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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고 멋진 세상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3-4학년 | 200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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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프랑스 '소르시에르 상' 수상작. 아홉 살 아이의 일기 형식을 빌어 자연이 훼손되었을 때 인간이 겪어야 할 고통스런 대가를 보여주는 동화책이다. 아프리카의 한 마을이 인간의 무지와 무신경으로 인해 어떻게 망가졌는지를 한 소년의 일상을 통해 담담하고 설득력있게 들려주고 있다.

특히 작가인 귀스타브 아카크포는 이야기꾼답게 환경 이야기를 하되 이야기가 갖춰야 할 재미와 감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놓치지 않았다. 소년의 기특한 생각과 행동 때문에 잔잔한 미소 지을 수 있는 작품이다.

  출판사 리뷰

아름다운 호수와 빛나는 별들이 만들어낸 내 작고 멋진 세상!
부디 내게 돌려주세요!


환경오염으로 삶의 터전을 떠나야 하는 아프리카 사람들의 이야기.
이들은 다시 자신의 보금자리로 돌아올 수 있을까?

아름답고 황홀했던 ‘내 작고 멋진 세상’은 어디로 간 걸까?
누가 케켈리의 ‘작고 멋진 세상’을 빼앗아 갔나?
케켈리는 다시 자신의 ‘작고 멋진 세상’을 볼 수 있을까?

▶아프리카에서 태어나고 자란 작가가 들려주는 감동적인 리얼 스토리, 『내 작고 멋진 세상』
아프리카의 베니스라 불리는 아름다운 호수 마을에 사는 아홉 살 소년 케켈리.
떼쟁이 동생 때문에 속을 썩기도 하고, 아미비라는 예쁜 소녀에게 반하기도 하는, 평범하면서 순수한 아이다.
하지만 케켈리는 자기가 살고 있는 마을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안다.
저녁마다 호수 위에 피어나는 별빛과 불빛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풍경.
그 아름다운 풍경을 자신만의 ‘작고 멋진 세상’이라 명명하며 마음속에 담아둔다.
그런데 어느 날인가부터 호수에서 시체 썩는 냄새 같은 것이 나고,
더 이상 ‘작고 멋진 세상’도 만날 수 없다!
아미비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자기만의 세상을 빼앗긴 케켈리…….
그 아름답던 호수가 왜 그렇게 변해버린 걸까? 누가 호수를 죽인 걸까?

정답은 호수에 살고 있는 인간 자신들.

미래아이 저학년 문고06 『내 작고 멋진 세상』은 아홉 살 아이의 일기 형식을 빌어 순진하면서도 담담하게 자연이 훼손되었을 때 인간이 겪어야 할 고통스런 대가를 보여준다. 그렇다고 ‘자연을 훼손하지 맙시다, 자연을 보호 합시다’ 류의 지겨운 구호를 외치는 게 아니다.
아프리카 한 마을이 인간의 무지와 무신경으로 인해 어떻게 망가졌는지를 한 소년의 일상을 통해 담담하게, 그러나 훨씬 설득력 있게 들려준다. 소년의 생각과 행동 때문에 잔잔한 미소까지 짓게 하면서 말이다.

마음속 고향 같은 나만의 ‘작고 멋진 세상’을 오늘 찾아볼 일이다.
어머니 같이 내 정신적 위안이 되는 그런 것, 어릴 적 아름다운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그런 마음의 고향이 지금도 무사한지, 한 번 안부를 묻고 싶어진다.

* 보다 자세한 책 리뷰

▶ 나만의 아름다운 세상을 발견하다! 아홉 살 아이가 발견한 자연의 아름다움
‘아프리카의 베니스’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호수를 낀 아프리카의 한 마을. 케켈리는 여기에 사는 아홉 살 아이다. 엄마와 아빠, 외할머니, 고모, 어린 남동생과 아직 아기인 여동생과 함께 평범하면서도 단란하게 살고 있다. 케켈리가 가장 좋아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매일 저녁이면 호수로 빠져드는 노을과 곧이어 나타나는 무수히 빛나는 별들, 그리고 그것이 호수에 비치면서 보여주는 환상적인 풍경. 케켈리는 그 풍경을 자기만의 ‘작고 멋진 세상’이라 부른다. 자기만이 알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세상. 케켈리는 여동생 오나 때문에 짜증이 나거나 힘들 때, 자기가 좋아하는 아미비 때문에 속병을 할 때에도 이 ‘작고 멋진 세상’을 보면서 위로받고 힘을 얻는다. 그야말로 케켈리의 정신적 고향인 셈.
케켈리의 발견은, 아직 때묻지 않고 순수한 자기 자신의 내면이기도 하다.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하고 갈등하면서 성장하듯 케켈리도 그렇게 변해가리라.

▶ 국내외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되어버린 환경 문제. 환경오염 심각한 거 안다. 그러나 지겹고 식상하다? 이런 이들도 반하게 만드는 편안하고 쉽고 절실한 환경 이야기!
이 작품에는 ‘자연을 보호하자, 자연을 망가뜨리지 말자’ 와 같은 구호는 단 한 줄도 나오지 않는다. 어린 시절 누구나 가지고 있던 자기만의 비밀스럽고 소중한 물건이나 공간이 있었던 것처럼, 케켈리에게 호수는 그런 존재이다. 세상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원천이자, 마을 사람들의 삶의 터전인 곳. 그런데 그 호수가 막개발과 사람들의 환경에 대한 무관심으로 오염되고 망가져버렸고 그로 인한 재앙이 가족들을 고통으로 몰아넣은 모습이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묘사되어 있다. 아홉 살 아이의 시선으로 보기 때문이다. 아이가 보는 만큼, 그렇지만 아이 역시 ‘작고 멋진 세상’을 더 이상 볼 수 없기에 느끼는 고통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케켈리 가족의 일상과 케켈리의 담백한 생각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환경오염이 가져오는 심각성을 훨씬 더 강조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 셈이다.
아미비에게 ‘내 작고 멋진 세상’을 보여 주고 싶었던 케켈리의 안타까움과 순수한 마음을 만나 보시라. 귀엽고 순수한 그 마음에 절로 미소 짓게 될 것이다.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건 덤. 그러나 강한 여운으로 남는 메시지!

▶ 프랑스 소르시에르 상 수상작(프랑스 아동상의 최고상)
아홉 살 케켈리의 일기 형식을 빌어 담담하게, 담백하게 써 내려간 아프리카 한 호수 마을의 환경 이야기. 귀스타브 아카크포는 이야기꾼답게 환경 이야기를 하되 이야기가 갖춰야 할 재미와 감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놓치지 않았다. 그 역량을 인정받아 프랑스 아동 및 청소년 문학상인 ‘소르시에르 상’을 수상했다. 작품성과 대중성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는 뜻이다.

▶ 미래아이 저학년문고
『내 작고 멋진 세상』은, 인종차별 문제를 다루었던 『썩은 모자와 까만 원숭이』, 실직 가장과 왕따 문제를 다루었던 『마법우산과 소년』, 비만 아동에게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보들보들 발공주와 일곱 마리 코끼리』, 산골에서 할머니와 보낸 특별한 여름방학 이야기인 『반다 할머니』, 서로 다름을 인정할 때 진정으로 화해하고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우린 모두 친구야!』에 이은 미래아이 저학년문고의 여섯 번째 책입니다.
재미있는 책 읽기를 통해 상상력과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미래아이 저학년문고는 앞으로도 계속 출간됩니다.

오늘 해님이 나를 태워 죽일 듯이 내리쬔 것도
다 나무를 베어 버린 사람들 때문이다.
아, 이제 아미비 생각은 그만해야지.
아미비 이야기도 더 이상 하고 싶지 않다.
내가 오늘 그 고생을 한 것도 다 아미비 탓이니까…….

p29

  작가 소개

저자 : 귀스타브 아카크포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배우인 귀스타브 아카크포는 1974년에 아프리카 토고에서 태어났다. 쓴 책으로는 『알파벳 나라의 싸움』, 『작은 돌들에게』등이 있으며 『내 작고 멋진 세상』으로 프랑스에서 ‘소르시에르’ 상을 받았다.

  목차

수요일 새로 생긴 일기장
목요일 거지 같은 개학날
금요일 내 작고 멋진 세상
월요일 호수가 썩어 간다. 내 마음도...
화요일 괴물이 된 호수
수요일 내 작고 슬픈 세상!
목요일 아름답지 않아도 사랑해
금요일 내 일기장 레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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