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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필독서 365
체인지업 / 박은선, 최유란, 차옥경, 김미나, 안재현 (지은이) / 2024.03.26
25,000원 ⟶ 22,500원(10% off)

체인지업청소년 학습박은선, 최유란, 차옥경, 김미나, 안재현 (지은이)
치열한 입시 경쟁. 나만의 ‘명품 생기부’를 위해 2024년, 현직 교사 다섯 명이 머리를 맞댔다. 국어, 과학, 수학, 역사, 미술 등 학생들을 성공적인 입시로 이끌었던 12년~20년 차 베테랑 교사들이 직접 읽고 추천하는 필독서 365권으로 ‘최상급 생기부’를 위한 마지막 시나리오를 작성해보자. 추천도서, 개요, 심화·탐구 활동, 교과와 연관 지은 과세특 예시까지, 한 권의 책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가장 완벽한 과세특’을 학생들에게 제시한다.프롤로그 여는 글 1월 (인문, 교양) 1일 미움받을 용기 2일 최재천의 공부 3일 몰입의 즐거움 4일 생각의 탄생 5일 식탁 위의 세상 6일 공간의 미래 7일 강원국의 글쓰기 8일 읽는 인간 리터러시를 경험하라 9일 예술 수업 10일 로봇 시대, 인간의 일 11일 미디어 리터러시, 세상을 읽는 힘 12일 열두 발자국 13일 설득의 논리학 14일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15일 도파민네이션 16일 총, 균, 쇠 17일 유튜브는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 18일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19일 휴먼카인드 20일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21일 팩트풀니스 22일 사피엔스 23일 아픔이 길이 되려면 24일 클루지 25일 언어의 역사 26일 인간 본성의 법칙 27일 미디어의 이해 28일 읽었다는 착각 29일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30일 인스타 브레인 31일 정리하는 뇌 2월 (철학, 사상) 1일 에밀 2일 루소, 학교에 가다 3일 공자, 지하철을 타다 4일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 5일 철학 통조림 6일 군주론 7일 소크라테스적 성찰 8일 성찰 9일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철학 사전 10일 철학의 숲 11일 철학의 역사 12일 에티카 13일 공리주의 14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15일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16일 몽테뉴의 수상록 17일 장자 18일 논어 19일 한국철학 에세이 20일 성학십도 21일 격몽요결 22일 탈무드 23일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 읽기 24일 고백록 25일 인간 붓다 26일 무소유 27일 마더 테레사 28일 아름다운 빈손 한경직 3월 (한국문학) 1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2일 님의 침묵 3일 정지용 전집 1 시 4일 가난한 사랑노래 5일 이육사 시집 6일 껍데기는 가라 7일 무정 8일 삼대 9일 천변풍경 10일 태평천하 11일 카인의 후예 12일 광장/구운몽 13일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14일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15일 시인 동주 16일 땀 흘리는 소설 17일 불편한 편의점 18일 눈길 19일 장마 20일 원미동 사람들 21일 관촌수필 22일 방망이 깎던 노인 23일 문학의 숲을 거닐다 24일 인연 25일 한국 현대희곡선 26일 이근삼 전집 1 27일 화랑의 후예, 밀다원 시대 28일 시용향악보 29일 호질 양반전 허생전 30일 열하일기 31일 금오신화 4월 (세계문학) 1일 죽은 시인의 사회 2일 화씨 451 3일 연을 쫓는 아이 4일 파리대왕 5일 스토너 6일 오만과 편견 7일 호밀밭의 파수꾼 8일 기억 전달자 9일 연금술사 10일 생쥐와 인간 11일 앵무새 죽이기 12일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13일 위대한 개츠비 14일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15일 노인과 바다 16일 단테의 신곡 17일 아Q정전 18일 수레바퀴 아래서 19일 돈키호테 20일 1984 21일 페스트 22일 하늘의 무지개를 볼 때마다 23일 변신 24일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25일 안나 카레니나 26일 목걸이 27일 햄릿 28일 파우스트 29일 기탄잘리 30일 가지 않은 길 5월 (사회문화, 지리) 1일 지리의 쓸모 2일 세계 시민을 위한 없는 나라 지리 이야기 3일 구멍가게 이야기 4일 세상을 담는 여행지리 5일 아주 쓸모 있는 세계 이야기 6일 문학 속의 지리 이야기 7일 지리의 힘 8일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9일 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 10일 공정하다는 착각 11일 사이보그가 되다 12일 젠더와 사회 13일 선량한 차별주의자 14일 같은 일본 다른 일본 15일 지리학자의 인문 여행 16일 노후 파산 17일 평균의 종말 18일 펭귄과 리바이어던 19일 우리는 왜 개는 사랑하고 돼지는 먹고 소는 신을까 20일 이상한 정상 가족 21일 어느 대학 출신이세요? 22일 우리는 왜 인종차별주의자가 될까? 23일 왜 세계화가 문제일까? 24일 시선의 폭력 25일 인구의 힘 26일 그녀가 말했다 27일 강남의 탄생 28일 대한민국의 시험 29일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다! 30일 나는 미디어 조작자다 31일 세상을 읽는 새로운 언어, 빅데이터 6월 (정치와 법, 경제경영) 1일 가려진 세계를 넘어 2일 정의란 무엇인가 3일 국경 전쟁 4일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정당한가? 5일 착한 민영화는 없다 6일 그런 세대는 없다 7일 지정학의 힘 8일 동·남중국해, 힘과 힘이 맞서다 9일 쉽게 믿는 자들의 민주주의 10일 그건 내 건데 11일 판결문을 낭독하겠습니다 12일 법의 이유 13일 딸에게 들려주는 헌법 이야기 14일 이름이 법이 될 때 15일 이상한 재판의 나라에서 16일 THE GOAL 더 골 17일 슈독 18일 챗GPT 거대한 전환 19일 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 20일 스틱! 21일 로지컬 씽킹 22일 새로 쓴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23일 자본주의 24일 나쁜 사마리아인들 25일 1달러의 세계 경제 여행 26일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27일 보도 섀퍼의 돈 28일 부의 추월차선 29일 부자의 그릇 30일 생각의 비밀 7월 (한국사, 세계사) 1일 전태일 평전 2일 문명과 식량 3일 오리엔탈리즘 4일 거꾸로 읽는 세계사 5일 조선의 딸, 총을 들다 6일 두 얼굴의 조선사 7일 죽음의 역사 8일 위대한 패배자들 9일 에도로 가는 길 10일 절반의 한국사 11일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12일 다크 투어, 슬픔의 지도를 따라 걷다 13일 진실을 영원히 감옥에 가두어 둘 수는 없습니다 14일 쟁점 한일사 15일 안목 16일 비이성의 세계사 17일 미술관 옆 사회교실 18일 이슬람의 눈으로 본 세계사 19일 한 컷 한국사 20일 히틀러에 붙이는 주석 21일 고전소설 속 역사여행 22일 역사란 무엇인가 23일 100가지 물건으로 다시 쓰는 여성 세계사 24일 처음 읽는 중국사 25일 호모 에렉투스의 유전자 여행 26일 나는 전쟁범죄자입니다 27일 1000년 28일 7대 이슈로 보는 돈의 역사 2 29일 반일 종족주의, 무엇이 문제인가 30일 위안부 문제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칠까? (한국편) 31일 백범일지 8월 (물리학, 지구과학) 1일 과학혁명의 구조 2일 객관성의 칼날 3일 코스모스 4일 모든 순간의 물리학 5일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6일 우주의 구조 7일 엔드 오브 타임 8일 부분과 전체 9일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 2 10일 떨림과 울림 11일 퀀텀의 세계 12일 십 대, 미래를 과학하라! 13일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14일 과학자가 되는 방법 15일 생명의 물리학 16일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 17일 아주 위험한 과학책 18일 십대, 별과 우주를 사색해야 하는 이유 19일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20일 프로젝트 헤일메리 21일 지구의 짧은 역사 22일 화석맨 23일 오리진 24일 기후의 힘 25일 최종 경고: 6도의 멸종 26일 인류세: 인간의 시대 27일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28일 지금 당장 기후 토론 29일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30일 구름을 사랑하는 기술 31일 과학자들은 왜 깊은 바다로 갔을까? 9월 (화학, 생명과학) 1일 원소 이야기 2일 법칙, 원리, 공식을 쉽게 정리한 물리·화학 사전 3일 거의 모든 물질의 화학 4일 같기도 하고 아니 같기도 하고 5일 세상은 온통 화학이야 6일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 7일 세상을 바꾼 화학 8일 화학 교과서는 살아있다 9일 미술관에 간 화학자 10일 오늘도 약을 먹었습니다 11일 분자 조각가들 12일 슈퍼버그 13일 이중나선 14일 종의 기원 15일 이기적 유전자 16일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17일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18일 생물과 무생물 사이 19일 생명이란 무엇인가 20일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21일 당신의 뇌, 미래의 뇌 22일 우리는 각자의 세계가 된다 23일 코드 브레이커 24일 노화의 종말 25일 골든아워 26일 진료실에 숨은 의학의 역사 27일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 28일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29일 호흡의 기술 30일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10월 (수학, IT) 1일 챗GPT 기회를 잡는 사람들 2일 인공지능 생존 수업 3일 테슬라 자서전 4일 챗GPT에게 묻는 인류의 미래 5일 IT 트렌드 읽는 습관 6일 최소한의 코딩지식 7일 AI 소사이어티 AI Society 8일 나의 첫 인공지능 수업 9일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 지식 10일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 11일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12일 수학이 필요한 순간 13일 다시, 수학이 필요한 순간 14일 이토록 아름다운 수학이라면 15일 365 수학 16일 미적분으로 바라본 하루 17일 적분이 콩나물 사는 데 무슨 도움이 돼? 18일 지금 공부하는 게 수학 맞습니까? 19일 미술관에 간 수학자 20일 청소년을 위한 한국 수학사 21일 일하는 수학 22일 대량살상 수학무기 23일 피타고라스 생각 수업 24일 나는 수학으로 세상을 읽는다 25일 수학을 포기하려는 너에게 26일 수학의 역사 27일 이상한 수학책 28일 더 이상한 수학책 29일 수학을 읽어드립니다 30일 길 위의 수학자 31일 통계의 미학 11월 (예술, 체육) 1일 서양 미술사 2일 방구석 미술관 3일 반 고흐, 영혼의 편지 4일 레오나르도 다빈치 5일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 6일 다른 방식으로 보기 7일 프리다 칼로, 붓으로 전하는 위로 8일 발칙한 현대미술사 9일 청소년을 위한 한국미술사 10일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11일 조형의 원리 12일 LIGHT 미술가를 위한 빛의 이해와 활용 13일 디자인은 어떻게 세상을 만들어가는가 14일 디자인의 디자인 15일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 16일 스토리 유니버스 17일 패션 디자이너, 미래가 찬란한 너에게 18일 뮤지컬 이야기 19일 클래식 음악에 관한 101가지 질문 20일 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 21일 음대 나와서 무얼 할까 22일 서양음악사 23일 스토리 클래식 24일 재즈 잇 업 25일 청소년을 위한 한국음악사 (국악편) 26일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27일 나는 체육 교사입니다 28일 인공지능이 스포츠 심판이라면 29일 운동화 신은 뇌 30일 10대와 통하는 스포츠 이야기 12월 (진로, 자기계발) 1일 죽은 자의 집 청소 2일 성적은 짧고 직업은 길다 3일 하고 싶은 것이 뭔지 모르는 10대에게 4일 의대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5일 10대를 위한 완벽한 진로 공부법 6일 공대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7일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 8일 코딩 진로 9일 국경 없는 과학기술자들 10일 세상을 읽는 새로운 언어, 빅데이터 11일 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진로 수업 12일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법 13일 WHY NOT? 유튜버 14일 다가온 미래, 새로운 직업 15일 무기가 되는 스토리 16일 박철범의 하루 공부법 17일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18일 그릿 19일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20일 아주 작은 습관의 힘 21일 아티스트 웨이 22일 몰입 Think hard! 23일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24일 나폴레온 힐 성공의 법칙 25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26일 아웃라이어 27일 타이탄의 도구들 28일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29일 회복탄력성 30일 시작의 기술 31일 럭키 드로우“명문대 합격 비결은 생기부에 있다!” 공부만 하기에도 모자란 시간, ‘과세특’, ‘비교과’를 활용한 입시 필승 공략법 다섯 명의 베테랑 현직 교사가 직접 읽고 엄선한 365권의 입시 묘책(妙策)! 치열한 입시 경쟁. 나만의 ‘명품 생기부’를 위해 2024년, 현직 교사 다섯 명이 머리를 맞댔다. 국어, 과학, 수학, 역사, 미술 등 학생들을 성공적인 입시로 이끌었던 12년~20년 차 베테랑 교사들이 직접 읽고 추천하는 필독서 365권으로 ‘최상급 생기부’를 위한 마지막 시나리오를 작성해보자. 추천도서, 개요, 심화·탐구 활동, 교과와 연관 지은 과세특 예시까지, 한 권의 책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가장 완벽한 과세특’을 학생들에게 제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시행 20년, 차별화된 ‘과세특’으로 상위 1% ‘생기부’ 만들기 349,124명. 이 숫자는 다름 아닌 2023년 대학 선발 인원이다. 숫자로만 보면 소도시의 인구와 맞먹는 이 많은 학생들에게 50권, 100권의 책 추천은 턱없이 부족하다. 학생들의 꿈과 목표가 곧 자신들의 꿈과 목표라 말하는 다섯 명의 교사들이, 다채로운 특기를 가지고 자신만의 진로를 쫓는 학생들을 위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365권이라는 방대한 양을 ‘본책’과 ‘워크북’에 모두 담아냈다. 《명문대 필독서 365》, 《명문대 필독서 365 워크북》은 ‘생기부’를 통해 입시 전략을 세우는 많은 학생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하나의 귀중한 ‘자료’이자 ‘기록물’이 되어줄 것이다. “500자, 과세특 3년이면 목표 대학이 바뀐다!” 확 바뀐 입시 전형, 흔들리지 않는 본질 과세특, 비교과를 100% 활용한 ‘명품 생기부’ 만들기 학생부의 ‘질’은 내신 성적만큼이나 중요하며 교과 성적 외에도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의 비교과 활동이 기술된다. 같은 수업을 들어도 능동적인 태도를 갖추고 자발적인 탐구 활동을 한 학생은 세특 내용이 좋을 수밖에 없다. 수업 중 배운 내용에 지적 호기심을 갖고 심화 활동한 학생은 평범한 다른 학생부들 사이에서 빛을 발하게 된다. 이 책은 나만의 ‘명품 학생부’를 만드는 최적의 방안으로 ‘독서’를 제안한다. 독서활동 상황이 대입에 직접적으로 활용되지는 않지만, 학생부 곳곳에 독서 이력을 얼마든 녹일 수 있다. 독서를 매개체로 진로나 수업과 연관된 지식을 탐구하고, 사고하는 모든 과정이 학생부에 그대로 서술된다. 과세특, 개세특,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평가 영역에 자신의 역량을 심도 있고 풍성하게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다. 고교 교과 중심으로 엄격하게 선별된 과목별 추천 도서! 중고등학교 현장에 있는 다섯 명의 선생님들이 고교 교과를 중심으로 책을 추천한다. 고등학생들이 얼마나 바쁜지 누구보다 잘 알기에, 그들의 책 고르는 수고를 덜기 위해 ‘서울대 입학생의 서재’, ‘각 대학 권장 도서’, ‘전국 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 등을 면밀하게 따져서 365권을 소개한다. 더불어 각 교과의 전문성과 십수 년간의 입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진로와 계열 선택에 맞는 ‘맞춤형’ 책을 까다롭게 선정했다. 여러 분야와 영역을 넘나들며 통합적 사고를 유도하는 심화 활동은 여러분의 입시 전략을 더욱 유의미하게 만들 것이다. 독서를 통해 자신의 강점과 역량을 100% 활용해보자.입시 전형이 바뀌었다고 본질이 흔들리지는 않습니다. 대학은 학교생활에 충실한 인재를 원합니다. 수능 성적표에는 학업 태도, 인성, 지적 호기심, 진로 탐색 과정 등이 드러나지 않지만, 학교에서의 유의미한 활동이 서술되어 있는 학생부에는 이러한 성품과 능력이 자연스레 배어납니다. 대학에서는 이 학생이 자주적이고 진취적으로 학업에 임하는지, 공동체 속에서 책임감과 배려를 실천하는지를 학생부 기록을 보고 가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대학에서 학생부를 평가하는 ‘이유’입니다. 이 책은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라는 통념을 갖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오해에서 벗어나라고 일침을 가한다. 저자는 인간은 본디 착하며, 선한 인간의 마음을 비관적으로 인식하면서 모든 비극이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제1, 2차 세계대전, 타이타닉 침몰, 9·11테러, 허리케인 카트리나 재난 같은 극한 상황 속 이타적인 행동들의 사례를 들며 인간의 선한 본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또한 인간의 폭력성을 증명하고자 했던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과 스탠리 밀그램 실험의 오류를 맹렬하게 꼬집으며 여러 사례와 함께 ‘친절한 인간’의 본성을 생물학, 진화론, 인류학, 철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설명한다. 책의 구절마다 위선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청소년의 심리적 압박, 불안, 고민, 방황이 담겨 있다. 기성세대가 보기에 발칙한 소재와 비속어투성이의 대화는 많은 젊은이의 가슴을 울리며 공감을 얻었다. 순수함을 지키고 싶은 아이에서 사회에 적응하며 사는 어른의 사이에 있는 홀든에게 감정 이입이 됐기 때문이다. 누구나 아이의 천진함을 벗으며 어른이 되는 것처럼 홀든의 방황은 여러분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고1 학습 완전정복
북오션 / 서상훈.장문성 지음 / 201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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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오션청소년 학습서상훈.장문성 지음
Part 1. 중3부터 생각하는 대학입시 왜 지금부터 대학입시를 준비해야 할까 _ 13 대학의 계열별 학과 알아보기 _ 15 선행학습은 어느 정도 해야 할까 _ 62 다양한 경험과 인간관계가 필요하다 _ 66 Part 2. 대학입시에 대해 정확하게 알자 대학입시에서 중요한 것은 점수가 아닌 등수 _ 73 다양한 전형의 수시모집, 수능이 절대적인 정시모집 _ 76 대학입시의 성공을 결정짓는 수능 _ 82 대학입시의 핵심, 학생부 교과 성적 _ 87 상위권 대학 수시모집의 핵심은 논술 _ 91 입학사정관전형도 대비하자 _ 105 Part Chapter 3. 고1을 위한 시간관리법 시간관리의 기본은 주간계획표 _ 111 내가 사용하는 시간을 파악하자 _ 116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자 _ 126 올바른 계획은 장기, 중기, 단기 모두 필요 _ 131 Part Chapter 4. 입시의 핵심은 교과 성적 기선을 제압해야 하는 첫 단추, 국어 _ 143 상위권 대학으로 가는 지름길, 수학 _ 154 작은 실수도 없어야 하는 과목, 영어 _ 167 교과서와 노트 정리가 중요한 사회 _ 175 개념의 이해가 중요한 과학 _ 180 Part Chapter 5. 공신의 노하우를 내 것으로 공신들의 성공 학습 패턴 배우기 _ 187 시간관리의 달인들 _ 190 스톱워치의 달인들 _ 198 암기의 달인들 _ 204 노트 필기의 달인들 _ 210 Part Chapter 6. 고1을 위한 1년 계획표 3월. 새로운 3년의 시작을 알차게 _ 219 4월. 첫 시험에서 기선 제압을 _ 223 5월. 냉정한 자세가 필요하다 _ 226 6월. 내 위치는 전국에서 어디쯤일까 _ 229 7월. 중간고사를 만회할 기회 _ 233 8월. 여름방학에는 휴식과 재충전을 _ 237 9월.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자 _ 241 10월. 1학기를 돌아보며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자 _ 243 11월. 모의고사에서 어떤 변화가 있는지 점검하자 _ 245 12월. 수행평가도 꼼꼼히 마무리하자 _ 246 1월. 계열에 맞는 장점을 만들자 _ 248 2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자 _ 249 부록 _ 대학입시 관련 용어 설명 _ 252이 책 ≪고1 학습 완정정복≫에는 새로운 환경인 고등학교에 잘 적응하기 위해 고1 학생의 1년간을 미리 계획해 볼 수 있게 돕는 예시가 가득하다. 또한 고1이 수험생이 됐을 때 변경되는 수능 제도에 대한 설명과 꼭 알아두어야 할 대학 입시에 대한 여러 정보를 미리 접할 수 있고, 내 장래 희망을 이뤄줄 수 있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 법, 꿈을 이루기 위한 효율적인 학습법에 대해 두 분의 공부 전문가가 멘토로서 알기 쉽게 정리해준다. 입시 전문가인 저자가 자신의 아이를 키우며 고1의 1년간을 정리한 책 이 책의 저자는 입시 전문가로 약 20년간 현장에서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지도했다. 그 전문가의 아들이 고1이 됐고, 평소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이 좋은 대학,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쑥쑥 합격하는 모습을 많이 보아온 저자는 아들에게 공부에 대한 큰 잔소리를 하지 않았다. 그렇게 1년을 보낸 후 ‘아차!’ 하는 심정이 들었다. 입시 제도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어 미리미리 준비해놓지 않으면 고3이 됐을 때 그 격차를 따라잡는 게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저자는 둘째 아이의 고1 진학을 앞두고 이 책의 집필을 결심했다. 아빠로서, 입시 전문가로서 고1 시기의 아이를 키우면서 느꼈던 점, 부족했던 점 등에 대한 반성과 둘째를 잘 키우기 위해 세운 계획을 대한민국의 학부모들과 나누기 위해 이 책에 담았다. 지금 막연하게 공부하면 고3 때 후회한다 초·중·고 학창시절 중 가장 중요한 때가 바로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으로 올라가는 시기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누구나 다 열심히 공부한다. 지금은 천천히 학창시절을 즐기며 보내다 고3이 되면 열심히 하겠다는 안일한 마음으로는 절대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없다. 대학 합격자 발표일에 웃느냐 우느냐는 고1 시기부터의 준비에 따라 갈린다. 이 책에는 새로운 환경인 고등학교에 잘 적응하기 위해 고1 학생의 1년간을 미리 계획해 볼 수 있게 돕는 예시가 가득하다. 또한 고1이 알아두어야 할 대학 입시에 대한 여러 정보를 미리 접할 수 있다. 내 장래 희망을 이뤄줄 수 있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 법, 꿈을 이루기 위한 효율적인 학습법에 대해 두 분의 공부 전문가가 멘토로서 알기 쉽게 정리해준다. 대학 입시, 고1부터 미리미리 준비하자! 미래를 준비하는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른 공부습관’을 몸에 익히고 실천해 나가는 것이다. 잘 익힌 습관이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고,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3년 뒤가 달라진다. 대학 입시는 고3의 몫이라 생각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지금 당장 이 책을 읽자. 출발선에 선 달리기 선수는 출발신호와 함께 전력으로 질주해야 한다. 머뭇거리고 있을 시간이 없다.·그러니 중1 때처럼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서는 안 된다. 대학입시는 고1의 성적부터 반영된다.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바로 적응하지 못하면 고3이 되었을 때 진로를 정해도 고1의 내신성적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최근 대학입시에서 중요한 전형으로 떠오르고 있는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활동을 해야 한다.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에 관련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이 있다는 것을 입학사정관에게 잘 알려야 합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학생 때는 벼락치기로 시험 준비를 한 학생도 많을 것이다. 벼락치기로 잠깐 성적을 올릴 수 있을지 몰라도 시간을 속일 수는 없다. 입학사정관전형은 꾸준함이 핵심이다. 관련된 학과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어야 하고 동아리 활동이나 봉사활동에서도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와 관련된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14쪽. 왜 지금부터 대학입시를 준비해야 할까) ·필자가 대학 입학원서를 작성하기 위한 컨설팅을 진행해 보면 막상 당사자인 학생들이 대학에 어떤 학과가 있는지, 그 학과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대학에는 어떤 학과들이 있고 그 학과에서는 어떤 수업을 하고 졸업 후에는 사회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 미리 알아보는 과정이 필요하다.예전에는 고1이 되고 1학기가 마무리될 때쯤 계열을 조사하고 고2부터 계열을 나누어서 수업을 들었지만 최근에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바로 계열을 결정하는 고등학교들이 있기 때문에 중3부터 자신이 앞으로 진학할 계열과 학과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를 지원한 학생들은 좀 더 빨리 진로에 대해 생각하지만 자율형사립고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확실한 계열을 정하지 못한 경우가 있고, 일반고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좀 막연하게 자신의 진로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16쪽. 대학의 계열별 학과 알아보기) ·고등학생이 되면 시간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 이유는 바로 대학입시 때문이다. 중학교에서는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면 시험을 본 범위는 다음에 다시 시험에 나올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잊어버려도 큰 문제가 없었다. 그래서 중학교 공부는 벼락치기가 가능했다. 하지만 고등학생이 준비하는 수능이라는 시험은 그동안 배운 전체 범위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벼락치기로 암기하고 금방 잊어버리는 공부를 해서는 수능에서 결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다.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려면 배운 내용을 오랫동안 기억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주기적인 반복을 통해 공부한 내용을 장기기억으로 보내서 저장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관리가 중요하다. (111쪽. 고1을 위한 시간관리법)


10대, 도전하라 네 꿈을 정복하라
미래북 / 김옥림 지음 / 2007.07.25
9,800원 ⟶ 8,820원(10% off)

미래북청소년 자기관리김옥림 지음
제1장 세계에 평화를 주소서 성공은 성적순이 아니다 - 윈스턴 L. 스펜서 처칠 | 인도 건국의 아버지 - 마하트마 간디 | 최선은 언제나 최고를 이룬다 - 프랭클린 D. 루스벨트 | 미국 역사상 가장 찬란하게 빛난 40대 기수 - 존 F. 케네디 | 남아프리카 공화국 민주주의 횃불 - 넬슨 R. 만델라 | 영원한 혁명가 - 체 게바라 | 미국 흑인 해방운동 지도자 - 마틴 루터 킹 제2장 인류의 정신적 지주 독일 근세 철학의 아버지 - 임마누엘 칸트 | 행동적 지식인의 표상 - 사르트르 | 영원한 자유의 기상 - 사베드라 미구엘 데 세르반테스 | 독일 고전주의 거성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현실의 탁월한 묘사 - 찰스 디킨스 | 러시아 문학의 거대한 산봉우리 - 래프 N. 톨스토이 | 동방의 등불을 노래한 인도의 시성 -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 미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작가 - 어니스트 헤밍웨이 | 장애를 극복한 천재 - 스티븐 W. 호킹 제3장 예술은 인생보다 길다 영원한 음악의 성자 - 루드비히 반 베토벤 | 영혼으로 부르는 사랑의 노래 - 안드레아 보첼리 | 숙명적인 노래꾼 - 엔리코 카루소 | 입체파 미술의 절대적 선구자 - 파블로 루이즈 피카소 | 불우한, 그러나 가장 빛나는 거장 - 빈센트 반 고흐 | 색체의 마술사 - 마르크 샤갈 | 멋진 하아모니의 정점 - 비틀스 | 영원한 록의 우상 - 엘비스 프레슬리 | 영혼을 노래하는 천상의 메신저 - 스티비 원더 제4장 도전하는 사람이 아름답다 불세출의 축구 영웅 - 펠레 | 세계 최고의 헤비급 챔피언 - 무하마드 알리 | 미래에서 온 영원한 영웅 - 아놀드 슈왈제네거 | 골프 황제 - 타이거 우즈 제5장 세계를 움직인 마이다스의 손 가난을 성공으로 이끈 신화 - 벤자민 프랭클린 | 노벨상을 만든 인류의 횃불 - 알프레드 베르나르드 노벨 | 신념을 실천한 강철왕 - 앤드류 카네기 | 위대한 기부문화의 실천자 - 존 D. 록펠러 | 노숙자에서 언론의 황제로 - 조셉 퓰리처 | 왕국을 세운 자동차의 황제 - 헨리 포드 | 영원한 어린이들의 친구 - 월트 E. 디즈니 | 자동차 신화의 주인공 - 리 아이아코카 | 열린 경영의 귀재 - 빌 게이츠


에너지 전쟁 2030
살림Friends / 새시 로이드 지음, 김현수 옮김 / 2014.05.20
11,000원 ⟶ 9,900원(10% off)

살림Friends청소년 문학새시 로이드 지음, 김현수 옮김
살림 YA 시리즈. 에너지 위기에 처한 인류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청소년 소설로, 2012년 가디언 문학상 최종후보에 오르면서 세계적으로 문학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이 소설은 과연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정체성에 대해 묻기도 하고, 에너지 문제가 사회적 정치적으로 얼마나 큰 파급효과를 낳는지도 알려 주며, 우리에게 닥친 문제에 대해 체감하고 생각할 기회를 준다. 무엇보다 에너지 고갈을 초래한 것은 끝을 모르는 인간의 욕망으로 인한 것임을 깨닫게 한다. 가까운 미래의 런던. 에너지, 특히 석유를 차지한 사람들은 ‘시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아웃사이더’ 계급으로 분류된다. 양극화된 사회에서 ‘시민’은 ‘아웃사이더’를 증오하고, ‘아웃사이더’는 ‘시민’을 두려워한다. 사실 ‘아웃사이더’는 석유 에너지에만 의존하지 않을 뿐 풍력발전이나 조력발전을 통해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를 자급자족해서 살아간다. 반면 환상적인 가상현실 속에서 화려하고 멋진 삶을 욕망하는 ‘시민’들에게 석유란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다. 석유가 바닥을 드러낼 정도가 되자 ‘시민’ 사회는 불안해지고, 유일한 대안이었던 원자력발전소에 ‘아웃사이더’의 소행으로 보이는 테러사태가 발생하면서 ‘시민’과 ‘아웃사이더’ 간의 갈등은 절정으로 치닫는다. 이때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시민’ 헌터와 ‘아웃사이더’ 우마가 만나게 되고, 헌터의 손에 아웃사이더의 물건이 들어가게 되면서 둘은 ‘시민’ 군대로부터 쫓기기 시작하는데….1 … 9 2 … 16 3 … 27 4 … 39 5 … 46 6 … 56 7 … 65 8 … 75 9 … 87 10 … 100 11 … 111 12 … 124 13 … 137 14 … 149 15 … 159 16 … 173 17 … 188 18 … 202 19 … 213 20 … 226 21 … 236 22 … 250 23 … 259 24 … 273 25 … 287 26 … 298 27 … 308 28 … 322 29 … 336 30 … 351 31 … 361“석유 고갈의 대재앙이 시작되었다!” 전 인류에게 닥친 에너지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SF 소설! ‘환경소설’ 장르의 선두주자 새시 로이드 신작! 『에너지 전쟁 2030』 에너지가 고갈된 삶으로부터 미래를 구하기 위한 추격전이 시작된다! “대재앙은 이미 시작되었다!” 에너지는 한 국가의 경제를 떠받치고 있을 뿐 아니라 국가의 안전성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에너지의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공급이 얼마나 중요한지 ‘에너지 안보(energy security)’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우리나라는 필수 에너지의 96.9%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대한민국의 에너지 안보 순위는 세계 최하위권이다. 최근 세계에너지협의회(WE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29개 국가 중 103위로, 89위에서 14계단이나 하락한 수치다. 이미 에너지 강국이라는 중국과 미국은 셰일 가스 증산으로 에너지 최강국을 노리며 에너지 개발에 분투하고 있다. 이는 석유고갈의 재앙이 가까웠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누가 뭐라 해도 에너지 문제는 인류가 당면한 가장 큰 문제다. 인류가 석유를 발견하고 약 150년 전 과학자와 기술자들이 원유에서 가솔린을 정제하기 시작하면서 인류는 갑자기 싸고 막대한 열량을 내는 에너지를 갖게 됐다. 그러나 석유는 제한 자원이다. 당연히 언젠가는 고갈될 것이다. 게다가 석유소비량은 더욱 늘어나고 있으니 수많은 전문가들이 수십 년 안에 석유 고갈의 비상사태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국의 작가 새시 로이드는 이번 신작 『에너지 전쟁 2030』을 통해 에너지 위기에 처한 인류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에너지 빈부 격차가 가져올 위기의 미래! 인류를 재앙에서 구할 자, 누구인가! 『에너지 전쟁 2030』은 가까운 미래의 런던을 배경으로 한다. 에너지, 특히 석유를 차지한 사람들은 ‘시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아웃사이더’ 계급으로 분류된다. 양극화된 사회에서 ‘시민’은 ‘아웃사이더’를 증오하고, ‘아웃사이더’는 ‘시민’을 두려워한다. 사실 ‘아웃사이더’는 석유 에너지에만 의존하지 않을 뿐 풍력발전이나 조력발전을 통해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를 자급자족해서 살아간다. 반면 환상적인 가상현실 속에서 화려하고 멋진 삶을 욕망하는 ‘시민’들에게 석유란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다. 석유가 바닥을 드러낼 정도가 되자 ‘시민’ 사회는 불안해지고, 유일한 대안이었던 원자력발전소에 ‘아웃사이더’의 소행으로 보이는 테러사태가 발생하면서 ‘시민’과 ‘아웃사이더’ 간의 갈등은 절정으로 치닫는다. 이때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시민’ 헌터와 ‘아웃사이더’ 우마가 만나게 되고, 헌터의 손에 아웃사이더의 물건이 들어가게 되면서 둘은 ‘시민’ 군대로부터 쫓기기 시작한다. 새시 로이드는 “현실 세계의 문제를 다루는 것은 판타지 세계보다 더욱 긴박하고 생생하다.”라고 했다. 과연 이 소설은 과연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정체성에 대해 묻기도 하고, 에너지 문제가 사회적 정치적으로 얼마나 큰 파급효과를 낳는지도 알려 주며, 우리에게 닥친 문제에 대해 체감하고 생각할 기회를 준다. 무엇보다 에너지 고갈을 초래한 것은 끝을 모르는 인간의 욕망으로 인한 것임을 깨닫게 한다. 2012년 영국 가디언 문학상 파이널리스트 세계가 인정한 소설 『에너지 전쟁 2030』 영국의 대표적인 저널인 <가디언>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문학상 중 하나인 ‘가디언 문학상(The Guardian Children's Fiction Prize)’을 주최하고 있다. ‘환경 소설’ 장르의 대표작가 새시 로이드의 『에너지 전쟁 2030』은, 2012년 가디언 문학상 최종후보에 오르면서 세계적으로 문학성을 인정받았다. 현 시대의 환경 문제를 직관적으로 바라본 작가의 시각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당시 심사를 맡았던 줄리아 에클셰어(Julia Eccleshare) 의장은 “그리 멀지 않은 미래, 반(反)이상향적인 런던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숨이 멎는 듯한 도입부에서부터 무너져 가는 사회를 향한 충격적인 메시지와 따뜻한 가슴이 공존하는 액션 스릴러.”라고 평했다. 어둠과 절망에 대해 끔찍하게 그려 내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있는 이 소설은 에너지 위기를 헤쳐 나가야 하는 청소년과 어른들이 함께 읽어야 할 책이다.어스름이 깔리자 도시의 서편, 배터시(템스 강 남쪽에 위치한 런던 남서부의 자치구, 부촌으로 유명하지만 궁핍한 공영주택단지도 넓게 분포돼 있어 빈부 격차가 심한 지역-옮긴이) 파워 복합단지가 반짝거린다. 헌터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에서 내린 후 현관 밖에 서서 초조하게 신원증명을 위한 망막스캔 절차를 기다린다. 잠긴 문이 열리자마자 자기 방 안으로 성큼 들어선 헌터는 벽에 설치된 모니터를 켠다. 그 소년이 뉴스에 나왔을까? 그럴 리가 없다는 것을 헌터도 안다. 빈민가 아이 하나쯤 죽은 건 대단한 일이 아니다. 적어도 헌터가 살고 있는 시민들의 세계에서는 그렇다. 어쨌든 헌터는 모니터를 켠다.발전소들이 화면을 채우는 것을 보고 헌터는 눈살을 찌푸린다. 지겹다. 그곳에 죽은 소년은 없다. 다른 채널의 뉴스를 틀어 보고 다시 채널을 바꾸지만 모두 똑같은 속보를 내보내고 있다. 헌터는 1번에 채널을 고정시킨다. 항공 촬영한 핵발전소가 화면에 나오고 헌터는 대번에 알아본다. 런던 전체가 사랑에 빠진 곳. 그곳은 새로 지은 남동쪽 핵원자로 중에서 제일 처음 가동되기 시작한 ‘브래드웰 B’다. 5년이나 지연되고, 60억이라는 예산이 초과됐지만 그래도 여전히 모두의 염원에 대한 해답이다! 사람들은 브래드웰 B가 몇 년째 계속되는 정전 사태를 끝낼 것이라고 믿고 있다. 작년 개막식 때는 마치 무지개 끝에서 금맥을 캔 것 같은 분위기였다. 사람들은 길거리에 몰려 나와 눈물을 흘렸다. 강둑길에 들어선 후 에반은 손가락으로 까칠하게 자란 턱수염을 만진다. 억지로라도 차분해지려고 노력하며 숨을 들이마시고 내쉰다. 차분하게 행동하기. 이건 그의 장기 아닌가. 에반은 도시의 전력이 나갔을 때 꼭 필요한 인물이다. 석유 가격이 미쳐 날뛰기 시작한 뒤로는 위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병 원 발전기가 나가고, 전철이 멈추고, 창고의 냉장고 전기가 나가서 음식이 안에서 썩어 가고 있을 때 사람들은 에반의 팀을 가장 먼저 찾았다. 장장 10년 동안 에반은 전기가 나갈 때마다 최전방에 서서 다시 연결해 내곤 했다. 그들은 이 상황을 에너지 갭(공백)이라고 불렀다. 맙소사, 이런 걸 갭이라고 하다니. 이건 뭐 그랜드캐니언만한 갭 아닌가. 조력이나 풍력을 이용하는 다른 나라에 비해 이 나라는 너무나 뒤떨어져 있다. 터무니없이 비싼 수입 가스와 약간의 원자력과 석탄으로 겨우겨우 연명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지금……. 런던 남동쪽에 위치한 원자력발전소가 막 가동되고 에반이 드디어 마침내, 쉴 틈이 생기려는 찰나 아웃사이더들이 원자로를 파괴해 버렸다. 브래드웰 B가 언제 다시 가동될지는 하느님만 아시겠지. 다른 원자력발전소들이 가동되려면 빨라도 1년에서 2년은 기다려야 한다. 분노가 치민다. 에반은 사실 평소에 에너지를 자급하는 아웃사이더들에게 존경심을 갖고 있었지만, 이번 발전소 공격은 정말 정신 나간, 바보 같은 짓이라고 생각한다. 남자아이가 파이프에서 마저 미끄러져 내려와 보도 위에 선다. 핼쑥한 얼굴의 아이, 구이도의 얼굴을 제대로 보자 두 눈이 휘둥그레진다.“레이, 다들 어디 갔어?”그 아이는 팔을 활짝 펴고 여기저기 다 다른 방향을 가리킨다.구이도가 고개를 끄덕인다.“도와줄 사람이 필요해. 로즈 근처에 있어?”아이는 얼른 고개를 끄덕인다.“지금 와 달라고 해 줄래?”레이레이는 바지의 먼지를 털어내며 일어선다. 그리고 손가락을 내밀어 시간을 알려 준다.구이도가 한숨을 쉰다.“30분? 알았어. 최대한 빨리 부탁해.”다 부서진 문에 털썩 주저앉는 구이도. 내 인생도 참. 병원의 운반직원이었던 그의 아버지는 시장이 보우 가의 남쪽 전체를 철거지역으로 지정하자마자 이사해야 했다. 런던 전 지역이, 아니 유럽과 미국 전 지역이 같은 계획이었다. 고층 건물들, 주택단지들을 깡그리 허물어 버리고 맨땅에 탄소 제로 단지를 다시 세우겠다는 계획. 그렇게 해서 시의회는 런던 전역의 수십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삶의 터전에서 강압적으로 몰아내고 오래된 건물들을 밀어 버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석유 파동이 몰아닥쳤을 때는 제대로 시작도 못한 상태였다. 정말 난데없었다. 그냥 생산량이 조금 줄어들었을 뿐인데, 갑자기 가격이 미친 듯이 치솟으며 전 세계가 패닉모드로 빠져들었다. 곧 주유소에도 긴 줄이 늘어졌다. 하룻밤 사이 사람들이 일터에서 쫓겨났고 한 달 새 온 나라가 무릎을 꿇고 말았다.구이도는 완전히 박살 난 지붕의 태양열 판들을 보며 얼굴을 찌푸렸다. 저걸 사느라고 모두 함께 그 오랜 시간 애를 썼는데. 이곳 사람들은 이란에서 석유 전쟁이 터지자 모여들기 시작했다. 더 이상 생계를 이어 나가기 어렵게 된, 구이도의 부모와 비슷한 평범한 남자와 여자들. 즉, 경제를 다시 안정시키기 위해 도입된 정부의 혹독한 새로운 법에 떠밀린 사람들이었다.삭감과 감축이 시작되면서 못 가진 사람들과 약한 사람들이 제일 먼저 희생됐고, 그게 몇 년간 계속되면서 상황이 악화되었다. 파업은 꿈도 못 꿨다. 정부는 부자들을 가난한 자들과 적대관계에 놓으며 이 사회를 둘로 갈라놓았다. 소위 시민이란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들에 대해 분노를 느끼도록 조장했다. 그 즈음에 신분증 체제가 도입됐다. 만약 자신의 권리를 위해 싸우거나 삭감에 항의하면 신분증을 잃게 됐다. 그리고 신분증이 없으면 일을 할 수 없었다. 일을 하지 않으면 안전망이 사라졌다. 굶게 됐다. 그럼 시민들은 그 사람들을 더더욱 혐오했다.그래서 식탁에 음식을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하는 사람들이 여기로 흘러들었고 새로운 삶을 개척했다. 그들은 탄소 제로 주택을 다시 세워 나갔다. 그들은 한때 쓰레기장 같던 공원과 주차장에 태양열 판과 풍력발전용 터빈을 만들어 올리고 갈대밭을 만들어, 버려진 땅을 다시 삶 속으로 불러들였다. 그들은 시장과 음악과 삶을 다시 불러왔다. 바로 아웃사이더들이 한 것이다. 구이도는 고개를 흔든다. 시민들은 도대체 왜 아웃사이더들을 무시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모든 도시들이, 심지어 런던도 진창에서 시작하지 않았던가.“구이도, 내 말 들려?”구이도가 눈을 깜빡이며 뜬다. 로즈가 잔뜩 걱정스러운 얼굴로 그를 내려다보고 있다.


입시 개념어 사전
동아일보사 / 강남메가스터디 입시진학연구소 지음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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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청소년 학습강남메가스터디 입시진학연구소 지음
수능 참고서나 문제집 보기 전에 입시용어부터 마스터하라. 입시 상황에서 수험생과 학부모가 입시의 본질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자는 의도에서 기획, 집필되었다. 복잡한 사안의 본질을 쉽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 사안을 구성하고 있는 용어에 대한 개념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이 책은 당장 2013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물론 이제 막 대입이라는 지난한 길에 들어선 고1 예비 수험생과 초보 학부모까지 누구나 알기 쉽게 사전형식으로 구성해 핵심만 집어 설명해준다.책을 펴내며 추천사 이 책의 사용법 step 1 입시구조 이해하기 수시모집 정시모집 추가모집 분할모집 모집단위 일반전형 특별전형 정원 외 특별전형 일괄합산전형 단계별전형 혼합전형 2014학년도 수능시험 세부시행 방안 한눈에 파악하는 대입제도 변천사 Plus Section Q&A로 풀어보는 입시구조 궁금증 step 2 수능 분석하기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성적표 원점수 등급 표준점수 백분위 요즘 뜨는 이색학과, 특성학과 Plus Section Q&A로 풀어보는 수능 궁금증 step 3 학생부 관리하기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영역 단위수 학생부 원점수 이수단위 가중평균 표준편차 석차백분율 동석차 석차등급 비교과영역 출결상황 수상경력 진로희망사항 창의적 체험활동 봉사활동 독서활동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포트폴리오 입학사정관제 입학사정관 학생부우수자전형 상대평가, 절대평가 되풀이한 고교내신 변천사 Plus Section Q&A로 풀어보는 학생부 궁금증 step 4 대학별고사 활용하기 대학별고사 논술고사 통합교과형 논술 수리논술 논제 제시문 논술전형 우선선발 논술전형 일반선발 수능최저학력기준 면접고사 전공적성검사 Plus Section Q&A로 풀어보는 대학별고사 궁금증 step 5 지원전략 세우기 가나다군 배치표 가채점 우선선발 일반선발 대학별 환산점수 실질반영비율 가중치 가산점 3+1, 2+1식 수능 반영방식 수능100%전형 비교내신 미등록충원 전과 자유전공제 전공예약제 CASE STUDY 성공사례와 실패사례에서 배우는 입시지원전략 1 정시모집 일반전형_ 수능 중심 전형 2 수시모집 일반전형_ 논술고사 중심 전형 3 수시모집_ 학생부 중심 전형 4 수시모집 특별전형_ 외국어 특기자 전형 5 수시모집 입학사정관 전형_ 포스텍 합격 사례모두 한가지 전형요소만 반영해서 선발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학생부, 대학별고사, 서류, 면접, 수능성적 등을 전형별로 조합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복잡한 전형에 대한 이해는 입시준비의필수 요소가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입시에 대한 기본지식과 이해 없이 단순하게 언어, 수리, 외국어 공부만 한다는 것은 전략적인 수험 준비가 될 수 없다. 복잡한 전형을 이해하는 것이 입시의 시작이다 수험생과 학부모 대부분은 입시구조와 개념을 이해하려고 하기보다는 마치 주식투자에서 ‘묻지마 투자’와 같이 ‘묻지마 지원’을 남발하곤 한다. 그만큼 입시용어 자체가 생소하고 엄청난 부담으로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한 번의 도전으로 끝내는 것이 바람직한 입시의 특성상 수험생이 입시를 반복 경험해 체득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수능 참고서나 문제집 보기 전에 입시용어부터 마스터하라 이 책은 이와 같이 어려운 입시 상황에서 수험생과 학부모가 입시의 본질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자는 의도에서 기획, 집필되었다. 복잡한 사안의 본질을 쉽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 사안을 구성하고 있는 용어에 대한 개념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이 책은 당장 2013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물론 이제 막 대입이라는 지난한 길에 들어선 고1 예비 수험생과 초보 학부모까지 누구나 알기 쉽게 사전형식으로 구성해 핵심만 집어 설명해준다. [책의 특징] - 수험생과 학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입시개념어 66개를 총론에서 각론 순으로 배열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 개념어 각각의 축약어, 별칭, 유사어, 상대어 등을 함께 제시해 정확한 이해를 도왔다. - 관련 검색어를 통해 개념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른 개념어를 동시에 숙지하도록 했다. - 각 개념어에 대한 상세한 설명 외에 별도의 박스에 부가 설명을 더해 이해의 폭을 넓혔다. - 신문기사, 학교생활기록부, 대학전형요강 등 자주 오르내리는 실례를 예시문으로 발췌해 현장감을 살렸다. - 각 카테고리 별로 수험생과 학부모가 가장 많이 문의하는 핵심 사항들을 Q&A로 묶어 실전 이해도를 높였다. - 책 속 부록으로 케이스 스터디를 수록해 개념어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실제 입시 준비와 지원하는 과정에서 직접 응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
꿈결 / 장광원.김혜영.김은지 지음 / 2017.06.19
14,800

꿈결청소년 학습장광원.김혜영.김은지 지음
대입 분야에서 꾸준히 주목받아 온 <입학사정관이 직접 들려주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이 개정판을 출간했다. 2018~2019학년도 기준 대입전형 정보는 물론, 기존 대학별 자료도 최신 정보로 전면 보강했다. 전직 입학사정관 3명이 모여 학생부종합전형을 진행해 오면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일목요연하게 안내한다. 이 책은 대입전형에 대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해 준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의 기본 줄기는 물론, 학교생활기록부를 비롯한 각 평가 서류(자기소개서·교사추천서) 준비와 면접 대비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구체적인 조언을 함께 실었다.추천의 글 서문 진로 설계부터 학생부종합전형까지 1부. 성공적인 입시의 첫걸음 l 진로 찾기 1장. 나를 찾아가는 여행 스스로에게 질문하라 주변 사람에게 귀 기울여라 검사 도구를 활용하라 직업 및 학과 카드를 활용하라 2장. 정보를 찾아가는 여행 독서로 관심 분야를 설계하라 인터넷 검색을 활용하라 동영상으로 생생한 정보를 찾아라 3장. 현장을 찾아가는 여행 체험활동으로 현장과 부딪쳐라 전문가를 만나 인터뷰하라 2부. 선택 아닌 필수 l 학생부종합전형 2018~2019학년도 대입전형 안내 1장. 학생부종합전형을 소개합니다 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해야 할까? 학생부종합전형이 가져오는 변화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징 2장.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 학교생활기록부 학교생활기록부 양식 안내 학교생활기록부의 역할 학교생활기록부의 구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유의사항 비교과활동 기재 요령 교과활동 기재 요령 3장. 유일한 나의 이야기, 자기소개서 자기소개서의 역할 자기소개서 공통양식의 변화와 특징 자기소개서 작성 절차 제대로 쓰는 자기소개서 문항별 핵심으로 살펴보는 자기소개서 유사도 검증에 유념하라 금지된 교외 수상실적에 유념하라 자기소개서 예시 사례 4장. 신의 한 수, 면접 면접의 역할 면접의 유형 제대로 준비하는 면접 제대로 보는 면접 면접 예시 사례 5장. 마지막 열쇠, 교사추천서 교사추천서의 역할 교사추천서 공통양식의 특징 제대로 준비하는 교사추천서 부록 직업 선택을 위한 학과 정보 미래 유망 직업 청소년단체 현황 추천 사이트★ 개정판 출간! ★ 2018학년도 최신 정보 전면 보강! ★ 학생부종합전형 안내서의 정석! 전직 입학사정관 3인이 치밀하게 분석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전략을 소개합니다! ▶ 대입 현장을 경험한 전직 입학사정관이 모여 직접 쓴 책이다. ▶ 최신 2018학년도 대입전형을 중심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개요와 전략을 담고 있다. ▶ 입학사정관의 tip과 Q&A를 통해 독자가 궁금할 만한 부분을 상세히 풀어 준다. ▶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예시 사례를 제시해 이해를 돕는다. ▶ 각종 대입전형 자료와 다양한 대학별 전형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매년 변화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흐름과 최신 정보를 잡아라! 대입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은 매년 확대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반드시 준비해야만 하는 필수 전형이 되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컴퓨터가 아니라 입학사정관의 평가로 진행되는 방식인 만큼 그 준비 방법에 대하여 매우 다양한 정보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물론 그중에는 잘못된 정보도 섞여 있다. 게다가 매년 학생부 기재 개선 방안 발표 등 변화가 이어져 자칫하면 새로운 정보를 놓치기 쉽다. 3명의 저자는 전직 입학사정관으로서 직접 학생부종합전형의 현장을 지켜봐 왔고, 지금까지도 그 흐름을 들여다보며 연구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핵심과 최신 정보를 이 개정판에 담았다.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대입 현장에서 활동한 전직 입학사정관, 그들이 들려주는 핵심 정보와 노하우 《입학사정관이 직접 들려주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은 최신 2018~2019학년도 대입전형을 중심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개요와 전략을 담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기본 줄기는 물론, 학교생활기록부를 비롯한 각 평가 서류(자기소개서·교사추천서) 준비와 면접 대비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조언을 함께 실었다. 특히 각 장마다 틈틈이 들어가 있는 '입학사정관의 tip'과 '그것이 알고 싶다(Q&A)'는 대입전형, 학생부종합전형과 관련해 독자가 궁금할 만한 부분을 짚어 입학사정관의 관점에서 상세히 풀어 준다. 또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예시 사례를 들어 실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구체적인 이해를 돕는다. 진로 설계부터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면접 준비까지- 이 책은 크게 제1부 ‘진로 찾기’와 제2부 ‘학생부종합전형을 소개합니다’로 나뉜다. 다음은 각 부의 핵심 내용이다. [제1부] 진로 찾기 학생부종합전형의 준비는 진로 설계부터 시작된다. 본인의 관심과 적성을 살펴 진로를 설정한 뒤, 그와 관련된 노력과 열정을 준비 서류에 적절히 담아내야 한다. 1부에서는 자신을 이해하고 탐색하며 꿈과 인생을 위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또 진로 탐색?설계에 큰 도움이 될 만한 도서, 인터넷 사이트, 방송 프로그램, 기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제2부] 학생부종합전형을 소개합니다 2018~2019학년도 대입전형 안내와 함께 이 책의 핵심 주제인 ‘학생부종합전형’의 기본적인 개요를 다루며, 준비 서류와 면접에 대한 구체적인 대비 전략을 소개한다. 제1장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 학교생활기록부’에서는 학생부 양식을 바탕으로 그 역할과 구성을 살피고, 비교과활동과 비교과활동 기재 요령을 각 항목별로 풀어낸다. 특히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해 기재 요령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예를 들어 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발명품으로 특허를 받았다. 담임교사는 이 특허 사실을 학생부에 쓸 수 있을까? 정답은 '아니다.' 발명 특허의 내용은 표지 금지 사항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다양한 사례와 tip을 통해 학생부 기재 요령과 유의 사항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제2장 ‘유일한 나의 이야기, 자기소개서’에서는 공통양식의 변화와 특징을 살피고 작성 절차를 알아본다. 이 장에서 가장 눈여겨볼 부분은 ‘문항별 핵심으로 살펴보는 자기소개서’다. 각 문항별 핵심을 짚을 뿐만 아니라 예시 사례에 대한 입학사정관의 피드백을 함께 실었다. 장 마지막 부분에 첨부된 잘 쓴 자기소개서의 예시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데 유용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제3장 ‘신의 한 수, 면접’에서는 면접의 유형과 준비법, 실전 요령을 이야기한다.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은 물론 놓치기 쉬운 정보를 짚어 준다. ‘인성면접고사 질문 예시’와 ‘면접 예시 사례’를 읽으면 면접을 미리 실습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4장 ‘마지막 열쇠, 교사추천서’에서는 공통양식의 변화와 특징과 함께 준비법을 살펴본다. 특히 대학별 전형에 따른 교사추천서 추천인의 자격 정보를 담아 참조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학생부종합전형은 전체 수시 모집 인원 대비 27.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전형이 도입된 이후로 공교육의 경쟁력이 향상되고 진로 교육이 활성화되는 등 여러 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학생부종합전형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부정확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독자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입학사정관으로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이 한 권에 담았습니다.― 중에서 진로를 한자로 풀어 해석하면 나아갈 진(進), 길 로(路)로 ‘앞으로 나아갈 길’이 된다. 진로 설계에 있어서 정해진 답은 없다. 가치관, 흥미와 적성, 나이, 성별, 성격, 가족의 구성, 환경 등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져 한 사람 한 사람만의 고유한 설계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한집에서 나고 자란 쌍둥이조차도 진로 설계는 다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바람직한 진로 설계를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깊이 알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에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고 왜 운동화 가격이 오른 거지?
글라이더 / 유세종 (지은이) /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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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이더청소년 정치,경제유세종 (지은이)
도널드 트럼프의 등장은 세계 경제에 어떤 파장을 일으켰고,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이 책은 단순히 트럼프와 미국의 정치·경제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그의 정책 변화가 어떻게 운동화 가격, 게임기, 포켓몬빵, 채소값 같은 일상적인 소비에까지 영향을 미치는지를 짚어준다. 경제를 ‘먼 이야기’로 느끼는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내 사례와 국제 뉴스, 체험적 질문을 바탕으로 생생한 일상과 세상 이야기를 경제학의 렌즈로 보여준다. 트럼프의 무역 정책은 한국 기업의 해외 이전을 가속화했고, 이는 국내 정규직 일자리 감소와 청년 취업난으로 이어졌다. 특히 청년 실업률과 ‘그냥 쉰다’고 응답한 비경제활동 청년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배경에는 글로벌 보호무역 기조가 자리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격차 확대 및 청년 세대의 경제적 박탈감도 구체적인 통계로 살펴본다.프롤로그 1장. 트럼프 시대의 경제와 청소년 한국 경제_ 트럼프 시대, 한국 경제의 현주소 갈수록 증가하는 국가 부채 | 증가하는 국가 부채는 왜 우리 모두의 문제일까? | 취업하지 못하고 쉬고 있는 형과 누나들 | 정규직 일자리가 줄어드는 이유는? 한국 교육_ 트럼프 시대, 한국 교육의 현주소 화이트 스페이스 | 아직도 경쟁 교육 중인 한국? 미래_ 청소년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트럼프 시대의 경제,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요? | 트럼프 시대, 청소년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미래_ 실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사람들이 믿는 “성공의 비밀”, 정말 사실일까요? | 성공은 기회를 잡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성공의 열쇠예요 진실 찾기_ 가짜 뉴스와 비판적 사고 트럼프의 정치 전략과 가짜 뉴스 | 트럼프의 대표적인 거짓말 사례 | 확증 편향과 가짜 뉴스의 확산 | 비판적 사고와 정보 검증의 중요성 | 비판적 사고를 위한 3단계 전략 | “축구공만 차지 말고, 상대 선수도 걷어차라”는 전략 | 실전 토론을 위한 제언 2장. 트럼프 시대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 트럼프의 성장 배경_ “문제아”에서 “백악관의 주인”까지 엄격한 아버지와 경쟁적인 가정환경 | “이미지가 현실보다 중요하다”는 교훈과 리더십 | 스캔들과 논란의 중심에서: 트럼프의 독특한 성공 전략 | 오바마 대통령과의 악연 등장 배경_ 반엘리트주의, 경제적 민족주의, 세계화 반대 움직임 반엘리트주의와 대중의 공감 | 경제적 이해관계에 따른 히스패닉 유권자의 심경 변화 | 경제적 민족주의와 국경 보호 정책 포퓰리즘_ 혐오와 차별의 정치 혐오의 정치 | 대중의 감정에 호소하는 포퓰리즘 | 자유민주주의의 황금기에서 회의론으로 |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도 드러나는 위기 | 신자유주의에 따른 세계 무역의 승자와 패자 | 트럼프와 포퓰리즘 MAGA_ 아메리카 퍼스트가 말하는 것 아메리카 퍼스트의 역사적 배경 | 토니 마이클과 아메리카 퍼스트의 상징성 | 소셜 미디어와 트럼프의 선거 전략 | 트럼프와 2016년 대선 | 미국 노동자를 위한 대통령 똑똑이 아이템 1 국가의 살림살이_ 미국의 예산과 재정 적자 정부의 역할 | 정부의 수입 | 정부의 지출 | 정부의 예산과 재정 적자 경제 위기_ 왜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까? 1930년대 대공황 | 1980~1990년대 외환 위기 | 1997년 한국의 IMF 외환 위기 | 2000년대 닷컴 버블: 인터넷 기업의 꿈과 좌절 | 2008년 금융 위기: 전 세계를 흔든 경제 붕괴 | 2020년 코로나19 위기: 예상치 못한 경제 충격과 급격한 부채 부담 | 역사에서 배우는 경제 위기의 교훈 3장. 트럼프 정부의 주요 정책 트럼프 정책_ 미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 3불의 시대 트럼프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 관세 | 다자간 협상 대신 양자 협상 선호 똑똑이 아이템 2 똑똑이 아이템 3 트럼프의 제조업 유치 전략, 과연 성공할까요? 외교 정책_ 미국 우선주의와 고립주의 더는 세계 경찰을 하지 않겠다! | 제국주의의 부활? 그린란드는 미국이 살게요! | 캐나다까지 노리는 트럼프? | 파나마 운하도 미국 것? 감세 정책_ 기업의 세금을 줄이면 경제가 살까요? 감세와 일자리법 | 법인세 감세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이민 정책_ 철저히 가려서 받겠다! 불법 이민자를 철저히 막고 추방하겠다! | 미국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에게 자동으로 영주권을 주겠다! 에너지 및 환경 정책_ 재생에너지? No, 석탄에너지? Yes! Drill, Baby, Drill |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원은 역사상 가장 큰 사기다? 4장. 세계 경제 갈등과 국제 질서의 변화 중국의 부상_ 더는 숨길 수 없는 중국의 야망 중국의 역사적 배경 | 강대국의 지위 회복, 중국몽 | 미국의 견제와 규제 | 트럼프의 관세에 대한 중국의 대응 똑똑이 아이템 4 영국과 유럽연합의 전략적 선택 | 일대일로 프로젝트: 중국의 세계 확장 전략 | 경제 강국을 넘어 군사 강국으로 | 금융으로 영향력을 넓히다 투키디데스의 함정_ 세계 경제 갈등은 피할 수 없는가? 고대 그리스 역사가의 예언 | 중국의 부상, 미-중 갈등 | 자기실현적 예언, 믿음은 현실이 될 수 있다! |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세계 공급망_ 패권 전쟁, 우리에게 미칠 영향은? 보호무역주의와 한국 경제의 도전 | 한국 경제와 기업의 생존 전략 | 트럼프 2기, 우리가 갖춰야 할 자세는? 국제 질서_ 미국은 왜 불만일까? 트럼프는 왜 북대서양조약기구에서 탈퇴하려고 했을까요? | 북대서양조약기구는 향후 힘을 잃을까요? | 트럼프는 왜 국제기구에서 탈퇴하려고 할까요? 똑똑이 아이템 5 에필로그 트럼프 경제 용어 사전 참고 문헌세상을 똑똑하게 이해하고 싶은 청소년을 위한 지금 가장 핫한 청소년을 위한 경제 교양서! 도널드 트럼프의 등장은 세계 경제에 어떤 파장을 일으켰고,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이 책은 단순히 트럼프와 미국의 정치·경제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그의 정책 변화가 어떻게 운동화 가격, 게임기, 포켓몬빵, 채소값 같은 일상적인 소비에까지 영향을 미치는지를 짚어준다. 경제를 ‘먼 이야기’로 느끼는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내 사례와 국제 뉴스, 체험적 질문을 바탕으로 생생한 일상과 세상 이야기를 경제학의 렌즈로 보여준다. 트럼프의 무역 정책은 한국 기업의 해외 이전을 가속화했고, 이는 국내 정규직 일자리 감소와 청년 취업난으로 이어졌다. 특히 청년 실업률과 ‘그냥 쉰다’고 응답한 비경제활동 청년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배경에는 글로벌 보호무역 기조가 자리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격차 확대 및 청년 세대의 경제적 박탈감도 구체적인 통계로 살펴본다. ‘아메리카 퍼스트’를 내세운 경제 민족주의 노선으로 인기를 끈 트럼프 정부의 주요 정책-무역, 외교, 감세, 이민, 에너지-을 들여다보면, 그는 중국에 대한 고율 관세를 도입해 미·중 무역 전쟁을 촉발했고, 이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불러일으켰다. 이 과정에서 미국 소비자들은 직접적인 물가 상승을 겪기도 했다. 환경보다 산업을 우선시한 정책, WHO·NATO 탈퇴 시도, 불법 이민자에 대한 강경 대책과 전문직 인재 유입 선호 등 트럼프의 정책 기조는 강한 미국 중심주의를 드러낸다. 이로 인한 미·중 간 갈등은 단순한 무역 분쟁을 넘어 패권 경쟁으로 확대되었고, 그에 따라 세계 공급망이 흔들리며 한국 기업도 큰 영향을 받는다. 또한, 한국에 대한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 등으로 미국과의 외교 관계도 흔들리게 된다. 트럼프는 ‘가짜 뉴스’를 정치적 무기로 적극 활용했고, 수많은 거짓 발언을 통해 여론을 조작했다. 이 장에서는 ‘확증 편향’이라는 심리학 개념을 소개하며, 사람들이 듣고 싶은 정보만 받아들이는 경향이 가짜 뉴스의 확산을 키운다고 경고한다. ‘피자게이트’ 같은 음모론이 실제 범죄로 이어졌던 사례도 설명하며, 정보 검증 능력을 갖추는 것이 21세기를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역량임을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미래 사회는 암기력보다는 비판적 사고력,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을 요구한다. 테슬라나 애플 같은 글로벌 기업은 시험 점수보다 독창성을 중시하며, 글로벌 시대에는 문화 이해와 외국어 능력 또한 중요한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워런 버핏의 조언처럼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 최고의 투자’임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득한다. 이 책은 세계 경제와 정치가 우리 삶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를 구체적인 연결 사례를 통해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트럼프라는 인물을 통해 글로벌 경제 흐름을 들여다보되, 궁극적으로는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준다. 출판사 서평 “운동화 가격이 왜 올랐을까?”라는 단순한 질문에서 출발해, 그 뒤에 숨겨진 복잡한 글로벌 경제 구조를 차근차근 설명한다. 중심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보호무역 정책과 ‘미국 우선주의’가 있다. 트럼프는 중국과의 무역에서 미국이 손해를 본다며, 중국산 제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했다. 이는 중국에서 부품을 들여와 제품을 생산하던 미국 기업의 제조 비용을 높였고, 그 결과 소비자 가격이 상승하게 된 것이다. 이처럼 글로벌 공급망이 얽혀 있는 오늘날, 한 나라의 경제 정책은 다른 나라의 일상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경제 흐름을 비교우위론, 자유무역, 제로섬 사고방식 같은 개념을 통해 알기 쉽게 풀어준다. 아담 스미스와 데이비드 리카도 같은 경제학자의 이론도 소개하면서, 국가 간 협력과 무역의 긍정적인 역할을 강조한다. 특히, 무역은 한쪽이 이기면 다른 쪽이 반드시 지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트럼프의 경제관이 왜 논란이 되었는지를 설명한다. 또한 책은 트럼프의 정치적 언행에도 주목하는데, 그는 자주 ‘가짜 뉴스’를 외치며 언론을 공격했지만, 실제로는 왜곡된 정보를 퍼뜨리기도 했다. 이 사례를 통해 책은 비판적 사고와 정보 판별력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출처를 확인하고, 감정이 아닌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은 디지털 정보가 넘쳐나는 오늘날의 청소년에게 필수적인 역량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우리 청소년들이 빠르게 변하는 사회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단순한 지식보다 창의력, 도전정신, 글로벌 감각,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가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트럼프 시대처럼 예측 불가능한 세상에서도 중심을 잡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을 키워보자.2023년, 한국의 국가 채무(나랏빚)는 처음으로 GDP 대비 50%를 넘었어요. 현재 한국은 버는 돈보다 빚이 늘어나는 속도가 더 빨라요. 일부에서는 “GDP 대비 50% 정도면 괜찮다”고 말해요. 하지만 나라가 빚을 너무 많이 지면, 결국 그 부담은 미래 세대, 즉 현재의 청소년들이 떠안게 돼요. 한국은 역설계를 통해 선진국을 빠르게 따라가는 전략으로 비판적 사고 없이도 빠른 성장을 달성했어요. 하지만 과거의 성장 전략은 더는 유효하지 않아요. 기술 발전과 세계시장의 변화 속에서 단순한 암기와 주어진 틀 안에서의 사고로는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워요. 따라서, 미래 사회에서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에요. 트럼프의 거짓말이 효과적이었던 이유는 사람들이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성향, 즉 “확증 편향(Confirmation Bias)” 때문이에요. 확증 편향이란 자신이 이미 믿고 있는 정보와 일치하는 뉴스는 쉽게 받아들이고, 반대되는 정보는 무시하는 심리적 현상을 뜻해요.


질문으로 답을 찾는 인공지능 윤리 수업
한언출판사 / 박형빈 (지은이) / 2025.04.15
21,000원 ⟶ 18,900원(10% off)

한언출판사청소년 과학,수학박형빈 (지은이)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의 세상을 준비하며, 우리는 어떤 가치와 철학을 중심으로 삼아야 할까? 이 책은 그 답을 찾기 위한 가이드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 국내 최고의 AI윤리교육 전문가이며 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인 저자는 인공지능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인공지능의 윤리적 문제와 가치관을 다룬다. 누구나 공감할 만한 스물한 편의 흥미진진한 에피스드를 통해 자율주행차의 딜레마, 딥페이크, 인공지능과 일자리, 인공지능의 책임과 투명성, 창의성과 저작권, 인공지능과 인간의 공존 등 인공지능이 초래하는 다양한 윤리적 문제 및 사회적 영향을 짚고 있다. 인공지능 시스템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인간처럼 느끼고 경험하기 위해 애쓰는 피노키오, 몸과 뇌를 기계로 대체한 후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테세우스, 기계화로 인해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하는 네드 같은 <에피소드> 속 인물들의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어렵고 복잡하게만 보이던 인공지능 기술 및 윤리 문제의 높은 벽을 넘어서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한 각 <에피소드> 뒤에는 <탐구 질문>을 제시하여, 독자 스스로 생각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윤리적 판단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도록 돕는다. 교사와 학생이 교육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인공지능 윤리에 대해 깊은 논의를 진행하도록 돕는 실용적인 자료로도 손색이 없다.프롤로그_ 철학적 좀비? 디지털 좀비? 제1부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으며, 어디를 향해가고 있을까? 에피소드 1. 우리는 지금 어디쯤 왔을까? 에피소드 2. 인공지능에도 윤리가 필요하다고? 에피소드 3.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우리의 미래,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제2부 인간과 인공지능의 사이에서 에피소드 4. 인간이 된다는 건 어떤 걸까? 에피소드 5.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와 같은 존재일까? 에피소드 6. 피노키오의 감정은 진짜일까, 흉내 내기에 불과할까? 에피소드 7. 피노키오도 인간처럼 경험하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을까? 에피소드 8. ‘나’를 복제한 인공지능은 또 다른 ‘나’가 될 수 있을까? 에피소드 9. 인공지능이 인간과 진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에피소드 10. 인간과 인공지능의 경계는 어디일까? 제3부 인공지능이 드리운 그늘 에피소드 11.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신하게 된다면? 에피소드 12. 딥페이크 문제를 어떻게 다룰까? 에피소드 13. 인공지능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 예방 및 해결책은? 에피소드 14. 인공지능이 도덕적으로 판단하고 윤리적으로 행동할 수 있을까? 에피소드 15. 인공지능 로봇의 권리를 보장해야 할까? 제4부 인공지능의 윤리와 책임 에피소드 16. 인공지능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뽑는다면? 에피소드 17. 인공지능끼리의 충돌은 어떻게 해결할까? 에피소드 18. 인공지능 학생 관리 시스템은 또 하나의 판옵티콘이 될까? 에피소드 19. 캡차의 역설, 인공지능이 더 인간답다? 에피소드 20. 인공지능이 ‘인간 자격증’을 갖는다면? 에피소드 21. 인공지능이 인간의 통제를 벗어날 때 에필로그_ 인공지능 시대, 인간다움을 지키기 위한 윤리적 성찰 참고 자료“왜 인공지능에서 ‘윤리’가 중요할까?” “인공지능이 내린 결정을 믿을 수 있을까?” “우리가 생각하는 인공지능의 모습은 어떤 것이어야 할까?” 딥페이크에서 인공지능 로봇까지, 이야기 속 인물들과 함께 훙미진진한 에피소드를 따라가다 보면 마주하게 되는 질문들. 바로 그 질문들이 우리의 미래를 구할 것이다. 재미있다! 술술 읽힌다! 21편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낸 AI 윤리 필독서! 이 책은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중요한 윤리적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독보적인 안내서입니다. 인공지능의 감정, 정체성, 인간과의 관계 등 복잡하고 어려운 주제를 피노키오와 테세우스 같은 친숙한 캐릭터를 통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냈지요. 자율주행차 사고, 딥페이크 문제, 인공지능의 일자리 대체 등 현실적인 사례를 통해, 인공지능 윤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21편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낸 사례와 시나리오를 통해 청소년이 인공지능 윤리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보다 나은 개선 방안을 모색하도록 돕는 책입니다. 특히 각 <에피소드> 뒤에 제시된 <탐구 질문>은 청소년 스스로 생각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와 질문을 얻을 수 있어요. 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에게 기술의 발전과 함께 윤리적 성찰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인간 중심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책의 구성 제1부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으며, 어디를 향해가고 있을까?_ 인공지능의 현주소와 발전 방향, 인공지능 윤리의 필요성을 다룹니다. 제2부 인간과 인공지능의 사이에서_ 인간의 정체성, 인공지능의 감정, 인간과 인공지능의 경계에 관한 철학적 질문을 탐구합니다. 제3부 인공지능이 드리운 그늘_ 일자리 문제, 딥페이크, 사회적 갈등 등 인공지능이 가져올 만한 부정적 영향을 살펴봅니다. 제4부 인공지능의 윤리와 책임_ 인공지능의 의사결정, 인공지능 간의 충돌, 감시 사회 문제 등 인공지능 시대의 윤리적 책임에 대해 논의합니다. *책의 특장점 1. 철학적 성찰과 실용적 접근: 인간과 인공지능의 경계, 인간의 정체성, 책임 소재, 윤리적 딜레마 등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면서도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2.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에피소드 형식: 어렵고 복잡한 개념을 피노키오나 그리스 신화의 테세우스 같은 친숙한 캐릭터와 에피소드를 활용해, 뛰어난 스토리텔링으로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3. 다양한 사례 기반 학습: 자율주행차, 딥페이크, BCI 기술, 캡차 등 현실 사례를 통해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냅니다. 4. 탐구 질문 제공: 각 에피소드 뒤에 제시된 질문들은 청소년의 비판적 사고력과 토론 능력을 키웁니다. 5.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 교사와 학부모가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자료를 제공합니다.


[큰글자책] 나가사키로 간 아이들
틴틴북스(가문비) / 우리아 (지은이), 강화경 (그림), 허모종 (감수) / 2025.03.25
20,000

틴틴북스(가문비)청소년 문학우리아 (지은이), 강화경 (그림), 허모종 (감수)
승이, 만수, 달복이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일본 나가사키로 끌려가 노예가 된다. 그러나 동굴교회의 마테오 신부를 만나면서 신앙을 갖게 되고 서로 의지하는 사이가 된다. 가와구치 장수, 야마타 무사 대장, 이노우 영주는 조선인 포로를 도와주는 기독교인이다. 그러나 막부에서 신부 추방령을 내리고 가와구치를 붙잡아가자 이노우 영주는 불안을 느끼고 이들을 배신하는데….1. 역관의 아들, 승이 2. 유모 아들, 만수 3. 서답골 아이, 달복이 4. 왜장 가와구치 5. 조선인 도예마을 6. 마테오 신부님 7. 만수를 만나다 8. 도망자 9. 추방 10. 소년 포로를 구출하라! 11. 쥐새끼 같은 놈! 12. 바다 장례식 13. 안개에 싸인 마카오 14. 범선 사그레스호우리가 품고 있는 사랑과 우정마저 그들이 빼앗지는 못하지 임진왜란 때 나가사키로 끌려간 소년 포로들의 이야기 디아스포라란 특정 민족이나 집단이 자의 혹은 타의로 기존에 살던 땅에서 떠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현상, 혹은 그러한 사람들을 말한다. 국가가 영토를 보존하지 못하고 백성의 안전을 지키지 못할 때는 디아스포라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예외가 있는 국가는 없다. 임진왜란은 민족의 디아스포라가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시발점이 되었다. 일본은 조선을 침략할 때, 조선인을 노예시장에 팔 계획도 세운다.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 노예들은 그곳에서 다시 마카오, 마닐라, 인도, 베트남의 남부지방 등으로 물건 팔리듯 팔려나갔다. 국제 무역에 일찍 눈을 뜬 포르투갈, 네덜란드, 스페인 등은 한반도 전쟁의 와중에 전쟁에 필요한 식량과 군수물자뿐 아니라 사람도 그와 함께 거래했다. 돈이 되면 물불을 가리지 않았다. 전쟁은 어른의 욕심으로 일어나지만, 가장 고통받는 이는 어린이들이다, 스스로 보호하지 못한다는 약점을 이용해 짐승 같은 만행을 그들에게 가하는 경우가 있다. 임진왜란 당시에도 일본이 조선의 어린이들에게 그와 같은 만행을 저질렀다. 이 책이 바로 임진왜란 당시 나가사키로 끌려가 온통 고통을 받았던 어린이들의 이야기이다. 승이, 만수, 달복이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일본 나가사키로 끌려가 노예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나 동굴교회의 마테오 신부를 만나면서 신앙을 갖게 되고 서로 의지하는 사이가 되어 큰 힘을 얻는다. 가와구치 장수, 야마타 무사 대장, 이노우 영주는 조선인 포로를 도와주는 기독교인이다. 그러나 막부에서 신부 추방령을 내리고 가와구치를 붙잡아가자 이노우 영주는 불안을 느껴 배신하고 아이들을 노예사냥꾼에게 팔아넘긴다. 야마타의 도움으로 도망칠 수 있었지만, 달복이는 사경을 헤매고 만수는 목숨을 잃고 만다. 승이는 홀로 어떻게 어려움을 이겨나가게 될까? 조선에서 끌려간 아이들은 벌레만도 못한 대접을 받으며 살아갔다. 이보다 더 참혹한 인생이 있을 수 있을까? 그러나 그들의 가슴에서는 아름다운 꽃이 피어났다. 아무도 빼앗을 수 없는 사랑과 우정의 꽃이다. 서로 끔찍이 아꼈기에 행복을 느끼고, 의젓하게 하루하루를 살아낸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존재들이다.
풍산자 유형기본서 확률과 통계 (2023년)
지학사(참고서) /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은이) / 2022.08.30
19,000

지학사(참고서)청소년 학습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은이)
<풍산자 유형기본서>는 필수적인 개념을 중단원별로 자세히 정리하고, 확인 문제를 통해 개념을 바로 확인하도록 하였습니다. 반드시 알아야 하는 대표유형을 문제 해결 전략과 단계별 해결 방법을 통해 완벽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바로 옆에 대표유형의 유사, 변형, 실력 문제를 다양하게 수록하여 각 유형별로 충분한 연습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각 중단원별로 반드시 풀어야 할 실전 연습 문제와 난이도 높은 문제로 구성한 상위권 도약 문제를 수록하여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Ⅰ. 경우의 수 01. 여러 가지 순열 02. 중복조합과 이항정리 Ⅱ. 확률 03. 확률의 뜻과 활용 04. 조건부확률 Ⅲ. 통계 05. 이산확률변수와 확률분포 06. 연속확률변수와 확률분포 07. 통계적 추정 1. 개념 중단원별 필수적인 개념을 자세히 정리하여, 중단원별 배우는 내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확인 문제를 제공하고, 학습에 도움이 되는 원리나 심화 개념 등을 개념+로 제시하였습니다. 2. 대표 유형/ 유사, 변형, 실력 반드시 알아야 하는 대표유형을 단계적 해결 방법을 통해 완벽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대표유형의 유사, 변형, 실력 문제들을 통해 문제 해결력을 기르도록 하였습니다. 3. 실전 연습 문제와 상위권 도약 문제 실전 연습 문제는 각 중단원별로 반드시 풀어야 할 문제를 수록하여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 상위권 도약 문제는 상위권 실력을 완성할 수 있도록 난이도가 높은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4. 정답과 풀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해결전략과 단계별 STEP을 넣어 친절한 해설을 제공하였습니다. 실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풀이와 문제 해결 원리, 개념, 공식을 수록한 풍쌤의 비법이 수록되어있습니다.
은혜로운 과학생활
길벗 / 서은혜 (지은이) / 2023.07.25
22,000원 ⟶ 19,800원(10% off)

길벗청소년 과학,수학서은혜 (지은이)
현직 과학 교사이자 과학 교육 유튜브 채널 '은혜로운 과학생활'을 운영하는 저자는 직접 그린 정성스럽고 귀여운 그림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으로, 청소년들의 과학 공부를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평소에 과학을 어려워하던 학생도, 시험을 앞두고 급하게 개념을 정리하는 학생도, 선행을 하는 학생 모두에게 ‘명강의’로 불리며, 과학은 원리만 이해하면 어렵지 않다는 경험을 전파하고 있다. 이 책은 '은혜로운 과학생활' 채널의 재생목록 중에서 중2 단원에 해당하는 내용을 새롭게 정리하여 엮은 것이다. 영상으로만 공부하면 시각적으로 이해가 잘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람에 따라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거나 배운 내용이 쉽게 휘발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책과 병행한다면 나만의 학습 속도에 맞게 내용을 이해하고, 생각을 정리하며 진도를 나갈 수 있다. 저자는 책을 차분히 먼저 읽고 내용을 이해한 후, 영상을 보며 시각적으로 한 번 더 정리할 것을 권장한다. 각 장이 시작될 때마다 나오는 QR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유튜브 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책 앞부분에 연간 학습 계획표를 수록하여 공부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 한 권이면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인강을 결제하지 않아도 중2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을 마스터할 수 있다.1부 물질의 구성 1장 · 원소 2장 · 원자 3장 · 분자 4장 · 이온 2부 전기와 자기 5장 · 마찰 전기 6장 · 정전기 유도 7장 · 전류, 전압, 저항 8장 · 옴의 법칙 9장 · 저항의 연결 10장 · 전자력 11장 · 전동기 3부 태양계 12장 · 지구와 달의 크기 13장 · 지구와 달의 운동 14장 · 태양계 4부 식물과 에너지 15장 · 광합성 16장 · 광합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 17장 · 증산 작용 18장 · 식물의 호흡 5부 동물과 에너지 19장 · 동물의 구성 단계 20장 · 소화계 21장 · 순환계 22장 · 호흡계 23장 · 배설계 24장 · 세포 호흡 6부 물질의 특성 25장 · 순물질과 혼합물 26장 · 밀도 27장 · 용해도 28장 · 끓는점, 녹는점, 어는점 29장 · 혼합물 분리 방법 7부 수권과 해수의 순환 30장 · 수권의 종류와 특징 31장 · 해수의 특징 8부 열과 우리 생활 32장 · 열팽창과 열의 이동 33장 · 비열과 열평형과학 공부가 막막했던 청소년들을 위한 세상 친절한 과학 개념서! 과학 혼공러를 위한 최고의 책! 현직 과학 교사이자 과학 교육 유튜브 채널 <은혜로운 과학생활>을 운영하는 저자는 직접 그린 정성스럽고 귀여운 그림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으로, 청소년들의 과학 공부를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평소에 과학을 어려워하던 학생도, 시험을 앞두고 급하게 개념을 정리하는 학생도, 선행을 하는 학생 모두에게 ‘명강의’로 불리며, 과학은 원리만 이해하면 어렵지 않다는 것을 경험하도록 안내한다. 중2 단원 완벽 연계, 예비 중학생부터 개념 정리가 필요한 중학 전학년까지! 이 책은 <은혜로운 과학생활> 채널의 재생목록 중에서 중2 단원에 해당하는 내용을 새롭게 정리하여 엮었다. 영상으로만 공부하면 시각적으로 이해가 잘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람에 따라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거나 배운 내용이 쉽게 휘발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책과 병행한다면 나만의 학습 속도에 맞게 내용을 이해하고, 생각을 정리하며 진도를 나갈 수 있다. 강의와 함께 보면서 핵심 개념을 이해하고 학습 계획표를 따라 공부 기록 남기기! 저자는 책을 차분히 먼저 읽고 내용을 이해한 후, 영상을 보며 시각적으로 한 번 더 정리할 것을 권장한다. 각 장이 시작될 때마다 나오는 QR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유튜브 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책 앞부분에 연간 학습 계획표를 수록하여 공부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 한 권이면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인강을 결제하지 않아도 중2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을 마스터할 수 있다. ※길벗출판사 홈페이지(www.gilbut.co.kr)에서 강의용 필기 이미지 PDF 파일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삶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철학 여행
베이직북스 / 한닝 외 지음, 정세경 옮김 / 2011.02.28
11,000원 ⟶ 9,900원(10% off)

베이직북스청소년 철학,종교한닝 외 지음, 정세경 옮김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철학적 사고의 방법을 소개하는 '알기 쉽게 풀어쓴 철학교실 시리즈' 총 5권 중에서 세 번째 책이다. 오직 인간을 위한 학문이기에 가장 인간적인 학문이라고 할 수 있는 철학의 세계로 청소년들이 더 가까이 더 깊이 들어와서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도록 쉽고 편안하고 흥미진진한 철학 이야기들을 담았다. 21세기는 변화의 시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한다. 전 같으면 100년에 걸쳐 일어날 일이 지금은 10년도 안 걸린다. 아무리 노력해도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새로운 기술, 새로운 과학, 새로운 노하우들을 바로바로 모두 배워서 갖출 수는 없다. 그러나 모든 분야를 다 섭렵할 수는 없지만 전체를 아우르고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문제될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철학적 사고방식이다.서문 철학여행 1 누가 세계를 창조했을까? 첫 번째 이야기 우주의 어머니, 물 두 번째 이야기 영원히 살아 움직이는 불 세 번째 이야기 원자의 운동 네 번째 이야기 자연의 법칙 다섯 번째 이야기 기계적인 세계 철학여행 2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세계 첫 번째 이야기 숫자화 된 세계 두 번째 이야기 근거로서의 ‘존재’ 세 번째 이야기 만물을 지배하는 이념 네 번째 이야기 다양한 의미의 실체 다섯 번째 이야기 전지전능한 하느님 여섯 번째 이야기 남몰래 움직이는 절대정신 철학여행 3 천지만물의 생성 첫 번째 이야기 천지만물의 ‘도’ 두 번째 이야기 ‘유’와 ‘무’의 논쟁 세 번째 이야기 만물을 낳은 ‘기’ 네 번째 이야기 하늘과 땅 사이의 ‘이’ 다섯 번째 이야기 마음이 바로 ‘이’이다 여섯 번째 이야기 내 마음속의 우주 철학여행 4 경험 세계로의 회귀 첫 번째 이야기 인간의 의지 두 번째 이야기 생명의 충동 세 번째 이야기 지식의 한계 네 번째 이야기 개인의 생명체험 다섯 번째 이야기 본질보다 앞서는 ‘존재’ 여섯 번째 이야기 물질과 운동 지혜의 꽃이 가득한 철학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생활 속에서 사물의 어떤 한 면만 보고 자신이 아는 것이 그 사물의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당장 해결해야 할 일이 눈앞에 닥쳐 있을 때는 객관적으로 전체를 조망하는 것이 참으로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철저하게 비판하고 다양하게 관찰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훈련을 쌓아두어야 한다. 인내심을 가지고 올바른 방법으로 생각의 기술을 배우고 훈련해야 한다. 철학은 과학처럼 우리에게 구체적인 지식을 전해주는 것도 아니고 종교처럼 사람들에게 마음의 평화와 위안을 주는 것도 아니다. 철학은 실생활과 직접 관련도 없고 뚜렷하게 사람들 눈에 보여주는 성과도 없으니 실용적이지도 않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학은 모든 학문의 정점에 있다. 철학의 주된 테마가 인간의 마음, 인간의 생각, 인간의 정신에 관한 모든 것이기 때문이다. 철학자는 어떤 문제를 연구할 때 언제나 그 뿌리와 밑바닥까지 샅샅이 훑어보고 알아내고자 하는 성향이 있다. 그 가운데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바로 세상 만물이 어디에서 왔으며, 어떻게 우리가 보는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다. 바로 이런 궁금증을 갖고 철학으로 여행을 한번 떠나보자. 철학이라는 세계에는 지혜의 꽃들이 가득 피어 있고, 한 송이 한 송이가 저마다 다 다르다. 왜냐하면 이 꽃들은 많은 철학자들이 평생을 바쳐 사색하며 물을 주어 키워낸 특별한 꽃들이니까.


우리들의 이정표
답게 / 원유순 (지은이) / 2019.04.15
15,000원 ⟶ 13,500원(10% off)

답게청소년 문학원유순 (지은이)
나답게 청소년 소설 1권. 작가로 활동 한 지 30년 된 원유순 작가의 작품이다. 면 단위 중학교 3학년인 이나, 연재, 수호는 모두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이다. 곧 다가올 할머니에 대한 부양, 대학은커녕 당장 고등학교 진학도 걱정이지만, 서로 의지하며 당차게 세상을 헤쳐 나간다. 때로는 토닥거리고 시샘하면서 스스로 이정표를 찾아가는 중딩들의 좌충우돌 성장기가 펼쳐진다.수호천사 계명재 달의 아래 수호천사 해고 수상한 사람 검은 달 아빠의 망령 힘 없는 사람들 행과 불행 사이 어미라는 건 나를 보다 아빠의 촛불 냉혹한 현 내가 아는 건 하나도 없었다 아빠의 낙인 긴 겨울 우리들의 봄도서출판 답게의 야심찬 기획 '나답게 청소년소설' 총 11권 도서출판 답게는 '나답게, 책답게, 우리답게'를 슬로건으로 30여년째 400여종의 책을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1990년 2月 첫출발 당시부터 전 국민의 집집마다 소장하여 나답게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지침서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소망으로 기획을 해왔습니다. 부모는 부모답게, 자식은 자식답게, 선생답게, 학생답게, 정치인답게, 군인답게 등등, 이렇듯 과연 어떤 분이 '답게' 살 수 있는 지침서를 자신 있게 쓸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청소년을 위한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청소년 소설'을 만들기로 작정하고 동화작가 10여분을 섭외하여 드디어 출간에 이르렀습니다. 청소년소설 10권과 청소년시집 1권을 중고생 자녀와 부모가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자신있게 소개합니다. 작가로 활동 한 지 30년 된 원유순 작가 면 단위 중학교 3학년인 이나, 연재, 수호는 모두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이다. 곧 다가올 할머니에 대한 부양, 대학은커녕 당장 고등학교 진학도 걱정이지만, 서로 의지하며 당차게 세상을 헤쳐 나간다. 때로는 토닥거리고 시샘하면서 스스로 이정표를 찾아가는 중딩들의 좌충우돌 성장기! 오래전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시절, 새 학교로 부임하여 며칠 되지 않은 어느 날이었다. 아침 교실에 들어서던 나는 깜짝 놀랐다. 웬 낯선 남자가 아이들을 잡아놓고 강의 아닌 강의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칠판에는 알 수 없는 영어와 한자가 뒤범벅되어 있었는데, 기가 막힌 달필이었다. 알고 보니 그는 사법고시 공부를 하다가 정신이상이 되었다는 한 아이의 아빠였다. 그 후로도 그는 걸핏하면 학교로 찾아와 이상 행동을 하곤 했는데 그럴 때마다 아이는 쩔쩔매며 부끄러워했다. 나는 사건을 짐짓 무심한 척 넘겼고, 아이가 놀림을 당하지 않도록 그가 굉장한 천재라고 말해주었다. 그것이 당시 교사인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었다. 세월이 흘러 이따금 생각한다. 무엇이 그를 그토록 아프게 했을까. 그는 단순히 고시에 실패한 충격으로 스스로 패배자의 낙인을 찍어버린 걸까. 아니면 드러낼 수 없는 또 다른 사연이 있었던 게 아닐까. 내가 사는 시골에는 조손가정이 많다. 생활능력이 부족한 조부모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란 아이들은 청소년이 되면서 또 다른 불안감에 시달린다. 점점 쇠약해져 가는 조부모를 부양해야 하는 도덕적 의무감과 자유롭게 날고 싶은 욕망 사이에서 갈등한다. 그래서 그들은 또래아이들에 비해 훨씬 탈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시쳇말로 흙수저로 태어난 아이들이 맨몸으로 냉혹한 현실에 던져졌을 때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누군가가 그들의 손을 잡아준다면 좋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다. 설령 누군가가 그들에게 손을 내민다 하더라도 그들을 이용하여 부당이득을 취하려는 자가 대부분일 것이다. 안타깝지만 이게 우리 사회의 민낯이다. 그들은 스스로 이정표를 찾아 방향을 잡았다. 기나긴 삶의 여정에서 수도 없는 난관에 부딪히겠지만, 그만한 용기라면 잘 극복하리라는 믿음이 있다.“야, 너 진짜 투사 같아.”연재가 배시시 웃었다.“우리 진짜 싸워야 할지도 몰라. 우리나라 그렇잖아. 울어야 젖 주는 거. 가만히 있으면 다 바본 줄 알아.”이 말은 할머니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었다. 가만히 있으면 바보다. 내가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집으로 돌아올 때면 할머니는 늘 그렇게 말했다. 가만히 있으면 바보라고. 하지만 나는 아빠를 미치광이라고 놀리는 애들에게 제대로 대들어 본 적이 없다. 이상하게 아빠만 떠올리면 그런 놀림을 받아도 싸다는 생각이 먼저 들면서 나를 한없이 주눅 들게 했기 때문이다. 대신 수호가 앞에 나서 주었다. 니들 이나 놀리기만 해 봐. 자, 덤벼, 덤벼!


맛과 멋으로 키우는 마음
책나무출판사 / 병천고등학교 하늘샘 독서반 (지은이), 윤기자 (엮은이) / 2020.03.13
10,000원 ⟶ 9,000원(10% off)

책나무출판사청소년 문학병천고등학교 하늘샘 독서반 (지은이), 윤기자 (엮은이)
병천고등학교 독서반에서 시 창작 수업을 한 학생들의 시를 엮어 만든 시집이다. 국어 교사이자 엮은이인 윤기자는 시를 통해 학생들 개개인이 가진 마음의 아름다움을 들여다보기를 바랐다. 그렇게 시작한 하늘샘 독서반에는 세련되지 않은 언어지만, 솔직하면서도 발랄한 여러 시가 켜켜이 쌓이기 시작했다.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순수한 시들을 그냥 간직하고 있을 수만은 없어, <맛과 멋으로 키우는 마음>이란 책으로 엮었다.1장 / 바람으로 익어가는 계절 2장 / 그리움이라는 이름으로 3장 / 선택의 끝자락에 서서 4장 / 꽃들이 자라는 공간 5장 / 미완성의 아름다움으로 6장 / 하늘샘을 꿈꾸는 소망 7장 /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서툴고, 낯설고, 세련되지 않은 언어 속에 드러나는 솔직하면서도 발랄한, 병천고등학교 하늘샘 독서반의 이야기! 『맛과 멋으로 키우는 마음』은 병천고등학교 독서반에서 시 창작 수업을 한 학생들의 시를 엮어 만든 시집이다. 국어 교사이자 엮은이인 윤기자는 시를 통해 학생들 개개인이 가진 마음의 아름다움을 들여다보기를 바랐다. 그렇게 시작한 하늘샘 독서반에는 세련되지 않은 언어지만, 솔직하면서도 발랄한 여러 시가 켜켜이 쌓이기 시작했다.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순수한 시들을 그냥 간직하고 있을 수만은 없어, 『맛과 멋으로 키우는 마음』이란 책으로 엮었다. 병천고등학교는 미용과 조리과만 있는 특성화고등학교이기에,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일찍 취업을 선택하며, 자격증을 따느라 여유가 없다. 그 와중에 이미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활전선에 뛰어든 친구도 있으며, 아직 사춘기를 겪거나 가족에 대한 사랑이 고픈 친구들도 있다. 여느 고등학생처럼 발랄하지만 또 여느 고등학생 같지 않게 깊은, 병천고 하늘샘 독서반 친구들의 시를 만나 보자.
역사가 쉬워지는 박물관 답사여행
맘에드림 / 이연민 (지은이) / 2025.06.20
21,800원 ⟶ 19,620원(10% off)

맘에드림청소년 역사,인물이연민 (지은이)
역사 공부는 과거를 기억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과거를 들여다보며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생각하고 이해하는 동안 현재를 더욱 잘 살아가고 미래를 지혜롭게 준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특히 역사적 사건들을 성찰하는 과정에서 시대를 관통하는 지혜를 깨닫고, 비판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 등을 두루 키울 수도 있다. 다만 암기에 의존한 방식이라면 공부의 효과는 반감될 것이다. 이 책은 박물관을 답사하며 유물에 얽힌 이야기와 함께 살아있는 역사 공부의 장을 제공한다. 특히 미술관, 과학관, 기술관, 공립 기록 보존소, 나아가 사적 보존 지역 등에 이르기까지 넓은 의미로 확장해 박물관을 바라봄으로써 훨씬 더 풍성한 역사 이야기를 담아냈다. 옛날이야기처럼 재미있게 읽는 동안 각 시대의 특징, 삶의 태도, 가치관, 문화 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한편으로 시대가 달라져도 바뀌지 않는 것들의 의미와 가치에 관해서도 성찰해 볼 수 있을 것이다.저자의 글 1부 선사~삼한 첫 번째 이야기_ 문자가 없다고 예술을 모를쏘냐? 두 번째 이야기_ 누가 살았는지가 뭣이 중헌디? 2부 삼국 세 번째 이야기_ 무령왕릉이 간직해온 비밀 이야기 네 번째 이야기_ 치열하게 싸우고, 깊이 애도하다 3부 통일신라 다섯 번째 이야기_ 천년의 역사를 품은 왕릉의 미스터리 여섯 번째 이야기_ 찬란하게 꽃피운 불교문화 4부 고려 일곱 번째 이야기_ 불상을 바라보며 마음챙김의 시간 여덟 번째 이야기_ 세계를 사로잡은 원조 K-컬처를 만나다 5부 조선 아홉 번째 이야기_ 말은 제주로, 사람은 서울로! 열 번째 이야기_ 하늘의 뜻을 받들어 나라를 다스리다 열한 번째 이야기_ 화성에서 발견한 조선 부흥의 원대한 꿈 열두 번째 이야기_ 궐, 아픔의 공간에서 쉼의 공간으로 참고자료 역사 공부는 과거를 기억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과거를 들여다보며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생각하고 이해하는 동안 현재를 더욱 잘 살아가고 미래를 지혜롭게 준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특히 역사적 사건들을 성찰하는 과정에서 시대를 관통하는 지혜를 깨닫고, 비판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 등을 두루 키울 수도 있다. 다만 암기에 의존한 방식이라면 공부의 효과는 반감될 것이다. 이 책은 박물관을 답사하며 유물에 얽힌 이야기와 함께 살아있는 역사 공부의 장을 제공한다. 특히 미술관, 과학관, 기술관, 공립 기록 보존소, 나아가 사적 보존 지역 등에 이르기까지 넓은 의미로 확장해 박물관을 바라봄으로써 훨씬 더 풍성한 역사 이야기를 담아냈다. 옛날이야기처럼 재미있게 읽는 동안 각 시대의 특징, 삶의 태도, 가치관, 문화 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한편으로 시대가 달라져도 바뀌지 않는 것들의 의미와 가치에 관해서도 성찰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박물관에서 만난 유물들과 함께 재미난 역사 공부를 시작해 볼까? 유물들이 들려주는 살아있는 역사 이야기 청소년들은 주로 현장 체험학습 등을 목적으로 박물관을 찾을 것이다. 대체로 쫓기듯 유물들을 건성으로 휘리릭 지나치기 일쑤다. 때론 최대한 많은 유물을 보았다는 데 의의를 두기도 한다. 그 결과 답사를 마친 후 딱히 기억에 떠올릴 만큼 인상적인 유물 하나 없을 때도 있다. 단지 도장깨기식으로 훑기만 한다면 아무리 많은 유물을 보았다고 해도 교육적 의미는 갖기 어렵다. 차라리 유물 하나라도 제대로 보고 나온다면 훨씬 의미 있는 답사가 되지 않을까? 이 책은 박물관에서 만난 유물들을 마중물로 살아있는 역사 공부를 제안한다. 꼭 시설을 갖춘 박물관이라는 명칭에 얽매이지 않고, 때론 곳곳에 주요 유물들이 자리한 도시 전체를 박물관처럼 답사한다. 박물관에서 만난 유물들이 저마다 간직한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이는 동안 가슴속 깊이 역사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는 교과 공부 이상의 의미가 있다. 역사는 이미 지나가 버려 돌이킬 수 없는 과거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를 이루고 있고, 나아가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역사를 공부할 때는 단순히 암기에 의존하기보다는 내면에서 다양한 질문과 성찰을 거듭하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고민할 수 있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비판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 등 다양한 미래 역량들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독자들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여러 유물을 만나게 될 것이다. 저자는 유물들을 역사의 다양한 질문과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실마리로 삼아 끊임없이 생각하고 질문을 북돋음으로써 한층 의미 있는 박물관 답사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유물 속에서 힌트를 발견하여 스스로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흥미진진한 지적 탐구의 시간을 가져보자. ★예술일까? 쓸모일까? 1부는 선사시대부터 삼한시대를 아우르는 유물 이야기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광주박물관, 국립나주박물관의 주요 유물들을 답사한다. 특히 선사시대는 문자의 발명 이전으로 유물을 통해 좀 더 상상력을 발휘해 보는 재미가 남다르다. 그리고 삼한시대의 유물로는 일본식 무덤인 장고분을 매개물로 무덤의 주인공을 수수께끼를 풀어가듯 추리하며 시대상과 문화 등을 두루 살펴볼 것이다. ★엎치락뒤치락 치열했던 삼국시대 속으로 2부는 삼국시대로 국립공주박물관과 국립부여박물관의 유물을 중심으로 답사해 본다. 주로 백제의 유물을 매개로 하여 독자들을 반전과 반전의 연속이던 치열했던 삼국시대로 안내한다. 그 시대의 뛰어난 문화 수준을 실감하는 것은 물론 정치와 외교 상황도 들여다보는 한편, 유물에 어려 있는 삶과 죽음의 메시지를 성찰할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천년의 비밀을 간직한 신라 이야기 3부는 통일신라이다. 다만 본문에도 밝혔듯 통일신라는 편의상의 명칭일 뿐 신라의 명칭은 통일 전에도 후에도 그냥 신라다. 여기에서는 국립경주박물관과 함께 도시 자체가 거대한 박물관과 같은 경주 곳곳을 둘러보며 다양한 불교 유물과 왕릉 이야기를 매개로 신라의 천년 역사와 문화를 살펴본다. ★세계를 매료시킨 원조 한류를 만나다 4부는 국립춘천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의 유물들이 고려로 안내해 줄 것이다. 고려와 신라의 불교 문화유산을 서로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로움을 안겨준다. 특히 중국의 청자 기술을 도입해 만들었지만, 본국으로 수출할 만큼 청출어람의 독창적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고려청자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새삼 우리 청자의 아름다움에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오백 년 부침의 역사를 되돌아보다 5부는 서울역사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을 답사하며 조선시대의 주요 유물을 소개한다. 특히 경주와 마찬가지로 서울은 도시 자체가 훌륭한 박물관이다. 얼핏 첨단도시로만 보이지만, 곳곳에 옛 조선의 정취를 간직한 유물들을 만날 수 있다.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개국할 때부터 정조가 꿈꾸던 조선의 부흥, 일제강점기의 아픔 등을 간직한 유물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읽다 보면 저절로 질문과 생각이 샘솟는 역사 이야기 속으로! 몇 가지 유물만으로 한국사 전체를 아우르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이 책을 통해 앞으로 박물관을 답사할 때 유물들이 간직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 있기를 바란다. 분명 의미 있는 역사 공부가 될 뿐만 아니라, 답삿길 곳곳에서 놀라운 재미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부디 과거의 역사가 오늘의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고, 현재의 우리가 만들어가는 역사는 또 미래를 어떻게 바꿔갈지 질문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 한 치 앞을 예측하기 힘들 만큼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이때, 끊임없는 질문과 성찰은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은 낮추고, 앞으로 더욱 필요한 유연한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데도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자, 역사를 간직한 유물들의 흥미로운 이야기에 푹 빠져보자! 문자가 없다 보니 선사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들은 그 용도를 정확히 알 수가 없습니다. 구석기시대 동굴 벽에 자세히 그려진 들소의 모습,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 청동기시대 청동거울을 보면 도대체 왜 이런 이미지와 무늬를 만들었는지에 물음표를 던질 수밖에 없습니다. 빗살무늬토기의 뾰족한 바닥에 관해 많은 책에서 “강이나 바다의 모래밭에 꽂아놓고 사용했다.”고 설명하죠. 하지만 강이나 바다에 모두 모래밭이 있는 것도 아닌데, 굳이 뾰족하게 만들 이유가 있을까요?


단숨에 읽는 이야기철학 3
베이직북스 / 한닝 외 지음, 정세경 옮김 /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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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북스청소년 철학,종교한닝 외 지음, 정세경 옮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읽기 쉬운 철학입문서이다. 삶에 관한 근원적인 문제와 우주만물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여전히 너무 추상적이고 멀게만 느껴지는 철학을 재미있고 지혜로운 이야기들을 통해서 아주 쉽고 즐겁게 생각하는 능력을 배울 수 있도록 풀어놓았다. 어려운 이론에 압도당하지 않고 지식, 존재, 마음 등 큰 주제를 탐구하도록 했다. 위대한 철학자들의 유명한 인용문과 주요 이론, 논쟁을 소개하고, 철학사 명장면들을 생생하게 그려낸 재밌는 이야기책이다. 스토리텔링으로 알기 쉽게 풀어 쓴 친절한 설명과 흥미를 돋우고 이해를 돕는 다양하고 풍부한 삽화를 수록하였다.서문 철학여행 1 누가 세계를 창조했을까? 첫 번째 이야기 우주의 어머니, 물 두 번째 이야기 영원히 살아 움직이는 불 세 번째 이야기 원자의 운동 네 번째 이야기 자연의 법칙 다섯 번째 이야기 기계적인 세계 철학여행 2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세계 첫 번째 이야기 숫자화 된 세계 두 번째 이야기 근거로서의 ‘존재’ 세 번째 이야기 만물을 지배하는 이념 네 번째 이야기 다양한 의미의 실체 다섯 번째 이야기 전지전능한 하느님 여섯 번째 이야기 남몰래 움직이는 절대정신 철학여행 3 천지만물의 생성 첫 번째 이야기 천지만물의 ‘도’ 두 번째 이야기 ‘유’와 ‘무’의 논쟁 세 번째 이야기 만물을 낳은 ‘기’ 네 번째 이야기 하늘과 땅 사이의 ‘이’ 다섯 번째 이야기 마음이 바로 ‘이’이다 여섯 번째 이야기 내 마음속의 우주 철학여행 4 경험 세계로의 회귀 첫 번째 이야기 인간의 의지 두 번째 이야기 생명의 충동 세 번째 이야기 지식의 한계 네 번째 이야기 개인의 생명체험 다섯 번째 이야기 본질보다 앞서는 ‘존재’ 여섯 번째 이야기 물질과 운동 삶에 관한 근원적인 문제와 우주만물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철학여행! 삶에 관한 근원적인 문제와 우주의 신비에 관한 끊임없는 탐구활동으로 철학자들에게 우주만물에 대한 연민으로 자라나 철학적 지혜를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철학은 고대 그리스어로 ‘지혜를 사랑하다’라는 뜻이다. 즉, 철학은 지혜의 학문이며 철학자는 지혜를 사랑하고 학문에 집중하는 사람이다. 철학자는 어떤 문제를 연구할 때 그 뿌리와 밑바닥까지 샅샅이 훑어보고 알아내려는 성향이 있다. 그 가운데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바로 세상 만물이 어디서 왔으며, 어떻게 하여 우리가 보는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다. 자연과 인간을 탐구하는 철학의 과정을 통해 우주의 온갖 궁금증을 해결한다. -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읽기 쉬운 철학입문서 - 누구나 갖는 호기심에 가장 흥미로운 주제와 이론 선정 - 어려운 이론에 압도당하지 않고 지식, 존재, 마음 등 큰 주제를 탐구 - 위대한 철학자들의 유명한 인용문과 주요 이론, 논쟁 소개 - 철학사 명장면들을 생생하게 그려낸 재밌는 이야기책 - 스토리텔링으로 알기 쉽게 풀어 쓴 친절한 설명 - 흥미를 돋우고 이해를 돕는 다양하고 풍부한 삽화 삶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지혜의 꽃, 철학으로의 여행! 생활 속에서 사물의 어떤 한 면만 보고 자신이 아는 것이 그 사물의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당장 해결해야 할 일이 눈앞에 닥쳐 있을 때는 객관적으로 전체를 조망하는 것이 참으로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철저하게 비판하고 다양하게 관찰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훈련을 쌓아두어야 한다. 인내심을 가지고 올바른 방법으로 생각의 기술을 배우고 훈련해야 한다. 철학은 과학처럼 우리에게 구체적인 지식을 전해주는 것도 아니고 종교처럼 사람들에게 마음의 평화와 위안을 주는 것도 아니다. 철학은 실생활과 직접 관련도 없고 뚜렷하게 사람들 눈에 보여주는 성과도 없으니 실용적이지도 않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학은 모든 학문의 정점에 있다. 철학의 주된 테마가 인간의 마음, 인간의 생각, 인간의 정신에 관한 모든 것이기 때문이다. 철학자는 어떤 문제를 연구할 때 언제나 그 뿌리와 밑바닥까지 샅샅이 훑어보고 알아내고자 하는 성향이 있다. 그 가운데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바로 세상 만물이 어디에서 왔으며, 어떻게 우리가 보는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다. 바로 이런 궁금증을 갖고 철학으로 여행을 한번 떠나보자.


정원의 계시록
이지북 / 박에스더 (지은이) / 2023.10.02
14,000원 ⟶ 12,600원(10% off)

이지북청소년 문학박에스더 (지은이)
박에스더 작가의 두 번째 청소년 소설 『정원의 계시록』이 'YA!'의 열여덟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동화 '미카엘라'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지난해 장편소설 『영매 소녀』로 청소년 독자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긴 박에스더 작가가 ‘SF오컬트’라는 신선한 장르적 융합을 시도한 작품이다. 전능한 산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도시로 오게 된 사유. 혼수상태에 빠진 동생을 구하기 위해 사유는 산의 힘을 빌리려 한다. 그러나 사유의 눈앞에만 펼쳐지는 알 수 없는 광경에 사유는 산의 실체를 의심하고, 그런 사유에게 도시인인 여래는 사유가 산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는데…. 과연 산을 둘러싼 진실은 무엇일까?산 산의 노래 정원을 빠져나가는 법 대초원에서 진노의 날 신록의 비 작가의 말 “그건 산의 거룩한 말씀이자 일종의 계시였다.” SF의 신비로움과 오컬트의 기이함이 만나다 『정원의 계시록』은 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산은 정원이라고 부르는 네트워크를 통해 도시를 보호하고, 상처를 가진 사람을 치유해 주는 독보적인 존재다. 도시의 모두가 믿고 따르는 유일무이의 신. 그 앞에 쌍둥이 자매 사유와 여울이 나타난다. “조금만 더 참아. 내가 널 깨워 줄게.” (36쪽) 혼수상태에 빠진 동생 여울을 구하기 위해 사유는 산의 도움이 필요하다. 우연히 만난 도시인 여래는 그런 사유에게 산과 가까워질 수 있다는 뜻밖의 소식을 전한다. 사유는 주저할 이유가 없다. 그렇게 사유는 점점 산의 실체에 가까워진다. 이야기 속 산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이미지와 달리, 초월적인 능력을 지닌 숭배의 대상으로 그려진다. 이렇듯 『정원의 계시록』은 기존 SF에서는 볼 수 없던 기이한 분위기 위에 근미래의 첨단 기술을 올려놓는다. 두 장르의 다채로운 재미와 흡입력 강한 이야기 덕에 청소년은 물론 장르소설을 좋아하는 성인 독자도 강렬한 쾌감을 느끼게 한다. 도시를 지배하는 산, 산을 추앙하는 사람들 그리고 산의 실체를 알고 있는 소녀 산과 가까워질수록 사유는 왠지 모를 묘한 기시감을 느낀다. 외지인인 자신에게 들리는 산의 노래, 사고가 나기 전 여울이 꾸었던 꿈, 괴이한 산의 모습까지. 도시의 모든 사람이 받들어 마지않는 산에 사유가 조금씩 의심을 품던 그때, 어디선가 여울이 눈을 뜨게 된다. “언젠가는 언니도 나를 이해할 수 있을 거야. 난 믿어.” 여울이 고개를 휙 돌리자 사유의 고개도 함께 돌아갔다. 그러자 저 하늘에 닿을 것처럼 길게 뻗은 지혜도시의 고요한 도로가 보였다. 그리고 그 도로 위로 커다란 자동차가 여울이를 향해 달려 내려왔다. (105쪽) 모두가 숭배하는 존재에 대한 진실을 혼자만 알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선연한 공포인지 느끼며, 사유와 여울 그리고 여래는 외로운 싸움을 시작한다. 가까이할수록 더 숨을 옥죄는 산. 그에 맞서는 소녀들의 박진감 넘치는 사투가 마지막 페이지까지 독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다.사람들이 창문 쪽으로 몰려갔다. 진짜 산을 볼 수 있다는 게 다들 신기한 모양이었다. 하지만 사유는 슬쩍 시선을 돌렸다.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압도되는 산의 기운 때문에 쳐다보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산에 홀릴 것만 같았다. 사유가 조그맣게 속삭였다.“너도 그 꿈을 꾸었을까?”분명 꿈속에서 눈이 마주쳤다. 아직 손바닥의 감촉도 생생했다. 어쩐지 사유는 여래도 자신과 똑같은 꿈을 꾸었을 거라는 직감이 들었다. 사유가 여래의 얼굴을 떠올렸다. 과연 내일 우리는 어떤 얼굴로 마주할지. “너에게 빨리 나머지 노래들도 전부 알려 줄 생각이야. 나도 곧 여기를 떠날 때가 올 것 같거든.”사유가 작은 목소리로 물었다.“그림자들이 너에게 연락한 거야?”여래가 느릿하게 고개를 끄덕였다.“그쪽에서 보낸 메시지를 받았어.”


MAGNUS 서술형 시리즈 고등영어 서술형 실전편
오스틴북스 / 박지성, 박은경 (지은이) / 2023.10.12
16,000

오스틴북스학습참고서박지성, 박은경 (지은이)
총 14회차로 구성된 교재다. 각 회차에는 4개의 지문에 많게는 20개, 적게는 13개 내외의 다양한 문제가 담겨 있다. 특히, 각 회차별로 Warm Up을 두어 해당 회차에 나오는 중요내용을 패러프레징한 문장을 활용하여 부분영작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물론, 실전 문제 풀이 시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다. 전국 약 200개 고등학교 기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류와 비주류 유형의 문제를 모두 담았다. 매 지문 옆에는 NOTE란을 두어 본문을 이해하는데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어휘를 담아 문제풀이가 용이하게 했다.1회 warm-up 14 실전편 1회 16 2회 warm-up 28 실전편 2회 30 3회 warm-up 40 실전편 3회 42 4회 warm-up 52 실전편 4회 54 5회 warm-up 64 실전편 5회 66 6회 warm-up 76 실전편 6회 78 7회 warm-up 88 실전편 7회 90 8회 warm-up 100 실전편 8회 102 9회 warm-up 112 실전편 9회 114 10회 warm-up 124 실전편 10회 126 11회 warm-up 134 실전편 11회 136 12회 warm-up 148 실전편 12회 150 13회 warm-up 160 실전편 13회 162 14회 warm-up 172 실전편 14회 174 정답 및 해설 183내신영어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수능영어에서 나오는 정형화된 패턴의 객관식 유형의 문제와 각 학교별로 다양하게 출제되는 서술형 문제이다. 본서는 학교 내신에서 출제되는 서술형 문제에 초점을 맞춘 “실전 서술형 평가 대비서”이다. 수능영어에서 객관식은 문제유형이 획일화되어 있고, 대부분의 학교 내신에서도 동일한 또는 유사한 문제가 출제되며, 유사 문제의 경우도 기존의 문제 유형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본문의 내용을 부분적으로 변형해서 난이도를 조절하는 정도이다. chatGPT의 활용이 증가하면서 새로운 유형 또는 기존의 문제의 난이도가 점차 높아지는 분위기다. 과거 외고에서 주로 나왔던 객관식 다중 정답 추론 문제가 그 한 예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자사고와 외고 내신에서 접할 수 있는 “독특한 유형”의 객관식 문제를 제외하고는 그 차이가 대동소이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서술형 문제의 경우, 유형과 문항 수가 학교별로 상이하다. 특히, 객관식보다는 서술형 문제에서 학생 간의 점수 편차가 큰 만큼 서술형에 대한 대비가 곧 영어내신 “등급”을 좌우하는 열쇠라고도 볼 수 있다. 서술형 문제 유형은 다소 정형화된 패턴의 문제와 학교별 내신에 특화된 유형의 문제로 나눌 수 있다. 최근 chatGPT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출제빈도가 가장 높았던 우리말 영작 문제에 추가적으로 출제의 까다로움 때문에 출제빈도가 낮았던 문제들이 빈번히 출제되고 있다. 그 유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주제/제목 작성 -요약문 작성 -밑줄 친 내용에 대한 함의 추론 -지문변형에 따른 단어, 구, 문장 영작 응용 등등 다양한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본서는 전국의 약 200교의 최근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출제빈도가 높은 문제와 그동안 출제의 “까다로움” 때문에 출제 비율은 낮았으나 충분히 내신에서 출제 가능한 문제까지 모두 반영하여 총 14회로 구성한 “실전서술형 문제집”이다. 특히, 본서를 만들 때 가장 신중했던 부분은 학교 내신에서 출제 빈도가 높은 유형의 문제를 다양한 난이도에 맞춰 출제하되, 반드시 본문의 명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답 도출이 가능해야 한다는 점과 고난도라도 충분한 조건부를 두어 “solvable”한 문제를 출제했다는 점이다. 학교별 개별성을 고려하는 동시에 서술형에 자주 출제되는 구문을 총 100개로 구분하고, 개별문장 단위의 문제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유형의 서술형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한 “고등 서술형 기본편”과 해당 실전교재를 통해서 정형화된 패턴의 문제와 특정 학교에서만 나오던 비주류 문제에 대한 대비가 모두 가능해졌다. 특히, chatGPT의 도래로 최근 등장하고 있는 신유형 문제를 함께 실어 어떠한 유형의 문제라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저자 박지성 박은경 구성과 특징 본서는 총 14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각 회차에는 4개의 지문에 많게는 20개, 적게는 13개 내외의 다양한 문제가 담겨 있다. 특히, 각 회차별로 Warm Up을 두어 해당 회차에 나오는 중요내용을 패러프레징한 문장을 활용하여 부분영작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물론, 실전 문제 풀이 시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다. 본서는 전국 약 200개 고등학교 기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류와 비주류 유형의 문제를 모두 담았다. 매 지문 옆에는 NOTE란을 두어 본문을 이해하는데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어휘를 담아 문제풀이가 용이하게 했다. 세부 유형은 다음과 같다. 주제/제목 작성 모든 학교에서 출제 가능한 유형으로 대표적인 대의파악 문제를 서술형으로 응용한 문제이다. 요지문 작성 주제/제목과 같은 대의파악 문제로 일반적으로 조건부가 제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근 출제빈도가 높아지는 추세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유형이다. 영영풀이 최근 다양한 학교에서 영영풀이를 활용한 어휘력 평가문제가 서술형으로 출제되고 있다. 어법수정 대부분의 학교에서 출제하는 어법수정문제이다. 학교에 따라 본문의 내용을 변형하여 출제하거나 “옳은 것을 모두 찾아 고치시오”와 같은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 지문 대화체 변형: 영작 chatGPT의 활용으로 지문 유형의 변형이 손쉽게 가능해졌다. 최근 여러 학교에서 지문을 대화체로 변형하여 출제하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으므로 반드시 풀어보아야 하는 유형이다. 본문의 내용을 대화체로 바꾼 후 이를 활용하여 문장의 부분 또는 전체 내용을 바르게 배열하여 영작하는 유형의 문제가 출제된다. 지문 대화체 변형: 빈칸완성 유형 5와 같은 유형이나 제시형 빈칸 넣기 문제이다. 세부내용을 바탕으로 정의작성 본문에 나온 특정 개념이나 대상을 빈칸 넣기 문제로 응용하여 정의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문맥적 내용파악을 활용한 재진술 본문의 특정 문장의 내용을 재진술하는 문제로 빈칸 넣기 또는 부분 영작이 주로 출제된다. 문법을 활용한 재진술 유형 8의 재진술 유사문제로 문장의 구조를 변경하는 능력을 묻는 문제가 출제 된다. 문법을 활용한 문장결합 특정 문법사항을 활용한 문장 결합 문제로, 교과서 평가문제에도 빠지지 않는 고전적 문제다. 본문 빈칸 완성 본문의 빈칸에 들어갈 내용을 문맥적으로 추론할 능력이 있는지를 파악하는 고난도 유형으로 조건제시형이 주로 출제된다. 동의표현 영영풀이와 본문의 특정 표현을 활용하여 어휘력을 평가하는 고난도 문제이다. 혼합형 = 영영풀이와 영작 유형 12와 마찬가지로 영영풀이에 해당하는 단어를 파악하고, 이를 응용한 부분영작 문제로 고난도 유형에 속한다. 조건부영작 내신 서술형 문제 중 고전적 문제로 본문의 문장 전체 또는 부분을 제시된 조건에 따라 영작하는 문제이다. 그 외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총 14회에 걸쳐 담아 놓아 최근 출제되는 고등 서술형 시험에 만전을 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