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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을 전하다
지식과감성# / 장하영 외 5명 지음 / 2014.12.08
11,000원 ⟶ 9,900원(10% off)

지식과감성#청소년 자기관리장하영 외 5명 지음
6명의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각자의 멘토를 찾아 인터뷰를 하는 데에서 시작된 이야기다.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막연하고 추상적인 조언만 해주는 어른들의 입장에서 탈피해, 꿈을 향해 나아가려면 정확히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청소년의 입장에서 써내려갔다.프롤로그 우연을 인연으로 Chapter 01 마이크임팩트 한동헌 대표님 보연이의 이야기 청개구리, 남들이 택하지 않은 길을 걷다. Great person의 가치를 전하다, Micimpact 우리는 모두 베스트셀러의 작가입니다. 인터뷰가 끝나고 Chapter 02 핸드 스튜디오 안준희 대표님 유림이의 이야기 포항 촌놈이 스마트 TV업체 대표가 되기까지 또 다른 나의 삶의 공간, 핸드 스튜디오 언제나 시들지 않는 청춘 인터뷰가 끝나고 Chapter 03 엠트리 최영환 대표님 예은이의 이야기 청년들을 위한 변화의 발걸음을 내딛다, 우유곽 대학 이야기 예술을 통해 사람들을 치유하다 하나 하나의 작은 별빛이 모여 세상을 밝게 비추다 인터뷰가 끝나고 Chapter 04 디노마드 이대우 대표님 지나의 이야기 계획하기를 좋아하던 소년, 디노마드를 시작하다 태도의 차이가 디노마드를 이끌다 디노마드 네트워크, ‘문화 운동’을 시작하다 인터뷰가 끝나고 Chapter 05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구범준 PD님 하영이의 이야기 브라운관에 예술을 그리다 세상은 이렇게, 변화를 시작하다 세바시, 삶의 의미가 되다 인터뷰가 끝나고 Chapter 06 좋은 교사 수업 코칭 연구소 이규철 선생님 누리의 이야기 진정으로 학생을 위한 선생님을 꿈꾸다 학생과 선생님,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위하여 세상의 모든 곳, 평화가 전해지다 인터뷰가 끝나고 에필로그 우리의 즐거운 여정을 마치며단순히 가고 싶은 대학, 다니고 싶은 직장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인생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싶었지만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없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이었다. 현재, 우리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강연과 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모두들 용기를 갖고 하고 싶은 일을 좇아 나아가라고만 조언할 뿐 그러한 일을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는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다. 물론 어른들은 자신의 열정을 쏟아 부을 수 있는 일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인생의 묘미라 볼 수도 있겠지만 우리들에겐 그런 모험이 그저 불안하고 위태롭게 느껴질 뿐이다. 그래서 우리는 어른들이 들려주는 ‘어른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눈으로 보고 느낀 것을 ‘우리’의 입으로 전하고 싶었다. 그렇게 ‘별빛을 전하다’의 하나의 지향점이 생겼다. - 프롤로그 중에서 『별빛을 전하다』는 6명의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각자의 멘토를 찾아 인터뷰를 하는 데에서 시작된 이야기다.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막연하고 추상적인 조언만 해주는 어른들의 입장에서 탈피해, 꿈을 향해 나아가려면 정확히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청소년의 입장에서 써내려갔다. 꿈을 찾는 과정에서 발견한 별빛, 그 별빛을 책의 제목처럼 많은 청소년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생각이 말랑말랑 통通, 통하게
나무늘보 / 김민영 외 9명 지음 / 2016.04.30
12,000원 ⟶ 10,800원(10% off)

나무늘보청소년 인문,사회김민영 외 9명 지음
‘소통’이라는 키워드 아래 열명의 여고생들이 생각하고 느끼고 표현한 것들을 묶은 책이다. 민영이는 방송매체의 간접광고를 통한 시청자와의 소통을, 에빈이는 휘귀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과 소통을, 은서는 벽화와 마을과 소통을, 지인이는 착시현상 속 벌어지는 착각과 소통을, 하영이는 트렌드를 통해 살펴본 시대와 소통을, 수경이는 메르스 사태를 통해 본 정부와 국민과의 소통 등을 살펴본다. ‘소통’이라는 주제에서 뻗어나온 다양한 방향과 방식으로 ‘소통’을 이야기하고 있는 셈이다.004 펴내는 글 011 김민영/ 은밀하고 위대한 PPL -방송 매체의 간접광고에 대한 분석과 발전 방향 027 김예빈/ 어쩌면 당신도……. -희귀병, 당신도 1/2000의 확률에 존재할 수 있다 041 박은서/ 말없는 시, 벽화 -벽화와 마을, 그 이후 055 서지인/ 보는 것과 보이는 것 -착시, 실제와 다르게 보이는 그림 069 송하영/ 트렌드는 나를 중심으로 돈다 -시대와 소통하자, 트렌드 활용법 085 안수경/ 중동발 낙타바람의 나비효과 -한국은 어떻게 전염병 모범예방국에서 민폐국이 되었는가 099 안자은/ 영화, 시대와 역사를 이야기하다 -영화로 보는 우리 역사 109 양주미/ 같아도 괜찮아, 달라도 괜찮아 -문화 속 획일화와 다양성에 관한 고찰 125 장혜연/ 갑수와 을수는 원래 친구래요 -우리 사회 여전히 존재하는 신분제, 갑을관계 137 하연수/ 소통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거짓말’ -하얀 거짓말 VS 까만 거짓말“세상과 通해요“ 열명의 여고생이 이야기하는 ‘세상과의 소통’ 세상과의 소통, 그 실마리를 찾아서 『생각이 말랑말랑 통, 통하게』는 ‘소통’이라는 키워드 아래 열명의 여고생들이 생각하고 느끼고 표현한 것들을 묶은 책입니다. 민영이는 방송매체의 간접광고를 통한 시청자와의 소통을, 에빈이는 휘귀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과 소통을, 은서는 벽화와 마을과 소통을, 지인이는 착시현상 속 벌어지는 착각과 소통을, 하영이는 트렌드를 통해 살펴본 시대와 소통을, 수경이는 메르스 사태를 통해 본 정부와 국민과의 소통을, 자은이는 시대와 소통하는 영화를, 주미는 문화의 다양성과 획일화 현상을 통해 살펴본 소통을, 혜연이는 갑을고나계의 소통을, 연수는 소통에 있어서 거짓말의 역할을 살펴보봤습니다. ‘소통’이라는 주제에서 뻗어나온 다양한 방향과 방식으로 ‘소통’을 이야기하고 있는 셈이죠.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작성한 저가소개글에서 한 친구는, 자신의 미래가 열정과 노력이 담긴 순간들이 모인 퍼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꿈을 실현하기 위해,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나아가는 과정은 분명 고단할 때도 있겠지만 아이들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에 조금 더 가까워졌을 것입니다. 책마을해리에서는 ‘읽고 하고 쓰고 펴내는’ 출판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 <청소년인물출판프로젝트>와 함께합니다. 유행은 누군가에 의해 자신을 맞춰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선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세상의 칭찬을 바라는 것보다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 주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언제 변해버릴지 모르는 유행에 더 냉정해져라. 이 시대는 유행을 만들어 가며 수없이 변화할 것이다. 그 속에서 유행에 적응하는 것, 그 이상의 성취를 얻으면서 살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 -송하영/ 트렌드는 나를 중심으로 돈다 中- [펴내는 글] 책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은, ‘나’의 생각과 언어가 ‘우리’의 생각과 언어로 넓혀진다는 것을 의미해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세상을 보고 느끼고 생각한 ‘여러분만의 것들’이, 이제 누군가 ‘읽는 사람’을 통해 ‘세상의 것들’이 된답니다. 우리는 그것을 ‘문화(文化)’라고 하지요. 이제 여러분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가 되겠죠? 앞으로도 무언가 대상을 표현하는 일, 나아가 출판이라는 ‘공적인 매체’로 누군지 모를 수많은 사람과 만나는 일에 더 스스럼없어지길 바랍니다. -펴내는 글 중에서-은밀하고 위대한 PPL/ 김민영광고는 기업이 고객과의 대화를 위해 끊임없이 고객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소통수단이다. -트렌드는 나를 중심으로 돈다/ 송하영모든 것은 빠르게 흘러가며 변화하고,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이러한 사회에 너무 익숙해져서 가끔 진짜 나의 모습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다른 사람의 시선에만 집중하고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며 유행에 따라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당신에게 진정한 당신은 있는가. 이제 유행에 치우쳐 한쪽에 밀려있던 당신을 꺼내 유행과 서로 엉키면서 놀게 해라!민지역에서는 받기 어려운 수술들을 지원해주어 ‘세계 난민의 어머니’가 되었다.-소통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거짓말’/ 하연수2차 세계 대전 당시로 거슬러 올라가보자. 영국의 총리였던 윈언 처칠은 “전시에 진실이라는 것은 너무도 소중하기 때문에 가끔 ‘거짓’이라는 경호원을 대동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큰 거짓말’이라고 하더라도 대부분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거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사용된다. 이 짧은 에세이를 통해 거짓말의 역사, 인류의 삶에 영향을 미친 거짓말, 의료계에서의 거짓말 등 거짓말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과 관점을 낱낱이 파헤쳐 보았다. 거짓말이 얼마나 다양하게 쓰이고 있고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 또 소통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 왜 내가 거짓말이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라고 제안했는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으리라.
2080년의 낭만
주니어태학 / 이하은 (지은이) / 2023.01.05
14,500원 ⟶ 13,050원(10% off)

주니어태학청소년 문학이하은 (지은이)
십대의 원고지 1권. 소설은 2079년 12월 한 젊은이가 벗에게 띄운 한 통의 손편지로부터 시작한다. 발전소 파괴로 인해 출입 금지 구역이 된 곳에서 시작하는 복구 작업에 자원한 젊은이, 그리고 밖에서 어쩔 수 없이 그와 오직 손편지만으로 소통할 수밖에 없는 벗. 두 사람은 2080년의 젊은이(어쩌면 그 젊은이는 2020년대에 절망과 사랑, 고뇌와 보람, 사회와 개인을 몸으로 부딪치는 자신의 선조들을 고스란히 대변하는지도 모른다)로 웃으며, 울며 살아간다.손편지 처음이지 쓰고 쓰고 또 써 부친 편지들 부치지 않은 편지 2080년 10월 31일 2079년도의 낭만주니어태학이 선보이는 새로운 시리즈 ‘10대의 원고지’ ‘10대의 원고지’는 <21세기에 세상에 나와 100년 후 세상을 꿈꾸고 설계하며 가꾸어 나갈 10대들> 스스로 고민하고 갈등하며, 상상한 세계를 직접 쓴 글이다! 그 첫 번째 책 《2080년의 낭만》이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 소설은 2079년 12월 한 젊은이가 벗에게 띄운 한 통의 손편지로부터 시작한다. 2023년에도 보기 힘든 손편지를 2079년에 쓴다고? 그래서 소설은 오늘에 절망하는 젊은이들이 이룰 수 없는 낭만을 향해 나아간다. 발전소 파괴로 인해 출입 금지 구역이 된 곳에서 시작하는 복구 작업에 자원한 젊은이, 그리고 밖에서 어쩔 수 없이 그와 오직 손편지만으로 소통할 수밖에 없는 벗. 두 사람은 2080년의 젊은이(어쩌면 그 젊은이는 2020년대에 절망과 사랑, 고뇌와 보람, 사회와 개인을 몸으로 부딪치는 자신의 선조들을 고스란히 대변하는지도 모른다)로 웃으며, 울며 살아간다. 오로지 두 사람 사이에 오간 편지만으로 구성된 소설이 이토록 감동을 줄 수 있다고? 두 사람 사이에 오간 편지만으로 구성된 소설이 독자의 시선을 끝까지 붙잡고 있다고?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는 놀라운 소설을 써낸 18세 젊은이에게 감탄하는 까닭이다.2079. 10. 31펜시어, ‘우리’는 발전소 폭발의 아픔에서 기원한 거나 다름없는 사람들이잖아. 발전소 폭발로 목숨을 잃거나, 평생의 보금자리가 산산조각나고, 자의로든 타의로든 가족들의 손을 놓고 흩어졌던 수많은 이들을 떠올려 봐. 보육센터는 나의 집이고, 센터 선생님들이 나의 부모님이고, 우리 그룹 애들이 내 형제자매들인 것과는 별개로, 어떤 질문이 마음속에 떠오르는 건 떨칠 수가 없더라. ‘그 많은 사람 속에 나의 기원이 되는 사람도 있었겠지?’ 하는 질문.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 말을 꺼내는 게 쉽지 않았어.그래서 너만 조용히 읽을 수 있도록 글로 남기기로 한 거야. 정말로 많은 아이들이 혼자가 되었어. 말을 꺼내는 것만으로도 참담한 심정이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발전소 인근 지역들은 한동안 무법지대가 되어버렸지. 각종 불법 인체 시술을 하는 업체들에게, 혼자가 된 애들만큼 좋은 먹잇감이 없었을 거야.난 운 좋게 정말 어릴 때 시술 업체에서 구출될 수 있었어. 그래서 나쁜 기억은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거울을 볼 때마다 내 몸에서 지워지지 않을 그곳에서의 흔적을 대면해야 해. 불법 홍채 미용시술을 위한 실험물로 사용되면서 얻은 아주 부자연스러운 색깔의 눈동자 말이야. 사정을 깊이 모르는 사람들은 근사한 색이라고 칭찬해줄 때도 있어. 칭찬에 담긴 호의는 언제나 고맙지. 기껍고. 내 눈을 볼 때마다 끔찍한 기억이 떠올라서 괴롭다거나 하지도 않아. 그런 것들이랑 별개로, 이건 내가 담고 살아가야 하는 복잡한 감정의 덩어리야. 고통도 쓸쓸함도 적절한 단어가 아니라서, 덩어리라고밖에 표현할 수가 없네. 추신 : 와, 편지를 쓴다면 언제나 이 ‘추신’을 꼭 써보고 싶었어.어쨌거나 빠트린 얘기가 있어서 추가해. 내 옆방 양쪽에는 자한이라는 동갑내기 친구와 식물학자인 율리안나 누나가 살게 될 거래.잠깐 홀로행아웃으로 대화해본 게 전부이긴 하지만, 다들 좋은 사람들 같아 보여.테멜다 2079. 11. 3애초부터 난 오염된 금지구역을 복원하는 프로젝트에 민간인 지원을 받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가. 그리고 그런 곳에 자원해서 입주하는 너는 더 이해가 안 되고. 네가 그런 오지에 가 있으니까 홀로행아웃도 안 되고, 통화도 안 되고, 뭣도 안 되고……팔자에도 없는 편지를 써야 하잖아. 네 편지의 홀로그램 스캔본만 받을 수 있는 것도 웃겨. 통신 제한 규정이 말도 안 되게 엄하네.네가 미르 구역에 있는 덕분에 내 글씨가 얼마나 심각한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네가 말한 그 편지쓰기의 낭만이라는 게 이런 거야? 엉망진창인 글씨체를 내 눈으로 확인하는 거?어쨌든, 거기서 잘 지내고. 하루빨리 돌아오길 바라. 우리가 공식적으로 보육센터 소속인 것도 내년이 마지막이니까.펜시어가


34340 플루토, 끝나지 않은 명왕성 이야기
지성사 / 김상협, 정상민, 김홍균 (지은이) / 2018.09.03
19,000원 ⟶ 17,100원(10% off)

지성사청소년 과학,수학김상협, 정상민, 김홍균 (지은이)
청소년을 위한 과학 읽기 시리즈. 일부 과학자들의 다수결 투표에 의해 명왕성이 태양계 행성의 지위를 잃어버린 사건은 ‘행성의 정의가 시대에 따라,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과정 속에서 인간이 우주를 바라보는 시각, 그리고 역사적으로 과학이 발전했던 중요한 순간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한다. 학생들에게 과학책을 읽게 하는 목적은 과학의 개념을 이해하고 과학적 지식을 얻게 하는 데에도 있지만 그보다 더 큰 목적은 과학을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하는 데 있다. 그 시각은 과학자가 바라보는 것일 수도 있고 미래의 경제학자나 정치가가 될 학생이 바라보는 것일 수도 있다. 각각의 과학에 대한 다양한 관점은 우리 사회를 좀 더 합리적이고 생산적이며 건강하게 해줄 것임에 틀림없다.추천의 말 / 들어가는 말 / 명왕성 일기 01 지구에서 벗어나기 우주를 자동차로 여행한다면/ 로켓을 타고 떠나는 힘겨운 출발/ 지구에서 벗어나기/ 우주로 가는 다른 로켓은 어떨까?/ 로켓 말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는 건 어때?/ 우주엘리베이터 건설 방법/ 우주엘리베이터 건설의 어려운 점들 Science & Episode 1 우주의 ‘검은 하늘’을 보고야 말겠다 02 우주에서 생활하기 우주에서 내 집처럼 지내기/ 첫 번째, 바닥에 발 붙이고 살기/ 두 번째, 숨 쉬고 물 마시기/ 세 번째, 바깥 구경하기와 외출하기/ 네 번째, 고장 나는 것들 수리하기/ 다섯 번째, 날아오는 것들 막아내기/ 여섯 번째, 심리적 스트레스 극복하기 Science & Episode 2 지구에서 우주 흉내 내기 03 위험한 우주 우주쓰레기/ 소행성대/ 혜성과의 조우/ 우주선 Science & Episode 3 토성의 고리 위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을까? 04 명왕성 찾아가기 플라이바이/ 행성들의 숨겨진 이야기_열탕과 냉탕 사이: 수성, 가면 뒤에 숨겨진 지옥의 얼굴: 금성, 식민지 행성 건설의 꿈: 화성, 미완의 별: 목성, 태양계의 보석: 토성, 버릇없는 행성: 천왕성, 이제 겨우 1년이 지났을 뿐: 해왕성 Science & Episode 4 명왕성을 발견한 로웰 천문대에서 05 명왕성 도착 카이퍼 벨트의 골목대장/ 다이어트? 그게 뭐야?/ 착륙하기/ 명왕성에서 바라본 태양/ 명왕성의 위성들 Science & Episode 5 톰보의 후손, 커쇼를 만나다 06 명왕성에서 보다 별자리의 아이러니/ 이상한 별들/ 은하의 변두리/ 항성과 우리은하/ 우주의 중심/ 명왕성에서 본 지구/ 명왕성의 지위와 끝나지 않은 논쟁 Science & Episode 6 세른(CERN) 탐방기: 과학에서 답을 찾다 찾아보기 / 참고문헌 / 사진 출처명왕성은 다시 행성이 될 수 있을까? 태양계의 9번째 행성이었던 명왕성은 어느 날 ‘왜행성’으로 강등되었다. 그것도 명왕성 자체의 물리적 특성이 변해서가 아니라 4퍼센트의 국제천문연맹 과학자들이 결정한 행성의 정의에 의해 신분이 바뀌었다. 다수결 투표로 결정한 행성에 관한 정의는 과연 타당한 것일까? 그리고 명왕성은 정말 행성이 될 자격이 없는 걸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비운의 전직 행성 명왕성을 찾아 떠난 ‘명왕성 바라기’들의 흥미로운 여정을 들여다본다. “플루토를 그냥 내버려 두라고!” 시끌시끌 명왕성의 못 다한 이야기들… 2006년 8월 24일, 국제천문연맹 총회가 열리고 있는 체코 프라하의회센터에서는 누군가의 신분을 박탈할 수 있는 중요한 투표가 진행되었다. 투표 결과 찬성 237, 반대 157, 기권 17로 76년 동안 가지고 있던 누군가의 지위가 상실되었다. 그 누군가는 사람이 아닌 행성 명왕성! 명왕성은 이 투표를 통해 왜행성으로 지위가 낮아졌고 ‘134340 플루토’라는 어색한 이름을 갖게 되었다. 태양계에서 가장 멀고 가장 작은 행성이었던 명왕성은 사람들 마음속의 미묘한 감정을 자극한다. 고립돼 있는 작고 힘없는 별…… 그래서일까? 명왕성의 행성 퇴출 소식에 명왕성 탐사선을 쏘아 올린 미국을 비롯해(명왕성은 미국인이 발견한 유일한 행성이기도 하다) 지구촌 곳곳에서는 아쉬움과 함께 반대의 목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 “플루토(명왕성)를 그냥 내버려 두라고!”, “명왕성은 행성이다,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행성이란 말에는 투표로 결정할 수 없는 문화적 의미가 담겨 있다”……. 물리 교사로서 경기도물리교과연구회 독서분과에서 만난 이 책의 저자들도 퇴출 반대 대열에 합류했다. ‘명왕성 바라기’인 이들은 철저하게 명왕성을 ‘팩트 체크’ 하고 명왕성 편에 서서 기꺼이 변호인이 되었다. 억울하게(?) 행성의 지위를 빼앗긴 명왕성의 못 다한 이야기들은 이 책의 커다란 줄거리가 되었다. ‘명왕성은 행성일까, 행성이 아닐까?’ 명왕성에 대한 논쟁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투표로 행성을 결정한다고?” 과학을 바라보는 시각을 다루다 『134340 플루토, 끝나지 않은 명왕성 이야기』는 ‘청소년을 위한 과학 읽기’ 시리즈로 기획된 책이다. 이 책은 과학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다루려고 노력한다. 일부 과학자들의 다수결 투표에 의해 명왕성이 태양계 행성의 지위를 잃어버린 사건은 ‘행성의 정의가 시대에 따라,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과정 속에서 인간이 우주를 바라보는 시각, 그리고 역사적으로 과학이 발전했던 중요한 순간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한다. 학생들은 인류가 만든 과학의 프레임 안에서 이런 내용들이 어떻게 논의되고 발전되어 가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과학책을 읽게 하는 목적은 과학의 개념을 이해하고 과학적 지식을 얻게 하는 데에도 있지만 그보다 더 큰 목적은 과학을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하는 데 있다. 그 시각은 과학자가 바라보는 것일 수도 있고 미래의 경제학자나 정치가가 될 학생이 바라보는 것일 수도 있다. 각각의 과학에 대한 다양한 관점은 우리 사회를 좀 더 합리적이고 생산적이며 건강하게 해줄 것임에 틀림없다. “이과 학생이든 문과 학생이든” 쉽고 융합적 접근성이 뛰어난 과학 교양서 최근 인문 계열과 자연 계열을 통합한 2015교육과정이 도입되어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자연 계열 학생들만 선택하던 과학 과목을 인문 계열 학생들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하다. 따라서 융합적 접근성이 좋은 과학책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계열과 상관없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수준의 과학책, 논의의 여지가 충분해서 적절한 과학적 지식을 얻고 토의와 토론이 가능한 과학책이 필요한 것이다. 『134340 플루토, 끝나지 않은 명왕성 이야기』는 이 같은 현실 인식에 따라 수년간 현장에서 과학 독서 교육을 이끌었던 저자들이 의기투합한 결과의 산물이다. 저자들은 독서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학생들에게 논리적인 사고력뿐만 아니라 과학적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얻게 되는 지적 희열, 정답이 있는 토론이 아닌 과학적 논의가 필요한 책이 시급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직접 원하는 책을 만들기로 했고, 이렇게 그 필요성을 담은 책을 펴냈다. 표지에서부터 익살스럽고 친근해 보이는 명왕성 캐릭터가 흥미를 끌고, 일기 형식을 빌려 쓴 명왕성의 역사는 과학책이 갖는 지루함을 말끔히 날려버린다. 1장에서 6장까지 명왕성을 위로하기 위해 떠난 여정에는 우주로켓과 우주엘리베이터, 무중력 환경의 우주선 생활, 우주공간에 존재하는 위험들에 대처하는 방법과 우주선이 명왕성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 등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는 요소들이 가득하다. 또 'Science & Episode'에 담긴 특별한 이야기들은 과학을 하는 즐거움과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게 한다. 좀 더 진지한 독자라면 책을 읽고 명왕성의 운명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생길지도 모르겠다. 이 책이 바라는 바가 바로 그것이다.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고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샘솟는 순간, 학생들에게 과학책을 읽게 하는 목적이 달성된 셈이다.우주로 가고는 싶은데 돼지를 안고 가는 듯한 가속도도 싫고, 불을 뿜어내며 언제 터질지 모르는 로켓을 타고 가는 것이 불안하다면 우주엘리베이터를 추천한다. 우주정거장보다 백 배 정도 되는 높이까지 빠르면 일주일 만에 올라갈 수 있다. 게다가 로켓에 비해 가격은 10분의 1밖에 들지 않는다. 고작 지구와 붙어 있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우주정거장까지 가는 데 250억 원을 지불한 최초의 민간 우주인 ‘데니스 티토’가 분노할 일이다. 국내의 한 공상과학소설에서는 이러한 태양풍과 방사선을 막기 위해 자신의 대변을 모아 벽돌처럼 만들어서 태양 쪽에 쌓는 엽기적인 방법을 선보이기도 했다. 주인공이 자신의 대변을 손으로 반죽해서 지퍼백에 담아 벽돌 모양으로 만드는 장면이 끊임없이 등장하는데 두껍고 수분이 많아 원리적으로는 방사선의 보호 기능이 충분하다고 써놓았지만 미래에는 이보다 더 품위 있고 청결한 방법이 개발되리라 간절히 기대해본다. 우주쓰레기는 이와 같이 불의의 사고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고의적인 파괴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중국은 2007년 1월 활동을 멈춘 기상위성 ‘펑윈[風雲] 1C’를 탄도미사일로 요격하여 엄청난 우주쓰레기를 만들었다. 세계 곳곳에 퍼져 있는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는 우주공간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2013년 러시아의 과학위성은 펑윈 1C 위성의 잔해와 부딪쳐 새로운 우주쓰레기가 되었다.


나 좀 봐 줘!
브로콜리숲 / 권용혜.현경미 엮음 /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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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숲청소년 문학권용혜.현경미 엮음
중2병을 넘어서려는 아이들의 가슴 아린 이야기. 우리 아이들의 작지만 가슴 울리는 이야기를 모았다. 공부에 사랑에 부모님에게 평소 가슴 속 깊이 간직했던 마음들을 풀어놓았다. 유별난 더위에 지치지 않고 맑은 눈망울로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 쓴 청춘에 갓 들어선 아이들의 진솔한 생각들을 모았다. 여기 책 쓰기 동아리 아이들이 웃고 울고 서로 보듬어 안으며 뛰어놀고 있다.1부_땡땡이치는 생각 학창시절의 끝___김나현 기상 시간 07:00___김소윤 급식실 가는 길___김시현 교복___김혜원 시험___박시은 왕재수___유가은 땡땡이치는 생각___유지수 매정한 시간___이동희 담임선생님___이수빈 대구 문학관 가는 길___이은서 교문___이주영 수행평가___정예리 비밀___조혜승 별___황나영 2부_방탄소년단 그림자의 두 얼굴___김나현 목주머니___김소윤 오늘은 내가 내일은 니가___김시현 피자___김혜원 집으로 가는 길___박시은 나는 그런 사람입니다___유가은 네 편___유지수 일자리___이동희 계단___이수빈 피자를 못 먹은 이유___이은서 일상___이주영 좋은 곳 싫은 곳___정예리 이상한 기분___조혜승 방탄소년단___황나영 3부_우울한 완두콩 이해___김나현 이유___김소윤 속마음___김시현 커피 냄새___김혜원 거짓말___박시은 엄마는 왜 내가 사준 양말 안 신어?___유가은 엄마___유지수 우울한 완두콩___이동희 이수빈___이수빈 사진___이은서 날씨___이주영 누나___정예리 퍼즐___조혜승 존재___황나영 4부_내 친구 이름은 안경 웃음_김나현 별_김소윤 종이 하나_김시현 단발머리_김혜원 맞춤법_박시은 숨바꼭질_유가은 조잘조잘_유지수 때로는 내 친구_이동희 돈_이수빈 운동화_이은서 유가은_이주영 내 친구 이름은 안경_정예리 줄다리기_조혜승 넌 아니야_황나영 5부_24시간이 모자라 금요일_김나현 달_김소윤 24시간이 모자라_김시현 포스터잇_김혜원 티켓팅_박시은 우리 아빠_유가은 지우개_유지수 죄와 벌_이동희 으앙_이수빈 스마트폰_이은서 시간_이주영 나 좀 봐줘!_정예리 유연성_조혜승 네 시_황나영 추천의 글_권용혜 추천의 글_현경미무서운(?) 중학생이라고 합니다. 정말 이때 아이들은 그야말로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냅니다. 그래서 어른들의 눈에 마땅찮은 말과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걱정을 과대생산해내기도 하지요. 하지만 여기 아이들이 풀어놓은 진솔한 글들을 보고 있노라면 어른 독자의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리고 이런 메시지를 남겨줍니다. ‘그리 걱정할 일은 아니구나...’ 16살인 지금 아무것도 모르고 아까운 시간들을 그냥 보내고 있을 때 수업시간에 멍 때리고 있을 때 엎드려 잠자고 있을 때 문득문득 많은 생각들이 난다. 지겨우면서도 즐거운 ‘이 학창시절의 끝은 언젤까?’ 어릴 땐 마냥 어른이 되고 싶었고 지금은 아직 이 시간에 머무르고 싶다. (학창시절의 끝/김나현 전문) 아무 것도 모른 채 초등학교를 마치고 덜컥 중학생이 되었는데 어느새 3학년이 되었습니다.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지금은 좀 더 아이에 머물고 싶습니다. 얼마나 두려울까요? 나이를 먹는다는 게. 먼저 시비를 건다. 나는 무시하다가 맞받아친다. 먼저 수학 못한다고 놀린다. 나는 무시하다가 내신 성적으로 까분다. 먼저 약을 올린다. 나는 무시하다가 도망간다. 이주영 보고 있냐 태어날 때부터 원수 내가 언젠가 너 이길 거다. (왕재수/유가은 전문) 수포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수학을 무서워합니다. 수학이 좋은 아이도 물론 있겠지만요. 이주영이 가은이에게 수학 못 한다고 놀리는 모양입니다. 둘은 어느정도 선의의 경쟁자 관계이겠지요. 공부가 아이들에게 큰 문제이기는 하지만 무시당하지만 훗날을 기약합니다. 청소를 하라십니다. 분필가루도 닦으래요. 제가 학교에 봉사하러 왔나요? 선생님은 우리 반의 공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무얼 하시나요? (담임선생님/이수빈 전문) 어이쿠, 선생님도 정신 차리셔야겠습니다. 청소는 아이들이 아이들의 공간을 깨끗하게 만드는 당연한 일이지만 아이도 한마디 합니다. 너무 윽박지르지만 말아달라는 당돌한 외침이 들리는 듯합니다. 아, 수행평가 시즌이 돌아왔다. 수행평가… 수행평가… 수행평가… 누구를 위한 것일까? (수행평가/정예리 전문) 정말 누굴 위한 시험일까?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수행평가라는 단어를 반복해 씀으로써 많은 시험이 산 넘어 산처럼 펼쳐집니다. 별은 외롭다. 옆에 아무도 없이 맨날 혼자 우주를 떠도니까. (별/황나영 전문) 아이들이 아마 이럴 겁니다.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게임에 정신이 온통 솔려 있더라도 집에 돌아가거나 학원에 가면 또 다른 경쟁이라는 세상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혼자임을 뼈저리게 느끼는 시간...아이들은 하늘의 별을 볼 여유조차도 없는 겁니다. 누군가는 돌아오기를 두려워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날 위해 돌아와 주었습니다. 누군가는 일을 하고 나면 굉장히 힘들어 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날 보면 힘이 난다고 했습니다. 누군가는 시작이 겁이 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묵묵히 기다려주는 것뿐입니다.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대단한 사람입니다. (나는 그런 사람입니다/유가은 전문)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뚜렷한 자존감입니다. 스스로를 인정하고 더 나아가 사랑할 수 있을 때 모든 일은 질서를 잡게 되겠지요. 스스로 주문을 겁니다. 나는 생각보다 더 대단하다고. 이렇듯 우리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대단한 것 같습니다. 스스로 문제를 찾아서 세밀하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서로 연대하고 자기들만의 세계를 만들어 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이들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인간은 호르몬의 노예인가?
민음인 / 미셸 오트 쿠베르 튀르 (지은이), 김성희 (옮긴이), 박경한 (감수) /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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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인청소년 과학,수학미셸 오트 쿠베르 튀르 (지은이), 김성희 (옮긴이), 박경한 (감수)
민음 바칼로레아 17권. 인간 몸 속에 흐르는 호르몬에 관하여 다루고 있다. 호르몬은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며, 어떻게 조절되고, 어떻게 연관되는지, 또한 인간과 호르몬은 어떠한 관계인지 등을 알려준다.질문: 인간은 호르몬의 노예인가? 1. 우리 몸속 호르몬 기계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인간은 호르몬의 노예인가? 호르몬은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호르몬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호르몬은 어떻게 메시지를 전달하는가? 내분비계는 우리 몸의 다른 시스템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가? 호르몬의 양은 어떻게 조절되는가? 2 .호르몬 기계가 고장 나면 고칠 수 있을까? 인간은 호르몬의 지배만을 받을까? 호르몬 기계가 고장 나면 어떻게 될까? 호르몬 기계는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3.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왜 나타나는 것일까? 성적인 차이는 호르몬 때문일까? 4. 우리 인간은 호르몬과 어떤 관계에 있는가? 정신이 신체의 지배를 받는가, 신체가 정신의 지배를 받는가? 호르몬은 정신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정신이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면 어떻게 될까? 더 읽어 볼 책들 논술, 구술 기출 문제『민음 바칼로레아』 과학 편 시리즈 60권 재출간! 100년 전통, 세계 최고의 논술 시험인 바칼로레아 수험생을 위해 프랑스 과학계의 석학들이 쓴 청소년 과학 시리즈 민음 바칼로레아 과학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인간은 호르몬의 노예인가?』는 인간 몸 속에 흐르는 호르몬에 관하여 다루고 있다. 호르몬은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며, 어떻게 조절되고, 어떻게 연관되는지, 또한 인간과 호르몬은 어떠한 관계인지 등을 알려준다.


1등급 만들기 고등수학 (하) (2018년 고1용)
미래엔 / 김원일 외 4명 지음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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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청소년 학습김원일 외 4명 지음
전국 고등학교의 기출 문제에서 뽑은 고빈출 유형 및 고난도 문제를 수록하여 실제 시험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 개념을 파악하고 유형별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고난도 문제 풀어보기 및 시험 직전 최종 점검하기가 가능하며, 자세한 해설로 문제별 핵심을 다시 파악할 수 있다.Ⅰ. 집합과 명제 01 집합 02 명제 실전 대비 마무리 문제 Ⅱ. 함수 03 함수 04 유리함수 05 무리함수 실전 대비 마무리 문제 Ⅲ. 경우의 수 06 경우의 수 실전 대비 마무리 문제 [별책] 바른답·알찬풀이▣ 책 소개 전국 고등학교의 기출 문제에서 뽑은 고빈출 유형 및 고난도 문제를 수록하여 실제 시험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1등급 만들기의 3단계 문제를 풀면 1등급이 이뤄집니다. ] ▣ 출판사 서평(리뷰) [ 핵심 개념과 기본 문제 ]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 개념 파악하기 - 시험에 꼭 나오는 교과서의 핵심 개념을 빠짐없이 정리하였습니다. - 교과서에서 뽑은 기본 문제로 개념의 이해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1등급 비법: 1등급을 위하여 문제 해결에 활용할 수 있는 비법을 제시하였습니다. [ 유형 분석 기출 문제 ] 유형별 실전 감각 키우기 - 문제의 난이도에 따라 중요 기출문제를 선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 시험에서 출제 비중이 높은 서술형 문제를 제시하였습니다. [ 실력 완성 1등급 문제 ] 고난도 문제 풀어보기 - 중요 기출문제 중에서 개념 통합형 문제와 높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 1등급을 결정하는 고난도의 도전 문제, 창의 문제로 시험에서 1등급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 실전 대비 마무리 문제 ] 시험 직전 최종 점검하기 - 대단원별로 시험에서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를 수록하여 학습을 마무리하고, 실제 시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 바른답·알찬풀이 ] 자세한 해설로 문제별 핵심 다시 파악하기 - 이해하기 쉽도록 자세하고 친절한 풀이를 제시하였습니다. - 1등급 완성 문제에는 해결 전략을 단계적으로 제시하여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 1등급 비법: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는 노하우를 수록하였습니다.
하나는 혼자서 유학을 떠났어요
우리책 / 최하나 지음 / 200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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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책청소년 문학최하나 지음
1장 뭘 모르고 갔었던 호주에서의 1년 열한 살 때 가족 모두가 호주에 갔다 오다 개그맨 아빠는 나의 첫 영어 선생님 이상한 마라톤 대회, 친구 따라 뛰기만 한 사연 1년 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다 호주로 다시 유학을 간 사연   2장 설렘, 낯섦 그리고 외로움의 시작 나 혼자 비행기 타고 시드니에 가다 난 이제 혼자다 영어를 배우려고 동양에서 온 아이들 낯선 곳에서 처음으로 타고 다니게 된 기차 좌충우돌 아빠의 영어 실력 때문에 기차는 방향을 잃고 "Excuse me, 윽! 똥 싸."로 기차를 세웠던 대단한 엄마의 영어실력 초등학교 때부터 자주 다녔던 전학, 그리고 일곱 번째 학교 호주 Meriden 호주에서의 하숙 생활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던 유학 생활 유학 생활에서 용돈 기입장은 필수 호주인들은 짜다? 순진한 도둑님   3장 유학을 성공적으로 마치려면 호주는 영국식 영어를 사용한다 영어를 잘 하려면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 한국에서 통용되는 콩글리쉬는 외국에서 안 통한다 한국 학교와 호주 학교의 차이점 공부보다는 인간성을 키워 주는 선생님들 외국 친구들에 대하여 자신 있게 말하라, 많이 듣고 많이 외워라   4장 나를 성장시켜 준 제2의 고향 '시드니' 내가 다녔던 학교 Meriden, 그리고 지금 내가 다니고 있는 학교 Ravenswood 호주 최고의 명문 Ravenswood에 다니기까지 한국과는 차이가 많은 학교 교과 과목들 지옥 훈련은 꼭 가야 한다 호주 학교는 급식을 하지 않는다 너무 많고 짜증나는 학교 규율둘 유학생에게 필요한 호주에 대한 상식 몇 가지   제5장 유학 생활에서 살아남기 유학 가서 1~2년 사이가 가장 힘들지만, 이 고비만 넘기면 희망이 보인다 혼자 유학 가는 것은 중학교 때가 좋은 것 같다 영어 못해도 당당하게 말하라 유학은 경제적인 문제도 생각해야 한다 유학을 가고 싶은 또래 친구들에게 보내는 조언 영어권 나라에서 영어 못하면 바보 취급 가족의 헌신적인 사랑만이 유학 성공의 지름길이다 알뜰한 엄마를 닮아 교복을 중고로 사 입다 아빠와의 약속 다섯 가지 도전하는 자가 아름답다   -에필로그 나를 되돌아보게 되었어요   부록1 부록2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돌배나무 / 에마뉘엘 드 샹 (지은이), 알프레드 (그림), 이수진 (옮긴이) /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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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배나무청소년 철학,종교에마뉘엘 드 샹 (지은이), 알프레드 (그림), 이수진 (옮긴이)
한 입 크기 철학 시리즈 3권. 과학적, 종교적, 역사적, 사회적, 경제적 관점으로 행복을 다각도로 바라본 책이다. 먼저 행복을 느낄 때 우리 몸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과학적인 관점에서 설명하고 돈과 행복의 관계에 대해 살펴본다. 다양한 문학 작품을 인용하여 청소년들이 행복에 대한 생각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다.- 행복을 어떻게 표현할까? - 행복할 때 몸속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 우리의 몸은 즐거움을 위해 만들어졌을까? - ‘행복 물질’이라는 것은 존재할까? - 행복은 종교와 관련이 있을까? - 프랑스 혁명은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었을까? - 이상적인 사회는 어떻게 만들까? - 돈이 행복을 가져다줄까? - ‘국민총행복(GNH)’은 어떻게 산출할까? - 행복이 넘치는 사회 - 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 행복이란 인생계획을 달성하는 것일까? - 행복하다는 것은 불균형한 상태일까?누구나 꿈꾸는 행복, 과연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행복은 개인의 목표이기도 하지만 사회의 목표이기도 하다. 과연 행복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행복은 일시적인 감정일까 아니면 그보다 더 지속되는 것일까? 국제연합(UN)은 소득, 기대수명, 사회 복지, 선택의 자유, 부패에 대한 인식, 사회의 관용을 기준으로 전 세계 158개국 국민의 만족도를 산출해 세계행복보고서를 작성했다. 이 보고서를 통해 행복이라는 감정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다양한 집단별로 느끼는 바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여섯 가지 기준만으로 행복을 평가할 수 있을까? 국가 지도부가 국민의 필요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는 것만으로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없으며, 모든 개인이 각자의 행복을 고민해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는 과학적, 종교적, 역사적, 사회적, 경제적 관점으로 행복을 다각도로 바라본 책이다. 먼저 행복을 느낄 때 우리 몸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과학적인 관점에서 설명하고 돈과 행복의 관계에 대해 살펴본다. 다양한 문학 작품을 인용하여 청소년들이 행복에 대한 생각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다.


복잡한 세계를 읽는 지리 사고력 수업
휴머니스트 / 최재희 (지은이) /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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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청소년 인문,사회최재희 (지은이)
수많은 국가와 다양한 민족이 얽히고설켜 살아가는 세계화 시대, 세계 시민으로서 국제사회 문제를 바르게 이해하고 종횡무진 활약하려면 꼭 필요한 능력이 있다. 바로 ‘지리 사고력’이다. 산맥이나 지협, 해협과 같은 지리적 조건은 서로 다른 지역을 연결하기도 하고 분리하기도 하면서 대립과 갈등, 협력, 성장 등 인류의 다양한 역동을 만들어 왔다. 지리 사고력이란 흩어진 여러 가지 지리 정보를 엮어 세계의 복잡다단한 관계망을 파악하는 능력을 말한다. 다시 말해 세계를 더 넓게 그리고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힘인 셈이다. 《복잡한 세계를 읽는 지리 사고력 수업》은 《스포츠로 만나는 지리》, 《스타벅스 지리 여행》 등 지리에 대한 흥미를 돋우는 양질의 교양서를 꾸준히 출간하고 교과서 집필에 다수 참여한 최재희 작가의 신작이다. 저자는 지리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5대양 7대주를 넘나들며 역사적·지정학적으로 의미 있는 열두 지역을 꼽아 그곳을 둘러싼 지리·역사·문화·정치·경제를 섬세히 안내한다. 믈라카해협, 캅카스산맥, 베링해협 등 독특한 마주침이 있는 점이지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지리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기후변화, 민족 분쟁, 무역 갈등, 난민과 같은 오늘날의 중요한 글로벌 이슈로 이어져 국제적 안목을 키운다. 또한 여러 지역을 비교하며 사고를 확장하는 법, 지구적 시선에서 지역 문제를 바라보는 법도 훈련할 수 있다. ‘사고력’은 2022 개정 교육 과정의 핵심 중 하나다. 이제는 많이 아는 것보다 여러 지식을 활용해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더욱 중시된다. 《복잡한 세계를 읽는 지리 사고력 수업》은 지리학이라는 도구를 지혜롭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지리 교양서다. 이 책과 함께 세계 시민에게 필요한 역량을 탄탄히 다져 보자.머리말 세계 시민을 위한 지리 사고력 수업에 초대합니다 1부. 갈등을 넘어 평화로 아시아-오세아니아 - 생명의 공간으로 변신한 전쟁터 비무장지대 - 기후변화의 척도가 되는 곳 티베트고원 - 세계가 탐내는 바다의 길목 믈라카해협 - 자원 대국 오스트레일리아의 반전 매력, 그레이트디바이딩산맥 2부. 다양성이 공존하는 유럽-아프리카 - 유전을 품은 세계의 화약고 캅카스산맥 - 다채로움과 풍요로움을 선사하는 알프스산맥 - 대륙 사이에 난 가장 좁은 바닷길 지브롤터해협 - 기후대가 빚은 거대한 대륙의 띠 사하라사막과 사헬 지대 3부. 극과 극의 색다름 아메리카 - 포도밭과 실리콘밸리를 굽어보는 시에라네바다산맥 - 무궁무진한 매력의 남미, 비밀은 안데스산맥 - 아메리카 대륙의 허리를 끊은 유일한 바닷길 파나마운하 - 미국과 러시아가 얼굴을 맞댄 곳 베링해협 이미지 출처1. 국제적 안목을 키우는 남다른 지리 수업 - 세계 시민에게 꼭 필요한 역량, 지리 사고력을 함양하는 교양서 수많은 국가와 다양한 민족이 얽히고설켜 살아가는 세계화 시대, 세계 시민으로서 국제사회 문제를 바르게 이해하고 종횡무진 활약하려면 꼭 필요한 능력이 있다. 바로 ‘지리 사고력’이다. 산맥이나 지협, 해협과 같은 지리적 조건은 서로 다른 지역을 연결하기도 하고 분리하기도 하면서 대립과 갈등, 협력, 성장 등 인류의 다양한 역동을 만들어 왔다. 지리 사고력이란 흩어진 여러 가지 지리 정보를 엮어 세계의 복잡다단한 관계망을 파악하는 능력을 말한다. 다시 말해 세계를 더 넓게 그리고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힘인 셈이다. 《복잡한 세계를 읽는 지리 사고력 수업》은 《스포츠로 만나는 지리》, 《스타벅스 지리 여행》 등 지리에 대한 흥미를 돋우는 양질의 교양서를 꾸준히 출간하고 교과서 집필에 다수 참여한 최재희 작가의 신작이다. 저자는 지리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5대양 7대주를 넘나들며 역사적·지정학적으로 의미 있는 열두 지역을 꼽아 그곳을 둘러싼 지리·역사·문화·정치·경제를 섬세히 안내한다. 믈라카해협, 캅카스산맥, 베링해협 등 독특한 마주침이 있는 점이지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지리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기후변화, 민족 분쟁, 무역 갈등, 난민과 같은 오늘날의 중요한 글로벌 이슈로 이어져 국제적 안목을 키운다. 또한 여러 지역을 비교하며 사고를 확장하는 법, 지구적 시선에서 지역 문제를 바라보는 법도 훈련할 수 있다. ‘사고력’은 2022 개정 교육 과정의 핵심 중 하나다. 이제는 많이 아는 것보다 여러 지식을 활용해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더욱 중시된다. 《복잡한 세계를 읽는 지리 사고력 수업》은 지리학이라는 도구를 지혜롭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지리 교양서다. 이 책과 함께 세계 시민에게 필요한 역량을 탄탄히 다져 보자! 2. 지리를 알면 글로벌 정치·경제·문화가 읽힌다! - 아시아 무역의 중심지 믈라카해협, 실리콘밸리를 품은 시에라네바다산맥 … 국제 뉴스의 주요 무대 열두 곳으로 만나는 지정학·지경학 러시아는 왜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는지, 러시아 곁의 캅카스산맥에서는 어째서 분쟁이 끊이지 않는지, 오스트레일리아는 왜 중국에 다윈항을 대여했는지, 중국이 니카라과에 운하를 지으려는 목적은 무엇인지……. 앞선 맥락과 역사, 정세를 알지 못하면 쉽사리 답하기 어려운 문제들이다. 오늘날 국제 뉴스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풍부한 사전 지식이 필요하다. 지리 지식 또한 그중 하나다. 해당 지역의 지도상 위치는 물론이고 기후와 자원 등 자연 지리적 특성, 군사력, 경제력, 종교, 문화와 같은 인문 지리적 특징을 파악하는 것은 그곳을 둘러싼 쟁점을 이해하는 출발점이다. 《복잡한 세계를 읽는 지리 사고력 수업》은 국제 뉴스에 자주 이름이 오르내리는 곳, 그리고 서로 다른 두 지역의 특징이 교차해 풍성한 지리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곳을 추려 살펴본다. 한·중·일 원유 수입의 통로인 믈라카해협, 기후변화의 척도가 된 히말라야산맥, 미국과 러시아가 얼굴을 맞댄 곳이자 북극항로의 요충지인 베링해협 등 대륙별로 주목할 만한 장소 열두 곳을 소개한다. 가장 먼저 만나 볼 곳은 한반도의 특수한 경계 지역인 비무장지대다. 비무장지대가 탄생한 역사적 배경부터 오늘날 비무장지대의 사회적·생태적 의미를 독일의 그뤼네스반트, 방글라데시의 순다르반과 비교하며 짚어 본다. 이는 평화와 공존이라는 주요한 가치를 일깨우며 우리가 비무장지대라는 공간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 나가야 할지 성찰하도록 이끈다. 이어서 만나게 되는 중요한 지역은 믈라카해협이다. 가장 좁은 곳의 폭이 3km에 불과한 이 바닷길은 지정학의 눈으로 바라보면 유럽-아프리카와 아시아-오세아니아를 잇는 위대한 지름길로 새로이 다가온다. 이러한 가치를 깨닫게 되면 15세기부터 믈라카해협을 둘러싸고 시작된 세력 다툼과 여러 문화가 뒤섞인 도시 경관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한·중·일 원유 수입의 통로인 이곳이 우리나라 산업을 비롯해 동아시아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지경학적 관점에서 더욱 깊게 고찰해 볼 수 있다. 차차 시야를 넓혀 유럽-아프리카, 아메리카-극지방까지 뻗어 나가는 이야기는 세계 여러 지역이 다양한 스케일에서 서로 연결되어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차근차근 따라 읽다 보면 어느덧 주요한 지형이 머릿속에 그려지고 세계를 한눈에 파악하는 능력을 얻게 될 것이다. 3.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지리 교양서 - 2022 개정 중·고등 사회 교과와 연계되는 새로운 세계 지리 오랜 기간 학교 현장에서 지리 교과를 가르쳐 온 저자의 역량이 고스란히 담긴 《복잡한 세계를 읽는 지리 사고력 수업》은 사회 교과에서 주요하게 다루는 개념과 주제, 가치를 두루 연결한다. 대륙별 자연·인문 환경 특성을 이해하는 데 주안점을 둔 2022 개정 중학 사회는 물론 고등 사회 교과의 ‘세계시민과 지리’와도 연계될 수 있어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다. 또한 다양한 지리적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풍부한 사진 자료와 세세한 지도 및 모식도를 삽입했으며 복잡다단한 지정학·지경학도 쉽고 친절하게 풀어내 청소년이 스스로 호기심을 이어 가며 지리 사고력을 함양하기에도 적절하다. 책장을 덮으면 지리의 역할을 포착하는 능력, 세계 여러 지역의 자연·인문환경을 추론하는 능력이 훌쩍 자라날 것이다. 《복잡한 세계를 읽는 지리 사고력 수업》과 함께 다양성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지구의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하는 슬기롭고 사려 깊은 세계 시민으로 거듭나 보자.사고력이 부족한 사람은 아는 것은 많은데, 정작 자기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지리적 사고력이 부족한 경우도 그렇습니다. 공간에 관한 정보가 제아무리 많아도 그것을 엮는 힘이 부족하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지리적 사고력을 갖춘 사람은 무수히 많은 공간의 정보와 수많은 자연·인문 현상의 핵심을 잘 파악합니다. 아무 의미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지리적 단위가 한 지역을 넘어 국가, 심지어 대륙과 세계의 문제에 깊숙하게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면 묘한 희열을 맛보게 됩니다.- <머리말>에서 세계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중동산 원유는 크게 두 줄기로 나뉘어 수많은 나라로 향합니다. 한 줄기는 수에즈운하를 통해 유럽으로, 다른 줄기는 믈라카해협을 통해 동아시아로 이동하는 흐름이에요. 대한민국・중국・일본이 있는 동아시아는 오늘날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아주 크고, 모두 세계적인 원유 수입국입니다. 만약 이들 국가의 원유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 천문학적 경제 손실을 입는 건 불을 보듯 뻔하지요. 믈라카해협은 원유뿐만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나아가 아메리카와의 교역 경로이기도 합니다. 해상 교역의 십자로에 있는 믈라카해협은 경제의 세계화가 활발한 현대 사회에서 무척 중요한 위치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역설적으로 믈라카해협은 세계에서 해적의 피해가 가장 큰 공간이라는 오명을 입었어요.- <세계가 탐내는 바다의 길목 믈라카해협> 중에서 사막과 열대기후 지역을 잇는 사헬 지대는 생태적 가치가 높지만, 두 기후대의 경계라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복잡한 일이 생겨 나기도 해요. 최근 사헬 지대가 안고 있는 문제는 사막화입니다. ‘아프리카의 해’로 불리는 1960년을 전후로 사헬에 국토를 걸친 국가가 대부분 독립하면서 사헬 지대에도 급격한 변화가 찾아왔어요. 미처 체계적인 관리 제도를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사헬 지대에 많은 사람이 모였고, 그 결과 무분별한 벌채와 지나친 방목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로써 오랜 시간 자연스럽게 유지돼 오던 유목 체계가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들쭉날쭉한 강수량도 사헬 지대를 위협하고 있지요.- <기후대가 빚은 거대한 대륙의 띠 사하라사막과 사헬지대> 중에서


소년소녀, 기획하라
우리학교 / 권성민, 김신아, 이건욱, 이지숙, 조규준, 최경희, 홍경아 (지은이) /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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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청소년 인문,사회권성민, 김신아, 이건욱, 이지숙, 조규준, 최경희, 홍경아 (지은이)
우리학교 소년소녀 시리즈 여섯 번째 책. 매일매일 무수히 쏟아지는 전시, 공연, 방송, 영화, 드라마, 뮤지컬, 인터넷 콘텐츠…. 문화가 막강 파워인 시대다. 그 원천은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가는 ‘기획’의 힘이다. 바야흐로 기획자의 시대, 소년소녀에게 창의 지수 만렙을 위한 기획자들의 멋진 대모험을 소개한다. 박물관·미술관의 전시 기획자, 방송사 PD, 영화 기획자, 문화교류 기획자, 공연 기획자, 인터넷 웹콘텐츠 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일하는 일곱 명의 기획자가 ‘기획의 거의 모든 것’을 흥미진진하게 안내한다. 그들을 기획자로 성장케 한 청소년 시절의 계기나 경험, 기획자로 일하며 가꿔온 생각과 원칙, 영감과 감각을 기르는 자신만의 방법, 기획의 아름다움에 매혹된 순간과 성과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새로움을 발견하고 만드는 사람들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1장 홍경아_기억의 구슬 꿰매기 + 전시 기획 / 나만의 기획 법칙 / 구글 아트 앤 컬처 총괄디렉터 아미트 수드와 아트 플랫폼 2장 권성민_어쩌다 방송사 피디가 되었을까? + 방송 기획 / 나만의 기획 법칙 / 기획의 빛나는 힘을 보여 주는 공연 3장 이건욱_세상의 문을 열고 소통하는 일 + 전시 기획 / 나만의 기획 법칙 / 진심이 뼈대가 되는 기획 4장 조규준_머나먼 탐험을 떠나는 항해도 + 영화 기획 / 나만의 기획 법칙 / 영화 기획의 우선 덕목은 무엇? 5장 김신아_세상을 향해 춤추고 노래하라 + 공연 기획 / 나만의 기획 법칙 / 다양한 채널과 탄탄한 확장으로, 더 큰 품격으로 6장 최경희_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사람, 기획자 + 문화교류 기획 / 나만의 기획 법칙 / 문화적 잠재력을 극대화하면 생기는 일 7장 이지숙_인터넷 우주에서 기획의 세계로 + 웹콘텐츠 기획 / 나만의 기획 법칙 / 왜 어떤 서비스는 사랑받을 수밖에 없을까?일곱 명의 기획자가 들려주는 ‘기획한다는 것’! 새로운 세상을 사로잡는 기획자들의 대모험 프로젝트 우리학교 소년소녀 시리즈 여섯 번째 책. 매일매일 무수히 쏟아지는 전시, 공연, 방송, 영화, 드라마, 뮤지컬, 인터넷 콘텐츠……. 문화가 막강 파워인 시대다. 그 원천은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가는 ‘기획’의 힘이다. 바야흐로 기획자의 시대, 소년소녀에게 창의 지수 만렙을 위한 기획자들의 멋진 대모험을 소개한다. 박물관·미술관의 전시 기획자, 방송사 PD, 영화 기획자, 문화교류 기획자, 공연 기획자, 인터넷 웹콘텐츠 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일하는 일곱 명의 기획자가 ‘기획의 거의 모든 것’을 흥미진진하게 안내한다. 그들을 기획자로 성장케 한 청소년 시절의 계기나 경험, 기획자로 일하며 가꿔온 생각과 원칙, 영감과 감각을 기르는 자신만의 방법, 기획의 아름다움에 매혹된 순간과 성과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새로움을 발견하고 만드는 사람들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지금 우리의 생각으로는 닿을 수 없는 놀랍고 독창적인 세상을 상상하고 싶은가? 기획하라, 소년소녀여. 이전에 없던 세상은 이제 그대들의 것이다. 전시·공연·영화·방송·문화교류·웹콘텐츠, 창의 지수 만렙을 위한 기획자들의 대모험이 시작됐다! 박물관에서 고려와 조선 시대 유물전을 보고, 미술관에서 최근 전 세계를 휩쓴 전시회를 줄 서서 관람하고,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공연을 두근거리며 기다린다. 최근 화제가 된 방송이나 유튜브, OTT 프로그램에 대해 신이나 이야기하고, 커뮤니티에서는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 캐릭터를 두고 이 해석이 맞다, 저 해석이 틀리다, 연일 논쟁한다. 다채롭고 흥미를 끄는 콘텐츠는 매체를 불문하고 지금 세계인이 같이 즐기는 화제로 부상하며, 세계의 문화 판도를 바꾸고 경제 구조까지 뒤바꾸는 위력을 자랑한다. 무엇보다도 문화는 우리 일상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바로 이런 문화 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기획’이라고 부른다. 일상에서 만나는 어떤 이미지, 작품, 영상과 콘텐츠는 보고 듣는 무수한 것들 사이에서 특별한 생각과 감정을 만들어낸다. 우리는 새로운 상상과 해석을 통해 이전에 없던 경험에 도전하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간다. 『소년소녀, 기획하라!』는 다양한 매체와 분야에서 일하는 현장 기획자들의 스펙터클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들은 세계와 한국을 잇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전시를 꾸리고, 상이한 시대와 공간을 넘나드는 영화와 방송을 만들고, 새로운 상상의 인터넷 서비스와 문화교류의 현장을 만들어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풍부하게 바꾸고 있다. 한국·미국·중국·남아공·카자흐스탄 등에서 참신한 주제전을 선보인 전시 기획자 홍경아, MBC와 카카오TV에서 새로운 주제와 포맷을 시도해온 권성민 PD,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사람의 삶과 문화를 주제로 꾸준히 작업한 큐레이터 이건욱, 건축기사로 일하다가 영화 제작과 시나리오 집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영화 기획자 조규준, 수많은 페스티벌과 아트마켓에서 활약한 공연 기획자 김신아, 국제교류와 공공 영역에서 열정적으로 일하는 문화교류 기획자 최경희, 창의성 넘치는 인터넷 웹콘텐츠 기획자 이지숙, 이들의 다채로운 활약상을 통해 청소년 독자는 기획자의 세계를 손에 닿을 듯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들을 기획자로 성장케 한 청소년 시절의 계기나 경험, 기획자로 일하며 가꿔온 생각과 원칙, 영감과 감각을 기르는 자신만의 방법, 기획의 아름다움에 매혹된 순간과 성과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청소년 역시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에 대해 통찰력을 얻게 될 것이다. 전공도, 경험도, 영역도 다양한 일곱 명의 기획자는 ‘창작자-소비자’, ‘한국-세계’, ‘플랫폼-수용자’의 관계에 초점을 두며, 기획의 전반적인 과정과 중요한 지점을 현장감 있게 보여 준다. 장차 콘텐츠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는 꿈을 가진 청소년뿐 아니라 기획이 무엇인지 잘 감을 잡지 못한 청소년까지도 새로운 세계를 접하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구성하는 비법을 체득할 수 있다. 기획력은 어른의 일에서뿐만 아니라 학생의 공부와 과제에서도 핵심 능력을 제공할 것이다. 기획의 주제부터 과정, 원칙까지, 이전에 없던 세계를 짓고, 발로 뛰고 조사하고, 무수한 사람과 세상을 발견하는 짜릿한 기획자의 세계 저자들은 사람 사는 이야기가 담긴 유물을 기록하고 연구하고, 서로 다른 세대 사이의 대화를 꿈꾸고, 손때 묻은 사연 많은 물건에서 보통 사람들의 역사를 읽기도 한다. 함께 기억할 가치가 있는 이야기를 발굴하고, 잊히는 가치를 다시 무대와 전시대에 올려놓는다. 영화관을 찾는 누군가에게는 평생 소중히 간직할 ‘인생영화’를 선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화려한 무대 뒤에서 실은 무대를 만드는 진짜 주인공들의 일을 들려준다. 또한 가장 중요한 문화 자산은 바로 사람이라고 역설한다. 필요한 만남을 주선하는 일이 문화교류이기에 낯선 나라의 청년들을 만나 물꼬를 튼다. 매일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넷상에서 사용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창조하고 행복해한다. 동시에 기획의 과정에서의 고민, 울퉁불퉁한 기획자의 길을 걷는 고단함에 대해서도 토로한다. 말 그대로 기획의 기쁨과 슬픔이다. 하나의 기획 주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고민하며 개념을 찾아가는 방식은 어쩌면 우리의 삶과도 닮았다. 무엇을 더 보여 주고 드러낼 것인가는 우리의 관점을 발견해 나가는 방식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기획의 주제와 방식은 다양하지만, 공통점 또한 많다. 바로 소중한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소통하는 일이다. 너와 나의 역사가 만나 우리의 세상이 된다. 그것을 발판으로 이전에 없던 세계를 새롭게 발견한다. 그러기에 때로는 저 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각자의 전통문화를 나란히 전시하고, 난생처음 한글을 쓰고 배우는 경북 칠곡의 할머니들과 20대가 서로 가르치고 배우고, 배낭을 메고 전 세계를 쏘다니며 만난 낯선 이들과 교류하고, 전혀 다른 종교와 문화를 가진 세상 어느 곳에서 인간다움을 만나고, 새로운 웹서비스 실험 속에서 얼굴도 성별도 모르는 웹상의 사용자와 같이 기뻐할 수 있는 것이다. 새로운 것을 조합하고 세상의 일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고 구성하는 것, 그것이 바로 기획의 묘미다. 생생하고 풍부한 기획의 현장을 보여 주는 도판 50여 컷,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나만의 기획 법칙’과 ‘나를 사로잡은 기획’ 공개 이 책에는 특별한 부록 또한 포함되어 있다. 일곱 명의 기획자는 자신의 기획 이야기와 함께 내가 생각하는 ‘기획이란’과 ‘나만의 기획 법칙’을 털어놓는다. “삶의 다채로운 구슬 꿰매기” “설득” “세상의 이것과 저것, 이 사람 저 사람을 잇고 맺는 것” “탐험을 떠나는 항해도를 마련하는 일” “소통이 본질” “필요의 만남을 주선하는 일” “꿈의 실현”. 이것이 바로 기획자들이 밝히는 자신만의 기획의 본질이다. 어떤 맥락에서 이런 원칙을 갖게 됐는지를 살펴보는 것 또한 쏠쏠한 재미를 줄 것이다. 오랜 경험과 과정 속에서 길어 낸 자신만의 기획 정수를 음미할 수 있다. ‘나만의 기획 법칙’ 또한 기획의 힘을 키우는 비법으로 가득하다. “포인트를 만들라” “좋은 사람들과 같이 고민하고 일하라”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라” “내가 무엇을 재미있어하는지 알라” “명확한 메시지를 잡아라”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무엇인지 고민하라” “사람들이 모인 곳을 찾아가라” “끊임없이 세상과 소통하며 공부하라” “현실감을 잃지 말라” “트렌드에 민감하라” 등 무수한 팁이 쏟아진다. 아울러 ‘나를 사로잡은 기획’ 코너에서는 세상의 다양한 것을 맛본 기획자들을 특히 매료시킨 인상적인 기획들을 소개하고 있다. 번개가 스치는 듯한 감동을 받았다는 ‘구글 아트 앤 컬처’ 아트 플랫폼, 참여형 연극 <슬립 노 모어>와 <100% 광주>가 보여 준 빛나는 기획력, 항상 감탄하는 한글과 시선의 전복을 보여준 <개를 위한 미술관> 전시의 파격, 반성과 성찰을 유도하는 전시가 왜 계속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 그야말로 기획의 힘을 보여준 영화 <그래비티>의 신선함, 기획자의 역량이 아니었다면 탄생할 수 없었던 아트서커스 <BackBone>, 문화가 가진 잠재력을 전 세계에 보여 준 에든버러페스티벌의 영향력,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토스나 나이키의 앱 등장 등 흥미로운 세계 여러 곳의 기획 사례가 총출동해 풍성함을 드높였다. + 책 전반에 걸쳐 때로는 힘들지만 그만큼 흥미롭고, 짜릿하고, 모두의 일상을 풍부하게 만드는 기획자의 길을 이들이 어떻게 즐기고 있는지가 생생하게 담겨있다. 미래의 기획자인 청소년들에게 이들은 목소리를 높인다. 이토록 흥미진진하고 항상 새로운 기획자의 길에, 소년소녀여, 동참하라! 청소년 여러분, ‘기획하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 보셨죠? 국어사전에서는 이 단어를 “일을 꾀하여 계획하다”라고 풀이합니다. 『소년소녀, 기획하라!』에서 여러분은 새롭고 특별한 일을 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이 책에서는 기획은 이런 것이다, 규정짓기보다는 갖가지 기획에 관한 이야기와 고민으로부터 시작해 미래의 젊은 기획자들의 상상과 세계가 넓어지기를 기대하며 지금 현장에서 일하는 우리의 이야기를 펼쳤습니다. _서문 어렸을 때 우리집 마당에 비밀과 추억을 묻어 놓았다면, 지금의 나는 박물관에서 옛사람들의 비밀과 추억-을 꺼내 보는 일을 하고 있다. 박물관에 찾아오는 이들은 다양하지만, 학생들이 가장 많다. 이처럼 박물관은 오래된 유물과 젊은이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내 가 전시 기획을 하면서 무엇보다 기대하는 일 역시 전시를 매개로 갖가지 상상을 하는 학생들을 만나는 일이다. 박물관에서 일하며 전시 기획을 한다는 건 어떤 과정일까? _1장 홍경아_ 기억의 구슬 꿰매기 + 전시 기획


논술어록
우와 / 임석래 지음 / 200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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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청소년 학습임석래 지음
논술의 시야를 열어주는 어록을 모은 책이다. 222명의 세계 위대한 인물들의 글과 말, 생각을 간추려 한 권에 담았다. 작가, 철학자, 예술가, 사상가, 과학자, 종교가 등 분야를 망라한 인물들의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배운다. 논술준비의 실용적 지름길을 위해 배경지식을 제시하는 책. 논리력과 문장력 신장에도 도움이 되는 위대한 인물들의 말과 글을 느껴볼 수 있다.소설가 라블레 세르반테스 필딩 볼테르 박지원 괴테 브론테 플로베르 조지 엘리어트 위고 올코트 멜빌 모파상 스티븐슨 톨스토이 트웨인 오 헨리 카프카 아나톨 프랑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로렌스 커플링 고리키 노신 피츠제럴드 버지니아 울프 지로두 로맹 롤랑 쌩 텍쥐페리 웰즈 오웰 지드 벨록 뒤 가르 까뮈 헤밍웨이 헤세 포크너 헉슬리 모옴 모르와 존 스타인벡 포스터 시가 나오야 펄벅 앙드레 말로 헨리 밀러 숄로호프 그린 골딩 리차드 솔제니친 시인 호메로스 헤시오도스 아이스킬로스 소포클레스 호라티우스 유베날리스 마르티알리스 두보 한유 단테 밀턴 라 퐁텐 포프 그레이 실러 존 키츠 셀리 바이런 하이네 뮈세 롱펠로우 휘트먼 릴케 타고르 한용운 발레리 철학자 피타고라스 헤라클레이토스 엠페도클레스 프로타고라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에피쿠로스 제논 순자 세네카 베이컨 데카르트 스피노자 홉스 버클리 칸트 피히테 헤겔 쇼펜하우어 도로우 니체 알랭 마틴 부버 야스퍼스 러셀 음악가 미술가 작곡가 영화인 베토벤 밀레 로뎅 토스카니니 피카소 채플린 경제학자 실업가 스미스 J. S. 밀 알프레드 마샬 케인즈 토마스 그레샴 워너메이커 록펠러1세 포드 수필가 극작가 비평가 동화작가 이솝 몽테뉴 라 브뤼에르 애디슨 찰스 램 홈즈 린드 안네 프랑크 래프카디오 헌 헬렌 켈러 라시느 레싱 보마르세 오스카 와일드 체홉 입센 스트린드베리 하우프트만 메테를링크 클로텔 사로얀 러스킨 임어당 엘리어트 안데르센 방정환 정치가 강상 키케로 시저 아우렐리우스 제 갈량 마키아벨리 이이 엘리자베스1세 벤자민 프랭클린 헨리 나폴레옹 링컨 리턴 디즈레일리 김옥균 비스마르크 글래드스톤 이하응 프랭클린 루스벨트 간디 김규식 존 F. 케네디 네루 처칠 드골 빌리 브란트 역사학자 교육자 의학자 군인 사마천 액턴 신채호 최남선 토인비 양주동 페스탈로치 후꾸자와 유끼찌 이승훈 안창호 존 듀이 호적 허준 프로이트 슈바이처 손무 김유신 이순신 맥아더 아이젠하워 사상가 장자 유클리드 유안 유성룡 로크 몽테스키외 루소 생시몽 정약용 키에르케고르 칼라일 아미엘 과학자 장영실 파스칼 뉴턴 다윈 파스퇴르 마리 퀴리 아인슈타인 사하로프 벨 에디슨 종교가 솔로몬 아우구스티누스 마호멧 백장회해 토마스 아퀴나스 에라스무스 루터 최제우 루터 킹 테레사
반짝반짝
단비 / 차윤미 (지은이) / 201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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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청소년 문학차윤미 (지은이)
단비 청소년 문학 42.195 20권. ‘덕질’하는 고딩 ‘빠순이’들의 성장기를 담은 장편소설이다. 왕년의 ‘오빠부대’에서 ‘오빠순이’, ‘빠순이’로의 변천 과정을 거치며 탄생한 신조어인 ‘빠순이’는 극렬한 팬클럽 회원을 가리키는 말이다. 스타에게 맹목적인 사랑을 퍼붓는 신인류인 이들은, 주로 스타의 집이나 사무실 앞에서 밤샘을 하며 기다리거나 행사장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따라 다닌다. 우리 사회에 아이돌 산업이 크게 부흥한 이래 ‘빠순이’란 개념은 청소년문화와 대중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가 되었으나, ‘덕후’와는 미묘하게 다른 ‘비하’와 ‘혐오’의 정서 때문인지, 그 수나 세에 비해 이들을 진지하게 다룬 문학 작품을 찾아보기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신간 <반짝반짝>이 더욱 반가운 것은 그 때문일 것이다. 우리 청소년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큰 흐름인 ‘팬덤 문화’. 그러나 공부를 해야 할 중차대한 시기에 쓸모없는 ‘팬질’이라는 이유로 아무도 중요하게 생각하려 하지 않았던 ‘빠순이’의 세계를 차윤미 작가가 깊이 있게 파고들어 무게감 있는 소설로 형상화했다.작가의 말 5 사랑이 뭔데? 11 반짝반짝 작은 별 28 돈과 덕질의 상관관계 : 왕관을 쓰려거든 무게를 견뎌라 56 입덕의 문턱에 있는 자를 위한 지침 82 입덕과 탈덕 사이에 무엇이 있나 98 현타 125 꿈이라는 이름의 문제 152 누구에게나 빈틈은 있다 170 거짓말 196 반짝반짝 223청소년 소설 ‘빠순이’ 세계를 그리다 단비의 새 책 『반짝반짝』은 ‘덕질’하는 고딩 ‘빠순이’들의 성장기를 담은 장편소설이다. 왕년의 ‘오빠부대’에서 ‘오빠순이’, ‘빠순이’로의 변천 과정을 거치며 탄생한 신조어인 ‘빠순이’는 극렬한 팬클럽 회원을 가리키는 말이다. 스타에게 맹목적인 사랑을 퍼붓는 신인류인 이들은, 주로 스타의 집이나 사무실 앞에서 밤샘을 하며 기다리거나 행사장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따라 다닌다. 우리 사회에 아이돌 산업이 크게 부흥한 이래 ‘빠순이’란 개념은 청소년문화와 대중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가 되었으나, ‘덕후’와는 미묘하게 다른 ‘비하’와 ‘혐오’의 정서 때문인지, 그 수나 세에 비해 이들을 진지하게 다룬 문학 작품을 찾아보기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단비의 이번 신간 『반짝반짝』이 더욱 반가운 것은 그 때문일 것이다. 우리 청소년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큰 흐름인 ‘팬덤 문화’. 그러나 공부를 해야 할 중차대한 시기에 쓸모없는 ‘팬질’이라는 이유로 아무도 중요하게 생각하려 하지 않았던 ‘빠순이’의 세계를 신예 작가 차윤미가 깊이 있게 파고들어 무게감 있는 소설로 형상화했다. 현실에서 유일하게 도망칠 수 있는 길을 향해 나를 대신해서 빛나는 ‘별’을 사랑하는 고딩 ‘덕후’들의 이야기 입시 경쟁의 현실 안에서 하루하루 쳇바퀴 굴리듯 살아가는 아이들에게는 ‘친구’라는 관계마저도 새로운 정의가 필요할 듯하다. 서로가 서로를 밟고 올라가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세계에서 아이들은, 경쟁상대인 ‘친구’는 물론 ‘자신’마저도 진정으로 사랑하지 못한다. “최고의 권력은 결국 1부터 9까지의 숫자 놀음 중 오직 1이 찍힌 성적표”라는 주인공의 말처럼 ‘성적’으로 모든 것을 평가받는 아이들의 하루하루는 ‘사랑’이나 ‘행복’ 따위의 단어와는 너무도 멀다. 그들의 일상은 끊임없는 비교와 인격 모독 수준의 잔소리로 점철되어 있을 뿐이다. 그뿐인가, ‘가족’이라는 굴레 안에서 선택 불가의 고통을 고스란히 떠안기도 한다. 이 끔찍한 현실에서 잠시나마 아이들이 벗어날 수 있는 길은 나를 대신해서 반짝반짝 빛나는 ‘별’을 사랑하는 길이다. “덕후가 된다는 것은, 간절히 좋아하는 무언가가 생긴다는 것은, 힘든 현실에서 도망치는 방법”이 되기 때문이다. 『반짝반짝』의 주인공은 괴로운 현실을 잠깐이나마 잊기 위해서 ‘사랑할 수 있는 존재를 찾음으로써 사랑을 받고자’ 애썼다. 다만 그 방법을 몰라서 이기적이 되었고, 그게 주변에 상처 주는 걸 알면서도 멈추질 못했을 뿐이다. ‘덕후’ 그들의 은밀한 세계 『반짝반짝』에는 덕질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도 사실적이고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자신의 반짝이는 ‘스타’를 이제 막 사랑하기 시작하는 입덕부터, 오로지 ‘스타’만을 바라보며 ‘사생’을 뛰는 아이들 그리고 탈덕에 이르기까지 덕후의 여러 버전들이 등장한다. 그러한 덕후들을 그려내는 상황이나 사건의 묘사뿐만 아니라 주인공들의 말투와 은어까지도 요즘 아이들의 그것과 너무나 닮아 있어 작가의 관찰력과 묘사력에 감탄할 정도다. 이 책의 이야기는 단 5분이면 콘서트 전좌석이 마감되는 ‘티켓팅 전쟁’에서부터 시작한다. 피 튀기는 티켓팅이라는 신조어인 ‘피켓팅’ 속에서 기적에 가까운 번호인 ‘사생 구역’의 자리를 얻어내며 ‘금손’으로 등극한 ‘류주연’. 류주연의 티켓을 둘러싸고 ‘어썸 사생’인 최미란과 ‘선플라워 사생’인 정지원이 으르렁거린다. 그러나 둘은 지금은 단절된, 사연 있는 과거의 절친 사이다. 주인공 미란이는 자신의 행복을 찾아 덕후가 되었고, 미란의 친구 지원이는 자신이 사랑하는 존재에 대해 다른 덕후들보다 더 많이 알고 으스대고 싶은 마음에 사생팬이 되었다. 덕질이나 팬질과는 전혀 상관없던 티켓팅의 주인공 주연이는 이 둘을 가까이에서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는 관찰자이자 자신 스스로 덕후의 길에 슬그머니 발을 들여놓으며, ‘덕후’를 독자들에게 친근하게 데려다주는 인물이다. 여기에 정지원의 라이벌인 반장 지혜가 사생들의 대척점에 서 있다. 작가는 덕질을 하는 아이들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보여줌과 동시에, 대한민국에서 고딩으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경쟁심으로 똘똘 뭉쳐 오로지 ‘너’를 밟아야 ‘내’가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 위에서 한 계단이라도 더 올라가기 위해 애쓰는 인물인 지혜를 통해 뼈아프게 보여준다. 그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친구의 핸드폰을 훔쳐내 라이벌의 사생 동영상을 손에 넣는 짓도 서슴지 않는다. 그로 인한 교내의 흙탕물 싸움으로 인해 덕질과 현실 사이에서 커다란 혼란을 겪은 아이들은 세상과 자신의 덕질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며 진정한 우정을 차츰 찾아가기 시작한다. 현실 고딩에게는 아스라이 먼 ‘사랑’과 ‘행복’ 그러나 꿈을 찾아가는 길 작가는 현실 고딩 지혜와 사생팬인 지원의 대결을 통해 선의도 믿음도 친구라는 단어조차도 없어져버린 고딩들의 세계를 지원의 한마디로 아프게 보여준다. “세상이 미친 거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괴물로 만드니까.” ‘친구’마저 입시라는 단어 앞에서 바스러지고 마는 이 시대, 가족마저 ‘사랑’이 아닌 ‘관리’의 대상이 되는 이 미친 세상에 이 아이들은 괴물이 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사랑’을 선택하고 ‘덕후’가 되었다. ‘내’가 없는 일방적인 지독한 짝사랑일지언정 ‘사랑’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아이들의 몸짓은 애처롭지만 아름답다. 입덕부터 탈덕까지 자신의 의지로 나아가며 ‘나’다움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 아이들이 안쓰럽지만, 한편 그러면서도 아이들은 한 뼘쯤 자란다. 내 마음이 가리키는 것, 내가 잘할 수 있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 엉망진창인 것처럼 보이는 현실 속이라도 아이들은 쉬지 않고, 게으름 피우지 않고 ‘꿈’을 찾아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것이다. ‘어둠’이 당연한 밤에도 도시의 인공적인 ‘빛’이 너무 환해서 보이지 않았던 별처럼, 아직은 자신이 ‘별’인지 모르는 아이들이 언젠가는 자신의 ‘빛’을 찾는 날이 오기를…『반짝반짝』의 마지막 문장처럼 누군가의 별을 좆지 않아도, 자신의 별을 믿으면 된다는 걸 아이들이 알게 되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 빛을 낼 수 없으니까 대신 빛이 나는 존재를 찾았던 두 사람, 탁한 공기를 뚫고 까만 하늘을 지나 별과 닿길 원했던 저 아이들은 아직 모른다. 네온사인의 빛으로 가득한 인위적인 세상에서, 진짜 ‘별’은 자신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아직 그 별은 작고 보잘 것 없지만 언젠가는 인공위성과는 차원이 다른 빛을 반짝반짝 뿜고 있겠지.아빠는 항상 내 머리를 지글지글 끓게 만든다.


떠먹는 국어 문법 (2018년)
쏠티북스 / 서울대 국어교육과 페다고지 프로젝트 지음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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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티북스학습참고서서울대 국어교육과 페다고지 프로젝트 지음
국어문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울대 국어교육과 선배 6명이 뭉쳐 펴낸 국어문법 교재의 네 번째 개정판이다. 국어문법 교과서를 최대한 쉽게 풀고 또 풀어 썼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수능국어와 국어모의고사, 내신까지 다양한 수준의 개념적용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을 통해 완벽한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신유형의 문제를 강화하였다. 또한 최신 수능국어 출제경향을 반영하여 중세국어 관련 개념을 보강하고 새롭게 출제한 실전모의고사 문제도 수록하였다.Ⅰ. 음운 Act 01. 음운 Act 02. 국어의 음운 체계 ① 발음 기관 ② 모음 ③ 자음 Act 03. 음운 변동 ① 교체 ② 탈락 ③ 첨가 ④ 축약 ≫개념 VS 개념 ≫단원종합 실전문제 ≫단원 총정리 Ⅱ. 단어 Act 04. 단어의 형성 ① 형태소 ② 단어의 구조 ③ 단어 형성법 Act 05. 단어의 분류 ① 분류의 기준 ② 체언 ③ 관계언 ④ 용언 ⑤ 수식언 ⑥ 독립언 Act 06. 단어의 의미 ① 의미의 정의 ② 의미의 유형 ③ 어휘 ④ 단어의 의미 관계 ≫개념 VS 개념 ≫단원종합 실전문제 ≫단원 총정리 Ⅲ. 문장 Act 07. 문장의 성분 ① 문장과 문법 단위 ② 문장 성분의 종류 Act 08. 문장의 구조 Act 09. 문법 요소 ① 문장 종결의 유형 ② 높임 표현 ③ 시간 표현 ④ 피동 표현 ⑤ 사동 표현 ⑥ 부정 표현 Act 10. 문장의 의미 ≫개념 VS 개념 ≫단원종합 실전문제 ≫단원 총정리 Ⅳ. 어문 규정 Act 11. 한글 맞춤법 ① 제1장 총칙 ② 제3장 소리에 관한 것 ③ 제4장 형태에 관한 것 ④ 제5장 띄어쓰기 ⑤ 그 밖의 것 Act 12. 표준어 규정 ① 표준어 사정 원칙 ② 표준 발음법 Act 13. 외래어 표기법 Act 14. 로마자 표기법 ≫개념 VS 개념 ≫단원종합 실전문제 ≫단원 총정리 Ⅴ. 국어사 Act 15. 훈민정음 ① 훈민정음 이전의 표기 ② 훈민정음의 창제 ③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 ④ 훈민정음의 운용 Act 16. 국어의 변천 ① 표기의 변천 ② 음운의 변천 ③ 단어의 변천 ④ 문장의 변천 ⑤ 자료를 통해서 본 중세국어 / 근대국어 ≫개념 VS 개념 ≫단원종합 실전문제 ≫단원 총정리 Ⅵ. 실전모의고사 ① 제1회 실전모의고사 ② 제2회 실전모의고사 ③ 제3회 실전모의고사 ④ 제4회 실전모의고사 >> 국어문법 개념문제집 베스트셀러 1위의 『떠먹는 국어문법』 ‘4th Edition’ 영문법보다 오히려 더 어렵게만 느껴지는 국어문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울대 국어교육과 선배 6명이 뭉쳐 펴낸 국어문법 교재의 네 번째 개정판이다. 아무리 읽어봐도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막막하기만 한 이해불가침 영역의 국어문법 교과서를 최대한 쉽게 풀고 또 풀어 썼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수능국어와 국어모의고사, 내신까지 다양한 수준의 개념적용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을 통해 완벽한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신유형의 문제를 강화하였다. 또한 최신 수능국어 출제경향을 반영하여 중세국어 관련 개념을 보강하고 새롭게 출제한 실전모의고사 문제도 수록하였다. 이 책으로 말랑말랑해진 문법개념과 다양한 문제풀이 연습을 떠먹기만 하면 국어문법 공부가 끝난다. >> 고등학생들을 위한, 서울대 선배들의 아주 특별한 국어문법 수업 >> ‘문법교과서보다 10배 쉬운 국어문법책’으로 수능과 내신 완벽 대비 1. 시험에 나올 만한 개념만 콕콕! 수능국어와 국어모의고사, 내신에 자주 출제되는 문법 개념을 모아서 정리해 드려요. 2. 읽기만 해도 이해되는 친절한 설명! 영문법보다 더 어려운 국어문법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서울대 선배가 재미있고 친절하게 가르쳐 드려요. 3. 개념별 실전 적용 훈련까지 완벽하게! 수능국어와 국어모의고사, 내신까지 다양한 수준의 문법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을 통해 완벽한 문법 실력을 갖출 수 있어요. 4. 최신 수능 출제경향에 딱 맞춘 실전모의고사 4회분 수록! 지문과 그에 딸린 세트 문제, 중세국어 문제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 최신 수능 출제경향을 반영한 실전모의고사로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어요. >> 『떠먹는 국어문법』은 왜 좋은가? 1. 막막한 문법개념을 만만하게 만들자! 아무리 읽어봐도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막막하기만 한 이해불가침 영역의 문법교과서를 쉽게 풀고 또 풀어낸, 완전히 새로운 ‘국어문법 개념책’입니다. 『떠먹는 국어문법』으로 공부하면 막막하기만 했던 문법개념이 아주 만만하게 다가옵니다. 2. 어려운 문법 문제도 쉽게 척척 풀자! 온 정신을 집중하여 도전해 보지만 참을 수 없는 국어문법 문제의 어려움 때문에 힘들어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고등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쉽게 척척 문제 푸는 실력을 갖추게 해주는 ‘국어문법 문제집’입니다. 『떠먹는 국어문법』으로 공부하면 어려운 문제도 개념을 적용해서 쉽게 풀 수 있게 됩니다. >> 『떠먹는 국어문법』 독자 후기 ‘문법 바보였던 내게 문법에 자신감을 심어준 저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나처럼 문법에 약한 친구들에게 꼭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예스24 settong님 ‘진짜 쉽게 설명돼 있음. 이 책 짱인듯.’ -인터파크도서 oph2***님 ‘이 책 보고 나서 문법 문제 거의 안 틀리네요. 굿굿.’ -알라딘 esh2725님 ‘되게 좋네요ㅋㅋ 말이 필요 없음. 좋아요 ㅎ’ -네이버책 die7789님 ‘문법의 바이블을 찾는다면 바로 이거다.’ -교보문고 kd**539491님
3일만에 읽는 화학
서울문화사 / 사마키 다케오 글, 정난진 옮김 / 200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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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청소년 과학,수학사마키 다케오 글, 정난진 옮김
이 책은 중학교를 졸업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겁고 쉬우면서도 단기간에 배울 수 있도록 만든 \'성인용 교과서\'이다. 불질, 원자, 수용액, 상태 변화, 화학 변화, 이온과 중화반응 등 화학의 핵심적인 개념들을 기초에서 부터 다시 짚어보면서도 속도감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중학교 수준의 공식이나 규칙만 기억한다면 이 책을 통해 방대한 화학지식의 대부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제1장 \'물질\'의 기본 성질 1. 물질은 질량과 부피를 갖고 있다 2. 기체도 부피를 갖고 있다 3. 질량과 부피에서 유도되는 밀도 4. 물질은 세가지 상태를 갖고 있다 제2장 \'물질\'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1. 원자란 2. 물질의 상태와 원자, 분자 3. 물체와 물질 4. 금속이라는 특징이 있는 물질 5. 상온에서 기체인 물질 제3장 수용액 1. 수용액에 관련된 용어 2. \'녹아있다\'는 것의 의미 3. 물을 증발시키면 용질이 남는 것과 남지 않는 것 4. 녹는 물질과 녹지 않는 물질을 분리하는 \'여과\' 5. 용액의 농도를 나타내는 방법 6. 논는 양에는 일정한 한도가 있다 7. 혼합물에서 순수한 물질을 분류하는 \'재결정\' 8. 수용액 속의 용질을 구분하는 방법 제4장 상태 변화 1. 식염도 액체가 될까 2. 물의 상태 변화 3. 어떤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변화하는 것이 상태 변화 4. 상태와 상태 사이의 경계인 \'녹는점과 끓는점\' 5. 녹는점과 끓는점으로 보는 물질의 세계 6. 끓는점의 차이를 판단하는 \'종류\' 7. 상태 변화를 해도 질량은 변화하지 않는다 제5장 화학 변화 1. 상태변화와는 다른 \'화학변화\' 2. 화학 변화에서는 새로운 물질이 생성된다 3. 화학 변화와 상태 변화의 차이 4. 물의 전기분해 5. 물질을 분해해 나가면 마지막으로 원자 상태가 된다 6. 원자를 기호로 나타낸다 7. 원소 기호 암기법 8. 분자는 원자가 여러 개 결합되어 만들어진 입자 9. 물질은 화학식으로 나타낸다 10. 화학 반응식 표기법 11. 두 종류 이상의 물질을 결합시키는 \'화합\' 12. 철도 태우는 \'물질의 연소\' 13. 탄소나 수소를 함유한 물질의 연소 14. 산화물에서 산소를 제거하는 \'환원\' 15. 화학 변화와 물질 보존 16. 화학 변화와 물질의질량 비율 17. 원자의 순환 제6장 이온과 중화 반응 1. 전류가 흐르는 수용액과 흐르지 않는 수용액 2. 전해질 수용액에는 이온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3. 이온이란 4. 이온의 기호를 나타내는 방법 5. 전해질 수용액에 전류가 흐르는 구조 6. 산 수용액 7. 알카리 수용액 8. 중화와 염
취미가 직업이 되는 쇼핑몰MD
토크쇼 / 박종복 (지은이) /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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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청소년 자기관리박종복 (지은이)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25권. 온라인 쇼핑몰의 역사와 MD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쇼핑몰MD가 쇼핑하는 노하우, 가장 큰 성취감을 느끼는 순간, 취미가 직업이 되는 행복한 인생에 대해 들어보자. 향후 온라인 시장의 전망과 전 세계의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꿀팁도 있다.쇼핑몰MD란 쇼핑몰MD는 어떤 일을 하나요 쇼핑몰, 오픈 마켓, 소셜 마켓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온라인 거래가 이렇게 급성장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온라인 쇼핑몰은 우리 생활에 어떤 도움을 주나요 온라인 거래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쇼핑몰MD가 우리 생활에 어떤 도움을 주나요 쇼핑몰MD 직업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인공지능이 더 잘할 것 같아요 고가 제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MD가 상품 AS에도 관여 하나요 물건을 많이 만들었는데 별로 안 팔리면 어떻게 해요 미래에도 필요한 직업인가요 쇼핑몰MD의 세계 카테고리별 정보와 지식을 어떻게 습득하세요 상품 준비는 어떻게 하나요 어떤 사건, 사고가 일어나나요 MD만의 독특한 삶의 방식이 있나요 여유시간에는 뭐 하세요 실적은 어떻게 평가받나요 좋은 상품을 발견하는 노하우가 있나요 기억에 남는 상품과 아쉬운 상품은 무엇인가요 특별히 기억나는 판매자, 구매자가 있나요 가장 큰 성취감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MD만의 특별한 소통 방법이 있나요 이 직업을 잘 표현한 작품이 있나요 MD는 어떻게 쇼핑하는지 궁금해요 가장 많이 접하는 직업군은 무엇인가요 연차나 업무에 따라 MD의 업무도 나누어지나요 해외 직구는 어떻게 관리하나요 MD 연봉은 어떻게 되나요 MD는 판매자 편인가요, 구매자 편인가요 자기 계발은 어떻게 하나요 MD는 탁월한 사업가일 것 같아요 자신의 관심 분야와 관련된 MD가 되나요 쇼핑몰MD의 꿈은 무엇인가요 쇼핑몰MD가 되는 방법 쇼핑몰MD가 되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유리한 전공이나 자격증이 있나요 학창시절에 잘해야 하는 과목이 있나요 쇼핑몰MD 일이 잘 맞는 사람, 맞지 않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기대하고 입사했다가 중간에 그만두는 사람은 없나요 중소기업과 대기업 근무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대기업 쇼핑몰에서 경력자를 많이 채용하나요 일 년에 몇 명 정도 채용하나요 MD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조언해 주세요 쇼핑몰MD가 되면 합격한 후에 어떤 과정을 거치나요 보수와 직급은 어떻게 되나요 소호 MD와 기업 소속 MD의 차이가 있나요 일과는 어떤가요 쇼핑몰MD의 직업병은 없나요 다른 분야로 진출이 가능한가요 정년과 노후대책은 어떻게 되나요 e-커머스를 지배하라 온라인 시장의 전망은 어떤가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유통에 차이가 있나요 판매자와 구매자의 정보를 어떻게 활용하나요 온라인 시장의 다양한 직업이 궁금해요 결제 시스템은 어떻게 발전할까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상생하는 방법은 뭘까요 유통에서 사람이 하는 역할은 어떻게 변할까요 세계의 온라인 쇼핑몰 나도 쇼핑몰MD 쇼핑몰MD 박종복 스토리우리는 매일 소비하며 살아갑니다. 무수한 쇼핑몰이 탄생하면서 동시에 언제든지 판매자가 될 수 있는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의 역사와 MD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봅니다. 쇼핑몰MD가 쇼핑하는 노하우, 가장 큰 성취감을 느끼는 순간, 취미가 직업이 되는 행복한 인생에 대해 들어보세요. 향후 온라인 시장의 전망과 전 세계의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꿀팁도 있습니다. 취미가 직업을 일치시키고 싶은 모든 사람들은 여기로 모이세요~~~ “이 세상의 직업 중에 쉬운 일은 한 가지도 없을 거예요. 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의 담당자가 되어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고, 끝까지 책임지면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취미와 일이 일치하는 직업이 쇼핑몰 MD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이 MD가 될 순 없어요. 하지만 MD가 되기 위해서 어떤 학교 졸업증이나 자격증이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MD가 되기 위해 필요한 건 3가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하겠다는 자신감, 여러 사람들과 함께 상품을 만드는 소통 능력, 그리고 열정입니다. MD는 상품 판매와 구매를 도와주는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거대한 온라인 시장 거래의 열쇠를 갖고 있기 때문에 뛰어난 MD가 되면 판매자, 구매자 모두가 상생하는 건강한 온라인 장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AI 미래 설계자의 담대한 질문
지식플랫폼 / 이욱희, 김시진, 엄승권, 김희진 (지은이) /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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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플랫폼청소년 정치,경제이욱희, 김시진, 엄승권, 김희진 (지은이)
예은이는 10대에 새로운 미래를 보았다
꿈과희망 / 신예은 지음 / 200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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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희망청소년 자기관리신예은 지음
프롤로그 10대들이 갖고 있는 꿈, 끼, 깡. 추천사 더 큰 강물이 되기 위해 계곡을 버려야 한다 1. 못 올라갈 나무 올라가기 교환학생 가요? 부자인가 봐요? 꿈★은 이루어진다. 2. 교환학생 참가 절차 교환학생 참가 자격 참가 방법 참가비용 슬렙 테스트 지원서 쓰기 J-1 비자 발급 호스트 배정 3. 안절부절, 어떻게 준비하지? 선물 준비 가방 챙기기 미국역사 예습하기 4. 나의 영어공부법 바디 랭귀지든 콩글리쉬든 말이 통해야 한다 초등학교 영어 실력 평생 간다 하루 4문장 막대사탕을 위해 반복 또 반복 공포의 pass 5. 호스트 가족과의 미국생활 Hi, mom and dad! 호스트 패밀리란? 드디어 출발!! 마미 찾아 40시간 일주일 방콕여행 대화할 기회를 만들어라 할로윈 나보다 거기서 더 걱정 김치? 마음먹기 나름 한국 음식 대접하기 6. 미국 공립고등학교 생활, 하니까 되더라. 수강신청하기 첫날 첫수업 친구 사귀기 얼굴에 철판을 깔자 빽빽한 스케줄과 점심시간 나의 수강과목 숙제는 점수 따는 데 기본 수업 시간에는 열정적으로 질문하라 중간고사, 기말고사 limo lunch 환상의 댄스 파티 prom 클럽 활동:라크로스 동생의 메일과 터져버린 눈물 게이 친구 분별하기 7. 교환학생, CASE BY CASE 2년째 무료 호스트의 행운아 - 김현준 나의 호스트는 다섯 집 - 이호용 중국을 거쳐 다시 가리라 - 지혜인 운명의 호스트 할아버지 - 박찬양 2000명이 공항에 - 온승태 8. 미국 친구들이 본 한국과 한국인 from 마미 from 대디 from 레이첼 from 로라 from 케이티 9. 다시 교환학생 간다면 일기는 나만의 역사 다른 나라에서 온 교환학생들 사귀기 책을 내 분신처럼 사랑하라 영문법은 영어의 뿌리 수업시간에 나대야 한다 한복, 태권도복 100배 활용하기 외교관처럼 행동하자 한국말을 가르쳐주자 학기 초에 클럽 활동을 시작하자 10. 처음 한 달간 필요한 회화 비행장에서 호스트 가족과의 대화 한국에 대해 소개할 때 학교에서 교회에서 필요한 교환학생 모임에서 외국 친구 사귈 때 쇼핑할 때 식당에서 전화할 때 부록 기적 릴레이 - 예은 동생 송재 부자만 유학 보내나요? - 예은 엄마의 체험기 에필로그 새로운 미래를 꿈꾸다 1. AYP 규정 2. 교환학생 프로그램 시행 유학원 주소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