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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교과서 소설 3
타임기획 / 김혜니 외 해설 / 201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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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기획
청소년 학습
김혜니 외 해설
중학교 국어 교과서가 또 다시 새롭게 단장되었다. 2013학년도부터 중학교 국어 교과서는 모두 16종으로, 학년 구분 없이 6권으로 엮어졌다. 이에 따라 전국 학교에 보급되어 있는 16종 중학교 교과서 96권에 실린 소설 작품을 통틀어 그 대상으로 삼았다. 국어 교과는 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것으로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에 대한 언어의 이해와 표현 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통합 교육에 관한 연구는 말하기와 듣기의 통합 연구나 읽기와 쓰기의 통합 연구가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이 네 영역의 통합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한 것은 최근의 일이다. 그러나 국어 교육의 목표는 학습자로 하여금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각각의 기능을 분리하여 발달시키는 것이 아닌 총체적인 언어 사용 기능의 신장이다. 따라서 본 시리즈에서는 각각의 기능을 총체적으로 발달시키기 위한 통합적 교육 방법에 충실하게 임하려 노력했다.● 현대 문명의 빛과 그림자 이태준 - 돌다리 양귀자 - 마지막 땅 박완서 - 옥상의 민들레꽃 오정희 - 소음공해 이문구 - 유자소전 알퐁스 도데 -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 ● 소외된 삶의 서러움 현진건 - 운수 좋은 날 조세희 -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박완서 - 자전거 도둑중학교 국어 교과서가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 “2013학년도부터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학년 구분 사라져” 중학교 국어 교과서가 또 다시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 2013학년도부터 중학교 국어 교과서는 모두 16종으로, 학년 구분 없이 6권으로 엮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 책은 전국 학교에 보급되어 있는 16종 중학교 교과서 96권에 실린 소설 작품을 통틀어 그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현행) 중학교 1-1, 중학교 1-2 … 중학교 3-2 ⇒ (2013학년도) 중학교 교과서 1, 2, 3, 4, 5, 6 국어 교과는 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것으로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에 대한 언어의 이해와 표현 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통합 교육에 관한 연구는 말하기와 듣기의 통합 연구나 읽기와 쓰기의 통합 연구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네 영역의 통합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한 것은 최근의 일입니다. 그러나 국어 교육의 목표는 학습자로 하여금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각각의 기능을 분리하여 발달시키는 것이 아닌 총체적인 언어 사용 기능의 신장입니다. 따라서 본 시리즈에서는 각각의 기능을 총체적으로 발달시키기 위한 통합적 교육 방법에 충실하게 임하려 노력했습니다. 이 책은 이렇게 다릅니다. ◎ 생각열기 - 작품 감상의 핵심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문학 작품을 읽을 때에는 감상 포인트가 어디에 있는가를 미리 알고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작품을 감상하기 전에, 작가가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을 미리 분석하여 제시해 줌으로써 작품의 맥락을 쉽고 빠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 어휘와 구절풀이 - 어려운 어휘와 구절들은 어떻게 할까요? 각 작품의 원문 옆에 공간을 따로 만들어, 작품 속 어려운 어휘나 구절들을 쉽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단어풀이, 구절풀이, 이미지 자료 등을 통하여 작품의 내용을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작품해설과 자기주도형 학습 - 읽고 난 후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요? 작품을 모두 읽은 다음에 핵심 정리, 줄거리 따라잡기, 이해와 감상, 한눈에 보기 등을 수록하여 더욱 심도 있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언어 영역 시험 및 논술 시험 등의 교과 학습과 연계될 수 있도록 각 작품 당 3문항 안팎의 자기주도형 학습 문제를 출제하여 직접 풀이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마인드맵 - 작품의 내용을 그림으로 기억할 수 있나요? 작품 전체를 한눈에 기억할 수 있는 마인드맵을 수록하였습니다. 내용과 구성 단계, 작가 등 작품 전반에 걸쳐, 시각적 효과를 살린 마음속의 지도를 펼쳐 보임으로써 작품의 내용을 기억하는 데 획기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 작품선정 - 16종 중학교 국어 교과서를 담았나요? 2013학년도부터 중학교 국어 교과서는 모두 16종으로, 학년 구분 없이 6권으로 엮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 책에서는 전국 학교에 보급되어 있는 16종 중학교 교과서 ①~⑥ 단계(총 96권)에 실린 소설 작품을 통틀어 그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꿀잼 음악놀이 5
음악세계 / 홍혜원 지음 / 201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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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
청소년 인문,사회
홍혜원 지음
음악 교육에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놀면서 체계적인 음악 학습이 가능한 음악이론 교재이다.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집중력 향상은 물론 두뇌가 고루 발달된다. 또한 글을 모르는 유아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활동을 구성하였다.4권 기억하기 바른생활1 1악장 세로줄, 가로줄 손 마디 오선에서의 세로줄과 마디 몇 마디일까? 야호~ 소풍간다! 2악장 겹 겹세로줄 끝 끝세로줄 반복 도돌이표 바른생활2 3악장 4분의 2박자 4분의 3박자 4분의 4박자 뚜껑은 어디 있지? 4악장 세다, 여리다 크다, 작다 셈여림표 #[샤프], b[플랫] 건반에서의 #, b 바른생활3 마무리1 매니큐어 톡톡! 검은 건반 신기한 오선 나무 빨래가 어디 있지? 높은 하늘, 낮은 바다 높은음자리표, 낮은음자리표 바른생활4 마무리2 계이름 초원 영차~ 영차! 코~~~ 자리 찾기 바른생활5 마무리3 내 이름을 찾아 주세요! 랄랄라~ f,p 소리 올라갈까? 내려갈까? 난 최고! 만들어요(목걸이 만들기)한글을 모르는 유아들이 가장 먼저 시작할 수 있는 음악이론! 음악 교육에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놀면서 체계적인 음악 학습이 가능한 음악이론 교재입니다. 색칠공부, 스티커 놀이, 종이접기, 미로찾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집중력 향상을 물론 두뇌가 고루 발달됩니다. 또한 글을 모르는 유아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활동을 구성하였습니다. [이 책의 특징] 1. 만 5세부터 글을 모르는 유아도 할 수 있습니다. 2. 다섯 권으로 꼭 필요한 유아 음악이론을 배울 수 있습니다. 3. 다양한 활동으로 창의력을 키워줍니다. 4. 다양한 스티커와 종이접기 활동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5. 음악 기초이론과 더불어 한글, 영어, 바른생활의 개념 등 포괄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6. 책의 모서리를 둥글게 가공하여, 유아들이 사용할 때 손이 다치지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장계향, 조선의 맛을 글로 쓰다
주니어김영사 / 설흔 (지은이) /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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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청소년 문학
설흔 (지은이)
최초의 한글 요리책 《음식디미방》을 쓴 장계향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장계향은 어려서부터 시, 서화, 문장에 재능을 보였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재능을 펼칠 수 없었다. 하지만 부모에게 배운 가르침에 따라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인 나이 든 사람이나 과부, 고아처럼 의지할 데 없는 사람들을 아무도 모르게 힘껏 돌보며, 최초의 한글 요리책 《음식디미방》을 집필했다. 지금 우리가 장계향에게 다시 주목하는 이유는 조선 시대 현모양처의 모습을 알아보기 위함이 아니다. 장계향은 시대적으로 자신의 재능을 드러낼 수는 없었지만 소외된 계층을 돌보며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없이 나누고, 딸과 며느리에게 요리 비법을 전해주기 위해서 146가지의 음식 요리법이 담긴 《음식디미방》을 남겼다. 이 책은 죽음을 가까이 둔 장계향 앞에 특별한 인연이 있는 일곱 손님이 찾아오면서 장계향의 삶을 여러 각도에서 재조명한 소설이다. 독자들은 책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잘 알지 못했던 장계향이라는 인물을 알게 될 뿐만 아니라 신분의 높고 낮음을 떠나 서로 공조하며 살아가는 마음을 배우게 될 것이다. 서문을 대신하여 … 4 1장 계란탕 … 8 2장 청어 젓갈 … 32 3장 석류탕 … 53 4장 붕어찜, 대구껍질 느르미 … 73 5장 달빛으로 지은 밥 … 88 6장 화전 … 103 7장 함께 먹는 한 끼의 따뜻한 밥 … 122- 최초의 한글 요리책 《음식디미방》을 쓴 장계향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소설 - 죽음을 앞둔 장계향 앞에 나타난 특별한 손님과의 만남을 통해 장계향의 삶을 재조명한 소설 - 지금껏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장계향의 일생과 《음식디미방》의 요리 비법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작품 “살면서 처음 받아본 환대였어요. 나를 그렇게 따뜻하게 대해준 사람은 마님이 처음이었어요.” 한밤중, 장계향을 찾아오는 아주 특별한 손님 이야기 유교 사상이 지배했던 조선 시대의 여성은 남성을 보조하는 존재로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지 못했다. 그저 집 안에서 집안일을 돌보고, 결혼을 하면 출산과 자녀 양육과 남편 내조에 온전히 힘써야 했다. 당시의 여성은 능력과 재능이 있어도 마음껏 배우고 재능을 키울 수 없었다. 장계향은 어려서부터 시, 서화, 문장에 재능을 보였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재능을 펼칠 수 없었다. 결혼해서는 친정과 시댁 부모를 정성으로 봉양하고, 어질고 바른 어머니로서 자식을 훌륭하게 키워 냈다. 이렇듯 시대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듯하였으나 부모에게 배운 가르침에 따라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인 나이 든 사람이나 과부, 고아처럼 의지할 데 없는 사람들을 아무도 모르게 힘껏 돌보며, 최초의 한글 요리책 《음식디미방》을 집필했다. 지금 우리가 장계향에게 다시 주목하는 이유는 조선 시대 현모양처의 모습을 알아보기 위함이 아니다. 장계향은 시대적으로 자신의 재능을 드러낼 수는 없었지만 소외된 계층을 돌보며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없이 나누고, 딸과 며느리에게 요리 비법을 전해주기 위해서 146가지의 음식 요리법이 담긴 《음식디미방》을 남겼다. 이 책은 죽음을 가까이 둔 장계향 앞에 특별한 인연이 있는 일곱 손님이 찾아오면서 장계향의 삶을 여러 각도에서 재조명한 소설이다. 독자들은 책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잘 알지 못했던 장계향이라는 인물을 알게 될 뿐만 아니라 신분의 높고 낮음을 떠나 서로 공조하며 살아가는 마음을 배우게 될 것이다. 《음식디미방》을 쓴 장계향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소설! 이 소설은 달빛이 켜켜이 쌓인 밤, 장계향의 방에 손님이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남편, 아들, 딸, 이웃, 고아 등 장계향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손님들은 장계향에게 음식을 만들어달라고 얘기하는데, 이때 장계향은 자신을 찾은 손님에게 소박하지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한다. 손님들은 장계향이 내놓은 음식을 통해 추억의 맛을 음미하며 장계향과의 추억을 떠올리는데, 그 과정에서 장계향의 삶을 여러 각도로 살펴본다. 또한 장계향이 손님에게 음식을 만들어줄 때마다 《음식디미방》의 요리법 하나하나가 소개되어 있어, 당시 양반가들이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엿볼 수 있다. 〈계란탕〉은 장계향이 데리고 있던 여종의 이야기다. 계란 두 알을 몰래 훔쳐 먹었던 여종은 장계향이 만들어줬던 계란탕을 잊지 못하고 찾아오고, 장계향이 만들어준 계란탕을 먹으며 꽁꽁 언 마음을 녹인다. 이 작품으로 장계향이 집안 식솔들에게 얼마나 친절하고 상냥했는지 알 수 있으며, 신분의 높고 낮음을 떠나 인간의 가치를 중시한 삶의 태도를 엿볼 수 있다. 〈청어 젓갈〉과 〈붕어찜, 대구껍질 느르미〉는 장계향의 아들에 대한 이야기다. 〈청어 젓갈〉은 남편 이시명과 사별한 부인 사이에서 얻은 아들 상일과의 일화를 담고 있다. 상일과 꼭 닮은 아이를 통해 결혼하고 나서 어머니이자 교육자로서 상일을 가르치고 싶었던 마음, 상일에게 해줬던 인절미, 중배끼, 청어 젓갈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붕어찜, 대꾸껍질 느르미〉는 자신이 처음으로 낳은 아들 휘일의 이야기다. 자신의 친아들이지만 남편의 막냇동생에게 양자로 보내야 했던 휘일의 방문을 통해 휘일의 성품과 장계향이 휘일에게 가졌던 애틋한 마음이 잘 담겨 있다. 〈석류탕〉은 어린 시절 음식을 대접했던 학발여인에 대한 이야기다. 학발여인을 통해 장계향이 처음으로 쓴 시 「성인음」을 비롯해 「학발시」「소소음」「경신음」 등이 소개된다. 이 작품을 통해 장계향이 어린 시절부터 시에 재능이 뛰어났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달빛으로 지은 밥〉은 묵묵히 학문에만 정진했던 남편 이시명에 관한 이야기다. 이 작품은 남편 이시명이 장계향에게 자신의 머릿속에 제일 떠오르는 음식이 무엇인지 물으며 시작하는데 그 과정에서 남편에게 해줬던 음식인 착면, 동아적, 석류탕이 소개된다. 이 책은 작가 설흔이 장계향이 쓴 요리책《음식디미방》과 아들 갈암 이현일이 쓴《정부인안동장씨실기》의 자료에 풍부한 상상력을 더해 장계향의 삶을 새롭게 재조명한 소설이다. 독자는 일곱 편의 이야기를 통해 교육자, 시인, 사회사업가의 삶을 살았던 장계향의 삶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분의 높고 낮음을 문제 삼지 않고 사람에게 공감하고 시대의 고통을 절감하며 여성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실천적 성리학자로서 살았던 장계향의 삶을 엿볼 수 있다.도둑을 야단치는 대신 도리어 자신을 책망하는 노부인의 모습에서 이름 하나가 크고 가벼운 구름처럼 둥실 떠오른다. 계향. 계수나무 계(桂) 자에 향기 향(香) 자. 지난밤에 나를 꿈꾸었다던, 계란을 훔쳐서 먹은 사건으로 나를 오래 기억하고 있는 노부인의 이름이다. 노부인의 말을 신뢰한다면 아마도 나는 노부인의 여종이었을 터. 그런데 나는 어떻게 계향이라는 이름을 알고 있는 걸까? 아이는 밥 한 숟가락을 퍼서 입에 넣은 후 곧바로 청어 젓갈을 집는다. 감정을 속일 줄 모르는 아이의 동작엔 머뭇거림이 없다. 상일보다 훨씬 더 경쾌하다. 한 아이에겐 그 아이만의 세계가 있다. 그래서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아이는 밥과 젓갈을 씹은 후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휘파람을 불 것 같은 즐거운 얼굴로 곧바로 청어 젓갈을 집어 다시 입에 넣는다. “음식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시도 쓰세요. 음식을 만드는 이가 시를 쓰면 안 되는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어요. 시 쓰던 손으로 음식을 만들면 음식이 상하기라도 한답니까?”여인의 말은 옳다. 구구절절 옳다. 노부인 또한 그 사실을 내내 알고 있었다. 그런데도 《예기》를 읽기 시작한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시는 써본 적이 없다. 단 한 편, 단 한 줄 써본 적이 없다. 더러운 것도 아닌데, 무서운 것도 아닌데 오십 보 백 보 전부터 마주칠까 무서워 고개 숙이고 피해가기만 했다.
교과서 소설 다보기 04 (2014년 개정판)
C&A에듀 / 편집부 펴냄 / 20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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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에듀
청소년 문학
편집부 펴냄
. 중2 국어 교과서 15종에 수록된 소설을 주제별로 분류하여 총망라한 책이다. 작품 전문 그대로 수록하여 소설 작품을 온전히 감상하게 하였다. 작품을 깊이 이해·분석할 수 있는 토의·토론·논술 문제를 함께 엮었다. 1. 더불어 사는 삶 -황석영, 꼼배 다리 -황석영, 지붕 위의 전투 생각 말하기 생각 키우기 2. 지식인의 고뇌 -현진건, 술 권하는 사회 -유진오, 김강사와 T교수 -송기숙, 개는 왜 짖는가 생각 말하기 생각 키우기 3. 성장의 고통 -황순원, 별 -성석제, 내가 그린 히말라야시다 그림 -오정희, 중국인 거리 생각 말하기 생각 키우기 4. 현대사회 문제 -김승옥, 서울, 1964년 겨울 -양귀자, 마지막 땅 -성석제, 샥족 발견 생각 말하기 생각 키우기
열아홉, 자살 일기
풀빛 / 마리트 칼홀 지음, 전은경 옮김 / 201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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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청소년 문학
마리트 칼홀 지음, 전은경 옮김
풀빛 청소년 문학 시리즈 14권. 2010년 노르웨이 문화부 문학상 수상작으로, 아무런 전조증상도 보이지 않았던 한 아이의 갑작스런 죽음 뒤에 남겨진 사람들의 고통과 무력감, 죄책감을 차분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자살’이라는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가기보다 스스로 죽음을 택한 주인공의 심리와, 그의 주변인들의 심경을 묘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야기는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자살로 생을 마감한 고등학생 미셰의 일기로, 자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나 동기 등이 나와 있지 않아 독자들의 호기심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2장은 하나뿐인 아들을 먼저 저세상으로 떠나보낸 엄마의 독백으로, 미셰의 불안한 심리를 미처 파악하지 못한 스스로에 대한 죄책감으로 가득하다. 마지막 3장은 아빠와 친구들을 비롯한 주변인들이 미셰에게 띄우는 편지들이다. 주인공의 죽음을 둘러싼 여러 사람들의 글을 통해, 독자들은 마치 퍼즐을 맞추듯 미셰가 느낀 감정과 죽음에 이르게 된 과정 등을 유추해볼 수 있을 것이다.1_검색어 "외로운" 미셰의 일기장 2_그래서 우린 단단히 붙들려 한다 엄마의 기억들 3_얇은 종이보다 더 가느다란 생각과 추억노르웨이 문화부 문학상 수상 한국청소년자살예방협회 김도연 박사 작품해설 수록 자랑스러운 아들, 똑똑한 학생, 멋진 남자친구…… 뭐든지 알아서 잘하는 아이였다 아무 문제도 없는 아이였다 그런데……그런 그가 죽음을 택했다! 도대체, 왜, 어떻게……너는 죽음을 선택한 걸까? 2010년 노르웨이 문화부 문학상을 수상한 《열아홉, 자살 일기》는 10대 청소년의 자살 문제를 다루고 있다. 자살을 소재로 한 소설은 많지만, 이 작품은 기존의 작품들과는 그 궤적을 달리 한다. ‘자살’이라는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가기보다 스스로 죽음을 택한 주인공의 심리와, 그의 주변인들의 심경을 묘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네가 떠난 뒤 남겨진 것들’이라는 부제처럼,《열아홉, 자살 일기》는 아무런 전조증상도 보이지 않았던 한 아이의 갑작스런 죽음 뒤에 남겨진 사람들의 고통과 무력감, 죄책감을 차분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열아홉, 자살 일기》는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은 자살로 생을 마감한 고등학생 미셰의 일기로, 자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나 동기 등이 나와 있지 않아 독자들의 호기심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2장은 하나뿐인 아들을 먼저 저세상으로 떠나보낸 엄마의 독백으로, 미셰의 불안한 심리를 미처 파악하지 못한 스스로에 대한 죄책감으로 가득하다. 마지막 3장은 아빠와 친구들을 비롯한 주변인들이 미셰에게 띄우는 편지들이다. 주인공의 죽음을 둘러싼 여러 사람들의 글을 통해, 독자들은 마치 퍼즐을 맞추듯 미셰가 느낀 감정과 죽음에 이르게 된 과정 등을 유추해볼 수 있을 것이다. 잠을 잘 수도, 깨어 있을 수도 없다. 내 몸속의 시간과 바깥세상의 시간이 더는 일치하지 않는다. 오늘도 학교에 가지 않았다. 아무도 전화하지 않는다. 내가 없다는 걸 아무도 알아채지 못한다. -미셰의 5월 6일 일기 깊은 외로움과 두려움으로 가득한 일기 주인공 미셰의 일기는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그가 자살을 생각할 만큼 깊은 우울함에 빠져 있다는 것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미셰는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고 장애가 있는 친구를 맡아서 보살펴 줄 정도로 똑똑하고 사려 깊은 아이였다. 하지만 미셰의 글을 자세히 보면 차분한 문장 속에 그가 느꼈던 외로움과 두려움이 배어난다. 김도연 박사(한국청소년자살예방협회 회장, 심리학 박사)가 쓴 작품해설에 따르면, 죽음을 선택하기 전 열흘간의 일기는 미셰의 불안한 심리를 잘 나타내고 있다. ‘외로움’이라는 단어를 검색해 보는 미셰, 여행을 떠난 엄마가 보낸 소식-행복해 보이지만 미셰의 안부를 묻지 않는, 계속되는 불면의 밤, 일 얘기만 하는 아빠, 학교에 가지 않는 미셰에게 무관심한 선생님과 친구들……. 모두와 함게 있지만 모두에게서 외로움을 느낀 미셰는 자신의 가치를 잃어간다. 홀로 집을 지키고 있던 일주일 동안 미셰는 삶에 대한 깊은 외로움과 성장에 대한 두려움을 느낀다. 처참한 독백, 그리고 남겨진 이야기 반면 뚝뚝 끊어지는 문체로 쓰인 엄마의 독백은 숨이 턱 막힐 정도로 처참하다. 엄마는 제어할 수 없는 무력함을 느끼면서도 죽은 아들을 이해하려 애쓴다. 멀리 떨어져 살았던 아버지와 같은 집에서 살았던 엄마의 연인, 미셰의 여자 친구와 소꿉친구는 편지를 통해 원망 섞인 목소리로 묻는다. 도대체, 왜, 어떻게, 네가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었느냐고. 하지만 한편으론 그들은 그들 자신을 책망한다. 우리가 왜 네가 느꼈던 깊은 외로움과 두려움을 몰랐을까 하고. 더 많은 관심을, 더 많은 위로를 미셰에게 성장한다는 것은, 어른이 되어간다는 것은 마치 바다 거북이가 저 먼 바다를 향해 가는 동안 겪게 되는 수많은 어려움과도 같았다. 바다거북이 본능적으로 바다를 향해 나아감을 알면서도 미셰는 말한다. “세상에 나오자마자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어떻게 알지.”라고. 미셰는 세상 밖에는 감당할 수 없는 두려운 일들만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미셰가 얼마나 중요한 존재였는지를 알지 못했다. 그래서 도와달라는 신호조차 보내지 않고 스스로의 삶을 놓아버린 것이다. 행간에 숨겨진 미셰의 심리를 찬찬히 들여다보며 책에서 드러나지 않는 이야기를 읽어내는 것은 오롯이 독자의 몫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또 다른 ‘미셰’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더 많은 위로를 건넬 수 있을 것이다.
통박사의 중학사회 통으로 끝내기 : 정치와 법
카시오페아 / 김상훈 지음 / 201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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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페아
청소년 인문,사회
김상훈 지음
한국사와 세계사를 바탕으로 사회과목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역사라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단순한 역사서를 넘어 인문과 철학, 사회탐구 등 모든 영역을 포함한 ‘통합 사회 학습서’로서 역할을 하는 신개념 사회교양서이다. 단순히 지식 정도를 평가하는 차원을 넘어 역사 속에서 일어난 굵직한 사건을 바탕으로, 그 사건이 갖는 시대적 의미, 그 사건이 후대에 미친 영향, 동시대에 일어난 세계사의 유사한 사건으로 총체적으로 파악하도록 돕는 심층 통합사회책이다. 각 장의 처음에 ‘도와주세요’ 코너에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각 장의 기본개념들에 관해 물어본다. 이에 대한 답으로 통박사의 어드바이스에서는 각 장에서 배워야 할 핵심논점들을 설명해준다. 각 장의 주제에 따라 역사 속의 배경지식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으면서 각 과목의 범위를 넘나든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더 들여다보기’를 통해 중요 사건과 배경지식을 다시 한 번 설명해주고, ‘개념정리 알찬 복습’ 코너에서는 중요개념들을 다시 정리해준다. 총 50여 개의 사진과 그림, 지도 등으로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입체적으로 구성했다.1장. 민주주의의 발달 역사 민주주의가 도대체 뭘까? |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 | 그리스 아테네의 민주주의 | 로마의 민주주의 | 영국에서 싹튼 민주주의의 씨앗 | 계몽주의의 바람 | 미국독립전쟁 | 프랑스의 민주주의 과정 | 현대 민주주의의 시작 2장. 현대 민주주의, 낱낱이 살피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해법은? | 민주정치의 기본원리 | 미국의 대통령제 | 의원내각제란 무엇일까? | 우리나라 대통령제의 특징 | 투표권과 선거제도 | 정치의 주체 3장. 민주주의 봄이 찾아온다! 러시아의 피의 일요일 | 프라하의 봄 | 서울의 봄 | 동유럽 여러 국가의 민주화 투쟁 | 튀니지의 재스민 혁명 4장.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 우리나라 최초의 왕국 | 고려의 정치제도 | 봉건제의 역사 | 유럽의 정치제도 | 지방자치제도 | 정치는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 5장. 광란의 폭군과 미치광이 독재자들 우리나라의 폭군 _연산군 | 중국의 폭군 _주왕 | 로마의 네로와 칼리굴라 | 20세기 최대의 폭군 _히틀러 6장. 경국대전에서부터 9차 개헌까지 조선의 법전 | 경국대전 |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헌법 | 대한민국 임시헌장 | 광복 이후 | 근현대사 헌법의 개정과정 | 고조선의 법 | 메소포타미아 문명, 수메르의 법 | 바빌로니아의 함무라비 법전 | 로마의 법 |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법 | 현대 세계의 법 | 법이 충돌하면 어떻게 할까? 7장. 법을 알아야 민주주의가 산다 페르시아 제국의 건설 | 인권이란? | 인권이 침해되는 경우 | 기본권의 제한한국사, 세계사, 정치경제, 사회문화, 논술이 한 손에 잡히는 신개념 사회교양서 2018년이 오기 전에 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통합사회책! 교육부가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의 창조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제기하기 위함이다. 이에 대한 주요 정책 내용은 바로 ‘문·이과 통합형 교과교육과정 재구조화’이다. 지금 초등 6학년이 고등학생이 되는 2018년부터 정치, 경제, 지리와 같은 사회과목은 통합사회로 바뀌게 된다. 이로써 문과와 이과의 구분 없이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통합적으로 사고하는 힘, 정치와 경제의 개념이 왜 나왔는지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력이 필요해졌다. 가뜩이나 사회과목을 어려워하고, 문제를 이해하지 못해서 아예 손을 못 대거나 사회과목을 포기하는 학생들에게는 발등에 떨어진 불이 따로 없다. 문제는 통합적인 스토리텔링이다! 한국사, 세계사, 정치경제 사회문화, 논술까지. 모든 과목을 따로따로 배우면서 이해도 안 되는 개념어를 무조건 외우는 것만으로는 사설 한 토막 읽어내기도 쉽지 않다. 학생들이 사회과목을 어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조건 외우는 과목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과서의 모든 고유명사에 까만 동그라미를 쳐대도 개념이 그냥 외워지진 않는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맥락을 알면 개념은 외우려 하지 않아도 저절로 이해되기 마련이다. 쉽고 재미있게 사회과목을 통합적으로 익힐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통박사의 중학사회 통으로 끝내기』는 이런 고민에 속 시원한 답을 준다. 모든 중학교의 국사, 사회, 도덕 교과서를 바탕으로 핵심 내용 정리 사회 포기자를 구원해 줄 희망의 스토리텔링 통합사회책 · 인터넷 강의를 틀어놓고 멍하게 있다가 게임하는 학생 · 역사책의 ‘인류의 탄생’ 부분만 까맣고 이후는 새 책처럼 깨끗한 학생 · ‘민주주의’ ‘삼권분립’ 이야기만 나오면 머릿속이 새하얘지는 학생 · 수학보다 사회가 더 어렵다고 생각하는 학생 · ‘사회 과목 포기한다고 큰일 나겠어?’라고 생각하는 학생 · 사회 과목은 무조건 외우는 거로 생각하는 학생 · 교과서는 실제의 삶과 전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학생 이 책은 이런 학생들을 위한 책이다. 사회 공부의 시작이 개념을 아는 것! 그런데 개념은 어느 순간 갑자기 누군가의 머리에서 튀어나온 게 아니다. 개념 또한 역사의 산물이고, 역사를 알면 사회의 개념을 알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한국사와 세계사를 바탕으로 사회과목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사회 과목 전반에 대한 고차원적이고 통합적인 학습을 하려면 세밀한 역사와 그 역사가 어떻게 발전했는지, 현재는 어떤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지 등을 함께 익혀야 한다. 이 책은 역사라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단순한 역사서를 넘어 인문과 철학, 사회탐구 등 모든 영역을 포함한 ‘통합 사회 학습서’로서 역할을 하는 신개념 사회교양서이다.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통합사회 맥락으로 이해하는 수직적이고 수평적인 중학 사회 익히기 사회통합 과목 연계와 더불어 수능 시험에 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편입되면서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러나 시중의 책들이 대부분 역사는 ‘통사’ 위주로, 사회는 개념 위주로 외우는 데에 편중되어 있어 각 시대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이 갖는 의미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지식 정도를 평가하는 차원을 넘어 역사 속에서 일어난 굵직한 사건을 바탕으로, 그 사건이 갖는 시대적 의미, 그 사건이 후대에 미친 영향, 동시대에 일어난 세계사의 유사한 사건으로 총체적으로 파악하도록 돕는 심층 통합사회책이다. 예를 들면 수직적으로는 그 사건이 일어나게 된 역사적인 연원을 살피고 현대 속에서 그 사건이 갖는 유효성을 보여주며 수평적으로는 세계사와의 연결점 등을 드러낸다. 예를 들면 중학교 사회 교과서에 나온 ‘민주주의’를 설명하기 위해 수직적으로는 고조선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정치 발전을 다루고 민주주의와 정당정치에 대해 말한다. 수평적으로는 그리스 로마부터 미국과 러시아 등 민주주의의 발달 역사를 다루고, 민주주의의 정치 형태로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를 설명한다. 이와 같은 이야기 구조를 통해 학생들은 폭넓은 시각에서 재미있게 사회공부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총 50여 개의 사진과 그림, 지도, 도와주세요, 통박사의 어드바이스, 더 들여다보기와 개념 정리 등의 중학생 눈높이에 맞는 입체적 구성 각 장의 처음에 ‘도와주세요’ 코너에는 생들이 어려워하는 각 장의 기본개념들에 관해 물어본다. 이에 대한 답으로 통박사의 어드바이스에서는 각 장에서 배워야 할 핵심논점들을 설명해준다. 각 장의 주제에 따라 역사 속의 배경지식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으면서 각 과목의 범위를 넘나든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더 들여다보기’를 통해 중요 사건과 배경지식을 다시 한 번 설명해주고, ‘개념정리 알찬 복습’ 코너에서는 중요개념들을 다시 정리해준다. 총 50여 개의 사진과 그림, 지도 등으로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입체적으로 구성했다. 사회 공부의 시작은 개념을 아는 거야. 개념은 어느 순간 갑자기 누군가의 머리에서 튀어나온 게 아니란다. 우리가 살아온 시간의 흐름이 역사라면, 개념 또한 역사의 산물이고, 역사를 알면 사회의 개념을 알 수 있게 되지. 사회 이야기가 아니라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라고 생각하렴. 이야기를 듣다 보면 사회의 개념에 대해 알 수 있을 거야. 민주주의는 아주 오래전, 고대 그리스 폴리스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었단다. 하지만 그 시대의 민주정치는 지금과는 크게 달랐어. 하지만 걱정할 건 없어. 영국, 프랑스, 미국의 근대 민주정치 발달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민주주의와 민주정치 개념을 이해하고 있는 너 자신을 발견할 거야. 자, 이 통박사를 믿고 출발해 볼까? _'민주주의의 발달 역사' 중에서 요즘 친구들이 다니는 학교를 떠올려봐. 학교 전체를 대표하는 학교 회장이 있어. 그 회장이 1학년 2반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어? 2학년 4반에서 어떤 일을 추진하고 있는지, 3학년 3반에서 학급비로 뭘 하려 하는지 알 수 있어? 아니야. 학교 회장은 학교 전체의 일을 주로 맡아. 각 학급에는 이와 별도로 학급회장이 있어. 그 학급에 대해서는 학교 회장보다는 학급회장이 훨씬 자세히 알고 있겠지? 지방자치가 바로 이런 거야. 지방별로 작은 정부를 만들어 그 지방에 맞는 사업을 행하는 거지. 이 지방자치는 민주주의를 시행하는 데 있어 정말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야. 그래서 ‘풀뿌리’ 민주주의라고도 한단다.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곁들여가면서 지방자치에 대해 확실히 설명해 줄게. _'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 중에서
우쥬 N프로젝트 생명과학 1 (2019년)
파란북스 / 김규태, 이미화, 박기석 (지은이) /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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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북스
학습참고서
김규태, 이미화, 박기석 (지은이)
개념, 문제, 해설 완벽한 하모니. 핵심 개념 완벽 정리, 고난도 문제, 친절한 해설 등의 특징이 있다.Ⅰ 생명 과학의 이해 1 생명 과학의 이해 01 생물의 특성 02 생명 과학의 특성과 탐구 Ⅱ 사람의 물질대사 1 사람의 물질대사 01 생명 활동과 물질대사 02 기관계의 통합적 작용 03 물질대사와 건강 Ⅲ 항상성과 몸의 조절 1 신경계 01 자극의 전달 02 근수축의 원리 03 신경계 2 호르몬과 항상성 01 항상성 유지 3 방어 작용 01 질병과 병원체 02 우리 몸의 방어 작용 Ⅳ 유전 1 유전의 기본 01 유전자와 염색체 02 생식세포의 형성과 유전적 다양성 2 사람의 유전 01 사람의 유전 02 사람의 유전병 Ⅴ 생태계와 상호 작용 1 생태계의 구성과 기능 01 생태계와 개체군 02 개체군과 군집 03 에너지 흐름과 물질 순환 2 생물 다양성과 보전 01 생물 다양성과 보전 개념, 문제, 해설 완벽한 하모니 * 핵심 개념 개념은 완벽히 정리됐다고? -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야 한다. 문제를 풀기 전에 핵심 개념을 다시 한 번 확인하자. * 고난도 문제 문제가 너무 시시했다고? - 특별히 선별된 기출과 고난도의 문제를 준비했다.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통해 실전에 대비하자. * 친절한 해설 명쾌한 해설이 필요했다고? 자료를 분석하고 보기를 자세히 뜯어 보는 친절한 해설을 준비했다. 문제를 제대로 이해해 보자.
지피지기 백전백승 고등 수학내신 A+ 기출.예상문제집 고1 수학(상) 중간고사 대비 (2022년)
한국교육평가원 / 한국교육평가원 편집부 (지은이) /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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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평가원
청소년 학습
한국교육평가원 편집부 (지은이)
고1 수학 중간고사 대비용 기출 예상문제집이다. 수학 내신 만점의 단계별 포인트로 구성하였고, 교과서 개념정리 / 교과서 기출문제 / 단원별 유형익히기 / 단원별 내신 출제예감의 4가지 스텝으로 구성되었다.다항식 복소수와 이차방정식 이차함수와 이차방정식 여러 가지 방정식 정답과 해설STEP 1-교과서 개념정리 STEP 2-교과서별 기출문제 STEP 3-단원별 유형 익히기 STEP 4- 단원별 내신 출제예감
돌다리
열림원 / 이태준 지음 / 200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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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원
청소년 문학
이태준 지음
근대 단편소설의 기법과 문장을 한 차원 높인 ‘한국 근대소설의 완성자’ 이태준의 대표작 8편을 담았다. 표제작 는 땅을 팔아서 병원을 확장하려는 아들과 땅을 하늘처럼 여기며 소중히 하는 아버지의 갈등을 통해 물질적, 정신적 가치만을 중시하는 근대 자본주의 사회의 가치관을 비판한 작품이다. 이 외에도 아름다운 달밤을 배경으로 소외된 인물의 비애를 서정적으로 그린 , 독신 청년 작가와 결핵에 걸려 죽음을 목전에 둔 여인의 만남을 통해 죽음의 문제를 감각적이고 탐미적으로 묘사한 , 작가의 상고주의적 경향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 작품 , 해방 전후의 정국과 문단의 흐름, 그리고 이태준이 순수문학가에서 사회주의자로 변신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자전적 소설 등을 실었다. 국어교사들이 작품을 선정하고 각 작품에 정확한 해설을 단 '열림원 논술한국문학' 시리즈의 열두 번째 작품이다.'어디선지 르나르는 예술가는 빵 한 근보다 꽃 한 송이를 꺾는다고. 그러나 배가 고프면? 하고 제가 묻고는 그러면 그는 괴로워하고 훔치고 혹은 사람을 죽일지도 모른다. 그렇더라도 글쓰기를 버리지는 않을 게라고 했다. 난 배가 고파할 줄 아는 그 얄미운 습관부터 아예 망각시켜 보리라. 잉크는 새것이 한 병 새벽 우물처럼 충충히 담겨 있것다, 원고지도 두툼한 게 여남은 축 쌓여 있것다!' 그는 우선 그 문 앞으로 살랑살랑 지나다니면서 "쌀값은 올르기만 허구...... 석탄두 들여야겠는데......"를 입버릇처럼 하던 주인 마누라의 목소리를 십 리나 떨어져서 은은한 풍경 소리와 짙은 어둠 에 흠뻑 싸인, 이 산장 호젓한 방에서 옛 애인을 만난 듯한 다정스러운 남폿불을 돋우고 글만을 생각하는 데 취할 수 있는 것이 갑자기 몸이 비단에 싸이는 듯, 살이 찔 듯한 행복이었다.-본문 45쪽에서 달밤 | 까마귀 | 장마 | 복덕방 | 패강랭 | 밤길 | 돌다리 | 해방 전후 |이태준의 생애와 문학 |논술| 인간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가?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 사회
꿈결 / 윤용아 지음, 문지후 그림 / 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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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결
청소년 인문,사회
윤용아 지음, 문지후 그림
꿈결 청소년 교양서 꿈의 비행 시리즈 7권. 토론 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하며 만들어진 ‘꿈결 토론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성형수술부터 사형제까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12가지 사회 쟁점을 한 권에 담았다. 관련 자료(기사, 도표, 이미지 등)가 풍부하게 수록되어 ‘한 번 더 이해하는 글 읽기’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토크쇼부터 좌담회까지 생동감 넘치는 대화체 형식으로 구성되어 ‘읽는 맛’이 있다. ‘주제 열기 - 세상 들춰보기 - 토론 콘서트 - 쉬어가기 - 생각 정리하기 - 생각 더하기’라는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책을 읽는 것만으로 각 쟁점에 대한 개념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다.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1부 내가 선택하는 사회 쟁점 이야기 쟁점 1 성형수술 열풍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쟁점 2 인터넷 언어를 일상생활에서 사용해도 될까요? 쟁점 3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줘야 할까요? 쟁점 4 학교 안에 CCTV를 설치해도 괜찮을까요? 2부 우리가 함께 생각하는 사회 쟁점 이야기 쟁점 5 동물실험은 필요악일까요? 쟁점 6 빈곤은 누구의 책임일까요? 쟁점 7 교복 자율화를 실시해도 될까요? 쟁점 8 원자력은 정말 대쟁앙의 씨앗일까요? 3부 국가가 움직이는 사회 쟁점 이야기 쟁점 9 사형은 국가의 정당한 법 집행일까요? 쟁점 10 양심적 병역거부를 인정해야 할까요? 쟁점 11 인터넷 실명제를 되살려야 할까요? 쟁점 12 게임 중독을 막기 위한 법적 규제가 필요할까요? 생각 더하기학교 안에 CCTV를 설치해도 될까요? 빈곤은 누구의 책임일까요? 교복 자율화를 실시해도 될까요? 인터넷 실명제를 되살려야 할까요? 신나게 토론하면 ‘사회’가 다시 보인다! 12가지 사회 쟁점에 대한 나의 생각은? 이제 스스로 고민하고 판단하여 나만의 해답을 찾자! 토론은 진실을 찾기 위한 이성적 의사 결정 방식이자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민주적 의사소통 방법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서로 다른 생각들이 충돌하여 갈등을 일으키는 다양성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토론이 필요한 까닭이다. 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청소년이 재미있게 읽고, 자연스럽게 토론 능력을 높일 수 있는 토론 책은 없는 실정이다. 이에 도서출판 꿈결은 ‘꿈결 토론 시리즈’를 기획하고 그 첫 번째로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_사회》를 펴냈다. 성형수술, 원자력, 교복 자율화, 양심적 병역거부 등 현직 사회 교사가 엄선한 사회 쟁점 열두 가지를 담았다.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_사회》는? ▶ 토론 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하며 만들어진 ‘꿈결 토론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 성형수술부터 사형제까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12가지 사회 쟁점을 한 권에 담았다. ▶ 관련 자료(기사, 도표, 이미지 등)가 풍부하게 수록되어 ‘한 번 더 이해하는 글 읽기’를 가능하게 한다. ▶ 토크쇼부터 좌담회까지 생동감 넘치는 대화체 형식으로 구성되어 ‘읽는 맛’이 있다. ▶ ‘주제 열기 - 세상 들춰보기 - 토론 콘서트 - 쉬어가기 - 생각 정리하기 - 생각 더하기’라는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책을 읽는 것만으로 각 쟁점에 대한 개념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다. 토론은 딱딱하고 어렵다? (×) ‘꿈결 토론 시리즈’와 함께 하면 토론은 재미있고 유익하다! (○) 현대사회를 지식정보화사회라고 일컫는다. 마음만 먹으면 지구 반대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클릭 한 번으로 알아볼 수 있다. 정보의 바닷속에서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단편적인 정보들로 인해 오늘날 청소년들은 생각하는 법을 잊어 가고 있다. 자신의 의견은 내팽개치고 무절제하게 받아들인 정보만을 절대적인 진실이라고 믿게 된 아이들. 그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며 도서출판 꿈결이 ‘꿈결 토론 시리즈’를 세상에 선보인다.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_사회》는 그 첫 번째 책으로 현직 사회 교사인 저자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사회 쟁점 12가지를 선별해 글로 엮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탄탄한 구성과 풍부한 관련 자료, 대화체 형식으로 ‘읽는 맛’까지! 토론은 딱딱하고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며 유익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더욱 친절하고, 더욱 재미있게! 독자의 눈높이에서 생각한 책 2013년부터 창의성, 인성 등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자유학기제가 시범 운영되고 있다. 이 자유학기제의 학생 선택 프로그램 중 하나로 ‘토론(신명 나는 토론 교실)’이 선정되었다. 하지만 그 중요성과 수요에 비하여 기존에 출간된 토론 도서들은 지나치게 딱딱하거나, 토론의 노하우 같은 방법론을 알려주는 것에 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_사회》는 주로 책을 읽게 될 청소년(초등학교 5학년 ~ 고등학교 1학년)이 부담 없이 토론에 접근하여 재미와 유익을 얻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친절한 토론 책’을 표방한 것이다. 스스로 사유할 수 있도록 돕는 짜임새 있는 구성은 이 책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책은 독자로 하여금 왜 ‘사회적 쟁점’이 되었는지 문제의식을 느끼게 한 뒤(‘주제 열기’), 찬성과 반대 의견을 균형감 있게 펼친다(‘세상 들춰보기’). 그 후 마치 실제로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실감 나는 대화체 형식의 토론을 보여줌으로써 가치판단을 가능하게 만든다(‘토론 콘서트’). 각 장마다 수록된 ‘생각 정리하기’를 빈칸 없이 채우다 보면 어느새 쟁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정리된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책의 말미에 ‘생각 더하기’라는 부록을 수록했다. ‘생각 더하기’는 앞서 언급한 ‘생각 정리하기’의 예시 답안을 모은 것으로, 각 쟁점의 핵심을 모아놓은 책 속의 책이다. 그 밖에도 친절한 단어 설명과 풍부한 관련 자료(기사, 도표, 사진, 명화)를 덧붙여 한 번 더 이해하고, 한 번 더 생각하는 글 읽기를 가능하게 한다. 개인의 선택, 사회의 합의, 국가의 결정! 우리 주변을 둘러싼 쟁점을 통해 '사회' 다시보기!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_사회》는 총 3부로, 12개의 사회 쟁점을 이야기한다. 1부 '내가 선택하는 사회 쟁점 이야기'에서는 성형수술 열풍, 인터넷 언어 사용, 길고양이 먹이 주기, CCTV 설치처럼 ‘개인’이 결정할 수 있는 사회 쟁점을, 2부 '우리가 함께 생각하는 사회 쟁점 이야기'에서는 동물실험, 빈곤, 교복 자율화, 원자력처럼 ‘사회’의 여론이 영향을 끼치는 사회 쟁점을 수록했다. 마지막으로 3부 '국가가 움직이는 사회 쟁점 이야기'에서는 사형제, 양심적 병역거부, 인터넷 실명제, 게임중독법처럼 ‘국가’가 강제하는 사회 쟁점을 담았다. 이를 통해 독자는 개인, 사회, 국가로 범위를 넓혀가며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사회 쟁점에 대하여 되돌아볼 수 있다. 의심할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것들이 사실은 저마다 가치판단을 내려야 하는 사회 쟁점임을 깨닫는 순간 우리 앞에 펼쳐진 사회는 달리 보일 것이다.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으로, 인간이 외모를 가꾸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획일화된 미를 기준으로 개성 있는 자신의 모습에 불필요한 열등감을 느끼게 하고, 무조건 성형수술로 이를 해결하도록 부추기는 분위기가 일반화된다면 어떨까요? 또 이렇게 외모를 사다시피 하는 현실 속에서 외모에 투자할 수 없는 빈곤층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이미로: 문화 상품권을 줄인 문상은 남의 죽음에 대하여 슬퍼하는 뜻을 드러내어 상주를 위문한다는 뜻의 문상과 헷갈릴 우려가 있습니다. 올바른 표현이 이미 존재하는데도 굳이 새 표현을 만들어 쓰는 것은 그 말을 모르는 사람에게 혼란만 줄 뿐입니다. 세대 간의 의사소통이 어려워진다면 결국 갈등이 생겨날 거고요. 왕마음: 지나치게 과도한 예를 든 것이 아닐까요? 할아버지나 할머니께 “이번 생선은 문상으로 주세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언어는 사람들 간의 약속입니다. 같은 표현을 사용하기로 약속한 사람들 간의 소통이지요. 부모님과 당근(당연하다)이나 쌤(선생님), 강추(강력 추천) 정도의 언어를 사용하기로 했다면 그 정도의 인터넷 언어를 사용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인천 캣맘 폭행 사건’을 알고 있나요? 새벽에 우유 배달을 하던 캣맘 아주머니가 같은 아파트에 사는 A 씨에게 폭행당한 사건입니다. 가해자인 A 씨는 평소 캣맘에 대해 불만을 품어 왔으며, 이전에도 종종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들과 시비가 붙었다고 합니다. 사실 이러한 시비는 길고양이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먹이를 주는 사람과 이를 반대하는 주민들 간의 다툼으로 민원이 제기되는 등 계속 이어져 왔습니다. 마침 인천 캣맘 폭행 사건이 보도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된 것뿐이지요.
남쪽에서 보낸 일년
자음과모음 / 안토니오 콜리나스 지음, 정구석 옮김 / 201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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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안토니오 콜리나스 지음, 정구석 옮김
스페인 ‘국가 비평상’ ‘국가문학상’ 수상작가 안토니오 콜리나스의 소설. 스페인 남부에 위치한 기숙학교의 한 학생이 예술과 삶의 의미를 찾아 방황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예술과 삶, 사랑에 관한 모든 테마를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는 성장소설이자 미학에 관한 소설이다. 스페인 남부에 위치한 기숙학교의 고등학생 하노가 겪는 한 학년 동안의 삶을 그린 이 작품은 소설이라는 형식을 통해 케텔비의 음악, 만테냐의 그림, 릴케의 시 등 예술 장르를 아우르며 미학에 대한 이론을 이야기한다. 스페인 문학비평계에서는 이 작품을 ‘성장소설’ ‘교육소설’ ‘서정소설’ 혹은 ‘시인의 소설’ 등으로 평가했다. 스페인 현지에서 ‘서사와 풍부한 시적 상징과 은유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소설’ ‘안달루시아 풍경에서 펼쳐지는 감명 깊은 드라마’라는 찬사를 받으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한국의 독자들에게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저자 후기 역자 후기스페인 ‘국가 비평상’ ‘국가문학상’ 수상작가 안토니오 콜리나스의 국내 최초 번역 소설 『남쪽에서 보낸 일년』은 ‘2010세계작가페스티벌’에 참석하는 스페인의 대표 작가, 안토니오 콜리나스의 첫 번째 소설이다. 안토니오 콜리나스는 ‘국가비평상’ ‘국가문학상’ ‘카스티야-레온 자치구역 문학상’과 스페인 국왕 카를로스로부터 ‘시민 공로 표창’을 수여한 저명한 스페인 작가이다. 시작(詩作)에 몰두하던 그가 낸 첫 소설, 『남쪽에서 보낸 일년』은 스페인 현지에서 ‘서사와 풍부한 시적 상징과 은유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소설’ ‘안달루시아 풍경에서 펼쳐지는 감명 깊은 드라마’라는 찬사를 받으며,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예술과 삶, 사랑에 관한 모든 테마를 다룬 성장소설이자 미학에 관한 소설 스페인 남부에 위치한 기숙학교의 한 학생이 예술과 삶의 의미를 찾아 방황하는 내용을 그린 『남쪽에서 보낸 일년』은 예술과 삶, 사랑에 관한 모든 테마를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는 성장소설이자 미학에 관한 소설이다. 스페인 남부에 위치한 기숙학교의 고등학생 하노가 겪는 한 학년 동안의 삶을 그린 이 작품은 소설이라는 형식을 통해 케텔비의 음악, 만테냐의 그림, 릴케의 시 등 예술 장르를 아우르며 미학에 대한 이론을 개진한다. 이 소설은 발간 당시 스페인 평단으로부터 ‘미학 교육을 위한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저자는 미학에 대한 날카로운 사유를 풍성한 상징과 유려한 언어, 시적인 문체로 그려내, 이 소설을 읽는 독자들은 자연스레 깊고 넓게 예술과 아름다움의 세계를 접할 수 있다. “우리의 눈은 별을 따라간다. 하늘에서 빛나는 별, 그리고 하늘에서 사라져버릴 별을” 주인공 하노는 스페인 북쪽 출신으로, 소설은 북쪽과 남쪽 두 세계를 이분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스페인 북쪽 세계(그곳에 거주하는 가족들과 크리스마스 방학 기간 중의 귀향)와 스페인 남쪽의 세계. 서로 다른 두 장소에서 발견하는 각기 다른 감성이 하노에게는 미학적인 관점의 시작이 된다. 소설이 출간됐을 때 스페인 문학비평계에서는 이러한 점을 강조하여 이 작품을 ‘성장소설’ ‘교육소설’ ‘서정소설’ 혹은 ‘시인의 소설’ 등으로 평가했다.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수여하고 현재 대학에서 스페인 문학을 강의하는 등 스페인어에 정통한 역자 정구석은 이 소설의 응축된 언어와 시적인 문체를 잘 살려냈다. 별과 열정, 예술과 삶 사이에서 길을 잃은 소년 하노의 괴롭고도 달콤한 탈선! “생명이 존재하는 한, 예술에 충실하라!” 이 세상에서 청소년이라는 존재는 흐릿하다. 그들을 어른도 아이도 아닌 어떤 사이, 경계에 서 있다. 이 책의 주인공 하노 또한 다르지 않다. 스페인 남부 지방의 한 기숙학교, 하노는 눈앞에 책을 펼쳐놓고 앉아 햇볕을 받아들이거나 햇볕에 그대로 흡수되는 친구들을 본다. 그의 눈에는 그와 같은 교실에 앉은 친구들이 마치 빛이 들어간 사진처럼 보였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도 그들과 다르지 않음을 알았을 것이다. 학생들은 지겹게 이어지는 수업을 받으면서 방정식과 적분, 잘못 번역된 문장들, 잘 보이지 않는 부호들, 검은 칠판 등을 영원히 증오하리라 다짐한다. 선생들은 박식하지만 학생들이 진짜 궁금해하는 것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고, 조금쯤 강제적이고, 조금쯤 비겁하다. 하노는 교실에 앉아 자신이 열일곱 살이 됐을 때 이미 누군가 자신을 한 시절에서 다른 시절로 옮겨놓은 것 같다고 느낀다. 하노는 주위를 둘러본다. 하지만 자신의 존재를 알 수 없었다. 하노는 흐릿한 자신을 느낀다.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이 발 딛고 선 이곳은 어디인지 어느 것도 명확하게 알 수 없다. 데카르트는 자신의 존재를 모르겠는 존재만큼은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고로 자신은 존재한다고 말하겠지만, 아직 어린이도 어른도 아닌 하노는 그저 혼란 속에 자신의 희미한 존재를 부여잡고 흔들릴 뿐이다. 하노의 내면은 세 가지 다른 세계 속에 부유한다. 시골에 파묻힌 기숙사와 그의 고향인 북쪽 도시, 학교를 벗어나 그가 숨어들곤 하는 산. 하노는 이 세계들을 오가면서 갈 곳을 잃기도 하고, 돌아올 곳을 잃기도 하며, 어느 한곳에도 머물고 싶지 않다는 충동도 느낀다. 이런 하노에게 예술이 다가온다. 그는 밤마다 회중전등 아래서 침대 커버를 둘러쓰고 책을 읽는다. 밤마다 남모르게 책을 읽다보면,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는 음악이 괴롭고 힘겨운 아침을 멀리 물러나게 하는 것 같다. 책을 읽으며 하노는 그의 내부에서 확실히 뭔가 변해가고 있음을 느낀다. 그는 탐욕스럽게 책을 읽고 음악을 듣고, 그림을 본다. 이러한 하노의 지적 호기심은 읽는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까지 덩달아 채워준다. 그가 접하는 음악과 미술, 시는 안토니오 콜리나스의 시적인 언어로 해석되어, 풍부한 감정을 하노에게, 그리고 독자에게 선사한다. 하노가 음악과 시, 그 몇 마디 안 되는 진실한 말 속에 영원한 모든 것이 담겼다고 느끼는 지점에서 독자들 또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다. 이 지적호기심은 결코 ‘미학’이라고 규정한 학문적인 내용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다. 만약 그렇다면 스페인 평단으로부터 이 소설이 ‘시적인 언어와 서사가 아름답게 조화된 작품’이라는 평을 얻지 못했을 것이다. 안토니오 콜리나스는 유려하고 상징으로 응축된 언어, 하노의 내면을 따라 흐르는 서사를 통해 미학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동시에 혼란스러운 한편의 성장기를 완성했다. 하노는 예술뿐 아니라 자연과 사랑, 운명의 의미를 찾아 고뇌하고 방황한다. 그가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낀 대상인 디아나. 열여섯 살의 어린 소녀 디아나는 하노에게 뭔가 이상한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게 한다. 두려움과 현실이 달콤하게 뒤섞이는 사랑이라는 감정. 하노는 디아나가 예술의 향기를 느끼도록 이끌어주었고, 시를 현실로 만들어주었으며, 하노의 꿈을 구체화시켜 준 존재라고 묘사한다. 하노가 지향하는 예술의 강력한 상징으로서 그녀가 있는 것이다. 반면 교수의 부인인 마르타는 성숙함을 의미한다. 그녀는 하노에게 정열적인 사랑과 육체적인 사랑을 일깨워준다. 이 두 여인 사이에서 하노는 팽팽한 긴장감과 이상, 혼돈 속으로 침잠한다. 소설 속에서 하노가 이런 혼란에 놓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그의 이름 ‘하노’는 두 얼굴을 지닌 야누스와 그 이름이 같다. 그렇기에 그는 별과 열정, 예술과 삶, 디아나와 마르타 사이의 치열한 갈등을 겪을 수밖에 없다. 상반된 두 개의 얼굴인 동시에 결국 하나의 얼굴을 가진 야누스의 상징으로서 하노가 있다. 하노는 상반된 세계를 조화롭게 받아들이고자 그토록 치열하게 성장통을 앓는다. 하노는 이러한 혼돈 속에서 자신 내면의 목소리를 응축한다. 그리고 디아나의 죽음을 맞고 비탄에 빠진 그는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들을 쏟아낸다. 깊은 밤 한가운데서 싹을 틔우고, 어둠을 찢고 그 자신을 찢는 듯한 목소리를. 이전에 하노가 친구들과 ‘온실 언덕’이라 부르는 모임을 가졌을 때, 높고 검은 곳으로부터 내려온 목소리, 하노로 하여금 불현듯 모든 세계를 느끼게 했던 목소리가 그의 내부에서 터져나온다. 그 목소리는 하노에게 자신의 존재와 삶의 의미, 예술에 대한 눈을 뜨게 했고, 그의 내부에서 울려나와 희미한 그의 존재를 밝혀 주는 예술이라는 빛으로 화한다. 후에 하노는 말한다. 아무것도 아닌 자신으로부터 시가 나온다는 것이 놀랍다고. “생명이 존재하는 한, 예술에 충실하라”라고.하노의 내부에는 마술적인 것과 현실적인 것, 꿈과 혹독한 고통이 결합되어 있었다. (……) 씌어진 단어와 밤의 저 높은 곳에서 내려올 목소리로 의사소통하는 행위 사이에는 비밀스런 실 같은 것이 있었다. 하노는 불현듯 모든 세계를 느꼈다. 베개를 적시는 눈물은 줄어갔다. 하노의 몸속 어떤 부분에 그의 풍부한 꿈이 뿌리를 내렸는지 모를 일이다. 현란한 감정이 지속되어갔다. 그 목소리와 더불어 비가 내릴 것이고 별들은 서둘러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예술가는 고독감 속에서만 오직 자기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운명은 진정 천부적인 재능을 망가뜨릴 수도 있을까? 예술가의 열정은 길들여질 수 없을까? 운명은 자기 마음먹은 대로 인간의 현실을 굴복시키는 그 무엇이었나? 그렇다면 운명은 얼마나 끔찍한 것인가.
빠작 고등 국어 고전 문학
동아출판 / 정철, 신장우, 박준수 (지은이) /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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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
학습참고서
정철, 신장우, 박준수 (지은이)
고등 국어·문학 교과서 수록 작품, 학평·모평·수능 기출 작품 등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필수 작품을 기출문제와 함께 학습할 수 있다. 시가, 소설, 수필, 극 등 갈래별 독해 원리를 제시하였다. 엄선한 독해 원리를 학습함으로써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읽어야 하는지, 각 갈래를 이해하고 감상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원리를 중심으로 한 독해 포인트를 따라 작품 분석을 진행하면서 문학 갈래별 독해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주제, 표현, 형식 등이 유사한 작품을 함께 읽어 보면서 다른 작품과의 비교 감상을 통한 확장 학습이 가능하다. 두 작품의 공통점을 묻는 문제 등을 통해서 복합 지문에 대한 학습까지 대비할 수 있다.Ⅰ 고전 시가 01 고대 가요 공무도하가 ┃ 백수 광부의 아내, 황조가 ┃ 유리왕 정읍사 ┃ 어느 행상인의 아내 02 향가 제망매가 ┃ 월명사 찬기파랑가 ┃ 충담사 03 고려 가요 서경별곡 ┃ 작자 미상 가시리 ┃ 작자 미상 04 고려 가요 청산별곡 ┃ 작자 미상 동동 ┃ 작자 미상 05 시조 백설이 잦아진 골에 ┃ 이색, 까마귀 눈비 맞아 ┃ 박팽년 수양산 바라보며 ┃ 성삼문 06 시조 강호사시가 ┃ 맹사성 만흥 ┃ 윤선도 07 시조 도산십이곡 ┃ 이황 고산구곡가 ┃ 이이 08 시조 어부사시사 ┃ 윤선도 어부단가 ┃ 이현보 09 시조 꿈에 다니는 길이 ┃ 이명한, 임이 오마 하거늘 ┃ 작자 미상 이화우 흩뿌릴 때 ┃ 계랑 10 시조 어이 못 오던가 ┃ 작자 미상, 민요 시집살이 노래 ┃ 작자 미상 나무도 바윗돌도 없는 뫼에 ┃ 작자 미상 11 시조 두꺼비 파리를 물고 ┃ 작자 미상, 한시 고시 8 ┃ 정약용 탐진촌요 ┃ 정약용 12 가사 상춘곡 ┃ 정극인 면앙정가 ┃ 송순 13 가사 속미인곡 ┃ 정철 사미인곡 ┃ 정철 14 가사 규원가 ┃ 허난설헌 봉선화가 ┃ 작자 미상 15 가사 누항사 ┃ 박인로 탄궁가 ┃ 정훈 Ⅱ 고전 소설 01 가전 국순전 ┃ 임춘 저생전 ┃ 이첨 02 애정 소설 이생규장전 ┃ 김시습 운영전 ┃ 작자 미상 03 애정 소설 숙향전 ┃ 작자 미상 채봉감별곡 ┃ 작자 미상 04 가정 소설 사씨남정기 ┃ 김만중 황월선전 ┃ 작자 미상 05 몽유·몽자류 소설 원생몽유록 ┃ 임제 남염부주지 ┃ 김시습 06 몽유·몽자류 소설 구운몽 ┃ 김만중 옥루몽 ┃ 남영로 07 영웅 소설 최고운전 ┃ 작자 미상 전우치전 ┃ 작자 미상 08 영웅·군담 소설 유충렬전 ┃ 작자 미상 조웅전 ┃ 작자 미상 09 영웅·군담 소설 소대성전┃ 작자 미상 낙성비룡 ┃ 작자 미상 10 영웅·군담 소설 임경업전 ┃ 작자 미상 임진록 ┃ 작자 미상 11 영웅·군담 소설 홍계월전 ┃ 작자 미상 박씨전 ┃ 작자 미상 12 풍자 소설 황새결송 ┃ 작자 미상 서동지전 ┃ 작자 미상 13 풍자 소설 호질 ┃ 박지원 양반전 ┃ 박지원 14 판소리계 소설 흥부전 ┃ 작자 미상 심청전 ┃ 작자 미상 15 판소리계 소설 배비장전 ┃ 작자 미상 이춘풍전 ┃ 작자 미상 Ⅲ 고전 수필·극 01 고전 수필 차마설 ┃ 이곡, 이옥설 ┃ 이규보 02 고전 수필 일야구도하기 ┃ 박지원 03 판소리 수궁가 ┃ 작자 미상 04 민속극 봉산 탈춤 ┃ 작자 미상 실전 독해 실전 1회 실전 2회 실전 3회 실전 4회 실전 5회① 엄선된 필수 대표 작품과 문제 수록 : 고등 국어·문학 교과서 수록 작품, 학평·모평·수능 기출 작품 등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필수 작품을 기출문제와 함께 학습할 수 있습니다. ② 문학 작품 독해력을 기를 수 있는 '갈래별 독해 원리' : 시가, 소설, 수필, 극 등 갈래별 독해 원리를 제시하였습니다. 엄선한 독해 원리를 학습함으로써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읽어야 하는지, 각 갈래를 이해하고 감상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③ 문학 갈래별 독해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원리로 작품 독해' : 원리를 중심으로 한 독해 포인트를 따라 작품 분석을 진행하면서 문학 갈래별 독해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④ 연계 작품으로 확장 학습이 가능한 '다른 작품 엮어 읽기' : 주제, 표현, 형식 등이 유사한 작품을 함께 읽어 보면서 다른 작품과의 비교 감상을 통한 확장 학습이 가능합니다. 두 작품의 공통점을 묻는 문제 등을 통해서 복합 지문에 대한 학습까지 대비할 수 있습니다. 고전 문학, 현대 문학 ㅣ 올바른 독해 훈련으로 문학 독해력을 기르는 문학 기본서 비문학 독서 ㅣ 독해력과 추론적 사고력을 키우는 비문학 실전 대비서 문법 ㅣ 내신부터 수능까지, 필수 개념 30개로 끝내는 문법서 언어와 매체 500제 ㅣ 수능 1등급을 위한 언어와 매체 실전서 화법과 작문 ㅣ 최신 기출 문제로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화법과 작문 실전서 필수 어휘 ㅣ 쉬운 한자 풀이로 수능 국어 필수 어휘를 익히는 어휘력 기본서
올림포스 전국연합 내신기출 700제 고2 (2022년) (스프링)
곰스쿨 / 김성권 (지은이)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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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김성권 (지은이)
오빠 생각
작은숲 / 강봉구, 배지연, 송현주, 이종석, 정윤영 (지은이) /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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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강봉구, 배지연, 송현주, 이종석, 정윤영 (지은이)
2022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공모사업 선정작. 우리 역사 중 가장 가슴 아프고 암울했던 시기가 일제 강점기다. <오빠 생각>에 실린 다섯 편의 동화들은 일제 강점기 시기 토지 조사 사업 이후 수탈의 대상이 된 농민들의 모습, 우리 독립 전쟁의 역사에서 가장 큰 승리를 거두었던 전투인 청산리 대첩, 태평양 전쟁 이후 강제 징용, 징병 그리고 여성들에 대한 정신대 동원 등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머리말 | 일제 강점기 아이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 장경선 ㆍ하얀 손수건 | 강봉구 ㆍ한복 입은 소녀들 | 배지연 ㆍ미역국 | 송현주 ㆍ청산리로의 소풍 | 이종석 ㆍ오빠 생각 | 정윤영일제 강점기 동화집 “2022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공모사업 선정작!” 일제 강점기의 역사가 ‘동화’라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태어나다 우리 역사 중 가장 가슴 아프고 암울했던 시기가 일제 강점기다. 에 실린 다섯 편의 동화들은 일제 강점기 시기 토지 조사 사업 이후 수탈의 대상이 된 농민들의 모습, 우리 독립 전쟁의 역사에서 가장 큰 승리를 거두었던 전투인 청산리 대첩, 태평양 전쟁 이후 강제 징용, 징병 그리고 여성들에 대한 정신대 동원 등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1910년대 땅을 빼앗긴 농민들 일본이 조선을 병합하고 곧 전국적인 토지 조사가 시작되었다. 조선의 땅은 주인이 누구인지 문서에 확실히 기록되어 있지 않아 다시 조사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토지 조사 사업이 진행되면서 지주들의 땅은 점점 늘어났다. 조선 총독부가 주인 없는 땅이라며 몰수한 땅을 지주들에게 헐값으로 넘겼기 때문이다. 조선으로 이민 오는 일본인에게도 싼값에 땅을 팔았다. 토지 조사 사업 이후에 전라도 곡창 지대와 같은 곳에 일본인 지주들이 점점 늘어나게 된다. 일본은 토지 조사 사업을 하면서 전국의 모든 토지에 값을 정하고 세금을 매겼다. 이 세금은 이전에 농민들이 내던 소작료보다 더 많아 살기 힘들어진 농민들은 일본인 지주들에게 땅을 팔고 농민들은 다시 그 땅을 빌려서 소작료를 내고 농사를 지었다. 또한 일본인 지주가 늘어가며 지주로부터 소작지에 대한 관리를 위임받은 중간 관리인인 마름의 역할이 커지게 되었다. 미역국(송현주)은 토지 조사 사업 이후 이러한 농촌의 수탈 현장을 잘 담아내고 있다. 하시모토라는 일본인 지주와 마름이었던 칠성아재, 소작을 지어도 먹고 살기조차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소작지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지주와 마름의 눈치를 보며 해산한 다음날에도 일을 하러 나가야 했던 우애 엄마의 모습이 식민지 시기 힘없는 농민들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1920년대 무장 독립 전쟁의 길 일본의 지배가 시작되며 국내에서의 독립운동이 어려워진 독립 운동가들이 만주와 연해주로 이주해 자치 단체를 만들고 무장 독립 전쟁을 준비하였다. 1920년 홍범도가 이끄는 대한 독립군을 중심으로 독립군이 연합하여 봉오동 계곡에서 일본군을 공격하여 큰 승리를 거두게 된다. 이에 일본은 대규모로 독립군 토벌 작전을 계획하였고, 이 소식을 접한 홍범도의 대한 독립군, 김좌진의 북로 군정서 등은 백두산 지대로 이동하게 된다. 청산리 부근에 집결한 독립군 부대는 일본군과의 전투을 계획하고, 전투에 유리한 백운평, 완루구, 어랑촌, 고동하 등지에서 일본군과 맞서 싸워 10여 차례의 전투에서 일본군 약 1,500명을 살상하는 승리를 거두었다. 이 전투가 독립 전쟁사에서 가장 큰 승리로 기록된 청산리 대첩이다. 청산리로의 소풍(이종석)은 일명 ‘키라’라는 일본인이 타임머신을 개발해 우리의 승리였던 청산리 대첩을 왜곡하려는 상황을 라이덴 군대의 비밀 요원인 현준이의 아빠가 막으려 한다는 설정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우리 독립 전쟁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인 청산리 대첩을 소개하며 동시에 현재 일본에 의해 일어나는 역사 왜곡 문제를 함께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1930년대~40년대 전쟁에 동원된 사람들 1931년 만주를 점령한 일본은 1937년 중일 전쟁을 일으키며 중국과 전면전을 시작하였다. 전쟁을 시작한 일본은 조선을 전쟁 기지로 만들려는 계획을 세웠고, 이를 위해 조선의 모든 사람을 천황에게 충성하는 일본인으로 만들고자 갖은 방법을 다 동원했다. 날마다 아침이면 모든 학교에서 천황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글인 ‘황국 신민 서사’를 외우도록 하였고, 어른들도 하루 일과에 앞서 이를 소리 높여 외우지 않으면 경찰에 끌려가 처벌당했다. 1939년에 총독부는 조선인의 이름을 일본식으로 고칠 것을 명령하고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상급 학교에 진학하는 것도 불가능하도록 불이익을 주었다. 이에 많은 조선인들이 어쩔 수 없이 우리 이름 대신 일본 이름으로 자신과 자녀의 이름을 바꿀 수밖에 없었다. 1941년에는 학교에서 조선말이 사라졌습니다. 조선어 시간이 아예 폐지되었고, 수업 시간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조선말을 사용하면 끌려가 맞거나 처벌을 받았다. 한복 입은 소녀들(배지연)에서 옥이 아버지가 몰래 아이들을 모아 한글을 가르치다 경찰에 잡혀간 상황은 이 시기 사회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1941년 일본은 선전 포고도 없이 미국의 진주만을 기습하며 태평양과 아시아를 무대 삼아 미국과 전쟁을 시작한다. 일본이 일으킨 전쟁으로 조선은 일본의 전쟁 기지가 되어 끊임없이 전쟁 물자와 사람들을 실어 날라야만 했다. 일본군에게 필요한 쌀을 마을 단위로 책정하여 이 양을 채우지 못할 경우 마을 사람 전체가 처벌을 받았다. 쌀 뿐만 아니라 무기의 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쇠붙이들도 공출하여 집집마다 사용하던 무쇠솥을 빼앗겼고, 놋으로 만든 밥그릇, 숟가락, 젓가락까지도 내놓아야만 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은 모자라는 노동력을 식민지 조선에서 충당하기 위해 1939년 징용령을 내려 조선인들을 일본으로 데려갔다. 강제로 끌고 간 조선인들은 대부분 일본 사람들이 일하기 힘든 광산이나 군수 공장으로 보냈다. 최근 영화와 TV 방송을 통해 많이 알려지게 된 군함도의 이야기처럼 징용으로 끌려간 조선인들은 제대로 먹을 것조차 지급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무너지는 탄광과 가스 폭발에 하루하루 목숨을 걸고 노동력을 착취당했다. 일본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필요한 공사가 끝나면 끌고 간 사람들을 모두 죽이는 잔인한 짓을 서슴치 않았다. 2차 세계 대전이 막바지로 치달을 무렵, 일본은 조선의 청년들을 군인으로 보내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지원자를 받아 보냈지만, 나중에는 징병제를 통해 강제로 조선인들을 전쟁에 동원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일본은 1944년 ‘여자 정신대 근무령’이라는 법을 만들어 12세 이상 40세 미만의 여자들을 의무적으로 ‘근로 정신대’라는 이름으로 공장에 나가 전쟁에 필요한 각종 물자를 만들게 했다. 한편, 일본은 중국과 남양 군도 등지의 전쟁 지역에 있는 일본군을 위해 15세에서 19세에 이르는 꽃다운 조선 여성들을 강제로 끌고 가 일본인의 성 노리개로 만들었다. 오빠 생각(정윤영)에서 이순이의 아버지는 이순이가 언니 경순이처럼 일본 순사에게 끌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총각에게 시집을 보냈다. 이순이의 시어머니는 아들이 남편처럼 강제로 징용에 끌려가 돌아오지 못할까 봐 소반에 물 한 그릇 떠 놓고 서둘러 아들의 혼례를 올립니다. 이러한 두 집안 어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순이의 남편은 순사에게 끌려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게 됩니다. 태평양 전쟁의 막바지에 일본에 의해 징용, 징병,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돌아오지 못한 가슴 아픈 가족들의 모습을 동화를 통해 엿볼 수 있다. 한복 입은 소녀들(배지연)은 전쟁에 동원되는 또 다른 소녀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던 할머니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일본은 공장에 취직시켜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식으로 속여서, 혹은 정신대를 모집한다고 속여 위안부를 모집하였다. 한복 입은 소녀들의 옥이는 아버지가 경찰서에서 풀려날 수 있다는 최씨 아저씨의 말에, 마사코는 정신대가 세상 공부를 시켜주는 곳이라는 아빠의 대답에 한복을 입고 옥이와 함께 트럭에 올라탄다. 많은 한복 입은 소녀들이 옥이와 마사코처럼 일본의 거짓 모집에 속아, 혹은 오빠 생각(정윤영)의 경순이처럼 강제로 일본군 위안부가 되어 전쟁터로 보내졌을 거라 생각한다. 만주, 중국, 필리핀, 오키나와, 홋카이도 등 일본군이 가는 전쟁터마다 보내졌던 일본군 위안부는 일본이 전쟁에서 패하게 되자, 일본은 이들을 동굴 속에 모아 놓고 폭파시키거나 참호 속에서 몰살시키기도 하였다. 그럴 시간이 없을 때는 그냥 버리고 떠나버리며 낯선 외국 땅에 버려진 일본군 위안부들은 이리저리 떠돌며 간신히 목숨을 이어 갔으며 살아남아서 고국에 돌아온 일본군 위안부들도 자신의 과거를 숨기며 살았다. 세월이 흘러 1991년, 일본군 위안부였던 김학순 할머니의 용감한 증언으로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사실들이 뒤늦게나마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어려운 시절을 살아냈던 많은 이들을 만나고, 그 아픔을 공감하는 시간 1945년 해방 이후 고국에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 일본이 2차 세계 대전에서 패망하는 1945년까지 약 45만 명의 조선인이 강제 징용으로 고국을 떠나야 했다. 그중에는 원래 소련 땅이었지만 당시 일본이 점령하고 있던 사할린 광산으로 끌려간 사람들도 있었다. 일본이 패망하자 이 땅은 소련의 영토가 되면서 일본은 이곳에 남아있던 조선인 징용 노동자들을 고국으로 돌려보내지 않았다. 해방 이후 소련이 공산 국가였기 때문에 한국과 외교 관계가 막혀 있는 상황이라 이들은 사할린 땅에 발이 묶였고, 그때 끌려간 사람들과 그 후손들이 지금도 억울한 타향살이를 하고 있다. 일본으로 강제징용을 갔던 조선인들이 일본 패망 이후 폭동을 일으킬지도 모른다는 우려 하에 일본은 이들을 화물선 우키시마호에 태워 오미나토 항에서 부산으로 돌려보내라 명령하였다. 그런데 이렇게 오미나토에서 출항한 우키시마호가 돌연 방향을 돌려 일본 마이즈루 항으로 향하더니 8월 24일 해상에서 갑자기 폭음과 함께 폭발하였다. 아직도 폭발의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엇갈리고 있으며 이 사건으로 홋카이도, 아오모리, 도호쿠 등에서 강제 징용되었다가 조국으로 돌아갈 기쁨에 부풀어 있던 조선인 수천 명이 사망했다. 하얀 손수건(강봉구)에서는 징용에 갔던 아버지가 ‘우키시마호’를 타고 돌아오실 것을 기다리는 봉구의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다. 우키시마호 사건은 우리에게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해방 이후에도 고국에 돌아오지 못했던 여러 사연들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아픔을 공감하는 시간 미역국은 1910년대 토지 조사 사업 이후 농사지었던 땅을 빼앗기고 소작농으로 살아가며 힘들어 어려웠던 농민의 모습을 보여준다. 청산리로의 소풍은 1920년대부터 시작된 독립 전쟁 중 가장 큰 승리를 거둔 청산리 대첩을 모티브로 삼아 현재 일본에 의해 자행되는 역사 왜곡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오빠 생각, 한복 입은 소녀들은 중일 전쟁과 태평양 전쟁 이후 징용, 징병, 정신대, 일본인 위안부로 동원된 다양한 사연들을 담아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하얀 손수건에서는 일본의 패망 이후에도 고국에 돌아오지 못한 사연을 만나볼 수 있다. 짧은 동화 다섯 편을 통해 우리는 일제 강점기의 다양한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들여다볼 수 있다. 동화의 배경들이 너무나 가슴 아프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역사의 한 부분이지만 동화를 읽으며 그 어려웠던 시절을 살아냈던 많은 이들의 모습을 만나고 아픔을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 머리말 일제 강점기 아이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저는 역사책 읽기를 무척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현재를 살면서 종종 과거를 다녀오지요. 주먹도끼를 들고 사냥 떠나는 원시인들 틈에 슬쩍 끼어들기도 하고, 김홍도가 그리는 그림을 넋 놓고 들여다보기도 합니다. 요즘 제가 자주 다니는 곳은 일제 강점기입니다. 오빠를 기다리는 이순이와 함께 당산나무 입구에 서서 노을 지는 하늘을 올려다보기도 하고(정윤영, 오빠 생각), 아기를 낳은 엄마를 위해 미역국 끓이는 우애 옆에 앉아 흐르는 땀방울을 닦아주기도 합니다(송현주, 미역국). 마사코와 옥이와 함께 뒷산을 올라 모감주나무의 노란 꽃잎에 코를 박고 향기를 맡아도 보고(배지연, 한복 입은 소녀들), 미리 남포 역에 나가 달려오는 봉구를 향해 손을 흔들어 주기도 하지요(강봉구, 하얀 손수건」). 가끔은 준이와 현준이와 서현이 뒤를 쫓아다니며 봉오동 전투에 힘을 보태기도 합니다(이종석, 청산리로의 소풍). 나라를 빼앗긴 일제 강점기에도 많은 어린이 친구들이 지금의 우리들처럼 살고 있었네요. 자기 얘기를 들어 달라고 현재의 우리를 부르면서 말이죠. 귀를 기울여 보셔요. 일제 강점기 아이들 목소리가 들리나요? 아이들 얘기를 귀담아듣고, 좋은 이야기를 써 주신 정윤영, 송현주, 배지연, 강봉구 선생님과 이종석 군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한편의 이야기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여러 날의 낮과 밤을 보냈을 선생님들. 그 노고를 알기에 귀한 이야기가 많은 어린이들에게 읽혔으면 합니다. 여느 일이 다 그러하듯, 글 쓰는 일도 힘이 많이 들지요. 고된 글쓰기가 선생님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일이었으면 합니다. 선생님들이 행복해야 이 책을 읽는 어린이 친구들도 행복해질 테니까요. 오랜 시간 공들인 이 날개를 달고 세상 끝까지 훨훨 날아가기를 바랍니다. 2022년 11월 장경선 역사동화작가
처음 시작하는 독서동아리
학교도서관저널 / 김은하 지음 / 20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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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저널
청소년 인문,사회
김은하 지음
독서교육 전문가 김은하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게 독서동아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독서동아리를 꾸려보고 싶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모르는 이들을 위해 독서동아리의 이론부터 실전까지 상세하게 담아냈다. 독서동아리란 무엇인지, 어떻게 사람을 모으고 운영해야 하는지, 독서동아리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지 등을 설명한 다음에는 실제로 독서동아리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지와 양식을 수록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1장 독서동아리란 독서동아리란? 독서동아리의 특성 독서동아리가 국어수업과 다른 점 독서동아리의 효과 독서동아리 꾸리기 독서동아리를 지원하는 방법 2장 독서동아리 준비 모임 준비 모임이란? 서로 소개하기 동아리 이름 정하기 규칙 정하기 주제 도서 선정하기 다음 모임의 역할 정하기 3장 독서동아리의 유형들 한눈에 보는 독서동아리 모여 읽기 독서동아리 모여 듣기 독서동아리 감상 나누기 독서동아리 토론하기 독서동아리 토론하기 독서동아리 운영방법 지도하기 통합적으로 읽고 활동하기 독서동아리 4장 독서동아리에 필요한 양식들 초대장 읽은 책 소개 함께 읽고 싶은 책 소개 규칙 만들기 책에 대해 이야기할 때 기록하는 책갈피 활동 계획서와 모임 일지 역할 명패 역할별 양식 질문 카드 독서동아리,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 『독서교육, 어떻게 할까?』에서 아이와 어른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웠던 김은하가 이번에는 행복한 독서교육의 실천방안으로 ‘독서동아리’를 제시한다. 『처음 시작하는 독서동아리』는 독서동아리 운영방법을 안내하는 워크북으로서, 오랫동안 독서교육을 연구해온 저자의 고민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결과물이다. 초보자도 이 책을 읽고 쉽게 독서동아리를 꾸릴 수 있도록 독서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 미래 사회에 필요한 능력을 키워 주는 독서동아리 정보의 습득과 활용 능력은 이미 기계가 인간을 앞선 시대에, 인간만이 지닌 자발성, 창의력, 협력성이 미래 사회에 중요한 능력으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독서동아리에 있다! 정해진 책을 읽고 정답을 찾는 수업과 달리 구성원 스스로 책을 정하고 질문을 하며 답을 찾는 독서동아리는 새로운 배움과 경험의 장이라 할 수 있다. 『처음 시작하는 독서동아리』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스스로 독서동아리를 운영하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아이들이 주인이 되어 친구들과 함께 읽을 책과 분량을 정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학생들이 주도성을 가지고 자아와 관심사를 탐색한다는 자유학기제에 활용할 만한 자료가 많기 때문에 교사와 학부모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읽고, 뜯고, 자르고, 베껴 쓰는 독서동아리 워크북 독서동아리와 함께 읽기를 다룬 책은 많다. 그러나 이 책의 차별점은 단순히 독서동아리를 안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자가 구체적인 실천으로 나아갈 수 있게 책의 활용도를 한껏 높인 점에 있다. 초보자가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친교와 흥미 위주의 독서동아리를 소개한 후 심화 수준의 독서동아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고, 독서동아리 참여자들의 인터뷰를 본문 곳곳에 수록해 공감대를 높인 점, 국내와 해외의 독서동아리 사례를 풍성한 시각 자료와 함께 담아낸 점 등은 독자가 독서동아리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고민한 흔적들이다. 특히 저자가 소개하고 있는 새롭고 흥미로운 독서동아리 사례가 눈길을 끈다.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 비밀 클럽’,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뜨개질하며 단편소설 듣는 모임’, 국내의 서점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묵독 파티’, 서구 사회의 초중고 수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합창 읽기’ 등 따라해 보고 싶은 독서동아리 사례들이 가득하다. 책의 마지막 장에는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활동지와 양식이 수록되어 아이들도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들에게도 든든한 참고서 역할을 한다. ‘초대장’, ‘활동 계획서’, ‘기록하는 책갈피’, ‘역할 명패’, ‘질문 카드’ 등의 양식들을 독자가 직접 자르고 복사해서 쓸 수 있도록 책의 판형도 A4 사이즈에 맞췄다. 이 양식들은 비상업적인 용도로 저작권 없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므로 학교와 도서관, 동네 책모임에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 문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더라도, 선택한 책의 작품성이 좀 떨어지더라도, 심도 깊은 질문과 논제가 충분히 도출되지 않았고, 토론이 매끄럽지 않다 해도 독서동아리를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독서동아리는 수업에서 배운 걸 써보고 스스로 터득하는 기회가 되지요. 어쩌면 이런 식으로 배우고 느끼는 기회가 더 중요할지도 모릅니다. 독서동아리를 통해 연습하게 되는 질문하기, 설득하기, 공감하기, 협업하기는 미래 사회에서 더욱 강조되는 삶의 기술이기 때문입니다.―「서문-독서동아리, 첫 발 내딛기」 독서동아리를 처음 시작하는 회원들은 사회자의 복잡한 능력을 감당하기 어렵고, 초보자의 의존성을 깨기도 힘든 딜레마에 놓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사회자의 역할을 쪼개서 모든 참가자들이 나누어 맡는 것이지요. 사회자는 진행만 맡고, 연락을 담당하는 사람, 어려운 어휘나 개념을 알아 오는 사람, 저자에 대해 알아 오는 사람, 토론할 만한 큰 질문을 준비해 오는 사람, 기록을 맡는 사람 등으로 역할을 나누는 겁니다. ―「토론하기 독서동아리 운영방법 지도하기」
얼음꽃을 삼킨 아이
실천문학사 / 박향 지음 / 201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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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문학사
청소년 문학
박향 지음
청소년을 위한 문학선 '담쟁이 문고'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1970년대에 십 대를 보낸 한 소녀의 아픈 성장담이다. 1994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한 소설가 박향의 첫 장편소설이다. 유신과 개발독재의 시대였던 1970년대부터 1980년대 초까지를 시대적 배경으로 삼고 있다. 성실한 아버지와 야무진 어머니, 착한 장녀와 듬직한 장남 그리고 당돌한 막내딸. 가히 대한민국의 모범이라 할 만한 가족이다. 하지만 그들의 작은 집 아래에는 박정희 개발 독재 시대가 잉태한 다양한 얼굴의 폭력이 진앙으로 도사리고 있다. 마침내, 사소한 사건 하나로 균열이 시작된 그들의 작은 집은 잇따른 주검과 함께 돌 더미로 무너져 내린다. 육영수의 죽음에서부터 5.18항쟁의 참혹한 대단원까지, 1970년대를 삼차원으로 복원해낸 시대적 배경 속에서 '얼음꽃을 삼킨 아이'가 스무 살이 될 때까지 겪어낸 시간들은 한 소녀의 아픈 성장담이자 폭력의 땅 위에 세워진 우리 현실에 대한 르포이다. 위선과 거짓으로 가득 찬 세계, 폐허가 되어버린 땅 위에서 '성장'의 참의미를 되묻는 작품.심부름 | 아침, 식구들 | 백기호 | 생애 최고의 심부름 | 배도연 | 체육시간 | 학교 창고 | 마지막 편지 | 등화관제 | 낙화 | 영부인 | 아버지 | 황 씨 | 파경 | 열일곱 살 | 첫사랑 | 사랑이 너무 힘들다 | 스승의 날 | 김분자 선생 | 미선이 | 수학여행 | 대통령 | 목화밭 | 제의 | 귀가실천문학에서 펴내는 청소년을 위한 문학선 ‘담쟁이 문고’의 여섯 번째 작품 『얼음꽃을 삼킨 아이』는 1970년대에 십 대를 보낸 한 소녀의 아픈 성장담이다. 1994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한 소설가 박향의 첫 장편소설로, 시련을 이겨내고 통과의례로서의 터널을 무사히 건너와 비로소 ‘성장’에 이르는 계몽성 강한 일반 청소년소설에서 한 발짝 비켜서 있다. 오히려 1970~1980년대 문학작품 속, 억압적인 정치사회 현실 속에서 성장을 유보하거나 거부하는 인물들의 반(反)성장 정서에 더 가깝다. 유신과 개발독재의 시대였던 1970년대부터 1980년대 초까지를 시대적 배경으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어쩌면 이 작품의 비극적이고 충격적인 결말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을 듯하다. “폭력의 땅” 위에 버려진 소년소녀(들)을 위한 “성장소설” 『얼음꽃을 삼킨 아이』는 가족사와 시대사라는 양 축을 배경 삼아 ‘학교’와 ‘가정’이 어떻게 무너져 내리는지 직시한다. 학교와 가정 역시 국가의 하부조직으로 폭력과 억압의 정서에 지배당할 수밖에 없다. 그리하여 평범한 가정에 차례로 들이닥치는 참혹한 주검들은 살아남은 가족마저 죽음과 다를 바 없는 지경으로 내몬다. 특히 아버지-아들로 이어지는 죽음은 의미심장하다. 양쪽 모두 직간접적으로 ‘국가(학교)기구’의 폭력에 의한 죽음이며, 평범한 가정의 (정신적) 기둥(아버지-딸, 어머니-아들)이었다는 점에서 파국은 필연적이다. 그러나 끝끝내 살아 있음으로 세계의 폭력과 타락에 맞서는 자들이 어머니와 딸(들)이라는 점은 마지막까지 생의 긍정을 놓지 않으려는 작가의 모성적 시선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독재정권의 희생양이 된 아들의 죽음 앞에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어머니, 학교와 가정이 휘두른 폭력으로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큰언니, 어쩌면 가장 큰 희생자일는지도 모를 주인공 수희, 이 세 여자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밥을 먹는 결말부는 가슴 뻐근한 고통으로 다가온다. 그러나 이 고통은 타락한 세계가 휘두르는 억압과 폭력에 맞선 개인의 참혹한 삶의 진정성에서 오는 감동의 다른 이름이다. “방법 같은 건 중요하지 않아. 이건 나쁜 놈을 혼내는 일이다.” 한 소녀의 생을 건 완전범죄 학생과 선생의 연애, 배반과 복수, 몰락하는 가족사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중심에 사춘기 소녀 수희가 있다. 수희는 어른들에게는 심부름 잘하는 착한 아이, 친구들에게는 똑 부러지는 모범생이라고 평가받는다. 그러나 한 번도 드러낸 적 없는 마음 속 깊은 곳엔 가족의 행복을 강탈해간 자를 향한 독기를 품고 있다. 거짓된 세상과 싸우는 수희의 성장담은 시대적 배경과 맞물려 그 의미가 확장된다. 1970년대는 바로 영웅과 그 영웅이 약속한 이상국가라는 또 하나의 거대한 로망이 지배했던 사회였기 때문이다. 가난에 허우적거리는 민생을 구해내고 조국근대화를 약속하는 대통령 그리고 광주에서 주검으로 변한 오빠, 어느 날 문득 학교에서 사라진 사회 선생 등의 에피소드는 단순한 시대 묘사를 넘어선다. 국민을 기만하는 ‘부자 나라’의 꿈은 독재자가 만들어낸 낭만적 거짓에 다름 아니었음을 암시한다. 육영수와 박정희의 죽음, 5?18로 이어지면서 펼쳐지는 개발독재 시대의 풍경은 조숙해 보이지만 사랑이라는 해독되지 않는 암호를 앞에 둔 채 고뇌하는 어린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비겁하고 잔인한, ……이것이 사랑?” 십 대 소녀에게 사랑은, 첫사랑이라는 한 단어로 함축되는 풋풋하고 가슴 설레는 경험일까 아니면 육체의 성숙에 자연스레 뒤따르는 모호한 열망일까? 소녀들의 성과 사랑을 소재로 한 대개의 이야기들은 그러한 가정을 뛰어넘지 않는다. 그러나 『얼음꽃을 삼킨 아이』의 주인공 수희는 ‘사랑’을 깨우쳐주어야 할 어리석은 감정으로 통칭한다. 남학생들의 저질스런 놀이에 의해 ‘나쁜 짓’으로 규정되어버린 성에 대한 원체험과 언니의 연애편지로 간접체험한 사랑. 그로써 수희가 품게 된 것은 남성적 질서에 대한 분노와 혐오다. 수희는 사랑한다는 말은, 곧 폭행하여 깔아뭉개겠다는 말이라고 해석하며 남자친구 현성의 고백도 그를 향한 자신의 감정도 외면해버린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수희는 언니의 옛 연인 배도연 선생과 맞닥뜨리고, 치밀한 복수를 계획한다. 그러나 수희의 복수가 완료되었을 때 이전까지 명료했던 선과 악, 그리고 피해자와 가해자의 경계는 불분명해지고 폐허만이 남는다. 위선과 거짓으로 가득 찬 세계, 폐허가 되어버린 땅 위에서 우리에게 ‘성장’의 참의미를 되묻는 이 작품은 발랄한 정서와 따뜻한 문체로 포장된 성장소설의 전형성에서 탈피, 21세기식 ‘폭력의 땅’, 위태로운 삶의 전장에 내몰린 이 땅의 소년소녀들을 위한 진정한 ‘성장소설’로 기록될 것이다.언니의 마지막 편지는 가벼웠다. 내 손에 부피감도 느껴지지 않을 만큼이었다. 이렇게 가볍다면 아무런 글자도 적혀 있을 것 같지 않았다. 편지에 글자는 쓰지 않고 띄어쓰기만 가득 한 것은 아닐까.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내 머릿속은 복잡했다. 이 편지를 그에게 전해줄 수는 없었다. 지난주에 그를 향해 잘 먹고 잘 살아라 라는 말을 퍼붓고 왔는데 그에게 갈 수는 없는 일이 아닌가. 그렇다고 그에게 그런 말을 퍼붓고 왔다고 언니들한테 말을 할 수도 없었다. 나는 알겠다고만 말을 하고 버스를 탔다. 버스에서 내려 그의 집 근처 공사장으로 갔다. 공사장 파란 포장은 그대로였다. 여전히 집은 지어지지 않았고, 나무들을 덮어둔 파란포장은 먼지를 먹으며 늙어가고 있었다. 나는 편지봉투를 뜯었다. 글씨는 가지런한 강희언니의 치아처럼 바르고 고왔다. “여자란 깨어지기 쉬운 질그릇과 같아. 깨어진 그릇으로 밥을 담아 먹고 싶은 사람은 없다. 그대로 버려지는 거다.”아버지의 말을 나는 수긍할 수 없었다. 여자가 질그릇으로 비유되는 것부터가 나는 기분이 나빴다. 여자는 그냥 사람이다. 질그릇도 아니고 접시도 아닌 남자와 똑같은 인간인 것이다. 나무가 나를 감쌌다. 햇살에 이파리는 은빛으로 변했다가 다시 녹색으로 변했다. 이파리가 손바닥을 뒤집을 때마다 바람이 빠지며 풍금소리가 났다. 하지만 바람이 나간 것을 아무도 눈치 채지 못했다. 나는 언제까지라도 나를 드러내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나 하나쯤 아무것도 아니었다. 나는 눈을 떴다. 여전히 좀 전의 웃음을 그대로 입에 물고 그가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1등급 만들기 정치와 법 800제 (2022년)
미래엔 / 박홍인, 나혜영, 강윤식 (지은이)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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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학습참고서
박홍인, 나혜영, 강윤식 (지은이)
핵심 개념 정리와 고빈출 문제로 내신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기출 분석 문제집이다. 시험에 자주 나오는 유형을 분석하여 출제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내신 1등급의 노하우를 빠르게 터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Ⅰ. 민주주의와 헌법 01 정치와 법 02 헌법의 의의와 기본 원리 03 기본권의 보장과 제한 단원 마무리 문제 Ⅱ. 민주 국가와 정부 04 정부 형태의 이해 05 우리나라의 국가 기관 06 지방 자치의 이해 단원 마무리 문제 Ⅲ. 정치 과정과 참여 07 정치 과정과 정치 참여 08 선거와 선거 제도 09 정치 주체와 시민 참여 단원 마무리 문제 Ⅳ. 개인 생활과 법 10 민법의 이해 11 재산 관계와 법 12 가족 관계와 법 단원 마무리 문제 Ⅴ. 사회생활과 법 13 형법의 이해 14 형사 절차와 인권 보장 15 근로자의 권리 보호 단원 마무리 문제 VI. 국제 관계와 한반도 16 국제 관계와 국제법 17 국제 문제와 국제 기구 18 우리나라의 국제 관계와 외교 단원 마무리 문제 [바른답알찬풀이]내신 잡는 분석 기출 문제집, 1등급만들기 정치와 법! 1. 핵심 개념과 시험에 나오는 자료로 개념 정리 학교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 개념과 자료를 친절하게 정리하여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핵심 개념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념 문제를 제시하고 자료에 대한 이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으로 링크하였습니다. 2. 분석 기출 문제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고빈출 유형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단답형과 서술형 문제의 대표 유형을 모아서 수록하였습니다. 3. 적중 1등급 문제 학교 시험에서 고난도 문제는 한두 문항씩 꼭 출제됩니다. 등급의 차이를 결정하는 어려운 문제도 자신 있게 풀 수 있도록 응용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고난도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4. 단원 마무리 문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대비할 수 있는 실전 문제로 학교 시험 진도에 맞추어 학습에 용이하도록 강명을 넣어 구성하였습니다. 대단원별로 시험 직전 학습 내용을 마무리하고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5. 바른답 알찬풀이 는 자세한 오답풀이로 어려운 문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은 까다롭고 어려운 자료에 대한 분석과 첨삭 설명을 제시하였습니다. 는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 개념을 한번 더 정리하였습니다.
그래 할 수 있어 수학 (상) (2022년)
아름다운샘 / 이창주 지음 /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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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샘
청소년 학습
이창주 지음
교과서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재로, 중학 수학 개념을 정리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교과서 내용을 꼼꼼히 분석하여 개념을 매우 쉽게 설명하였으며, 교과서의 대표적인 유형의 필수 기본 문제로 구성하였고, 연습문제는 기본 개념을 점검할 수 있는 STEP A와 약간 응용한 STEP B로 구성하였다.01 다항식의 연산 02 항등식과 나머지정리 03 인수분해 04 복소수 05 이차방정식의 성질 06 이차함수의 그래프 07 이차함수의 활용 08 고차방정식 09 연립방정식 10 일차부등식 11 이차부등식 12 평면좌표 13 직선의 방정식 고교 수학의 기본을 다지는 참 쉬운 교재입니다. - 예비 고1 학생의 기초를 다지는 교재 - 고1 학생의 기본기를 다지는 교재 ◆ 이 책의 구성 및 특징 ※ 교과서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재! ☆ 중학과정 확인하기 - 중학수학의 개념을 정리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 ☆ 개념 정리 및 설명 - 교과서 내용을 꼼꼼히 분석하여 개념을 매우 쉽게 설명 ☆ 교과서 예제 및 유제 - 교과서의 대표적인 유형의 필수 기본 문제로 구성 ☆ 연습문제 - 기본 개념을 점검할 수 있는 STEP A와 약간 응용한 STEP B로 구성
중고생을 위한 서울대 공부법
경향미디어 / 스튜디오 샤 (지은이) /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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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미디어
청소년 학습
스튜디오 샤 (지은이)
서울대 선배 9명이 미래의 서울대 후배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뜻을 모아 완성한 공부법 책이다. 9명의 현역 서울대생이 “서울대 오려면 이 정도는 해야지?”라고 말하는 듯이 치열하고 독하게 공부해온 3(+n)년을 바탕으로 ‘공부 꿀팁’을 알려준다. 이 책에는 현역 서울대생들이 중고생 시절에 공부할 때 성적이 오르지 않아 힘들었던 과정을 어떻게 극복하였는지를 담았다. 마음먹고 공부를 시작하고 싶지만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할 때, 혹시 늦지 않았을까 두려울 때, 효과적인 방법을 찾고 싶을 때 먼저 공부해서 목표한 바를 이룬 선배들의 이야기가 도움이 될 것이다.프롤로그 서울대생이 말하는 ‘나만의 공부법’ 1장 부릉부릉 공부 의욕을 높이다 01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나 하나 바꾸는 것 vs 세상을 바꾸는 것 학생에게 요구되는 건 딱 하나, 공부 공부를 통해 얻는 건 성적뿐? 02 ‘덕질’로 공부 에너지를 충전하다 당신의 아이돌은 누구입니까? 덕질을 공부 의지로 만드는 법 진정한 팬의 정의 03 3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3년이면 충분해 간절하면 결국은 이루어지더라 04 공부에서 재미를 찾아보라 밑바닥에서 내가 했던 생각 나는 매일매일 나아지고 있어 한 번이라도 공부의 재미를 느낀다면 05 성적을 기준으로 대학을 찾지 마라 수학 내신 8등급에서 수능 수학 만점까지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으니까 10대의 1년이 20대를 만든다 2장 마인드컨트롤로 강철 멘탈을 탑재하다 01 긍정적으로 지금 해야 할 일에 집중하라 긍정적인 사람은 한계가 없고, 부정적인 사람은 한 게 없다 주어진 시간은 정말 충분하다 나 자신에 대한 믿음 02 다양한 감정이 ‘마이 웨이’를 흔들 때 누구보다 재미있게, 남들과는 다르게 타인에게 질투심을 느낄 때 타인으로부터 시기, 질투를 받을 때 03 선물은 시련이라는 포장지에 싸여 있다 너무 힘들다는 것은 잘하고 있다는 증거다7 미래를 그려보라 04 열등감을 공부 원동력으로 삼아보라 어쩌면 당연한 열등감 열등감의 전환 05 공부를 방해하는 생각으로 머릿속이 시끄러울 때 한 번뿐인 인생인데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면 안 돼요? 선생님이 저랑 안 맞는 것 같아요 어떤 문제집을 풀어야 할까요? 친구와 싸운 게 신경 쓰여서 공부가 안 돼요 06 다른 사람 말고 자기 자신에 집중하라 사실 주변에 있는 애들 다 비슷해 아닌 척하며 사는 거지 3장 공부습관과 생활습관은 함께 관리한다 01 1분 1초도 허투루 보내지 마라 숨어 있는 1분을 찾아라 절실함으로 채우는 시간 3시간을 버는 소소한 습관 6가지 02 자투리 시간, 어디까지 써봤니? 쉬는 시간 공부법 식사시간 공부법 수업시간 효율을 높이는 치트키 03 플래너를 작성하는 방법보다 중요한 것 하루를 시작하며 계획 세우기 유형에 맞는 플래너 선택 플래너 작성 노하우 04 하루 루틴을 지켜 체력과 컨디션을 관리하라 생활을 자동화하라 규칙적인 생활은 좋은 컨디션을 만든다 적은 노력으로 체력 관리하기 05 꿈을 위해 기계처럼 계획을 실행하라 사람다운 것 계획표대로 살기 다 적응하게 돼 있다 4장 서울대 입학생의 전략별과목별 공부법 01 내신 | 전교 1등이 알려주는 내신 관리법 내신을 대하는 마음가짐 내신 공부 비법 02 수능 | 수능으로 서울대학교 문 부수고 들어오기 기출은 진리 체력도 실력, 실수도 실력 03 국어 | 수능 국어 만점자의 1% 국어 공부법 만점 받는 문학 공부법 만점 받는 비문학 공부법 수능 국어의 핵심은? 04 수학 | 영재원 탈락생이 한양대 의대 논술에 합격하기까지 수학은 똑똑하게 태어난 사람만 잘하는 것이다? 수학 실력이 늘어가는 과정 문제집 한 권 반복 풀기 vs 문제집 여러 권 한 번씩 풀기 틀렸던 유형 다시는 안 틀리는 법 효율적으로 수학 문제 푸는 법 05 영어 | 서울대 영문과 선배가 알려주는 영어 공부법 영어는 외국어이다 영어와 지능의 상관관계 영어 내신 잘 받는 요령 06 과학탐구 화학, 생물 | 달달 외운다고 다 풀리는 건 아니다 무엇이든 개념 이해부터 독서 같은 생명과학 수학 같은 화학 07 사회탐구 | 정시황의 수능 정복 비법 탐구 과목은 어떻게 선택하나요? 사회탐구는 암기다? 5장 서울대 입학생의 시험 전략 01 시험공부 계획 효율적으로 짜는 법 시험공부, 언제부터 해야 할까? N주 전 시험공부 계획하기 시험 주간 시간 활용법 02 도저히 답을 골라낼 수 없어 찍어야 한다면 시간을 지배해야 성적이 나온다 스스로를 믿어라 선택의 기준을 미리 만들어놓자 03 시험을 앞두고 불안하고 긴장될 때 불안감 다루기 예민함 다루기 긴장해서 시험을 못 봤어요 04 시험 보고 나서 반드시 해야 할 일 나는 왜 다 맞히지 못했을까? 자가 피드백 작성법 다음 시험 100점 맞을 준비하기 에필로그 후배들에게 한마디서울대생들은 어떻게 대입을 준비했나? 공부 계획 짜는 법, 멘탈 관리, 과목별 공부법, 찍기 신공… 인기 유튜브 스튜디오 샤 크리에이터들의 ‘나만의 공부법’ 공개! 서울대생들이 알려주는 공부 꿀팁 수학 내신 8등급에서 수능 만점까지 유튜브 구독자 11만 8,000명 “공부를 시작하고 싶지만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해요.” “고1인데 혹시 늦지 않았을까 두려워요.” “수학이 평균을 까먹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서울대생들이 알려주는 ‘나만의 공부법’ 서울대 선배 9명이 미래의 서울대 후배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뜻을 모아 완성한 공부법 책이다. ‘덕질’을 공부의 원동력으로 삼은 서울대생, 기출문제를 뜯어보며 출제자의 의도를 철저히 분석한 서울대생, 고등학교 3년 동안 수업시간에 절대 졸지 않은 서울대생, 영재고등학교에 꼴찌로 입학한 서울대생, 수학 내신 8등급을 수학 만점으로 올린 서울대생, 숨어 있는 1분까지 찾아내서 공부한 서울대생 등 9명의 현역 서울대생이 “서울대 오려면 이 정도는 해야지?”라고 말하는 듯이 치열하고 독하게 공부해온 3(+n)년을 바탕으로 ‘공부 꿀팁’을 알려준다. 서울대생들의 조언을 통해 ‘나만의 공부법’을 찾아라 공부법에는 정답이 없다. 문제집 100권을 풀어야 성적이 오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 권을 100번 풀어야 성적이 오르는 사람도 있다. 사람에 따라, 과목에 따라 공부법이 다를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스스로 찾으며 발전해야 한다.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은 어려울 수 있다. ‘누구는 공부를 별로 하지 않아도 100점을 맞는데 왜 나는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고 제자리걸음일까?’ 하고 답답할 수도 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굳은 의지이다. 열심히 했는데도 점수가 오르지 않았다면, ‘이 공부법은 내게 맞지 않구나.’, ‘공부할 때 내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구나.’ 하고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목표를 향해 묵묵히 공부해나가야 한다. 이 책에는 현역 서울대생들이 중고생 시절에 공부할 때 이러한 과정을 어떻게 극복하였는지를 담았다. 마음먹고 공부를 시작하고 싶지만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할 때, 혹시 늦지 않았을까 두려울 때, 효과적인 방법을 찾고 싶을 때 먼저 공부해서 목표한 바를 이룬 선배들의 이야기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 수록된 공부 꿀팁들 -서울대생이 알려주는 노트필기 꿀팁 -서울대생이 알려주는 내신 계획표 짜는 법 -수능/내신 정복하는 영어 공부법 -서울대생들은 수학을 어떻게 공부했을까? -서울대생들이 알려주는 과탐 공부법 -서울대생들이 알려주는 사탐 공부법 -공부 습관 잡는 플래너 쓰는 방법 -어디서 공부해야 공부가 잘 될까? -전교 1등이 알려주는 벼락치기 비법 -도저히 답을 골라낼 수 없어 찍어야 한다면 등등
화공.에너지.로봇계열 진로 로드맵 : 심화편
미디어숲 / 정유희, 황현성, 서영진 (지은이) / 202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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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숲
청소년 자기관리
정유희, 황현성, 서영진 (지은이)
화공·에너지·로봇 분야의 진로·진학 설계를 위한 최근 시사 및 논문을 활용한 탐구, 노벨상 수상자의 탐구활동, 합격한 선배들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엿보기, 독서, 영상, 다양한 참고 사이트 등을 소개하여 진로를 결정하고, 선택된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학생부에서 면접, 취업 대비까지 아우를 수 있는 ‘심화 진로 로드맵’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는다.PART 1. 사회 이슈 기반 탐구 1) 신문을 활용한 탐구활동 ① 저탄소 녹색성장 ② 친환경 그린카 개발전쟁 ③ 나트륨 2차전지 ④ 대체에너지(신재생에너지) 개발 ⑤ 꿈의 소재 그래핀 ⑥ 실리콘 소재 자율주행차 장애물 감지 센서 개발 ⑦ 로봇과 사람이 공존하는 협동로봇 ⑧ 플라스틱 분해 효소 ⑨ 미세플라스틱 문제 ⑩ 초미세먼지 문제와 정부 대응 2) 논문을 통한 심층 탐구활동 ①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발전 방향 및 전망 ② 전고체 리튬 2차전지 개발 동향 및 전망 ③ 고효율 고안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연구개발 현황 ④ 미세조류 해양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바이오디젤 생산기술 ⑤ 대면적 그래핀 제조와 응용 ⑥ 해수담수화 역삼투막 고급세정기술 개발 ⑦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의 벤조피렌 유발 간 독성에 대한 보호효과 ⑧ 의료용 소재를 위한 고분자-무기 하이브리드 ⑨ 국내외 바이오 플라스틱의 연구개발, 제품화 및 시장 동향 ⑩ 나노섬유를 이용한 약물전달시스템의 발전 방향 3) 노벨상 수상자 탐구활동 ① 리튬-이온 배터리 ② 분자모터 ③ 초고해상도 현미경 등 광학적 이미징 툴 개발 ④ 힉스입자 존재 발견 ⑤ 2차원 그래핀 ⑥ 양자계의 측정과 조작 ⑦ 물질의 표면에서 일어나는 화학 반응에 대한 연구 ⑧ 유기화합물을 합성하는 복분해 방법 개발 ⑨ 준결정 상태의 발견 ⑩ 키랄 촉매에 의한 수소화반응 PART 2. 학생부 기록 사례 엿보기 1) 창의적 체험활동 기록 사례 ① 자율활동 ② 동아리활동 ③ 진로활동 2) 교과 세특 기록 사례 ① 국어 관련 교과 세특 ② 영어 관련 교과 세특 ③ 수학 관련 교과 세특 ④ 과학 관련 교과 세특 ⑤ 사회 및 기타과목 교과 세특 PART 3. 독서 심화 탐구 1) 전공적합성 인재 독서 ① 자동차 에코기술 교과서 ② 6도의 멸종 ③ 엔트로피 ④ 수소전기차 시대가 온다 ⑤ 가볍게 읽는 기초화학 ⑥ 우리 집에 화학자가 산다 ⑦ 모든 순간의 물리학 ⑧ 법칙, 원리, 공식을 쉽게 정리한 물리?화학 사전 ⑨ 나노기술이 이끄는 우리 삶의 변화, 급진적 풍요 ⑩ 로봇시대 인간의 일 2) 융합형 인재 독서 ① 숫자는 거짓말을 한다 ② 과학혁명의 구조 ③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④ 더 위험한 과학책 ⑤ 우리가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해 ⑥ 자율주행 ⑦ 반도체 제국의 미래 ⑧ 미적분으로 바라본 하루 ⑨ 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 ⑩ 타이탄. 실리콘밸리 거물들은 왜 우주에서 미래를 찾는가 PART 4. 자소서 엿보기 1)계열별 관련 학과 자소서 엿보기 ① 화학공학 관련 자소서 ② 에너지 관련 자소서 ③ 신소재 및 고분자 관련 자소서 ④ 기계공학 관련 자소서 ⑤ 자동차 관련 자소서 ⑥ 항공 및 조선 관련 자소서 부록 1) 학과별 면접 기출문제 공통면접 이해하기 제시문면접 이해하기 2) 나만의 학생부에서 면접문제 뽑아보기 자소서 기반 면접문제 학생부 기반 면접문제 3) 국가전략 에너지·로봇지원사업 수소경제 시대로 대전환 지역 주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로봇과 공존하는 새 시대 개인용 항공기 시대★★★★★ 진로를 정하기 막연하고 두려운 이 시기 미래형 창의융합인재로 미래를 설계하라! 최고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나만의 진로 로드맵 ★★★★★ 100세 시대, 미래를 선도할 보건의료 핵심 분야 전공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으로 역량을 키워라 인구수가 줄어들고 있다. 누구나 대학을 갈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제는 대학을 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떠한 역량을 갖추고, 인공지능을 활용하면서 비정형화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가 필요한 때다. 학교와 학원에서 정해진 내용을 배우고 외우는 기존 학습방식에서 궁금한 점을 스스로 찾아보면서 탐구한 내용으로 보고서 쓰기, 친구들과 스터디를 구성하여 팀 프로젝트 수업을 하면서 지적 능력을 심화, 확장시켜 나가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발달하면서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활용하고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되었다. 고층빌딩 관리, 전기차 배터리 제조과정 등에서도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동시에 더 멀리, 더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제 인공지능에 자신의 전공을 접목한 ‘인공지능+X(자신의 전공)’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해졌다. 친환경차의 시대로 변화하면서 새로운 기술과 일자리가 창출되고, 화석연료 사용으로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주던 것들은 환경정화를 위해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남았다. 편리함을 넘어서 친환경적인 제품들과 생활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는 로봇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웨어러블 로봇은 자체 지능으로 작동하여 우리가 더욱 편리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전 속에서 우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찾아가길 바란다. 이 책은 화공·에너지·로봇 분야의 진로·진학 설계를 위한 최근 시사 및 논문을 활용한 탐구, 노벨상 수상자의 탐구활동, 합격한 선배들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엿보기, 독서, 영상, 다양한 참고 사이트 등을 소개하여 진로를 결정하고, 선택된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학생부에서 면접, 취업 대비까지 아우를 수 있는 ‘심화 진로 로드맵’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길 기원한다. 진로 로드맵 심화편 5가지 시리즈 . 약대바이오계열 진로 로드맵 . 의치한의학계열 진로 로드맵 . 간호·보건계열 진로 로드맵 . AI·SW·반도체계열 진로 로드맵 . 화공·에너지로봇계열 진로 로드맵 이 책의 특징과 차별화 . 인기진행자의 진학 정보제공과 직업 컨설팅 . 인기 강사의 진학 정보제공 . 입학사정관 보수교육 강사의 나만의 계열별 맞춤전략 제공 . 합격생의 학생부와 창의적 체험활동 내용 제시 . 관련 계열 역량을 개발하고 융합인재 양성에 따른 심층 준비법 제시 .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에서 면접 대비에 관한 정보 제시 . 면접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학과별 면접평가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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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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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 패밀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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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2 : 공룡과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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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켈리의 신비마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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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5 :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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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42 : 로마의 강력한 적수, 한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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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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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뻘맨의 숨은 국어 찾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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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카카오프렌즈 34 : 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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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 2, 3급)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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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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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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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박소년 하나코 군 22 (트리플 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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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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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