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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공부 고민 상담실
부키 / 이지은 지음 / 200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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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off)
부키
청소년 학습
이지은 지음
중학생과 엄마들이 고민하고 허구한 날 원수처럼 싸우게 하는 공부 고민 55가지를 정리하고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한 책. 동기 부여 방법에서부터 학교와 학교 밖 공부에 대한 고민을 풀어 본다.그 뒤 공부 습관 및 방법, 시험에 관한 고민을 상담하고 마지막으로 '진로 및 진학'에 대한 고민을 풀어 본다. 각 장은 7~8개의 공부 고민에 대해 지은이의 답변을 담았고 질문자에게 공감의 손길을 내미는 '더하는 말'에 이어, 언제든 읽어 보고 힘을 얻을 수 있는 '새겨두기'를 박스에 넣었다. 또한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실천하기 코너를 두어 새롭게 알게 된 공부 방법을 나의 것으로 빨리 체화하도록 돕는다. * 들어가며 1 공부의 힘 Q1 공부하기가 너무 싫어요 Q2 엄마 간섭이 지긋지긋합니다 Q3 모범생으로 지내는 것이 답답합니다 Q4 만화책만 보던 친구, 왜 저보다 점수가 높죠? Q5 한동안 놀았는데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요? Q6 꼭 공부를 잘해야 성공하는 건 아니잖아요? Q7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아무런 목표가 없습니다 2 학교 공부 Q8 학교를 안 다니고 혼자 공부할 수 있을까요? Q9 자습서·문제집은 어떤 것을 사는 게 좋은가요? Q10 쉬는 시간은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요? Q11 선행 학습은 어느 정도 해야 하나요? Q12 수업 시간에 집중이 잘 안 됩니다 Q13 방과후학교, 학원보다 도움이 될까요? Q14 예습·복습 중에 무엇을 더 열심히 해야 하나요? Q15 담임선생님이 보기 싫어 수업도 안 듣습니다 3 학교 밖 공부 Q16 부모님이 사교육에 관심이 없습니다 Q17 방학 중 학원 활용,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Q18 학원 다니는 데 지쳤습니다 Q19 학원 안 다니고 과외 안 하고 혼자 공부할 수 있을까요? Q20 학습지 그만두고 학원에 다닐지 고민입니다 Q21 인터넷 강의,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Q22 품앗이 교육, 중학교 때도 효과 있을까요? Q23 자기주도학습 학원은 공부 습관 만드는 데 도움이 될까요? 4 공부 습관 Q24 공부할 때 늘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듣습니다 Q25 집에서는 공부가 정말 안 됩니다 Q26 학교 갔다 오면 한 것도 없이 하루가 다 지나갑니다 Q27 책상이 지저분해서 늘 잔소리를 듣습니다 Q28 잠은 얼마나 자야 할까요 Q29 밤늦게까지 딴짓 하느라 아침에 못 일어납니다 Q30 아침 일찍 일어나서 공부하고 싶어요 Q31 게임을 끊을 수가 없어요 Q32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은 어떻게 만드나요 5 공부 방법 Q33 공부 계획을 따로 세우지 않습니다 Q34 제게 맞는 공부 방법, 어떻게 알 수 있나요? Q35 중·장기 계획은 어떻게 세우나요? Q36 방학 동안 어떻게 실력을 키울 수 있을까요? Q37 여러 번 읽어도 잘 모르겠어요 Q38 학교 수업에 따라 문제집을 푸는데 자꾸 밀려요 Q39 학원 숙제 하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립니다 Q40 오답 노트는 꼭 해야 하나요? 6 시험 Q41 서술형 시험, 도대체 뭘 서술하라는 건가요? Q42 시험 스트레스가 심해요 Q43 시험공부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엉망입니다 Q44 시험 후유증이 큽니다 Q45 중학교에서 보는 첫 시험, 부담이 큽니다 Q46 시험 볼 때 실수를 많이 합니다 Q47 시험 끝난 후 다시 공부하기가 어렵습니다 Q48 도덕이나 기술가정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진로/진학 Q49 축구 선수가 되고 싶은데 부모님은 걱정이세요 Q50 3년 후면 수능을 봐야 한다니 무서워요 Q51 이름도 없는 지방 외고, 가나 마나인가요 Q52 집안 사정이 어려워져 플루트를 그만두어야 합니다 Q53 제 적성을 쉽게 알 수 없을까요? Q54 부모님은 꼭 의사나 법관이 되라는데 저는 자신 없어요 Q55 특목고 가면 내신이 불리하지 않을까요? * 나오며 "만화책만 보던 친구, 왜 저보다 점수가 높죠?", "담임선생님이 보기 싫어 수업도 안 듣습니다.", "서술형 시험, 도대체 뭘 서술하라는 건가요?", "부모님은 의사가 되라는데 저는 자신 없어요."… 부모님과 선생님도 모르는 중학생들만의 공부 고민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고민을 자꾸 들여다보면 꽉 막힌 공부에 답이 떠오릅니다. 오랜 학습 상담 경험과 강연, 칼럼 기고, TV 출연 등으로 중학생들과 늘 가까이 지내고 엄마들과 호흡해 온 저자 이지은은 열공하게 만드는 '공부의 힘'을 키우는 동시에 모든 공부의 기본인 '학교 공부'를 따라잡고, 학원과 과외 등 '학교 밖 공부'를 올바로 활용하기 위한 공부 포인트를 속 시원하게 짚어 줍니다. 또한 저절로 공부가 되는 '공부 습관'을 기르고 전교 1등 공부법보다 소중한 나만의 '공부 방법'을 찾는 방법을 조목조목 알려 줍니다. 『중학생 공부 고민 상담실』을 보면 '시험'을 잘 보는 공부는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진학'이라는 우물보다 더 넓은 '바다'를 꿈꾸게 됩니다. 출판사 책 소개 공부라는 것이 그렇게 처치 곤란하고 괴롭기만 한 것일까요? 혹시 부모가 자녀의 공부에 대해 잘못 생각해 온 부분은 없을까요? 공부 당사자인 학생의 입장에서도, 그저 학교 가라니 학교 가고, 엄마가 학원 보내니 학원 가방 들고 다니긴 했는데 정작 필요한 '내 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요? 『중학생 공부 고민 상담실』은 중학생과 엄마들이 고민하고 허구한 날 원수처럼 싸우게 하는 공부 고민 55가지를 정리하고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우선 제1장 '공부의 힘'에서 동기 부여가 되고 나면 제2장에서 '학교 공부'에 대한 고민을 풀어 주고 제3장에서 '학교 밖 공부'에 대한 고민을 날려 보냅니다. 그 다음은 제4장 '공부 습관'에 대한 조언과 제5장 '공부 방법'에 대한 고민 상담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나면 그동안의 조언을 바탕으로 제6장에서 '시험' 고민을 상담하고 마지막으로 '진로 및 진학'에 대한 고민을 풀어 줍니다. 각 장은 7~8개의 공부 고민에 대해 저자의 속 시원한 답변을 담았고 질문자에게 공감의 손길을 내미는 '더하는 말'에 이어, 언제든 읽어 보고 힘을 얻을 수 있는 '새겨두기'를 박스에 넣었습니다. 또한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실천하기 코너를 따로 두어 새롭게 알게 된 공부 방법을 나의 것으로 빨리 체화하도록 했습니다. 저자는 중학생들의 많고도 많은 공부 고민에 대해 간명하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해결 방법을 내놓았습니다. 중학생 시절 공부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많은 이들이 나중에 좋은 대학,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라고 답하겠지만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공부는 대한민국 중딩에게 자존심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야단치고 닦달하기에 앞서 따뜻한 공감과 공부 고민을 함께 해결해 보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긋지긋한 55개 공부 고민을 시원하게 타파하고 나면 '내 공부', '내 자녀의 공부'가 가야 할 길이 좀 더 뚜렷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선생님을 싫어하는 감정과 과목을 분리하자. 선생님은 1년만 지나면 바뀌고 학생은 그 과목을 계속 공부해야 한다. 근본적으로는 선생님을 미워하는 마음을 빨리 추스르는 것이 옳지만 일생 중 정의감이 가장 강한 청소년기에는 쉽지 않다. 국사가 취약 과목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자. 선생님이 밉더라도 국사 시간만큼은 중립이 되어야 한다. 예습?복습도 빠뜨리지 말자. 취약 과목을 만들지 않는 것 또한 나의 실력임을 기억하자. 시험을 보고자, 그것도 잘 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해야 한다. 즉, 시험공부는 '진짜 공부'와는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책상 앞에 앉아 진지하게 무언가를 탐구하는 듯한 모습은 진짜 공부를 하는 것처럼 보이나 '시험을 잘 보기 위한 공부'라는 우리의 목적은 분명해야 한다. 그러니 관심사는 시험에 나올 만한 것이어야 하고, 공부하는 방법도 시험의 출제 방식에 따라 달라야 한다. 시험공부를 하면서도 시험 범위 전체를 강약 구분 없이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요약하고 외운다면 출제 빈도가 떨어진 단원에 대해서는 지나친 공부를 한 것이 되며, 시험 문제가 집중되는 단원에 대해서는 부실한 준비를 한 것이 된다.
베스트 프렌드
푸른책들 / 이경혜 외 4인 지음, 신형건 엮음 / 2007.11.20
10,500원 ⟶
9,450원
(10% off)
푸른책들
청소년 문학
이경혜 외 4인 지음, 신형건 엮음
사춘기를 지나 남자와 여자로 성숙해가는 과정 중에 놓여 있는 청소년들의 심리와 변화를 그린 <베스트 프렌드>, 청소년들의 억눌린 심리가 '따돌림'이라는 왜곡된 형태를 통해 드러나는 교실 문화를 포착한 <가식덩어리>, 욕을 뜻하는 십팔과 같은 열여덟 살이 된 남자 고등학생의 거침없는 이야기 <십팔>. 사회의 진입을 앞두고 서로 다른 계층임을 인식하게 된 남자 고등학생들 간의 우정과 사랑의 미묘한 심리를 다룬 <사막의 눈 기둥>, 주변에서 요구하는 자기방식대로의 사랑 속에서 나만의 사랑방식을 찾아가는 민재의 이야기 <늑대거북의 사랑> 등 다섯 편의 단편들은 요즘 청소년들의 심리와 상황이 날것 그대로 담겨 생동감 있게 전해 준다.베스트 프렌드 가식덩어리! 십팔 사막의 눈 기둥 늑대거북의 사랑‘청소년을 읽는다’는 것 ‘며칠 전,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다. 기분이 묘했다. 바야흐로 성인이 된 것이다.’라는 외침과 달리 청소년들의 현실은 ‘주민등록증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조숙한 아이와 애 같은 어른이 넘쳐나는 세상이기에, 아이와 어른의 그 위태로운 경계 선상에 서 있는 청소년들은 한 마디로 딱할 뿐이다. 현실의 높은 벽을 실감하기 시작하면서 부모의 뜻을 곧이곧대로 믿을 수 없게 된 청소년들은 그렇다고 아직 어른들만큼 비위가 단단하지도 못하다. 그래서 청소년들을 제대로 읽으면 그 애들이 제대로 읽을거리가 없다는 것을 곧 깨닫게 된다. 그 애들이 바라는 것은 교훈도, 환상도, 냉혹한 현실논리도 아니다. 교훈이란 잣대를 들이대지 않고 자신들의 모습을, 자신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뿐이다. 이 앤솔러지는 2003녀부터 국내 작가들의 청소년소설만을 모은 시리즈를 시작하여 『유진과 유진』, 『까망머리 주디』, 『발끝으로 서다』, 『길 위의 책』, 『쥐를 잡자』 등 지금 이곳, 청소년들의 삶을 충실히 담은 화제작들을 꾸준히 출간해 온 ‘푸른책들’이 이 시리즈의 스무 번째로 펴내는 뜻깊은 책이다. 너, 나랑 베프 할래? 놀다 보면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었고, 그 중에 특별히 마음에 맞아 더 자주 놀다 보면 단짝이 되었고, 어쩌다 누군가에게 그 친구를 소개시켜야 해서 가장 친한 친구라고 할 때에야, ‘베스트 프렌드’라는 말을 쓰는 건 기성세대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베프 하자 아님 말고’라는 말을 문자로 주고받는다. ‘베프’는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널리 쓰이는 ‘베스트 프렌드’의 준말이다. ‘베스트 프렌드’라는 말에는 묘하게도 양가감정이 담겨 있다. 가장 친하기에 두 번째는 될 수 없다. 양가감정은 특히 청소년들에게 딱 어울리는 표현이다. 부모와 선생에게 의존하면서 동시에 반항하고, 소속감을 중시하면서 누군가를 따돌리고, 어른 대접을 받기 원하면서도 책임에 대해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베스트 프렌드』는 양가감정을 특징으로 하는 청소년들과 닮아 있다. 욕설, 동성애, 음주 등 삐딱한 소재들이 등장하지만 등장인물들을 문제아나 비행청소년으로 그리지 않는다. 청소년들은 이렇다는 고발이나 혀를 쯧쯧 차는 비판을 하는 것은 아니면서 에둘러 청소년들의 한계와 모순을 지적한다. 그러면서 청소년들에게 걸맞게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단 슬쩍 비상구를 일러 준다. 이게 진정 우리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베스트 프렌드’의 상(像)이 아닐까? 주요 내용 「베스트 프렌드」 수연은 어렸을 때부터 단짝 친구였던 민재가 슬비를 사귄 뒤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어느새 한 남자로 성장한 민재와 연인 사이에 자신이 설 틈이 없음을 깨달은 수연은 그들과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된다. 「가식덩어리!」 나는 한 반인지도 몰랐던 안나가 전학 가던 날 눈물을 흘린다. 그 사건은 울고 싶었는데 마땅히 울 이유를 찾지 못했던 나에게 그저 좋은 핑계였다. 그러나 나는 그 일로 인해 반 아이들에게 약점을 잡히고, ‘은따’였던 안나의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십팔」 십팔 세인 남자 고등학생은 어른도 아이도 아닌 십팔 세라는 미묘한 경계 선상에 서 있다. 선생에게 반항하지 못하면서 한 편으론 패 주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기도 하고, 이유 없이 몰래 손톱을 기르기도 하고, 짝과 성적을 비교하며 열등감에 시달리기도 하고, 무엇보다 미래를 궁금해 한다. 「사막의 눈 기둥」 생각해 보니 우리 부모는 추락할 걸 알면서도 내리막길을 뚜벅뚜벅 걷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 슬픈 그림자 속에 나도 있다. 나는 고등학교를 거쳐 가까스로 지방 대학을 졸업한다고 해도 결국 부모의 삶 이상을 살아 내긴 어려울 것이다. 다시 태어나지 않는 이상 너를 향한 이 열등감을 지울 수 없듯이. -본문 중에서 어렸을 때부터 친하게 자란 민준과 창우는 고등학생이 되면서 집안 배경과 성적 등으로 사이가 묘하게 벌어진다. 우정과 사랑 사이를 넘나들며, 어느 순간 너무 많이 달라져 버린 민준에게 쓴 창우의 편지 모음. 「늑대거북의 사랑」 민재는 어느 날 중학교 때 짝사랑했던 과외 선생에게 오랜만에 전화를 받는다. 그러고는 갑자기 사라졌던 자신의 애완용 늑대거북을 찾으러 과외 선생을 찾아간다. 민재는 예전 자신이 소망하던 대로 잘 자란 늑대거북을 다시 집으로 데려갈 것인가, 영영 이별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자기 방식대로의 사랑에 대해 눈뜨게 된다.산다는 건 마음 속에 이런 앨범들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이 아닐까? 앞으로 살아갈 동안 얼마나 많은 앨범들을 가슴 속에 품게 될지는 신만이 알 것이다. 어쩌면 이별이란 다 채워진 앨범만이 받을 수 있는 선물일지도 모른다. -본문 중에서 교실은 커다란 수조다. 우리 반 애들이 그 안을 떠다니고 있다. 수조 바닥엔 보이지 않는 작은 구멍이 뚫려 있다. 구멍을 막지 않으면 반 전체가 휩쓸려 하수구로 떠내려갈 것이다. 구멍을 막을 마개가 필요하다. 누군가는 맨 밑바닥에 가라앉아 마개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다. 숨을 쉬지 못해 내 살갗이 시꺼멓게 변해도, 내 심장이 수압을 이기지 못하고 터져도, 바통을 들고 있는 이상 나는 계속 가라앉아 있어야 한다. ‘가식적’이라는 추를 매달고, 아래로, 아래로. -본문 중에서
십대를 위한 경제학 이야기
주니어김영사 / 앙드레 푸르상 지음, 김주경 옮김 / 2011.01.12
10,000원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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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청소년 정치,경제
앙드레 푸르상 지음, 김주경 옮김
10대를 청소년교양 시리즈 9권. 경제학자가 딸에게 들려주는 형식으로 쓰여진 책으로, 프랑스 비소설부문 장기베스트셀러에 오른 책이기도 하다. 화폐와 은행, 국가의 부, 이자율과 금융 시장들, 국가의 성장과 고용, 범죄에 대한 경제학, 실업과 경제호황, 결혼에 대한 경제학적 이론 등 무미건조해 보이는 경제 원리들과 경제학에 관계된 중요한 문제들을 대화체로 설명한다. 단순히 경제 원리를 가르치는 걸 떠나 현대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는 경제의 속성과 한계까지도 객관적인 시각으로 해석하고 있어 상당히 수준 높은 내용을 담고 있다. 책을 통해 프랑스 경제학자가 생각하는 경제학의 과거와 현재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시장만능주의에 대해 거부하는 아버지와 그에 대해 반발하는 딸의 심리적 대치상태도 독서에 미묘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서론 개정판을 내면서 들어가는 말 경제학은 우리 삶 전체란다 Chapter 01. 경제학을 왜 알아야 할까 Chapter 02. 몇 가지 방법들 Chapter 03. 경제학의 위대한 선배들 Chapter 04. 시장, 가격 그리고 인플레이션 Chapter 05. 화폐와 은행 Chapter 06. 이자율과 금융시장 Chapter 07. 국가의 부 Chapter 08. 경제성장과 고용, 케인스 혁명 Chapter 09. 경제성장과 고용, 통화주의와 신고전주의 Chapter 10. 경제성장과 고용, 신케인스학파 Chapter 11. 실업과 경제활동 Chapter 12. 구조적 실업문제 Chapter 13. 환율과 국제통화체계 Chapter 14. 국제무역은 왜 하는 것일까? Chapter 15. 국제무역과 보호무역주의 Chapter 16. 정부와 시장 Chapter 17. 정책시장과 공공선택 Chapter 18. 결혼경제학 Chapter 19. 범죄경제학 맺는 말 - 이제는 네가 나설 차례다경제학의 기본 법칙들과 그 철학적 배경을 대화체로 쉽게 풀어쓴 책! 복잡해 보이는 사랑도, 수수께끼 같던 사회 현상도 쉽게 이해되는 경제학 이야기 “경제학, 그건 곧 삶이란다. 우리는 매일 세상과 크고 작은 일들로 부딪히잖니? 그러니 경제와 관련된 문제들을 이해한다는 것은 아주 중요해. 경제학은 매우 건조해 보이지만 동시에 몹시 인간적인 학문이란다. 그래서 경제 현상들에 관해, 더 일반적으로는 사회 속에서 사람들 사이에 일어나는 사회적 현상들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눈을 키워주지. 이 책을 쓰면서 아빠는 가장 올바르다고 생각되는, 혹은 오류가 가장 적다고 생각되는 분석들의 기초를 네게 가르쳐 주고 싶었단다.” 작가의 글에서도 느껴지듯이, 이 책은 경제학자인 저자가 경제학의 기본 법칙들과 철학을 현실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예로 들면서 딸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듯 쉽게 풀어쓴 책이다. 19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아버지는 경제학교수로서의 자신의 아는 바를 친절하게 설명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현실 경제와 관련해서 다양한 영역들을 다루고 있다. 시장, 가격, 인플레이션, 화폐와 은행, 이자율과 금융시장들과 같은 주제들과 국가의 성장과 고용과 관련해 케인스혁명과 통화주의 등 현대적 견해들, 그리고 실업문제, 국제무역, 정부와 시장 간의 알력, 더 나아가 결혼에 대한 경제학적 이론과 범죄에 대한 경제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경제문제의 원리를 이해한다면 복잡해 보이는 사랑도, 결혼도 한눈에 원리가 보이고 수수께끼 같던 사회현상도 손바닥 보듯 훤해질 것이다. 프랑스 경제학자가 생각하는 경제학의 과거와 현재! 경제의 속성과 한계도 객관적인 시각으로 해석한 수준 높은 경제학 이야기 이 책은 경제학자가 딸에게 들려주는 형식으로 쓰여진 책으로, 프랑스 비소설부문 장기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명저다. 저자는 화폐와 은행, 국가의 부, 이자율과 금융 시장들, 국가의 성장과 고용, 범죄에 대한 경제학, 실업과 경제호황, 결혼에 대한 경제학적 이론 등 무미건조해 보이는 경제 원리들과 경제학에 관계된 중요한 문제들을 대화체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독자들로 하여금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는 게 큰 매력이다. 또한 단순히 경제 원리를 가르치는 걸 떠나 현대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는 경제의 속성과 한계까지도 객관적인 시각으로 해석하고 있어 상당히 수준 높은 내용을 담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프랑스 경제학자가 생각하는 경제학의 과거와 현재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시장만능주의에 대해 거부하는 아버지와 그에 대해 반발하는 딸의 심리적 대치상태도 독서에 미묘한 재미도 느낄 것이다.
531 프로젝트 PROJECT 국어 고전 시가 S (Speedy) (2022년)
이투스북 / 장애선, 편준호, 정선화, 황택준, 김혜진 (지은이) /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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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북
학습참고서
장애선, 편준호, 정선화, 황택준, 김혜진 (지은이)
고전 시가 작품을 정확히 읽고 이해하도록 고어의 특징, 고어 읽기 TIP, 필수 고전 어휘, 빈출 주제 어휘를 정리하였다. 또한 선인들의 가치관을 예시 작품과 함께 제시하여 고전 시가 작품 이해를 돕도록 하였다.● 고전 시가 읽기 Ⅰ~Ⅳ Ⅰ 고대 가요, 향가, 고려 가요, 경기체가, 한시 01강 고대 가요, 향가 02강 고려 가요, (경기체가), 한시 Ⅱ 시조 03강 시조 1 자연 예찬 04강 시조 2 연군지정 05강 시조 3 사랑, 그리움, 교훈 06강 시조 4 풍자와 해학(사설시조) Ⅲ 가사 07강 가사 1 자연 예찬 08강 가사 2 연군지정 09강 가사 3 안분지족, 농촌 생활, 신세 한탄 10강 가사 4 교훈, 기행, 풍속 11강 가사 5 사랑, 그리움, 세태 풍자 Ⅳ 악장, 언해, 민요 12강 악장, 언해, 민요 ● [부록] 작품별 현대어 풀이[효과 빠른 약점 처방전(단기 특강서)] - 시조가사 중심의 고전 시가 전체 갈래 학습 완성 - 국어 교과서 문학 교과서 및 수능 빈출 주요 작품 총정리 - 고어 읽기 의 원리 이해를 바탕으로 고전 작품 읽기 능력 습득 - 최신 경향을 반영한 고퀄리티 내신 및 수능 문제 풀이 [이런 학생에게 추천합니다] -수능 국어 고전 시가 영역을 단기간에 완벽하게 정리하고 싶은 학생 -시조가사를 중심으로 고전 시가 중요 작품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싶은 학생 -고어 읽기 원리 및 연습을 통해 고전 시가 작품을 완벽히 이해하고 싶은 학생 -내신 및 수능형 문제 풀이를 통한 실전 대비를 원하는 학생 ● 고전 시가 읽기 Ⅰ~Ⅳ 고전 시가 작품을 정확히 읽고 이해하도록 고어의 특징, 고어 읽기 TIP, 필수 고전 어휘, 빈출 주제 어휘를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선인들의 가치관을 예시 작품과 함께 제시하여 고전 시가 작품 이해를 돕도록 하였습니다. STEP 1 / 시대별 주요 갈래의 개념과 특징 / 시대별 주요 갈래에 대한 개념, 특징, 대표 작품을 제시하여 고전 시가의 변천사를 익히고, 각 갈래의 특징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STEP 2 / 갈래별 주제별 대표 작품 / 고전 시가를 시대별 주요 갈래별로 정리하고 주요 빈출 갈래인 시조와 가사는 다시 주제별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각 갈래와 주제에 맞는 작품을 선정하고 수능형 문제를 제시하였습니다. STEP 3 / 내신 or 수능 실전 기출문제 / 실제 학교 내신 시험, 수능, 모의평가, 학력평가 등에 출제된 대표 작품별 기출문제를 풀어 봄으로써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실전 문제 접근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작품별 현대어 풀이 고어가 사용된 작품의 원문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현대어 풀이를 제시하여 원문과 현대어 풀이를 비교하여 읽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주요 어휘를 비교해 보도록 표시해 두어 고전 시가 읽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정답과 해설] 상세하고 정확한 해설을 통해 작품 이해와 문제 풀이를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소년법, 폐지해야 할까?
내인생의책 / 김성호 (지은이) / 20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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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사회
김성호 (지은이)
세더잘 시리즈 56권. 소년법을 유지하느냐 혹은 폐지하느냐 한정하지 않고 논의를 형사 피해자의 손해를, 상처를 어떻게 치유하느냐로 논조를 확장한다. 또한, 한국 현행 형법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대안을 제시한다. 물론 이 책은 최근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형법의 특혜를 잘 알고 악용하고 있으며, 인천 청소년 살인 사건처럼 흉포화, 저연령화되고 있어, 범죄 청소년들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는 국민 정서 역시 잘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엄벌주의는 결코, 이성적으로 범죄율을 낮추는 역할에 별다른 역할을 하지 않고 있으면, 오히려 일부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정치적인 인기를 높이기 위해 엄벌주의(두테르테의 마약과의 전쟁)를 천명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이러한 응보주의의 효시라고 할 함무라비 법전의 눈에는 눈, 이라고 들먹이지만 동시에 동해보복법(同害報復法)이 눈이 다쳤으면 눈 이상의 가해를 해서는 안 된다는 범죄자에 대한 가해의 한계 역시 지적하고 있다.들어가며: 솜방망이 처벌 아닌가? - 6 1. 어린이는 언제부터 보호받았을까? - 9 2. 작은 어른에서 미성숙한 아이로 - 21 3. 소년법과 청소년보호법 - 33 4. 소년 재판과 소년원 - 45 5. 소년법은 왜 논란이 되고 있을까? - 57 6. 엄격한 법이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될까? - 71 7. 회복적 정의는 엄벌주의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 87 용어 설명 - 99 연표 - 101 더 알아보기 - 104 참고문헌 - 107 찾아보기 - 108“소년 범죄가 갈수록 흉악해지고 있기 때문에 엄벌에 처해야 한다.” Vs. “아직은 어리므로 건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보호하고 교육해야 한다.” 이 책이 대단한 이유는 이 책의 논조를 소년법을 유지하느냐 혹은 폐지하느냐 한정하지 않고 논의를 형사 피해자의 손해를, 상처를 어떻게 치유하느냐로 확장한 데에 있다. 물론 이 책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56 소년법, 폐지해야 할까?》는 최근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형법의 특혜를 잘 알고 악용(편의점 점주를 골탕을 먹이려고 술을 사서 경찰에 청소년 자신이 편의점에서 술을 샀다고 신고한다)하고 있으며, 세상을 부르르 떨게 한 인천 청소년 살인 사건처럼 흉포화, 저연령화되고 있어, 범죄 청소년들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는 국민 정서 역시 잘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엄벌주의는 결코, 이성적으로 범죄율을 낮추는 역할에 별다른 역할을 하지 않고 있으면, 오히려 일부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정치적인 인기를 높이기 위해 엄벌주의(두테르테의 마약과의 전쟁)를 천명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이러한 응보주의의 효시라고 할 함무라비 법전의 눈에는 눈, 이라고 들먹이지만 동시에 동해보복법(同害報復法)이 눈이 다쳤으면 눈 이상의 가해를 해서는 안 된다는 범죄자에 대한 가해의 한계 역시 지적하고 있다. 그렇다고 현행 소년법의 문제점 역시 그냥 묵인하지 않는다. 형사 미성년자의 연령이 만 14세로 지정된 이유나 소년범에 대한 관리의 문제점 역시 짚고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소년법을 손질을 한 이유가 있음도 인정한다. 이 책이 대단한 이유는 논의를 단순한 소년법의 개정이나 폐지에 머물지 않고 한국 현행 형법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대안을 제시한 데에 있다. 현재는 범죄의 피해자는 단순히 경찰이나 검찰에 범죄 피해 사실을 신고나 고발을 할 수 있을 뿐이다. 그 나머지, 범죄자에 대한 보복 혹은 범죄자의 사죄, 손실 만회 등 범죄 피해에 대한 어떠한 복구 과정에 전혀 참여하는 길을 막고 있음을 지적한다. 국가가 형벌권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범죄 피해자는 범죄 피해 사실에 대한 신고나 고발을 한 뒤로 제3자로 밀려나, 무기력하게 법원의 방청석에 눈물을 흘리며 앉아있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앨버트 애글래쉬가 처음으로 명명한 ‘회복적 정의’에 의하면 범죄를 관계에 대한 침해라고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해자는 관계 회복을 위해 피해자가 상처를 치유할 때까지 찾아가서 사과하고, 필요하다면 비용까지도 부담해야 한다. 그래야 관계를 침해한 범죄자가 진정한 속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피해자가 치유되면 비로소 ‘관계는 회복’된 것으로 보고 모든 게 일단락된다. 그래야 영화 [밀양]에서처럼 범죄자가 면회 온 피해자한테 자신은 이미 하나님한테 용서를 받고 마음이 평온하다는 2차 가해를 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범죄 피해자는 여전히 괴롭고 불편한데 범죄자는 능동적으로 하나님(국가)에게 용서를 받고 마음이 평안하다니……. 이는 사법권을 침해당한 또 다른 피해자(국가)가 범죄 피해자에게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게 이 책이 대단한 이유다. 르네상스 시대의 위대한 철학자였던 몽테뉴와 계몽주의 시대의 걸출한 사상가 루소도 자신들의 아이를 고아원에 버리고도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이웃 나라 일본의 경우, 1930년대까지 마비키라 불리는 영아 살해 관습이 존재했습니다. 일본인들은 식량이 부족할 때, 갓 태어난 신생아들의 목을 졸라 살해했는데 주로 여자아이들이 그 희생양이었습니다. 마비키는 ‘솎아 낸다’는 뜻으로, 지금도 일본의 자장가에는 이 마비키를 상징하는 무서운 표현이 남아 있습니다. ‘자장, 우리 아기, 자지 않으면 강에 버린다. 자장, 잘 자거라. 자지 않으면 묻어 버린다.’ - 어린이는 언제부터 보호받았을까? 아끼는 머그 컵을 누군가 떨어뜨려 깨졌다면 컵 주인은 그 사람에게 변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가 그랬다면 컵 주인은 비록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아도 ‘어리니까 그럴 수 있지’라고 참고 넘어갈 것입니다. 어린이는 미성숙하므로 자신의 행동이 옳은지 그른지 판단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법에서는 이것을 책임 능력이라고 부릅니다. 책임 능력을 갖춘 사람에게만 그 행동에 대한 책임을 요구합니다. - 작은 어른에서 미성숙한 아이로
격리된 아이
우리학교 / 김소연, 윤혜숙, 정명섭 (지은이) /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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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청소년 문학
김소연, 윤혜숙, 정명섭 (지은이)
우리학교 소설 읽는 시간 시리즈. 코로나바이러스가 관통한 현실 속, 세 아이의 숨 막히는 이야기. ‘자가 격리’와 ‘동선 조사’, ‘마스크’라는 우리에게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소재들이 세 작가의 상상력과 만나 아주 특별한 작품으로 탄생했다. 역사, 추리, SF 등 여러 장르를 섭렵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김소연, 윤혜숙, 정명섭, 세 명의 청소년 소설 작가가 바이러스의 공포를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현실의 이면을 서늘하게 포착했다. 한번 손에 잡으면 쉽사리 놓을 수 없는 흡인력 강한 이야기 속에 타인을 향한 의심의 눈초리, 자기방어를 위한 거짓말, 실체를 알 수 없는 공포와 우리 내면에 숨겨져 있던 어두운 그림자가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낸다.격리된 아이 / 정명섭 … 7 거짓말 / 김소연 … 63 마스크 한 장 / 윤혜숙 … 121끝을 알 수 없는 코로나19의 시대, 세 작가가 들여다본 오늘의 우리 텅 빈 거리와 닫힌 상가들, 마스크를 쓴 채 경계의 눈빛으로 힐끔대는 사람들, SF 재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현실이 언제 끝날지 기약이 없다. _윤혜숙, 〈작가의 말〉 중에서 그야말로 ‘쇼크’였다. 갑자기 우리를 습격한 코로나바이러스는 모두의 삶을 뒤흔들어 놓았다. 국가 간에 단단한 장벽이 세워졌고, 하루아침에 서로 거리를 두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자 모두가 패닉 상태에 빠져들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제일 두려워하게 되었고,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인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뛰어다니기도 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다’는 상투적인 표현이 더없이 들어맞는 현실이었다. 코로나19의 시대가 언제 막을 내릴지 알 수 없지만, 사람들은 점차 위기가 감도는 현실에 익숙해지고 있다. 외출할 때마다 마스크를 챙기고 밀집된 공간을 피해 다니면서 저마다 오늘도 무사히, 일상을 살아내기 위해 애쓴다. 지난한 시간을 견디는 중에 누군가는 우리의 삶에 불쑥 들이닥친 이 무방비와 혼란의 상황을 두 눈으로 또렷하게 관찰하고, 그 이면과 흔적을 놓치지 않고 기록하려 한다. 우리에게 닥친 일이 무엇이었는지, 그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았는지를 살아 숨 쉬는 한 인물의 경험으로 생생하게 재현함으로써 우리가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함께 나아갈 길을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모색해 보려 한다. 세 명의 작가가 뜻을 모은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자가 격리, 동선 조사, 마스크… 어느 날 불쑥 수면 위로 드러난 어두운 그림자 설마설마하며 이번 달만 버티자 하던 인내심이 바닥을 드러내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팬데믹. 이 낯설고 두려운 요지경 속에서 실로 전에 없던 경험치가 쌓이는 중이다. 이 짧은 소설은 그런 경험치 중의 하나를 이야기로 엮어 본 첫 시도다. _김소연, 〈작가의 말〉 중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습격으로 우리는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세계가 얼마나 긴밀히 연결되었는지는 물론, 그 속에서 우리의 대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도 명확히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분명히 존재하고 있었지만 누군가는 애써 무시하고 누군가는 일부러 숨겨 왔던 사회의 어두운 이면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소설에 실린 세 작품은 공통적으로 우리가 눈을 감고 지나쳐 온, 그러나 결코 감출 수 없고 감추어서는 안 되는 지점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정명섭 작가의 작품 〈격리된 아이〉는 사회적인 교류와 관계가 차단되어 혼자가 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하고 무력한 존재가 될 수 있는지를 ‘자가 격리’라는 상황을 통해 한 편의 짧은 서스펜스 영화처럼 풀어낸다. 김소연 작가의 작품 〈거짓말〉은 타인에게는 물론 스스로에게도 숨기고 싶은 비밀이 코로나 의심 환자의 ‘동선 조사’를 통해 드러나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담아내고 있다. 윤혜숙 작가의 작품 〈마스크 한 장〉은 기나긴 인내와 포기하지 않는 집념으로 ‘마스크’를 손에 넣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아이의 고단한 하루를 다큐멘터리처럼 실감 나게 묘사한다.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수면 위로 떠오른 인간 군상의 나약하고 이기적인 속성이 세 작품에 여지없이 드러나 있다. 타인을 향한 의심과 자기방어를 위한 거짓말, 실체를 알 수 없는 공포와 우리 내면에 숨겨져 있던 어두운 그림자가, 한 번 손에 잡으면 쉽사리 놓을 수 없는 흡인력 강한 이야기와 어우려져 독자의 긴장감을 점점 고조시킨다. 결코 잊을 수 없는 상처를 담아낸 조금 특별한 세 가지 위로 코로나바이러스는 격리된다는 것이 얼마나 큰 두려움인지를 인간에게 알려 줍니다. 어쩌면 그것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정한 후유증이자 아픔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겨 내고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세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_정명섭, 〈작가의 말〉 중에서 작품 속에서 도환이는 자가 격리라는 장벽에 갇힌 와중에 자신의 주변을 맴도는 알 수 없는 그림자를 느끼며 공포에 휩싸인다. 가장 안전하고 편안해야 하는 ‘집’이라는 공간을 둘러싼 일상 속 두려움은 도환이를 불안과 무력감에 시달리게 만든다. 무증상 확진자로 판정받은 성민이는 사흘간의 동선을 둘러싼 조사를 받는다. 끝끝내 감추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고개를 드는 잔인한 진실을 통해 허상으로 쌓아 올린 믿음의 실체가 드러난다. 코로나19가 퍼지기 시작한 시점,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석우의 모습은 세상 끝에 서 있는 한 소년의 어깨 위에 얹힌 고단한 삶의 무게를 가슴 먹먹하게 보여 준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일상이 온통 뒤흔들린 세 아이의 이야기는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현실의 단상이자 가치 있는 기록이다. 뜻밖의 불운이 몰고 온 비극과 그 속에 감추어진 나약함과 이기심을 그려 낸 작품들을 통해 누군가는 공감을 느끼고, 누군가는 깨달음을 얻으며, 누군가는 위로를 받을 수 있다. 세 작가가 작품을 통해 독자들에게 건네고 싶은 메시지는 결국, 우리 모두에게 닥쳐온 불운을 떨쳐 내고 힘든 시간을 함께 잘 이겨 내 보자는 응원이자, 새롭게 알게 된 아픈 진실에 고개를 돌리지 말고 너와 내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가자는 호소일 것이다. 지쳐 있는 우리에게 선뜻 다가온 『격리된 아이』가 오래도록 또렷하고 의미 있는 발자취로 남으리라 믿는다. 낯설긴 하지만 집이라는 공간에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놓였다. 하지만 동시에 정체불명의 존재가 뒤를 쫓아왔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함께 밀려왔다.“어쨌든 여긴 안전하겠지?” 불안한 마음을 최대한 이겨 보려고 애썼지만, 사람을 만나서 얘기를 나누거나 밖으로 나갈 수 없는 나날이 이어지면서 두려움은 무럭무럭 커졌다.
중고생을 위한 세계 명언집
태을출판사(진화당) / 김영배 엮음 / 200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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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출판사(진화당)
청소년 자기관리
김영배 엮음
10대와 통하는 사찰 벽화 이야기
철수와영희 / 강호진 지음, 스튜디오 돌 그림 / 201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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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와영희
청소년 인문,사회
강호진 지음, 스튜디오 돌 그림
10대를 위한 책도둑 시리즈 14권. 사찰 외벽에 그려진 벽화를 통해 16가지의 불교 철학을 살펴보는 청소년을 위한 불교 인문 교양서이다. 각 장마다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읽는 ‘벽화’와 ‘벽화에 얽힌 이야기’, 그리고 벽화 이야기 속에 담긴 ‘불교의 사유와 실천’에 대한 내용을 우리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해서 실었다. 책에 실린 불교 ‘벽화’는 합천 해인사, 단양 구인사, 순천 송광사, 서울 개운사 등의 사찰에서 우리가 쉽게 만날 수 있는 벽화들이다. 벽화가 설명 없이 그림으로만 압축되어 있어서 그 의미를 선뜻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벽화에 얽힌 이야기’부터 차근차근 읽다 보면 재미있고 풍성하게 불교를 만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그리고 ‘불교의 사유와 실천’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가 불교를 쉽게 이해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는 인욕, 업력, 윤회, 출가, 화엄, 앎과 수행 등의 16가지 주제어로 구성했으며, 우리의 일상적 경험과 불교사상을 접목시켜 단순한 지식이나 정보 전달 차원에 머물지 않고, 어떻게 우리의 삶과 불교가 직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가 하는 고민을 담았다.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 벽화 속에서 무궁무진하게 펼쳐지는 불교적 사유 1. 인욕 솥을 아홉 번 건 청년 / ‘그리고’와 ‘그러나’의 차이 2.불교의 다양성 부처님이 백골에 절한 이유 / 굴러온 돌과 박힌 돌 3.업력 보리수 아래에서의 마지막 유혹 / 사랑의 습관 4.분별과 무분별 나를 대접하지 말라! / 판단할 것인가 말 것인가 5.대승불교와 소승불교 어리석은 나한들아! / 더 나은 수레를 찾아서 6.윤회 학(鶴)들의 스토킹 / 해탈이라는 졸업 시험 7.방편 미인은 종종 불경을 가지고 나타난다 / 거짓말의 미학 8.대승불교의 세계관 아, 달다! / ‘바로 여기’와 ‘지금 이 순간’ 9. 출가 어머니의 이름으로 / 무엇을 위한 선함인가 10. 지계 바다를 건너기 위한 필수품 / 아름다운 구속 11. 불교 설화 독해법 목마와 동자 / 세 번의 깨우침 12. 진리의 판별 조계의 물 한 방울 / 잘 알지도 못하면서 13. 화엄 꽃과 바꾼 혼인 서약 / 연꽃은 어떻게 피어나는가 14. 앎과 수행 우리가 서 있는 곳은 안전한가 / 아는 것과 사는 것 15. 마음의 거처 스스로에게 귀의할 뿐 / 성스러움과 속됨 16. 중도적 수행 설산동자와 나찰 / 어떻게 미칠 것인가 이 책을 읽은 분들에게 : 우리의 빛들이 아름답게 만나는 길사찰 벽화에 숨겨진 재미있고 풍성한 불교 철학 이야기 이 책은 사찰 외벽에 그려진 벽화를 통해 16가지의 불교 철학을 살펴보는 청소년을 위한 불교 인문 교양서입니다. 각 장마다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읽는 ‘벽화’와 ‘벽화에 얽힌 이야기’, 그리고 벽화 이야기 속에 담긴 ‘불교의 사유와 실천’에 대한 내용을 우리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해서 실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불교 ‘벽화’는 합천 해인사, 단양 구인사, 순천 송광사, 서울 개운사 등의 사찰에서 우리가 쉽게 만날 수 있는 벽화들입니다. 사찰 벽화는 불교 경전, 역사, 사상 등이 녹아 있어 그 자체만으로도 불교 공부에 훌륭한 재료가 됩니다. 벽화가 설명 없이 그림으로만 압축되어 있어서 그 의미를 선뜻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벽화에 얽힌 이야기’부터 차근차근 읽다 보면 재미있고 풍성하게 불교를 만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교의 사유와 실천’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가 불교를 쉽게 이해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는 인욕, 업력, 윤회, 출가, 화엄, 앎과 수행 등의 16가지 주제어로 구성했으며, 우리의 일상적 경험과 불교사상을 접목시켜 단순한 지식이나 정보 전달 차원에 머물지 않고, 어떻게 우리의 삶과 불교가 직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가 하는 고민을 담았습니다. 불교는 모든 사람과 어우러져 살아가자는 소박한 가르침과 실천 방법 저자는 불교란 중생이 지닌 이기심의 어둠을 걷어내고 자신이 가진 본래의 빛을 밝혀서 당당하고 아름답게 모든 사람과 어우러져 살아가자는 소박한 가르침과 실천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이 처한 현실을 외면하고 내세나 이상향을 꿈꾸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이곳에서 정토를 건설하라고 말하는 지극히 현실적인 종교가 불교라는 것입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불교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깨고 우리 삶과 연관된 불교를 새롭게 인식하고 인문적으로 만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미디어 기사] SBS FunFun 문화현장 2014년 5월 12일 방송 http://w3.sbs.co.kr/news/newsEndPage.do?news_id=N1002384762 세계일보 2014년 5월 2일자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5/02/20140502002929.html?OutUrl=naver 뉴시스 2014년 5월 5일자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504_0012895922&cID=10704&pID=10700 뉴스천지 2014년 5월 13일자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239450 민중의소리 2014년 5월 15일자 http://www.vop.co.kr/A00000754153.html 독서신문 2014년 5월 13일자 http://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7501 사찰 벽화 속에서 펼쳐지는 불교적 사유와 실천각자가 생각하는 자신만의 불교적 실천을 통해 자신의 길을 환하게 밝혀나가다 보면 이 캄캄한 세상도 언젠가는 환한 지혜의 빛으로 넘쳐나리라 믿습니다. 어쩌면 그때 우리가 깨닫는 것은 이 세상이 오래전부터 빛으로 충만한 세상이었고 우리는 예부터 이미 부처였다는 사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길은 늘 밟아나가는 자의 것이고, 지혜는 항시 실행하는 자의 몫입니다. - 본문에서
몬스터 콜스
웅진주니어 / 패트릭 네스 지음, 홍한별 옮김, 짐 케이 그림 / 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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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패트릭 네스 지음, 홍한별 옮김, 짐 케이 그림
전세계 영화제 주요 부문 44개 노미네이트, 34개 수상 '몬스터콜'.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할 영화 '몬스터 콜'은 세계 최초로 영국 도서관 협회가 선정한 카네기상과 영국에서 가장 뛰어난 그림책에 수여되는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동시에 수상한 최초의 소설 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는 카네기 메달 수상 작가 시본 도우드가 작품을 구상하고, 패트릭 네스가 완성한 청소년 소설이다. 엄마를 간절히 구하고 싶은 동시에 엄마가 세상을 떠나길 바랐던 코너의 모순된 마음을 통해 복잡한 인간의 내면세계를 그리고 있다. 주인공 코너가 엄마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외할머니와 관계를 회복하는 등 자신을 둘러싼 고민에 당당히 맞서며 한 걸음 성장한 모습을 보여 준다. 13살 소년, 코너는 밤마다 끔찍한 악몽에 시달린다. 악몽이 시작된 뒤로 매일 밤 12시 7분이 되면 악몽과는 다른 주목 몬스터가 코너를 찾아온다. 몬스터는 코너에게 세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하면서, 이야기가 끝나면 네 번째 이야기는 코너 자신이 이야기해야 한다고 말한다. 부모님이 이혼한 뒤 아빠와 떨어져 엄마와 살고 있는 코너는 엄마의 병, 이혼 문제, 학교 폭력 등으로 또래 친구들과 다른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외롭고 지쳐 있는 코너 앞에 나타난 몬스터는 코너를 공포에 몰아넣거나 코너 엄마를 치료해 주러 온 게 아니라, 다만 코너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서 왔다고 말하는데….몬스터가 찾아오다 아침 식사 학교 생활 글 세 가지 이야기 외할머니 사나운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의 결말 말 없는 약속 대화 외할머니 집 챔프 미국 사람들은 휴가가 많지 않아 두 번째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의 결말 파괴 보이지 않는 사람 주목 그럴 수 있을까? 이야기가 없는 날 이제 네가 안 보여 세 번째 이야기 벌 쪽지 백 년 네가 대체 무슨 쓸모가 있어? 네 번째 이야기 네 번째 이야기의 결말 죽음 뒤의 삶 공통점 진실, 9월 14일 영화 '몬스터콜'로 전격 개봉 전세계 영화제 주요 부문 44개 노미네이트, 34개 수상 카네기상과 케이트그리너웨이상 동시 수상작 드디어 영화로 국내 독자들과 만나다 카네기 메달을 수상한 두 작가의 운명적 야심작! 기댈 곳 없는 소년에게, 어느 날 몬스터가 찾아와 진실을 요구했다! “세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마! 마음속에 감춰 둔, 진실한 너의 이야기를 들려 다오!” 영국 최고의 청소년소설 작가, 두 사람이 탄생시킨 대작! 는 책이 인간을 자유롭게 한다는 강한 신념으로 새로운 메시지를 담은 책 로 2009년 카네기 메달을 수상한 시본 도우드가 작품을 구상하고, 이메일, 트위터, 문자 등의 과도한 정보로 개인의 사생활이 심각하게 침해받는 현실을 비판한 시리즈로 2011년 카네기 메달을 수상한 패트릭 네스가 완성한 작품이다. 카네기 메달은 문학상 가운데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상금이 없으며, 잘 팔리는 책인지 아닌지의 상업적인 기준이 전혀 고려되지 않는다. 그야말로 순수하게, 아동과 청소년에게 좋은 작품인가만을 평가하여 영국도서관협회 사서들이 선정한다. 는 카네기 메달을 수상한 작가 두 명이 만난 탄생시킨 작품이라는 점에서 가히 그 문학성을 짐작할 만하다. 패트릭 네스는 시본 도우드가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미완성 유작으로 남을 뻔했던 에 새 숨을 불어넣는 용기 있는 결정을 했고, 그 결과 세계가 주목하는 청소년소설이 탄생했다. 진실한 고백으로 자신의 죄의식과 정면 대결하라! 는 엄마를 간절히 구하고 싶은 동시에 엄마가 세상을 떠나길 바랐던 코너의 모순된 마음을 통해 복잡한 인간의 내면세계를 그려 낸 작품이다. 코너가 밤마다 끔찍한 악몽에 시달리는 이유는 아픈 엄마로 인해 학교와 집에서 점점 외톨이가 되어 가는 고통스러운 나날이 엄마가 세상을 떠나 모두 끝나기를 바랐던 마음 때문이었다. 감히 입 밖에 꺼낼 수 없는 생각을 한 죄책감은 매일 밤 코너 가슴을 무겁게 짓눌렀다. 하지만 몬스터는 코너에게 이야기한다. “삶은 말로 쓰는 게 아니다. 삶은 행동으로 쓰는 거다. 네가 무얼 생각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오직 네가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청소년기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연습을 하는 시기다. 청소년들은 를 통해 옳든 그르든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책임질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학교 폭력, 결손 가정, 기댈 곳 없는 우리 청소년들의 자화상! 학교와 집에서 코너는 설 자리를 잃어버렸다. 이혼 뒤 미국으로 떠난 아빠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코너는 병에 걸린 엄마를 대신해 모든 집안일을 혼자 도맡아 처리해야 한다. 거기에 엄마를 간호하러 온 외할머니의 강압적인 태도는 코너를 옥죈다. 학교에 가도 다를 바 없다. 하나뿐인 친구 릴리가 코너 엄마의 이야기를 학교에 퍼뜨리는 바람에 학교에서도 코너는 외톨이다. 선생님들은 코너가 숙제를 안 해 와도 혼내지 않으며, 친구들은 코너에게 말도 걸지 않는다. 오직 해리 일당만이 코너 곁에 다가오는데, 그 이유는 때리고 괴롭히기 위해서이다. 코너의 모습은 학교 폭력과 결손 가정의 증가로 인해 어디에도 기댈 곳 없는 우리 청소년들의 모습과 닮아 있다. 하지만 코너는 힘겨운 상황에서 도망치지 않았다. 엄마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외할머니와 관계를 회복하는 등 자신을 둘러싼 고민에 당당히 맞서며 한 걸음 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마음을 사로잡는 일러스트레이션! 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느낌처럼, 어둡고 복잡한 소년의 내면을 다룬 작품이다. 여기에 글의 내용과 잘 어울리는 그림이 더해져 작품의 분위기를 한껏 살리고 있다. 화가는 몬스터를 중심으로 그림을 그렸지만, 몬스터가 등장하는 다른 공포물들과는 다르게 유혈이 낭자하는 듯한 잔인한 느낌은 찾아볼 수 없다. 대신 어릴 때 자동차 뒷좌석에 앉아 바라본 시골 풍경과 들판의 이미지들이 해가 지면 어느 순간 낯설고 두렵게 느껴지던 흥미로운 기억들을 살려 자신의 어두운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느낌을 그림 속에 담아냈다. 이제야 눈앞의 문제를 이야기하게 됐군. 내가 걸어온 까닭을.몬스터가 말했다. 코너는 갑자기 무슨 일이 일어날지 두려웠고 긴장됐다.코너 오말리, 나는 앞으로 또 너를 찾아올 것이다. 그리고 네게 세 가지 이야기를 해 줄 거다. 내가 전에 걸었을 때의 이야기다. (중략)이야기는 세상 무엇보다도 사나운 것이다. 이야기는 쫓아오고 물고 붙잡는다.몬스터가 우렁우렁한 목소리로 말했다.“선생님들이 늘 하는 얘기야. 하지만 아무도 그런 말은 믿지 않아.”코너가 말했다. 내가 세 가지 이야기를 끝내고 나면, 네가 네 번째 이야기를 할 것이다. 몬스터는 코너의 말을 무시하며 말했다.“난 이야기는 못해.”코너는 몬스터의 손아귀 안에서 몸을 비틀었다.네가 네 번째 이야기를 할 거다. 그리고 그것이 진실이 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국어 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문학질문사전
도서출판 북멘토 / 강영준 지음, 아방 그림 / 201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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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북멘토
청소년 학습
강영준 지음, 아방 그림
문학평론가이자 다양한 학습.교양서를 써 온 현직 국어 선생님이 학생들과 더불어 만든 ‘문학질문사전’이다. 저자는 때로는 난감했고 때로는 당황스러웠던 학생들의 질문을 징검다리 삼아, 국어과에서 주요하게 다루지만 때로는 선생님조차 이해하기 힘든 문학 개념을 되짚고 교과서 속 대표 문학 작품을 살펴본다. 중.고등 국어.문학 교과서의 주요 개념과 문학 작품을 한 권에 담았으며, 핵심을 찌르는 101컷의 똑똑한 일러스트가 이해를 돕는다. 101개의 질문에 다시 101개의 ‘뜬금있는 질문’을 더한 매 꼭지 심화 코너는, 논술.문학 공부에 힘쓰고 있는 학생, 선생님들에게 보다 풍성한 지식을 선사한다. 교과 연계표, 색인이 수록되어 있어 자습서로도 용이하다.part1 고전 시가 001 사람들은 언제부터 노래를 부르고 시를 지었나요? ...014 002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서정시는? ...017 003 노래가 마법을 부린다고요? ...021 004 한글 이전에도 우리말 표기법이 있었다고요? ...025 005 누가 향가를 지었나요? ...029 006 고대 국가도 애국가를 불렀나요? ...033 007 고구려와 백제의 작품은 전해 내려오는 것이 없나요? ...038 008 시대에 따라 유행하는 장르가 바뀌는 이유는 뭘까요? ...042 009 중세 시대, 우리나라의 유행가는? ...046 010 ‘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가 무슨 뜻인가요? ...050 011 고려 가요가 남녀상열지사라고요? ...054 012 시조가 융성한 진짜 이유는? ...058 013 음보율만 알아도 시험에서 몇 문제는 더 풀 수 있다고요? ...061 014 아부하는 사람들한테 왜 용비어천가 부른다고 하나요? ...064 015 시조를 보면 조선의 주류 사상이 보인다고요? ...068 016 조선의 기녀들에게 시조는 연애편지? ...072 017 가사문학관은 왜 전라도 담양에 있나요? ...076 018 고려 가요가 남녀상열지사라면, 조선의 시가는? ...080 019 그 선비들은 왜 불면의 밤을 보냈을까? ...084 020 한글은 조선 시대에 규방의 문자였다? ...088 021 시조에 연과 행의 구분이 있나요? ...092 022 ‘사설이 길다’와 ‘사설시조’의 ‘사설’이 같은 글자라고요? ...096 023 한시는 한자로 쓰였는데 왜 국어 시간에 배우나요? ...100 part2 고전 산문·소설 024 이야기는 누가 발명했나요? ...106 025 우리는 정말 곰의 자손인가요? ...110 026 우리나라 영웅은 왜 알에서 태어나는 건가요? ...113 027 꽃이 말을 하고, 술이 생각을 한다고요? ...117 028 『금오신화』는 제목이 신화인데 왜 소설이라고 하나요? ...121 029 광해군의 스승이었던 허균, 왜 참형을 당했나요? ...125 030 왜 「구운전」이 아니라 「구운몽」인가요? ...129 031 김만중은 왜 어머니에게 「구운몽」을 써 드린 걸까요? ...132 032 역사 공부 힘들 때 읽을 만한 고전 소설 없을까요? ...135 033 조선 후기 전쟁 영웅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은? ...139 034 여성이 영웅인 소설은 없나요? ...142 035 멜로 영화 뺨치는 사랑 이야기, 고전 소설에 있나요? ...145 036 못된 계모 이야기가 사실은 아버지 뒷담화라구요? ...148 037 조선 시대에도 가부장 질서를 비판한 소설이 있었다고요? ...152 038 양반이 양반을 소설로 ‘디스’했다고요? ...156 039 ‘근대적 인간’이 뭐예요? ...159 040 조선 후기 경제 이야기가 담긴 고전 소설은? ...163 041 왜 판소리는 작자 미상인가요? ...167 042 춘향은 양반인가요, 기생인가요? ...171 043 「춘향전」의 진짜 주제가 따로 있다고요? ...175 044 「토끼전」의 토끼와 용왕은 누구? ...179 045 흥부는 양반, 놀부는 상인을 상징한다고요? ...183 046 입장료도, 무대도, 객석도 따로 없는 연극이 있었다고요? ...186 047 탈춤을 출 때 탈을 바꿔 써도 될까요? ...190 part3 현대 시 048 시어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196 049 시인과 시적 화자는 다르다고요? ...201 050 남성적/여성적 어조라는 표현, 이거 성차별 아닌가요? ...204 051 ‘이것’만 있으면 리듬을 만들 수 있다? ...209 052 이미지라는 말이 어렵게 느껴져요. 정체가 뭐지요? ...213 053 비유를 잘하고 싶어요. 방법이 있을까요? ...218 054 상징도 결국 비유법의 한 종류 아닌가요? ...222 055 왜 시인들은 있는 그대로 말하지 않을까요? ...226 056 감정이입과 객관적 상관물의 차이? ...230 057 는 선경후정, 는 수미상관? ...234 058 시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241 059 내재적 비평이란? ...246 060 시 한 편을 배우는데도 작가와 역사를 알아야 하나요? ...250 061 비장미, 골계미, 숭고미는 무슨 뜻인가요? ...254 062 신체시는 무엇을 가리키는 말인가요? ...260 063 민요시는 민요인가요, 시인가요? ...264 064 왜 카프 작품은 교과서에서 잘 다루지 않나요? ...268 065 서정시를 쓰기 힘든 시대, 서정시를 쓴 사람들? ...272 066 모더니즘 시는 어떤 점이 모던한가요? ...276 067 세계 저항시의 본보기라고 극찬받은 시 작품은? ...281 068 시인 서정주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287 069 청록파의 ‘청록’은 무엇을 뜻하나요? ...292 070 6·25 전쟁을 소재로 쓴 작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296 071 참여시인으로는 누가 있나요? ...300 072 산업화 시대의 풍경을 그린 시는? ...304 073 현대사 시간에 함께 읽어 보면 좋을 시는? ...309 074 이주 노동자를 소재로 한 시가 있나요? ...313 part4 현대 소설 075 사람들은 언제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나요? ...320 076 「사랑손님과 어머니」는 불륜인가요? 사랑인가요? ...324 077 ‘보여 주기’는 대체 뭘 보여 준다는 건가요? ...327 078 소설에서도 ‘말하기’가 가능한가요? ...331 079 허생원은 왜 하필 길 위에서 이야기를 늘어놓는 걸까요? ...334 080 플롯은 무엇이며 스토리와 어떻게 다른가요? ...338 081 소설을 구성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342 082 피카레스크식 구성? 옴니버스식 구성? ...345 083 왜 액자식 구성을 쓰는 걸까요? ...349 084 소설에서 이야기를 해 주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352 085 왜 옥희의 눈으로 어른들의 사랑을 관찰하는 걸까요? ...356 086 3인칭 시점에는 왜 주인공 시점이 없나요? ...360 087 반드시 갈등이 있어야 하나요? ...364 088 갈등은 어디에서 올까요? ...368 089 신소설은 어떤 소설인가요? ...372 090 소설가 이광수는 어쩌다 친일파가 되었나요? ...376 091 일제 강점기의 서울은 어땠나요? ...380 092 카프(KAPF)는 무엇의 줄임말인가요? ...384 093 모더니즘, 시간상으로는 가까운데 왜 멀게만 느껴지나요? ...389 094 소설에서 ‘의식의 흐름’이란 무엇을 뜻하나요? ...394 095 왜 소설은 ‘개콘’만큼 재미가 없을까요? ...398 096 민간 신앙을 소재로 한 작품은? ...403 097 예술, 아름다움만으로 부족한가요? ...407 098 왜 ‘전후 문학’이라고 따로 지칭해 부르는 건가요? ...411 099 산업화 시대의 삶을 소재로 한 소설은? ...415 100 현대인들은 옛날보다 소외감을 많이 느낀다는데 정말인가요? ...420 101 현실 참여적인 작품 중 학교가 무대인 것이 있나요? ...424 질문-교과 연계표 ...428 교과-질문 연계표 ...431 찾아보기 ...436 참고문헌 ...442중.고등 국어.문학 교과서를 꿰뚫는 궁극의 질문 총망라! 우리는 정말 곰의 자손인가요? 우리나라 영웅은 왜 알에서 태어나는 건가요? 고대 국가도 애국가를 불렀나요? 한시는 한자로 쓰였는데 왜 국어 시간에 배우나요? 아부하는 사람들한테 왜 용비어천가 부른다고 하나요? 국어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던져 온 짓궂고 뜬금없고 예리한 101가지 질문에, 현직 국어 교사인 저자가 중.고등 국어.문학 교과서 속 문학 작품과 필수 개념을 들어 명쾌하게 답해 줍니다. ★ 문학평론가이자 다양한 학습.교양서를 써 온 현직 국어 선생님이 학생들과 더불어 만든 ‘문학질문사전’입니다. ★ 중.고등 국어.문학 교과서의 주요 개념과 문학 작품을 한 권에 담았습니다. ★ 핵심을 찌르는 101컷의 똑똑한 일러스트가 이해를 돕습니다. ★ 101개의 질문에 다시 101개의 ‘뜬금있는 질문’을 더한 매 꼭지 심화 코너는, 논술.문학 공부에 힘쓰고 있는 학생.선생님 들께 보다 풍성한 지식을 선사합니다. ★ 교과 연계표, 색인이 수록되어 있어 자습서로 용이합니다. 상상력 팔팔한 학생들 VS 탐구력 넘치는 선생님 101번의 문답 수업으로 중.고등 국어.문학 완전 정복 국어와 문학은 우리말 사고체계의 뼈대를 형성하는 과목입니다. 그렇기에 사고력의 물꼬를 자극하는 질문과 호기심이 그 어떤 교과목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그러나 정작 우리의 국어 수업은 토론과 문답보다는, 어렵고 알쏭달쏭한 개념의 홍수 앞에 ‘외우기’, ‘질문하지 않기’에 길들곤 합니다. 사실, 학생들이 보는 대부분의 자습서나 참고서에는 문학의 개념들이 간단하게 서술된 경우가 많습니다. 가르치는 사람도 배우는 사람도 난감함을 감추기 위해, ‘암기’를 최고의 방책으로 삼지만 그것으로는 국어와 문학을 향한 호기심을 충족하기도, 문학에 대한 매력을 느끼기도 어렵습니다. 『국어 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문학질문사전』의 저자인 강영준 선생님은 이 책에서 현직 국어 선생님이자 문학평론가로, 때로는 난감했고 때로는 당황스러웠던 학생들의 질문을 징검다리 삼아, 국어과에서 주요하게 다루지만 때로는 선생님조차 이해하기 힘든 문학 개념을 되짚고 교과서 속 대표 문학 작품을 살펴봅니다. 학생들이 던지는 질문은 “우리는 정말 곰의 자손인가요?”와 같은 뜬금없는 질문도 있고, “남성적/여성적 어조라는 표현, 성차별 아닌가요?”와 같이 때로는 자습서를 뜨끔하게 만들 예리한 질문도 있으며, “광해군의 스승이었던 허균, 왜 참형을 당했나요?”와 같은, 교과서를 뛰어넘어 역사.사회.세상을 바라보게 만드는 질문들도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종류의 호기심은 사실 중.고등 국어.문학 교과의 주요 지식을 오롯이 품고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이 같은 학생들의 질문과 선생님의 고민을 101개의 문답 형식 안에 골라 담은 결과물입니다. 중.고교 교과서 속 문학을 통해 세상을 읽다 『EBS 외전 국어』와 같은 학습서뿐 아니라 『묻고 답하는 현대시 카페』등 다양한 교양서를 펴낸 저자는, 입시를 앞둔 학생들과 2인 3각을 펼쳐온 스승으로서의 세심함과 문학평론가로서의 열정을 한데 녹여 이 책을 썼습니다. 책 속에 담긴 질문은 교과서를 주 원천으로 삼고 있되, 그 답은 교과서 속에 머물지 않습니다. 이 책은 교과서 문학 지식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실제 현상, 삶, 사회, 역사와 관련 깊은 문학의 폭넓은 주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수많은 문학 작품을 통해 역사적.사회적 맥락 속에서 작품을 새롭게 접한다면, 문학이 우리 현실의 반영이며 세상을 보는 하나의 프레임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고, 국어와 문학 교과를 더욱 친밀하게 느끼게 될 것입니다. 질문과 대답의 핵심을 보여 주는 재미난 일러스트 무엇을 설명하느냐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어떻게 설명하느냐입니다. 춘향이라는 입체적 캐릭터를 설명하는 압축적 상상력(171쪽), 연시조의 개념을 설명하는 단 한 컷의 그림 속에 윤선도의 를 녹이는 재치(92쪽), 학생들의 삶과 생활을 반영하는 유머까지(129쪽, 300쪽)……. 상상력과 재치를 겸비한 새로운 감각의 일러스트가 이 책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내 책상 위의 사전으로 자리 잡는 백배 활용법 ○ 차례를 살펴보며 이건 나도 궁금한 건데? 싶은 질문을 만나 보세요. 이 책과 친해지는 첫걸음입니다. ○ 거꾸로 책을 읽으면 든든한 ‘문학 개념 사전’이 됩니다. 색인을 통해 어려운 개념이나 궁금한 문학 작품, 문인의 이름을 찾아보세요. ○ 4부에 걸친 연대기적 구성을 따라 처음부터 끝까지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읽는 것도 매력적인 독서법입니다. 문학사에 드리운 한국사의 흐름을 느낄 수 있을 테니까요. ○ 101개의 매 꼭지에 이어지는 101가지 뜬금 있는 질문을 빼놓지 마세요. 국문학과 입시 . 논술 대비용 지식뿐 아니라 문학에 대한 심도 깊은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 글을 읽은 후, 인포그래픽을 연상시킬 정도로 재치 있는 각각의 일러스트를 다시 한 번 떠올리는 것은 훌륭한 복습 팁입니다. ○ 수업을 준비하시는 선생님들께는 교과연계표 역시 소중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윤선도는 「어부사시사」를 지을 때 진짜 어부로 살았나요? 만약 진짜 어부였다면 손이 부르트게 고단한 일상, 추위에 떨며 고기를 잡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심정도 나타나 있지 않았을까요? 윤선도의 작품은 어부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렸다기보다는 낭만적으로 아름답게 그려 냈다고 보는 것이 맞겠지요. 우리는 정말 곰의 자손인가요?신화는 고대 사회를 이해하는 하나의 안경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 대개 곰은 겨울에 깊은 잠에 빠집니다. 그런데 겨울은 자연이 생명 활동을 잠시 쉬는 시점이기도 하지요. 그러니까 곰이 자면 자연도 자고, 곰이 깨면 자연도 깨어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곰은 자연을 재생하고 부활시키는 상징성을 지닐 수 있겠지요.
중학생이 보는 햄릿
신원문화사 /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김재남 옮김 / 200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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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김재남 옮김
책 머리에 작품 알고 들어가기 제 1 막 제 2 막 제 3 막 제 4 막 제 5 막 독후감 길라잡이 독후감 제대로 쓰기 엮은이 약력
명문대 입학을 위한 중학생 공부 비법
세종미디어 / 이영호.이인환.전일권.김상보.우충호.정진일.이종성 지음, 한국독서철학교육연구소 엮음 / 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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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미디어
청소년 학습
이영호.이인환.전일권.김상보.우충호.정진일.이종성 지음, 한국독서철학교육연구소 엮음
수시로 바뀌는 교육 정책 때문에 학생들과 학부모는 늘 불안하다. 현 교육 정책에 맞추어 학습을 하다 보면 어느새 정책이 바뀌어 혼란스럽다. 그러나 방법은 있다. 기본기가 충실하다면 교육 정책이 어떻게 바뀐다 해도 흔들리지 않는다. 이 책은 막연하게 공부를 잘하는 방법만을 알려주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학생이 공부를 잘할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즉 일선에서 아이들을 지도하시는 선생님들의 검증된 실력과 실적으로 제안하는 학습방법의 교과서라 할 수 있다.프롤로그_ 4 Part 1 자기 주도 학습을 위한 점검 01 빈칸을 채워라! 빈 칸을 채우면 다 된다 _ 13 02 목표는 지혜의 문을 열어주는 열쇠라는 것을 명심하자 _ 19 03 공부는 무엇인가? _ 22 04 목표 설정을 하라 _ 25 05 학습 능력 진단에 따른 학습법 _ 27 06 공부를 잘하는 비법 _ 31 07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수업시간을 잘 활용만 해도 성적은 오른다 _ 36 08 예습과 복습, 암기 잘하는 방법 _ 38 09 공부 잘되는 곳이 따로 있다 _ 41 10 중학교 생활의 궁금증 _ 44 11 목표를 갖는 것 _ 47 Part 2 주요 과목별 구체적 학습법 01 국어 학습법 _ 55 02 영어 학습법 _ 75 03 수학 학습법 _ 93 04 과학 학습법 _ 105 05 사회 학습법 _ 117 06 기타 과목 학습법 _ 134 Part 3 부모에게도 돌직구 학습법이 필요하다 01 우리 아이 홀로 세우기 _ 147 특별부록 - 중학생을 둔 학부모님이 알아야 할 고교생활 & 내신 _ 253 에필로그 _ 260검증된 실력과 실적으로 제안하는 학습방법의 교과서 수시로 바뀌는 교육 정책 때문에 학생들과 학부모는 늘 불안하다. 현 교육 정책에 맞추어 학습을 하다 보면 어느새 정책이 바뀌어 혼란스럽다. 그러나 방법은 있다. 기본기가 충실하다면 교육 정책이 어떻게 바뀐다 해도 흔들리지 않는다. 이 책은 막연하게 공부를 잘하는 방법만을 알려주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학생이 공부를 잘할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즉 일선에서 아이들을 지도하시는 선생님들의 검증된 실력과 실적으로 제안하는 학습방법의 교과서라 할 수 있다. Part 1은 자기 주도 학습을 위한 점검을 하는 장이다. ‘공부는 무엇인가?’라는 주제와 ‘목표 설정하기’ 등 공부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을 돌아보고 학습능력 진단에 따른 학습법과 공부 잘하는 비법을 점검한다. 또한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수업시간을 잘 활용하기, 예습과 복습, 암기 잘하는 방법 등도 소개한다. 중학교 생활의 궁금증도 소개하여 초등학교와는 다른 현실과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Part 2에서는 주요 과목별 구체적 학습법을 제시한다. 국어 학습법에서는 중학 과정의 배경지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먼저 강조하고 있다. 고등학교 국어가 중학교 국어와 크게 다른 점이 있다면, 사실 한자말이 많이 쓰인 고전문학이 있다는 것 정도이다. 문제는 중학 과정의 배경지식을 몰라서 국어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이다. 고등학교 때는 시험문제에 자주 출제되는 기본 용어들을 중학교 때처럼 세심하게 반복해서 가르쳐 주지 않기 때문에 중학 국어는 어느 과목보다 중요함을 강조한다. 영어는 언어다. 언어는 무엇보다 재미있게 공부해야 관심과 흥미가 일어나고 쉽게 익힐 수 있다. 그러므로 영어를 잘하려면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팝송, 영어로 된 영화나 드라마 등을 정해서 보고 듣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듣거나 보면 저절로 영어에 관심과 흥미가 일어나고 영어를 배우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이다. 영어 공부는 시험을 위한 공부, 책상 위에서 해야 하는 공부가 아니라 즐기고 재미있는 공부로 바뀌어야 하다. 언어는 생활이고 습관이다. 그러므로 재미있는 영어가 생활과 습관이 되도록 매일 학습해야 함을 강조한다. 초등학교 때의 수학은 단순연산이나 기본적인 공식 대입만으로 풀이를 할 수 있는 문제들이라면, 중·고등 교과에서는 공식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복합 문제 유형에서 난이도가 높아진다. 수학 공부를 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생각하는 훈련’이다. 공식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공식이 만들어지는 이유와 그 과정을 먼저 알아야 한다. 두 번째로 ‘사고의 확장’ 훈련을 하는 학습법을 익혀야 한다. 이외에도 과학과 사회, 기타 과목 학습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Part 3에서는 부모에게도 돌직구 학습법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아이에게만 공부를 강조할 것이 아니라 이 시대의 부모로서, 부모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또 어떻게 하는 것이 진정으로 자식을 위한 것인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별부록에서는 중학생을 둔 학부모가 알아야 할 고교생활 & 내신을 소개하면서 전교 382등으로 시작해 내신관리로 2등까지 급상승한 뒤 서울대에 합격한 성공사례를 소개하였다. 한국독서철학교육연구소 집필진 이영호 작가·소설가, 한국독서철학교육연구소 소장, 한국창의성교육연구회 회장, 전 한국논리논술연구소 상임연구위원 이인환 시인, 한국독서철학교육연구소 기획본부장, 상임연구교수, 이천설봉신문 논설위원, 서경대 수석 입학과 졸업, 대학원 석사, 명강사경연대회 대상 수상 전일권 전일권입시전략연구소 소장, 토마토스쿨 원장, 한국학습개발원 대표, 에듀넷 논술 대표 강사 전 토마토기숙학원 원장, 고려대 대학원 국어교육학과 김상보 전 계몽사 편집부장, 중앙대 대학원 영문학과 우충호 반포최상위수학학원 원장, 유웨이 중앙교육 모의고사 검토위원, 항공대, 명지대 대학원 수학과 정진일 경기민족사관학원 삼성 부원장, 토피아 과학과, 대치 메타센스 과학과, 시대교육 맞춤논술 강사, 서울대 자연과학대 이종성 갑천하학원 원장, 성균관대, 연세대 정보대학원 박사과정
태백산맥 청소년판 3
해냄 / 조정래 원작, 조호상 엮음, 김재홍 그림 / 201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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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조정래 원작, 조호상 엮음, 김재홍 그림
“문학은 인간의 인간다운 삶을 위하여 인간에게 기여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일평생을 소설 집필에 매진하고 있는 조정래 작가의 대표작, 대하소설 이 1986년 첫 출간된 이후 30년 만에 청소년을 위한 소설로 개작되어 독자들을 만난다. 이제까지 8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200쇄를 돌파함으로써(2009년, 1권 기준)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조정래 대하소설의 청소년판 출간은 에 이어 두 번째다. 은 1983년 9월부터 《현대문학》에 제1부가 연재되었고 1986년부터는 《한국문학》에 연재, 마침내 원고지 16,500매로 완성되어 전 10권의 단행본으로 구성된 대작으로, 이념의 대립으로 인한 민족 분단의 아픔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마침내 한국문학사의 독보적인 위치에 오른 작품이다. ‘20세기 한국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소설’, ‘문학평론가 47인이 뽑은 80년대 최대 문제작 1위’, ‘전국 애장가 720명이 뽑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 등 출간 이후 각계각층의 주목을 받아온 은 한반도가 해방과 분단을 동시에 맞아 남한의 단독정부가 수립되고, 4.3항쟁과 여순사건이 일어난 1948년 10월부터 6.25전쟁이 끝나고 휴전이 조인되어 분단이 고착화된 1953년 10월까지를 배경으로 한다. 은 원작의 이야기 구조에 따라 충실히 각색하면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장면과 인물 묘사, 대화, 사건 전개 등을 다듬어 재탄생한 작품으로 전태일문학상과 라가치상을 수상한 청소년 소설 작가 조호상이 2년에 걸쳐 개작하고, 의 화가 김재홍이 그림을 그렸다.작가의 말 21 탈주 제보|22 병원사건|23 계엄군 주둔|24 분노의 소작인|25 농민, 그 사무치는 설움|26 겨울달빛 실린 고샅길|27 우리 민족을 분열시켜 동족상잔의 비극을 초래하려 한다―백범 김구|28 어째 사람들은 아부지보고 빨갱이라고 할까?|29 대나무 전설|30 전라도|31 읍내를 에워싼 불길 주요 인물 소개|소설에 담긴 역사 속 주요 사건한반도가 해방과 분단을 동시에 맞아 남한의 단독정부가 수립되고 4.3항쟁과 여순사건이 일어난 1948년 10월부터, 6.25전쟁이 끝나고 휴전이 조인되어 분단이 고착화된 1953년 10월까지 ‘민족사의 매몰시대’, ‘현대사의 실종시대’라 불리는 역사에 정면으로 대결한 분단문학의 최대 문제작, 조정래 대하소설『태백산맥』! 청소년들을 위한 현대사 정체성 확립의 길라잡이로 재탄생하다! “내일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이 책을 벗 삼아 민족통일의 필요성을 빠르게 인식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조정래 “문학은 인간의 인간다운 삶을 위하여 인간에게 기여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일평생을 소설 집필에 매진하고 있는 조정래 작가의 대표작, 대하소설『태백산맥』이 1986년 첫 출간된 이후 30년 만에 청소년을 위한 소설로 개작되어 독자들을 만난다. 이제까지 8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200쇄를 돌파함으로써(2009년, 1권 기준)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조정래 대하소설의 청소년판 출간은 『아리랑』에 이어 두 번째다. 『태백산맥』은 1983년 9월부터 《현대문학》에 제1부가 연재되었고 1986년부터는 《한국문학》에 연재, 마침내 원고지 16,500매로 완성되어 전 10권의 단행본으로 구성된 대작으로, 이념의 대립으로 인한 민족 분단의 아픔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마침내 한국문학사의 독보적인 위치에 오른 작품이다. ‘20세기 한국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소설’, ‘문학평론가 47인이 뽑은 80년대 최대 문제작 1위’, ‘전국 애장가 720명이 뽑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 등 출간 이후 각계각층의 주목을 받아온 『태백산맥』은 한반도가 해방과 분단을 동시에 맞아 남한의 단독정부가 수립되고, 4.3항쟁과 여순사건이 일어난 1948년 10월부터 6.25전쟁이 끝나고 휴전이 조인되어 분단이 고착화된 1953년 10월까지를 배경으로 한다. 『태백산맥 청소년판』은 원작의 이야기 구조에 따라 충실히 각색하면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장면과 인물 묘사, 대화, 사건 전개 등을 다듬어 재탄생한 작품으로 전태일문학상과 라가치상을 수상한 청소년 소설 작가 조호상이 2년에 걸쳐 개작하고, 『동강의 아이들』의 화가 김재홍이 그림을 그렸다. 각 권당 평균 원고지 1,550매 내외의 분량을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원고지 600매 내외로 줄이되 원작의 스토리라인을 그대로 살리고 역사적 사건을 충실히 담을 것을 원칙으로 하였기에 개작을 위해 어휘를 선별하는 작업은 순수한 창작만큼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하지만 비극적이지만 청소년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우리나라 현대사의 장면들이 녹아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원작자의 집필의도에 공감하고 원작의 가치를 존중한 조호상 작가가 『아리랑 청소년판』 개작 이후 열렬히 작업에 참여하였다. 총 180컷의 그림은 김재홍 작가가 치밀한 자료 조사를 통해 작품 속의 상황에 맞게 충실히 재현해낸 것이다. 청소년판은 원작의 구분과 같이 , , , 의 총 4부, 전 10권으로 구성하였으며,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요 인물 소개’와 함께 ‘소설에 담긴 역사 속 주요 사건’을 부록으로 정리했다. 전쟁과 분단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원작에 담긴 거칠고 잔인한 부분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순화시키는 작업은 청소년 소설을 써본 작가여야만 가능한 일이었다. 원작의 행간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이 땅의 비참한 역사 현장을 생생히 묘사함으로써 책을 읽는 청소년들에게는 소설적 재미뿐 아니라 학습적인 요소도 풍부히 전달되도록 했다. 출간 30주년, 분단이 고착화되어 통일에 대한 열망과 고민이 점점 희미해지고 있는 듯한 이 시점에서 조정래 대하소설『태백산맥 청소년판』의 출간은 70년 전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가 겪어야 했던 비극적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게 해줌과 동시에 청소년들로 하여금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한 걸음 더 나아가 통일에 대한 갈망으로 하나된 한반도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주요 등장인물 김범우 지주이면서도 소작인들의 존경을 받는 김사용의 아들이자 독립운동을 위해 만주로 떠난 김범준의 동생. 공산주의자 염상진과 신분의 차이를 넘어 형 동생 사이로 지내기도 했으나, 이념보다는 민족을 중요시하며 좌익과 우익 어느 쪽도 선택하지 않고 교육을 통해 사회 변화를 이끌고자 한다. 정하섭 술도가 집 정 사장의 아들로 중학 시절부터 좌익서클을 주도한 인물. 김범우와 염상진 모두와 인연이 있으나 결국 염상진의 이념을 따르게 되고, 그의 추천으로 공산당에 입당한다. 빨치산의 자금조달 등의 임무를 맡고 있으며, 어린 시절 연모했으나 신분의 차이로 멀어질 수밖에 없었던 무당의 딸 소화와 은밀한 정을 나누게 된다. 하대치 동학농민운동에 가담했다가 화전민이 된 집안에서 태어난 가난한 소작인 출신.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지주를 상대로 소작쟁의를 일으켰다가 징용에 끌려갔다 돌아왔다. 소작회에 가입해 염상진을 만난 후, 그의 사상과 인물 됨됨이에 감화되어 빨치산이 되었다. 기민하고 용감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으로 염상진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한다. 염상진 벌교, 보성 등지를 근거로 한 빨치산의 투쟁을 총괄하는 대장. 일제강점기에 사범학교를 졸업하고도 일제의 사상을 교육할 수 없다는 신념으로 농사를 지으며 독립운동과 적색농민운동을 주도했다. 해방 후에는 사회주의 운동에 매진하며 공산당원이 되고, 조직을 이끄는 통솔력뿐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로 주변의 존경을 받는다. 염상구 염상진의 동생이지만, 형과는 정반대의 길을 걷는 인물. 첫째아들을 중요하게 여긴 아버지의 의도적인 차별에 불만을 품고 비뚤어진 삶을 살아간다. 일본인 선원을 죽이고 도망쳤다가 해방 후 벌교로 돌아왔다. 벌교의 청년단장 감투를 쓰고 권력에 빌붙어 좌익 행위자 색출과 그 가족들 감시에 열을 올린다. 소화 무당 월녀의 딸로, 내림굿을 받아 무당이 된 비운의 여인. 어릴 적에 비파 두 알을 건네던 소년 정하섭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간직하고 살아간다. 빨치산의 신분으로 찾아온 정하섭을 도와주고, 그를 위해 헌신한다.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43 : 파우스트 2
채우리 / 이윤균 그림, 김영훈 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원작 / 201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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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이윤균 그림, 김영훈 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원작
서울대에서 청소년을 위해 선정한 문학고전 중 50작품을 골라 만화로 각색한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시리즈. 원작에 충실할 뿐 아니라 작품을 둘러싼 시대적 배경, 문화사, 비평에 이르기까지 심도 있는 정보와 분석을 담은 교양 만화이다. 「파우스트」는 독일이 낳은 세계적인 작가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서 쓴 독일 문학의 대표작으로, 괴테가 살아온 83년의 전 생애가 고스란히 들어 있으며 작가의 심오한 철학과 사상이 녹아 있다. 각 작품 도입부에 작품의 배경과 작가의 성장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작품 이해의 폭을 넓혀 준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정보면을 두어 비평적 관점에서 눈여겨볼 부분과 작가의 다른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다양한 언어권 문학사를 한눈에 접할 수 있는 내용 등 풍부하고 알찬 정보들을 담았다.intro 파우스트의 재탄생1. 욕망의 화신을 지닌 황제시여2. 인간의 탐욕으로 사라진 헬레나3. 인류의 욕망이 만들어 낸 호문쿨루스4. 고전적 발푸르기스의 밤5. 파우스트와 헬레나의 만남6. 헬레나의 비극7. 전쟁 영웅 파우스트8. 버려진 대지 속에 움트는 희망9.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10. 악마를 이긴 인간의 깨우침문학고전과 만화가 만나 최고의 감동을 연출했습니다! 1. 영상세대인 오늘의 젊은 독자들을 위해 만화로 다시 태어난 원대한 상상력의 세계 문학고전은 각 세대마다 그 세대의 지성과 감성의 기준에 맞게 새로운 형식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우리가 다 안다고 믿고 한켠에 제쳐 둔 이야기,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로 변용되지만 정작 제대로 읽어 본 적이 없는 텍스트, 이 만만치 않은 문학고전 작품들을 영상세대 아이들에게 만화라는 친근한 형식을 빌려 출간하는 이유입니다. 이 시리즈는 서울대에서 청소년을 위해 선정한 문학고전 중 50작품을 골라 만화로 각색했습니다. 좋은 문학 작품은 어렵고 읽히지 않는다는 비관주의를 극복하고 좋은 작품은 어떤 형식으로든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부모의 마음, 당위의 문제로 인식하고 출간하고자 합니다. 채우리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시리즈》는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본격 독서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일반 독자들에게는 원서와는 또 다른 만화 연출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함으로써 문학을 감상하고 공부하는 데 친절한 길잡이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2. 다양한 정보와 해설을 통해 풍부한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각 작품 도입부에 작품의 배경과 작가의 성장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작품 이해의 폭을 넓혀 줍니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정보면을 두어 비평적 관점에서 눈여겨볼 부분과 작가의 다른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다양한 언어권 문학사를 한눈에 접할 수 있는 내용 등 풍부하고 알찬 정보들을 담았습니다. ▣ 출판사 서평 《파우스트》는 독일이 낳은 세계적인 작가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서 쓴 독일 문학의 대표작입니다. 이 한 편의 희곡에는 괴테가 살아온 83년의 전 생애가 고스란히 들어 있으며 작가의 심오한 철학과 사상이 녹아 있습니다. 그러나 《파우스트》의 진정한 가치는 인간의 영원하고 진실한 욕구를 잘 담아냈다는 데 있습니다. 이 책은 원작에 충실할 뿐 아니라 작품을 둘러싼 시대적 배경, 문화사, 비평에 이르기까지 심도 있는 정보와 분석을 담은 교양 만화입니다. 만화라는 친근한 형식을 활용하였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원작이 말하려는 메시지에 대한 충분한 전달력을 가지고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세대의 독자들에게 원작 이상의 강한 문학적 감흥을 제공할 것입니다.
기술선생님이 들려주는 궁금한 건설 기술의 세계
삼양미디어 / 한승배 외 지음 /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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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수학
한승배 외 지음
과학기술 T시리즈 2권. 과학 기술의 대표적인 분야 중 하나인 건설 기술에 대한 내용을 청소년들이 쉽게 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만든 도서이다. 인류의 역사와 공존했던 건설 기술의 역사, 건설 구조물의 종류, 건설 시공의 과정, 그리고 나날이 발전하는 첨단 건설 기술의 이야기를 기술선생님이 들려준다. 특히, 학교에서 배우는 기술 교과목과 연계하여 기술의 기본 원리를 쉽게 설명하였고, 우리의 생활 속에 기술이 어떻게 쓰이고 활용되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I단원 건설 기술의 역사 01 건설 기술의 이해 02 원시 시대의 건설 기술 03 고대의 건설 기술 04 중세의 건설 기술 05 근대의 건설 기술 06 현대의 건설 기술 07 우리나라의 건설 기술 Ⅱ단원 건설 구조물 01 건축 구조물 02 도로 03 교량 04 하천 05 댐 06 상수도 07 하수도 08 터널 Ⅲ단원 건설 과정 01 건설 기획 02 건설 계획 03 건설 설계 04 건설 시공 05 건설 장비 Ⅳ단원 첨단 건설 기술 01 건설 기술과 정보 기술의 융합 02 도로를 이용한 발전 03 건설 기술과 3D 프린터 04 친환경 주택 05 모듈러 하우스 06 건설 기술과 로봇 07 똑똑한 건설 구조물 08 극한 건설기술의 세계는 과학 기술의 대표적인 5가지 분야(제조, 건설, 수송, 정보 통신, 친환경·생명)의 기술에 대한 내용을 청소년들이 쉽게 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만든 도서입니다. 특히, 학교에서 배우는 기술 교과목과 연계하여 기술의 기본 원리를 쉽게 설명하였고, 우리의 생활 속에 기술이 어떻게 쓰이고 활용되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 인류의 역사와 공존했던 건설 기술의 역사, 건설 구조물의 종류, 건설 시공의 과정, 그리고 나날이 발전하는 첨단 건설 기술의 이야기를 기술선생님이 들려준다. 인간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건물에서 보냅니다. 윈스턴 처칠은 “우리가 건축을 만들지만, 다시 그 건축이 우리를 만든다.”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건설 기술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명확하게 표현한 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건설 기술에 관심을 갖게 되면 우리 주위에는 어떤 건설 구조물이 있는지, 건설은 누가하는지, 건설 기술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과 같은 많은 궁금증이 생길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건설 구조물을 통해 건설 기술에 관심을 갖기를 바랍니다. 건설 기술을 직물에 비유하자면 기술을 날줄로, 감성을 씨줄로 엮어 나가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류가 지구에 출현한 이후 기술이라는 날줄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그 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감성이라는 씨줄이 교차되어 때로는 두껍게, 때로는 가늘게 시대의 표정을 그려 나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건설 기술은 시대를 반영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건설 기술의 역사를 통해 앞으로 인류가 어떤 날줄과 씨줄을 짜 나갈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건설 구조물의 종류와 특징, 건설 구조물의 시공 과정, 첨단 건설 기술에 대해 읽으면서 건설 기술에 대한 기본적 교양을 쌓고, 이공계에 대한 관심을 키워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선다면 저자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겠습니다. 미래 사회는 여러분의 시대입니다.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미래 사회의 건설 기술의 방향과 자신이 꿈꾸고 있는 행복한 미래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어 보기를 바랍니다.
미대입시 ‘64’
민규 / 유장열 (지은이) / 2021.04.27
15,000
민규
청소년 자기관리
유장열 (지은이)
유장열 저자가 안내하는 미대입시 노하우. 저자는 오랜 기간 고등학교에서 미술과정을 운영하며 미대입시 지도를 담당했던 전문가이다. 홍익대학교 등에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노하우를 교사들에게 강의하기도 하였으며 오랜 기간 미술 전공과정 운영을 통해 많은 학생들을 상위권대학에 합격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동안의 입시지도 경험을 통해 재능과 능력을 갖고 있는 학생이 정보의 부족으로 자신에게 맞지 않는 진학방법을 선택하여 실패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접하면서, 그리고 실기 준비 방향 및 학습방법을 몰라 노력에 비해 성장이 더딘 학생들을 상담하며 '미대 입시의 기초 정보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안내서 하나쯤은 있어야겠구나!’하는 생각으로 이 책을 엮게 되었다. 학교 현장에서 입시지도를 하면서 저자가 느낀 점, 꼭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조언을 지루하지 않게 구성하여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며 입시에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을 습득할 수 있다.- 여는 글 4 - 고등학교 진학은 어떻게? 13 미대입시는 기본이 중요 1. 입시전략은 현실적으로 21 ▣ 니들이 꿈을 알어? 26 2. 학교교육계획서를 참고하라 29 3. 학습계획은 꼼꼼하게 33 ▣ 친구 따라 강남 간다? 38 4.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다 42 5. 목표 대학을 결정하라 45 ▣ 급히 먹은 떡이 체한다 48 6. 진학의 목적을 분명히 하라 50 7. 미술시간이 너무 적어요~ 55 8. 미술관련 활동이 너무 적어요! 58 9. 미술전공자는 신경을 안 써요 61 10. 전공의 선택은 적성이 우선! 64 교과성적? 필요할 때가 있다 1. 교과성적! 필요 지유? 73 2. 학교공부! 살아가는 데 필요할까? 76 3. 필기? 아주 중요 해여~ 80 4. 이거 안 해도 되나? 83 ▣ 입시는 전면전이다 86 5. 시험 보는 것도 기술이다 90 수능의 준비 1. 수능공부는 효율성이 먼저! 97 2. 성적이 안 오르는 이유! 101 ▣ 오늘 하루만, 진짜! 오늘 하루만! 105 3. 성적은 호기심이다 108 ▣ 인생 만만한 게 아니여! 111 4. 마음은 전교 1등! 115 5. 공부는 습관 그리고 방법 120 6.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124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1. 넓게! 그리고 깊게! 129 2. 독이 든 성배는 들지 말라! 133 3.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136 ▣ 입시생! 쉼표가 필요하다 139 4. 동아리활동은 전문가의 포스로~ 142 5. 자율활동은 자율적인 주제로 145 6. 입시와 리더십! 148 7. 진로활동 어떻게? 151 8. 미술이랑 독서가 먼 상관이냐고 154 실기준비는 이렇게 1. 미술학원은 어디로? 161 2. 소묘는 지루해! 164 3. 기초는 항상 중요하다 168 4. 조화와 리듬감을 살려서 172 5. 자만심은 독약! 176 6. 미술에서 창의성이란? 181 7. 창의성! 왜 그리 강조하지? 186 8.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라 191 9. 머리에 쥐난다. 아이디어 구상! 195 10. 슬럼프! 그리고 자존감! 201 ▣ 슬럼프? 당연히 온다 206 11. 실기에 올인 위험하다 위험해 208 실전에 들어가서 1. 이제는 어느 하나를 선택할 때 215 ▣ 쌍코피 터진다! 터져! 219 2. 급할수록 돌아가라 223 3. 자존심이 밥 먹여주나? 226 4. 희망은 풍선처럼 부풀어 230 ▣ 팔랑 귀는 안 돼영~! 233 5. 한 번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 한다 237 ▣ 긍정적인 생각, 긍정적인 결과! 240 6. 자기소개서 작성의 기본 방향 244 7. 자기소개서 작성의 실제 249 8. 부족함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 254 9. 면접은 솔직하게! 257 ▣ 꽃 한 송이마저 치열하게 사는구나! 261 10.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264 - 돌아가는 길도 길이다 - 268미대입시 초보를 위한 팁 ‘64’가지 미대입시 준비는 어떻게 할까? 미대입시의 기본과 전략, 그리고 예술가로서 인생을 만들어가는 자세 유장열 저자가 안내하는 미대입시 노하우 저자는 오랜 기간 고등학교에서 미술과정을 운영하며 미대입시 지도를 담당했던 전문가입니다. 홍익대학교 등에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노하우를 교사들에게 강의하기도 하였으며 오랜 기간 미술 전공과정 운영을 통해 많은 학생들을 상위권대학에 합격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동안의 입시지도 경험을 통해 재능과 능력을 갖고 있는 학생이 정보의 부족으로 자신에게 맞지 않는 진학방법을 선택하여 실패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접하면서, 그리고 실기 준비 방향 및 학습방법을 몰라 노력에 비해 성장이 더딘 학생들을 상담하며 '미대 입시의 기초 정보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안내서 하나쯤은 있어야겠구나!’하는 생각으로 이 책을 엮게 되었습니다. 학교 현장에서 입시지도를 하면서 저자가 느낀 점, 꼭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조언을 지루하지 않게 구성하여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며 입시에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핵심 내용은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방법과 자세에 대한 조언입니다. 미대입시에 필요한 학교 교과시험과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방법, 학생부종합전형과 실기 준비, 입시의 실제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 그리고 입시준비 전반에 대한 마음 자세와 유의점을 담았습니다. 저자는 책에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를 입시에 적용하면 미대입시는 공부와 실기를 병행하기 때문에 처음 시작할 때부터 입시 준비에 대한 전략과 자세가 매우 중요합니다. 미술 전공자로서 직업의 장점은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경제적인 부분도 해결 한다.”입니다. 좋아하지도 않고 잘하지도 못하는 일을 그저 먹고 살기 위해 평생의 직업으로 삼는다면 그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미술이 좋아서, 재능이 있어 전공으로 선택하였다는 것은 장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탁월한 선택입니다. 미래는 문화예술 산업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 대우받고 성공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 중 미술 분야는 우리 특유의 미적 감각을 발휘하여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매우 유망한 분야이지요. 그러므로 미술을 전공으로 선택하는 일은 성공한 인생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하며, 그 성공의 길에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종합적으로 볼 때, 2가지 전형을 준비한다고 가정해도 3년간의 학교생활 내내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여야 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1학년 초부터 자기소개서 또는 미술활동보고서 작성에 대비해야 합니다. 따라서 학생부의 구체적인 교과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 내용이 체계적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특히 개인 활동의 경우 선배나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능력과 개성이 확연하게 드러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지요. 이런 와중에 교과성적과 수능성적 모두를 올리려면 마음먹는 것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지요. 의욕적으로 꾸준히 한다 해도 매우 힘들고 지루한 시간입니다. 본인의 성적이 올라간다는 것은 본질적으로 시간의 활용과 집중도가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여러분 자신이 변화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즉 공부한다는 것은 매일의 생활과 집중력, 인내력 등이 발전적 방향으로 변해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입시전략은 현실적으로 옛말에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합니다. 그저 옛말이 아니라 고등학생들이 꼭 유념해야 할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독서실도 친구 따라! 미술학원도 친구 따라! 놀러 가는 것도 친구 따라! 문제가 있지요?그럼 반대로 친구가 같이 독서실에 다니자는데, 싫어! 놀러가자는데, 싫어! 이런 경우 친구로서 매력이 있나요? 그럼, 어떡하라고요? 친구관계는 사람이 성장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사회적으로 함께할 때 의미를 느끼도록 진화하여 왔기 때문에 친구가 없으면 학교든 학원이든 모든 것에 재미가 없어질 테니까요. -친구 따라 강남 간다 결론을 이야기하면 ‘미술을 왜? 시작하였나?’를 되새겨보고, ‘무엇 때문에 대학에 진학하려 하는가?’ 목적을 확실하게 파악한 후에 자신의 목표를 확고히 해야 합니다. 그동안의 경험으로 보면 진학의 목적이 확실한 학생들은 어려운 여건이 닥치더라도 꿋꿋하게 헤쳐 나갈뿐더러 주변의 유혹에 쉽게 흔들리지 않으며, 흔들려도 곧바로 원위치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니 목표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자신을 신뢰해야 합니다. 자신을 못 믿는데 누가 여러분을 믿어주겠습니까? 마지막으로 대학은 인생에 있어 하나의 과정이니 지나친 집착은 금물이라는 것입니다.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집착할수록 현재의 노력보다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나 회의감 등으로 공부할 시간에 엉뚱한 고민으로 날을 새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진학의 목표를 명확히 한 후에는 멀리 있는 대학을 상상하지 말고, ‘현재 오늘 무엇을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가?’를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기 바랍니다.- 진학의 목적을 분명히 하라
교실에서 세계 시민 되기 : 중등편
창비교육 / 세계시민교육 연구 개발 공동체 ‘느루’ (지은이),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APCEIU) (기획) / 2022.03.30
16,000
창비교육
청소년 인문,사회
세계시민교육 연구 개발 공동체 ‘느루’ (지은이),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APCEIU) (기획)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에서 기획하고 세계시민교육 연구 개발 공동체 ‘느루’에서 집필했다. 국제 사회가 이 세상 사람들의 더 나은 삶과 지구 생태계 보전을 위해 달성하기로 약속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초점을 맞춘 세계시민교육 워크북이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모두 17가지로 ‘빈곤 종식’, ‘건강과 복지’, ‘불평등 감소’, ‘기후 변화 대응’ 등이 있다. 이 책은 이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관련한 전 세계의 최신 이슈를 소개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단계별로 해 보도록 구성하였다. 이 과정에서 만화, 사진, 지도 등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전 세계의 상황을 생생하게 접하도록 하였다. 이 책은 학교 현장에서 꾸준히 세계시민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해 온 집필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너무 어렵거나 멀게 느끼지 않고 자신들의 삶과 연결된 이야기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 많은 교사와 학생이 ‘교실’이라는 공간에서 함께 배우고 대화 나누며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들어가는 말 04 SDGs가 뭐예요? 08 SDGs 1 빈곤 종식 14 SDGs 2 기아 해결 28 SDGs 3 건강과 복지 40 SDGs 4 양질의 교육 52 SDGs 5 성평등 62 SDGs 6 깨끗한 물과 위생 76 SDGs 7 지속 가능한 청정 에너지 90 SDGs 8 좋은 일자리와 경제 성장 102 SDGs 9 산업, 혁신과 사회 기반 시설 116 SDGs 10 불평등 감소 128 SDGs 11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138 SDGs 12 지속 가능한 소비-생산 148 SDGs 13 기후 변화 대응 160 SDGs 14 해양 생태계 172 SDGs 15 육상 생태계 182 SDGs 16 평화, 정의 강력한 제도 194 SDGs 17 글로벌 파트너십 206 부록 216 참고 자료 및 출처 218 활동지지구의 내일을 바꾸는 나의 첫 세계 시민 수업 지속 가능한 세상을 꿈꾸는 오늘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에서 기획하고 세계시민교육 연구 개발 공동체 ‘느루’에서 집필한 『교실에서 세계 시민 되기』 초등·중등 편(2권)이 출간되었다. 『교실에서 세계 시민 되기』는 국제 사회가 이 세상 사람들의 더 나은 삶과 지구 생태계 보전을 위해 달성하기로 약속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초점을 맞춘 세계시민교육 워크북이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모두 17가지로 ‘빈곤 종식’, ‘건강과 복지’, ‘불평등 감소’, ‘기후 변화 대응’ 등이 있다. 이 책은 이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관련한 전 세계의 최신 이슈를 소개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단계별로 해 보도록 구성하였다. 이 과정에서 만화, 사진, 지도 등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전 세계의 상황을 생생하게 접하도록 하였다. 이 책은 학교 현장에서 꾸준히 세계시민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해 온 집필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너무 어렵거나 멀게 느끼지 않고 자신들의 삶과 연결된 이야기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 많은 교사와 학생이 ‘교실’이라는 공간에서 함께 배우고 대화 나누며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지구의 내일을 바꾸는 나의 첫 세계 시민 수업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에서 기획하고 세계시민교육 연구 개발 공동체 ‘느루’에서 집필한 『교실에서 세계 시민 되기』 초등·중등 편(2권)이 출간되었다. 『교실에서 세계 시민 되기』는 국제 사회가 이 세상 사람들의 더 나은 삶과 지구 생태계 보전을 위해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약속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초점을 맞춘 세계시민교육 워크북이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모두 17개의 목표 및 169개 세부 목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17개의 목표에는 ‘빈곤 종식’, ‘건강과 복지’, ‘불평등 감소’, ‘지속 가능한 소비-생산’, ‘기후 변화 대응’ 등이 있다. 이 책은 이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관련한 전 세계의 최신 이슈를 소개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단계별로 해 보도록 구성하였다. 중등 편의 경우 SDGs의 17개 목표를 각 단원으로 구성하여, 중학교의 특성에 맞게 각 과목 수업에서 필요한 내용을 선택하여 수업하기에 용이하도록 하였다. 도입에서는 해당 단원에서 다루는 내용을 짐작하고, 그에 대해 청소년들이 평소에 했던 생각을 떠올려 보게 하였다. 본활동에서는 3단계로 나누어 세계의 상황을 파악하고, 문제가 생긴 원인에 대해 더 깊이 들여다보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활에서 할 수 있는 행동을 해 보도록 구성하였다. 마지막으로 관련 UN 세계 기념일을 소개하고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정리함으로서 기억하게 하였다. 이 과정에서 만화, 사진, 지도 등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이슈와 관련한 상황을 생생하게 접하도록 하였다. 책 뒤에는 활동지를 별도로 제공하여 수업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꿈꾸는 오늘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이 책은 학교 현장에서 꾸준히 세계시민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해 온 집필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너무 어렵거나 멀게 느끼지 않고 자신들의 삶과 연결된 이야기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 ‘백신을 구하라’ 게임을 하면서 모두가 안전한 백신을 접종할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하루에 인간이 아닌 다른 생물을 얼마나 만나는지 떠올려 보게 하였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이 키오스크를 이용하게 하려면 어떻게 디자인을 해야 할지 직접 디자인해 보도록 하였다. 교실은 교사와 학생이 관계를 맺고 함께 배우고 고민하며 소통하는 즐거움을 나누는 곳이다. 동시에 서로 다른 생각이 부딪쳐 때로는 크고 작은 갈등이 일어나고, 그런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몸과 마음으로 깨우쳐 가는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실이야말로 세계 시민은 누구인지, 세계 시민으로서 사고하고 행동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함께 배우고 실천하며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훌륭한 공간이다. ‘교실에서 세계 시민 되기’라는 책의 제목처럼 많은 교사와 학생이 ‘교실’이라는 공간에서 함께 배우고 대화 나누며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청소년들은 책을 읽으며 성 차별, 감염병, 기후 위기, 전쟁, 빈곤, 타문화 배척 등 세상에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자연스럽게 고민하게 될 것이다. 책 속에는 다양한 질문, 생각거리가 담겨 있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생각하며 토론해 보기에도 좋다.학자들에 따르면 현재 농업 생산량은 전 세계 인구보다 훨씬 많은 120억 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수준이에요. 그런데 식량이 충분해도 골고루 돌아가지 않는다면 굶주리고 가난한 사람은 있을 수밖에 없어요. 빈곤 문제의 근본적 원인은 부가 골고루 돌아가지 않고 소수에게 집중되고 마는 사회 구조의 문제에 있어요.그렇다면 빈곤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까요? 빈곤한 국가에 원조하면 될까요? 원조는 필요하지만 완전한 답은 아니에요. 빈곤의 근본적인 원인과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일시적 원조의 효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을 거예요. 물 발자국은 물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그렇다면 물 발자국이 가장 많이 찍히는 곳은 어디일까요? 아이러니하게도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 중남미 같은 곳이에요. 선진국은 케냐의 장미 농장 사례처럼 다른 나라에 있는 물을 이용해 생산물을 만들어 내고 소비하고 있습니다.대한민국의 물 발자국은 78%가 국외에서 발생합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다른 나라의 물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거예요. 이와 같은 사실은 전 세계 물 부족 문제에 우리에게도 역할과 책임이 있다는 것을 말해 주지요. 서식지가 파괴되어 생물 다양성이 무너지면 몸집이 큰 동물들은 사라지고 작은 동물들이 살아남습니다. 그런데 작은 동물들은 면역력이 약해서 바이러스에 취약해요. 즉, 동물 개체 수가 줄어들수록 전염병은 더 심해질 수밖에 없지요.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불쌍한 동물을 구하자는 의미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것은 인간인 우리를 보호하는 것과도 관계가 있어요. 우리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생물들이 사라지지 않게 보호해야 합니다.
피티 이야기
양철북 / 벤 마이켈슨 지음, 홍한별 옮김 / 200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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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북
청소년 문학
벤 마이켈슨 지음, 홍한별 옮김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 뇌성마비를 갖고 태어난 실제 인물의 삶이 바탕이 된 소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두드렸고, 삶에 대한 열정과 절절한 기쁨을 보여주었던 한 사람의 이야기, 인간의 존엄성과 자존감, 삶을 긍정하는 태도와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갖게 하는 이야기이다. 1920년, 주인공 피티는 뇌성마비를 타고 태어났다. 백치 진단을 받고, 평생을 정신병원과 요양소에서 보내야 했던 피티의 유폐된 삶은 그러나 암울하지 않다. 피티는 항상 누군가의 손길을 필요로 하지만 정작 그에게서 사랑과 긍정을 배우는 것은 주변 사람들이다. 난폭한 문제아 소년이 인디언의 전통에 따라 자연의 품에서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스피릿 베어>, 과테말라 내전을 겪은 마야 소녀의 이야기 <나무소녀>에 이어, 국내에 세 번째로 소개되는 볼리비아 작가 벤 마이켈슨의 작품.유아 병실에 들어오고 3년이 지난 뒤 또 다른 사건이 있었지만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주마다 목욕 시간이 되어 보조원이 목욕을 시켜 주다가 발이 미끄러졌다. 커다란 욕조에 피티를 눕히려던 참이었는데 그만 머리부터 물에 집어넣고 말았다. 보조원이 피티를 안아 올렸다. "괜찮니? 불쌍한 아가?" 보조원은 법석을 떨며 수건으로 아이의 눈가에서 눈물을 닦아 냈다. 피티가 웃었다. 그러나 웃음은 수건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 - 본문 25쪽에서산들바람이 불어오고 갓 벤 풀, 라일락, 인동꽃 냄새가 날아왔다. 맛이 느껴질 정도로 달콤한 냄새였다. 피티는 숨을 들이쉬었다가 마지못해 내쉰 다음 다시 허겁지겁 향기를 들이마셨다. 전에도 바람을 맞아 본 적이 있긴 하지만, 주마다 목욕을 하러 가면서 열린 창문 앞을 지날 때였으니 아주 잠깐 동안이었다. 웜스프링스에 온 뒤로 아홉 해 동안 단 한 번도 건물 밖에는 나가 본 적이 없었다. 피티는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공기가 온몸을 어루만지고, 다리를 덮은 흰 홑이불을 끌어당기고 간질였다. 병실에는 가는 빛 줄기만 한 가닥 쏘아 주고는 하던 해가 온 세상을 빛으로 가득 채우며 눈부시게 내리쬐었다. 고개를 푹 숙였는데도 피티는 햇살이 너무 눈부셔 눈을 가늘게 뜨고 깜박거려야 했다. 피티는 웃었고 눈에는 눈물이 고였다. - 본문 39쪽에서처음으로 성공한 말은 '아주 좋아'였다. 볼을 입 안으로 당기며 콧노래를 하듯이 소리를 뱉어냈다. '아구 고아' 이 말은 혀를 쓰지 않고 낼 수 있는 소리였다. 피티는 연습을 하고 또 했다. ... 이튿날 피티는 '가 바'라는 말을 배웠다. '잘 자'라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소리가 나지 않아 그것과 가장 가까운 말로 생각해 낸 것이다. 이번에도 엄청나기 힘들었지만 거칠게나마 '가 바'라는 말을 해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병실 사람들은 밤마다 구석에 있는 침대에서 두 사람이 밤 인사를 나누는 것을 듣게 되었다. "잘 자, 피티." "가 바." - 본문 69쪽에서 1부 아기 피티 잘못된 진단 에스테반 가르시아 네모난 세상 캘빈과 생쥐 친구들 첫 대화 "고아 고아, 아구 고아." 카우보이가 된 두 친구 메리 크리스마스 캐시가 좋아 안녕, 캐시 오언 오언이 준 선물 보즈먼 요양소 2부 트레버와의 첫 만남 할아버지를 내버려 둬! 내 친구 피티 할아버지 즐거운 낚시 새 휠체어가 필요해 오언과 우연히 만나다 아이크를 찾습니다 영화관에서 만난 쇼나 캘빈과 다시 만나다 팰리세이드 폭포 빛나는 돌 할아버지, 새 휠체어예요 잘 가요, 피티 할아버지
달 위를 걷는 느낌
창비 / 김윤영 지음 / 201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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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김윤영 지음
창비청소년문학 시리즈 59권. , 을 펴낸 김윤영 작가의 첫 청소년소설로, 딸을 웃기기 위해서라면 젤리빈 사탕을 콧속에 집어넣기도 마다 않던 아빠와 사고를 당한 아빠가 깨어나기만을 기다리는 소녀 루나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문학 고유의 감동을 전달하는 가족 소설인 동시에 환경과의 공존을 생각하지 않는 미래에 대한 엄중한 경고를 담은 작품이다. 과거의 아빠가 보낸 영상 메시지와, 아빠가 깨어나길 기다리는 루나의 삶을 번갈아 등장시키면서 긴장감과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서술 방식을 보여준다. 또한 2014년의 현재이든, 작품의 배경이 되는 2044년이든 간에 사람 간의 진정한 소통이야말로 세상을 바로잡을 희망이라는 사실을 사랑스러운 인물을 통해 증명하고 있다. 주인공 루나는 과학과 물리학에 몰두하면서도 사람들과의 일반적인 관계에는 서툰 아이다. 아빠 생각에 울적해지면 눈물을 흘리는 대신 등이 딱딱해진다고 느끼며, 주기율표를 외우는 일은 쉽지만 남의 마음을 공감하는 데는 어려움을 느낀다. 그러던 루나가 따뜻한 애정을 보여주는 주변 사람들로 인해 서서히 마음을 열어 나가는 과정이 매우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루나의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은 친구 노마와 유니에게도 전염되며, 다른 생명체에 대한 공감과 사랑을 일깨우는 이 소설의 주제와도 공명하면서 독자의 가슴속으로 넓게 퍼져 나간다.프롤로그 1. 플라이 투 더 문 2. 달 위를 걷는 것은 바로 이런 느낌 3. 의문의 편지 4. 버즈, 버즈 5.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 6. 누가 우주의 방아쇠를 당긴 걸까 7. 부드러운 비가 올 거야 8. 너의 보이저 2호 9. 아빠는 미래를 기억해 10. 아빠와 젤리빈과 나 작가의 말“우리의 미래는 과거를 닮지 않을 거야.” 미래를 엿본 아빠가 딸에게 보낸 특별한 사랑의 메시지 『루이뷔똥』 『그린 핑거』 김윤영 작가의 첫 청소년소설 창비청소년문학 시리즈 59권으로 김윤영 장편소설 『달 위를 걷는 느낌』이 선을 보인다. 1998년 『루이뷔똥』으로 제1회 창비신인소설상을 받으며 등단한 김윤영 작가는 그간 『그린 핑거』 『내 집 마련의 여왕』 등을 통해 동세대 삶의 단면을 날카롭게 포착하는 작품을 발표해 왔다. 이 책 『달 위를 걷는 느낌』은 작가의 첫 청소년소설로 SF 소설의 배경과 형식을 취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문학 고유의 감동을 전달하는 가족 소설인 동시에 환경과의 공존을 생각하지 않는 미래에 대한 엄중한 경고이기도 한 『달 위를 걷는 느낌』은 다양한 결의 메시지를 한데 녹여 낸 작가의 내공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딸을 웃기기 위해서라면 젤리빈 사탕을 콧속에 집어넣기도 마다 않던 아빠와, 사고를 당한 아빠가 깨어나기만을 기다리는 소녀 루나의 이야기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소녀 루나는 물리학에 천재적인 소질이 있고, 칼 세이건이나 리처드 도킨스 같은 과학자를 우상으로 여긴다. 사실 루나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아빠지만, 아빠는 달에 갔다 온 뒤 불의의 사고를 당해 삼 년째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특수학교 친구들 노마, 유니와 함께 매일 천문대와 병원을 방문하고 아빠가 깨어나길 기다리는 것이 루나의 일과가 되었다. 한편, 핵융합 과학자인 루나의 아빠는 우주 비행사로 뽑혀 가게 된 달에서 특별한 경험을 했다. 시간의 질서를 넘나들며 미래를 엿보는 능력이 생긴 아빠는 어두운 미래와 자신의 사고를 예감하며 딸에게 보낼 영상 메시지를 남긴다. 아빠는 자신이 사고를 당할 것뿐 아니라, 딸이 스스로 자책하면서 아빠를 기다린다는 것까지 전부 알고 있었다. “잠에서 깨면 함께 양을 세어 주지 못해 미안해.” “울지 말고 기다려야 돼.” 하고 말하는 아빠의 메시지가 절절하게 느껴지는 대목이다. “아빠가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나의 딸, 나의 분신, 나의 영원한 똥강아지, 루나야. 아빠가 젤리빈을 코에 대여섯 개씩 집어넣는 것보다 더 더럽고 바보 같고 우습고 역겨운 장난을 만들어 주지 못해도, 기다려 주렴. 기억해 줘, 루나. 아빠는 늘 너를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미안해한다는 것. 아빠는 너의 영원한 보이저 2호야. 알지? 보이지 않아도 어딘가에서 네 주변을 돌고 있는 바로 그것 말이다.” - 본문 229~230면 『달 위를 걷는 느낌』은 과거의 아빠가 보낸 영상 메시지와, 아빠가 깨어나길 기다리는 루나의 삶을 번갈아 등장시키면서 긴장감과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서술 방식을 보여준다. 또한 2014년의 현재이든, 작품의 배경이 되는 2044년이든 간에 사람 간의 진정한 소통이야말로 세상을 바로잡을 희망이라는 사실을 사랑스러운 인물을 통해 증명하고 있다. 주인공 루나는 과학과 물리학에 몰두하면서도 사람들과의 일반적인 관계에는 서툰 아이다. 아빠 생각에 울적해지면 눈물을 흘리는 대신 등이 딱딱해진다고 느끼며, 주기율표를 외우는 일은 쉽지만 남의 마음을 공감하는 데는 어려움을 느낀다. 그러던 루나가 따뜻한 애정을 보여주는 주변 사람들로 인해 서서히 마음을 열어 나가는 과정이 매우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루나의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은 친구 노마와 유니에게도 전염되며, 다른 생명체에 대한 공감과 사랑을 일깨우는 이 소설의 주제와도 공명하면서 독자의 가슴속으로 넓게 퍼져 나간다. 후쿠시마 사고 이후, 방사능 누출 사고가 이어진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통해 오늘날 과학 만능의 세계를 엄중히 경고하다 나는 지속 가능한 성장보다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오염된 미래보다는 안전한 녹색 미래를 염원한다. 내 아이들에게 이런 불안한 세상을 물려주고 싶지 않은 부모로서, 하하하 웃어도 눈물이 나는 그런 소설을 쓰고 싶었다. -「작가의 말」 중에서 『달 위를 걷는 느낌』은 이렇듯 감동적인 가족 소설이지만, 지금과 같이 핵 발전을 지속해 나갈 때 빚어질 수 있는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경고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새소리와 꽃향기가 사라진 숲, 방사능에 누출되어 기괴하게 변형된 동물들, 이런 재앙에서는 인간도 벗어날 수 없다. 루나의 아빠는 달에서 있어서는 안 되는 이런 인류의 재앙을 본다. 그런 뒤 환경 운동가가 되어 감시 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게 된 것이다. 자연 과학의 오만함을 경고하고, 학문과 기술의 발전은 모든 생명체가 평화롭게 공존하기 위해서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 이 작품 『달 위를 걷는 느낌』은 환경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SF 걸작들처럼 문학으로서의 고유한 공감과 몰입 능력, 주제의 중요성, 참신한 형식 등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특별한 소설이다.
EBS 올림포스 유형편 수학 : 상 (2023년)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 2022.11.21
14,000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청소년 학습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올림포스 시리즈와 일대일 매칭이 가능한 수학 유형 반복 활용서이다. 핵심 개념을 유형별로 구성하여 체계적인 수학 개념을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출제율이 높은 유형을 엄선해 수록하여 내신부터 수능까지 효과적인 대비가 가능하다.Ⅰ. 다항식 Ⅱ. 방정식과 부등식 Ⅲ. 도형의 방정식EBS의 대표 기본서 ‘올림포스’의 확장판, 수학 유형 학습서 <올림포스 유형편>은 올림포스 시리즈와 일대일 매칭이 가능한 수학 유형 반복 활용서입니다. 핵심 개념을 유형별로 구성하여 체계적인 수학 개념을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출제율이 높은 유형을 엄선해 수록하여 내신부터 수능까지 효과적인 대비가 가능합니다. ‘올림포스 커리큘럼’으로 내신부터 수능까지 탄탄한 수학 실력을 쌓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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