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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고 멋진 세상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귀스타브 아카크포 지음, 이주희 옮김, 오동 그림 / 2009.01.28
11,000원 ⟶ 9,900원(10% off)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명작,문학귀스타브 아카크포 지음, 이주희 옮김, 오동 그림
프랑스 '소르시에르 상' 수상작. 아홉 살 아이의 일기 형식을 빌어 자연이 훼손되었을 때 인간이 겪어야 할 고통스런 대가를 보여주는 동화책이다. 아프리카의 한 마을이 인간의 무지와 무신경으로 인해 어떻게 망가졌는지를 한 소년의 일상을 통해 담담하고 설득력있게 들려주고 있다. 특히 작가인 귀스타브 아카크포는 이야기꾼답게 환경 이야기를 하되 이야기가 갖춰야 할 재미와 감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놓치지 않았다. 소년의 기특한 생각과 행동 때문에 잔잔한 미소 지을 수 있는 작품이다.수요일 새로 생긴 일기장 목요일 거지 같은 개학날 금요일 내 작고 멋진 세상 월요일 호수가 썩어 간다. 내 마음도... 화요일 괴물이 된 호수 수요일 내 작고 슬픈 세상! 목요일 아름답지 않아도 사랑해 금요일 내 일기장 레베네아름다운 호수와 빛나는 별들이 만들어낸 내 작고 멋진 세상! 부디 내게 돌려주세요! 환경오염으로 삶의 터전을 떠나야 하는 아프리카 사람들의 이야기. 이들은 다시 자신의 보금자리로 돌아올 수 있을까? 아름답고 황홀했던 ‘내 작고 멋진 세상’은 어디로 간 걸까? 누가 케켈리의 ‘작고 멋진 세상’을 빼앗아 갔나? 케켈리는 다시 자신의 ‘작고 멋진 세상’을 볼 수 있을까? ▶아프리카에서 태어나고 자란 작가가 들려주는 감동적인 리얼 스토리, 『내 작고 멋진 세상』 아프리카의 베니스라 불리는 아름다운 호수 마을에 사는 아홉 살 소년 케켈리. 떼쟁이 동생 때문에 속을 썩기도 하고, 아미비라는 예쁜 소녀에게 반하기도 하는, 평범하면서 순수한 아이다. 하지만 케켈리는 자기가 살고 있는 마을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안다. 저녁마다 호수 위에 피어나는 별빛과 불빛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풍경. 그 아름다운 풍경을 자신만의 ‘작고 멋진 세상’이라 명명하며 마음속에 담아둔다. 그런데 어느 날인가부터 호수에서 시체 썩는 냄새 같은 것이 나고, 더 이상 ‘작고 멋진 세상’도 만날 수 없다! 아미비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자기만의 세상을 빼앗긴 케켈리……. 그 아름답던 호수가 왜 그렇게 변해버린 걸까? 누가 호수를 죽인 걸까? 정답은 호수에 살고 있는 인간 자신들. 미래아이 저학년 문고06 『내 작고 멋진 세상』은 아홉 살 아이의 일기 형식을 빌어 순진하면서도 담담하게 자연이 훼손되었을 때 인간이 겪어야 할 고통스런 대가를 보여준다. 그렇다고 ‘자연을 훼손하지 맙시다, 자연을 보호 합시다’ 류의 지겨운 구호를 외치는 게 아니다. 아프리카 한 마을이 인간의 무지와 무신경으로 인해 어떻게 망가졌는지를 한 소년의 일상을 통해 담담하게, 그러나 훨씬 설득력 있게 들려준다. 소년의 생각과 행동 때문에 잔잔한 미소까지 짓게 하면서 말이다. 마음속 고향 같은 나만의 ‘작고 멋진 세상’을 오늘 찾아볼 일이다. 어머니 같이 내 정신적 위안이 되는 그런 것, 어릴 적 아름다운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그런 마음의 고향이 지금도 무사한지, 한 번 안부를 묻고 싶어진다. * 보다 자세한 책 리뷰 ▶ 나만의 아름다운 세상을 발견하다! 아홉 살 아이가 발견한 자연의 아름다움 ‘아프리카의 베니스’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호수를 낀 아프리카의 한 마을. 케켈리는 여기에 사는 아홉 살 아이다. 엄마와 아빠, 외할머니, 고모, 어린 남동생과 아직 아기인 여동생과 함께 평범하면서도 단란하게 살고 있다. 케켈리가 가장 좋아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매일 저녁이면 호수로 빠져드는 노을과 곧이어 나타나는 무수히 빛나는 별들, 그리고 그것이 호수에 비치면서 보여주는 환상적인 풍경. 케켈리는 그 풍경을 자기만의 ‘작고 멋진 세상’이라 부른다. 자기만이 알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세상. 케켈리는 여동생 오나 때문에 짜증이 나거나 힘들 때, 자기가 좋아하는 아미비 때문에 속병을 할 때에도 이 ‘작고 멋진 세상’을 보면서 위로받고 힘을 얻는다. 그야말로 케켈리의 정신적 고향인 셈. 케켈리의 발견은, 아직 때묻지 않고 순수한 자기 자신의 내면이기도 하다.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하고 갈등하면서 성장하듯 케켈리도 그렇게 변해가리라. ▶ 국내외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되어버린 환경 문제. 환경오염 심각한 거 안다. 그러나 지겹고 식상하다? 이런 이들도 반하게 만드는 편안하고 쉽고 절실한 환경 이야기! 이 작품에는 ‘자연을 보호하자, 자연을 망가뜨리지 말자’ 와 같은 구호는 단 한 줄도 나오지 않는다. 어린 시절 누구나 가지고 있던 자기만의 비밀스럽고 소중한 물건이나 공간이 있었던 것처럼, 케켈리에게 호수는 그런 존재이다. 세상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원천이자, 마을 사람들의 삶의 터전인 곳. 그런데 그 호수가 막개발과 사람들의 환경에 대한 무관심으로 오염되고 망가져버렸고 그로 인한 재앙이 가족들을 고통으로 몰아넣은 모습이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묘사되어 있다. 아홉 살 아이의 시선으로 보기 때문이다. 아이가 보는 만큼, 그렇지만 아이 역시 ‘작고 멋진 세상’을 더 이상 볼 수 없기에 느끼는 고통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케켈리 가족의 일상과 케켈리의 담백한 생각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환경오염이 가져오는 심각성을 훨씬 더 강조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 셈이다. 아미비에게 ‘내 작고 멋진 세상’을 보여 주고 싶었던 케켈리의 안타까움과 순수한 마음을 만나 보시라. 귀엽고 순수한 그 마음에 절로 미소 짓게 될 것이다.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건 덤. 그러나 강한 여운으로 남는 메시지! ▶ 프랑스 소르시에르 상 수상작(프랑스 아동상의 최고상) 아홉 살 케켈리의 일기 형식을 빌어 담담하게, 담백하게 써 내려간 아프리카 한 호수 마을의 환경 이야기. 귀스타브 아카크포는 이야기꾼답게 환경 이야기를 하되 이야기가 갖춰야 할 재미와 감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놓치지 않았다. 그 역량을 인정받아 프랑스 아동 및 청소년 문학상인 ‘소르시에르 상’을 수상했다. 작품성과 대중성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는 뜻이다. ▶ 미래아이 저학년문고 『내 작고 멋진 세상』은, 인종차별 문제를 다루었던 『썩은 모자와 까만 원숭이』, 실직 가장과 왕따 문제를 다루었던 『마법우산과 소년』, 비만 아동에게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보들보들 발공주와 일곱 마리 코끼리』, 산골에서 할머니와 보낸 특별한 여름방학 이야기인 『반다 할머니』, 서로 다름을 인정할 때 진정으로 화해하고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우린 모두 친구야!』에 이은 미래아이 저학년문고의 여섯 번째 책입니다. 재미있는 책 읽기를 통해 상상력과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미래아이 저학년문고는 앞으로도 계속 출간됩니다.오늘 해님이 나를 태워 죽일 듯이 내리쬔 것도다 나무를 베어 버린 사람들 때문이다.아, 이제 아미비 생각은 그만해야지.아미비 이야기도 더 이상 하고 싶지 않다.내가 오늘 그 고생을 한 것도 다 아미비 탓이니까…….p29
명탐정 티미 2
시공주니어 / 스테판 파스티스 글.그림, 지혜연 옮김 / 2014.06.25
14,000원 ⟶ 12,600원(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스테판 파스티스 글.그림, 지혜연 옮김
456 Book 클럽 시리즈. 미국 만화가협회가 선정한 최고의 연재만화로 선정된 의 작가 스테판 파스티스가 쓰고 그린 첫 어린이책이다. 짧고 유머러스한 글, 개성 있는 캐릭터와 단순한 그림만으로 독자들을 웃기고 울리는 실력은 과연 미국 최고의 신문 만화가답다. 조금은 엉뚱하고 허무한 말장난 속에는 영화와 문학, 속담을 변주한 작가의 재치가 숨어 있다.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터키, 루마니아, 독일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40가지 언어로 출간되었으며,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려 지금까지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수많은 언론과 독자, 평론가들의 찬사는 물론 쟁쟁한 라이벌의 인정도 받아낸 작품이다. '위대한 탐정 뽑기 대회' 편. 티미가 사는 지역의 모든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탐정 대회가 열린다. 이름 하여 ‘당신은 위대한 탐정입니까?’ 티미는 아마추어들의 유치한 대회라며 무시하지만, 결국 대회에 출전하기로 마음먹는다. 1등 상금을 타서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세계 진출 자금으로 쓰기 위해서다. 그러나 주변의 방해(순전히 티미 생각이다!)와 속임수가 판을 치는데….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탐정 시리즈!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세계화 전략은 계속된다! 1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해진 책이 있다. 어느 탐정의 눈부신 성공을 담은 《명탐정 티미 ① 몽땅 실패 주식회사》는 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와 LA타임스, 아마존, 반스앤노블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순식간에 전 세계 30여 개국으로 수출되었다. 2013년 10월 출간된 한국어판 역시 각종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며 한국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그 열기에 힘입어 예정보다 빨리 출간된 《명탐정 티미 ② 위대한 탐정 뽑기 대회》 역시 출간과 동시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이 책들이 이렇게나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야 물론, 위대한 탐정 덕분이죠. 바로 접니다! 그야 물론 위대한 탐정 티미 덕분이다! 세계 최고의 탐정 회사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창업자이자 대표 이사이며 최고 경영자인 위대한 탐정 티미 실패가 돌아왔다!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폭소와 감동을 안겨 준 ‘명탐정 티미’ 시리즈의 두 번째 책 《명탐정 티미 ② 위대한 탐정 뽑기 대회》에는 더 황당해진 수사 실력과 강력한 유머가 담겨 있다.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세계화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티미의 완벽하게 엉성한 계획과, 어떻게 해서든 티미를 말리려는 친구들의 눈부신 활약! 무엇을 상상하든 그보다 웃기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시리즈에 쏟아진 찬사들! 시종일관 낄낄거리게 하는 좌충우돌 유쾌발랄 탐정 이야기. 명탐정 티미는 온기와 유머를 찾아냈다. _하신하(동화 작가) 이런 엉터리 오브 엉터리 탐정은 처음. 그러나 사랑할 수밖에 없다! _알라딘 독자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벗고 신 나게 읽어 볼 수 있는 책. _예스24 독자 티미 실패가 이겼다! _ 제프 키니( 시리즈 작가) 인상적인 캐릭터, 영리한 삽화, 추리와 익살을 치밀하게 엮은 시끌벅적한 줄거리까지! 는 모든 것을 다 가졌다! _링컨 퍼스( 시리즈 작가) 스테판 파스티스는 위대한 일러스트레이터다. _워싱턴포스트 사실적이면서도 웃기는 캐릭터들의 조합, 거기에 찡한 교감까지 있다. _퍼블리셔스위클리 이 별난, 영웅 같지 않은 영웅은 독자들을 울고 웃게 한다. _북리스트 어린이 독자들은 터무니없이 허술한 탐정에게 찬사를 보내고, 함께 읽는 부모들은 깊이 있는 유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_스쿨라이브러리저널 미국 어린이도서관협회 선정 도서 LA타임스 선정 ‘최고로 재미있는 어린이책’ 아마존.반스앤노블.뉴욕타임스.교보문고.인터파크.알라딘.예스24 베스트셀러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황당한 수사 실력과 친근한 외모, 명탐정 티미의 매력! ‘티미 실패’는 탐정 회사의 창업자이자 대표 이사이며, 최고 경영자다. 티미와 동업자인 북극곰 ‘몽땅이’의 이름을 딴 ‘몽땅 실패 주식회사’. 이름부터 불안하지만, 티미는 몽땅 실패 주식회사를 세계로 진출시키려는 커다란 꿈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자 위대한 탐정이라는 자신감과 귀여운 외모는 독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티미가 단서를 포착하고, 날카롭게 추리할 때마다 티미의 매력은 한층 돋보인다. 독자들은 쉽게 눈치 챌 만큼 뻔한 증거를 기상천외하게 해석하고, 어떤 사건도 더한 미궁에 빠뜨리는 티미의 수사 능력은 독자들을 쉴 새 없이 웃게 만들기 때문이다. 비닐봉지 세 장으로 만든 경보 장치, 북극곰 방지 금속으로 만든 ‘게으른 곰 2000’ 등 기발하지만 그다지 쓸모는 없는 발명품들도 티미라면 용서할 수 있다. 아마추어들을 딱하게 여기는 전문가다운 태도, 자기가 천재라는 믿음, 세계 최고가 되려는 야망! 독자들은 이 터무니없고 귀여운 탐정을 사랑하고, 응원하지 않을 수 없다. ‘위대한 탐정 뽑기 대회’에서 승리하기 위한 완벽하게 허술한 계획 티미가 사는 지역의 모든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탐정 대회가 열린다. 이름 하여 ‘당신은 위대한 탐정입니까?’ 티미는 아마추어들의 유치한 대회라며 무시하지만, 결국 대회에 출전하기로 마음먹는다. 1등 상금을 타서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세계 진출 자금으로 쓰기 위해서다. 그러나 주변의 방해(순전히 티미 생각이다!)와 속임수가 판치는 세상(이것도 순전히 티미 생각이다!!), 비열한 라이벌 진짜천재(진짜 진짜 짜증 나고 천하에 재수 없음)까지, 티미에게는 장애물이 너무나도 많다. 실수로 마감 시간을 놓쳐 대회에 참가할 수 없게 된 티미는 다니던 학교에서 일부러 퇴학당한 뒤, 마감 날짜가 늦은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려는 황당한 계획을 세운다. 과연 티미의 극단적인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 크고 작은 사건과 사고가 쉴 새 없이 이어지면서 독자들은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미래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기대하게 될 것이다. 다음엔 어떤 일이 벌어질까, 티미는 또 어떤 엉뚱한 추리를 할까? 독자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동업자 혹은 고객이 될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될 것이다. 티미를 지켜 주는 사랑스러운 장애물들 장애물 1호: 엄마(좋은 분이긴 하지만 아들이 천재라서 고생이 많음) 장애물 2호: 몽땅이(먹을 것만 밝히는 겁쟁이지만, 세상 하나뿐인 동업자) 장애물 3호: 롤로 투커스(공부밖에 모르지만 의외로 의리 있는, 티미의 가장 친한 친구) 그 밖의 장애물: 몰리 모스킨스(티미의 열렬한 소녀 팬) 코리나 코리나(인생 최대의 라이벌) 이모할머니(자기 발명품 때문에 자주 기절하는 엉뚱한 발명가) 불평등한 세상을 탓하며 대회를 포기한 티미 곁에는 티미를 아끼는 주변 사람들이 있다. 티미가 꼽은 ‘장애물’들은 티미가 용기를 잃지 않도록 돕는 조력자들이다. 특히 2권에 처음 등장한 엉뚱한 이모할머니는 티미에게 인생의 아름다움이란, 소중한 것을 얻으려는 싸움 그 자체에 있다고 말해 준다. 다른 사람의 눈에 터무니없어 보이는 꿈을 향해 끝없이 야망을 불태우는 티미. 독자들이 티미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소중한 것을 얻기 위해 늘 도전하는 그 모습 때문이다. 독자들은 이루기 어려운 꿈을 소중히 품고 있는 티미의 모습에서 용기를 얻고, 그런 티미를 북돋우는 조력자들의 따뜻한 모습에서 감동을 느낀다. 최고의 신문 만화가가 풀어놓는 재치와 유머! 스테판 파스티스는 “돼지 앞의 진주(Pearls before Swine)”라는 만화를 LA타임스, 워싱턴포스트 같은 유명 신문에 연재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그 작품은 미국 만화가협회 최고의 연재만화로 선정되고, 책으로 출간되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시리즈는 그가 쓰고 그린 첫 어린이책이다. 짧고 유머러스한 글, 개성 있는 캐릭터와 단순한 그림만으로 독자들을 웃기고 울리는 실력은 과연 미국 최고의 신문 만화가답다. ‘몽땅 실패 주식회사’라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톡톡 튀는 말장난도 이 책을 읽는 재미이다. 조금은 엉뚱하고 허무한 말장난 속에는 영화와 문학, 속담을 변주한 작가의 재치가 숨어 있다. 전문 번역가의 손길을 거친 한국어판에서도 원작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세계화 전략이 통하다! 영미권에서 시작된 티미 열풍은 전 세계로 번지고 있다.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터키, 루마니아, 독일, 스웨덴, 노르웨이, 크로아티아……. 이 책을 읽는 한국 독자들은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40가지 언어를 쓰는 어린이들과 같은 시기에 같은 책을 읽는 셈이다. 블로그, 페이스북,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 독자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도 있다. 이 책의 성공은 그저 화젯거리가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권의 독자들이 하나의 책을 통해 겪는 독특한 문화적 경험이다. 이것이야말로 명탐정 티미의 진정한 매력일 것이다.
[EBS 초등영어] EBS 초목달 Alphabet Hunt : Sun 1
지성공간 / Grace Kim 지음, Monika Suska 외 그림 / 2015.01.12
11,500원 ⟶ 10,350원(10% off)

지성공간학습참고서Grace Kim 지음, Monika Suska 외 그림
재미있고, 빠르고, 정확하게 알파벳 대/소문자를 익히고, 기초 단어를 인지하여 말하고, 읽고, 쓰는 능력의 기본을 알리고자 집필되었으며, 다양하고 흥미로운 게임 활동을 통해 글자의 이름과 소리를 듣고, 말하고, 읽고, 쓰게 하여 초급 학습자들이 학습 내용을 잘 기억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초급 학습자가 잘못 배우기 쉬운 글자 쓰기 순서를 영상으로 제공하여 학습자들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쓰는 법을 배우도록 하였으며, 알파벳, 파닉스, 사이트 워드, 주제별 기본 어휘 익히기와 영어의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기본 능력 기르기 등을 통해 학습자들이 영어와 좀 더 친숙해질 수 있게 했다.Unit 1 Party Time 2 Aa 6 Bb 8 Cc 10 Dd 12 Ee 14 Ff 16 Unit 2 A Perfect Day for a Picnic 18 Gg 22 Hh 24 Ii 26 Jj 28 Kk 30 Ll 32 Unit 3 A Trip to the Moon 34 Mm 38 Nn 40 Oo 42 Pp 44 Qq 46 Rr 48 Unit 4 At the Zoo 50 Ss 54 Tt 56 Uu Vv 58 Ww 60 Xx 62 Yy Zz 64 The Alphabet Song 66 Review 67 Answer Key 68 Stickers이 책은 재미있고, 빠르고, 정확하게 알파벳 대/소문자를 익히고, 기초 단어를 인지하여 말하고, 읽고, 쓰는 능력의 기본을 알리고자 집필되었다. 또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게임 활동을 통해 글자의 이름과 소리를 듣고, 말하고, 읽고, 쓰게 하여 초급 학습자들이 학습 내용을 잘 기억하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초급 학습자가 잘못 배우기 쉬운 글자 쓰기 순서를 영상으로 제공하여 학습자들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쓰는 법을 배우도록 하였으며, 알파벳, 파닉스, 사이트 워드, 주제별 기본 어휘 익히기와 영어의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기본 능력 기르기 등을 통해 학습자들이 영어와 좀 더 친숙해질 수 있게끔 하였다.
꼬마 용 룸피룸피 : 과자 집의 마녀가 나타났다!
시공주니어 / 실비아 론칼리아 지음, 로베르토 루치아니 그림, 이현경 옮김 / 2012.01.20
6,000원 ⟶ 5,400원(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실비아 론칼리아 지음, 로베르토 루치아니 그림, 이현경 옮김
시공주니어 문고 시리즈 1단계 50권. 주인공 잠피와 잠피의 상상 친구인 꼬마 용 룸피룸피가 동화 세계를 넘나들며 벌이는 모험 이야기다. 잠피가 어리고 약한 꼬마 용 룸피룸피와 함께 펼치는 아슬아슬한 모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을 돌아보고, 동시에 자신을 탓하지 않도록 배려하면서 스스로 성장하게 하는 동화다. 잠피와 룸피룸피는 동화 속에 나오는 곳으로 모험을 떠나, 예전에 읽었던 동화의 내용을 떠올리며 위기에서 탈출하기도 하고, 동화 속 주인공과 친구가 되기도 한다. 여러 가지 동화 세계가 하나로 이어져 있는 듯한 설정은 어린이들에게 더 넓은 상상의 세계를 열어 준다.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말썽쟁이 꼬마 용을 고약한 마녀한테서 구해 낼 거야! 욕심을 부리다가 배탈이 난 잠피를 위로하러 잠피만의 상상 친구가 찾아왔어. 차가운 불꽃에 색색 콧김을 내뿜는 작고 파란 용, 룸피룸피! 모험을 떠난 잠피와 룸피룸피는 숲 속에서 마녀의 과자 집을 발견했지. 그런데 룸피룸피가 블루베리를 먹고 싶은 욕심에 과자 집으로 들어가 버렸어! 이제 룸피룸피를 구하려면 마녀의 집으로 들어가야 해! 어린이의 상상 속에 존재하는 ‘상상 친구’(또는 비밀 친구)가 등장하는 동화는 많다. 그만큼 많은 어린이들이 상상 친구를 가지고 있고, 어린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은 자기만의 상상 친구를 만들어 타인과의 관계를 미리 경험한다. 또 외롭거나 힘들 때, 화날 때 등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어린이들은 상상 친구와 함께 심리적인 어려움을 해소한다. 실제로 많은 심리학자들이 상상 친구가 있는 어린이들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이미 간접적으로 경험했기 때문에 대인관계가 원만하다고 말한다. 《꼬마 용 룸피룸피 과자 집의 마녀가 나타났다》는 주인공 잠피와 잠피의 상상 친구인 꼬마 용 룸피룸피가 동화 세계를 넘나들며 벌이는 모험 이야기다. 그런데 룸피룸피는 동화 속에 등장하는 흔한 ‘용’과는 달리 허약하고 실수투성이인 말썽쟁이인 데다가, 평범한 상상 친구들과는 달리 사사건건 잠피가 돌보고 도와주어야 한다! 발랄한 색감의 만화 풍 일러스트와 귀여운 캐릭터로 탄생한 꼬마 용 룸피룸피는 귀여운 모습으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아슬아슬 재미난 모험으로 독자들을 즐거운 책 읽기의 세계로 이끌 것이다. ▶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말썽쟁이 꼬마 용이 찾아왔다! (룸피룸피 신분증 삽입) 이 사랑스러운 꼬마 용이 바로 룸피룸피다. 룸피룸피는 수많은 동화에 등장하는 ‘뜨거운 불을 뿜는 커다랗고 무시무시한 용’과는 거리가 멀다. 이 책의 주인공인 잠피가 함께 놀기 위해 상상해 낸, 단 하나뿐인 상상 친구이기 때문이다. 행복할 때는 분홍색, 겁날 때는 파란색 등 기분에 따라 다른 색깔의 도넛 모양 콧김을 내뿜고, 차가운 불을 내뿜기 때문에 함께 놀다가 친구가 화상을 입을 걱정이 없고, 밤하늘처럼 어두운 파란색이라서 모험을 하다가 한밤중에 달아나야 하는 순간에도 눈에 띄지 않는다. 거기에 운율에 맞추어 시처럼 멋지게 말하기를 좋아하고, 오렌지 쥬스와 블루베리를 좋아하는 용이라니, 이렇게 귀엽고 특별한 꼬마 용이라면 누구나 상상 친구로 삼고 싶지 않을까? 귀여운 외모에 아기자기한 특징을 가진 특별한 꼬마 용 룸피룸피는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이야기에 빠져들도록 하고, 동시에 어린이들이 자기만의 상상 친구를 꿈꾸어 보도록 북돋울 것이다. ▶ <헨젤과 그레텔> 이야기 속의 과자 집에 누가 살고 있더라? -친근한 동화 세계에서 펼쳐지는 독창적인 이야기 과식을 하는 바람에 배탈이 난 잠피는 룸피룸피와 함께 새로운 모험에 나선다. 둘은 깊은 숲 속에서 비스킷 벽에 초콜릿 굴뚝, 초콜릿 창틀이 있는 아름다운 과자 집을 발견한다. 이 장면에서 어린이 독자들은 아마 어렵지 않게 <헨젤과 그레텔>을 떠올릴 것이다. 그리고 먹보 꼬마 용 룸피룸피가 과자 집을 먹는 모습을 보았다면, 어린이 독자들도 잠피와 똑같이 이렇게 외칠 것이다. “안 돼, 그러지 마!” 하지만 미처 말리지 못하는 사이 룸피룸피가 마녀에게 붙잡히고 만다. 잠피는 마녀가 살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룸피룸피를 구하러 과자 집 안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마녀는 왜 어린이가 아니라 용을 잡아갔을까? 룸피룸피에게 블루베리를 잔뜩 먹여 룸피룸피의 간에까지 블루베리 맛이 잔뜩 배면, ‘블루베리 맛이 밴 용의 간 요리’를 해 먹기 위해서였다. 잠피는 상상 친구를 구하기 위해 그레텔이 어떻게 마녀를 물리쳤는지를 떠올리기 시작한다. <꼬마 용 룸피룸피> 시리즈는 두 주인공이 펼치는 모험과 어린이들이 잘 알고 있는 동화 세계가 절묘하게 만나는 색다른 동화다. 그런데 동화 속 세계가 그대로 나오는 것은 아니다. 마녀는 어린이가 아니라 용의 간 요리를 먹고 싶어 하고,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마녀처럼 화덕에 빠져서 죽을 염려가 없도록 용의 간을 ‘날것’으로 먹으려는 대책까지 세워 놓았다. 이처럼 이미 알고 있는 동화 속 요소들은 잠피와 룸피룸피를 만나, 아주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동화로 다시 태어났다. 이밖에도 <꼬마 용 룸피룸피> 시리즈에는 《알라딘의 요술 램프》, 《피리 부는 사나이》, 《잠자는 숲 속의 공주》처럼 어린이들이 잘 알고 있는 동화 세계가 등장한다. 잠피와 룸피룸피는 동화 속에 나오는 곳으로 모험을 떠나, 예전에 읽었던 동화의 내용을 떠올리며 위기에서 탈출하기도 하고, 동화 속 주인공과 친구가 되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어린이 독자들은 예전에 읽거나 들은 이야기를 떠올리고,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느낄 것이다. 여러 가지 동화 세계가 하나로 이어져 있는 듯한 설정은 어린이들에게 더 넓은 상상의 세계를 열어 준다. ▶ 나를 꼭 닮은 상상 친구와 함께 놀며 깨닫는 작은 교훈 -지나친 욕심도 엄살도 화를 부르게 마련! ‘단 것을 많이 먹으면 안 된다’는 엄마의 말에도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잔뜩 먹고 배탈이 난 잠피는, 자기 말을 안 듣고 블루베리를 먹으려는 욕심에 마녀에게 붙잡힌 룸피룸피를 구해 내야 한다. 평범한 동화 속에서 주인공을 멋지게 구해 내는 강한 용이 아니라 약하고, 겁 많고, 실수투성이에다 먹보인 꼬마 용이기 때문이다. 붙잡힌 뒤에도 블루베리 요리라면 마다하지 않고 먹어 대는 룸피룸피는 오히려 일상생활 속 잠피의 모습과 꼭 닮았다. 잠피는 자기와 꼭 닮은 룸피룸피를 탓하거나 미워하지 않는다. 말을 듣지 않는 룸피룸피를 달래면서 부모님의 입장이 되어 보고, 친구의 입장에서 위로하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자기 자신을 돌아본다. 작가는 자칫 따분할 수 있는 교훈을 신 나는 이야기에 녹여 냈다. 그것은 한 바탕 모험을 마치고 돌아온 뒤, 잠피가 엄마와 나누는 대화에도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네 친구 룸피룸피에게 좀 더 조심하라고 말해야겠다! 먹을 때 너무 욕심을 많이 부려. 그리고…….” “알아요, 그리고 엄살이 너무 심해요. 꼭 전할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엄마!” (본문 중에서) 또 한편 잠피는 엄마가 잠피에게 하는 것처럼, 룸피룸피가 풀 죽어 있을 때마다 “말썽쟁이 허약한 용아, 난 널 좋아해.”. “변덕쟁이 용아, 난 널 좋아해.”라고 말해 준다. 이것은 부모님께 혼난 뒤 풀 죽어 있던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이로써 잘못했더라도, 조금 혼나더라도 자기 자신을 긍정하고 용기를 북돋울 힘을 준다. <꼬마 용 룸피룸피> 시리즈는 환상적인 존재가 나타나 모든 일을 해결해 주는 많은 동화들과는 달리, 잠피가 어리고 약한 꼬마 용 룸피룸피와 함께 펼치는 아슬아슬한 모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을 돌아보고, 동시에 자신을 탓하지 않도록 배려하면서 스스로 성장하게 하는 동화다. ▶ 귀여운 캐릭터와 만화 풍의 그림이 돋보이는 읽기책 어렸을 때 소문난 말썽쟁이였다는 작가 실비아 론칼리아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사랑할 만한 아기자기한 특징과 성격을 가진 악동 룸피룸피를 생각해 냈고, 이탈리아에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던 로베르토 루치아니는 감각적인 색감의 만화풍 그림으로 룸피룸피의 귀여운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거기에 대화문에 저마다 다른 표정의 아이콘을 넣어 등장인물의 감정을 글과 함께 보이도록 하거나, 연습장에 그린 그림 같은 룸피룸피의 신분증 같은 재미있는 요소는 읽기책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 독자들이 부담 없이 선택하고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한다.
세상을 감동시킨 위대한 글벌레들
뜨인돌어린이 / 김문태 지음, 이상미 그림 / 2007.07.25
10,000원 ⟶ 9,000원(10% off)

뜨인돌어린이논술,철학김문태 지음, 이상미 그림
정약용은 약한 자의 아픔을 헤아리기 위해 농민시를 썼고, 박지원은 그릇된 세상을 꼬집기 위해 풍자 소설을 썼다. 또 이순신은 자신을 되돌아보기 위해 일기를 썼고, 고흐는 가슴속 깊은 마음을 그리기 위해 편지를 썼으며, 밀턴은 죄를 뉘우쳐 악에서 벗어나기 위해 서사시를 썼다. 다윈은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풀기 위해 관찰기록문을 썼고, 레이첼 카슨은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 호소문을 썼다. 이 책에 소개되는 7명의 글벌레들은 세상을 똑바로 보고, 누구나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 동서양의 글벌레 위인들을 직접 만나 그들이 글을 쓰게 된 참된 의미와 글쓰기 비법을 배우는 책. 2권에서는 위인들이 직집 이야기 속에 등장하여 글을 쓰게 된 참된 의미와 글쓰기 비법으로 알려준다. 위인들은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많은 책을 읽었고, 많은 글을 썼다. 특히 글 속에는 위인들의 힘들고 외로웠던 시절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당시의 역사적 배경에 대한 상식도 얻을 수 있다.1권 시로 농민의 아픔을 그린 정약용 소설로 양반 세계를 꼬집은 박지원 일기는 나의 힘 이순신 서사시로 낙원을 그린 맹인 밀턴 편지로 마음을 그린 화가 고흐 관찰기록문으로 진화론 밝힌 다윈 호소문으로 환경을 지킨 레이첼 카슨 사각사각 쓱싹쓱 글쓰기 비법 쓰기 요령을 알싹면 글이 보인다! 2권 기행문으로 개화를 외친 유길준 설명문으로 과학을 알린 최한기 서정시로 편견의 벽을 넘은 허난설헌 역사 기록문으로 부끄러움을 씻은 사마천 희곡으로 대중들을 울리고 웃긴 셰익스피어 관찰 기록문으로 가난을 이긴 파브르 기사문으로 비밀을 파헤친 퓰리처 사각사각 쓱싹쓱싹 글쓰기 비법 쓰기 요령을 알면 글이 보인다!시대를 앞서 산 위인들, 글로써 세상을 감동시키다! 바르고 진실된 세상을 그려 내기 위해 뜨거운 열정과 순수한 마음을 다해 글을 쓴 7명의 위인들을 만난다. 위인들이 들려주는 소중한 이야기를 통해 미래의 글벌레를 꿈꿔 보자. 《세상을 감동시킨 위대한 글벌레들 2》는 어떤 책일까? 개화된 세상을 알리기 위해 기행문을 쓴 유길준 설명문으로 과학을 알린 최한기 세상의 편견을 뛰어넘기 위해 서정시를 쓴 허난설헌 여행을 통해 살아 있는 역사 기록문을 쓴 사마천 희곡으로 대중들을 울리고 웃긴 셰익스피어 생명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관찰 기록문을 쓴 파브르 기사문으로 세상의 비밀을 파헤친 퓰리처 풍자 소설의 박지원, 일기의 이순신, 서사시의 밀턴 등을 다룬 1편에 이어 2편에서는 더욱 다양한 장르의 글벌레 위인들을 다루고 있다. 특히 2편에서는 1편에서 중점을 두었던 위인들의 글쓰기 비법뿐만 아니라 위인들이 살았던 시대적 배경과 업적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많은 편견 속에서도 더 크고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글을 쓴 위인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단순한 글쓰기의 기술이 아닌 위인들이 글을 쓰게 된 참된 의미와 올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으며, 글에 대한 위인들의 뜨거운 열정 또한 본받을 수 있다.“내가 시를 쓴 건 내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한 거였어. 또 조선인이라는, 여자라는, 한 남자의 아내라는 편견을 뛰어넘기 위한 것이기도 했어. 남이 보지도 생각하지도 못하는 걸 잡아내는 게 시인이야. 시를 잘 쓰려면 우선 내 마음을 잘 드러낼 수 있는 단어를 골라야겠지. 그다음엔 율동감이 느껴지게 그 단어들을 알맞은 자리에 잘 나누어 두어야 하고.” -본문에서
보물섬
사파리 / 제로니모 스틸턴 글, 성초림 옮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원작 / 2012.09.13
9,800원 ⟶ 8,820원(10% off)

사파리명작,문학제로니모 스틸턴 글, 성초림 옮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원작
세계문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발간된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는 보물, 해적, 무인도, 외다리 선원과 앵무새 등 흥미진진한 소재들로 모험을 그린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보물섬>이다. 제로니모 시리즈만의 독특한 방식, 즉 톡톡 튀는 재미있는 글씨와 글 전개 방식, 생생한 그림 등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제로니모, 평소 책과 친근한 제로니모가 어렸을 때 읽었던 세계문학 가운데 감명 깊었던 작품을 엄선해서 직접 들려주는 방식으로 꾸며져 있다.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앞서 제로니모가 이 작품을 권하는 이유를 간단히 소개하고, 다 읽고 난 뒤에는 원작을 쓴 작가 소개를 실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보물섬>은 무인도, 범선, 바다, 보물 지도, 음모와 배신 등 흥미진진한 소재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짐이 보물 지도를 발견하고 보물섬으로 떠나는 과정, 의뭉스러운 키다리 존 실버의 음모, 선상에서의 반란, 섬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전투, 또 다른 음모와 배신 등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을 만큼 이야기가 예측할 수 없이 빠르고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불청객 검둥개가 왔다! 어서 날 선장에게 안내하게! 선장의 궤짝 기나긴 해적들의 밤 이제 살았다! 퓨의 최후 보물 지도! 키다리 존 실버 스몰렛 선장의 충고 마침내 출항하다! 감자, 감자, 또 감자! 선상 반란! 육지다아아아! 19 대 7 해골섬! 자유다! 벤 건의 수수께끼 기적이야! 살아났어! 하얀 깃발 모두가 모두를 추적하다 홀로 모험에 맞서 벤 건의 통나무배 내가 이 배의 선장이다! 덫에 걸리다! 실버와의 약속 죽은 생주의 궤짝 위에 열다섯 생쥐 유령의 목소리 플린트 선장의 보물 집을 향해 출발! 여인숙으로 돌아오다제로니모가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명작! 작가의 개성이 맛깔나게 녹아 있는 흥미로운 글이 시대와 국경을 넘어 전 세계에서 널리, 오래오래 읽혀 온 작품을 우리는 ‘세계문학’ 혹은 ‘고전’, ‘명작’이라고 일컫는다. 그만큼 문학성도 높고,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기에 누구나 꼭 한번쯤 읽어 보면 좋을 이야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작품에 따라 어렵기도 하고, 내용이 너무 길고 지루하기도, 또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담겨 있기도 해서 명작을 처음 만나는 어린이 독자들이 마냥 재미있게 읽기에는 녹록지 않은 작품들도 적지 않다.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은 세계문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발간되었다. 초등학생이라면 모르는 어린이가 없을 만큼 ‘제로니모’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제로니모, 평소 책과 친근한 제로니모가 어렸을 때 읽었던 세계문학 가운데 감명 깊었던 작품을 엄선해서 직접 들려주는 방식으로 꾸며져 있다. 그리고 조금은 어렵거나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제로니모 시리즈만의 독특한 방식, 즉 톡톡 튀는 재미있는 글씨와 글 전개 방식, 생생한 그림 등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또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앞서 제로니모가 이 작품을 권하는 이유를 간단히 소개하고, 다 읽고 난 뒤에는 원작을 쓴 작가 소개를 실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러한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만의 특별함과 차별성은 책 읽기에 자신 없어 하는 어린이들이 명작을 친근하게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그 진정하고 특별한 가치는 책장을 펼쳤다가 다 읽고 덮을 때 알게 될 것이다. 꿈과 모험이 펼쳐지는 바다와 무인도의 이야기, 《보물섬》!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 두 번째 이야기는 보물, 해적, 무인도, 외다리 선원과 앵무새 등 흥미진진한 소재들로 모험을 그린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보물섬》이다. 대부분의 명작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쓰이지 않았던 반면, 《보물섬》은 처음부터 어린이를 위해 쓰여졌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아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쓴 소설이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는 어린이 잡지에 2년 동안 연재된 뒤 1883년에 책으로 엮였다. 아들에게 들려주려던 모험 이야기가 명작, 해양 문학의 고전이 되어 100년도 넘게 전 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것이다. 《보물섬》은 무인도, 범선, 바다, 보물 지도, 음모와 배신 등 흥미진진한 소재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특히 엄청난 비밀을 간직하고 있을 것 같은 먼 바다와 무인도, 보물 지도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탐험심을 자극한다. 또한 짐이 보물 지도를 발견하고 보물섬으로 떠나는 과정, 의뭉스러운 키다리 존 실버의 음모, 선상에서의 반란, 섬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전투, 또 다른 음모와 배신 등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을 만큼 이야기가 예측할 수 없이 빠르고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선과 악으로만 판단할 수 없는 인간의 내면 세계!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작품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특징 가운데 하나는 탁월한 심리 묘사에 있다. 작가는 그의 다른 작품인 《지킬 박사와 하이드》에서도 뛰어난 심리 묘사로 인정 받았는데, 《보물섬》에서는 모험 이야기를 펼치는 데 적당한 소재들에만 의존하지 않고 어린 짐, 키다리 존 실버와 같은 주요 등장인물들의 심리가 긴장감 넘치게 진행되는 모험을 통해 어떻게 변하는지를 잘 그려내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야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심리 묘사가 드러나는 인물은 해적의 신분을 숨기고 주방장으로 위장해 배에 오른 키다리 존 실버다. 존 실버는 어린이 문학에서 가장 ‘입체적인’ 인물로 평가 받는다. 선과 악의 잣대로는 평가할 수 없는 이중적이면서도 복잡한 내면 세계를 보여 주기 때문이다. 또한 키다리 존 실버에게는 악당인 것 같지만 미워할 수 없는 묘한 매력이 있다. 그는 음모를 꾸미고, 같은 편이던 해적들을 배신하고, 폭력도 서슴지 않는 인물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짐에서 다정하게 모험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고, 짐이 해적의 인질이 되어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을 때 그를 보호하기도 한다. 키다리 존 실버의 이러한 모습은 선과 악이라는 단순한 잣대로 인간의 본성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해 준다. 또한 절대적인 선과 악이란 없다는 것을 보여 주기도 한다. 이 이야기를 읽는 독자들 역시 선과 악, 인간의 본성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모험을 통해 더욱 크게 자라는 마음! 존 실버와 함께 이 이야기에서 눈에 띄는 인물은 어리지만 보물을 찾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짐이다. 짐은 가장 어린 선원이지만 빌리 본즈가 숨겨 둔 보물 지도를 찾은 주인공이자 보물섬에서 그 누구보다도 모험다운 모험을 한 소년이다. 짐은 보물을 찾아 나선 선원들이 두 패로 나뉘어 싸울 때 용기와 모험심으로 종횡무진 섬을 누비며 키다리 존 실버 일당을 곤경에 빠뜨리기도 하고, 유인하기도 한다. 그리고 마침내 보물을 찾아 위풍당당하게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짐은 이미 모험를 떠날 때와는 다른 사람이 되어 돌아온다. 짐은 보물섬에서 많은 일들을 겪으며 용감하고, 사람의 소중함을 알며, 바다처럼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훌쩍 성장한 것이다. 이렇게 모험을 통해 성장하는 짐의 모습을 담은 이야기는 한 편의 성장 소설로, 어린이들의 마음에 성장의 자양분이 되어 줄 것이다.
황금률
두레아이들 / 아일린 쿠퍼 지음, 정선심 옮김, 가비 스비아트코브스카 그림 / 200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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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아이들그림책아일린 쿠퍼 지음, 정선심 옮김, 가비 스비아트코브스카 그림
황금률은 흔히 그리스도교 윤리의 근본원리로 알려져 있다. 즉 그리스도교의 윤리관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한 말로서,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 나오는 문장들이다. 여기서는 할아버지가 황금률에 대해 궁금해 하는 아이를 위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이야기해주는 대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제 막 사회 경험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실천하기 어려운 황금률이란 과연 무엇이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란 어떤 것이며, 황금률은 어떻게 실천하는지 일깨워주는 그림동화책이다. 한국 여자아이가 미국의 학교에서 적응해 가는 이야기를 그린 책 『내 이름은 윤(My Name Is Yoon)』으로 에즈라 잭 키츠 신인삽화가 상을 받은 가비 스비아트코브스카가 그림을 그렸다. 2007년 미국 육아출판상(NAPPA)에서 금상을 받았으며, 미국서적상연합(ABA)이 추천하는 ‘2007년 여름 어린이 책’에 선정되었다.'네가 남에게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진리, 황금률(Golden Rule)이다. 이 말의 진정한 뜻은 무엇이고, 아이들은 ‘황금률’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황금률은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한다. 그건 예나 지금이나, 어른이나 아이나 다를 게 없다. 오히려 요즘 시대에, 사회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꼭 익혀야 할 덕목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 책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이제 막 사회를 경험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황금률’이 무엇인지, 어떤 뜻을 지니고 있으며 어떻게 실천하는지 등 황금률에 대한 모든 것을 들려주는 그림동화책이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능력을 높이는 인성교육에도 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의 특징은 아이가 스스로 황금률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찾게 한다는 것이다. 할아버지는 다만 그 길을 안내해줄 뿐이다. 에즈라 잭 키츠 신인 삽화가 상을 받은 가비의 그림은 글의 내용을 훌륭하게 뒷받침해 주고 있다. 2007년 미국 육아출판상(NAPPA) 금상 수상작품.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과 끝, 황금률 “네가 남에게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황금률(Golden Rule)이다. 인류의 보편적인 도덕 원리이자 규칙인 황금률은 이처럼 아주 간단하고 외우기도 쉬운 말이다. 이는 “네가 싫어하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하지 마라”라는 말로도 바꾸어 말하기도 한다. 결국 처지를 바꾸어 생각한다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뜻과 꼭 들어맞는 말이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인간관계는 바로 이 황금률로 시작하고, 또한 황금률로 끝난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그래서 일찍이 예수, 석가모니, 공자 등 동서양을 막론하고 성현들은 모두 한결같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할 것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를 실천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이제 막 유치원이나 학교에 들어가면서 사회를 몸으로 경험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는 더더군다나 말이다. 이 책 『황금률』은 이렇게 이제 막 사회 경험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실천하기 어려운 황금률이란 과연 무엇이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란 어떤 것이며, 황금률은 어떻게 실천하는지 일깨워주는 그림동화책이다. 따라서 사회생활에서 꼭 필요한 도덕성을 높여주는 인성교육에도 큰 도움을 주는 책이다. 한국 여자아이가 미국의 학교에서 적응해 가는 이야기를 그린 책 『내 이름은 윤(My Name Is Yoon)』으로 에즈라 잭 키츠 신인 삽화가 상을 받은 실력 있는 삽화가인 가비 스비아트코브스카의 개성 있는 그림은 독자들의 생각과 해석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황금률의 여러 가지 다양한 표현들을 보여준 글의 내용을 훌륭하게 보완해주고 있다. 『황금률』은 2007년 미국 육아출판상(NAPPA)에서 금상을 받았으며, 미국서적상연합(ABA)이 추천하는 ‘2007년 여름 어린이 책’에 선정되었다. 아이 스스로 느끼고 깨닫게 해주는 책 이 책은 할아버지가 황금률에 대해 궁금해 하는 아이를 위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이야기해주는 대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책을 읽고 나면 황금률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아이의 입을 통해 전달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할아버지(즉, 어른)는 자신의 입장과 결론을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주입시키거나 강요하지 않는다. 다만 그 길을 안내해줄 뿐, 모든 것은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고 느끼게 만든다. 결국 아이는 스스로 황금률을 어떻게 실천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해야 하는지 깨닫게 된다. 아마도 할아버지가 모든 것들을 들려주었다면 딱딱한 도덕 교과서나 고리타분한 예절교육 책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책의 한계를 멋지게 뛰어넘어 아이들에게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전해주고 있다. 황금률 실천은 바로 나부터! 그렇다면 황금률은 어떻게 실천하는 것일까? 할아버지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이용하라고 일러준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느끼는지,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라는 뜻이다. 새 학교로 전학 온 아이의 기분이 어떨지,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의 마음이 어떨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의 간절함이 어떨지를 직접 상상해보는 것이다. 간단해 보이는 이 방법이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특히 그 후유증이 평생 간다는 왕따와 학교폭력이 만연해 있는 요즘, 이 책은 아이들에게 좋은 인성교육을 길러주는 데 적합한 책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사실 하나. 황금률은 바로 ‘나’부터 실천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내가 먼저 친구에게 다가가고,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가다 보면 어느새 아이는 적극성, 리더십, 배려 등 다른 많은 덕목들도 자연스레 배워나가게 될 것이다. 이렇듯 모든 사람들이, 더 나아가 모든 나라들이 황금률을 실천했다면 세상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할아버지의 물음에 대한 ‘순수한’ 아이의 대답은 한낱 가정이 아닌 우리가 진실로 바라는 미래의 모습이라는 점에서 어른들을 부끄럽게 만든다. “사람들이 좀 더 착하고 친절해졌을 거예요. 가족한테나 친구들한테, 그리고 모르는 사람한테도 잘 대해 주었을 거예요.” “음… 그랬다면 사람들은 서로 해치지 않았을 거예요. 아마 전쟁도 없었을 거예요.” 황금률(Golden Rule)이란? 황금률은 흔히 그리스도교 윤리의 근본원리로 알려져 있다. 즉 “그리스도교의 윤리관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한 말”로서, “원래 예수 그리스도의 산상수훈 속에 있는 것으로, 신약성서 7장 12절에 나오는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와 6장 31절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에게 대접하라’는 예수의 가르침을 전하는 말”이다. 이는 곧 황금처럼 고귀한 윤리의 지침을 일컫는 말로, 17세기부터 ‘황금률’이라는 표현을 썼다고 한다. 지금의 황금률은 ‘뜻이 심오하여 인생에 유익한 잠언’을 이르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황금률은 어느 특정 종교의 경전에만 나오는 말이 아니다. 공자도 “자기가 싫은 것은 남에게 베풀지 말라”고 했고, 이 책에서도 말하고 있듯이 “어떤 종교를 믿든 사람들은 자신이 믿는 종교의 경전에서 황금률을 발견할 수 있다.” 지은이는 그 예를 다음과 같이 들려주고 있다. “너에게 해가 되는 것이라면 남에게도 하지 마라”(불교),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기독교), “네가 싫어하는 것을 남에게 하지 마라”(유대교), “아무도 해치지 마라. 그러면 아무도 너를 해치지 않을 것이다”(이슬람교),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어떤 것도 하지 마라”(힌두교). 이는 미국의 쇼니 원주민들의 가르침 속에서도 찾을 수 있다.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죽이지 마라. 왜냐하면 다치는 것은 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너 자신이기 때문이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만드는 ‘희망 사회!’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대부분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생겨난다. 그러나 저자의 말처럼 “거의 모든 종교와 문화에서 발견되는 도덕 원리의 기초가 되는 황금률이 있어서 힘을 얻을 수” 있다. NIE인성교육연구회 회장을 지낸 옮긴이는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황금률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것도 좋지만 구체적인 사례에서 직접 또는 간접으로 황금률을 실천해 보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즉 아이가 다른 친구와 다투거나 갈등이 있을 때 “네가 그 사람이라면 어떤 감정일 것 같니?” 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알아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즉 상대방의 입장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게 하는 것이다. 이런 연습을 많이 한 아이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친절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황금률을 실천하도록 가르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나 지도자가 먼저 모범을 보이는 것이라고 한다. “너, 왜 화났니?”라고 다그치기보다 “그래, 나라도 화났을 거야,” “그것 때문에 기분 나쁠 만하구나” 등 감정을 이해해 주는 말을 해 주고, 아이가 원하는 것을 물어보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 새 ‘시대’가 시작되는 지금의 시점에서, 옮긴이의 말처럼 ‘나’부터 먼저 황금률을 실천해 우리 사회가 더욱 밝고 희망이 있는 사회가 되길 기대해본다.
Lost 16 : 몸속으로 사라지다
봄나무 / 주디스 그린버그 글, 이혜선 역 / 200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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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무자연,과학주디스 그린버그 글, 이혜선 역
책장을 넘기면 마법 같은 과학 여행이 시작된다~ ‘로스트’ 시리즈 제 4탄 출간! 어린이를 위한 신나는 과학 동화, 『로스트』의 시리즈 제 4탄 4권이 동시에 출간되었습니다. 이번에 등장하는 최신 발명품은 쓰레기를 먹은 뒤 초소형 크기로 줄여 버리는 ‘고아뱀’. 갈수록 쓰레기로 넘쳐나는 지구를 걱정하다 발명한 대형 가짜 뱀입니다. 전작과 다름없이 4탄에서도 예측불허의 사건들이 끊임없이 계속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줍니다. 앤드류와 주드, 터드는 새로운 발명품으로 다시 한 번 곤충만 해졌다가 나중에는 피 속 적혈구만 하게 작아지고 말아요. 이때부터 앤드류 일행은 전혀 생각지 못한, 기상천외한 과학 여행을 떠나게 되지요. 포도알이 나뒹구는 쓰레기장에 버려지고, 갈매기에게 물렸다가 간신히 풀려나며, 박쥐 귀에 매달린 채 동굴로 갔다가 수백 년 동안 쌓인 박쥐 똥에도 푹푹 빠집니다. 심지어는 모기 침에 밀려 삼촌의 모세혈관 속으로 들어갔다가 심장, 폐, 창자, 뇌, 코, 귀 등 신비로운 인체 탐험까지 하기에 이르고지요. 과연 앤드류와 주디, 터드는 온갖 세균과 십이지장충이 출몰하는 삼촌의 몸속에서 무사히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요? 『로스트』제 4탄에서는 동굴과 밀림, 인체 속으로 여행하는 아슬아슬 과학 대탐험이 펼쳐집니다. 대사 하나하나, 장면 묘사 하나하나까지 과학적 논리를 충실히 반영하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과학 지식까지 쌓을 수 있어 더욱 유익합니다.1. 모기다! 2. 백혈구가 우리를? 3. 색깔이 변하고 있어! 4. 피를 따라 심장으로 5. 여기가 창자라고? 6. 딱지를 먹어! 7. 두뇌 칩이 또 젖었어! 8. 우리 몸이 커진다! 9. 왜 자꾸 이상한 말을 하지? 10. 귀가 아니라 코? 터드의 과학 돋보기 - 더 알고 싶어요쓰레기로 넘쳐나는 지구를 걱정하다 또 벌레만큼 작아졌다 동굴과 밀림, 인체 속으로 여행하는 아슬아슬 과학 대탐험! 어린이를 위한 신나는 과학 동화, 《로스트》 시리즈 제 4탄 4권이 동시 출간되었다. 이번에 등장하는 최신 발명품은 쓰레기를 먹은 뒤 초소형 크기로 줄여 버리는 ‘고아뱀’. 갈수록 쓰레기로 넘쳐나는 지구를 걱정하다 발명한 대형 가짜 뱀인데, 이름은 \'어린왕자\'에 나오는, 코끼리를 먹은 ‘모아뱀’에서 힌트를 얻어 지었다. 그러나 이번에도 앗! 실수하는 바람에 앤드류와 주디, 터드는 다시 한 번 곤충만 해졌다가 나중에는 피 속 적혈구만 하게 작아지고 만다. 지구가 쓰레기로 뒤덮이지 않도록 만든 발명품이지만, 고아뱀은 2분 동안 꾹꾹 누르고 단 한 번 냄새 하는 트림을 하고 나면 무엇이든, 그리고 누구든 작게 만들어 버린다. 이때부터 앤드류 일행은 전혀 생각지 못한, 기상천외한 과학 여행을 떠나게 된다. 빗자루에 쓸려 썩은 포도알이 나뒹구는 쓰레기장에 버려지고, 갈매기에게 물렸다가 간신히 풀려나며, 박쥐 귀에 매달린 채 동굴로 갔다가 수백 년 동안 쌓인 박쥐 똥에도 푹푹 빠진다. 뿐만 아니라 대벌레 등에 올라탄 채 밀림을 누비고, 심지어는 모기 침에 밀려 삼촌의 모세혈관 속으로 들어갔다가 심장, 폐, 창자, 뇌, 코, 귀 등 신비로운 인체 탐험까지 하기에 이른다. 과연 앤드류와 주디, 터드는 고양이똥이 산더미처럼 쌓인 쓰레기장에서, 희한한 생물들이 우글거리는 동굴과 밀림에서, 그리고 온갖 세균과 십이지장충이 출몰하는 삼촌의 몸속에서 무사히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 제 4탄에서도 《로스트》과학 동화 시리즈는 한 권 한 권이 흥미진진한 판타지 영화를 보듯 박진감이 넘친다. 예측불허의 사건들이 끊임없이 계속되면서 매 순간 호기심과 긴장감을 놓을 수 없다. 그러는 동안 독자들은 쓰레기에서 왜 나쁜 냄새가 나는지, 세균이 쓰레기를 먹지 않으면 지구는 어떻게 되는지, 지구를 푸르게 만드는 흙속 주인공들이 누구인지, 종이 한 장이 땅에 묻혀 흙이 되려면 시간이 얼마나 필요한지, 화장실에 앉아 똥을 누면 냄새가 나게 마련인데 왜 조금만 지나면 냄새를 못 맡게 되는지 자연스레 알게 된다. 또한 곤충들이 밤에 불빛을 보고 달려드는 까닭이 무엇인지, 박쥐는 날개가 있는데도 왜 거꾸로 매달려 살고 있는지, 종유석과 석순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지는지, 동굴생물들에게는 왜 눈이 없는지, 동물의 피부에다 날카로운 침을 찌르고 피를 빨아먹는 모기는 암컷 모기인지 아니면 수컷 모기인지, 밀림에는 막대기나 나뭇잎 혹은 나뭇가지를 닮은 곤충이 아주 많은데 왜 그런 건지 등 다채로운 과학의 세계에 눈뜨게 된다.
바닷물 에고, 짜다
비룡소 / 함민복 지음, 염혜원 그림 /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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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동요,동시함민복 지음, 염혜원 그림
함민복 시인이 쓰고 '2009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작가 염혜원이 그린 바닷속 생물들에 관한 동시 43편. 부드럽고 서정적이면서도 날카로운 시선을 잃지 않는 독특한 시 세계를 보여주었던 시인은, 여기에 장난꾸러기 아이 같은 동심을 더해 왁자지껄하고 풍성한 바다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또 물고기들 때문에 울고, 웃는 바닷가 어부들의 삶과 생활도 엿볼 수 있다. 아울러 염혜원의 익살맞으면서도 서정적인 삽화가 동시 읽는 재미를 더한다. 물고기들의 과장되고 재미난 표정은 유머 있는 시들을 더욱 유쾌하게 들려주교, 은은한 배경을 살린 잔잔한 그림들은 서정적인 동시를 더욱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전해준다.집게 소라 일기장 저어새 새우 파도 숭어 비린내라뇨! 돌게 물고기 밥상 걱정 성게 나무 물고기 멸치 해파리 낙지 바다 학교 불가사리 새우 잡이 놀래미 지구 신발 도요새 발자국 따개비 줄돔 학꽁치 밤게 물고기 나라에는 무엇이 없을까 짱뚱어 물어봐야지 조개들 옷 볼락의 변명 졸복 바다 교통사고 금어기 입 작은 물고기의 소원 비 날치 가오리 물고기 눈동자 아귀 상괭이 실장어 물알 밴댕이 물때 공부김수영문학상 수상자 함민복 시인이 쓰고 2009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작가 염혜원이 그린 바닷속 생물들에 관한 엉뚱하고 기발한 동시 43편 한국 대표 시인들의 동시집 <동시야 놀자> 시리즈 7권 <바닷물 에고, 짜다>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바닷물 에고, 짜다>는 함민복 시인의 첫 번째 동시집으로, 생김새와 습성이 독특한 바다 생물들의 이야기를 재치와 유머 가득한 상상력으로 풀어냈다. 가난한 전업 시인으로 잘 알려진 함민복 시인은 1996년부터 강화도 바닷가 빈집을 빌려 살면서 바다와 갯벌 이야기에 주목하게 되었다. 부드럽고 서정적이면서도 날카로운 시선을 잃지 않는 독특한 시 세계를 보여주었던 시인은 여기에 장난꾸러기 아이 같은 동심을 더해 왁자지껄하고 풍성한 바다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미국 FSG 출판사에서 출간된 <어젯밤 Last Night>으로 2009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한 염혜원 작가의 그림이 잘 어우러져 읽는 재미를 더한다. <동시야 놀자> 시리즈는 한국 현대 시문학을 대표하는 시인들이 각각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시 세계와 개성을 특색 있게 선보인 동시집 시리즈이다. 1권 신현림 시인의 <초코파이 자전거>는 의성어 의태어를 소재로, 2권 최명란 시인의 <하늘天 따地>는 한자의 모양과 뜻을 소재로, 3권 김기택 시인의 <방귀>는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생리 현상을 소재로, 4권 이기철 시인의 <나무는 즐거워>는 동식물을 소재로, 5권 최승호 시인의 <펭귄>은 펭귄을 소재로, 6권 <안녕, 외계인>은 사계절을 소재로 동심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앞으로 안도현, 김민정, 강성은 시인이 음식, 끝말잇기, 마녀를 소재로 동시집을 출간할 예정이다. ● 재미난 동시와 떠나는 신나는 바다 여행 부리가 주걱처럼 생긴 저어새, 높이뛰기 선수 숭어, 꼭 밤송이처럼 생긴 성게, 수염이 몸보다 긴 새우, 희한하게 앞으로 걷는 밤게, 수영보다 걷기를 잘하는 짱뚱어, 바다 낚시꾼 아귀…. 이 동시집에는 생김새나 습성, 이름이 특이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바다 생물들의 재미난 이야기가 가득하다. 또 물고기들 때문에 울고, 웃는 바닷가 어부들의 삶과 생활도 엿볼 수 있어 마치 실제로 바다 여행을 다녀온 듯하다. 강화도 바닷가에 산지 어느덧 10년이 넘은 함민복 시인에게 바다와 갯벌, 물고기, 어부들은 누구보다 친한 친구가 되었다. 시인은 그들이 들려주는 재미나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장난꾸러기 아이 같은 엉뚱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동시에 담아냈다. 특히 도요새가 찍어 놓은 발자국, 소라가 온몸으로 기어간 길 등 생명체들이 뻘에 그려 놓은 삶의 흔적들이 아름다운 시처럼 느껴져 이 동시집을 쓰게 되었다. 바다의 생명력과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갯벌을 사랑하는 함민복 시인은 이 동시집을 통해 아이들도 바다 생물에 더 관심을 갖고, 그들을 사랑하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한다. ● 동시와 춤을 추듯 잘 어우러진 삽화 2009년 볼로냐 라가치 상을 받은 염혜원의 익살맞으면서도 서정적인 삽화가 동시 읽는 재미를 더한다. 입을 쩍 벌리고, 신발을 신고, 앞치마를 두른 물고기들의 과장되고 재미난 표정과 행동들은 유머 있고 엉뚱한 시들을 더욱 유쾌하게 들려주는 반면, 은은한 배경을 살린 잔잔한 그림들은 서정적인 동시를 더욱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전해준다. 색연필의 따뜻하고 깊이 있는 색과 수채화 물감의 밝고 맑은 색이 어우러져 보는 내내 동시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가오리뒤집어 배를 보면사람 얼굴 닮은가오리야낚시에 걸리지 마라너배로 날아오르는연 된다p76
50일 한자학습법 6, 7, 8급 특별판 (한자카드192장) : 개정판
열림교육 / 박명수 엮음 / 201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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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교육외국어,한자박명수 엮음
초등학교, 유치원생을 위한 \'50일한자학습법\' 6·7·8급 대비용 특별판. 심리학자 에빙하우스가 증명한 망각곡선 이론을 응용하여, 누구나 쉽게 공부할 수 있고 한자를 모르는 부모도 쉽게 지도할 수 있도록 개발된 어휘 학습법을 제시하였다. 한자 어휘의 의미와 활용예문을 통해 하루 1시간의 학습으로 50일 동안 300자의 6급 한자와 600여개의 한자어휘를 익힐 수 있다. 한자 지도 경험이 없는 교사라도 수준별 학습방법과 적용일정표를 수록하여 자율학습이나 과제물 형태로 학습할 경우 연간 수업일수 범위 내에서 300~551자의 한자를 가르칠 수 있다. 한자능력검정시험 최신 출제경향에 따른 예상문제 3회분을 통해 별도의 문제집 없이도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권말부록으로 다용도 한자카드 192매 제공. 이 책의 특징 50일한자학습법에 대하여 한자능력검정시험 활용하기 왜? 한자를 가르쳐야 하는가 성공적인 한자지도를 위해 고려할 사항 50일한자학습법 준비단계 50일한자학습법 따라하기(6급 실전응용) 유치원생을 위한 3개월 한자학습법 초등학교(유치원, 한자방) 과정별 한자지도 매뉴얼 한자학습장(한자쓰기 노트) 한자능력검정시험 예상문제(3회분) 다용도 한자카드(192매)1.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위해 개발한 교재입니다! 50일한자학습법 6.7.8급대비용은 초등학교 저학년이나 유치원생을 위해 개발한 한자학습법입니다. 한자를 처음 배우는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일지라도 교재에서 안내하는 순서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단기간에 한자의 기초를 확립할 수 있으며, 50일 동안 300자의 6급 한자와 600여개의 한자어휘를 익힐 수 있습니다. 2. TV에서 인정한 한자학습법입니다! 50일한자학습법은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쉽게 공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자를 모르는 엄마도 쉽게 지도할 수 있는 학습법으로 언론의 찬사를 받은 한자학습법입니다. MBC-TV 특집 “교육이 미래다”(2005. 3. 6. 방송)와 KBS-1TV 실속TV주부경제학 “한자를 몰라도 가르칠 수 있다” 프로그램(2004. 4. 9. 방송) 편에서 우수 한자학습법으로 소개되는 등 신문, 방송, 여성지 등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3. 에빙하우스의 망각이론을 응용한 과학적인 학습법이다! 50일한자학습법은 세계적인 심리학자 에빙하우스(Hermann Ebbinghaus)에 의해 증명된 망각곡선(forgetting Curve)이론을 응용하여, 단기간의 학습으로도 최대의 효과를 올릴 수 있는 과학적인 학습법입니다. 본 교재의 50일한자학습법 따라하기 편에서 제시하는 방법대로 학습하면 놀라운 학습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4. 어휘 위주의 한자학습법입니다. 일반적으로 한자어휘를 구성하는 한자를 일일이 배운 다음 비로소 한자어휘를 익히고 있지만 이 경우 학습시간에 비해 한자학습의 효과는 미미한 실정입니다. 이에 반해 50일한자학습법은 학습 초기단계에서부터 한자어휘와 활용예문을 통한 학습만으로도 단기간에 한자는 물론 한자어휘를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한자어 독해능력은 물론 우리말 어휘구사능력을 향상시켜 줌으로써, 국어능력 향상과 함께 논술학습의 토대를 마련해 주는 부수적인 효과를 거두게 됩니다. 5. 한자를 모르는 엄마도 가르칠 수 있습니다! 50일한자학습법 교재에 수록된 한자카드를 활용하면 한자를 모르는 엄마는 물론 누구나 쉽게 한자를 가르칠 수 있습니다. 특히, 부모형제가 함께 한자를 학습할 경우에는 학습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간의 유대를 더욱 깊게 해 줍니다. 50일한자학습법으로 가정교육의 새 장을 열어보시기 바랍니다.(2004. 4. 9. KBS-1TV 실속TV주부경제학 방송) 6. 초등학교나 유치원, 한자방의 교재로 좋습니다! 50일한자학습법 따라하기 일정표를 응용, 자율학습이나 과제물 형태로 학습할 경우 연간 수업일수 범위 내에서 300~551자의 한자를 가르칠 수 있습니다. 특히, 한자지도 경험이 전혀 없는 교사도 쉽게 지도할 수 있도록 편성되었기 때문에 초등학교나 유치원, 한자방의 교재로 유용합니다. 7. 문제집을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계별 50일한자학습법 교재는 한자능력검정시험 출제경향을 철저히 분석한 최신 경향의 예상문제를 출제해 놓았기 때문에 별도로 문제집을 구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상문제만 철저히 이해하게 되면 한자능력검정시험에서 고득점을 올릴 수 있습니다.
검정 고무신 8
형설아이 / 홍진P&M 편집부 지음 / 20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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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아이만화,애니메이션홍진P&M 편집부 지음
KBS 2TV에서 방영된 만화영화 을 만화로 재구성했다. 1960년대 서울 변두리. 초등학생 기영이와 까까머리 중학생 기철이의 짖궂고 순박한 이야기들을 모았다. 엄마 아빠 세대들의 아름답고 풋풋한 추억의 이야기로 함께 떠나 보자.1권 제1화 봄날의 향기 상 제2화 봄날의 향기 하 제3화 어머니 날 상 제4화 어머니 날 하 제5화 봄지 제6화 엿장수 맘대로 2권 제1화 기영이의 생일 제2화 만화책 이야기 제3화 미운 오리 새끼 제4화 세 가지 소원 3권 1화 전기 다리미 2화 삼척동자 3화 돈 돈 돈 4화 거인국 여행기 5화 변소괴담 6화 카스텔라 4권 1화 손님 오신 날 2화 아이스케키 3화 한여름 밤의 꿈 4화 꼬부랑 트위스트 - 상 5화 꼬부랑 트위스트 - 하 5권 1화 만득이의 꿈 2화 교복의 전설 3화 땡구 땡구 (상) 4화 땡구 땡구 (하) 5화 도둑의 아들 6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6권 1화 할아버지의 저금통 2화 월남에서 돌아온 김 상사 3화 신데렐라 운동화 7권 1화 형제의 대결 2화 철없는 기철이 3화 그 옛날의 버스 풍경 4화 공포의 오줌싸개 5화 하룻밤의 외출 8권 1화 보릿고개 시련기 (상) 2화 보릿고개 시련기 (중) 3화 보릿고개 시련기 (하)1960년대 서울 변두리, 초등학생 기영이와 까까머리 중학생 기철이에게 오늘은 무슨 일이 생길까요? 무더운 한여름, 기철이와 기영이는 도봉산으로 단둘이 캠핑을 간다. 버스에서 내리고 먹적골로 가는 길에 이상한 성황당을 발견한 기철이와 기영이는 성황당 고목나무의 구멍 안에서 오래된 구슬과 방울을 꺼내어 가진다. 그 뒤 기영이와 기철이에게는 계속해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기영이네 가족의 코믹한 에피소드는 어느새 우리를 추억에 잠기게 합니다. 검정 고무신 TV 속 생생한 화면을 책으로 만나보세요!
방울이TV 딸랑예술학교 2
학산문화사(단행본) / 김언정 (지은이), 방울이TV (원작), 김영진 (그림) /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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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만화,애니메이션김언정 (지은이), 방울이TV (원작), 김영진 (그림)
'딸랑예술학교', '딸랑공감학교'의 진짜 재미있는 이야기만 쏙쏙 뽑아 만든 방울이TV의 두 번째 코믹북이다. 방울이, 조이서, 김또라, 매석두, 김낚시, 박피티, 물미역 선생님까지. 딸랑예술학교의 모든 캐릭터가 총출동하여, 유튜브 채널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배꼽 빠지는 코믹 만화로 보여 준다.1 내 베프가 다른 친구와 더 친해진다면?…12 공감 특집 : 과자를 맛있게 먹는 꿀팁!…28 2 옆 학교 일진이 찾아온다면?…30 의외로 특집 : 고백할 때 의외로 성공하는 세 가지 방법…48 3 여자 친구 만들기 대작전!…50 운명 특집 : 운명의 사다리 게임…64 4 하루 종일 떡볶이만 먹으면 생기는 일…66 꿀팁 특집 : 무한 리필 떡볶이를 돈 아깝지 않게 먹는 꿀팁 BEST 3…82 5 박피티 자퇴하다?! 84 기념사진 특집 : 기념사진에서 다른 그림 찾기!…104 6 학교에서 말랑이 거래하기!!…106 거래 특집 : 중고 장터에서 거래할 때 꼭 피해야 할 사람 BEST 3…126 7 웃음 참기 챌린지!…128 공감 특집 : 수업 시간에 꼭 한 번씩 해 보는 딴짓들!ㅋㅋㅋ…142 8 나 없는 단톡방의 존재를 알게 된다면?…144 특징 특집 : 수상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친구들 특징 BEST 3…160 9 학교에서 화장실을 못 쓰게 된다면?…162 꿀팁 특집 : 공중화장실에서 휴지가 없을 때 꿀팁 BEST 3…178딸랑이들, 방하띠리루~! 기다리고 기다리던 방울이 TV의 두 번째 코믹북이 나왔어요! 조심하세요, 웃다가 배가 아플 수 있어요! “딸랑예술학교”, “딸랑공감학교”의 진짜 재미있는 이야기만 쏙쏙 뽑아 만든 방울이TV의 두 번째 코믹북! 방울이, 조이서, 김또라, 매석두, 김낚시, 박피티, 물미역 선생님까지! 딸랑예술학교의 모든 캐릭터가 총출동하여, 유튜브 채널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배꼽 빠지는 코믹 만화로 보여 줍니다. 웃다가 기절할 뻔한 딸랑예술학교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딸랑예술학교에서 어떤 재미있는 일이 일어났을까요? 오늘도 딸랑예술학교에는 평소 이서랑 베프라고 생각하는 방울이, 그런데 이서가 또라랑 친해지는 걸 방울이가 보고 말았어요. 옆 학교 일진이 찾아왔어요. 딸랑예술학교 일진 이서가 나서야겠죠? 물미역 선생님의 소원은 무엇일까요? 이서네 떡볶이집이 장사가 잘 안 될 때는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또 학교를 그만두고 싶은 박피티 이야기와 학교에서 중고 거래하기, 웃음 참기 챌린지, 나 없는 단톡방의 존재를 알았을 때, 학교 화장실을 못 쓰게 됐을 때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책 읽는 재미를 두 배로 만들어 주는 다양한 특집도 만나 보세요! 공감 지수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확인하는 공감 특집 ‘과자를 맛있게 먹는 꿀팁!’, ‘수업 시간에 꼭 한 번씩 해 보는 딴짓들!ㅋㅋㅋ’과 방울이TV 독자에게만 알려주는 꿀팀 특집 ‘무한 리필 떡볶이를 돈 아깝지 않게 먹는 꿀팁 BEST 3’, ‘중고 장터에서 거래할 때 꼭 피해야 할 사람 BEST 3’, ‘공중화장실에서 휴지가 없을 때 꿀팁 BEST 3’, 의외로 특집 ‘고백할 때 의외로 성공하는 세 가지 방법’, 운명 특집 ‘운명의 사다리 게임’, 기념사진 특집 ‘다른 그림 찾기!’, 특징 특집 ‘수상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친구들 특징 BEST 3’을 소개한 특집을 만나 보세요! 재미있게 책을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방울이TV 딸랑예술학교'는 어느새 우리 마음을 가장 잘 알아주는 친구가 되어 줄 거예요!
예쁜 우리말 사전
파란자전거 / 박남일 지음, 류성민 외 그림 / 2007.11.30
11,900원 ⟶ 10,710원(10% off)

파란자전거논술,철학박남일 지음, 류성민 외 그림
일상에서 잘 쓰이지 않는 점점 사라져 가는 우리말이지만 예쁘고 정감있는 아름다운 우리말을 선별하여 실었다. 익숙하지 않은 우리말이지만 용례와 함께 익히면서 자연스레 일상에서 쓸 수 있게 있게 꾸몄다. 230여 개의 기본 올림말을 실었으며, 뜻풀이 속에 포함되 있는 120여 개의 여줄가리 말도 함께 배울 수 있다.제1부 하늘과 땅 1. 해님이 뜨고 지고 갓밝이 | 돋을볕과 돋을양지 | 볕뉘 | 해돋이와 해넘이 | 햇무리와 달무리 | 햇살과 햇발 | 해거름 | 검기울다 2. 달과 별이 빛나 손톱달 | 으스름달 | 개밥바라기와 샛별 | 붙박이별과 닻별 | 살별과 별똥별 | 여우별 | 싸라기별과 잔별 | 미리내 3. 땅은 넓어요 땅별 | 풀벌 | 푸서리 | 터앝과 텃밭 | 둔치 | 말림갓 | 너럭바위와 선바위 | 노루막이와 누에머리 4. 길을 따라 걸어요 고샅길과 실골목 | 속길과 한길 | 뒤안길 | 지름길과 에움길 | 길섶과 갓길 | 허방 | 가풀막 | 어김다리 제2부 날씨와 때 1. 바람이 윙윙, 구름이 두둥실 잎샘바람과 꽃샘바람 | 높새바람 | 바람꽃 | 하늬바람과 마파람 | 꽃구름과 매지구름 | 삿갓구름 | 솔개그늘 | 잠포록하다 2. 세상을 촉촉하고 포근하게 해요 개미장 | 목비과 먼지잼 | 비꽃 | 가랑비와 이슬비 | 함박눈과 싸라기눈 | 살눈과 길눈 | 숫눈 | 서리꽃 3. 물이 모여 흐르고 가람 | 선샘과 옹달샘 | 개울 | 여울 | 샛강 | 개 | 알섬과 염 | 밀물과 썰물 | 메밀꽃과 까치놀 | 너울 4. 때가 바뀌어요 철 | 따지기 | 찔레꽃머리 | 나무말미와 빨래말미 | 찬바람머리 | 서리가을 | 사리와 조금 | 한겻과 해껏 제3부 동식물과 사물 1. 숨 쉬며 살아요 숨탄것 | 길짐승과 날짐승 | 서리병아리와 솜병아리 | 부등깃과 바람칼 | 비게질과 땅까불 | 털붙이 | 풀치와 고도리 | 붕장어 2. 곱게, 푸르게 자라요 푸새와 남새 | 장다리꽃 | 개똥참외 | 꽃다지 | 버즘나무와 방울나무 | 나무초리와 우듬지 | 보굿 | 꽃보라 | 아람과 똘기 | 살사리꽃 3. 이런 모습, 저런 쓰임새 보람과 살피 | 가을부채 | 시나브로와 곰비임비 | 샐쭉하다 | 마디다와 모지라지다 | 옹글다 | 성기다와 배다 | 달걀가리 | 사위다와 사르다 | 꽃불과 잉걸 | 생게망게하다 | 짱짱하다 제4부 사람의 몸과 마음 1. 우리 몸은 소중해요 내림 | 삭신 | 활개 | 무살과 대살 | 염통 | 강똥과 물찌똥 | 민낯 | 군침과 도리깨침 2. 몸짓이 예뻐요 발장구 | 몸태질 | 까치발 | 까치걸음 | 나비눈 | 손갓 | 손사래 | 기지개 3. 마음도 예뻐요 애면글면하다 | 낫낫하다 | 가리사니 | 결기 | 알심 | 애오라지 | 미쁘다 | 내리사랑과 치사랑 | 애잔하다 | 보짱과 배짱 4. 사람을 빗대어 불러요 검정새치 | 고드름장아찌 | 두절개 | 윤똑똑이 | 불땔꾼 | 돌림쟁이 | 고바우와 자린고비 | 사시랑이와 깍짓동 제5부 모둠과 살이 1. 사이좋게 살아요 동아리 | 두레 | 모꼬지 | 모둠과 모람 | 해포이웃과 삼이웃 | 너나들이 | 알음 | 여의다 | 풋낯 | 한속과 한올지다 2. 예쁘게 입고, 맛있게 먹어요 난든벌 | 진솔 | 오지랖 | 치레거리 | 진지와 입시 | 쥐코밥상 | 초다짐과 입가심 | 소나기밥 | 칼제비 | 차림표 3. 땀 흘려 일해요 난든집 | 갈무리 | 겨끔내기 | 풀땜질 | 꼭짓집 | 드팀전 | 헛가게 | 뒤쓰레질 | 연모 | 날붙이 | 줏대 | 양냥이줄 4. 즐겁게 공부해요 톺아보다 | 밑글 | 돋을새김 | 바림(질)과 피우기 | 속긋 | 적바림 | 찌 | 한무릎공부 | 글속 | 뜻매김하다 5. 재미있게 놀아요 이박기와 부럼 | 고누 | 먹국 | 보리바둑 | 가댁질 | 풍계묻이 | 비사치기 | 물수제비뜨기 찾아보기예쁜 우리말과 글을 배우다 보면 글쓰기와 말하기 실력이 곰비임비 쌓여요! 『예쁜 우리말 사전』은 우리말과 함께 서정적이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을 통해 어림이의 감성과 지성을 깊게 하고 글쓰기와 말하기의 기본인 어휘력과 표현력을 길러 줍니다. 아름다운 우리말 속에 숨겨진 깊은 감성의 세계 인터넷 문화의 영향으로 표준어나 우리말보다는 외국어와 신조어에 익숙한 우리 아이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외국어와 신조어에 익숙해진 나머지 말글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조차 어려워서 어린이들이 말과 글을 잘못 사용해도 옳게 고쳐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 나라의 문화와 민족 정체성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말과 글을 제대로 알고 익히는 것은 사회의 한 사람으로서 가져야 할 긍지를 갖게 되는 것이고, 우리말과 우리 문화의 정통성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일입니다. 그럼으로써 지금 이곳에 서 있는 ‘자기 자신이 누구인가’를 깨닫는 중요한 계기가 되지요. 세계적인 언어인지학자 노암 촘스키는 아이들에게 ‘언어 습득 장치’라는 것이 있는데, 13세 정도가 되면 그 기능이 소멸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를 근거로 외국어 조기교육을 주장하며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언어 습득 효과에 대한 이론이 외국어 교육에만 해당될까요? 물론 아닙니다. 언어 습득 효과가 높은 13세 이전의 어린이들에게 아름답고 어감이 좋은 우리말을 익히게 하면 아이들 심성이 고와지고 글쓰기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우리말 보전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식물 이름 100개만 익히면 절로 심성이 고와진다’고 합니다. 꼭 식물 이름이 아니어도 예쁜 우리말 200개만 익히면 어린이들 감성 또한 차고 남겠지요. 우리말도 익히고, 글쓰기와 말하기 실력도 키워요 『예쁜 우리말 사전』은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우리말을 엄선한 뒤, 그에 걸맞은 아름답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면면을 꾸몄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우리말을 한 번 읽고 뜻을 새기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말뜻을 자유자재로 표현해낸 그림을 보면서 뜻을 한 번 생각해보고, 뜻풀이를 읽으면서 두 번 확인하고, 생활 속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읽으면서 세 번 익히고, 마지막으로 ‘기쁨이의 일기’를 통해 그날 있었던 일을 우리말로 표현해보면 언제 어디서라도 자연스레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230여 개의 기본 올림말을 싣고 있습니다. 그러나 뜻풀이 속에 포함되어 있는 120여 개의 여줄가리 말도 함께 배울 수 있지요. 이렇게 많은 말들을 어떻게 다 외우냐고요? 걱정없답니다. 《예쁜 우리말 사전》은 우리말을 재미있고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다섯 모둠으로 나누어 풀어나갑니다. 첫 번째는 하늘과 땅을 이루고 있는 것에 대한 우리말입니다. 해, 달, 별, 땅, 땅별(지구) 등 우리 주변에 있는 자연을 이르는 예쁜 우리말을 배우지요. 두 번째는 우리 전통 문화를 함께 배울 수 있는 날씨와 때를 이르는 말입니다. 오랜 세월 농경사회를 이루고 살아온 우리 조상들이 썼던 철과 날씨를 이르는 말들에 대해 공부합니다. 세 번째는 살아서 숨 쉬는 것을 이르는 ‘숨탄것’ 즉 동식물과 숨 쉬지 않는 사물에까지 생명을 불어넣어 준 우리말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네 번째는 사람 몸과 예쁜 몸짓과 예쁜 마음을 나타내는 우리말을 알아봅니다. 다섯 번째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이르는 재미있고 뜻있는 우리말을 공부하지요. 우리말 지킴이 박남일 선생님의 친절하고 따뜻한 입말체로 풀이된 책을 읽으면서 뜻이 긍정적이고 예쁜 말을 배우며 어린이들은 고운 심성을 갖게 됩니다. 또 재미있고 익살맞은 말을 대하면서 우리말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지요. 화가 선생님들의 상상력이 담뿍 담긴 100여 점의 그림은 우리말에 대한 깊은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어린이들의 상상력도 쑥쑥 자라게 할 것입니다. 어린이는 어른의 거울입니다 『예쁜 우리말 사전』은 초등학생들을 위해서 쓰였습니다. 그러나 엄마 아빠 선생님은 우리말을 쓰지 않으면서 아이들에게만 우리말 익힐 것을 강요한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글쓰기를 지도하는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나서서 우리말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생님과 부모님이 먼저 이 책을 읽고 나서 아이들과 함께 대화도 해보고 글쓰기를 지도하는 데 활용한다면 아이들이 자연스레 우리말을 익히게 되겠지요. 어린이는 어른의 거울입니다. 또한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이지요. 이 책을 읽은 모든 어린이와 엄마 아빠들이 우리가 모르고 사용하는 외국말을 찾아내어 우리말로 바르게 고쳐 쓸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스파이독 4
좋은책어린이 / 앤드류 코프 지음, 제임스 드 라 루이 그림, 신혜경 옮김 / 2009.08.28
9,500원 ⟶ 8,550원(10% off)

좋은책어린이명작,문학앤드류 코프 지음, 제임스 드 라 루이 그림, 신혜경 옮김
영국 어린이 도서상 수상작. 쿡 씨 가정에 입양된 강아지 라라는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강아지 같지만, 독특한 힘을 지닌 강아지다. 라라의 진짜 이름은 최고의 비밀 첩보 요원 'GM451'. 라라는 맨손으로 싸우기, 휘파람 불기뿐 아니라 컴퓨터 사용이 가능하고, 무려 5개 국어를 구사한다. 영국 비밀 정보부로부터 고도의 훈련을 받고 세계 곳곳의 위험한 미션을 수행하던 중, 마약 밀수 조직의 두목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마는데... 벤, 소피, 올리 오누이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고서. 사랑스러운 애완견인 동시에 비밀 정보부의 첩보 요원인 라라, 이 세상에 악당과 범죄가 살아 숨 쉬는 한, 스파이독 라라의 작전은 계속된다.1권 1. 구사일생 2. 대기 작전 3. 휘파람 부는 개 4. 명령 수행 중 5. 초보자를 위한 스파이 학교 6. 상급반으로 7. 행복한 우리 집 8. 정착 9. 추적 중 10. 개들의 가장 나쁜 친구 11. 무서운 녀석들 12. 익숙한 일 13. 잠복근무 14. 아슬아슬한 엇갈림 15. 즐거운 가족 여행 16. 휴일의 대모험 17. 좁혀 오는 포위망 18. 치명타 2권 1. 최고의 선수 2. 완벽한 하루 3. 은밀한 감시 4. 고성능 특수 장비 5. 모험 속으로 6. 휴일의 임무 7. 즐거운 파도타기 8. 스핀들 섬에서의 야영 9. 심각한 저글링 쇼 10. 동굴 탐험 11. 무시무시한 맥스 12. 믿기지 않는 이야기들 13. 작전 개시 14. 뜨거운 추격전 15. 오토바이 타는 개 16. 화려한 탈출 17. 당황스러운 일들 18. 계속되는 모험 3권 1. 휴가는 즐거워 2. 교활한 계획 3. 완벽한 수비 4. 대탈출 5. 소시지 숯불구이 6. 긴급 뉴스 7. 마을 순찰대 8. 위험한 개 9. 꼬리를 무는 범죄 10. 지독한 함정 11. 봉사 명령 12. 가짜 라라 13. 함정 14. 면회 시간 15. 탐정 벤 16. 독약 17. 환상의 짝꿍 18. 폭탄 처리반 19. 범죄 현장 20. 불꽃 튀는 경쟁 21. 멋진 생각 22. 벌칙 23. 소중한 선물 4권 1. 생애 최고의 순간 2. 디스코 챔피언 3. 천재적인 두뇌가 필요해 4. 애완동물 가게의 모험 5. 일급비밀 6. 무시무시한 새 학기 첫날 7. 도청 8. 수상한 청소부 9. 척척박사 10. 백만장자 퀴즈 쇼 11. 총을 든 사내 12. 비밀을 지켜라 13. 벤을 위해서라면 14. 새로운 계획 15. 코텍스 교수 구출 작전 16. 무임승차 17. 염탐 18. 드러난 진실 19. 새로운 과학 선생님 5권 0. 우주 이야기 1. 너무너무 궁금해! 2. 발명품 천국 3. 비밀 서류 4. 치밀한 계획 5. 베일에 싸인 전설 6. 정해진 마음 7. 행복한 꿈 8. 반가운 소식! 9. 아빠, 어디 계세요? 10. 거짓말쟁이 레오 11. 나쁜 녀석들 12. 사악한 음모 13. 랑데부 14. 어쩌면 좋아 15. 외로운 산행 16. 진정한 영웅 17. 생사를 건 줄다리기 18. 로켓 발사! 19. 좋아, 한번 해보자고! 20. 기쁜 소식 21. 새로운 시작 6권 1 아주 번거로운 일 2 비밀 작업실 3 낮도둑 4 꼬마 광부 5 느닷없는 여행 6 유령 이야기 7 정전 8 침입자! 9 비밀 동굴 10 황금 사냥꾼 11 막다른 길 12 부엌 대소동 13 성 여인숙 14 그들의 정체 15 전깃줄 미끄럼 16 글씨 쓰기 17 침입 18 강아지의 결단 19 관심 끌기 20 함정 21 행운의 충돌 22 임무 보고 7권 1 24시간 2 못생긴 똥개 3 생일 선물 4 커스터드 비스킷 5 사악한 계획 6 달리기경주 7 불길한 목소리 8 기막힌 계획 9 불타는 금속 10 불가능한 탈출 계획 11 중요한 면회 12 낙하산 강아지 13 비스킷 암호 14 악당과의 만남 15 위기의 순간 16 탈출 17 백 퍼센트의 위험 18 비행기 몰래 타기 19 비상사태 20 치명적인 실수 21 한 줄기 희망 22 지름길 23 슈퍼마켓 대소동 24 트랙터 꼬마 25 놀라운 해독제 그리고…… 미스터 빅은 8권 1 피라니아의 먹이 2 체스의 도사 3 K9XLR8R 4 머리 깎이 5 일생일대의 모험 6 잠입 7 결전의 날 8 퍼레이드 9 박쥐 강아지 10 비밀 작전! 11 대저택 12 줄타기 13 안전한 장소 14 탈출한 사자 15 미끼! 16 추격전 17 신선한 살코기 18 영광의 순간 9권 1 연례행사 2 캐럴 부르기 3 조심해! 4 이상한 스탠리 5 사십삼 쪽 6 비밀 무기 7 끝나는 집 8 산타의 집 9 도시를 방황하는 스퍼드 10 비밀 첩보원 CV89 11 소매치기 12 런던아이 13 이상한 산타 14 달려라, 라라! 15 불이야! 16 용감한 라라 17 대탈출 18 목숨을 건 멀리뛰기 19 해피 뉴 이어! 10권 1 깊은 바다에서 나온 괴물 2 8월은 우울해 3 최고의 개 4 오투포유(O24U) 5 유독물 테러범 6 앞발 굽히기 선수 7 물 강아지 8 동굴 속의 남자 9 커다란 계획 10 호텔 11 가능성 백만 분의 일 12 작전 투입 13 대탈출 14 뒤를 쫓다 15 가라앉는 느낌 16 잠수함 강아지 17 쇠다리 18 배트맨 19 진정한 작전 수행 20 다시 만나다 21 수상한 남자 22 시속 백 킬로미터로 달리는 개 23 색다른 물고기 24 특별한 상영국 어린이 도서상 수상작 , UK 아마존 베스트셀러 얼마 전 쿡 씨 가정에 입양된 강아지 라라. 이 녀석은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강아지 같지 만, 조금은 독특한 외모-한쪽은 쫑긋 올라가고, 한쪽은 축 처진 귀-만큼이나, 아니 그보다 훨씬 독특함을 지닌 강아지다. 비밀을 너무 일찌감치 알려 주는 것 같아 아쉽긴 하지만, 라라의 진짜 이름은 최고의 비밀 첩보 요원 ‘GM451’이다! 강아지가 무슨 비밀 첩보 요원이냐고 생각한다면, 상상력을 좀 더 키운 후에 이 책을 읽기를 권하고 싶다. 라라는 맨손으로 싸우기, 휘파람 불기뿐 아니라 컴퓨터 사용이 가능하고, 무려 5개 국어를 구사한다. 또 게임의 여왕이며, 이밖에도 라라의 특기는 무궁무진하다. 라라는 영국 비밀 정보부로부터 고도의 훈련을 받고 세계 곳곳의 위험한 미션을 수행하던 중, 마약 밀수 조직의 두목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만다. 그리하여 라라는 비밀 작전 수행을 위해 평범한 강아지로 위장한 채, 현재 쿡 씨 가정에 입양되어 평범하게, 아니 평범해 보이기 위해 무진장 애쓰며 살아가고 있다. 벤, 소피, 올리 오누이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고서……. 사랑스러운 애완견인 동시에 비밀 정보부의 첩보 요원인 라라! 이 세상에 악당과 범죄가 살아 숨 쉬는 한, 스파이독 라라의 작전은 계속될 것이다. <스파이독 1-밀수 조직 소탕 작전>에 이은 <스파이독>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스파이독 2-인질 구출 대작전> 전직 비밀 정보부의 요원으로 활동하다, 은퇴해 현재 쿡 씨 가정에서 애완견으로 살아가고 있는 개 ‘라라’! 외모는 아주 조금 독특할 뿐이지만,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을 가진 개다. 라라의 원래 이름은 최고의 비밀 첩보 요원 ‘GM451’! 개가 무슨 비밀 첩보 요원이냐며 라라를 얕봤다간 큰코 다친다! 라라는 맨손으로 싸우기, 휘파람 불기뿐 아니라 컴퓨터로 메일도 쓰고, 무려 5개 국어를 이해할 수 있다. 또 게임의 여왕이며, 자전거도 탈 수 있다. 전 세계를 누비며 악당을 소탕하는 일에 매진하던 라라는 큰 부상을 입고, 쿡 씨 집에 입양되어 애완견으로 살게 된다. 평범한 애완견이 되어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즐거움을 깨닫게 된 라라. 라라는 스파이독계의 전설적인 존재로 추앙 받는 삶보다 조금은 지루해도 평범한 행복을 즐기며 살기로 결심한다. 그러던 어느 날, 신비한 개의 존재를 뒤쫓는 무리가 있었으니, 바로 ‘파파라치’! 라라의 존재를 세상에 알려 큰돈을 벌려는 속셈으로 쿡 씨 집 근처에서 감시를 시작한다. 설상가상 비밀 정보부의 코텍스 교수는 라라에게 중요한 비밀 임무를 맡긴다. 가족들에게도 비밀로 해야 하는 일급 비밀 임무를! 라라는 파파라치의 끈질긴 추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라라만이 해결할 수 있는 일급 비밀 임무란 과연 무엇일까? 전편보다 더 강력해진 재미와 이야기로 찾아온 스파이독 라라의 두 번째 모험이 시작된다. 3권 비밀 정보부의 첩보 요원으로 활동하다 은퇴해, 쿡 씨네 집에서 애완견으로 살아가고 있는 개 ‘라라’! 세계 최초의 스파이독이라는 화려한 타이틀에 맞게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쿡 씨 가족에서 사랑 받으며 사는 행복한 삶에 푹 빠져, 최대한 자신의 능력을 숨기고 평범한 개가 되려고 애쓴다. 하지만 정의에 불타는 라라에겐 언제나 비밀 임무와 모험이 끊이질 않는다. 재치 있는 상상력과 흥미진진한 묘사로 주목 받고 있는 창작동화 <스파이독>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가 출시되었다. <스파이독 3-사라진 악당을 찾아라!>에서는 늘 번뜩이는 지혜와 자신만만한 태도로 악당들을 소탕하던 라라 앞에 엄청난 시련이 닥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신을 가장한 ‘가짜 스파이독’이 등장한 것!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범죄와 소동을 일으키고 쏜살같이 사라지는 가짜 스파이독 때문에 우리의 영웅, 스파이독 라라는 철창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 않은 악당 ‘빅’이 감옥을 탈출해 라라 앞에 나타난다. 라라를 향해 복수의 칼을 겨눈 빅은 라라 앞에서 자신의 어마어마한 계획에 대해 말하는데……. 과연 악당 빅의 어마어마한 계획이란 무엇일까? 라라는 억울한 누명을 벗고 자신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까? 종횡무진 펼쳐지는 라라의 통쾌하고 흥미진진한 모험, 그 세 번째 이야기도 게임과 텔레비전에 푹 빠진 아이들을 책과 마주하게 하는 놀라운 흡입력을 발휘할 것이다. 4권 그동안의 공을 인정받아 영국 여왕으로부터 상을 받게 된 라라와 쿡 씨 가족. 그곳에서 부인 작위를 받는 한 여자 교장 선생님을 우연히 보게 된다. 그녀가 무시무시한 악당일 줄 꿈에라도 알았겠는가! 그녀는 총명 물약을 개발하여 똑똑한 아이에게 투여하고, 이를 통해 엄청난 부자가 되려는 야심을 가졌던 것이다. 그런데 하필 그녀는 벤이 새로 입학한 중학교 교장 선생님으로 부임한다.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아이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을 들들 볶아 쉴 틈 없이 공부만 하도록 만든다. 총명 물약의 마지막 열쇠는 똑똑한 아이의 두뇌 조직에서 뽑은 성분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학교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학생이 다름 아닌 벤이라는 사실인데……. 한편 코텍스 교수는 신발명품을 소개하기 위해 라라와 쿡 씨 가족을 비밀 연구실에 초대한다. 아이들은 ‘총명 물약’과 감시 카메라의 일종인 강아지 응가 모양을 한 ‘응카’ 등을 보고 날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는 교수님의 발명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하지만 라라는 이 약을 먹고 똑똑해진 동물들을 지켜보며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다. 애완견으로 사랑받으며 살아가는 지금의 삶에 만족하지만, 스파이독 시절이 그립기도 하기 때문이다. 흥미진진한 모험이 부른다면, 언제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는 스파이독 라라! 이번에도 라라와 함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모험의 세계로 떠나 보자! 5권 스파이독 5권이 나왔다. 독특한 외모(한쪽은 쫑긋 올라가고, 한쪽은 축 처진 귀), 천재적인 두뇌 그리고 탁월한 임무 수행 능력으로 전 권에서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스파이독 라라의 상상 초월 모험이 또다시 시작된다. 전 권(1-4권)에서 라라는 마약 범죄 조직을 소탕하고, 인질을 구출하고, 천재를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이번에 나온 5권에서는 은퇴 후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스파이독 라라가 아빠를 찾아 나서며 우연히 오존층을 파괴하려는 로켓 발사 음모를 파헤치고 새로운 모험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다. 라라는 아빠를 찾던 도중, 지구를 파괴해 위험에 빠뜨리고 백만장자가 되려는 악당 지미의 사악한 계획을 알게 된다. 프레온 가스통이 실린 로켓을 대기층으로 쏘아 올려 오존층을 파괴하고 선크림을 팔아먹으려는 계획이 바로 그것이다. 라라는 이런 사악한 계획을 막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로켓 발사 지점을 찾고, 가스통을 로켓에서 떼어 내기로 작전을 세우고 이를 실행한다. 특히 로켓 발사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상황에서, 스패너를 입에 물고 로켓에 매달려 가스통을 떼어 내는 라라의 모습에서 긴박감은 최고조에 달한다. 카운트다운 숫자가 ‘0’이 되고 로켓이 발사되는 위기일발 직전, 드디어 라라는 프레온 가스통을 모두 떼어 내는 데 성공한다. 다급한 상황에서 작전을 세우고 그대로 이행하는 라라의 능력은 가히 웬만한 사람보다 탁월하다. 라라가 임무를 수행하는 이야기 속에서 라라가 최초의 우주개 라이카의 증손녀라는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며 라라의 천재적인 두뇌도 베일을 벗는다. 또 라라가 산악 구조대 출신의 아빠를 찾아 나서며 눈보라 속에서 재회하는 장면은 매우 감동적이다. 자전거도 탈 줄 알고, 트럭도 운전할 줄 알며, 연필을 입에 물고 타자를 칠 줄 아는 천재 강아지 라라의 잘난 척하는 혼잣말도 즐거움을 주는 귀여운 매력 포인트. 6권 스파이독 6권이 나왔다. 독특한 외모(한쪽은 쫑긋 올라가고, 한쪽은 축 처진 귀), 천재적인 두뇌 그리고 탁월한 임무 수행 능력으로 전 권에서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스파이독 라라가 또다시 일을 벌였다. 귀여운 꼬마 강아지들을 낳은 것이다. 전 권(1-5권)에서 라라는 마약 범죄 조직을 소탕하고, 인질을 구출하고, 천재를 보호하고, 로켓 발사를 막는 임무를 수행했다. 이번에 나온 6권에서는 라라의 귀여운 아가인 강아지 스퍼드와 스타가 주인공이 되어 모험을 펼친다. 스퍼드와 스타는 엄마 라라와 가족들과 함께 금방이라도 유령이 튀어나올 것처럼 낡고 우중충한 북부 해안가의 애기 숙모네 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엄마 라라처럼 스파이독이 되고 싶은 스퍼드와 스타는 그 동네에 황금이 있다는 전설을 듣고는 오래된 성으로 황금을 찾아 나선다. 스퍼드와 스타는 코텍스 교수가 만들어 준 광부 헬멧을 쓰고 애기 숙모네 집에 숨어 있는 비밀 동굴을 통해 황금이 숨겨져 있는 성으로 들어간다. 황금을 찾으려는 악당들과 맞닥뜨리게 된 스퍼드와 스타는 이 위기를 엄마 라라 못지않은 스파이 강아지의 지혜로 빠져 나온다. 또한 엄마 라라와 힘을 합쳐 황금을 악용하려는 악당들을 잡는 데 성공한다. 엄마 라라 못지않게 영리한 강아지들의 모험은 전 권보다 아기자기한 읽을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먹을 것을 좋아해 엉뚱한 일을 저지르는 스퍼드의 엉뚱한 행동과 엄마를 빼닮은 스타의 작전이 재미를 더한다. 10권 스파이독 10권 '바다 오염을 막아라!'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천재적인 두뇌와 탁월한 임무 수행 능력을 자랑하는 스파이독 라라는 전 권(9권)에서 크리스마스를 싫어하는 가짜 산타의 사악한 계획을 밝히고, 불타는 런던 백화점에 갇힌 딸 스타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였다. 스파이독 10권 에서는 해안을 핵폐기물로 오염시키려는 사악한 악당들에 맞서 잠수와 추격전도 마다하지 않는 꼬마 스파이독 스타, 스퍼드의 맹활약이 펼쳐진다.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새파란 해안을 자랑하던 헤븐 비치는 기름 유출 때문에 새까만 해안으로 변하고 만다. 헤븐 비치뿐 아니라 여러 해안에서 줄지어 벌어진 기름 유출 사고는 누군가가 계획적으로 일으킨 테러였다. 청정 해역은 단 세 군데만 남아, 해안에서 보내는 평범한 휴가가 이제는 과거로 묻힐 위기에 처한다. 쿡 씨 가족과 코텍스 교수, 그리고 라라, 스타, 스퍼드는 편안한 휴가를 바라며 마지막 남은 청정 해안 중 하나인 ‘즐거운 섬’ 리조트로 휴가를 떠난다. 그러나 그곳에서 기다리는 것은 즐거운 섬 이외의 해안을 모두 오염시키려 음모를 꾸미는 악당들이었다. 우연히 이들의 계획을 알게 된 스퍼드는 라라와 스타, 코텍스 교수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악당들의 잠수함에 몰래 들어가 핵미사일 발사를 막기 위해 작전을 수행하는데…. 육지와 바닷속을 넘나들며 갈수록 박진감을 더하는 꼬마 스파이독의 모험! 스퍼드는 과연 잠수함에서 무사히 임무를 수행하고 빠져나올 수 있을까? 그리고 스타는 오빠를 도와 사악한 악당의 계획을 저지할 수 있을까? 엄마 못지않게 용감한 꼬마 스파이독 스타와 스퍼드가 정식 스파이독으로 성장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갈수록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한다.라라는 사람의 언어로 말하는 법을 꼭 배우고 싶었다. 하지만 그것은 ‘스파이 학교 특수 훈련 프로그램’의 범위를 넘어서는 일이었다.라라는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하지만 난 컴퓨터로 메일을 쓸 수 있어. 입에 연필만 물면 자판을 두드릴 수 있으니까. 또 운동도 아주 잘하지. 축구, 체조, 수영, 그리고 태권도는 나를 따라올 자가 없다고. 또 자동차 운전, 배나 비행기 조종, 말타기, 폭탄 제거도 할 수 있어. 숨은그림찾기, 장기 두기, 시 짓기도 문제없지. 도대체 이런 일을 척척 해낼 수 있는 개가 얼마나 되겠냐고! 게다가 난 수학, 영어, 과학에서 모두 최고 성적을 받았다고. 내가 시험에서 떨어져 본 과목은 오로지 음악뿐이야. 그리고 그건 모두 이 발 때문이었지.’라라가 앞발을 들어 올렸다. ‘요 녀석들로 어떻게 멋지게 피아노를 칠 수 있겠어?’라라는 발가락을 이리저리 꼬무락거리면서 한숨을 푹 내쉬었다. 앞발이 좀 더 사람 손같이 생겼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라가 아쉬움을 달래며 앞발로 리모컨을 꾹 눌렀다. 텔레비전 화면이 뉴스에서 ‘퀴즈 쇼’로 바뀌었다. ‘너무 쉽군.’라라는 ‘백만장자 퀴즈 쇼’에 나오는 모든 문제의 답을 맞힐 수 있었다. 덕분에 코텍스 교수의 ‘전화 찬스 때 도움을 청할 친구 목록’에는 라라의 이름도 올라 있었다.라라가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교수님은 말씀하셨지. 1번, 2번, 3번, 4번 중에서 정답인 보기가 나올 때 컹컹 짖기만 하면 된다고 말이야.’라라는 잰걸음으로 부엌으로 가 과자가 든 깡통을 가지고 나왔다. 그리고 비밀 정보부 일을 그만두었던 그날을 생각했다.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이 내 인생 최고의 날이었어. 비밀 요원으로 일하는 것도 좋았지만, 가족에게 사랑을 받으면 사는 건 훨씬 더 멋진 일이거든.’(본문 20~22쪽 중에서) 드디어 신발을 다 신은 올리가 엄마에게 얘기했다. “엄마, 우리 라라랑 산책하고 올게요.”엄마가 주의를 주었다. “목줄을 꼭 묶어 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라라가 멀리 달아나 버릴지도 모르거든. 그리고 항상 잘 돌봐 줘야 해. 다른 개들 때문에 놀라거나 다칠 수도 있으니까.”라라는 어처구니가 없었다.‘저기, 제가 잘못 들은 것 같아서 그러는데요. 혹시 지금 제가 다른 개들 때문에 놀랄 수도 있다고 하셨나요? 제가 이래 봬도 전문적인 싸움의 기술에 대해서도 많이 배운 개거든요. 그러니까 다른 개들이 저를 훨씬 더 무서워할 거라고요!’몇 분 뒤에 라라와 아이들은 공원에 도착했다. 이른 시간이었기 때문에 공원은 아직 한산했다. 소피가 코트 주머니에서 파란색 고무공 하나를 꺼내며 말했다.“이것 봐, 라라. 네가 가지고 놀 수 있는 아주 멋진 공을 가져왔어.”‘우아, 이거 정말 근사한걸. 아주 신이 나서 기절할 지경이야! 내가 저 공을 가지고 도대체 뭘 하고 싶겠어? 얘들은 내가 무슨 축구 선수인 줄 아나?’소피가 라라의 목줄을 풀고는 벤에게 고무공을 던졌다. 공을 받아 든 벤은 그것을 힘껏 던지며 라라를 격려했다.“공을 물어 와, 라라.”‘기꺼이 하는 모습을 보여 줘야겠지? 무엇보다도, 평범한 애완견처럼 행동해야 하니까.’라라는 공을 찾기 위해 쫄랑쫄랑 걸어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라라는 고무공의 냄새를 맡았다. 라라는 앞발로 들고 오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 물고 와야 한다는 것을 되새기면서 공을 향해 걸어갔다. 라라는 공을 물고 벤에게 돌아갔다. 벤은 기쁨에 들떠서, 라라가 무슨 황금 왕관이라도 찾아온 것처럼 호들갑을 떨었다. - 본문 중에서 라라는 푹신한 의자에 앉아 입에 펜을 물었다. 그리고 펼쳐 두었던 십자말풀이를 계속했다.‘16번 가로를 풀 차례군. 영화 속 비밀 요원이고, 모두 다섯 글자라……. 뭐야, 너무 쉽잖아.’라라는 빈칸에 ‘제임스 본드’라고 적어 넣으며 고개를 끄덕였다.‘그래, 이 사람도 비밀 요원이었지.’라라는 자신의 원래 이름인 ‘GM451’을 떠올렸다. 그것은 영국 정부 소속의 ‘비밀 정보부’에서 붙여 준 것이었다. 고도의 학습 훈련을 통해 라라를 특수 요원으로 만들어 준 것도 비밀 정보부였다.사실 ‘라라’라는 이름은 ‘공격과 구출이 허가된 동물’이라는 영어 문장의 머리글자였다. 한마디로 라라는 애견계의 제임스 본드 같은 존재였다. 물론 영화 007 시리즈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처럼 세련되고 근사한 외모는 아니었지만 말이다. 라라는 생각했다.‘사실 내가 그렇게 못생긴 건 아니잖아. 그냥 좀 독특할 뿐이지.’라라는 래브라도 리트리버만 한 크기였다. 몸통은 흰색이었지만, 등과 배 그리고 얼굴에 검은 점이 몇 개 있었다. 언뜻 보면 꼭 젖소의 얼룩무늬 같기도 했다. 하지만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할 때마다 라라는 거세게 항의했다.‘세상에, 젖소라니! 그 녀석들은 지저분하고, 냄새나고, 멍청한 데다, 꼬리에 진흙까지 덕지덕지 붙이고 다니는데 어떻게 나랑 비교할 수가 있지? 알다시피 난 매일 아침 깨끗하게 샤워하고, 무지무지 똑똑한데 말이야. 게다가 난 볼일은 꼭 화장실에서 본다고. 그러니까 비슷하다는 얘기는 꺼내지도 마.’ (본문 16~18p 중에서)
마법의 시간여행 50
비룡소 /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201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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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50권.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신기한 모험을 통해 그와 관련된 흥미진진한 정보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역사.사회.과학 학습 동화이다. 50권에서는 1900년대 미국 뉴욕의 코니아일랜드를 배경으로, 멀린 할아버지를 위해 위대함의 진정한 비결 네 가지를 찾는 모험이 펼쳐진다. 첫 번째 모험에서 알렉산드로스 왕자를 만나 알아낸 위대함의 비결은 ‘겸손’이었다. 두 번째 위대함의 비결을 찾는 이번 모험에서는 위대한 마술사로 알려진 후디니를 만나러 간다. 후디니는 무대에서 다양한 탈출 마술을 공연해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고 즐겁게 해 주는 사람이다. 잭과 애니도 후디니의 공연을 지켜보면서 감탄하고 또 감탄한다. 잭과 애니의 모험을 따라가는 동안 당시에 놀이공원으로 유명했던 코니아일랜드의 풍경과 사람들이 즐기던 놀이 기구와 군것질거리, 극장에서는 마술 공연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는지 등 여러 가지 지식을 얻을 수 있다.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1 멀린 할아버지의 편지 2 내가 살게! 3 다 팔렸다고? 4 네 멋대로 해! 잘 가! 5 둘이 함께 6 재간둥이 잭과 애어른 애니 7 후디니 씨, 어서 와요! 8 탈출 묘기의 달인 9 사실은 10 최고의 탈출연기 후디니와 마술에 대한 더 많은 진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20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1억 1,000만 부, 국내 500만 부가 팔린 어린이책의 베스트셀러 「마법의 시간여행」 50번째 책 전 세계 최초 출간! “또 한 번 독자들을 만족시켜 줄 책이다. 모험과 지식 그리고 유머가 훌륭하게 결합되어 있다.”―《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 1900년대 미국 뉴욕의 코니아일랜드에서 마술사 해리 후디니를 만나 위대함의 진정한 비결을 깨닫는 모험! 1992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래 오늘날까지 전 세계 어린이들과 부모들의 사랑을 받아 온 「마법의 시간여행 Magic Tree House」 시리즈 중 50권 『위대한 마술사 후디니의 비밀』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국내에 2002년 6월 처음 선보인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신기한 모험을 통해 그와 관련된 흥미진진한 정보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역사·사회·과학 학습 동화이다. 또한 교과서의 내용과 연계되어 있어 미국에서는 초등학생들의 필독서이자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권하는 책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간된 50권의 무대는 1900년대 미국 뉴욕의 코니아일랜드이다. 잭과 애니는 멀린 할아버지를 위해 위대함의 진정한 비결 네 가지를 찾는 모험을 하고 있다. 첫 번째 모험에서 알렉산드로스 왕자를 만나 알아낸 위대함의 비결은 ‘겸손’이었다. 두 번째 위대함의 비결을 찾는 이번 모험에서는 위대한 마술사로 알려진 후디니를 만나러 간다. 후디니는 무대에서 다양한 탈출 마술을 공연해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고 즐겁게 해 주는 사람이다. 잭과 애니도 후디니의 공연을 지켜보면서 감탄하고 또 감탄한다. 잭과 애니의 모험을 따라가는 동안 당시에 놀이공원으로 유명했던 코니아일랜드의 풍경과 사람들이 즐기던 놀이 기구와 군것질거리, 극장에서는 마술 공연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는지 등 여러 가지 지식도 얻을 수 있다. ◆ 역사·과학 지식과 마법 세계와의 결합으로 더욱 새로워진 마법의 시간여행 마법의 시간여행은 1권부터 28권까지 전 세계의 역사, 문화,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29권부터 32권까지 신화와 전설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33권부터 50권까지의 특징은 역사와 판타지라는 두 가지 요소가 한데 모여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잭과 애니는 역사 속의 장소로 모험을 떠나 실제로 존재했던 사람들을 만나고 그곳에서 여러 마법들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역사적인 사건, 유명한 건물과 인물, 자연 환경 등 다양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전해 준다. 잭과 애니는 행복의 비결을 알아내는 등의 임무를 해내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삶의 지혜를 쉽게 풀어낸다. ◆ 어린이 독자가 가장 흥미로워하는 주제들로 엮은 시리즈 이 시리즈의 작가 메리 폽 어즈번은 항상 많은 어린이 독자들과 편지나 이메일을 통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흥미로워하는 부분들이 이야기 속에 잘 표현되어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자료들을 조사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이 시리즈는 어린 독자들이 성장하면서 알고 싶어 하는 다양한 지식들이 풍부하다. 메리 폽 어즈번은 그리스 신화와 종교에 매료되어 대학에서 종교학을 공부했다. 또한 한때 그리스 크레타 섬의 동굴에서 생활했고, 이라크, 이란, 네팔 등 아시아 16개 나라를 자동차로 여행하기도 했다.
너구리 판사 퐁퐁이
창비 / 김대현.신지영 지음, 이경석 그림 / 2013.10.30
13,000원 ⟶ 11,700원(10% off)

창비사회,문화김대현.신지영 지음, 이경석 그림
사회와 친해지는 책 시리즈. 제16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기획 부문 수상작으로, 쉽지 않은 법의 기본 개념들을 동물 마을의 재판을 통해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또한 각 사건을 너구리 판사 퐁퐁이가 재판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다룸으로써 법이 특정 사건을 어떤 기준으로 접근하며, 어떤 방식으로 갈등을 조정하는지 흥미로운 이야기로 담아냈다. 다섯 가지 사건은 실제 대법원 판례를 재구성한 이야기로 우리 사회의 현실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다. 한편 이 이야기들은 대법원 판례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이들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춰 사건을 풀어낸 점이 돋보인다. 아이들이 몰입해서 따라갈 수 있도록 대립하는 캐릭터를 분명히 설정하고, 각 캐릭터가 대립할 수밖에 없는 상황과 각자의 처지를 생동감 있게 그려 냈다. 주인공인 너구리 판사 퐁퐁이는 대립하는 캐릭터의 입장을 충분히 들어 본 뒤, 법의 원리에 따라 판결을 내리고, 그러한 판결을 내린 이유 역시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이 생동감 있는 이야기와 유머러스한 만화로 펼쳐지기 때문에 독자들은 마치 한 편의 법정 드라마를 보듯이 결말에 대한 궁금증과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책을 읽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이야기를 들어가며 너구리 판사 퐁퐁이가 누구길래? 6 퐁퐁이의 사건 파일 1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다 너구리 판사 퐁퐁이의 재판 경운기는 왜 미끄러졌나? 20 판결 이유를 말해 줘! 26 뒷이야기 34 퐁퐁이의 사건 파일 2 잘못된 생각, 좋은 결과 너구리 판사 퐁퐁이의 재판 깨진 유리창 48 판결 이유를 말해 줘! 54 뒷이야기 60 퐁퐁이의 사건 파일 3 불가능한 행동을 요구할 수 있을까? 너구리 판사 퐁퐁이의 재판 우연히 주운 시험지 72 판결 이유를 말해 줘! 78 뒷이야기 84 퐁퐁이의 사건 파일 4 잘못된 행동을 그만두는 방법 너구리 판사 퐁퐁이의 재판 도둑과 파수꾼 98 판결 이유를 말해 줘! 104 뒷이야기 112 퐁퐁이의 사건 파일 5 악법도 법일까? 너구리 판사 퐁퐁이의 재판 초등학생, 파업하다! 126 판결 이유를 말해 줘! 132 뒷이야기 138 이야기를 나오며 우리도 퐁퐁이 판사를 만날래! 142 작가의 말 146법은 다툼을 어떻게 해결할까? 초등 사회 교과의 법 지식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만나요 제16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기획 부문 수상작 『너구리 판사 퐁퐁이』가 출간되었다. 쉽지 않은 법의 기본 개념들을 동물 마을의 재판을 통해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동물 마을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들이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며, 너구리 판사 퐁퐁이가 현명하게 판결을 내리는 과정 또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상황 분석, 주장 및 근거 제시, 사건의 해결’로 이어지는 책의 구성은 논리적 사고를 훈련하는 데에도 부족함이 없다. 대법원 판례를 재구성한 다섯 가지 이야기가 흥미진진한 법정 드라마처럼 펼쳐져 아이와 어른이 생활 속의 법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사회와 친해지는 책’ 시리즈의 법 편. 갈등을 조정하고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법! 요즘 아이들에게 ‘법’은 어떤 이미지로 다가올까? 법은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서 민주주의, 국회, 법원 등과 함께 다뤄지고 있는데, 아이들의 일상과 밀착한 설명보다는 국가기관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어서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기 십상이다. 또한 법이라고 하면 텔레비전 뉴스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범죄, 감옥, 고소 등 처벌의 이미지와 연결되기 때문에 아이들의 일상과는 동떨어진 세계로 받아들이기 쉽다. 게다가 법과 관련한 용어는 꽤 어렵고 복잡해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법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그러나 법은 우리 생활 곳곳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법은 단지 범죄자를 처벌하기 위한 제도가 아니다. 법은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살아가는 사회에서 불가피하게 일어날 수밖에 없는 갈등을 조정하고, 저마다 다른 의견을 지닌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 규칙이다. 『너구리 판사 퐁퐁이』는 우리가 법에 대해 느끼는 진입 장벽을 낮춰 주는 책으로, 동물 마을에서 일어난 다섯 가지 사건을 통해 법의 기본 정신과 원리를 알려 준다. 또한 너구리 판사 퐁퐁이가 각 사건을 재판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다룸으로써, 법이 특정 사건을 어떤 기준으로 접근하며, 어떤 방식으로 갈등을 조정하는지 흥미로운 이야기로 담아냈다. 대법원 판례를 재구성한 흥미진진한 법정 드라마 이 책에 나오는 다섯 가지 이야기(「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다」「잘못된 생각, 좋은 결과」「불가능한 행동을 요구할 수 있을까?」「잘못된 행동을 그만두는 방법」「악법도 법일까?」)는 실제 대법원 판례를 재구성한 것으로 우리 사회의 현실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다. 한편 이 이야기들은 대법원 판례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이들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춰 사건을 풀어낸 점이 돋보인다. 아이들이 사건에 몰입해서 따라갈 수 있도록 대립하는 캐릭터를 분명히 설정하고, 각 캐릭터가 대립할 수밖에 없는 상황과 각자의 처지를 생동감 있게 그려 냈다. 그중 한 이야기인 「잘못된 행동을 그만두는 방법」을 살펴보자. 친구 사이인 다람쥐와 청설모는 멧돼지 할아버지네 수박밭에서 수박을 서리하기로 했다. 청설모는 수박밭에 가서 직접 수박을 훔쳤고, 서리하는 게 내키지 않았던 다람쥐는 수박밭 밖에서 망을 보다가 도중에 집으로 돌아갔다. 이 사건에서 다람쥐는 과연 수박을 서리한 벌을 받아야 할까? 독자들은 이 이야기를 보면서 ‘다람쥐는 중간에 돌아갔으니 벌을 받지 않아도 된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다람쥐가 망을 봐 줘서 청설모가 수박을 훔쳤기 때문에 다람쥐도 책임이 있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너구리 판사 퐁퐁이는 대립하는 캐릭터의 입장을 충분히 들어 본 뒤, 법의 원리에 따라 판결을 내리고, 그러한 판결을 내린 이유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이 모든 과정이 생동감 있는 이야기와 유머러스한 만화로 펼쳐지기 때문에 독자들은 마치 한 편의 법정 드라마를 보듯이 결말에 대한 궁금증과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책을 읽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법의 판결 과정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를 익힌다 법은 그 어떤 분야보다 논리적인 사고가 중요하다. 누군가가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공정한 판결을 내리기 위해서는 논리적으로 사건을 판단해야 하고, 그 생각을 설득력 있게 전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 역시 아이들이 법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를 익힐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황 분석, 주장 및 근거 제시, 사건의 해결’로 이어지는 구성은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논리적인 사고를 훈련할 수 있도록 독자를 이끌어 준다. 또한 사건을 서술하고 재판을 진행할 때 여러 캐릭터의 상황과 처지를 고루 비추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입장에 매몰되지 않고 상황을 입체적이고 객관적으로 바라보게끔 도와준다. 책을 읽으면서 논리적 사고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가정이나 학교에서 책에 실린 사건을 매개로 모의재판을 진행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아이들이 각 사건의 변호사나 판사가 되어 주장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근거를 찾는 과정을 진행해 봄으로써 논리적인 사고를 익히고, 법이 우리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법에 대한 반성적 물음 - ‘법은 무조건 지켜야 할까?’ 그러나 법이 모든 일을 다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니며, 모든 법이 우리의 삶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 것도 아니다. 처음부터 완성된 법이란 없으며 시행착오를 통해 점점 더 나은 법을 만들어 나가야 할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 이 책의 다섯 번째 이야기인 「악법도 법일까?」는 이러한 법의 한계에 대해 독자에게 질문을 던진다. ‘나쁜 법이 만들어졌을 때에도 법을 지켜야 하는 걸까?’라는 질문을 통해 법이 무조건 믿고 따라야 할 대상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사유해야 할 실천의 대상임을 넌지시 알려 준다. 또한 이 책에서는 각 이야기의 말미에 ‘뒷이야기’라는 것을 두어 도덕과 윤리의 문제까지 짚고 있다. 법적으로는 책임이 없다 하더라도 도의적으로는 비난받을 만한 행동을 저지른 경우, 주인공이 반성하고 잘못을 인정하는 내용으로 뒷이야기를 구성해 독자들이 정서적 만족감을 느끼도록 배려했다. 법은 사회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가기 위해 꼭 필요한 제도지만 법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 역시 지양해야 함을 어린이 독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황금뱀의 비밀 : 고대 이집트 이야기
미래아이(미래M&B) / 비리 페이 지음, 나정 옮김 / 2003.03.30
10,000원 ⟶ 9,000원(10% off)

미래아이(미래M&B)옛이야기비리 페이 지음, 나정 옮김
주니어 영어 낭독 훈련 Picture Talk 1
사람in / 박광희.캐나다 교사 영낭훈 연구팀 지음 / 2013.09.30
15,000

사람in외국어,한자박광희.캐나다 교사 영낭훈 연구팀 지음
영어 낭독 훈련의 주니어 버전인 I Can Talk 시리즈의 입문 단계에 해당하는 교재이다. 집과 학교에서의 생활 모습을 생생하게 포착한 20장의 사진들을 영어로 설명하고, 묻고, 대화하는 훈련을 단계별로 실천케 함으로써 영어 회화의 첫 걸음마를 뗄 수 있다. 사진을 간략히 설명하는 Storytelling 파트와 그리고 사진과 관련된 주제로 실제 대화를 만든 Dialog 파트로 구성하여 낭독과 암송 훈련을 통해 발음과 회화 측면에서 입문자에게 필요한 스킬과 자신감을 체득하도록 하였다. 영어 텍스트의 수준과 분량도 회화에 막 입문하는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췄다.Unit 1 I Can’t Find My Toothbrush. Unit 2 What Should I Wear? Unit 3 Please Pass Me the Salad. Unit 4 Let’s Cook Together. Unit 5 Time to Sweep Unit 6 Tell Me a Story. Unit 7 The Game Is On. Unit 8 Where Does This Piece Go? Unit 9 Time to Feed the Dog Unit 10 I Need a Snack. Unit 11 Help with Spelling. Unit 12 Your Turn to Read Unit 13 Let’s Share Ideas. Unit 14 A little of Everything, Please. Unit 15 Look at the Colors. Unit 16 Making Art Is Fun. Unit 17 This Feels Good. Unit 18 My Locker’s Too Low. Unit 19 My Favorite School Subject Unit 20 What’s for Homework?영어 낭독 훈련의 주니어 버전인 I Can Talk 시리즈의 입문 단계에 해당하는 교재이다. 집과 학교에서의 생활 모습을 생생하게 포착한 20장의 사진들을 영어로 설명하고, 묻고, 대화하는 훈련을 단계별로 실천케 함으로써 영어 회화의 첫 걸음마를 뗄 수 있다. 사진을 간략히 설명하는 Storytelling 파트와 그리고 사진과 관련된 주제로 실제 대화를 만든 Dialog 파트로 구성하여 낭독과 암송 훈련을 통해 발음과 회화 측면에서 입문자에게 필요한 스킬과 자신감을 체득하도록 하였다. 영어 텍스트의 수준과 분량도 회화에 막 입문하는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췄다. *낭독훈련용 MP3 CD 1장 포함 *주니어 영어 낭독 훈련 Expert (실전용) 버전 음원자료 사람in 홈페이지 추가 제공 주니어 영어 낭독 훈련 I Can Talk 시리즈는 낭독과 회화 훈련을 동시에 병행하면서 궁극적으로 스피킹의 기본기를 체득할 수 있는 주니어를 위한 영어 낭독 훈련 교재입니다. 집과 학교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 모습들과 취미, 여가생활에 관한 내용들을 영어로 설명하고, 대화하는 훈련을 단계별로 실천함으로써 영어 회화의 첫 걸음을 뗄 수 있습니다. I Can Talk 시리즈로 영어 낭독을 하면서 입을 열어 보세요. 주니어 영어 낭독 훈련의 3단계 Training Process Step 1) Listen & Understand 원어민의 또박또박한 음성으로 녹음한 MP3를 들으며 이야기를 이해 합니다. 힘주어 말하기, 연음, 끊어 읽기(/), 억양(↗↘)에 주의하여 낭독훈련 해보세요. Step 2) Listen & Repeat 들으며 따라 말하기 낭독 훈련은 영어 지문을 들으며 자신의 음성으로 큰소리로 따라 말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MP3를 들으며 큰소리로 따라 말하세요. 힘주어 말하기, 연음, 끊어 읽기(/), 억양(↗↘)에 주의하여 낭독훈련 해보세요. Step 3) Shadow Speak 한 박자 늦게 따라 말하기 MP3를 들으며 Shadow Speaking(한 박자 늦게 따라 말하기)을 합니다. 섀도우 스피킹은 영어 발음을 유창하게 하고 영어가 우리말처럼 익숙해지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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