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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 핵심전략 2021
지노 / 김기석 (지은이) /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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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청소년 학습
김기석 (지은이)
매년 수백 명 1등부터 꼴찌까지 다양한 학생들의 입시를 지도하고 있는 맵스터디컨설팅의 김기석 대표가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위해 펴낸 대학입시 안내서이다. 저자는 복잡한 입시제도와 넘쳐나는 입시정보 홍수 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학입시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를 바탕으로 개인별 성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입시전략을 찾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전국 330여 개 모든 대학의 입시제도를 분석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부인할 수 없는 대학입시의 본질이 무엇인지, 9등급 제도와 입시 체계는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 지금 내 성적으로 진학 가능한 대학부터 나에게 유리한 전형, 목표대학 설정과 입시전략 수립 방법 등 수험생 각자가 진짜 집중해야 할 입시 준비에 대해서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막연히 입시제도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진다면 이 책을 통해 가장 기본적인 개념부터 짚어볼 수 있다.들어가는 글 1부. 대학입시, 이것부터 알고 가자! [ 01 ] 〈줄 세우기〉 - 부인할 수 없는 입시의 본질 [ 02 ] 〈3등급〉 - 상위권과 중하위권 구분의 기준 [ 03 ] 9등급 제도의 이해 3.8등급은 반에서 몇 등일까? [ 04 ] 중하위권 입시정보가 버림받은 이유? 돈이 안 되니까! 2부. 1~9등급 모두를 위한 ‘진짜’ 입시설명회 [ 01 ] 입시전형별 분류와 선발 비율 [ 02 ] 학생부 교과전형 [ 03 ] 학생부 종합전형 [ 04 ] 논술전형 [ 05 ] 적성고사 전형 [ 06 ] 수능전형 [ 07 ] 전문대 입시 3부. 입시전략 수립 방법 & 입시컨설팅 [ 01 ] 입시정보는 빅데이터, 아무도 모르는 입시정보는 없다 [ 02 ] 입시전략 세우는 법 1 고1~고3 초 [ 03 ] 입시전략 세우는 법 2 수시 [ 04 ] 입시전략 세우는 법 3 정시 [ 05 ] 입시컨설팅의 역할과 효용 [ 06 ] 입시컨설팅 시기와 주기? 빠를수록 좋지만 1년에 1번이면 충분 [ 07 ] 고액 컨설팅 그리고 자기소개서 대필과 첨삭, 과연 필요할까? [ 08 ] 합격예측 프로그램을 믿을 수 있을까? 4부. 상황별, 성적별 입시컨설팅 사례 [ 01 ] [수시 컨설팅] 내신 2.47등급, 2호선 라인 대학 가고 싶어요 [ 02 ] [수시 컨설팅] 내신 3.39등급, 인서울권 대학은 가고 싶은데 수능은 불안해요 [ 03 ] [수시 컨설팅] 내신 4.54등급, 논술전형으로 컴퓨터학과 가고 싶어요 [ 04 ] [수시 컨설팅] 내신 7.65등급, 최하위권 학생의 지원전략은? [ 05 ] [정시 컨설팅] 문과인데 수능에서 국어 성적이 가장 낮다면? [ 06 ] [정시 컨설팅] 수능 4등급, 미달되는 인서울 대학 없나요? 재수하면 가능할까요? [ 07 ] [수시 컨설팅(전문대)] 실무에 자신 있는 내신 9등급, 전문학교 진학 후 편입할래요 [ 08 ] [정시 컨설팅(전문대)] 아주 낮은 성적, 전문대라도 취직 잘되는 학과로 가고 싶어요 [ 09 ] [수시 컨설팅(특성화고 학생)] 공업고등학교 다니는 학생이 사회복지과로 진학하려면? [ 10 ] [예비 고3 컨설팅] 내신과 모의고사 모두 6등급인 예비 고3, 간호사가 될 수 있을까? [ 1 1 ] [고2 컨설팅] 내신도 모의고사도 중간인 고2, 대입 준비 어떻게 해야 하나요? 5부. 입시 관련 Tip과 Q & A [ 01 ] 정시 확대, 입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 02 ] 불수능? 물수능? 수능의 난이도가 입시에 미치는 영향은? [ 03 ] 고3 3월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까지 그대로 이어질까? [ 04 ] 영어 절대평가, 정말로 수능에서 영어의 중요도가 낮아졌는가? [ 05 ] 수능 필수과목 한국사, 입시에서 얼마나 중요한가? [ 06 ] 학생부 비교과 항목별 분석 [ 07 ] 중하위권을 위한 학생부 비교과 관리 가이드 [ 08 ] 내신 절대평가가 도입되면 대학은 학생을 어떻게 선발할까? [ 09 ] 문·이과 통합시대, 입시는 어떻게 달라지나? [ 10 ]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전형별 입시제도 분석 [ 1 1 ] 문·이과 선택을 되돌리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교차지원 가이드 6부. 중학생을 위한 대학 입시정보 [ 01 ] 자사고란 무엇인가? 광역 자사고 vs. 전국 자사고 [ 02 ] 자사고 진학, 입시에 유리할까? 강남 학군 등의 명문고는? [ 03 ] 대입에 스펙이 중요하다는데 중학교 때부터 스펙 관리가 필요할까? [ 04 ] [예비 고1 컨설팅] 평균 90점이 넘는 중학생, 명문대 진학이 가능할까? 나가는 글 부록: 대한민국 전국 대학 목록지금 내 성적으로 진학 가능한 대학은? 나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은? 목표대학 설정과 입시전략 수립 방법은? 내가 진짜 집중해야 할 입시 준비는? 맵스터디컨설팅 김기한 대표의 현실공감 빅데이터 대학입시 안내서! “상황에 맞는 입시 정보가 ‘합격’ 대학의 등급을 올린다!” 시중에 나와 있는 입시안내서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눠볼 수 있다. 하나는 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된 단순 데이터들을 나열한 두꺼운 책이다. 담겨 있는 정보는 방대하지만 그 정보들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가 부족해 수험생 개개인의 맞춤형 입시전략을 세우는 데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다른 하나는 상위권 학생들에게만 해당하는 입시전략만 담고 있는 입시안내서이다. 대한민국 수험생 대부분이 평균의 중하위권이라는 것과 상위권 입시가 중하위권 입시와 다르다는 것을 감안하면 많은 학생에게 맞지 않는 정보이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맵스터디컨설팅의 김기한 대표는 ‘1~9등급 모두를 위한 진짜 입시정보와 전략’을 찾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왔고, 이 책 『대학입시 핵심전략 2021』을 펴내게 되었다. 저자는 입시제도가 복잡한 이유가 대학교의 수가 너무 많고 그 대학마다 각기 다른 방법으로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에 모든 학생을 위한 입시정보와 전략을 연구하기 위해서 대략 330여 개 정도 되는 전국의 4년제 대학과 전문대의 입시 요강과 입시 결과를 매년 정리해왔다. 분석해야 할 입시 요강만 해도 수시와 정시, 총 700개 정도이며 이에 더해 입시 결과까지 비교하고 정리해야 입시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볼 수 있었기에 해마다 변하는 입시 요강의 수많은 데이터를 치열하게 분석했다. 그렇게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자된 연구,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실전 상담 경험을 통해 상위권만을 위한 반쪽 입시전략이 아닌 1등급부터 9등급까지 모든 학생의 개인별 상황에 맞춘 진짜 입시정보와 전략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학입시 핵심전략 2021』은 전국 330여 개 모든 대학의 입시를 분석해 입시제도의 큰 흐름을 알려준 뒤 수험생의 개인별 상황에 맞춘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부인할 수 없는 대학입시의 본질이 무엇인지부터 시작해 9등급 제도와 입시 체계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 정부의 교육 정책이 가져올 변화는 무엇이고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지금 내 성적으로 진학 가능한 대학부터 나에게 유리한 전형, 목표대학 설정과 입시전략 수립 방법 등 수험생 각자가 진짜 집중해야 할 입시 준비에 대해서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막연히 입시제도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진다면 이 책을 통해 가장 기본적인 개념부터 짚어보길 권한다. 데이터에 기반한 제대로 된 이해에서 시작한다면 어느덧 자신의 상황에 맞는 입시전략을 스스로 세울 수 있을 것이다. 복잡한 입시제도와 넘쳐나는 입시정보 홍수 속에서 대학입시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를 바탕으로 개인별 성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입시전략을 세워라! 더 이상, 대학입시에 비밀은 없다! 저자는 복잡한 입시제도와 넘쳐나는 입시정보 홍수 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학입시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를 바탕으로 개인별 성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입시전략을 찾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본문을 입시전략 수립 방법과 입시컨설팅, 상황별/성적별 입시컨설팅 사례 등 총 6부로 나누어 구성하며, 현 입시제도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모두 정리해 담았다. 물론 이 책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정답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하지만 독자 자신에게 필요한 입시정보가 어떤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입시전략을 세워야 할지에 대한 방향은 충분히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 대학입시를 앞두고 있는 수험생에게 입시까지 남은 시간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 시간 안에 입시의 다양한 전형 요소들을 모두 완벽히 준비할 수는 없습니다. 입시전략 없이 단순히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는 어렵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입시전략은 수험생 여러분에게 꼭 필요합니다. 입시전략을 일찍 세울수록 입시까지 남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객관적인 입시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최적화된 입시전략을 세우고 좋은 입시결과를 얻기를 기원합니다. - 자녀의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부모님께 요즘 입시에 비밀은 없습니다. 대학이 입시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시대입니다. 모두가 볼 수 있는 입시정보를 자신의 상황에 맞춰서 활용해야 합니다. 입시설명회 등에서는 최상위권 일부 학생만 진학 가능한 대학에 대한 입시정보만 얘기합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입시정보가 자녀의 상황에 적합한 정보인지 제대로 확인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녀가 현재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나중에 어떻게든 그 대학들에 진학이 가능할 것이라는 근거 없는 희망으로 입시를 준비하면 안 됩니다. 자녀의 상황에 맞는 정확한 입시정보, 그 정보를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 대학입시 상담을 준비하고 있는 학교 선생님께 1등부터 꼴찌까지 모든 학생이 선생님의 소중한 제자입니다. 성적이 높든지, 낮든지 대학을 진학하려는 학생이라면 그 상황에 맞는 진학지도가 필요합니다. 학교의 입시 실적을 책임지는 일부 상위권 학생들뿐 아니라, 학생들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평범한 중하위권 학생들의 진학지도에도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선생님이 접하는 입시정보도 상위권에만 쏠려 있어, 중하위권 학생들의 진학지도에 어려움이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책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학입시가 인생의 모든 것을 결정짓는 것은 아니다. 인생 전체를 놓고 보면 큰 이슈는 아닐 수 있다. 하지만 학생 시절에 가장 중요한 이슈는 입시이며 그 결과가 학생들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모든 수험생과 학부모가 입시에 대한 부담감을 느낄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입시가 가지는 무게가 그만큼 무겁기 때문이다. 복잡한 입시제도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열심히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노력뿐 아니라 상황에 맞는 입시전략까지 있어야 한다. 입시전략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복잡한 입시를 최대한 쉽게 설명하고자 노력했다. 다양한 성적대의 학생들을 위한 정보를 책에 담다 보니 분량이 만만치 않다. 기존의 입시전략 서적들이 모두 상위권 정보만 다루고 있어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더 신경 썼다.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1등부터 꼴찌까지 어떤 성적대의 학생이라도 자신의 상황에 맞는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최선을 다한 모든 수험생들 그리고 입시를 함께 준비하는 학부모님들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 입시의 본질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줄 세우기'라고 할 수 있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위너스초이스 / 나쓰메 소세키 지음, 김효순 엮음 / 200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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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초이스
청소년 학습
나쓰메 소세키 지음, 김효순 엮음
19세기에 태어나 20세기 초에 삶을 마감한 작가이지만 오늘날까지도 일본인들에게 가장 많이 읽히고 사랑받는 작가인 나쓰메 소세키. 이것은 그의 문학이 인간의 본성을 다룬 보편적인 문제에 관한 것이었으며 지금까지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이다. 일본 풍자문학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인 또한 마찬가지이다. 일본 메이지 시대 개화기의 혼란스러운 사회상을 고양이로 상징되는 이방인의 눈으로 예리하게 파헤친 이 소설에서 고양이가 바라본 인간 세계는 생소하기도 하고 모순으로 가득차 있지만, 그 자체로 유머와 풍자, 조롱의 대상이 되기에 충분하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서 선정한 권장도서 가운데 논술문제에 출제될 만한 도서를 선택,소개하고 있는 '논술 내비게이션' 시리즈의 책이다. 1.배경지식 1.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어떤 책인가 2. 소세키는 누구인가 3. 주요 등장인물 2부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3부 논술 내비게이션 1. 작품분석 2. 주요 단락 해설 3. 통합형 논수룬제 4. 예시답안
학생부 세특을 부탁해
데오럭스 / 임명선, 김지영, 고준우, 변기윤, 이정혜, 장광원, 지현우, 진은혜 (지은이) / 2024.03.25
24,000
데오럭스
청소년 학습
임명선, 김지영, 고준우, 변기윤, 이정혜, 장광원, 지현우, 진은혜 (지은이)
입학사정관, EBS 진학 상담위원 등 교육전문가 그룹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예비 고등학생인 중학생부터 현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를 스스로 관리 할 수 있도록 교과 연계 세특 탐구 주제 선정법, 독서 활용법, 심화탐구활동 보고서 작성법, 입학사정관 세특 평가 포인트, 합격생의 학생부 세특 사례, SKY 전공생 + AI 기술을 이용한 "학쫑"의 맞춤형 세특 주제를 수록하였다. 총 5개 파트로 ▲PART1. 대학입시의 변화와 세특의 중요성 ▲PART2. 세특 유형 분석 및 작성법 ▲PART3. 합격생 세특 사례 분석 ▲PART4. 나만의 세특 탐구 주제 선정 방법 ▲PART5. 입학사정관 시점 세특 평가 포인트 ▲부록. 주제 탐구 보고서 작성법 워크북과 다양한 참고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PART3 부분에서는 학부모를 비롯하여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예비 중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생생한 학생부 세특 주제 사례 제시와 체계적인 탐구보고서 작성법 등 주제별로 맞춤형 학생부 세특 사례들이 수록되어 있어 학생부 세특 관리에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해 준다.프롤로그 서울대 정시 세특 반영 학생부 간소화와 변화된 세특 기재 요령 고교학점제 시행과 세특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세특 관리에서 주요한 4가지 포인트 PART 01. 대학입시의 변화와 세특의 중요성 PART 02. 세특 유형 분석 및 작성법 PART 03. 합격생 세특 사례 분석 PART 04. 나만의 세특 탐구주제 선정 방법 PART 05. 입학사정관 시점 세특 평가 포인트 부록 PART 1. 주제 탐구 보고서 작성법 워크북 PART 2. 참고자료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목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학종은 세특으로 완성된다. EBS 진학 상담위원, 입학사정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위원 출신 교육 전문가들의 추천 도서!! “초판 발행 시 큰 호응 얻어, 네이버 베스트셀러 도서 선정!“ 학생부종합전형 뿐만 아니라 주요 대학들의 교과 전형 및 정시 수능 중심 전형에서도 학생부 서류평가 반영이 확대되고 있어 학생부 세특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으로 진로 기반 교과목 선택과 관련 교과에 대한 심화탐구능력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서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심화탐구 발표 주제는 무엇을 해야 할지? 자료는 어떻게 찾아야 할지?’ 시험공부도 해야 하는데 부담만 많고 학생부 세특 주제 선정, 심화탐구활동보고서 작성, 수행평가 등 비교과 활동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학생부 세특을 부탁해 개정판』은 입학사정관, EBS 진학 상담위원 등 교육전문가 그룹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예비 고등학생인 중학생부터 현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를 스스로 관리 할 수 있도록 교과 연계 세특 탐구 주제 선정법, 독서 활용법, 심화탐구활동 보고서 작성법, 입학사정관 세특 평가 포인트, 합격생의 학생부 세특 사례, SKY 전공생 + AI 기술을 이용한 "학쫑"의 맞춤형 세특 주제를 수록하였습니다. 총 5개 파트로 ▲PART1. 대학입시의 변화와 세특의 중요성 ▲PART2. 세특 유형 분석 및 작성법 ▲PART3. 합격생 세특 사례 분석 ▲PART4. 나만의 세특 탐구 주제 선정 방법 ▲PART5. 입학사정관 시점 세특 평가 포인트 ▲부록. 주제 탐구 보고서 작성법 워크북과 다양한 참고자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PART3 부분에서는 학부모를 비롯하여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예비 중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생생한 학생부 세특 주제 사례 제시와 체계적인 탐구보고서 작성법 등 주제별로 맞춤형 학생부 세특 사례들이 수록되어 있어 학생부 세특 관리에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대입 수시의 교과 전형 및 종합전형, 서울대학교 및 고려대학교 정시에서 교과평가 도입 등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학생부 세특 주제 선정, 심화탐구활동보고서 작성, 수행평가 등 입학사정관을 사로잡는 비교과 활동을 위한 훌륭한 길잡이 책이 될 것입니다. 입학사정관 및 EBS 진학상담 위원 출신의 교육전문가 및 『학생부를 부탁해』, 『학생부 세특을 부탁해』 『학생부 세특 심화탐구활동 보고서를 부탁해 종합편, 주제편』 저자 등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방법의 노하우와 경험이 풍부한 임명선, 김지영, 고준우, 변기윤, 이정혜, 장광원, 지현우, 진은혜 등 8명의 전문가들이 함께 만든 책입니다.
학교 폭력에 관한 모든 질문
주니어태학 / 에마뉘엘 피케 (지은이), 장한라 (옮긴이)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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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사회
에마뉘엘 피케 (지은이), 장한라 (옮긴이)
101가지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는 책이다. 저자가 오랜 경험에서 뽑아 올린 질문들이다. 질답 형식이긴 하지만, 내용은 체계적이다. 먼저 괴롭힘이란 무엇인지 여러 측면에서 알아본 후, 학폭 폭력이 어떻게 시작돼 결국 어디에까지 악영향을 끼치는지 집중 조명하며, 학교 폭력 문제가 벌어졌을 때 부모가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엔 무엇이 있는지도 여러 사례를 들어 조언한다. 그다음 이번엔 학생들에게로 눈길을 돌린다. 결국 폭력에 맞서 싸워야 하는 건 학생들 당사자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학생들이 폭력에 맞설 구체적이고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책의 마지막 장은 <SNS 폭력에 대처하는 법>이다. 요즘은 온라인상의 괴롭힘 문제가 더 심각하다. 저자는 큰 틀에서의 온라인상의 괴롭힘부터 페이스북을 비롯한 구체적인 SNS 괴롭힘까지 대처법을 제시한다. 이처럼 이 책은 괴롭힘의 뿌리부터 현재 양상까지 알차게 다룬다. 학생, 양육자, 학교 상담사, 보건 교사, 교장, 교사, 교육자, 심리 상담사 등 학교 내 괴롭힘을 끝내고 싶은 모든 이에게 요긴한 지침서이자 기본서가 되어 줄 것이다.책을 내며 괴롭힘이란 무엇인가 학교 내 괴롭힘의 일반적인 정의는 무엇인가요? 학교 내 괴롭힘을 정의하는 다른 방식도 있을까요? 괴롭힘인지 확인하려면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할까요? 아이가 혼자 다니는 경우도 괴롭힘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괴롭힘에 해당되지 않는 학생들 사이의 문제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학교에서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또 다른 고통은 무엇이 있을까요? 왜 몇 년 전부터 학교 내 괴롭힘 얘기가 많아진 걸까요? 괴롭힘은 몇 살 때부터 시작되나요? 학교 폭력과 관련된 통계 수치는 어떤가요? 프랑스에서 학교 폭력과 관련된 수치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나요? 학교 내 괴롭힘은 어떤 연령대가 가장 영향을 많이 받나요? 학교 폭력과 관련해 프랑스의 순위는 어떤가요?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들의 자살률은 어떤가요? 법에 명시된 처벌은 어떤 것들인가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모두 똑같은 괴롭힘을 당하나요? 프랑스에는 어떤 예방책이 있나요? 교육부에서는 어떤 대책을 내놓고 있나요? 다른 해결책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학교 폭력의 시작과 끝 괴롭힘은 어떻게 시작되나요? 가해자의 전형적인 유형이 있나요? 피해자의 전형적인 유형이 있나요? ‘왜 하필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난 거야?’라는 아이에게 뭐라고 말해줘야 할까요?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란 무엇인가요? 가해자의 동기는 무엇인가요? 가해자가 가장 많이 노리는 피해자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다른 아이들이 개입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가해자라고 오해받을 수도 있을까요? 형제자매 중 괴롭힘을 당하는 것은 맏이인가요, 동생인가요? 가해자 부모의 전형적인 유형이 있나요? 피해자 부모의 전형적인 유형이 있나요? 괴롭힘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 학교도 있나요? 괴롭힘을 한 번도 겪어보지 않은 아이들도 있나요? 피해자가 가해자가 될 수도 있나요? 가해자가 피해자가 될 수도 있나요? 괴롭힘이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나요? 어린 시절에 당한 괴롭힘이 성인기에 영향을 주나요? 학교 폭력의 결과는 성인이 되었을 때 어떤 식으로 나타나나요? 가해자였던 아이가 어른이 되면 어떤 여파가 나타나나요? 괴롭힘을 목격한 아이에게는 어떤 여파가 나타나나요? 부모가 하지 말아야 할 것들 부모에게 경고를 주는 신호들은 무엇인가요? 부모가 어떻게 해야 아이가 말문을 열까요? 괴롭힘을 예방하려면 부모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모가 교장 선생님에게 알려야 할까요? 부모가 가해 학생의 부모에게 알려야 할까요? 가해 학생의 부모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피해 학생의 부모가 가해 학생을 만나야 할까요? 부모가 개입하는 방식 가운데 효과가 없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초등학교에서 하지 말아야 할 어른의 행동은 무엇인가요? 중학교에서 하지 말아야 할 어른의 행동은 무엇인가요? 피해 학생이 전형적으로 보이는 반응이 있나요? 아이에게 가장 먼저 던져야 하는 질문은 무엇인가요? 정말로 아이를 돕는 부모의 행동은 무엇인가요? 형제자매 사이에서도 괴롭힘이 일어날 수 있나요? 우리 아이의 모든 사회적 관계가 끊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폭력을 멈출 방법이 있을까? 괴롭힘은 나쁘다고 가해 학생에게 설명하는 것은 왜 효과가 없나요? 오빠나 형, 언니나 누나가 개입할 수 있을까요? 아이가 반드시 말을 해야 하나요? 그리고 누구에게 말해야 하나요? 학교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는 게 사실인가요? 제가 학생인데 피해 학생을 돕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피해자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는 건 상처를 주는 말 아닌가요? 괴롭힘을 멈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느 시점에 상담을 받아야 하나요? 스스로 대응하는 방법이 실패할 확률은 어느 정도인가요? 어째서 전학을 가는 방법이 항상 효과가 있지는 않은가요? 괴롭힘에 스스로 맞서는 아이들 피해자가 위축되면 왜 상황이 악화되나요? 가해자에게 화를 내는 행동은 왜 효과가 없나요? 어린이가 교사에게 괴롭힘을 당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중학생이 교사에게 괴롭힘을 당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괴롭힘이 중단된 이후에도 계속 괴로워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소한 일에도 선생님을 찾는 어린아이는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초등학교 3학년이 5학년에 맞서 자신을 지키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반 친구들의 악의적인 따돌림에 어떻게 맞설 수 있을까요? 가까운 사람이 모욕적인 조롱을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동성애자라며 놀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등학생들이 괴롭힐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족을 욕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신체에 대한 공격을 받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공격적인 학교 선배들을 상대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인종차별적인 공격은 어떻게 물리칠 수 있을까요? 훌륭한 학생으로 지내면서도 괴롭힘에 맞설 방법이 있을까요? 따돌림을 당했을 경우 어떻게 해야 친구들과 다시 어울릴 수 있을까요? 유명 브랜드 옷을 입지 않고도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요? 동성애자로 공격받을 경우 어떻게 자신을 지킬 수 있을까요? 절교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친구들에게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교사와 학교의 역할 반 아이들이 교사를 괴롭힐 수도 있나요? 선생님이 어떻게 해야 반 아이들의 괴롭힘에서 벗어날 수 있나요? 부모들이 교사를 괴롭힐 수도 있나요? 괴롭힘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교사가 피해야 하는 행동은 무엇인가요? 반 전체에 처벌을 공지하는 것은 괜찮은 방법인가요? 교장 선생님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나요? 교사가 부모에게 알려야 하나요? 처벌이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피해 학생의 부모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가해 학생의 부모에게 교사가 어떤 얘기를 해줄 수 있을까요? 교사, 상담사, 간호사는 어떤 교육을 받을 수 있을까요? SNS 폭력에 대처하는 법 온라인상의 괴롭힘은 일반적인 괴롭힘과 같은가요? 온라인상의 괴롭힘은 어떤 형태로 나타나나요? 문자 메시지로 벌어지는 괴롭힘에 어떻게 맞설 수 있을까요? 스냅챗에서 일어나는 괴롭힘에 어떻게 맞설 수 있을까요? 페이스북에서 일어나는 괴롭힘을 어떻게 멈출 수 있을까요? 주 / 참고 문헌 프랑스 최고의 학교 폭력 전문가가 엄선한 학교 폭력에 관한 101가지 질문과 해법 학생 간의 괴롭힘부터 학생이나 양육자의 교사 괴롭힘까지 괴롭힘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학교 폭력은 우리나라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다. 학교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벌어진다. 이 책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학교 폭력 전문가가 20년 가까이 활동하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을 엄선해 그에 답한 책이다. 저자 에마뉘엘 피케는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해 애쓴 공로로 2019년 교육부 장관에게 레지옹 도뇌르 기사장을 받았다. 레지옹 도뇌르는 프랑스 정부에서 주는 최고의 훈장이다. 프랑스 최고의 학교 폭력 전문가 저자 에마뉘엘 피케는 2008년 샤그랭 스콜레르 센터를 설립했다. 이 단체는 팰러앨토 학파의 원칙을 바탕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에서 벌어지는 학교 내 괴롭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팰러앨토 학파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도시 팰러앨토의 이름을 따서 1950년대에 형성된 사조다. 심리학과 사회심리학, 언론정보학과 더불어 사이버네틱스와 체계 이론의 개념들을 바탕으로 삼고 있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가족요법과 해결책 중심 치료의 기원이 되었다. 미국의 문화인류학자 그레고리 베이트슨(Gregory Bateson)이 주축이 되어 설립했다. “이론과 해결책 모두 제시한 보기 드문 저서” 학교 현장 연구가이자 사회학자 엄기호 교수(청강문화산업대)는 이 책을 읽고 “이론과 실천 양쪽 모두에서 구체적 보편성을 성취한 보기 드문 저서”라고 평했다. 여기서 ‘이론’과 ‘실천’의 바탕이 된 것이 팰러앨토 학파 철학이다. 이 철학의 핵심은, 가능한 한 당사자가 문제를 해결하게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 단적으로 말하면, 학생 사이에 학교 폭력이 발생할 경우 교사, 양육자, 피해자/가해자 가족 등이 끼어들면 오히려 문제를 더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다. 예를 들어 피해 학생의 부모가 가해 학생을 만나 다시는 자신의 아이를 괴롭히지 말라고 주의나 경고를 주면, 가해 학생이 이후에 조심할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도리어 가해 학생뿐 아니라 그 사건을 지켜본 방관자 학생들까지, 피해 학생은 부모가 문제 해결에 끼어들 만큼 유약한 존재란 편견만 갖게 된다는 분석이다. 피해 학생은 학생대로 부모의 등장에 더 움츠러들고 창피해하고 말이다. 그러므로 저자는 8세 이후부터는 부모의 개입이 학교 내 괴롭힘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시종일관 강조한다. 8~9세 무렵부터는 이렇게 부모가 개입하는 행동이 전혀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위험하기까지 합니다. 이런 행동은 아이를 비단 가해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또래 아이들 앞에서 극도로 취약한 상황에 빠뜨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런 행동은 부모가 의도했던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옵니다. 바로 이렇게 보호받은 아이의 취약함이 커지는 것입니다. -150쪽 교사를 괴롭히는 것도 학교 내 괴롭힘 이 책은 101가지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가 오랜 경험에서 뽑아 올린 질문들이다. 질답 형식이긴 하지만, 내용은 체계적이다. 먼저 괴롭힘이란 무엇인지 여러 측면에서 알아본 후, 학폭 폭력이 어떻게 시작돼 결국 어디에까지 악영향을 끼치는지 집중 조명하며, 학교 폭력 문제가 벌어졌을 때 부모가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엔 무엇이 있는지도 여러 사례를 들어 조언한다. 그다음 이번엔 학생들에게로 눈길을 돌린다. 결국 폭력에 맞서 싸워야 하는 건 학생들 당사자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학생들이 폭력에 맞설 구체적이고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물론 학교 폭력 문제가 벌어졌을 때 교사와 학교의 역할도 다룬다. 여기서 주목할 점이 있다. 이 책은 학교 내 괴롭힘이 학생과 학생 사이에서만 벌어진다고 보지 않는다. 학생이 교사를, 양육자가 교사를 괴롭히는 것 역시 학교 내 괴롭힘으로 보는 것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양육자와 갈등을 빚다 자살한 교사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큰 내용이다. 책의 마지막 장은 <SNS 폭력에 대처하는 법>이다. 요즘은 온라인상의 괴롭힘 문제가 더 심각하다. 저자는 큰 틀에서의 온라인상의 괴롭힘부터 페이스북을 비롯한 구체적인 SNS 괴롭힘까지 대처법을 제시한다. 이처럼 이 책은 괴롭힘의 뿌리부터 현재 양상까지 알차게 다룬다. 학생, 양육자, 학교 상담사, 보건 교사, 교장, 교사, 교육자, 심리 상담사 등 학교 내 괴롭힘을 끝내고 싶은 모든 이에게 요긴한 지침서이자 기본서가 되어 줄 것이다. 부모들은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를 구해내고자 달려들면서, 아이가 자신을 방어할 수 없어 취약하다는 걸 아이와 가해자 모두에게 넌지시 전달하고 맙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해자를 콕 집어 선택한 괴롭힘 가해자들에게 맞서는 것은 위험합니다. 괴롭힘을 당하는 학생들이 기관을 대표하는 사람에게 괴롭힘 사실을 이야기할 경우, 그에 대한 반응(이를테면 괴롭힘 가해자들에게 제재를 가하는 등) 때문에 피해자로서 위치가 강화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더 큰 괴롭힘을 당할 위험이 생깁니다.
영원한 젊음의 땅과 미녀의 무적 함대
휴머니스트 / 신동흔 (지은이), 순미 (그림) / 2024.04.22
17,000
휴머니스트
청소년 인문,사회
신동흔 (지은이), 순미 (그림)
‘세계설화를 읽다’ 시리즈는 휴머니스트 출판사에서 세계 최초로 펴낸 청소년을 위한 세계설화 모음집이다. 구비문학 연구자로 이름 높은 신동흔 교수님이 세계 곳곳의 가치 있는 설화들을 가려뽑아 주제별로 각 권을 구성하고 청소년이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풀어썼다. 저자는 이야기의 구술성을 살리기 위해 12명의 이야기꾼(스토리텔러) 캐릭터를 설정하고, 각 이야기의 성격에 맞는 스토리텔러를 내세워 생생하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하나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세대를 대표하는 여러 이야기꾼들이 모여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를 통해 독자들은 이야기가 지니는 의미와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야기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이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이처럼 12명의 캐릭터를 등장시켜 이야기를 전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구성은, 파편화되고 개인화되어 가는 삶 속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이야기 문화’를 되살리고자 하는 저자의 바람을 담은 것이다. 또한 ‘세계설화를 읽다’ 시리즈는 교육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다양한 활동거리도 실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상상력을 키우고, 미래사회의 핵심 역량인 스토리텔러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5권 《영원한 젊음의 땅과 미녀의 무적 함대》의 주제는 ‘도전과 모험’로, 낯설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서 삶의 새 경지를 이뤄낸 다양한 인물들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머리말 이야기꾼 프로필 stage 1. 삶은 도전이다 소 모는 아이의 모험 (스웨덴) 나 홀로 숲에 (인도) 넝마외투 (노르웨이) 놈불라의 여행 (남아프리카) 해를 찾아간 할머니 (그리스) 둥근 빵 칼라복의 여행 (중앙아시아) storytelling time. 나도 이야기꾼! stage 02. 낯선 세계 속으로 세상 끝의 마법 호수 (에콰도르) 젊음의 땅을 찾아서 (스웨덴) 신비의 땅 서천꽃밭 할락궁이 (한국) 투왈레의 하늘 여행 (남태평양) 땅속나라로 들어간 소년 (남태평양) 우라시마 타로의 용궁 여행 (일본) 즐거운 마법의 나라 (스페인) storytelling time. 나도 이야기꾼! stage 03. 강적과의 한판 승부 겁 없는 왕자 (독일) 잃어버린 태양을 찾아 나선 청년 (중국) 바바야가를 찾아간 소녀 (러시아) 괴물과 거인과 빌런의 나라 (멕시코) 녹메니 언덕의 전설 (아일랜드) storytelling time. 나도 이야기꾼! stage 04. 도전과 모험에서 얻은 것 남자가 된 소녀 (알바니아) 악마의 턱수염 네 가닥 (아이티) 괴물새가 알려준 것들 (독일) 머리님 이야기 (미얀마) 반쪽이의 길 (한국) 반쪽이 병아리 (프랑스) 천하장사 새끼손가락 (칠레) storytelling time. 나도 이야기꾼! 집중 탐구! 이야기의 비밀 코드 - 이야기 속 낯선 시공간의 스토리 효과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비현실 공간이 만드는 특별한 스토리 낯선 이미지에 반영된 꿈과 욕망세계 최초, 청소년을 위한 주제별 세계명작설화 모음집 - 재미, 감동, 지혜 가득한 세상 곳곳 옛이야기를 담다 ‘세계설화를 읽다’ 시리즈는 휴머니스트 출판사에서 세계 최초로 펴낸 청소년을 위한 세계설화 모음집이다. 구비문학 연구자로 이름 높은 신동흔 교수님이 세계 곳곳의 가치 있는 설화들을 가려뽑아 주제별로 각 권을 구성하고 청소년이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풀어썼다. 저자는 이야기의 구술성을 살리기 위해 12명의 이야기꾼(스토리텔러) 캐릭터를 설정하고, 각 이야기의 성격에 맞는 스토리텔러를 내세워 생생하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하나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세대를 대표하는 여러 이야기꾼들이 모여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를 통해 독자들은 이야기가 지니는 의미와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야기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이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이처럼 12명의 캐릭터를 등장시켜 이야기를 전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구성은, 파편화되고 개인화되어 가는 삶 속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이야기 문화’를 되살리고자 하는 저자의 바람을 담은 것이다. 또한 ‘세계설화를 읽다’ 시리즈는 교육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다양한 활동거리도 실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상상력을 키우고, 미래사회의 핵심 역량인 스토리텔러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1권 《작은 거인 주먹이의 모험》의 주제는 ‘나’로, 넓고 거친 세상의 한 주인공으로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 남다른 무언가를 이루어낸 삶의 이야기를 모았다. 2권 《태양과 달을 얻은 사르센바이》의 주제는 ‘사랑’이다.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는 이야기, 아름답고 빛나는 사랑의 힘을 보여주는 이야기, 슬프고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등을 담았다. 3권 《신과 맞선 천방지축 마우이》의 주제는 ‘영웅’으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삶을 개척해 나가는 특별한 영웅들이 펼치는 이야기, 남다른 재미와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이야기를 모았다. 4권 《저승사자를 이겨먹은 곤궁아주머니》의 주제는 ‘지혜’이다. 지혜의 본질과 힘을 보여주는 이야기, 창의적 생각과 파격과 반전이 살아 있는 이야기를 모았다. 5권 《영원한 젊음의 땅과 미녀의 무적 함대》의 주제는 ‘도전과 모험’로, 낯설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서 삶의 새 경지를 이뤄낸 다양한 인물들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이 시리즈의 책들에는 청소년들이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모든 가치와 철학이 담겨 있어, ‘인생의 나침반’이라 할 만하다. 미성숙한 존재이며 자아를 형성해 나가야 할 청소년기에 이런 책을 읽는다는 건 자신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현재를 추스르며 앞날을 밝히는 일과 같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 하나하나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알아채고 그것들을 차곡차곡 머리와 가슴에 쌓아나가다 보면, 삶이 훨씬 더 단단해지고 충만해질 것이다. 설화,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인생 교과서 학교와 학원, 공부와 시험으로 꽉 들어찬 청소년의 삶. 그들은 무엇을 향해,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미래를 꿈꾸고 가꾸어야 할 시기에 너무 혹사당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세계설화를 읽다’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잠깐이라도 짬을 내어 편하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읽을거리를 제공하자는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지금껏 옛이야기는 주로 아동을 위한 읽을거리로 소비되었지만, 자아를 형성해 가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읽을거리가 바로 옛이야기다. 세계 곳곳에서 전해져 온 수많은 이야기 속에는 청소년들의 삶을 북돋고 인성을 돌보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보석 같은 내용들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구비문학 영역에서 이름 높은 신동흔 교수님과 의기투합하여 세계 최초로 ‘청소년을 위한’ 세계설화 모음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세계설화를 읽다’ 시리즈는 휴머니스트 출판사에서 펴낸 청소년을 위한 세계설화 모음집이다. 구비문학 연구자로 이름 높은 신동흔 교수님이 세계 곳곳의 가치 있는 설화들을 가려뽑아 주제별로 각 권을 구성하고 청소년이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풀어썼다. 설화는 오래된 이야기지만 낡은 이야기가 아니라, 파격적이고 역동적이며 진취적인 이야기다. 오랜 세월 동안 민중 속에서 살아남은 설화들은 ‘인생 교과서’라 할 만하다.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 인간관계를 새롭게 하는 이야기, 시련을 극복하고 거듭나는 이야기, 참다운 용기를 불어넣는 이야기, 불의한 세상과 맞서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 참으로 다양한 가치와 의미를 지닌 설화 속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재미와 감동, 교훈이 저절로 머리와 몸에 스며든다. 그리고 상상력과 창의성, 논리적 판단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쑥쑥 자라난다. 설화는 인생 교과서이자 나침반인 동시에 마음을 위한 최고의 양식이다. 그림 형제는 옛이야기를 “인류의 삶을 촉촉이 적시는 샘물”과 같다고 했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을 읽어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 말에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 설화, 이야기 문화를 되살리는 힘 설화는 신화, 전설, 민담을 아우르는 말이다. 설화 속에는 기쁨, 슬픔, 사랑, 미움, 두려움, 욕망 같은 자연적 감정은 물론이고 현실을 타개하려는 의지와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 신비롭고 환상적인 체험 등 다채로운 서사가 담겨 있다. 이러한 설화는 오늘날 우리가 접하는 모든 이야기의 원형 서사라 할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판타지 장르도 그 화소와 서사 구조를 보면 설화와 맥이 닿아 있다. 웹툰과 웹소설, 드라마와 영화, 애니메이션 등 현대 스토리텔링에서 설화적 요소가 갈수록 확대되는 것도 우연이 아니다. 수천 년간 살아서 이어져 온 설화는 앞으로도 오래도록 재미있고 가치 있는 이야기로 우리와 함께할 것이다. 설화는 생생한 구술 언어로 만날 때 참맛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구술성을 살린 이야기책은 많지 않다. ‘세계설화를 읽다’ 시리즈는 세계 설화의 정수를 한데 모아서 역동적인 스토리텔링의 맛을 살렸다. 국내외 각종 설화 자료집을 두루 살피면서 완성도 높은 이야기들을 가려 뽑은 뒤, 이를 12명의 개성 넘치는 이야기꾼(스토리텔러)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살려냈다. 12명의 스토리텔러는 이야기 화자인 동시에 청중이다. 저자는 이야기의 구술성을 살리기 위해 각 이야기의 성격에 맞는 스토리텔러를 내세워 생생하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하나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러 이야기꾼들이 모여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를 통해 독자들은 이야기가 지니는 의미와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야기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이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이처럼 12명의 캐릭터를 등장시켜 이야기를 전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구성은, 파편화되고 개인화되어 가는 삶 속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이야기 문화’를 되살리고자 하는 저자의 바람을 담은 것이다. 또한 ‘세계설화를 읽다’ 시리즈는 교육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다양한 활동거리도 실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상상력과 창의성, 논리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미래사회의 핵심 역량인 스토리텔러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집밥, 사라질까?
내인생의책 / 김석신 (지은이) /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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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사회
김석신 (지은이)
세더잘 시리즈 80권. 집밥의 소중함에 대한 재조명은 역설적으로 사회 구조의 변화에 따른 ‘집밥의 위기’를 말하고 있다. 시간상으로는 과거와 현재의 집밥을 분석한 뒤, 이 분석을 토대로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사회를 염두에 두고 미래의 집밥을 살펴본다.들어가며 - 6 1. 집밥의 의미 - 10 2. 집밥은 엄마 몫? - 24 3. 집밥과 부성 - 42 4. 집밥의 가치 - 60 5. 집밥의 미래 - 106 용어 설명 - 120 출처 보기 - 122 찾아보기 - 126 집밥은 '엄마'로 대변되는 여성 가사 노동의 집약체. 집밥에 대한 그리움은 전업주부의 희생을 요구하는 구시대적인 그리움에 불과해. VS 집밥은 '모성애'가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운 산물. 집밥에 대한 그리움은 단지 밥이 아니라 어머니의 사랑에 대한 순수한 그리움이야. 좋은 재료로 정성 들여 지은 집밥은 밖에서 사 먹는 음식보다 맛있고 몸에도 좋습니다. 더욱이 똑같은 집밥이라도 그 요리법과 손맛은 지역마다 가정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집밥은 단순히 집에서 해 먹는 밥이 아니라, 오늘날 세계적으로 한식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해준 우리 식문화의 뿌리이기도 합니다. 최근 들어 다이어트와 먹방이 혼재하는 역설적인 식문화가 뿌리 내리면서 집밥의 가치에 대한 재조명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집밥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한 끼를 먹는 일의 중요함과 소중함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맞벌이를 요구하는 사회 구조의 변화와 가정간편식(HMR) 기업의 놀라운 집밥에 대한 자본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집밥의 소중함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이러한 사회 구조의 변화에 따른 ‘집밥의 위기’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집밥의 소중함에 대한 재조명은 역설적으로 사회 구조의 변화에 따른 ‘집밥의 위기’를 말하고 있다. 사회활동을 하는 여성과 1인 가구의 수는 지난 수십 년 사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그로 인해 삶의 형태와 가치관은 예전보다 훨씬 다양해졌습니다. 여자라면 요리를 잘해야 하고, 어머 니라면 반드시 손수 지은 밥을 아이에게 먹여야 한다는 관념은 외식문화와 남녀평등의식이 발달하면서 점점 퇴색해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집밥 은퇴’를 선언하는 주부도 사실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집에서 밥을 하는 경비나 식당에서 사먹는 경비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게다가 가정간편식의 음식의 질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최근에는 지역 맛집을 위협할 정도로 가정간편식의 맛이 좋아졌고, 집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동태탕이나 알탕도 쉽게 해먹을 수 있도록 가정간편식의 메뉴가 발전했습니다. 그럼 앞으로 음식산업의 기술이 더욱더 발전하는 사회에서 우리의 집밥은 사라질까요? 이 책에서는 시간상으로는 과거와 현재의 집밥을 분석한 뒤, 이 분석을 토대로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사회를 염두에 두고 미래의 집밥을 살펴볼 것입니다. 가정용 로봇이 아무리 뽀글뽀글 끓는 된장찌개와 따스한 밥을 지어주더라도 가족과 함께하지 않으면 우리가 지금 느끼는 집밥의 위기는 여전히 우리 발목을 잡지 않을까요? 인간관계의 중심에는 가족이 있고, 이를 둘러싼 사회가 있습니다. 집밥은 가족이나 사회와 떼려야 뗄 수 없으므로 가족이 해체되지 않는 한 집밥은 없어지지 않을까요? 여러분은 우리가 먹는 집밥이 없어질까요? 아니면 아무리 사회가 발전하더라도 집밥은 사라지지 않고 변화된 모습으로 우리 주변에 있을까요?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시리즈》소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에게 편견에 둘러싸인 세계 흐름에서 벗어나 보다 더 적확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자 2010년 공정무역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출간되고 있습니다. A는 B인 줄 알았지만 더 자세히 알아보면 A가 C나 또는 D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아이들이 또 다른 진실을 발견하도록 안내하고자 합니다. “집밥?” 하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이나 보글보글 끓는 찌개가 떠오르고, 밥상에 둘러앉아 함께 먹는 가 족이 생각납니다. 가족을 '함께 밥 먹는 입' 즉 식구(食口)라고 할 만큼 집밥과 가족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지요. 사회를 구성하는 기본단위인 가족은 사회의 변화에 따라 변하고, 이에 따라 집밥도 변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인간의 성장·발달과 행복의 원천인 가족과 집밥의 본질적 기능은 크게 변하지 않으리라 예상됩니다. 예나 지금이나 가족 없는 집밥이나 집밥 없는 가족은 여전히 상상하기 어려운 이유이지요. - 집밥의 의미 외식업이나 식품 산업의 관점에서 밥을 본다면 밥 먹는 행위의 중요성이 간과될 수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밥을 먹는 행위를 우선하여 본다면, 먹는 장소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집에서 도시락을 싸는 경우가 많지 않고, 배달 음식과 혼밥이 급증하는 현실을 고려해볼 때, 밥 먹는 장소를 기준으로 집밥이냐 외식이냐를 판단하는 것이 보다 더 적절한 기준이라 할 수 있다.- 집밥의 의미
열여섯살 오바마처럼
미르북스 / 김윤정 지음 / 200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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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북스
청소년 학습
김윤정 지음
상처를 극복하고 세계 정상의 자리에 선 오바마 대통령의 야무진 공부법 이야기. 오바마가 환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이와 같은 '특별한 공부전략'에 맞추어 풀어냈다. 오바마를 다룬 기존의 서적들이 '꿈', '희망', '긍정', '열정', '도전' 등에 키워드를 맞추어 메시지를 전달했다면 <열여섯살 오바마처럼>이 전하고자 하는 분명한 메시지는 '공부'이다. 실제로 오바마는 꿈이 생긴 이후에 '수도승처럼 혹독하게' 공부하기 시작했다. 하루에 5km를 걸었고, 일요일에는 단식을 하며 철저하게 자신을 절제시켰다. 그리고 필사적으로 공부에 매달렸으며 끊임없이 일기와 시를 썼다. 매일 학교, 집, 도서관만 오가며 공부만 하는 오바마를 보며 함께 살던 룸메이트가 질려서 떠날 정도로 철저한 시간이 반복됐다. 시계추처럼 지속된 공부의 시간이 지금의 오바마를 만든 것이다. 이 책은 오바마가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구체적인 방법을 오바마의 일대기와 함께 12개의 챕터로 구분, 제시하고 있다. 챕터 마지막에는 '오바마로부터 온 편지'를 실어 오바마 스스로가 청소년들에게 직접 동기부여를 해 주듯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풀어 놓았다. 또 오바마가 실제로 어떤 책을 읽으며 성장했는지를 알려 주는 '오바마의 꿈을 키워준 책들'에서는 청소년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제시했다.시작하며_ 꿈은 이루어진다. 열정을 다해 독하게 공부하라. Ⅰ. 진짜 공부는 10대 부터, 지금 바로 시작하라 1. 단점을 인정하고 목표에 집중하라 - 상처투성이 흑인 소년, 목표에 집중하는 법을 배우다 2. 우선 순위는 공부가 되어야 한다 - 어떠한 상황에서도 일 순위는 공부 - 어머니, 그 축복의 이름 3. 힘들다고 발걸음을 멈추지 말라 - 아물지 않은 상처를 안고 새로운 출발 Ⅱ. 끊임없이 공부하고 치밀하게 준비해 미래의 주인이 되라 4. 언제 어디서나 희망을 발견하고 꿈을 꿔라 - 아버지가 가르쳐준 교훈 5. 잘못된 선택이었다면 돌이키라 - 희망의 뿌리가 되어준 절망의 시간들 6. 최고가 되고 싶으면 힘과 실력을 길러라 - 농구, 또 다른 공동체에서 배운 자신감 7.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가? 선택했으면 결단하라 - 두려워말고 선택하고 결단하라 Ⅲ. 열정을 다해 독하게 공부하라 8. 돌아보지 말라, 그리고 집중하라 - 수도승처럼 독하게 공부하라 9. 포기하지 말라, 기회를 잡기 위해 준비하라 - 상처는 새로운 시작을 위한 기회 10.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시도하지 않은 일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Ⅳ. 꿈은 이루어진다, 세상을 다 가질 것처럼 큰 꿈을 품어라 11. 더 큰 꿈을 품어라 - 꿈꾸는 자의 특권 12. 꿈은 더 크게 꾸고, 목표는 보다 체계적으로 세워라 - 나를 찾아서 떠난 여행 - 더 큰 꿈을 품고 - 책 속에서 길을 찾아라 - 다가온 미래, 뚜렷해진 꿈 13. 오바마를 만든 사람들 - 링컨의 “성실한 사람이 되어라” - 케네디의 “진정한 일등이 되어라” - 마틴 루터 킹의 “꿈을 가져라” - 미셸 오바마의 “너도 할 수 있어” 마치며_ ‘Yes We Can!’, 실천하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상처를 극복하고 세계 정상의 자리에 선 오바마 대통령의 야무진 공부법 이야기 결점투성이였던 삶을 극복하고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기까지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이라면 오바마에게서 반드시 배워야 할 진짜 공부법 백인이 아닌 사람으로서 처음으로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오바마 대통령은 보수와 진보를 아울러 전 미국인이 열광하는 유례없는 정치가이다. 피부색이 주는 정체성의 혼란을 극복하고 대통령에 당선된 오바마의 일대기는 이미 전 세계인의 롤모델로 다뤄질 정도로 유명하다. 그런데 최근 오바마의 청소년기를 다룬 <열여섯살 오바마처럼>이 출간돼 화제다. 오바마는 최근 한 연설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담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것을 선포하면서 자신이 지금의 위치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교육의 기회를 얻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국 최초 흑인 대통령이 된 그의 성공비결이 청소년기 남달랐던 공부전략에 있다는 것이다. <열여섯살 오바마처럼>은 오바마가 환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이와 같은 ‘특별한 공부전략’에 맞추어 풀어냈다. 오바마를 다룬 기존의 서적들이 ‘꿈’, ‘희망’, ‘긍정’, ‘열정’, ‘도전’ 등에 키워드를 맞추어 메시지를 전달했다면 <열여섯살 오바마처럼>이 전하고자 하는 분명한 메시지는 ‘공부’이다. 유년시절 오바마는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특별한 재능도, 비상한 두뇌도 없는 평범한 사람에 불과했다. 오히려 특이한 피부색과 특별한 가족관계 때문에 어디에서든 남들의 차가운 시선을 견뎌야하는 외로운 소년이었다. 그랬던 오바마가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에 서게 된 것은 “세상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는 꿈에서부터 출발했다. 자신의 삶을 비관하여 술과 마약에 빠져 있던 청소년기 오바마에게 비로소 무엇을 하겠다는 꿈이 생긴 것이다. 흑백혼혈이라는 인종적 편견, 아버지의 부재, 잦은 이사로 인한 환경의 변화 등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흘러가는 환경 속에서 방황의 청소년기를 보냈지만, 그것을 탁월하게 극복해 낸 것은 오바마에게 꿈이 생긴 순간부터였다. 작은 희망의 불씨를 발견한 그는 가장 먼저 책상 앞에 앉았다.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한 가장 최선의 방법으로 공부를 택한 것이다. 저자인 김윤정 씨는 오바마의 이 시기에 주목했다. “작가이기 전에 16살 딸을 키우는 엄마의 마음으로 집필하였다”는 그는 오바마가 희망을 전하는 세계적인 리더로 바로 선 것이 청소년기의 다짐에서부터 비롯되었다고 확신한다. 실제로 오바마는 꿈이 생긴 이후에 ‘수도승처럼 혹독하게’ 공부하기 시작했다. 하루에 5km를 걸었고, 일요일에는 단식을 하며 철저하게 자신을 절제시켰다. 그리고 필사적으로 공부에 매달렸으며 끊임없이 일기와 시를 썼다. 매일같이 학교, 집, 도서관만 오가며 공부만 하는 오바마를 보며 함께 살던 룸메이트가 질려서 떠날 정도로 철저한 시간이 반복됐다. 시계추처럼 지속된 공부의 시간이 지금의 오바마를 만든 것이다. <열여섯살 오바마처럼>은 오바마가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구체적인 방법을 오바마의 일대기와 함께 12개의 챕터로 구분, 제시하고 있다. 각 챕터 마지막에는 ‘오바마로부터 온 편지’를 실어 오바마 스스로가 청소년들에게 직접 동기부여를 해 주듯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풀어 놓았다. 늘 독서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오바마가 실제로 어떤 책을 읽으며 성장했는지를 알려 주는 ‘오바마의 꿈을 키워준 책들’에서는 청소년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제시해 눈에 띈다. 여느 청소년 학습 계발서와 달리 현재 전 세계인들의 꿈과 희망의 전도사가 된 오바마의 청소년시절의 사례를 통해 배우는 학습 계발서인 <열여섯살 오바마처럼>은 한창 꿈과 희망을 키워야 할 청소년들의 구체적인 학습 멘토가 되어줄 것이다. *이책의 주인공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프리카 흑인 아버지와 아메리카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 최초로 흑인 대통령이 되었다. 그의 대통령 당선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처음에는 그의 피부색이었지만 지금은 피부색을 극복한 그의 희망과 의지 때문이다. 2살 때 부모의 이혼을 겪고 6살 때 가난한 나라로 이주해 새 아버지와 살았으며 10대 때 하와이로 돌아온 뒤 마약에 찌든 청소년기를 보냈던 그가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담대한 희망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희망의 뿌리에서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라는 열매를 맺기 까지 청소년 시절 수도승처럼 독하게 공부했던 그의 부단한 노력은 세계 청소년들의 롤모델이 되었다.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한 마디 수업과 야간 자율학습으로 하루에 15시간 이상을 학교에 머무르면서도 왜 공부를 하는지, 왜 꿈을 가져야 하는지 몰랐다. 이런 내 생활이 목적지도 없이, 손전등도 없이 밤길을 간 것과 마찬가지였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았다. ‘열여섯 오바마’는 내게 뚜렷한 목적의식과 꿈을 안겨주었다. -나윤하 (15세) 이 책은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힘을 가지고 있어서 블랙홀에 빠져들 듯이 몰입하게 한다. 유명 브랜드 옷으로 치장한 청소년들의 화려한 이면에 공부에 대한 열정과 꿈이 나약하다는 것을 청소년이 스스로 느끼게 해주고 있다. 고마운 책, 이 책은 지금, 여기에 있는 나부터 마음을 다잡게 한다. -김서인 (16세) 하루하루의 수업에 치여 미래를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내년이 되면 2학년이 되고 그 이후엔 3학년이 되고, 그리고 나면 대학에 가고. 이 책은 이렇게 당연하게 여겼던 내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나의 삶을 보다 넓은 안목으로 바라보고 계획할 수 있게 되었다. 누구나 오바마처럼 될 수는 없지만, 누구나 꿈꿀 수는 있다. -장현진 (16세)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매일 듣는 학교 수업과 학원 강의가 지겹기만 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매일 불평하기 바빴던 내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알게 되었다. 나에게 주어진 교육의 기회를 소중히 여길 수 있게 되었고,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보내게 되었다. 더불어 나만의 공부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도와 준 기특한 책이다. -박찬혁 (17세)
해를 구하라!
창비 / 안소정 (지은이) /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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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청소년 문학
안소정 (지은이)
창비청소년문고 29권. <세한도의 수수께끼>로 창비청소년도서상을 수상한 안소정 작가의 작품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수학의 재미와 매력을 알리는 데 매진해 온 안소정 작가가 이번에는 방정식을 소재로 흥미진진한 추리 소설을 선보인다. 인기 아이돌 그룹의 리더 강해가 강화도에서 홀연히 사라지자, 강화도 중학생들이 추적에 나선다. 단서는 강해가 에스엔에스(SNS)에 남긴 사진과 수학 문제들. 강해는 어디에서, 왜 이런 문제를 내는 것일까? ‘지붕 없는 박물관’ 강화도를 배경으로 종횡무진 펼쳐지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방정식의 재미를 발견하고 수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다. 초등 수학에서 중등 수학으로 쉽게 넘어가도록 돕는 징검다리가 되어 줄 책이다.1부 아이돌 실종 사건 해가 사라지다 / 마지막 랩과 방정식 ▷ 도데카헤드런의 수학 이야기: 일차 방정식 2부 타르탈리아의 방정식과 정다면체 수수께끼 그림 「아테네 학당」 / 유클리드의 도형, 피타고라스의 방정식 / 도데카헤드런?정십이면체 돌 ▷ 도데카헤드런의 수학 이야기: 방정식의 역사 3부 수수께끼 악보와 숫자 석모도 다리에서 만나다 / 돌섬에 갇힌 날 / 나를 찾아 줘, FIND ME ▷ 도데카헤드런의 수학 이야기: 기호의 사용과 방정식 해법의 발견 4부 제비 꼬리에 숨긴 비밀 고인돌 앞에서 사라지다 / 해의 행적을 쫓다 / 연미정에서 찾은 비밀 ▷ 도데카헤드런의 수학 이야기: 연립 방정식 5부 비밀의 방을 열다 자라머리 마을을 가다 / 수상한 이층집 / 비밀의 방에 갇히다 ▷ 도데카헤드런의 수학 이야기: 이차 방정식 6부 해를 구하라 드디어 해를 만나다 / 고인돌 노트의 진실 / 해를 구하라?강화도 탈출기 ▷ 도데카헤드런의 수학 이야기: 함수미지수 X를 구하여 강해를 찾아라! 강화도 중학생들이 수학으로 풀어가는 아이돌 구출 대작전 방정식의 ‘해’를 구하여 아이돌 그룹 폴리헤드런의 리더 ‘해’를 구하라! 소설 형식으로 펼쳐지는 『해를 구하라!』 속에 등장하는 ‘폴리헤드런’은 다섯 다면체를 모티브로 하는 가상의 인기 아이돌 그룹이다. 또한 리더인 강해는 수학에 재능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런데 에스엔에스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 오던 강해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다. 많은 팬들이 패닉에 빠진 사이, 강화도의 수학 동아리 중학생들이 직접 강해를 찾아 나섰다. 강해가 사라진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 바로 강화도이기 때문이다. 중학생들이 가진 단서는 바로 수학 천재 강해가 에스엔에스에 남긴 사진과 수학 문제들. 이제 아이들에게 방정식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를 풀 수 있는 열쇠가 된다. 아이들은 강해가 남긴 방정식의 ‘해’를 구해, 사라진 아이돌 스타 ‘강해’를 찾는 데 매진한다. 한 문제, 한 문제 풀어 갈수록 새로운 힌트가 나타나고, 아이들은 점자 강해에 관한 복잡한 사연들을 알게 된다. 단서를 찾는 추리 소설과, 해를 구하는 방정식의 절묘한 결합이 빛나는 작품이다. 추리 소설처럼 매력적인 방정식의 세계 모르는 그 무엇, 알고 싶은 그 무엇을 X라 하고 그 X의 값을 찾아내기 위한 여정, 그것을 곧 ‘방정식을 푼다’라고 한다. 이 방정식은 초등 수학과 중학 수학을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이기도 하다. 초등 수학을 제법 잘했던 아이라도 중학 수학에 처음 등장하는 미지수 X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수포자’가 되기도 하고, 재미있는 수학의 세계에 깊이 빠져들기도 한다. 일차 방정식부터 시작해 연립 방정식, 이차 방정식, 함수와 기하, 미적분 같은 고등 수학도 미지수 X를 어떻게 다루느냐 하는 문제와 관련 있다. 중학 수학이 더욱 중요한 이유이다. 미지수 X를 구하는 방정식의 풀이 과정은, 여러 단서들로 문제를 해결하는 추리 소설과 닮아 있다. 안소정 작가는 아이돌 스타를 구하러 가는 흥미진진한 추리 과정 속에, 방정식의 원리와 구조를 적절히 녹여 냄으로써 독자들을 매력적인 방정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방정식과 미지수 X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다면, 중등 수학의 문턱이 크게 낮아질 것이다. 각 부 말미의 ‘도데카헤드런의 수학 이야기’에서는 더 풍성하고 깊은 수학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수학 공식은 대부분 방정식이다. 연산이나 도형의 넓이를 구하는 초보적인 공식에서부터 피타고라스의 정리, 근의 공식, 미적분과 확률 공식도 모두 방정식으로 나타낸다. 또한 많은 과학 법칙과 공식 또한 간결하고 정교한 방정식으로 표현된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날씨, 금융, 게임, 내비게이션 등에도 방정식이 활용되고 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걸 라이징
다림 / 타냐 리 스톤 지음, 걸 라이징 도움, 여채영 옮김 /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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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
청소년 인문,사회
타냐 리 스톤 지음, 걸 라이징 도움, 여채영 옮김
미국 주니어 라이브러리 길드 선정 도서.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리암 니슨, 클로이 모레츠 등 할리우드 톱스타 10인이 내레이션한 여성 교육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를 바탕으로, 개발도상국 소녀들이 마주한 현실과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빈곤과 성차별, 조혼, 노예제, 인신매매 등 소녀 교육의 장벽을 낱낱이 밝히며, 그 극복 방법을 살핀다. 이 책은 동명의 다큐멘터리 영화 [걸 라이징]에서 비롯되었다. 영화는 개발도상국 소녀 아홉 명의 이야기를 인상 깊게 소개하며, 이들이 성장하면서 맞닥뜨리는 여러 교육 장벽을 이야기한다.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리처드 로빈스가 감독을 맡고, 할리우드 톱스타 10인이 내레이션을 더한 이 영화는, 가혹한 현실에 맞서 소녀들이 발휘하는 놀라운 회복력과 강인한 의지를 전 세계에 보여 주었다. 또한 이 영화 덕분에 소녀의 교육받을 권리를 도모하는 ‘걸 라이징’ 캠페인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전개되었다. 이 책에서는 영화 [걸 라이징]의 내용을 좀 더 깊이 있게 다룬다. 저자 타냐 리 스톤은 [걸 라이징] 영화 제작진이 제공한 소녀들의 인터뷰 영상 원본 자료와 자신이 직접 조사한 내용을 솜씨 좋게 종합했다. 그리고 영화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소녀들이 마주한 현실과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교육 장벽을 극복하고 능력을 발휘해 자신의 길을 찾아 나선 전 세계 소녀들의 이야기 25여 편을 추가해 상세히 전한다. 이 책의 다채로운 사진과 설득력 있는 이야기 전개를 따라가다 보면 ‘인권 보호’와 ‘소녀들의 교육 문제’에 대한 해결책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영화에서 책으로 1부: 교육 장벽 2부: 소녀 이야기 강제 노동, 현대판 노예로 살다 조혼, 어린 신부로 팔려 가다 빈곤, 교육에서 철저히 멀어지다 3부: 소녀 교육의 장벽을 없애는 방법 걸 라이징 작가의 말 감사의 말★ 미국 ‘주니어 라이브러리 길드’ 선정 도서 소녀를 교육한다는 것은 세상을 바꾸는 것이다! 이 책은 개발도상국 소녀들이 성장하면서 맞닥뜨리는 여러 교육 장벽을 이야기한다. 소녀들에게는 빈곤과 성차별, 조혼, 강제 노동, 성폭행, 신체적 폭행 등의 위험이 늘 도사린다. 이러한 어려움을 뛰어넘는 열쇠는 바로 ‘교육’이다. 소녀를 교육하면 모든 문화가 달라지며, 한 세대 만에 빈곤의 사이클을 깰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6,200만 명의 소녀들은 학교에 다니지 못한다. 이 책은 여러 교육 장벽을 이겨낸 소녀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세상이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 준다. ▶ 이 책은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리암 니슨, 클로이 모레츠 등 할리우드 톱스타 10인의 내레이션한 여성 교육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를 바탕으로, 개발도상국 소녀들이 마주한 현실과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빈곤과 성차별, 조혼, 노예제, 인신매매 등 소녀 교육의 장벽을 낱낱이 밝히며, 그 극복 방법을 살핀다. 미국 주니어 라이브러리 길드 선정 도서.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리암 니슨, 클로이 모레츠 등 할리우드 톱스타 10인의 내레이션, 여성 교육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 [Girl Rising]의 확장판 ≪걸 라이징≫ 출간! ‘걸 라이징(Girl Rising)’은 교육으로 새로운 삶을 사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제목임과 동시에, 전 세계 소녀들의 교육받을 권리 보장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의 이름이자, 소녀의 교육받을 권리를 도모하는 캠페인의 이름입니다. 소녀 교육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린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시작되다 이 책 ≪걸 라이징≫은 동명의 다큐멘터리 영화 [걸 라이징]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영화는 개발도상국 소녀 아홉 명의 이야기를 인상 깊게 소개하며, 이들이 성장하면서 맞닥뜨리는 여러 교육 장벽을 이야기합니다.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리처드 로빈스가 감독을 맡고,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셀레나 고메즈, 앨리샤 키스, 케이트 블란쳇, 리암 니슨, 클로이 모레츠 등 할리우드 톱스타 10인이 내레이션을 더한 이 영화는, 가혹한 현실에 맞서 소녀들이 발휘하는 놀라운 회복력과 강인한 의지를 전 세계에 보여 주었습니다. 또한 이 영화 덕분에 소녀의 교육받을 권리를 도모하는 ‘걸 라이징’ 캠페인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전개되었습니다. 이 책은 영화 [걸 라이징]의 내용을 좀 더 깊이 있게 다룹니다. 저자 타냐 리 스톤은 [걸 라이징] 영화 제작진이 제공한 소녀들의 인터뷰 영상 원본 자료와 자신이 직접 조사한 내용을 솜씨 좋게 종합했습니다. 그리고 영화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소녀들이 마주한 현실과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특히 빈곤과 성차별, 조혼, 노예제, 인신매매 등 소녀 교육의 장벽을 낱낱이 밝히며, 그 극복 방법을 살핍니다. 또한 교육 장벽을 극복하고 능력을 발휘해 자신의 길을 찾아 나선 전 세계 소녀들의 이야기 25여 편을 추가해 상세히 전합니다. 이 책의 다채로운 사진과 설득력 있는 이야기 전개를 따라가다 보면 ‘인권 보호’와 ‘소녀들의 교육 문제’에 대한 해결책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전 세계 6,200만 명이 넘는 소녀가 학교에 다니지 못합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요? 어떻게 해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6,200만 명의 소녀가 학교에 다니지 못한다’는 사실은 전 세계에 매우 막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왜 그럴까요? 소녀를 교육하면 말 그대로 국가를 운영하는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소녀를 교육하면 국가의 기능이 달라집니다. 소녀를 교육하면 국가 경제와 일자리가 달라집니다. 소녀를 교육하면 국민의 건강 수준이 달라집니다. 소녀를 교육하면 자녀 양육 방식이 달라집니다. 소녀를 교육하면 모든 문화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소녀를 교육한다는 것 = 세상을 바꾸는 것 소녀를 교육하는 것으로 어떻게 이 모든 일을 이룰 수 있을까요? 세계 인구의 반은 여성입니다. 세계 경제 시대에 국가가 진정 부강해지길 원한다면 국민 절반의 능력을 단순히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미국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역시 2015년 인도를 방문했을 때에 소녀 한 명을 학교에 보내는 일은 그저 어린아이 한 명에게 길을 열어 주는 일이 아닌, 우리 모두에게 이로운 일이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어쩌면 교육을 받은 소녀가 자신의 사업을 경영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질병을 치료할지 모릅니다. 모든 젊은이들의 가능성과 마찬가지로, 소녀에게도 세계를 바꿀 힘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소녀만이 교육에서 멀어졌을까요? 인간은 모두 존엄하며, 모든 인간은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존중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성이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남성이 누리는 권리와 기회를 동등하게 갖지 못하는 것을 아주 쉽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불과 얼마전까지 ‘여자는 (남자처럼) 학교에 다닐 필요가 없다’는 성차별적인 생각이 만연했습니다. 빈곤도 소녀 교육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입니다. 너무 가난해 먹고살기 급급한 사람들에게 학교에 수업료를 내고 교육받는다는 것은 사치일 뿐입니다. 소녀에게는 특히 더 그렇습니다. 보통 아들이 학교에 다니고 딸은 집에서 일을 합니다. 소녀들은 물을 긷고 어린 동생들을 돌보며 집안일을 하고 가축을 기릅니다. 남의 집에 가서 일하기도 합니다. 빈곤 지역의 가정에서는 식구를 한 명이라도 줄이려고 나이 어린 딸을 결혼시키는 일이 흔합니다. 심지어 돈을 받고 딸을 팔기도 합니다. 한 해에 소녀 1,400만 명이 결혼을 ‘당’합니다. 하루에도 소녀 3만 8,000명이 결혼을 ‘당’합니다. 30초마다 소녀 13명이 결혼을 ‘당’합니다. 에티오피아 소녀들은 겨우 만 7세에 결혼하기도 합니다. 고작 ‘일곱 살’에 결혼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국가에서는 결혼 가능 최소 연령을 법으로 정합니다. 그러나 법이 어떻든지 어린 소녀들의 결혼식은 문화와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벌어지고 있으며, 결혼식 당일까지 신부에게 본인의 결혼 사실을 알리지도 않습니다. 일곱 살짜리 어린 소녀는 하루아침에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며 놀던 아이에서 매 맞는 아내가 되는 것입니다. 한 해에 만 18세 미만 소녀 1,400만 명이 결혼을 ‘당’합니다. 하루에 소녀 3만 8,000명이, 30초마다 열세 명의 소녀가 선택권이 없는 강제 결혼을 합니다. 소녀들에게는 빈곤과 성차별, 조혼, 노예와 같이 일해야 하는 삶, 성폭행, 신체적 폭행 등의 위험이 늘 도사립니다. 이 책은 어려움을 뛰어넘는 열쇠가 바로 ‘교육’이라고 강조합니다. 소녀를 교육하는 일은 우리가 지닌 단 하나의 가장 강력한 도구로서, 전 세계를 더 건강하고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듭니다. ≪걸 라이징≫을 읽는 것은 ‘전 세계 변화의 흐름에 동참하는 것’이다 이 책의 사진 속 소녀들의 모습은 밝고 당차며, 교육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이 소녀들은 의사나 교사 등 주로 다른 사람을 돕는 직업을 갖길 원합니다. 그리고 모두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 소녀의 용기는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여러 교육 장벽을 이겨낸 소녀들의 이야기는 우리의 세상이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 줍니다. 영화 [걸 라이징]은 세상이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합니다. - 영화 배우 메릴 스트립 [걸 라이징]은 정보의 힘을 증명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애플북스 / 존 C. 맥스웰 (지은이), 김성 (옮긴이) /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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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기관리
존 C. 맥스웰 (지은이), 김성 (옮긴이)
역사적으로 유명한 리더에 대한 소개에는 늘 떡잎부터 남달랐음을 보여주는 어린 시절 일화가 등장한다. 이렇게 훌륭한 리더의 자질은 타고나는 것일까? 사실 리더십이란 천부적인 자질이라기보다 배우면서 키울 수 있는 능력이다. 즉 리더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이자 동기부여 멘토인 존 맥스웰은 이런 점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으로서, 청소년이 자기 안에 잠자는 리더의 싹을 틔워낼 수 있도록 이 책을 썼다. 존 맥스웰은 점진적으로 확장되는 실천 방법, 구체적 사례, 노트 적기 등을 활용해 지금은 평범한 아이라도 정의롭고 선한 의도, 꿈과 목표로 세상을 이끄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코칭해준다. 존 맥스웰이 이끄는 대로 차근차근 단계를 밟다 보면, 청소년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학교 친구, 동아리 회원 등과의 인간관계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내재된 리더십을 발견하고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는 말_리더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Chapter1 내 안에 잠자는 리더 본능을 깨워라 난 리더가 될 수 있어! _15 젊은이들이 세상을 이끈다 _20 아직 서툴지만 나에게는 열정이 있어 _27 Tip 리더십 노트 만들기 _30 Chapter2 영향력 있는 리더는 외롭지 않다 영향력은 어디에서 나올까 _35 강요하지 말고 함께하라 _40 누구 책임이냐고? 바로 너야! _45 영향력도 연습하면 더 강해진다 _54 Tip 사악한 병아리 _56 Chapter3 정직·고결·성실, 속모습을 가꾸어라 작은 일부터 바로잡자 _61 아이들은 네 행동을 다 보고 있어 _69 거울 속의 나, 너 진짜야? _75 Tip 서바이벌 게임 _82 Chapter4 변화가 없으면 발전도 없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_87 변화를 망설이는 이유 열 가지 _90 스스로 변화하기, 함께 변화하기! _99 Tip 전축과 MP3 - 세상을 움직인 변화들 _106 Chapter5 일의 우선순위를 확실히 하라 좋아하는 일을, 빈틈없이! _111 리더로 이끌어주는 세 가지 느낌 _120 미로의 마지막, 함정 통과하기 _126 Tip 현명한 리더의 우선순위 정하기 _132 Chapter6 리더는 위기의 순간에 더욱 빛난다 문제 해결의 출발점, 긍정적인 태도 _137 뿌리까지 파고들자 _146 차근차근 해결하기 _152 Tip 문제를 뛰어넘어 힘껏 도약하기 _156 Chapter7 자기 훈련으로 의지력과 책임감을 키워라 나는 좀 더 나아질 거야 _161 자기 훈련의 준비를 위한 지도 _165 자기 훈련을 하는 리더의 키워드, 책임감! _171 Tip 아무리 하찮은 일에도 책임감을 가지세요 _180 Chapter8 긍정적인 태도를 ‘선택’하라 나의 태도는 내가 만드는 것 _185 새로운 자신을 향해 가는 다섯 단계 _194 생각의 틀이 바뀌다 _199 Tip 태도가 인생을 바꾼다 _204 Chapter9 크고 높게, 리더의 꿈을 꾸어라 꿈을 바라보는 나의 방식 _209 나의 비전 찾기 _213 다른 사람과 꿈 나눠 갖기 _218 내 꿈을 위해 조심해야 할 사람들 _224 Tip 큰 꿈을 가져라 _234 Chapter10 새로운 시작, 이제는 내가 이끌 차례! 함께 해나가는 기쁨 _239 리더가 피해야 할 다섯 가지 _248 귀를 열고, 마음을 얻으세요 _256 Tip 갈등을 해결하는 10계명 _262세상을 이끌기 위해, 성공적인 인생 경영을 위해! 당당하고 행복한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열 단계 흔히 리더십은 조직과 사회를 이끄는 데에만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자기 인생을 경영하고 꿈을 이루는 데도 필수적이다. 다른 사람을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 알면 보다 효율적으로 목표를 성취할 수 있고 성공하기도 용이하다. 그뿐만이 아니라 타인의 성공을 돕거나 공익에 기여하는 기쁨도 맛볼 수 있다.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사회가 다변화, 복잡화하면서 과거처럼 이곳저곳 발로 뛰고 사람들과 부딪히며 리더십을 체득하기 어려운 세상이다. 이런 때에 리더십 강의와 코칭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저자의 유일한 청소년 리더십 도서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에게》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열 단계에 거쳐 행동 수칙을 알려주고 마음가짐에 관한 조언을 하며 리더로 성장하도록 이끌어준다. 리더십 노트 쓰기를 제안하고 책의 진행에 따라 함께 노트의 내용을 점검하여 마치 얼굴을 마주한 듯 코칭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팀플레이 이끌기, 거짓말로 남을 속이지 않기, 어려운 순간에도 웃음을 잃지 않기 등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실천 사항도 정리해두었다. 지시가 아닌 배려로, 가고 싶은 곳이 아닌 가야 할 곳으로! 세상을 바꾸는 영향력을 가진 진정한 리더가 되는 법 사실 지시하고 군림하고 엘리트주의에 치중했던 리더십은 통하지 않게 된 지 오래다. 리더십의 시작이 거대한 규모의 조직이 아닌 사적인 모임, 동아리, 학급 등 ‘작은 사회’라는 점을 고려하면, 십 대 때부터 현대 사회에 맞는 리더십을 연마해야 한다. 진정한 리더십이란 명령이 아니라 주도와 배려, 격려이며, 가고 싶은 곳이 아니라 가야 할 곳으로 이끄는 것이다. 이런 일은 어렵지 않다. 주변을 살피고 가까운 사람들을 옳은 행동으로 유도하는 일이 그 시작이다. 타인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일은 결국 자신의 성장과 이어진다. 평범한 한 사람이 일생 동안 최소한 만 명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생각하면, 리더십 훈련은 빠를수록 좋다. 이 책은 학교 선생님, 친구와의 관계를 원만하게 운영하고 모범을 보이는 법, 동아리나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리더로서 할 일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자기 안팎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실제로 느끼게 될 것이다. 꿈에 도달하고, 좋은 사례를 제시하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갖는 당당하고 행복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내가 지금 그런 일을 할 만한 위치인가’를 생각하지 말고 ‘이 일에 도전해서 더 높은 위치에 올라서겠다’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리더에 대한 고정된 이미지를 머릿속에 담은 채 현재의 자신과 비교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은 리더란 모두 부자에 유명하고 완벽한 사람이며 좋은 동네 출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리스트는 끝이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처음부터 좋은 환경에서 시작해 훌륭한 리더가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힘든 어린 시절과 콤플렉스를 이겨내고 리더의 자리에 올라선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변화’라는 말을 진지하게 생각하다 보면 이상해지는 느낌을 받을 겁니다. 그건 새롭고 색다른 것을 보았을 때 느끼는 감정과 비슷하지요. 여러분은 아마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올라갔을 때 그런 식의 느낌을 받았을 겁니다. 여러분이 가는 길에 어떤 새로운 것들이 있다는 걸 안 것이지요. 그러면서 새 학교에서 낯선 아이들과 함께 있는 것이 좀 두렵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런 느낌이 들 때는 그 느낌에 지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변화는 곧 성장입니다. 여러분이 자라면 자랄수록 더 잘 이끌어갈 것입니다. 따르는 사람들이 자기들의 리더를 믿는다는 건 대단한 일입니다. 리더가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을 믿는다는 건 더 대단한 일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른 사람을 믿을 때, 믿음이 생기는 겁니다. 따르는 사람들이 리더를 믿으면 믿을수록 그들은 더욱 기꺼이 리더의 변화를 받아들이려 할 것입니다. 믿음을 얻으려면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훌륭한 리더는 뭘 해야 하는지 말만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말한 것을 실천합니다!
BON 본 통합사회 2 (2025년)
이투스북 / 이투스에듀 사회개발팀 (지은이) /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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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이투스에듀 사회개발팀 (지은이)
* 모든 교과서 완벽 분석 * 개념의 연계성을 높여 읽기 쉬운 개념 설명 * 주제별로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학교별 빈출 문제부터 평가원 및 교육청 기출문제까지 총망라하여 내신 완벽 대비 가능Ⅰ 인권 보장과 헌법 01 인권의 의미 변화와 확장 02 인권 보장을 위한 헌법의 역할과 시민 참여 03 인권 문제의 양상과 해결 방안 Ⅱ 사회정의와 불평등 01 정의의 의미와 실질적 기준 02 다양한 정의관 03 사회 불평등 현상과 해결 방안 Ⅲ 시장경제와 지속가능발전 01 자본주의의 발달과 경제 체제 02 합리적 선택과 경제 주체의 역할 03 자산 관리와 금융 생활 04 국제 분업과 무역 IV 세계화와 평화 01 세계화의 양상과 문제 해결 방안 02 평화의 중요성과 국제 사회의 행위 주체 03 남북 분단과 동아시아의 역사 갈등 해결 V. 미래와 지속가능한 삶 01 세계의 인구 문제와 해결 방안 02 에너지 자원과 지속가능한 발전 03 미래 사회의 모습과 나의 삶 * 시험 대비 워크북① 모든 교과서 완벽 분석 모든 교과서 내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핵심 개념을 완벽하게 정리 ② 개념의 연계성을 높여 읽기 쉬운 개념 설명 내용을 체계적이고 상세하게 제시하였으며, 개념들 사이의 연계성을 높여 읽기 쉬운 개념 설명 ③ 다양한 유형과 난이도의 빈출 문제를 총망라하여 내신 완벽 대비 주제별로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학교별 빈출 문제부터 평가원 및 교육청 기출문제까지 총망라하여 내신 완벽 대비 가능
심판자들
책폴 / 이선주 (지은이) /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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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이선주 (지은이)
청소년의 일상과 고민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이선주 작가의 신작 『심판자들』이 출간되었다. 『심판자들』은 ‘정정아’(이하 정정)와 ‘하유미’(이하 하윰) 열일곱 살 두 아이가 맞닥뜨린 각각의 사건을 교차 시점으로 전개하는 이야기로, 인터넷 공론장에 휘말린 고등학생들의 일상을 가감 없이 펼쳐 보인다. 두 아이 모두 ‘다른 사람 것을 훔쳤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하윰의 사건은 ‘안전망’ 속에 있는 반면 정정의 사건은 또래 인플루언서의 전략적 ‘폭로전’에 가담되어 무자비한 공격을 받기 시작한다. 『심판자들』은 안전벨트가 필요한 소설이다. 막강한 엔진으로 서서히 가열되는 서사에 탑승했다면, 빠르게 휘몰아치며 굴곡을 오르내리는 롤러코스터가 진행된다. 독자는 익명의 좀비와 심판자, 당사자, 제삼자 모두가 서로를 ‘끝까지 밀어붙이는’ 결말을 마주하게 된다. 그 끝에 우리가 서 있게 되는 곳은 ‘어디’일까, 우리가 바라보는 건 ‘무엇’일까, 우리는 ‘어떤’ 사람일까. 맨 마지막 페이지 마지막 문장까지 ‘연결된’ 이야기를 독자 여러분이 꼭 만나게 되기를.1부 고양이도 강아지도 아닌 나 정아 │ 하윰 │ 정아 2부 고의는 아니었어 하윰 │ 정아 │ 하윰 3부 믿음의 무게 정아 │ 하윰 첫 번째 리뷰: 복수와 응징을 넘어서(홍현진) 작가의 말“친절하고 가혹한 심판의 세계에 입장하시겠습니까?” SNS, 소문과 폭로, 표절 시비, 가짜뉴스, 맹목적 믿음, 거짓과 진실… 찰나의 순간 벼랑 끝에 내몰리는 요즘 세대에게 전하는 현실 밀착 소설! 청소년의 일상과 고민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이선주 작가의 신작 『심판자들』이 출간되었다. 『심판자들』은 ‘정정아’(이하 정정)와 ‘하유미’(이하 하윰) 열일곱 살 두 아이가 맞닥뜨린 각각의 사건을 교차 시점으로 전개하는 이야기로, 인터넷 공론장에 휘말린 고등학생들의 일상을 가감 없이 펼쳐 보인다. 두 아이 모두 ‘다른 사람 것을 훔쳤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하윰의 사건은 ‘안전망’ 속에 있는 반면 정정의 사건은 또래 인플루언서의 전략적 ‘폭로전’에 가담되어 무자비한 공격을 받기 시작한다. “옳고 그름, 선과 악을 나누려는 게 아니라 내가 어느 위치에 서 있는지 생각해 보자는 마음”으로 글을 써 내려갔다고 전하는 작가는 사건을 둘러싼 다양한 사람들의 속마음을 예리하게 들여다본다. 또한 작품 속에는 관계를 맺어 가는 10대들의 소통 방식, 변화하는 가족 형태, 비밀과 의리를 휘감는 심리전, 무의식적인 편견을 직시하는 순간 등 온 ·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지금 우리 사회의 면면을 살필 수 있는 여러 설정이 등장한다. 작품의 시작과 끝을 압도하는 클라우디 그림작가의 탁월한 일러스트레이션과 『나를 키운 여자들』의 저자 홍현진의 첨예한 서평은 읽는 이의 집중도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심판자들』은 안전벨트가 필요한 소설이다. 막강한 엔진으로 서서히 가열되는 서사에 탑승했다면, 빠르게 휘몰아치며 굴곡을 오르내리는 롤러코스터가 진행된다. 독자는 익명의 좀비와 심판자, 당사자, 제삼자 모두가 서로를 ‘끝까지 밀어붙이는’ 결말을 마주하게 된다. 그 끝에 우리가 서 있게 되는 곳은 ‘어디’일까, 우리가 바라보는 건 ‘무엇’일까, 우리는 ‘어떤’ 사람일까. 맨 마지막 페이지 마지막 문장까지 ‘연결된’ 이야기를 독자 여러분이 꼭 만나게 되기를. 『창밖의 아이들』『열여섯의 타이밍』『맹탐정 고민 상담소 1-3』 등 청소년의 일상과 고민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 수상 작가 이선주의 강력한 신작 “공정한 심판자? 익명의 좀비? 당신은 누구인가요?” 씻고, 자고, 수업 듣는 시간을 제외한 하루의 대부분을 ‘휴대폰(온라인)’에 연결되어 보내는 청소년들이 많다. 사실 이는 청소년뿐 아니라 현대인의 보편적 현상 중 하나다. 많은 이들이 잠들기 직전까지 휴대폰을 하고, 일어나자마자 휴대폰을 켠다. 걸으면서, 밥을 먹으면서, 맞은편 상대와 대화하면서 휴대폰을 들여다본다. 수많은 알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알고리즘, 낚시성 홍보, 자극적인 뉴스, 추문과 비방과 진실 공방, 역대급 할인 소식, 인생역전 성공 스토리…… 쉴 틈 없는 온라인 세계는 사람들의 집중력뿐 아니라 판단력과 자제력도 단번에 빼앗는다. 올바른 상호 작용이나 소통 방식이 전제되지 않은 채 ‘좋은지’ 여부의 평가부터 내릴 수 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댓글’로 가차 없이 상대를 혼낼 수 있다. 언제든 제삼자를 ‘판단’하고 사건을 ‘심판’하여 벌을 줄지 말지 ‘결정’할 수 있다. 혹시라도 그 대상이 내가 될까 불안해지면 더 치열하게 ‘심판자로 참여할 만한’ 사건을 물색하기도 한다. ‘그렇게 안 봤는데, 이제 나락 갔네’ ‘첫인상부터 비호감이더라니’ 단호하고 가혹한 심판 앞에 그 어떤 실수와 오해도 용납될 수는 없다. 특별한 자격이 없기에 누구나 서로를 심판할 자격을 얻게 되는 이 기묘한 아이러니가 비단 온라인에서만 행해지는 일일까? 코로나 이후 현실보다 온라인 세계에서의 성장 경험이 더 높아진 청소년들에게는 휴대폰이 곧 일상의 바로미터다. SNS와 온라인 세계에서 취약하고 불안한 존재임에도, 이들의 사회적 기준과 소통의 모든 통로가 디지털로 연결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닐 테다. 『창밖의 아이들』 『열여섯의 타이밍』 등의 작품으로 청소년의 일상과 고민을 생생하게 담아낸 이선주 작가는 이번 신작 『심판자들』을 통해 인터넷 공론장에 휘말린 고등학생들의 일상을 가감 없이 펼쳐 보인다. 작가는 ‘정정아’(이하 정정)와 ‘하유미’(이하 하윰) 열일곱 살의 두 아이가 맞닥뜨린 각각의 사건을 교차 시점으로 전개해 나간다. 두 아이 모두 ‘다른 사람 것을 훔쳤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하윰의 사건은 ‘안전망’ 속에 있는 반면 정정의 사건은 또래 인플루언서의 전략적 ‘폭로전’에 가담되어 무자비한 공격을 받는다. “옳고 그름, 선과 악을 나누려는 게 아니라 내가 어느 위치에 서 있는지 생각해 보자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써 내려갔다고 전하는 작가는 논란을 추동하는 사람, 논란을 믿지 않는 사람, 논란에 더 큰 논란을 덧씌우는 사람 등 하나의 사건을 둘러싼 다양한 사람들의 속마음을 예리하게 들여다본다. 또한 작품 속에는 관계를 맺어 가는 10대들의 방식, 변화하는 가족 형태, 비밀과 의리를 둘러싼 심리전, 무의식적인 편견을 직시하게 되는 순간 등 온 ·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지금 우리 사회의 면면을 살필 수 있는 여러 설정이 등장한다. 서서히 가열되어 빠르게 휘몰아치는 서사에 탑승했다면, 독자는 익명의 좀비와 심판자, 당사자, 제삼자 모두가 서로를 ‘끝까지 밀어붙이는’ 결말을 마주하게 된다. 그 끝에 우리가 서 있게 되는 곳은 어디일까, 우리가 바라보는 건 무엇일까, 우리는 ‘어떤’ 사람일까. 모두가 연루되어 있는, 이토록 매력적인 현실 밀착 소설을 독자 여러분에게 소개한다. 막강한 엔진으로 서서히 가열되는 서사, 타협 없는 굴곡을 오르내리며 독자를 압도하는 한 편의 롤러코스터!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는 글로도 효과는 충분하다. 불행히도, 대부분 사람들은 인내심이 없다.” 1부 <고양이도 강아지도 아닌 나>는 인천에서 청주로 전학 온 정아가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하면서 하윰의 ‘백일장 표절 사건’에 이르는 과정이 펼쳐진다. 이야기의 시작은 ‘장난삼아 바꿔 읽은’ 글 때문이다. 고등학교 1학년 2학기가 되면서, 정아는 아빠와 새엄마가 있는 인천을 떠나 정아만 할머니가 있는 청주로 내려온다. 교내 백일장에서 상을 받기도 했던 정아는 전학 온 학교에서도 글쓰기 동아리에 가입하고, 그곳에서 친구 하윰을 만난다. 글쓰기에 대한 정아의 마음이 “냉탕도 온탕도 아닌” 미지근한 세계라면, 하윰은 서울에 있는 문예 창작과에 진학하겠다는 또렷한 목표를 갖고 있는 아이다. 수업 시간, ‘자화상’이라는 주제에 대해 글쓰기를 한 정아와 하윰은 장난삼아 서로의 글을 바꿔 발표하지만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문제가 생겨난다. 도 주최 백일장에서 하윰이 정아 글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내용으로 대상을 받은 것이다. 서울에 있는 대학 진학이 한 발 가까워진 현실 앞에, 하윰은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사실을 털어놓지 못한다. 그때 SNS에서 정아의 과거가 난데없는 구설수에 오른다. 정아가 다녔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0만 인플루언서 기유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 다이어리를 훔치다 걸려서 청주로 전학 간 아이’라며 정아를 공개 저격한 것. 아직 제대로 말 한 번 나눈 적 없는 새 학교 아이들은 정아를 비난하고 공격하는 데 열과 성을 다한다. ‘인천에서는 친구 다이어리를, 청주에서는 친구 글까지 훔치려는’ 아이가 된 정아는 한순간 ‘거짓말쟁이’로 낙인찍힌다. 2부 <고의는 아니었어>는 정아의 과거사가 본격적으로 소환되면서 ‘다이어리를 훔친’ 정아의 진실 여부와 ‘정아의 글을 훔친’ 하윰의 현재 상황이 교차 전개된다. 정아는 절친 리라와 커플 다이어리를 쓰다가 갈등이 생겼다. 어느 날 문득 정아는 리라 가방에서 다이어리를 몰래 가지고 오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리라가 언성을 높이며 다른 아이들도 이 사건을 알아차린다. 복잡한 심경의 정아는 리라에게 사과하는 대신 청주로 떠나왔던 것. 현실에서 정아는 인천에서 청주로 도망쳐 왔지만 온라인 세계에서는 어디든 누구든 모두가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있다. 당사자인 정아뿐 아니라 리라도 ‘정아가 도둑이 아니고 같이 쓴 다이어리’라고 해명했음에도 기유라는 자신과 상관없는 폭로를 이어 가며 ‘정아를 벌하고자’ 최선을 다한다. 정아의 반 친구들은 현실에서 한 번도 얼굴을 본 적 없는 인플루언서 기유라가 퍼뜨린 소문을 맹신하면서 같은 교실에서 얼굴 맞대며 지내는 정아를 불신하고 혐오하기에 이른다. 기유라가 본인과 아무 관련 없는 일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기유라의 논리에 따르면 ‘논란은 곧 돈’이 되니까. 이 세상은 ‘그런 식으로’ 돌아가니까. 사람들을 ‘믿게끔 만들기만 하면’ 되니까. 인스타그램으로 다이어트 식품과 옷 등을 팔고 있는 기유라는 팔로워를 늘리고자 철저히 전략적으로 정아를 이용한다. 3부 <믿음의 무게>는 사람들의 비난과 계속되는 기유라의 폭로 속에 정아가 직면하는 현실 그리고 그에 굴하지 않으려는 정아와 친구들의 절실한 용기와 노력이 이어진다. 한순간 벼랑 끝에 내몰렸지만, 다행히 정아에게는 ‘친구들’이 있다. 정아와 절교했던 리라, 표절 사실을 인정하기로 한 하윰, 기유라가 올린 글만 믿고 정아에 대한 소문을 반 아이들에게 퍼뜨린 혜지, 표절 이야기를 끝까지 믿지 않았던 청하까지, 어떠한 식으로든 정아의 사건에 ‘연루된’ 이 아이들은 ‘정정아 살리기 비상 대책 위원회’를 꾸려 정아를 도울 방법을 모색한다. 친절하고 가혹한 심판자들로부터 인민재판을 받아야 했던 정아는 복수나 응징을 택하지 않는다. “고통스러운 것보다는 어려운 걸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편이” 낫다는 사실을 깨달은 정아는 하윰, 청하, 영은과 함께 기유라를 직접 만나러 가는데……! 대체 기유라는 왜 이 지경까지 논란을 키웠을까? 정아는 기유라의 진심을 알 수 있을까? 하윰은 표절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우정을 지켜 낼 수 있을까? “되게 유명한 작가래.”“유명하면 우리가 알아야 하지 않아?”“아는 작가는 있어?”하윰이 눈을 반쯤 뜬 채 장난치듯 말했다.톨스토이, 셰익스피어, 조앤 롤링 같은 외국 작가만 떠올랐다. 그렇다고 톨스토이 책을 읽어 본 건 아니다. 베토벤이나 모차르트처럼 들어서 알 뿐이다. 지금 활동하는 청소년 소설 작가 하면 딱 떠오르는 사람이 없었다. 나는 책 읽는 걸 좋아하나?정아는 자신을 되돌아봤다. 어릴 때부터 동화책이든 소설책이든 에세이든 가리지 않고 읽었지만 책을 읽고 가슴이 뛴 적은 없었다. 이런 미지근한 마음과 태도가 공부든 글이든 보통 정도에만 머물게 하는 이유는 아닐까? 정아는 자신이 냉탕도 온탕도 아닌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았다. 정아는 뭘 쓸까 생각하는 와중에도 작가의 칭찬이 신경 쓰였다. 글에 대한 칭찬이라면 기뻐해야 했지만 작가가 하윰을 칭찬한 게 마음에 걸렸다. 하윰이 고양이랑 닮았다니! 작가는 글을 쓴 사람이 누군지 바로 알아챌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그냥 장난삼아 바꿔 읽었다고 말할까?”하윰의 말에 정아가 고개를 저었다.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다. 글 한번 바꿔 읽은 걸 가지고 무슨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 테니까.이런 안일한 생각이 인생을 어느 방향으로 끌고 나갈지 아직 아무것도 몰랐다.
531 프로젝트 수학 미적분 쉽게 E (Easy) (2019년)
이투스북 / 이투스북 수학팀 (지은이) /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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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북
청소년 학습
이투스북 수학팀 (지은이)
531 PROJCET 중 가장 쉽게 개념과 원리를 익힐 수 있는 교재이다. 단원별 꼭 알아야 하는 핵심 개념과 이론을 충실하게 기술한 교재로, 핵심 개념별로 출제 빈도수가 높은 대표 유형 중 학교 내신 문제 또는 수능 2, 3점으로 출제 가능한 문제를 집중 학습할 수 있다. 문제 풀이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완벽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상세한 해설과 첨삭을 덧붙였다.I. 수열의 극한 01. 수열의 수렴과 발산 02. 급수 II. 미분법 01.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미분 02. 삼각함수의 미분 03. 여러 가지 미분법 04. 도함수의 활용(1) 05. 도함수의 활용(2) III. 적분법 01. 부정적분 02. 정적분 03. 정적분의 활용 수준별 단기특강 - 531 PROJECT [531 PROJCET] 수학 미적분 쉽게 E 531 PROJECT와 함께라면 쉽고 빠르게 성적을 올릴 수 있습니다! 531 PROJCET 란? 학습량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구성된 학습자 맞춤형 수준별 초단기 특강서입니다. 쉽게 E 531 PROJCET 중 가장 쉽게 개념과 원리를 익힐 수 있는 교재입니다. 1. 단원별 꼭 알아야 하는 핵심 개념과 이론을 충실하게 기술한 교재입니다. 2. 핵심 개념별로 출제 빈도수가 높은 대표 유형 중 학교 내신 문제 또는 수능 2, 3점으로 출제 가능한 문제를 집중 학습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3. 문제 풀이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완벽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상세한 해설과 첨삭을 덧붙인 교재입니다. 쉽고 빠르게 등급이 향상되는 수준별 초단기 집중 특강 1. 꼭 알아야 하는 대표 유형만 쉽게 2. 미적분의 개념과 원리를 빠르게
45kg
푸른숲주니어 / 비르기트 슐리퍼 지음, 유영미 옮김 / 20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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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
청소년 문학
비르기트 슐리퍼 지음, 유영미 옮김
마음이 자라는 나무 시리즈 29권. 자신의 몸에 대한 관심이 지나치리만큼 과한 열다섯 살 소녀 넬레가 몸이 아닌 마음을 바라보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작가는 넬레가 몸무게에 집착하는 이유를 찾는 데 집중하기보다는 몸무게의 변화에 따라 반응하는 넬레의 솔직한 심리 상태와 넬레를 바라보는 주변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그리는 데 집중한다. 마르고 싶다는 열망에 사로잡힌 넬레는 몸무게가 45kg이 될 때 비로소 당당해질 수 있다고 믿고 살빼기에 몰두한다. 주변의 걱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단순히 가벼워지고 싶을 뿐이라고 말하는 넬레의 모습 속에는 외모나 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지 못한 채 극단으로 치닫는 청소년들의 마음이 투영되어 있다. 이 책은 몸에 관한 청소년의 솔직한 마음을 열어 보이면서 그것 역시 자아를 찾아가는 한 과정임을 드러낸다. 독자들은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을 겪어 내며 결국은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깨달아 진짜 당당함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주인공의 성장 과정을 볼 수 있다.기분 나쁜 징조 하얀 사막 먹거나 죽거나 인터넷 카페, 달안개 신참내기 45kg 그들만의 표준 몸무게 사육당하는 돼지 내가 되기 바로 직전 회색 그림자 나에게로 가는 길몸과 외모에 집착하는 청소년의 마음 들여다보기 지각할까 봐 초조한 엄마 마음은 안중에도 없이 삐져나온 머리를 다듬느라 정신없는 아들 녀석, 다이어트를 한다면서 밥을 먹지 않겠다는 딸아이와 실랑이를 벌이는 엄마……. 청소년기 아이들을 둔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그만큼 청소년기는 자신의 몸과 외모에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자신의 몸에 대한 관심은 ‘나’라는 자아를 찾아가는 한 과정이기에 누구나 겪는 건강한 통과의례라 할 수 있다. 그러나 《45kg》의 주인공 넬레에게는 누구나 겪는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다. 이 작품은 자신의 몸에 대한 관심이 지나치리만큼 과한 열다섯 살 소녀 넬레가 몸이 아닌 마음을 바라보기까지의 만만치 않은 시간을 그리고 있다. 마르고 싶다는 열망에 사로잡힌 넬레는 몸무게가 45kg이 될 때 비로소 당당해질 수 있다고 믿고 살빼기에 몰두한다. 주변의 걱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단순히 가벼워지고 싶을 뿐이라고 말하는 넬레의 모습 속에는 외모나 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지 못한 채 극단으로 치닫는 청소년들의 마음이 투영되어 있다. 이 책은 몸에 관한 청소년의 솔직한 마음을 열어 보이면서 그것 역시 자아를 찾아가는 한 과정임을 드러낸다. 독자들은 결코 쉽지 않은시간을 겪어 내며 결국은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깨달아 진짜 당당함이 무엇인지 알아 갈 주인공의 성장 과정을 그려 볼 것이다. 더불어 힘겹게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을 보듬어 주고픈 애틋함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몸무게가 45kg이 될 때 비로소 진정한 내가 되는 거야! 넬레는 큰 키에 비쩍 마른 몸매지만 스스로를 살찐 돼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이 되기 위해 음식을 몰래 버리거나 먹고 토하기를 반복한다. 결국 영양실조로 실신하여 병원에 입원을 하고 거식증 초기 단계라는 진단까지 받게 되지만 여전히 자신의 심각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다.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생각한 부모님의 결정으로 식이 장애 전문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도 그 마음은 변함이 없다. 오히려 우연히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인 인터넷 카페 ‘달안개’를 알게 된 후, 카페 회원들과 변비약이나 구토 방법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면서 자신의 목표인 45kg에 도달하기 위해 애쓴다. 그 과정에서 넬레는 항암 치료 후유증(나중에 소장에 이름 모를 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다.)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던 라르스와 친구가 된다. 라르스는 넬레가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도록 끊임없이 말을 걸어 주지만, 넬레는 애써 무시한다. 그러나 말 잘 듣는 모범생의 모습을 버리고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나선 오빠의 달라진 모습과 달안개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사건은 넬레를 극심한 혼란 속으로 빠뜨린다. 결국 라르스의 진심 어린 관심과 걱정을 통해 넬레는 자신이 한 번도 거울 속 모습을 제대로 본 적이 없음을, 자신에게 맞지 않는 틀에 맞추기 위해 공허한 노력을 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마침내 누구도 아닌 자신을 위해 숟가락을 든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그러나 쉽지 않은 성장 과정 청소년기는 내면에서 이유 없이 끓어오르는 분노와 열정을 어떤 방식으로 표현해야 할지 몰라 불안해하는 시기이다. 가슴은 터질 듯한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느껴질 때,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몸에 집착하게 된다. 넬레 역시 표면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마음속에는 인정받고 싶은 욕구와 불만이 자리하고 있다. 이 불안한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자신만의 엄격한 기준을 만들어 놓고 스스로를 억압하며 집착한 것이다. 엄친아로 보였던 넬레의 오빠 로베르트 역시 가슴속에 숨겨 놓은 춤에 대한 열망과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괴로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스스로를 억압하며 괴로운 현실에 분노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똑바로 바라본 후 용기 내어 자신이 원하는 길을 찾아간다. 작가는 넬레가 몸무게에 집착하는 이유를 찾는 데 집중하기보다는 몸무게의 변화에 따라 반응하는 넬레의 솔직한 심리 상태와 넬레를 바라보는 주변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그리는 데 집중한다. 이를 통해 넬레의 이야기가 특별한 상황에 놓인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닌 평범한 우리 아이, 내 친구에게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내 아이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마도 이 책에서 보여 준 부모님의 태도가 가장 모범적인 사례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들은 넬레가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 노력이 없었다면 넬레는 여전히 45kg의 환상에 시달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이 책은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아이뿐만 아니라 그런 아이들 둔 부모에게도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영양실조라고요? 보아하니 지금 이 자리엔 나의 영양실조를 운운하기 전에 자신의 만성 비만을 먼저 걱정해야 할 사람이 최소한 두 분은 계신 듯한데요?”엄마가 화난 눈으로 나를 쏘아보았다. 공기를 가르는 화살처럼 매서운 눈초리였다. 그러나 나는 상관하지 않았다. 그 화살은 내게 부딪혔다가 이내 튕겨 나갔다. “내가 맥도널드에서 배 터지게 먹어 대는 애가 아니라서 심각하다는 건가요? 나는 나름대로 영양 섭취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요. 좋아요, 엄마! 엄마가 원한다면 저녁마다 텔레비전을 보면서 초콜릿을 한입 가득 집어넣을게요. 하지만 나를 이렇게 병원에 처박아 두지는 말아 주세요.”세 사람은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가며 나를 설득하려고 애썼다. 하지만 내게는 그들의 말이 자신의 지방 덩어리를 지켜 내려는 노력으로밖에 느껴지지 않았다. 어떻게 하다가 이 ‘달안개’라는 카페에 들어오게 된 것인지 알 수 없었다. 그러나 그건 중요치 않았다. 카페를 발견한 순간, 내 안에서 무언가가 번쩍 빛을 발했다. 마르고 싶은 것이 지상 최대의 목표인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이곳은 거식증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카페가 아니었다. 이제 어떻게 하면 좋으냐고 한탄하는 곳도 아니었다. “나는 이렇게 거식증에서 벗어났다.”라는 식의 체험담을 늘어놓지도, 신경정신과 의사가 상투적인 조언을 하고 있지도 않았다. 명확한 말과 명확한 규칙. 이것이야말로 나의 의사소통 모델과 딱 맞아떨어졌다. 나는 바로 직전에 와 있었다. 똑바로 걸을 수 있게 되기 바로 직전, 어깨를 펴고 다닐 수 있게 되기 바로 직전, 거울 속 내 모습을 견딜 수 있게 되기 바로 직전, 내가 되기 바로 직전…….또다시 살덩이 속에서 나를 잃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오랫동안 참아 왔는데……, 나 자신이 얼마나 싫었는데……. 옷을 살 때마다 탈의실에서 거울을 등진 채 입어 보았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는 옷조차 사기 싫었다. 작년 여름휴가 때 찍은 사진들을 보고 나서였다.지난 크리스마스에 엄마는 여름휴가 때 찍은 사진을 가져와서 가족과 친척들에게 보여 주었다. 그 순간, 살찐 돼지 한 마리가 웃고 있었다. 키가 큰 편이어서 눈에 더욱 잘 띄었다. 마치 발이 달린 광고탑 같았다. 나는 다이어트를 시도했다. 시도하고 실패, 시도하고 실패하고……. 그렇게 몇 번을 반복하고 난 다음부터는 식단 조절을 포기하고, 가능한 한 적게 먹으려고 노력했다. 마침내 이제 목표에 도달하기 직전이었다. 그런데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그럴 수 없었다. 도저히 그럴 수 없었다.
청소년이 경영학을 만나다
에고의바다 / 신형덕 (지은이), 박선재 (그림)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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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의바다
청소년 정치,경제
신형덕 (지은이), 박선재 (그림)
국어시간에 세계단편소설 읽기 2
휴머니스트 / 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음 / 2012.04.09
9,000
휴머니스트
청소년 학습
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음
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이 엮은 청소년을 위한 세계단편소설 모음집. 단순히 학습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지성과 감성을 충족시키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작품들을 싣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각 언어권 전공자들이 오랜 고민 끝에 각 나라별로 대표 작품들을 골랐으며,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생활해 온 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이 최종 선정 작업을 맡았다. 2권에는 한 소년의 안타까운 죽음에 가슴이 저려 오는 「음악가 야넥」, 독재 정권 하에서 진실을 숨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정부의 친구」, 인종차별의 현실을 고발하는 동시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생각하게 하는 「복도에서 마신 한 잔」 등이 실려 있다.'국어시간에 읽기' 시리즈를 내면서 여는 글 열린 유리문(사키, 영국) 내기(안톤 체호프, 러시아) 음악가 야넥(헨릭 시엔키에비츠, 폴란드) 정부의 친구(지그프리트 렌츠, 독일) 신발(리우칭방, 중국) 군인(크리샨 찬다르, 인도) 조우(로이 야콥센, 노르웨이) 복도에서 마신 한 잔(앨런 페이턴, 남아공) 아버지의 결혼 승낙(치누아 아체베, 나이지리아) 제3의 강둑(주앙 기마랑이스 호자) 만든 사람들 출처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이 엮은 청소년을 위한 세계단편소설 모음집 ‘국어시간에 읽기’ 시리즈는 전국의 여러 교실에서 오랫동안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울고 웃으며 읽은 작품들을 담고 있다. 동화와 성인 소설의 사이, 어린이 책과 어른 책 사이에서 건져 올린, 중학생들에게 쉽게 읽히면서도 문학의 재미, 글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모았다. 현장 국어 교사가 직접 엮었기에, 우리 아이들이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공감할 수 있는 최고의 읽을거리들을 담았다. 1. 소설로 만나는 세계 여러 나라의 독특한 기질과 전통 《국어시간에 세계단편소설읽기 1, 2》는 틀에 박힌 ‘세계단편소설 선집’에서 벗어나 보다 재미있는 작품, 보다 새로운 작품을 원하는 많은 청소년들의 바람과 욕구를 채워 주자는 목표에서 비롯되었다. 경상대학교에서 오랜 시간 외국 문학을 가르쳐 온 송무, 이영석, 황의열 교수 등이 힘을 모았고, 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의 열정을 더했다. 《국어시간에 세계단편소설읽기 1, 2》는 별반 다르지 않은 내용과 모양새로 쉽게 엮고 만들어 낸 타 출판사의 선집과는 기획부터 남다르다. 여러 문화권을 대표하는 작품을 고루 찾아 넣되, 될 수 있으면 우리나라에 소개되지 않은 작품을 모으기로 한 점이 그렇다. 불가리아의 〈저세상으로〉, 인도의 〈월급 45루피〉, 중국의 〈신발〉, 노르웨이의 〈조우〉 등 우리나라에 첫선을 보이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러 나라 사람들의 다양한 삶을 경험하는 것, 혹은 그것을 문학 작품을 통해 경험하고 소통하는 것은 청소년들의 삶에 분명 좋은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단순히 학습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지성과 감성을 충족시키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작품들을 싣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각 언어권 전공자들이 오랜 고민 끝에 각 나라별로 대표 작품들을 골랐으며,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생활해 온 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이 최종 선정 작업을 맡았다. 그렇게 출간된 《국어시간에 세계단편소설읽기 1, 2》에는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영미와 유럽은 물론 아시아와 아프리카까지, 시대와 나라를 막론하고 다양한 주제, 다양한 문화권을 대표하는, 세계단편소설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작품 22편이 담겨 있다. 2. 탄탄한 스토리, 위트와 유머, 그리고 반전에서 오는 낯설고 즐거운 체험 소설 속 시대와 배경은 달라도 단편소설에서만 맛볼 수 있는 탄탄한 이야기 구조와 생동감 넘치는 묘사, 놀라운 반전의 법칙은 달라지지 않는다. 이처럼 시대가 변하고 살아가는 모습이 달라져도 변치 않는 울림을 준다면, 바로 그것은 좋은 문학 작품일 것이다. 《국어시간에 세계단편소설읽기 1, 2》에 실린 22편의 작품은 단편소설의 재미와 요소가 어우러진, 삶의 본질과 인간의 내면을 함축해서 보여 주는 매우 뛰어난 작품들이라고 할 수 있다. 《국어시간에 세계단편소설읽기 1》에는 도망자의 심리가 절묘하게 표현된 「검문」, 외계인과 지구인의 만남이라는 기발한 상황 설정으로 인간의 이중성을 풍자한 「우호 사절」, 반전을 통해 이야기의 흐름을 뒤집는 「전쟁」, 「원숭이 발」, 「강우」 등이, 《국어시간에 세계단편소설읽기 2》에는 한 소년의 안타까운 죽음에 가슴이 저려 오는 「음악가 야넥」, 독재 정권 하에서 진실을 숨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정부의 친구」, 인종차별의 현실을 고발하는 동시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생각하게 하는 「복도에서 마신 한 잔」 등이 실려 있다. 누구나 겪을 만한, 한번쯤 생각할 만한 상황을 담았기에 읽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도 하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게도 하며, 등골이 오싹해지거나 실소를 자아내게도 한다. 국내에서 처음 번역된 작품들, 쉽게 만나 보지 못한 작품들이라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다양한 삶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낯설고 즐거운 기회가 될 것이다.
꽃 피는 부지깽이
온누리 / 강병철 지음, studio 돌 그림 / 200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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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청소년 문학
강병철 지음, studio 돌 그림
이웃사촌 사과나무 민구의 설날 바보 덕환아재 정래아저씨 민구아버지 변소 이야기 반성회 애들싸움 자칫하면 어른싸움 문예반 반장 선거 남자와 여자 이빨과 연필심 무서운 동생 두더지 고기 바보 천사 선생님 떠나가는 연화 귀신 이야기 행복과 불행 김일을 위하여 운동회와 달리기 붕어 할머니의 조끼 억새꽃 우리들의 그림자
EBS 맛있는 공부 플래너 2
비아북 / EBS 미디어 기획, 조경규 그림 / 20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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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북
청소년 학습
EBS 미디어 기획, 조경규 그림
EBS의 수능 노하우와 500만 회원들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중·고등학생의 라이프스타일과 공부 생활 패턴을 철저히 분석해 만들어진 과학적인 공부 시스템이 담긴 수험생들의 학습 매니저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평범한 수험생이 공부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여 성취해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자기주도 학습 도우미다. 예비 중학생부터 고3, N수생까지 수험생에게 최적화된 공부 시스템 워크북이다. 1권 나의 공부습관, 2권 나의 꿈, 나의 적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권은 6개월 분량이다. 언데이티드 구성으로 본인의 기준에 맞게 언제든지 사용 시작일을 조정할 수 있다. 1권과 2권 중 어떤 것을 먼저 사용하여도 괜찮다. 두 권을 모두 사용하면 공부습관부터 꿈·진로·적성까지 모두 챙기는 완벽한 1년이 완성되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된 학습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이다.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반드시 내재된 활용 가이드를 숙지하고,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도록 항상 소지하길 권한다. 하루 3번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공부습관을 측정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스스로 공부 시간을 파악하고 그 변화량을 시각적으로 확인하여 정확한 공부 패턴을 파악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되어 있다.머리말_ 꿈 내 비밀을 알려주마 맛있는 공부 플래너 가이드와 활용 Tip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보자 심심풀이 성격테스트 팬더댄스 詩 : 나에게 클론이 있었으면 좋겠다 월간 계획 _월 다른 그림 찾으며 힐링힐링 컬러링 팬더댄스 : 남반구에 가지 않고도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 피서법 공부특강 01 나만의 꿈을 만드는 법 월간 계획 _월 다른 그림 찾으며 힐링힐링 컬러링 팬더댄스 : 돈 한 푼 안 들이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 피서법 2탄 공부특강 02 나만의 꿈을 설계하는 꿈 노트 작성법 월간 계획 _월 다른 그림 찾으며 힐링힐링 컬러링 팬더댄스 : 나는야 터프가이 공부특강 03 꿈을 위한 길은 다양하다! 월간 계획 _월 다른 그림 찾으며 힐링힐링 컬러링 팬더댄스 : 수많은 과학적 근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천동설을 믿고 있는 그대에게 바치는 노래 공부특강 04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전형을 찾아라! 월간 계획 _월 다른 그림 찾으며 힐링힐링 컬러링 팬더댄스 : 다이어리는 다들 장만하셨죠? 공부특강 05 동기부여의 3가지 방법 월간 계획 _월 힐링힐링 컬러링 팬더댄스 : 올해도 밥 많이 드세요~ 부록■ 평범한 스터디플래너는 가라! 공부라는 장기 레이스를 전략적으로 이끌어줄 페이스메이커 『EBS 맛있는 공부 플래너』는 평범한 스터디플래너가 아닙니다. EBS의 수능 노하우와 500만 회원들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중·고등학생의 라이프스타일과 공부 생활 패턴을 철저히 분석해 만들어진 과학적인 공부 시스템이 담긴 수험생들의 학습 매니저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평범한 수험생이 공부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여 성취해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자기주도 학습 도우미입니다. 예비 중학생부터 고3, N수생까지 수험생에게 최적화된 공부 시스템 워크북입니다. 1권 나의 공부습관, 2권 나의 꿈, 나의 적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권은 6개월 분량입니다. 언데이티드 구성으로 본인의 기준에 맞게 언제든지 사용 시작일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1권과 2권 중 어떤 것을 먼저 사용하여도 괜찮습니다. 두 권을 모두 사용하면 공부습관부터 꿈·진로·적성까지 모두 챙기는 완벽한 1년이 완성되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된 학습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입니다.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반드시 내재된 활용 가이드를 숙지하고,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도록 항상 소지하시길 권장합니다. 하루 3번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공부습관을 측정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스스로 공부 시간을 파악하고 그 변화량을 시각적으로 확인하여 정확한 공부 패턴을 파악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 자기주도학습의 결정판 『EBS 공부특강』의 실천편! 독하지 않아도 실천 가능한 공부, 누구나 쉽게 따라하고 지속 가능한 공부, 손에 잡히는 공부를 연구한 EBS 공부연구팀의 5년여 연구의 결과물인 『EBS 공부특강』, 그중에서도 아직 꿈과 적성을 파악하지 못한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핵심만 모았습니다. 꿈은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하도록 만들어주고, 이는 곧 성적과도 연결됩니다. 다음 질문을 보고 나는 몇 개나 해당되는지 자가진단 해보세요. 1. 부모님이나 선생님 때문에 혹은 친구들이 있으니까 억지로 학교를 다닌다. 2. 공부에 흥미가 없고, 지금 배우는 과목들은 실생활에 별 쓸모가 없다고 생각한다. 3. 꿈이 있는 친구들이 부러울 때가 있다. 4. 장래희망 적는 것이 제일 곤란하다. 5. 나에게 맞는 학교와 학과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 6. 어떻게 직업을 찾고 선택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이 궁금하다. 위의 질문 중 한 개 이상 해당되는 수험생이라면 아직 꿈과 적성을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EBS 맛있는 공부 플래너』 ② 나의 꿈, 나의 적성에 담긴 공부특강 칼럼을 보면서 구체적으로 꿈과 적성을 알아보고 매일 그 꿈을 실현해보세요. EBS와 공부의 왕도 선배들의 꿈, 적성 찾기 꿀팁을 보면서 체계적으로 나의 진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매달마다 다르게 제공되는 팬더댄스 만화와 재미있는 심리테스트, 스트레스 확 풀리는 컬러링과 다른 그림 찾기 게임을 함께 하다보면 어느새 꿈의 달인이 되어 적극적으로 공부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EBS 맛있는 공부 플래너』 ② 나의 꿈, 나의 적성에 담긴 꿈·적성 꿀팁 EBS 공부특강 01 나만의 꿈을 만드는 법 : 꿈은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하도록 만들어주고 이는 곧 성적과도 연결됩니다. 나만의 꿈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자율적 동기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EBS 공부특강 02 나만의 꿈을 설계하는 꿈 노트 작성법 : 꿈을 설계하는 체계적인 10단계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꿈은 생각만 하지 말고 직접 손으로 써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꿈 노트 작성법을 참고하여 나만의 꿈을 설계하고 시각화한다면 누구나 자율적 동기부여가 가능해집니다. EBS 공부특강 03 꿈을 위한 길은 다양하다! : 수험생일 때는 입시만 보이지만 입시를 넘어서면 보다 다양한 길을 만나게 됩니다. 꿈과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몇 가지 케이스를 담았습니다. EBS 공부특강 04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전형을 찾아라! : 입시에서는 모든 전형 요소에 능한 학생을 선발하지 않습니다. 각 전형별로 중요시하는 요소가 있고 그에 맞춰 준비한 학생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선발됩니다. 자신의 강점을 드러낼 수 있는 전형을 찾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EBS 공부특강 05 동기부여의 3가지 방법 : 꿈은 꾸는 데서 그치면 안 됩니다. 가꿔나가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설계한 꿈을 공부와 밀착시켜 가꿔나갈 때 꿈은 현실로 다가오고, 공부는 절실해지는 만큼 재미있어집니다. 동기부여가 잘되는 상위권 선배들의 공통점을 알아보고, 그대로 실천하면서 꿈을 꾸준히 가꿔보세요. ■ 수능 스페셜리스트 5인, EBS 공부연구팀 수능 연계율 평균 70%의 EBS가 진짜 공부법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가장 평범하지만 본질적인 공부법의 왕도부터 수험생의 일상까지 체계적으로 알려주기 위해 EBS가 나섰습니다. 과도한 공부량과 스케줄로 꿈 많은 청소년들에게 좌절과 실패를 안겨주는 기존의 공부법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5명의 수능 전략 전문가가 뭉쳐 ‘EBS 공부연구팀’을 결성했습니다. 구성원은 EBS 강의와 교재를 기획하는 ‘학교교육기획부’ 내 최정예 콘텐츠매니저(CM)군단 5인입니다. 일간지와 방송의 교육 전문 기자 출신인 김재천 팀장(학교교육기획부장)을 필두로 수능 강의 기획 및 운영, 공부법 연구, 학습자 패턴 연구, 스타 강사 발굴 등 입시 관련 전 분야에서 활약한 수능전략 분석 전문가 강유진CM, 김나미CM, 송경섭CM, 안지영CM이 참여했습니다. 5년간의 공부법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의지와 ‘노오력’만을 강요하는 수많은 공부법에 상처받은 보통의 학생을 위한 ‘누구나 쉽게 따라하고 지속 가능한 공부법’을 개발했습니다. ■ 먹툰의 원조, 조경규 작가의 맛있는 음식 일러스트 향연에 빠져보세요 조경규 작가는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먹방이 유행하기 전부터 음식 만화 『차이니즈봉봉클럽』을 인구에 회자시켰으며, 2010년부터 미디어 다음에 연재 중인 웹툰 『오무라이스 잼잼』으로 청소년부터 학부모까지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EBS 맛있는 공부 플래너』 ② 나의 꿈, 나의 적성에 담긴 요절 복통 팬더댄스 카툰과 함께 공부 의욕과 침샘을 자극하는 음식 일러스트를 매주 다르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매월 다르게 구성된 힐링힐링 컬러링과 다른 그림 찾기를 동시에 즐기면서 공부 스트레스는 날려주고 집중력은 높여보세요! 본 도서는 특수제본(PUR방식)을 사용하여 180도 펼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 PUR(Poly Urethane Reactive)- PUR제책은 기존의 무선에서 잘 되지 않았던, 책이 잘 펼쳐지지 않는 것을 극복한 제책 방법으로, 유연성이 있는 풀을 사용하여 책이 잘 펼쳐지도록 제책하는 방법입니다.
디어 마이 라이카
토마토출판사 / 김연미 (지은이) /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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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김연미 (지은이)
“시공을 초월하는 과학적 설정과 뛰어난 상상력” “인간관계를 회복하고자 하는 주제의식”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으며 2021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김연미 작가의 『디어 마이 라이카』가 출간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은, 영화, 드라마, 공연, 출판 등 다양한 형태로 변화가 가능한 우수 스토리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져 드라마 [태양의 후예], 영화 [올빼미], 소설 『기억을 넘어 너에게 갈게』 등 빛나는 성취를 여럿 일구어 냈다. 『디어 마이 라이카』는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새로운 행성을 찾아 떠난 아버지 라이카와, 지구에 남겨져 아버지의 실종에 대한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벨카의 이야기가 교차되며 진행되는 SF소설이다. 서로를 내내 그리워하면서도 시공간에 가로막혀 만날 수 없는 부자의 사랑과 그리움이 한 편의 동화처럼 아름답고도 처연하게 펼쳐진다. 광막한 우주공간을 유영하는 작고 유한한 인간, 그러나 그들이 만들어 내는 사랑의 노래는 오래도록 그곳에 남아 텅빈 공간을 아름답게 채울 것이다.프롤로그1 7 프롤로그2 8 1장 야사B 행성으로 가는 여정 1 라이카 15 2 벨카 26 3 라이카 40 4 벨카 57 5 라이카 69 6 벨카 84 7 라이카 97 8 벨카 110 9 라이카 121 10 벨카 128 11 라이카 139 2장 야사B 행성에서 1 벨카 145 2 라이카 153 3 라이카와 벨카 - 오퍼튜니티와 스피릿에 관한 꿈 166 4 라이카 173 5 벨카 190 6 라이카와 벨카 - 프리즘 펜던트에 대한 기억 203 7 벨카 207 8 라이카 210 9 라이카와 벨카 - 기억의 방에서 226 10 라이카 233 3장 기록 작가의 말 248★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스토리 부문 우수상★ “시간을 넘어, 공간을 넘어 너를 만나러 왔어.” “디어 마이 라이카, 당신은 나의 영원한 길잡이 별이에요.” 서로를 길잡이 별로 삼아 온전한 나를 찾아가는 성장소설 "라이카는 1957년 스푸트니크 2호에 탔던 강아지로, 우주로 나간 최초의 생명체였으나 지구로 돌아오지 못했다." _프롤로그 중에서 200년의 우주여행으로 기억을 잃은 아버지 ‘라이카’ 라이카는 눈을 뜬다. 낯선 풍경에 두리번거리던 그는 곧 함께 있던 K박사에 의해 그곳이 우주선 안이며, 자신은 현재 K박사와 함께 ‘대체 지구인 야사B 행성으로 가는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아마 그가 200년의 동면冬眠 부작용으로 기억을 일부 잃었을 거라는 것도. 라이카는 익숙하게 우주선 장비들을 컨트롤하는 스스로를 보며 자신이 우주 비행사였다는 것을 자각한다. 하지만 자신이 지구에서 가져왔다는, 이제는 빛바래서 무엇이 찍혔는지 알아볼 수 없는 사진 한 장으로 스스로를 추측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울 뿐이다. 이 사진에 찍힌 게 무엇인지 안다면 내가 누구인지도 알게 될까? 귓가를 맴돌며 그리움을 자극하는 이 멜로디의 정체를 안다면, 내가 누구인지도 알게 될까? 망망한 우주 한가운데, 라이카를 태운 우주선이 야사B 행성으로 가고 있다…. 가족을 떠난 아버지를 끝끝내 이해하고자 우주 비행사가 된 아들 ‘벨카’ 한편 지구에 남은 벨카는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이 힘들다. 어릴 적 가족들을 남겨둔 채 우주로 떠난 아버지의 우주선은 실종되어 버렸고, 이후 아버지는 공식적으로 사망 처리되었다. 그때부터 벨카는 하늘을 올려다볼 수 없게 되었다. 하늘은 온통 아버지의 무덤이 되어 버렸으니까. 그렇게 집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하루하루 위태롭게 살아가던 어느 날, 벨카는 웜홀이 발견됐다는 뉴스에 눈이 동그래진다. ‘시공간의 통로’라도 불리는 웜홀, 그것을 잘만 이용하면 아버지가 200년을 들여 떠난 야사B 행성까지 단 4개월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위대한 발견에 세상은 열광하고, 세계 곳곳에서는 웜홀을 이용한 수많은 실험과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아마도 그때였을 것이다. 벨카가 우주 비행사가 되기로 결심한 것은. 그래서 아버지가 가고자 했던 야사B 행성에도 가고, 아버지의 실종에 대한 미스터리도 밝혀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벨카는 마침내 집 밖으로 걸어 나와 우주 비행사가 되기 위한 긴 여정에 오른다. 그 과정에서 만난 숱한 고비마다 벨카를 일으켜 세운 건, 아버지가 어렸을 때 불러 주었던 사랑의 노래였다. 벨카는 우주 비행사라는 단어를 떠올린 후에야 자신이 가족을 두고 떠나 버린 아빠를 이해하고 싶었다는 것과, 아버지이기 이전에 한 인간이었던 그를 궁금해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어쩌면 만나서 물어볼 수 있을지도 몰라. 나도 당신처럼 우주 비행사가 된다면.’ _본문 속에서 야사B 행성으로의 도착, 이곳은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수 있을까? 이 작품은 총 3장으로 구성되며 라이카와 벨카의 시점이 교차되어 진행된다. 1장에서는 라이카와 K박사가 야사B 행성을 발견하는 과정과, 벨카가 우주 비행사가 되어 야사B 행성까지 가는 여정이 나온다. 2장에서는 행성에 도착한 라이카와 벨카 일행의 모습이 각각 등장하고, 3장에서는 이후 벨카의 기록으로 채워진다. 야사B 행성에 처음 도착한 이들이 본, 큼지막한 보랏빛 달이 뜬 광경과, 레드와인처럼 붉은 물이 흐르는 냇물, 중력이 약해 살짝만 뛰어도 몸이 붕 떠오르는 모습을 묘사한 대목은 동화처럼 신비롭고 아름답다. 그러나 여기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라이카는 계획대로 200년의 우주여행을 했고 벨카는 웜홀을 이용해 먼저 도착했기 때문에, 그 둘의 시간은 다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서로에게 닿고자 하는 아버지와 아들, 그 사이에는 177년의 세월이 가로막고 있었다. 웜홀을 통해 먼저 야사B 행성에 도착한 벨카는 대원들과 함께 탐사를 시작하지만, 곧 방사능 수치가 높아 인간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대체 지구를 찾는 데는 실패했지만 벨카 개인에게만큼은 큰 성과가 있었다. 이곳으로 가면서 아버지의 우주선을 추적한 결과 우주선은 여전히 야사B 행성으로 가고 있는 것이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지구로부터의 명령 시그널에는 반응하지 않았지만, 우주선은 여전히 건재한 채 그곳으로 가고 있었다. 비록 그 도착이 177년 후라 할지라도. “찾았어! 역시 폭발했던 게 아니었어! 지금 어디에 있는 거야?” 모두 고대하던 소식에 대원들은 스크린 앞으로 모여 환호했다. “현재 은경 17시 46분, 은위 ?29도 19분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원들 중 한명이 외쳤다. “그럼 여기까지 오려면 얼마나 걸릴까?” 벨카가 들뜬 목소리로 물었다. “이곳 야사B 행성까지 177년 23일 21시간 남았습니다…….” 순식간에 주변이 조용해졌다. _본문 속에서 “시간을 넘어, 공간을 넘어, 너를 만나러 왔어…” 시간에 의해 퇴색되지 않고 공간에 의해 재단되지 않은 사랑의 완성 『디어 마이 라이카』는 기후변화로 인해 대체 지구를 찾아야 하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SF소설이다. SF소설이라고 하니 사이보그의 출현이나 인간성이 상실된 디스토피아의 모습을 상상했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이 소설에는 우주선도 나오고,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도 나오고, 세포냉동이나 동면 같은 고도화된 과학기술도 등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설정과 장치를 통해 작가가 말하려는 바가 있다면, 그것은 아버지와 아들의 깊은 그리움, 가족 간의 따듯한 사랑일 것이다. 시대가 변하고 거주 행성이 바뀐다 할지라도 인간을 여전히 인간답게 하는 것, 인간에게서 결코 앗아갈 수 없는 것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듯이. 김연미 작가는 이번 소설을 통해 “인간이 인간일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 인간이기 때문에 잃어버릴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 쓰고 싶었다고 밝혔다. 작가가 말하는 이 ‘인간일 수 있는 이유’란 무엇일까. 라이카와 벨카에 몰입해 책을 천천히 읽어 내려간 독자라면 분명 알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아무리 오래되어도, 아무리 멀리 있어도 퇴색되지 않는, 깊은 사랑에서 연원한다는 것을. 이 이야기는 서로를 그리워하지만 더 이상 만날 수 없게 된 사람들이 다시 만나는 모습을 생각하며 쓰기 시작했습니다. 환한 플라네타륨이 켜진 ‘기억의 방’에서, 시간과 공간을 넘어 라이카와 벨카를 다시 만나게 해 주고 싶었습니다. 가장 차가운 재료들로 가장 따뜻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인간이 인간일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 인간이기 때문에 잃어버릴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_작가의 말 중에서 “선생님, 그 노랫소리가 뭔지 기억해 낸다면 저는 다시 제가 될 수 있을까요? 제가 누군지 알 수 있을까요?” “우리가 떠나올 때 지구는 심각한 환경적 재난에 처해 있었습니다. 봄과 가을이 사라진 지는 이미 오래됐다는 걸 당신도 잘 알고 있을 겁니다.”메마른 강, 쩍쩍 갈라진 땅,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며 무너져 내리는 빙하, 멈추지 않는 여름비, 토네이도와 쓰나미, 수많은 기후 난민들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거주 가능 지역으로 이동하는 모습들. 라이카는 과거 자신이 이러한 뉴스를 수없이 봐 왔다는 사실을 기억해 냈다.
큰별쌤 최태성의 고급 한국사 근현대편
들녘 / 최태성 (지은이) /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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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녘
청소년 역사,인물
최태성 (지은이)
큰별쌤의 한국사 강의를 책으로 엮었다. 2015년에 나온 초판에서 지적된 역사적 사실에 관한 오류, 년도 표기 오류, 지도상의 위치 오류, 단순 오탈자 등을 꼼꼼하게 잡아내어 그 수정 사항을 반영했다. 근현대편은 조선말 대원군 집권기부터 격동의 근대사를 거쳐 현대까지의 역사를 다룬다. 시기를 크게 개항기, 일제강점기, 현대사로 구분하고, 각 시대별로 사람들이 품고 있던 ‘꿈’에 다가가 그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시대의 과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주의 깊게 살핀다. 개항기의 과제는 신분제로부터의 해방이었다. 갑신정변 및 동학농민운동을 통해 그들이 왜 목숨까지 내놓으며 신분제 폐지를 외쳤는지 따라가보자. 일제강점기의 시대적 과제는 식민으로부터의 해방이었다. 나라를 빼앗긴 슬픔 속에서 몸을 바쳐 항일독립운동을 벌인 무수한 지사들이 있었다는 것을 배우면서 그들이 흘린 피가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룩하는 데 얼마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저자의 말 1 대원군의 대내개혁 / 2 대원군의 대외정책 / 3 개항 / 4 개화 vs. 위정척사 / 5 임오군란 6 갑신정변 / 7 동학농민운동 / 8 제1차 갑오개혁 / 9 제2차 갑오개혁·을미개혁 / 10 대한제국 11 독립협회 / 12 애국계몽운동 / 13 의열·의병 투쟁 / 14 열강의 경제 침탈 / 15 경제적 구국운동 16 평등사회로의 이행 / 17 근대문물의 수용과 근대문화의 형성 / 18 국권의 피탈과 일제의 식민통치 정책1 19 국권의 피탈과 일제의 식민통치 정책2 / 20 일제의 경제 정책 / 21 1910년대 민족운동 22 대한민국 임시정부 / 23 1920년대 국내 민족운동과 의열투쟁 / 24 사회·경제적 민족운동 25 무장 독립전쟁의 전개1 / 26 무장 독립전쟁의 전개2 / 27 민족문화 수호운동1 / 28 민족문화 수호운동2 29 8·15 광복과 국내의 정세1 / 30 8·15 광복과 국내의 정세2 / 31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6·25전쟁1 32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6·25전쟁2 / 33 이승만 정부 / 34 장면 정부 / 35 박정희 정부 36 유신체제 이후의 민주화운동1 / 37 유신체제 이후의 민주화운동2 / 38 경제발전과 사회·문화의 변화1 39 경제발전과 사회·문화의 변화2 / 40 통일500만 이상의 대한민국 수험생이 선택한 역사 멘토 최태성 큰별쌤의 한국사 강의를 책으로 엮은 고급 한국사 끝판왕!! 생생한 자료로 역사의 현장을 확인하고, 업그레이드된 판서로 역사의 흐름을 정리하라! 그다음 친절한 한자 풀이로 역사 개념어를 왁실하게 이해하면 한국사 공부 끝! 수능 한국사 시험은 물론 공무원 한국사 시험, 임용고시 한국사 시험, 기업체 한국사 시험 준비 등등 초중고를 거쳐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도 우리는 여러 이유로 한국사 공부라는 과제 앞에 서게 된다. 그 여파일까? 수년 전부터 우리 사회엔 한국사 바로 알기 열풍이 불고 있다. 유명 강사들이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한국사를 강의하고, 어렵지 않게 쓰인 한국사 읽기책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그중 대한민국 수험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책은 단연 <큰별쌤 최태성의 고급 한국사>이다. 열정과 감동이 넘치는 한국사 강의를 생생하게 담아낸 유일한 책인 탓이다. 『큰★별쌤 최태성의 고급 한국사』는 수험생들이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느꼈을 어려움을 한방에 해결해준다. 먼저 큰★별쌤의 전매 특허인 전체 판서로 워밍업을 하자. 판서를 보며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은 설명을 읽으며 다시 체크하자. 이때 단순히 읽지 말고 저자가 던지는 질문과 설명에 담긴 의미를 곰곰이 생각해보며 포인트를 잡아야 한다. 그다음 부분 판서를 보면서 공부한 내용을 머릿속에 명쾌하게 정리하자. 그러고 나서 고급편의 황금열쇠인 한자 개념어 풀이를 꼼꼼히 살피자. 이로써 머릿속에 어렴풋하게 자리 잡고 있던 한국사의 맥락이 명쾌하게 잡힐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미지 자료를 보면서 그 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했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역사 속 인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자. 오늘의 역사는 이전 세대가 그들의 세상과 처절하게 맞서 싸운 끝에 얻어낸 내일이니까! 이번에 발간된 개정판은 지난 2015년에 나온 초판에서 지적된 역사적 사실에 관한 오류, 년도 표기 오류, 지도상의 위치 오류, 단순 오탈자 등을 꼼꼼하게 잡아내어 그 수정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이 책이 모든 수험생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왜 역사를 배우나?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에 대해 사람들은 대개 이렇게 대답한다. “역사를 알아야 현재를 이해할 수 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자국의 역사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 아닌가?” 등등이다. 하지만 한국사를 공부하는 대다수 사람들의 진짜 이유는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이다. 자신의 목적에 맞는 각종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몇 년에 무슨 사건이 일어났고, 어느 시대에 어떤 유물이 만들어졌고, 어느 왕조에 어떤 전쟁이 벌어졌고, 사화는 몇 번이나 일어났고…’와 같은 팩트들을 달달 외운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공부하다 보니 당시 사람들이 왜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역사를 통해 현재를 어떤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가 하는 꼭 필요한 고민들을 놓치게 된다. 사실 역사 공부의 본질은 열린 관점으로 상황을 바라보고 분석하는 데 있는데 말이다. 왜곡되지 않고 편향되지 않은 관점 있는 역사 교육 우리가 배우는 역사는 꼭 기억해야 할 사실의 일부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죽은 역사 공부에서 벗어나는 데 있다. 이 책의 저자가 서문에서 “한국사는 나 스스로를 돌아보기 위해, 더 겸손해지기 위해, 더 배려하기 위해 배우는 학문입니다. 물론 공부하면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여러분이 도전하는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면 좋겠지요. 그러나 한국사 공부의 핵심은 ‘한 번의 인생, 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는 것입니다. 강의를 기반으로 엮은 이 책이 그 ‘감동’을 모두 담아낼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여러분은 맹목적인 글 읽기에만 그치지 말고, 끊임없이 역사 속에 들어가 자기 자신을 뒤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팩트(fact)는 서서히 잊히겠지만 ‘나와 세상, 인간과 역사’에 대한 통찰의 힘은 가슴 속에서 꾸준히 자라야 하니까요.” 하고 고백한 배경이다. 수험생들의 ‘스스로 학습’을 책임진다! 『큰★별쌤 최태성의 고급 한국사』 근현대편은 조선말 대원군 집권기부터 격동의 근대사를 거쳐 현대까지의 역사를 다룬다. 시기를 크게 개항기, 일제강점기, 현대사로 구분하고, 각 시대별로 사람들이 품고 있던 ‘꿈’에 다가가 그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시대의 과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주의 깊게 살핀다. 개항기의 과제는 신분제로부터의 해방이었다. 갑신정변 및 동학농민운동을 통해 그들이 왜 목숨까지 내놓으며 신분제 폐지를 외쳤는지 따라가보자. 일제강점기의 시대적 과제는 식민으로부터의 해방이었다. 나라를 빼앗긴 슬픔 속에서 몸을 바쳐 항일독립운동을 벌인 무수한 지사들이 있었다는 것을 배우면서 그들이 흘린 피가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룩하는 데 얼마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현대사로 오면 가난과 독재로부터의 해방이라는 과제 앞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거리로 뛰쳐나간 윗세대들의 의지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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