는 핏줄이 아니다. 고로 가족이 아니다. 할아버지는 사촌들과는 달리 한 번도 날 “내 강아지”로 불러주지 않았다.
우주궤도를 선점하는 글로벌 리더 인공위성전문가
토크쇼 / 김명길 (지은이) /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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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청소년 자기관리김명길 (지은이)
항공우주연구원에서 다목적실용위성 개발에 참여한 김명길 인공위성개발자가 이번 시리즈의 주인공이다. 인공위성의 구성과 발사방법, 우주궤도에 대해 알아보고, 우주산업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이 책 한권에 담았다. 또한 인공위성개발자들의 업무에 대해서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인공위성개발자 김명길의 프러포즈 첫인사 인공위성개발자 A to Z 인공위성 제작 과정 전반에 대해 알려 주세요 업무 강도가 어떤가요 개발자가 사용하는 장비, 시설, 프로그램이 궁금해요 인공위성 개발에 실패한 경험이 있나요 초소형 위성은 뭔가요 항공우주학과에 진학하는 게 중요하네요 이 일에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예요 모든 언어들은 다 영어로 되어 있나요 개발자들이 받는 대우는 어떤가요 스타트업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이유가 있나요 훌륭한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세요 외국의 개발자들과 우리나라 개발자들의 실력 및 기술 차이가 있나요 인공위성개발자의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존경하는 인물이 있나요 일을 그만두고 싶은 적이 있었나요 이직하시는 분들은 어디로 이동하시나요 특별히 감명 깊었던 작품이 있나요 인공위성이란 인공위성이란 무엇인가요 원궤도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인공위성은 어떤 일을 하나요 인공위성은 언제 개발되었나요 인공위성이 왜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위성이 없다면 어떨까요 스마트폰과 인공위성이 밀접한가요 위성이 국가 간의 협의나 약속 없이 돌아다닐 수 있나요 지금 지구 주위를 얼마나 많은 위성이 돌고 있나요 인공위성의 폐기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정지궤도가 뭔가요 궤도에 따라 위성의 용도가 다른가요 우주에 떠다니는 위성의 잔해는 위험하지 않나요 위성이 무기가 되면, 무서울 거 같아요 우주를 평화적으로 사용하자고 주장하는 국가들은 없나요 인공위성의 내부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나요 위성은 값이 얼마예요 위성이 우리 생활과 얼마나 밀접한 관련이 있을까요 왜 세계 각국은 우주를 관측하고 탐사하려고 할까요 우리나라의 우주 탐사가 궁금해요 우주 사업을 하는 기관은 어디예요 우리나라 인공위성은 어떤 게 있나요 제일 기억에 남는 인공위성이 있나요 우주 강국은 어디예요 인공위성은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요 나로호, 누리호 발사가 왜 중요한가요 인공위성개발자가 되는 방법 인공위성개발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인공위성개발자가 되기 위해 지금까지 어떻게 노력하셨나요 인공위성을 개발하고 싶다면 기관에 들어가야 되나요 기관의 공채 시험 정보는 어디에서 확인하나요 학생들이 신경 써서 노력해야 되는 과목이 있나요 특별히 필요한 자질이 있을까요 수학이나 과학을 못하면 이 일을 못할까요 유리한 전공이나 자격증이 있나요 대학을 졸업하지 않으면 개발은 할 수 없는 거죠 어떤 사람이 이 분야에 들어와서 일하면 좋을까요 이 분야와 맞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청소년들은 무엇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청소년 시절에 봤던 책 중에 기억에 남는 책은요 인공위성개발자가 되면 기관에 합격하면 위성 개발에 바로 투입되나요 휴가 및 복지제도, 연금제도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인공위성개발자들만의 특징이 있나요 인공위성개발자라고 하면 사람들이 뭐라고 하나요 이 일은 오래 할수록 계속 실력이 쌓이는 거죠 인공위성 개발 및 제작과정 우주와 지구와 사람 각국이 우주산업에 투자하는 이유는 뭘까요 많은 위성을 누가 다 개발해요 우리 발사체가 왜 중요한가요 지금 항공우주 기술이 어느 정도까지 발전했나요 위성으로 전 지구 인터넷망이 구축되면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요 기술의 발달이나 변화에 따른 부작용은 없을까요 우주와 지구, 사람은 서로 어떤 관계인가요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인공위성개발자 김명길 스토리 이 책을 마치며 나도 인공위성개발자항공우주연구원에서 다목적실용위성 개발에 참여한 김명길 인공위성개발자가 이번 시리즈의 주인공입니다. 인공위성의 구성과 발사방법, 우주궤도에 대해 알아보고, 우주산업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이 책 한권에 담았습니다. 또한 인공위성개발자들의 업무에 대해서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2022년은 우리나라가 우주산업의 선진국에 들어서는 중요한 한 해입니다. 우리나라는 우주 발사체 성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우주 궤도는 선점하는 국가가 그 궤도의 주인이 됩니다. 전 세계 각국은 경쟁적으로 인공위성을 발사하고 있습니다. 인공위성은 최첨단 기술이고, 모든 공학 이론이 다 투입되는 집합체입니다. 인공위성은 우리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GPS 데이터를 이용한 자동차 내비게이션, 핸드폰 위치 추적, 날씨 예보와 구름 사진, 대기 움직임, 미세먼지의 양, 산불 경로, 탄소 배출량 등 상당히 많은 자료를 인공위성을 통해서 얻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인공위성에 대해 알게 되면 미래 첨단산업이 어느 방향으로 갈지 알 수 있습니다. 각국의 과학자들은 지금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우리나라의 우주산업은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눈으로 확인하고, 여러분의 꿈과 목표를 세우기 바랍니다. 성적이 좋은 친구들 중에는 사회적인 분위기 때문에 무조건 의대에 진학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있을 거예요. ‘우주공학을 전공하고 싶다고 말하면 부모님이 어떻게 생각할까?’라고 고민이 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제 우주 시대가 열립니다. 각국은 우주궤도를 선점하기 위해 인공위성을 매일 쏘아 올리고 있습니다. 미래의 여러분이 살아갈 시대는 우주 시대입니다. 우주와 지구에 대해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 여러분, 인공위성개발자라는 직업을 통해 빠른 속도로 다가올 미래 시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 김명길의 프러포즈 中 Q: 청소년들이 우주와 인공위성에 대해 왜 관심을 가져야 하나요? 인공위성에 대해 10프로만 알아도 성공이죠. 그 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꿈을 키우고 지키고 이루어라!”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인공위성에 대해 어른이 되고 나서 알았어요.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은 대한민국이 쏘아 올리는 발사를 생중계로 보면서 자라는 분들이잖아요. 저와는 다른 큰 꿈을 꿀 수 있어요. 자신이 만든 발사체를 화성이나 달 아니면 다른 행성에 보내고 싶다는 꿈이 생긴 학생들도 많을 거예요. 우주발사체에 관심을 갖게 된 친구들도 있을 거고요. 시간은 흘러가면 다시 오지 않아요. 지금 이 순간 현재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몰두하면 무엇을 못하겠어요. 앞서 말한 ‘10만 시간의 법칙’ 기억하세요. 지금부터 관심을 가지고 매일 하다 보면 여러분은 전문가라는 주변의 호응을 받게 될 겁니다. 우리나라도 우주 이벤트를 많이 계획하고 있으니 관심을 갖고 지켜보세요. 우리나라도 우주 강국이 되기 위해 2022년 발사체를 확보하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우주 탐사선을 보내고, 독자적인 위성항법 시스템인 KPS 사업도 금년부터 시작됩니다. 이렇듯 우주산업에 대한 정부의 의지와 국민의 관심이 지속되길 희망하며 청소년 여러분들의 우주에 대한 꿈을 응원합니다. - 『우주궤도를 선점하는 글로벌 리더 인공위성개발자』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