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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 가는 길
내인생의책 / 베벌리 나이두 지음, 배수아 옮김 / 2011.06.03
11,000원 ⟶ 9,900원(10% off)

내인생의책명작,문학베벌리 나이두 지음, 배수아 옮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나는 한 번이라도 뜨거웠을까?>의 작가인 베벌리 나이두가 어린이들을 위해 쓴 성장 동화이다. ‘왜 누구는 부유한 삶을, 누구는 가난한 삶을 살아야 하는 걸까?’ 이러한 의문을 갖게 된 주인공 날레디의 여정을 통해 흑인과 백인을 불평등하게 대우하는 남아공 사회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1985년 영국 디아더상 수상작. 당대 남아프리카공화국 사회의 가장 큰 갈등이었던 흑백 인종 차별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러나 책의 전면에 정치적인 구호를 내세우거나, 드러내 놓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지 않는다. 오히려 어린이의 순수한 눈으로 사회를 바라보았을 때, 그 눈에 불평등한 사회의 모습이 어떻게 비치는가를 보여준다. 이 책이 발간되자마자 남아공에서 금서로 지정되었다는 사실에서 이 책이 가진 파급력을 남아공 정부가 얼마나 두려워했는지에 대해 짐작할 수 있게 한다. 그러나 전 세계 곳곳의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성인들도 이 책을 읽으며 남아공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당한 현실에 대해 알게 되었다.서문 9 날레디의 계획 11 길 15 오렌지다! 19 화물차를 타고 24 황금의 도시 29 새 친구 33 엄마 38 경찰 43 사진 49 그레이스의 이야기 52 집으로 가는 길 56 병원 62 삶과 죽음 67 기다림 71 희망 74 사진으로 보는 《요하네스버그 가는 길》 80 작가 소개 91 작가의 말 93 옮긴이의 말 109 《요하네스버그 가는 길》은 무엇을 위한 책인가 111★ 1988 미국 학부모협회 선정도서상 ★ 1986 미국 사회수업부문 주목할 만한 어린이 책 선정 ★ 1986 미국 어린이책위원회 선정 수상작 ★ 1985 영국 디아더상 수상작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왜 《요하네스버그 가는 길》을 금서로 지정했을까? 흑백 차별로 얼룩진 남아공의 현실을 어린이의 눈으로 생생히 담아낸 베벌리 나이두의 대표작! 1985년, 베벌리 나이두는 《요하네스버그 가는 길》을 발표했습니다. 이 책은 세계 곳곳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지만, 단 한 곳, 바로 작가의 고향인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금서로 지정되었습니다. 이후 넬슨 만델라가 집권하기 전까지 이 책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이야기를 다루었으면서도 정작 남아공에 사는 사람들은 읽을 수 없는 책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요하네스버그 가는 길》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이며, 최근 출간되어 호평받고 있는 《나는 한 번이라도 뜨거웠을까?》의 작가 베벌리 나이두가 어린이들을 위해 쓴 성장 동화입니다. 이 책에서는 어린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흑인과 백인을 불평등하게 대우하는 남아공 사회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책이 발간되자마자 남아공에서 금서로 지정되었다는 사실에서 이 책이 가진 파급력을 남아공 정부가 얼마나 두려워했는지에 대해 짐작할 수 있게 합니다. 그러나 전 세계 곳곳의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성인들도 이 책을 읽으며 남아공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당한 현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당대 남아프리카공화국 사회의 가장 큰 갈등이었던 흑백 인종 차별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책의 전면에 정치적인 구호를 내세우거나, 드러내 놓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린이의 순수한 눈으로 사회를 바라보았을 때, 그 눈에 불평등한 사회의 모습이 어떻게 비치는가를 보여줍니다. 어떠한 이념적.정치적 판단도 개입되지 않은 어린이의 눈에 사회는 이상하게만 비칩니다. ‘왜 누구는 부유한 삶을, 누구는 가난한 삶을 살아야 하는 걸까?’ 이러한 의문을 갖게 된 주인공 날레디의 여정을 통해 무겁지 않으면서도 아주 정확하고 날카롭게 남아공의 변화를 촉구합니다. 우리나라도 다양한 사회 갈등과 차별로 수많은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그에 따른 다툼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회에 대해 궁금해 하는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읽으면서, 사회의 구성원들이 다 함께 행복해지려면 나는 무엇을 하고, 어떠한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엄마 아빠와 내가 떨어져 지내야 한다면 어떨까? 날레디와 티로는 엄마를 찾아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흑인과 백인 사이의 차별로 얼룩졌던 1970년대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소수의 백인을 위해 다수의 흑인이 희생하는 사회에서 백인의 집에서 일하는 흑인 부모와 아이들이 따로 떨어져 사는 일은 아주 흔한 일이었습니다. 주인공인 날레디와 티로의 엄마도 그런 사람 중 하나입니다. 엄마는 요하네스버그의 부유한 백인의 집에서 가정부로 일하며 돈을 벌고, 날레디와 티로는 고향에서 엄마를 기다립니다. 어느 날, 어린 동생 디네오가 심하게 앓기 시작했습니다. 엄마를 불러오자고 해 보아도, 할머니와 이모는 기다리자는 말 뿐입니다. 이러다가 동생이 죽을 것만 같아 날레디와 티로는 엄마를 데리러 요하네스버그로 가기로 합니다. 날레디와 티로가 여정에서 본 것은 흑인에 대한 노골적인 차별 정책이었습니다. 어린 소년은 학교에 가지 못하고 일을 하고, 트럭 운전사는 자신이 아닌 백인을 위해 운전을 합니다. 버스는 흑백으로 나뉘어 백인 전용 버스에 실수로 올라타기라도 하면 불호령이 떨어집니다. 흑인들은 ‘패스’라 불리는 신분확인서를 꼭 지녀야 하고, 깜빡 하기라도 하는 날엔 경찰에게 끌려가 수용소로 보내집니다. 병원도, 돈도 부족해 죽어가는 어린이도 너무나 많았습니다. 하지만 두 어린이는 불합리한 사회에 저항하는 흑인들의 움직임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인이 되는 법만 가르치는 학교를 반대하는 학생들의 시위, 또 그에 동조해 백인들을 위해 일하러 나가지 않은 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 병원에서 고통받는 사람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의사의 모습을 보며 날레디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 봅니다. 그리고 날레디의 마음속에도 새로운 희망이 자라납니다.“엄마를 데려와야 해. 안 그러면 디네오는 죽고 말 거야!”“하지만 어떻게?” 티로는 어리둥절해 했다. 그들의 엄마는 거기서 300킬로미터도 더 떨어진 요하네스버그에서 일했다.“큰길로 나가서 계속 길을 따라 걷는 거야.” 날레디가 차분하게 말했다. “빨리 타자, 티로!” 날레디는 동생의 팔을 잡고 버스에 오르려고 했다. 그런데 그때 누군가 영어로 버럭 호통을 치는 것이었다. “이 멍청이들, 지금 무슨 짓 하는 거야?”깜짝 놀라 아이들은 무서운 표정의 버스 운전사와 버스만 번갈아 쳐다보았다. 버스가 다시 출발하자 차창 안에서 경멸하는 시선으로 자신들을 내려다보는 백인들의 얼굴이 보였다. 한 남자가 경찰에게 커다란 목소리로 항의했다. 패스를 깜빡 잊고 집에 두고 왔다는 것이다. 자기 집은 여기서 2분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면서, 그러니 경찰 한 명이 자기랑 동행해서 패스를 확인하면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아니면 누군가 자기 집에 가서 아이에게 패스를 가지고 나오라고 시키면 된다고 했다. 그 남자는 커다란 목소리로 자기 주소를 반복해서 외쳐댔다. 한 번, 두 번, ……. 철썩!“허튼 수작 말아!” 책임자인 백인 경관이 남자의 뺨을 갈기며 고함을 질렀다.


두근두근 탐험대 5
보리 / 김홍모 글.그림 / 2009.12.14
12,000원 ⟶ 10,800원(10% off)

보리만화,애니메이션김홍모 글.그림
있는 듯 없는 듯 수줍은 아이 깍두기, 엉뚱한 수우, 개구쟁이 동동이, 똑똑한 소희, 잘난 척 왕자 철이, 그리고 성깔 있는 강아지 메리. '두근두근 탐험대'의 신나는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1부에서 아이들은 옛 이야기에서만 보던 용들이 살고 있는 '용의 나라'에 가게된다. 그러나 아름답고 평화로웠던 '용의 나라'는 인간 세상에서 날아오는 쓰레기와 시도 때도 없이 쳐들어오는 불 용들 때문에 위험에 빠진 상태. '용의 나라'을 구하려면 잃어버린 여의주를 찾아야 한다. 탐험대 아이들은 여의주를 찾을 수 있을까? 2부의 아이들이 가게 된 두 번째 나라는 소인국, 파사라드와 하사라드. 그러나 두 나라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고, 하사라드에서 파사라드 공주를 납치해 가기까지 한다. 그래서 파사라드는 공주를 구해야 한다면서 하사라드로 쳐들어가려고 한다. 하지만 사실은 하사라드에 숨겨진 신비한 돌, 변환석을 빼앗으러 가는 것이다. 탐험대 아이들은 전쟁을 막을 수 있을까?있는 듯 없는 듯 수줍은 아이 깍두기, 엉뚱한 수우, 개구쟁이 동동이, 똑똑한 소희, 잘난 척 왕자 철이, 그리고 성깔 있는 강아지 메리. ‘두근두근 탐험대’의 신나는 모험 이야기! 1부 모험의 시작 동네에서 소문난 장난꾸러기 다섯 명, 동동이, 수우, 소희, 철이, 깍두기 그리고 강아지 메리는 어느 날 얼음배를 타고 놀다가 ‘용의 나라’에 가게 돼. ‘용의 나라’에는 옛 이야기에서만 보던 용들이 살고 있어. 그런데 아름답고 평화로웠던 ‘용의 나라’는 인간 세상에서 날아오는 쓰레기와 시도 때도 없이 쳐들어오는 불 용들 때문에 위험에 빠져 있어. ‘용의 나라’을 구하려면 잃어버린 여의주를 찾아야 한대. 탐험대 아이들은 여의주를 찾을 수 있을까? 2부 하사라드, 파사라드 탐험대 아이들이 가게 된 두 번째 나라는 소인국, 파사라드와 하사라드야. 파사라드에서는 얼굴색이 파란색이 아니면 업신여기고 무시해. 그래서 저마다 얼굴 색깔 다른 사람들이 사이좋게 모여 사는 하사라드랑 사이가 나빠. 그런데 하사라드에서 파사라드 공주를 납치해 갔대. 그래서 파사라드는 공주를 구해야 한다면서 하사라드로 쳐들어가려고 해. 하지만 사실은 하사라드에 숨겨진 신비한 돌, 변환석을 빼앗으러 가는 거야. 그렇다면 파사라드 공주는 어떻게 된 걸까? 탐험대 아이들은 전쟁을 막을 수 있을까? 펄펄 살아 숨쉬는 듯한 붓선으로 그린 1권! 온기가 느껴질 듯한 섬세한 연필로 그린 2권! 한 장 한 장 정성껏 그린 전혀 새로운 만화! 계원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한 김홍모 작가는 전작에서도 거침없고 시원시원한 한국화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내 만화는 동양화가 아니라 한국화!”라고 강조할 만큼 우리 선, 우리 색에 관심이 많다. 우리 선을 찾고자 하는 작가의 노력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출판된 책이 모두(항쟁군, 소년탐구생활) 모두 ‘카나’ 출판사에 수출되어 유럽 5개국에 출판될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물론 국내 공모전에서도 이미 여러 차례 수상을 한 바 있다. 《두근두근 탐험대》역시 뛰어난 회화성과 탄탄한 이야기 구성력을 높이 평가 받아 2008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기획창작만화 제작 지원작에 당선되었으며 ‘카나’ 출판사와도 수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모두 5권으로 기획된 《두근두근 탐험대》는 권마다 다른 기법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1권은 먹으로 그린 한국화, 2권은 연필과 목탄으로 그렸다. 3권, 4권, 5권에서는 또 어떤 기법을 선보일까. 재미와 감동이 살아 있는 성장 만화! 수줍움 많은 아이 깍두기, 검은 얼굴, 곱슬머리 수우, 가장 평범해 보이는 동동이, 똑부러지는 성격의 소희, 부잣집 아들에 공부도 잘하는 철이, 저마다 성격이 다르고 장점이 다른 아이들 다섯 명. 더 깊이 들여다보면 모두 크고 작은 상처를 안고 있다. 가부장적이고 억압적인 아버지를 둔 소희, 베트남에서 온 엄마와 알콜 중독 아버지를 둔 수우, 겉으로는 모든 것을 다 가진 듯하지만 오히려 그만큼의 열등감과 부담감 때문에 짓눌려 있는 아이 철이,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문제를 고스란히 떠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 이 아이들이 떠나는 모험의 여정은 어른이 되기 위해 겪어야 하는 성장통의 다른 이름이다. 용의 나라, 소인국, 만화 주인공들의 나라, 도깨비 나라, 날마다 시험 보는 나라를 거쳐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아이들은 저마다 가진 문제와 아픔을 당당하고 즐겁게 이겨 낸다.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오르게 해 주는 따뜻한 만화, 아이들에게는 맘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해 주는 동무 같은 만화다. ‘두근두근 탐험대’ 아이들이 도착한 마지막 나라! 1권 용의 나라, 2권 소인국 파사라드, 하사라드, 3권 만화 나라, 4권 메리가 살던 전투종족의 나라로 신나는 모험을 하며 드디어 마지막 나라에 도착한 동동이, 소희, 수우, 깍두기, 철이, 메리 모두가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은 시험을 보는 나라에 간 두근두근 탐험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반양장)
문학동네어린이 / 김려령 지음, 장경혜 그림 / 2011.04.25
12,500원 ⟶ 11,250원(10% off)

문학동네어린이명작,문학김려령 지음, 장경혜 그림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마해송문학상, 창비청소년문학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어린이청소년책 작가로 우뚝 선 김려령이 이번에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동화를 선보인다. 힘든 현실에서도 서로의 손을 잡아 주고, 어깨를 다독여 줄 수 있는 세상. 이번 작품에 등장한 '그 사람, 건널목 씨'는 우리 모두가 그러한 세상으로 갈 수 있게 건널목 역할을 해 준다. 빨간색 녹색 동그라미가 그려진 모자를 쓰고 건널목이 그려진 카펫을 짊어지고 다니며, 건널목이 없는 곳에서 마술처럼 건널목을 만들어 내는 건널목 씨. 그가 있기에 사람들은 안전하게 길을 건너고, 다소 신기한 모습에 웃음을 머금게도 된다. 보다 많은 독자들에게 건널목 씨의 '건널목'과 같은 소박하지만 꼭 필요한 동화를 선보이고자 한 작가의 마음이 작품 곳곳에서 엿보인다. 칠 년 전 '문밖동네' 출판사에서 문학상을 받고 등단한 동화작가 오명랑. 의기양양했던 그 시절은 온데간데없고 이후 그럴싸한 작품도 못 내놓고 있다. 가족들 보기도 민망한 나머지, 그나마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다 찾은 건, 바로 '이야기 듣기 교실'. 그런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줘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그러다 불현듯 머릿속에 번개처럼 스치는 것이 있었으니, '나는 그동안 독자들에게 마음을 연 작가였던가!' 듣는 사람의 마음을 열려면 이야기를 하는 자신부터 마음을 열어야 한다는 걸 깨닫는다. 드디어 세 명의 제자가 찾아오고, 오명랑 작가는 건널목 씨 이야기, 그리고 자신과 가족의 이야기를 꿋꿋하게 들려준다. '보름달문고' 44권.이야기 듣기 교실 첫 이야기, 그리운 건널목 씨 아주 작은 집 따뜻한 에너지를 뿜는 사람 경비실로 숨는 아이 진짜 건널목이 생겼다! 고소한 쌀과자 냄새 너무 늦은 말 작가의 말『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완득이』의 작가 김려령이 선보이는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동화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마해송문학상, 창비청소년문학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어린이청소년책 작가로 우뚝 선 김려령이 이번에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동화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를 선보인다. 세련된 재치와 뜨거운 감성이 녹아든 이번 작품은 작가 김려령의 작법과 작가의식이 응집되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까지 단박에 사로잡는다. 때로는 힘들고 지쳐 주저앉고 싶을 때도 있을 테지요. 어른들도 부족한 게 많아 번쩍 안고 원하는 곳으로 옮겨 줄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덜 힘들게 덜 아프게 덜 무섭게 그 시기를 건널 수 있도록 건널목이 되어 줄 수는 있습니다. 친구라도 좋고 이웃이라도 좋습니다. 먼저 손을 내밀어도 괜찮고, 누군가 먼저 내민 손을 잡아도 괜찮습니다. 우리 그렇게 살았으면 합니다._김려령 힘든 현실에서도 서로의 손을 잡아 주고, 어깨를 다독여 줄 수 있는 세상. 이번 작품에 등장한 ‘그 사람, 건널목 씨’는 우리 모두가 그러한 세상으로 갈 수 있게 건널목 역할을 해 준다. 빨간색 녹색 동그라미가 그려진 모자를 쓰고 건널목이 그려진 카펫을 짊어지고 다니며, 건널목이 없는 곳에서 마술처럼 건널목을 만들어 내는 건널목 씨. 그가 있기에 사람들은 안전하게 길을 건너고, 다소 신기한 모습에 웃음을 머금게도 된다. 보다 많은 독자들에게 건널목 씨의 ‘건널목’과 같은 소박하지만 꼭 필요한 ‘동화’를 선보이고자 한 작가의 진심 어린 마음이 작품 곳곳에서 엿보인다. 등장인물들이 어린 시절 만났던 건널목 씨를 가슴 깊이 품고 살듯, 우리도 가슴 한곳에 이 동화를 품고 살아가면 좋겠다.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의 출현은 우리 어린이문학에도 신선한 자극과 활력소가 되기에 충분하다. 화려하거나 자극적인 인공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천연 그대로의 담백한 동화 맛을 느끼게 해 주니 말이다. 이 한 편의 동화가 겨우내 얼어붙은 세상에 온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해 본다. ‘문밖동네’ 문학상으로 등단한 동화작가의 이야기 교실 칠 년 전 ‘문밖동네’ 출판사에서 문학상을 받고 등단한 동화작가 오명랑. 의기양양했던 그 시절은 온데간데없고 『내 가슴에 낙타가 산다』 이후 그럴싸한 작품도 못 내놓고 있다. 가족들 보기도 민망한 나머지, 그나마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다 찾은 건, 바로 ‘이야기 듣기 교실’! 그런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줘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그러다 불현듯 머릿속에 번개처럼 스치는 것이 있었으니, ‘나는 그동안 독자들에게 마음을 연 작가였던가’! 듣는 사람의 마음을 열려면 이야기를 하는 자신부터 마음을 열어야 한다는 걸 깨닫는다. 독자들에게 들려주지 못하고 가슴에 꽁꽁 숨겨 둔 이야기가 있다. 부끄럽고 누추해서 숨기고 싶지만, 그렇다고 해서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준 아저씨마저 숨기면 안 되지 않나……. 나는 아직 아이들에게 아저씨만큼 따뜻한 사랑을 주지는 못했다. 하지만 아저씨의 마음만큼은 잘 전달할 자신은 있다. 나는 이야기 작가니까. 이제 곧 찾아올 아이들에게 아저씨의 마음을 전할 것이다. 나 잘난 작가의 허풍선을 터뜨리고, 조금 부족하더라도 진솔한 작가로 다가갈 생각이다._본문 중에서 드디어 세 명의 제자가 찾아오고, 오명랑 작가는 건널목 씨 이야기, 그리고 자신과 가족의 이야기를 꿋꿋하게 들려준다. 언제든 어디서든 건널목이 되어 주는 그 사람, 건널목 씨 건널목 씨는 직접 만든 신호등 모자와 카펫을 들고 다니며 건널목이 없는 곳에서 기꺼이 건널목이 되어 준다. 그의 선한 마음이 전달되면서 삭막했던 아리랑아파트 주민들의 생활과 분위기도 조금씩 달라진다. 좋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사람, 그냥 당연하게 남을 배려하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건널목 씨인 것이다. 둘둘 말린 카펫을 배낭에서 빼내잖아. (중략) 건널목 씨는 그 카펫을 들고 서서 도로를 살폈어. 그러더니 차가 안 오니까 잽싸게 도로에 까는 거야. 세상에, 건널목이야! 검은색 천에 흰색 페인트로 칠을 한 카펫 건널목인 거야. (중략) 건널목 씨는 재빨리 도로 중앙선에 섰어. 그리고 목에 걸고 있는 호루라기를 불었지. 운전자들한테 신호를 보낸 거야._본문 중에서 그뿐만이 아니다. 가정폭력 속에서 상처받는 아이 도희, 엄마 아빠의 부재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태석, 태희 남매의 마음에도 건널목 씨는 작은 건널목을 놓아 준다. 추울 때 따듯하게 손을 잡아 주고, 주머니를 털어 반찬과 기름을 사다 주고, 두려운 순간을 함께 견뎌 주고……. 그리고 무엇보다 기댈 수 있는 ‘어른’이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든든한 건널목인 것이다. 그 마음의 건널목을 통해 아이들은 덜 춥고, 덜 외로운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얼마 뒤 도희는 이사를 가게 되고, 태석이 남매에게는 엄마가 찾아온다. 낯설고 힘들더라도 아이들이 스스로 견뎌 내고 성장할 것을 믿고, 건널목 씨는 어느 날 갑자기, 또 다른 어딘가를 향해 길을 떠난다. 씨실과 날씨처럼 교차되는 현재와 과거의 이야기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잡다!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는 이야기 구성부터 독특하다. 현재와 과거의 일들이 씨실과 날씨처럼 엮어지다, 끝내 하나로 모아져 단단하고 야무진 매듭을 갖는다. 과거의 사람들이 현재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서로 어떤 관계 속에 살아가는지를 유추하며 읽어도 재밌을 것이다. 작가 김려령은 너무 진지하거나 어둡지 않게, 하지만 가볍지 않게 적절히 감정선을 유지하며 현재와 과거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그 안에는 작가로서 독자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 그리고 작가로서 본인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이 녹아들어 있다. 좋은 동화는 읽는 이의 마음에 큰 울림을 주게 마련이다. 그리고 그 울림은 여기서 저기로, 저기서 또 저기로 전해진다. 그렇게 만들어진 커다란 울림은 이 세상을 좀 더 맑고 따듯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 글에 꼭 맞는 그림옷이 오래도록 눈길을 머물게 한다. 화가 장경혜는 이번 작업에서 다양한 색감과 그림체를 선보이며 한 컷 한 컷을 정성들여 작업했다. 이처럼 김려령, 장경혜 두 작가가 만나 맺어 낸 이 귀한 열매를 이제 자신 있게 독자들 품으로 보낼 순간이다.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를 만나 독자라면, 마음속에 작은 건널목 하나를 갖게 될 것이다.


초등학생 30일 글씨 연습장
좋은날들 / 이해수 지음 / 2017.04.25
12,000원 ⟶ 10,800원(10% off)

좋은날들논술,철학이해수 지음
글씨는 학습 능력뿐 아니라 집중력, 참을성, 미적 감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무작정 많이 써본다고 글씨가 갑자기 좋아지는 일은 없다. 좋은 모양의 글씨와 올바른 연습 요령에 대한 이해가 먼저여야한다. 글씨가 좋아지는 요령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한 다음, 연습 과정을 최적화한 30일간의 글씨 여행으로 이끈다. 틀리기 쉬운 맞춤법과 받아쓰기, 명언과 좋은 글 등의 견본 글씨로 구성했다. 머리말 - 반듯한 글씨는 평생의 선물입니다 1단원 글씨를 잘 쓰는 방법은 따로 있어요 day 01 글자 모양을 생각하며 써요 day 02 연필을 바르게 잡으면 글씨가 좋아져요 글씨 연습에 좋은 연필 고르기 day 03 선이 반듯하면 글씨가 좋아져요 기본 선 긋기 연습 | 글자 모양 바로잡기 요령 day 04 글씨가 좋아지는 예쁜 그림 그리기 2단원 글자 모양을 바로잡는 큰 글씨 연습장 day 05 한글의 네 가지 글꼴 연습 day 06 글자 획 순서에 맞게 쓰기 day 07 큰 글씨로 가로 모음 연습 day 08 큰 글씨로 세로 모음 연습 day 09 글자 모양을 생각하며 쓰기 1 - 꽃 이름과 꽃말 day 10 글자 모양을 생각하며 쓰기 2 - 열두 동물과 별자리 day 11 가로 틀에 맞추어 쓰기 1 - day 12 가로 틀에 맞추어 쓰기 2 - day 13 단정체 단어 연습 - 반가운 말 ▶ 쉬어가기 : 예쁜 글씨로 낱말 퍼즐 1 - 역사 상식 3단원 글씨체가 좋아지는 정자체 연습장 day 14 정자체로 단어 따라 쓰기 - 틀리기 쉬운 맞춤법 1 day 15 정자체 단어 연습 1 - 틀리기 쉬운 맞춤법 2 day 16 정자체 단어 연습 2 - 틀리기 쉬운 받아쓰기 day 17 정자체 단어 연습 3 - 다양한 직업 day 18 정자체 단어 연습 4 - 나의 가치를 높이는 말 ▶ 쉬어가기 : 예쁜 글씨로 낱말 퍼즐 2 - 일반 상식 day 19 정자체로 문장 따라 쓰기 - 우리 속담 day 20 정자체 문장 연습 1 - 서양 속담 day 21 정자체 문장 연습 2 - 위인의 명언 day 22 정자체 문장 연습 3 - day 23 정자체 문장 연습 4 - day 24 동시 따라 쓰기 - 과 day 25 문장 따라 쓰기 - 와 day 26 숫자와 영어 알파벳 연습 ▶ 쉬어가기 : 예쁜 글씨로 끝말잇기 4단원 생활 속 예쁜 글씨 연습장 day 27 손글씨 예쁘게 쓰기 day 28 자주 쓰는 손글씨 연습 day 29 노트 필기와 원고지 쓰기 day 30 마음을 전하는 글씨 쓰기글씨가 서툰 아이를 위한 30일간의 글씨 공부 반듯한 글씨가 학습 능력과 집중력을 높여요! 글씨는 손으로만 쓰는 게 아닙니다. 머릿속 글자 이미지를 종이에 옮기는 것이기도 하지요. 하루 10분을 연습하더라도 좋은 글자 모양을 의식하며 써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선만 반듯하게 잘 그을 수 있어도 글씨가 눈에 띄게 좋아지는데, 이를 위해서는 평소의 노트 글씨보다 2~3배 큰 글씨로, 정성껏 쓰는 연습을 거듭해야 합니다. 이렇듯 책에서 알려주는 글씨 연습에 필요한 요령은 딱 3가지입니다. 1. 글자의 모양을 생각하며 정성껏 써요. 2. 연필을 바르게 잡으면 글씨가 좋아져요. 3. 선이 반듯하면 글씨가 좋아져요. 좋은 글자 모양을 생각하며 붓글씨를 쓰듯이 정성껏 쓰는 게 핵심이며, 큰 글씨로 연습해야 선 또한 반듯해지는 것입니다. 이밖에도 본문에서는 4B와 2B연필, 삼각연필 같은 필기구에 관한 도움말, 연필을 바르게 쥐는 법, 그림 그리기 연습 등등 글씨가 반듯해지는 데 꼭 필요한 30일 과정을 알차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틀리기 쉬운 맞춤법, 명언명구, 노트 필기 요령 등등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글씨 연습!! 책에서 다루는 견본 글씨는 크게 단정체와 정자체, 경사체인데, 모두 아이의 공부와 인성, 생활태도에 도움이 되는 단어와 문장으로 구성해 글씨 연습 효과를 높였습니다. 글씨 쓰기는 모든 공부의 시작입니다. 글씨에 관한 여러 심리 연구에서도 드러나듯이 반듯한 글씨는 학습 능력이나 집중력, 참을성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글자 모양새와 선이 반듯해지는 글씨 연습이 아이의 잠재력을 기릅니다. 글씨 잘 쓰는 아이가 공부도 잘합니다!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공식가이드북 완전 전국도감 완성가이드 (전2권)
학산문화사(단행본) / 토시다 코이치 기획.편집 / 2015.09.15
24,000원 ⟶ 21,600원(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만화,애니메이션토시다 코이치 기획.편집
닌텐도 3DS로 진화한 [포켓몬스터]시리즈 최신작!!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 나오는 포켓몬에 대한 데이터와 이미지 총망라! 이번엔 포켓몬 공략본 사상 최초로 2권 세트로 만들어져 간편하게 들고다니기 편해진 것은 물론 각 포켓몬 별로 원하는 정보를 찾아보기 쉬워졌다! 각 포켓몬 별로 상세히 기록돼 있는 <포켓몬 전국도감> 편에선 모든 포켓몬의 키, 몸무게, 성별은 물론 게임 속 포켓몬 이미지와 진화 단계가 수록돼 있다. 오메가루비와 알파사파이어에 나오는 포켓몬에 대한 설명이 기재돼 있어 각 포켓몬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으며, 전국도감 완성을 위해 꼭 필요한 포켓몬 출현 장소가 상세히 수록돼 있다. 또한 <포켓몬 데이터파일> 편에서는 레벨업으로 배우는 기술, 기술머신이나 비전머신으로 배우는 기술 그리고 사람에게 가르침 받는 기술, 조각을 건네면 기술 가르침의 전문가에게서 배우는 기술, 알에서 태어날 때 배우는 기술이 상세히 수록돼 있다. 통상배틀의 데미지 양과 거꾸로배틀의 데미지 양 역시 각 포켓몬 별로 상세히 수록돼 있어 배틀시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가나다순으로 찾아볼 수 있는 [특성으로 찾는 포켓몬 전국도감]과 [기술로 찾는 포켓몬 전국도감]이 나와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포켓몬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포켓몬 전국도감 포켓몬 전국도감 가나다순 색인 &체크리스트 호연지방 상세 맵 모험 추천 루트 ●포켓몬 전국도감 보는 방법 포켓몬 전국도감 모습이 바뀌는 포켓몬 모습이 바뀌는 포켓몬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자 포켓몬의 메가진화 포켓몬을 메가진화시키자 호연지방에서 일어나는 메가진화와 원시회귀 호연도감 완성 호연도감을 완성시키자 야생 포켓몬을 잡는 테크닉을 배우자 포켓몬의 기술이나 특성을 이용하자 포켓몬 멀티 내비의 도감 내비를 활용하자 풀숲이나 동굴에서 출현하는 야생 포켓몬을 잡자 무리배틀로 출현하는 야생 포켓몬을 잡자 물 위에서 출현하는 야생 포켓몬을 잡자 낚싯대를 사용해서 야생 포켓몬을 잡자 기술 [바위깨기]를 사용하여 야생 포켓몬을 잡자 해저에 출현하는 야생 포켓몬을 잡자 / 화석을 복원하여 태고의 포켓몬을 손에 넣자 모험 중에 만나는 귀중한 포켓몬을 손에 넣자 드넓은 하늘을 날아서 야생 포켓몬을 잡자 마을 사람과 포켓몬을 교환하자 레지락, 레지아이스, 레지스틸을 잡자 레벨업으로 진화를 시키고 포켓몬을 손에 넣자 친밀도를 높이고 진화시켜서 포켓몬을 손에 넣자 돌을 사용하여 진화시켜서 포켓몬을 손에 넣자 특정 장소에서 진화시키고 포켓몬을 손에 넣자 특수한 방법으로 진화시켜서 포켓몬을 손에 넣자 알을 발견해서 포켓몬을 손에 넣자 호연도감 포켓몬의 알그룹 통신교환하여 포켓몬을 손에 넣자 전국도감 완성 전국도감을 완성시키자 메리프를 선물 받는 방법 전당등록 후에 만날 수 있는 야생 포켓몬을 잡자 접촉하여 야생 포켓몬을 잡자 화석을 복원하여 포켓몬을 손에 넣자 화강돌을 잡자 / 모험을 하는 도중에 귀중한 포켓몬을 손에 넣자 레지기가스를 잡자 칠색조, 루기아를 잡자 히드런을 잡자 / 레벨업으로 진화시켜서 포켓몬을 손에 넣자 돌을 사용하여 진화시키는 포켓몬을 손에 넣자 친밀도를 올린 후 진화시켜 포켓몬을 손에 넣자 / 특정 장소에서 진화시켜 포켓몬을 손에 넣자 기술을 배우게 하고 진화시켜 포켓몬을 손에 넣자 / [능력]을 키우고 진화시켜서 포켓몬을 손에 넣자 포켓파를레로 친해지고 포켓몬을 진화시키자 드넓은 하늘을 날아서 야생 포켓몬을 잡자 드넓은 하늘을 날아서 전설의 포켓몬을 잡자 알을 발견하여 포켓몬을 손에 넣자 전국도감 포켓몬의 알그룹 통신교환하여 전국 포켓몬을 손에 넣자 [포켓몬스터X?Y]에서 포켓몬을 데려오자 야생 포켓몬을 잡자 메이킹 게임프리크 설정자료[포켓몬편] 일반적인 배틀 상성표/거꾸로배틀 상성표 포켓몬 데이터파일 포켓몬 데이터파일 가나다순 색인 & 전국도감 완성 체크리스트 포켓몬 데이터파일 ●포켓몬 데이터파일 보는 방법 데이터 배틀 기술 필드 상에서 사용하면 효과 있는 기술 포켓몬 콘테스트 라이브!의 기술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장소나 조건 포켓몬의 특성 특성 [픽업]으로 주워오는 도구 포켓몬의 [성격]과 [개성] 호연지방 야생 포켓몬을 쓰러뜨리면 받을 수 있는 기초 포인트 종류 도구 기술 [바위깨기]로 바위를 부수면 손에 넣는 도구 야생 포켓몬이 지니고 있는 도구 나무열매 특별한 포켓몬과 만날 수 있는 장소와 부활하는 조건 기술로 찾는 포켓몬 전국판 특성으로 찾는 포켓몬 전국판 타입 상성표 거꾸로배틀 상성표★닌텐도 3DS 최신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완전 전국도감 완성가이드!! 포켓몬 공략본 사상 최초!! 2권 세트!! 포켓몬 전국도감과 포켓몬 데이터파일 2권이 한세트!! ★데이터파일 560페이지 + 일러스트 480페이지=총1040페이지! 궁극의 포켓몬 도감 드디어 탄생!! 닌텐도 3DS로 진화한 [포켓몬스터]시리즈 최신작!!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 나오는 포켓몬에 대한 데이터와 이미지 총망라! 모든 포켓몬을 모으는 방법 상세히 수록! 이번엔 포켓몬 공략본 사상 최초로 2권 세트로 만들어져 간편하게 들고다니기 편해진 것은 물론 각 포켓몬 별로 원하는 정보를 찾아보기 쉬워졌다! 각 포켓몬 별로 상세히 기록돼 있는 <포켓몬 전국도감> 편에선 모든 포켓몬의 키, 몸무게, 성별은 물론 게임 속 포켓몬 이미지와 진화 단계가 수록돼 있다. 또한 오메가루비와 알파사파이어에 나오는 포켓몬에 대한 설명이 기재돼 있어 각 포켓몬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또한 전국도감 완성을 위해 꼭 필요한 포켓몬 출현 장소가 상세히 수록돼 있다. 또한 <포켓몬 데이터파일> 편에서는 레벨업으로 배우는 기술, 기술머신이나 비전머신으로 배우는 기술 그리고 사람에게 가르침 받는 기술, 조각을 건네면 기술 가르침의 전문가에게서 배우는 기술, 알에서 태어날 때 배우는 기술이 상세히 수록돼 있다. 그리고 통상배틀의 데미지 양과 거꾸로배틀의 데미지 양 역시 각 포켓몬 별로 상세히 수록돼 있어 배틀시 도움이 된다. 그리고 가나다순으로 찾아볼 수 있는 [특성으로 찾는 포켓몬 전국도감]과 [기술로 찾는 포켓몬 전국도감]이 나와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포켓몬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공식가이드북 완전 전국도감 완성가이드]으로 여러분만의 멋진 포켓몬 도감을 완성하세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다락원 / 오주영 (지은이), 박옥기 (그림) / 2021.06.07
16,000원 ⟶ 14,400원(10% off)

다락원역사,지리오주영 (지은이), 박옥기 (그림)
아름다운 발자취를 남긴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 한 권에 들어 있다. 이 책은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만들기 책이다. 쉽고 재밌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알쏭달쏭했던 노랫말도 저절로 이해된다. 또 가위와 풀로 직접 노랫말 속 위인들을 오려 붙이다 보면 역사 속에 잠들었던 위인들이 살아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 직접 오리고 붙이고 세우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우리 역사를 더 말랑말랑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다. 손으로 만들고 눈으로 즐기며 신나게 역사 놀이를 하다 보면 한국사와 저절로 가까워지게 될 것이다.1절에서 만나는 위인들 1 홍익인간 뜻으로 나라를 세운 단군왕검 ★ 14 2 고구려를 세운 동명왕 ★ 16 3 백제를 세운 온조왕 ★ 18 4 알에서 나온 혁거세 ★ 19 5 만주 벌판 달린 광개토 대왕 ★ 20 6 신라 장군 이사부 ★ 22 7 떡방아 노래를 만든 백결 선생 ★ 23 8 삼천 궁녀를 거느린 의자왕 ★ 24 9~10 황산벌의 계백, 맞서 싸운 관창 ★ 26 2절에서 만나는 위인들 11 말의 목을 자른 김유신 ★ 30 12 삼국 통일을 이룬 문무왕 ★ 32 13 해골 물을 마신 원효 대사 ★ 34 14 천축국에 간 혜초 ★ 35 15 바다의 왕자 장보고 ★ 36 16 발해를 세운 대조영 ★ 38 17 귀주 대첩을 이끈 강감찬 ★ 40 18 거란족과 담판 지은 서희 ★ 42 19 무단 정치를 한 정중부 ★ 44 20 화포 발명가 최무선 ★ 45 21~27 자연을 벗 삼은 죽림칠현 ★ 46 28 『삼국사기』를 쓴 김부식 ★ 47 29~30 지눌 국사 조계종, 의천 천태종 ★ 48 31 대마도를 정벌한 이종무 ★ 50 32 고려를 향한 일편단심 정몽주 ★ 52 33 목화씨를 가져온 문익점 ★ 54 34 해동공자 최충 ★ 56 35 『삼국유사』를 쓴 일연 ★ 57 3절에서 만나는 위인들 36 황금을 돌처럼 본 최영 장군 ★ 60 37~38 명재상 황희 정승과 맹사성 ★ 62 39 과학 발명가 장영실 ★ 64 40~41 세조의 편이 된 신숙주와 한명회 ★ 66 42~43 십만 양병설의 이율곡, 주리론의 이퇴계 ★ 68 44 오죽헌 화가 신사임당 ★ 70 45~46 잘 싸운다! 의병장 곽재우와 조헌 ★ 72 47 진주 대첩을 이끈 김시민 ★ 74 48 나라를 구한 영웅 이순신 ★ 77 49~55 조선의 왕들 태정태세문단세 ★ 80 56~67 단종을 지킨 사육신과 생육신 ★ 82 68 의롭게 몸 바친 논개 ★ 84 69 권율과 행주치마 ★ 85 4절에서 만나는 위인들 70~71 번쩍번쩍 누비는 의적 홍길동과 임꺽정 ★ 88 72~74 대쪽 같은 삼 학사 ★ 90 75 암행어사 박문수 ★ 91 76 삼 년 공부로는 모자랐던 한석봉 ★ 92 77 풍속도를 그린 단원 김홍도 ★ 93 78 방랑 시인 김삿갓 ★ 94 79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 ★ 95 80 신문고를 부활시킨 영조 대왕 ★ 96 81 규장각을 지은 정조 ★ 98 82 『목민심서』를 쓴 정약용 ★ 100 83 녹두 장군 전봉준 ★ 102 84 순교한 신부 김대건 ★ 104 85 서화가무에 능한 황진이 ★ 105 86 “못 살겠다!” 홍경래의 난 ★ 106 87 삼일천하로 끝난 갑신정변 김옥균 ★ 108 88 애국자 안중근 ★ 110 89 매국노 이완용 ★ 111 5절에서 만나는 위인들 90 「별 헤는 밤」을 쓴 윤동주 ★ 114 91 종두법을 시행한 지석영 ★ 115 92~93 민족 대표 33인 손병희, 만세 외친 유관순 ★ 116 94 인재를 기른 도산 안창호 ★ 118 95 어린이날을 만든 방정환 ★ 120 96~97 이수일과 심순애의 사랑 이야기 ★ 122 98 장군의 아들 김두한 ★ 123 99 “날자꾸나!” 외친 천재 이상 ★ 124 100 황소 그림을 그린 이중섭 ★ 125★ 재밌다! 신난다! 오리고 붙이고 세우는 한국사 플랩북★ 퀴즈+스티커+플랩+팝업이 한 권에!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의 이야기를 눈으로 읽고, 손으로 만들고, 마음으로 생각해 보세요. 우리 역사와 한층 가까워지게 될 거랍니다. 한국을 빛낸 위인들에는 누가누가 있을까요? 우리 땅 한반도에는 수많은 사람이 살아왔어요. 먼 옛날 단군왕검은 고조선을 세웠고 동명왕은 새 나라를 세우고 문화의 씨앗을 뿌렸어요. 녹두 장군 전봉준은 어지러운 조선을 바꾸기 위해 일어섰고, 유관순 열사는 만세 운동을 펴 일제의 잘못을 세상에 알렸어요. 사람들은 우리 땅에 아름다운 시와 노래와 역사를 퍼뜨리고, 외적과 맞서며 우리 땅을 지켜 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발자취를 남긴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 이 책에 들어 있습니다. 이 책은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만들기 책이랍니다. 쉽고 재밌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알쏭달쏭했던 노랫말도 저절로 이해되지요. 또 가위와 풀로 직접 노랫말 속 위인들을 오려 붙이다 보면 역사 속에 잠들었던 위인들이 살아 움직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직접 오리고 붙이고 세우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우리 역사를 더 말랑말랑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답니다. 손으로 만들고 눈으로 즐기며 신나게 역사 놀이를 하다 보면 한국사와 저절로 가까워지게 될 것입니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라는 노래를 모르는 우리나라 사람이 있을까요? 유치원 때부터 흥얼거리며 따라 부르던 노래이기도 하지요. 어린이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노랫말에서 익히 들었던 위인들의 삶과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 책은 우리나라를 찬란하게 빛냈던100명의 위인들의 업적과 그들의 이야기를 글로만 전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티커, 플랩, 색칠하기, 팝업 등 다양한 액티비티로 재미있게 전달하려고 했습니다. 내가 직접 오리고 자르고 붙이면서 글자 속에 박혀 있던 역사와 위인들의 업적을 오감으로 체득할 수 있지요. 또 처음 한국사를 접하는 어린이들은 한국사의 흐름을 익힐 수 있고 재밌는 활동으로 한국사에 대한 좋은 첫인상을 가질 것입니다.


만화로 보는 직업의 세계 5편
동아일보사 / 와이즈멘토 글, 연두 그림 / 200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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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만화,애니메이션와이즈멘토 글, 연두 그림
10년 후 가장 유망한 직업은? 와이즈멘토가 국내 1만 여 개의 직업 중 오랜 상담경험과 과학적 미래 트렌드 분석, 100여 명의 자문단 조언을 통해 엄선한 어린이용 직업 소개 만화.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유망 직업과 현재 초창기지만 경제 성장에 맞춰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첨단 직업들을 가려 뽑았다. 1편에서는 경영 컨설턴트, 광고 AE, 해외업무 관련 공사, 심리상담사, 광고 AE, 펀드매니저, 사진작가, 인사담당자, 방송작가, 공공 금융기관 관료, 건축사, 교사, 큐레이터, 방송 PD, 스포츠 강사, 호텔리어, 헤드헌터, 국제변호사, PR에이전트, 항공기 객실승무원 등 유망 직업 종사자들의 일상부터 장기적인 비전까지 제시한다. 2편에서는 감정평가사, 경제연구소 연구원, 공연기획자, 기업 해외 업무 담당자, 기자, 손해사정사, 숍마스터, 아나운서, 애널리스트, 영화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게임 프로듀서, 게임 마케터, 정보보안 전문가, 통역사, 특수교사, 프라이빗 뱅커 등을 다룬다. 3편에서는 CRM 전문가, 공예가, 그래픽디자이너, 기업 신제품 개발 담당자, 기업 영업 담당자, 리서치 전문가, 문헌정보 전문가, 방송촬영감독, 사회복지사, 상권분석가, 스타일리스트, 스포츠 마케터, 애견 전문가, 어고노믹스 전문가, 영양사, 전략기획 전문가, 패션 머천다이저(MD) 등을 소개했다. 4편에서는 IB(인베스트먼트 뱅커), IT 컨설턴트, 기업재무 전문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밴처캐피털리스트, 부동산 디벨로퍼, 쇼핑호스트, 시스텝 엔지니어, 연예 매니지먼트사, 웨딩 플래너, 의상 디자이너, 카피라이터, 컨벤션 전문가, 파티시에, 항공기 조종사 등을 소개했다.
째깍째깍 시간 박물관
창비 / 권재원 글.그림 / 201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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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명작,문학권재원 글.그림
창비 호기심 그림책 시리즈 3권. 인류가 어떤 방식으로 시간을 경험해 왔는지 들려주면서, 시간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도록 돕고 바람직한 ‘시간 사용법’을 생각하게 하는 지식정보그림책이다. 간단하지 않은 시간의 역사를 쉬운 말로 간추리고, 그림과 함께 아이들이 친근해할 만한 형식으로 정성껏 풀어냈다. 또한, 아침부터 밤까지 시계가 가리키는 시간을 보며 생활하고, 1년 365일 달력이 알려 주는 때에 맞춰 생활하는 우리에게, 누구에게나 같은 시간이 주어지지만 그 시간에 무엇을 하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시간을 느낄 수 있다는, 평범하지만 놓치기 쉬운 진실을 설득력 있게 전한다.여러분은 어떤 시간을 갖고 싶나요? 어린이가 처음 만나는 시간 이야기! 시간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시간 사용법’을 배워요 시간이란 무엇일까요? 어떻게 보고 느낄 수 있지요? 항상, 모든 곳에서, 사람들은 지금과 같은 시간 개념을 갖고 살았을까요? 『째깍째깍 시간 박물관』은 인류가 어떤 방식으로 시간을 경험해 왔는지 들려주면서, 시간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도록 돕고 바람직한 ‘시간 사용법’을 생각하게 하는 지식정보그림책입니다. 기존의 7~9세 아이들 대상의 어린이책이 시계를 읽는 방법이나 시간을 알려 주는 도구 소개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이 책은 시간이란 자연의 변화와 질서에 이어지는 개념이며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시간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깊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감동과 철학이 있는 아주 특별한 시간 이야기 ―누구에게나 ‘같은 시간’이 주어지지만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른 시간’이 된다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가치를 전합니다! ‘시간은 금이다.’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흘렀다.’ ‘시간이 없다.’ 등등 바쁜 현대 사회 사람들이 시간과 관련해 하는 말은 참 많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시간은 아끼고 관리해야 하는 대상이기만 한 것일까요? 눈에 보이지 않고 손으로 만질 수도 없는 시간은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쉬운 개념이 아닙니다. 자칫하면 시간을 ‘시계나 달력에 표시된 숫자’ ‘시계가 가리키는 어느 한 점’으로 치부해 버리기 십상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서도 ‘시간’을 ‘시계 읽기’라는 교육 목표로 제한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제대로 가르친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성장의 의미를 느끼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소중한 교육입니다. 『째깍째깍 시간 박물관』은 시계를 읽는 방법이나 시간을 재는 도구를 소개하는 데 집중한 기존의 어린이책들과 달리, 보이지 않는 ‘시간’이 자연의 변화와 규칙과 맞닿는다는 점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찬찬히 알기 쉽게 풀어낸 보기 드문 지식 그림책입니다. 인류 역사에서 시간의 의미와 사람들이 시간을 경험하는 방식은 다양하게 변화해 왔습니다. 인간은 씨앗이 자라 열매를 맺고, 밤과 낮이 바뀌고 계절이 변하는 모습 등을 보며 시간이란 ‘변화하는 힘’이며 ‘자연의 질서’라는 이치를 알게 되었고, 시간의 규칙을 관찰.발견하여 시간을 재는 도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간단하지 않은 시간의 역사를 쉬운 말로 간추리고, 그림과 함께 아이들이 친근해할 만한 형식으로 정성껏 풀어냈습니다. 또 아침부터 밤까지 시계가 가리키는 시간을 보며 생활하고, 1년 365일 달력이 알려 주는 때에 맞춰 생활하는 우리에게, 누구에게나 같은 시간이 주어지지만 그 시간에 무엇을 하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시간을 느낄 수 있다는, 평범하지만 놓치기 쉬운 진실을 설득력 있게 전합니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 시간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고, 자기 주관을 가지고 올바로 시간을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환상적인 시간 여행.친근한 동물 캐릭터.이야기와 정보의 자연스러운 어울림 『째깍째깍 시간 박물관』은 코끼리 선생님과 찍찍이(쥐), 꿀꿀이(돼지), 깡총이(토끼), 야옹이(고양이)가 시간 박물관에 가기 위해 기차를 탔다가 터널 속에서 기차가 멈춰 버리는 사고를 당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어수룩한 듯하면서도 야무지게 주고받는 동물들의 대화를 찬찬히 따라가다 보면 이야기의 재미는 물론 어느새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어요. 시간이 흐른다는 것이 무엇인지, 왜 지겨울 때는 시간이 천천히 가는 것처럼 느껴지고 재밌을 때는 시간이 빨리 가는 것처럼 느껴지는지, 몸시계.해시계.추시계.태엽시계.전자시계 등 시간을 재는 도구들이 어떤 원리와 배경에 따라 만들어졌는지, 시계의 발달이 가지고 온 시간에 대한 인식과 사회의 변화는 무엇인지 등을 여러 동물 친구들이 전하는 에피소드에 자연스럽게 녹여 꼬리에 꼬리를 물고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이 책의 작가 권재원은 『왜 아플까?』 『침대 밑 그림 여행』 등 딱딱한 정보와 지식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재기발랄한 상상력 그리고 정감 넘치는 그림으로 풀어내는 데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어린이 논픽션 그림책 작가입니다. 이 책에서도 글과 그림을 함께 하는 작가의 특장점을 잘 살려 환상적인 시간 여행 이야기에 사랑스럽고 개성 있는 동물 캐릭터를 탄생시켜 흥미진진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형성하며, 글에서 모두 표현하지 못하는 것들을 다채롭고 풍부한 그림 구성과 색감으로 뒷받침하여 책의 내용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풍부하고 알찬 정보 페이지 “아는 재미! 노는 재미!” ―시간을 세는 단위부터 시계 및 달력 읽기와 역사 속 시간 이야기까지 책 뒤에는 시간과 관련한 지식 정보를 더욱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꼭지를 마련했습니다. 1초.1분.1시간.하루.주.달.해 등 시간을 세는 단위를 비롯해 시간을 재는 도구, 시계 읽기, 달력 보기 등을 알기 쉬운 말과 다양한 그림 및 사진으로 설명하는 ‘정보 페이지’와 관련 지식을 다른그림찾기.버터케이크만들기.시간표그리기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다지는 ‘활동 페이지’로 꾸몄습니다. 꼭지 제목처럼 어린 독자들이 ‘아는 재미’와 더불어 ‘노는 재미’를 누리기를 기대합니다. 7세부터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지식 그림책 시리즈 “창비 호기심 그림책” 은 다양한 분야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생각의 틀을 넓히는 지식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세상에는 궁금하고 흥미로운 일이 가득합니다. 이제 막 가정에서 학교(또는 유치원)라는 좀 더 넓은 세상으로 한 걸음을 뗀 아이들에게 알고 싶은 것과 경험하고 싶은 것이 많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테지요. 무언가 알고 싶은 것이 생기면 우리는 스스로 찾아봅니다. ‘호기심’ 때문입니다. ‘창비 호기심 그림책’ 시리즈는 호기심이야말로 사람의 내면을 채우는 가장 맛있고 즐거운 음식이라는 생각으로, 어린 독자가 호기심을 갖고 찾은 지식이 인간과 세상에 대한 이해로 나아가는 데 작은 연결고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됐습니다. 그동안 지식정보그림책은 주로 다량의 지식을 전달하고 세세한 정보를 담아내는 데 중점을 둔 책이 많았는데, 이 시리즈는 지식을 전달하려 욕심내기보다는 어린이들 스스로 글자를 따라 책 속에 빠져들어 새로운 지적 탐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동안 『100원이 작다고?: 돈의 가치를 배우는 경제 이야기』(강민경 글, 서현 그림), 『용감한 유리병의 바다 여행』(김란주 글, 남주현 그림)이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친근하고 재미난 소재, 의미 있는 주제를 가지고 꾸준히 시리즈를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왜 나만 따라해
휴이넘 / 고여주.위혜정 글, 윤희동 그림 / 2008.07.10
9,000원 ⟶ 8,100원(10% off)

휴이넘명작,문학고여주.위혜정 글, 윤희동 그림
민지네 집에는 못 말리는 괴물이 살고 있다. 침질질이 괴물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녀석은 시도때도 없이 민지를 따라 한다. 민지를 졸졸 따라다니며 민지의 숙제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민지의 옷에 똥을 묻혀 친구들 앞에서 망신을 주는 침질질이 괴물. 민지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이제 저 녀석과 더 이상 상대하지 않겠어!" 소리를 지른다. 어른들은 침질질이 괴물이 민지의 어린 동생이라는 것을 눈치채지만, 책을 읽는 아이들은 내내 침질질이 괴물의 정체에 대해서 궁금해 한다. 마지막에 괴물의 정체가 드러났을 때 아이들은 '아하!' 하며 즐거워 하는 것이다. 침질질이 괴물과 민지의 팽팽한 갈등은 의외의 방식으로 해결이 되는데, 이러한 과정이 맏이와 동생 사이의 화해 모습을 그대로 그리고 있어 인상적이다. 맏이와 막내 사이에 갈등이 발생하면, 어른들은 맏이에게 '네가 언니니까 형이니까 동생에게 양보해야 해.' 라고 말한다. 하지만 맏이의 입장에서 동생이 자신보다 어리고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존재라는 것을 받아들이기는 쉽지가 않다. 그래서 언제나 동생과의 동등한 대우를 요구하게 되고, 부모가 동생만 감싸고 돈다는 느낌을 갖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보여주는 방식처럼 자신을 괴롭히는 괴물 같은 존재가 사실은 철없는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의젓한 맏이가 된다.‘이 침질질이 괴물, 제발 나 좀 따라하지 마!’ 휴이넘 출판사의 가치만세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가치만세 시리즈는 ‘가치로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의 줄임말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에 숨은 크고 작은 가치를 찾아낼 수 있게 꾸민 그림책 시리즈이다. 가치만세 시리즈의 첫 권, 김중석 작가의 ‘으악! 늦었다!’가 호평을 받은 이후 두 달만에 출간된 두 번째 책인 ‘왜 나만 따라 해!’는 익살스러운 표지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민지네 집에는 못 말리는 괴물이 살고 있다. 침질질이 괴물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녀석은 시도때도 없이 민지를 따라 한다. 민지를 졸졸 따라다니며 민지의 숙제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민지의 옷에 똥을 묻혀 친구들 앞에서 망신을 주는 침질질이 괴물. 민지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이제 저 녀석과 더 이상 상대하지 않겠어!” 소리를 지른다. 어른들은 침질질이 괴물이 민지의 어린 동생이라는 것을 눈치채지만, 책을 읽는 아이들은 내내 침질질이 괴물의 정체에 대해서 궁금해 한다. 마지막에 괴물의 정체가 드러났을 때 아이들은 ‘아하!’ 하며 즐거워 하는 것이다. 침질질이 괴물과 민지의 팽팽한 갈등은 의외의 방식으로 해결이 되는데, 이러한 과정이 맏이와 동생 사이의 화해 모습을 그대로 그리고 있어 인상적이다. 맏이와 막내 사이에 갈등이 발생하면, 어른들은 맏이에게 ‘네가 언니니까 형이니까 동생에게 양보해야 해.’ 라고 말한다. 하지만 맏이의 입장에서 동생이 자신보다 어리고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존재라는 것을 받아들이기는 쉽지가 않다. 그래서 언제나 동생과의 동등한 대우를 요구하게 되고, 부모가 동생만 감싸고 돈다는 느낌을 갖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보여주는 방식처럼 자신을 괴롭히는 괴물 같은 존재가 사실은 철없는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의젓한 맏이가 된다. 자라는 어린이들이 배워야 할 것은 비단 학업적 성취만이 아니다. 성실, 배려, 용기처럼 어린이들 마음에 담아주어야 할 여러 가치가 있을 것이다. 넘어지고 일어나면서 걷기를 배우듯이 어려움을 겪을 때 헤쳐갈 수 있게 하는 것은 아이들이 지닌 마음의 힘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루한 어른들의 잔소리가 아니라 해가 넘어가는 줄도 모르고 신이 나는 놀이처럼 아이들을 신나게 하는 이야기들로 세상의 따뜻하고 소중한 가치들을 전하고 있는 가치만세 시리즈. 윤희동 작가의 발랄한 그림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는다. 책소개 민지네 집에는 못 말리는 괴물이 살아요. 이름은 침질질이 괴물, 특기는 민지 따라 하기, 취미는 낙서하기, 똥 만지기! 침질질이 괴물은 민지를 졸졸 따라다니며 온갖 말썽을 부립니다. 급기야 민지가 그려 놓은 숙제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민지를 쫓아다니다 민지의 옷에 똥을 묻히지요! 잇따른 망신에 민지는 더는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릅니다. “더 이상 저 녀석과 상대하지 않겠어!” 침질질이 괴물과 민지의 팽팽한 갈등, 앞으로 둘 사이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마음의 힘이 자라는 그림책, 가치만세! 자라는 어린이들이 배워야 할 것은 비단 학업적 성취만이 아닙니다. 성실, 배려, 용기처럼 어린이들 마음에 담아주어야 할 여러 가치가 있습니다. 넘어지고 일어나면서 걷기를 배우듯이 어려움을 겪을 때 헤쳐갈 수 있게 하는 것은 아이들이 지닌 마음의 힘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루한 어른들의 말이 아니라 해가 넘어가는 줄도 모르고 신이 나는 놀이처럼 아이들을 신나게 하는 이야기들로 세상의 따뜻하고 소중한 가치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가치만세] 시리즈 제2권인 이 책에서는 민지와 침질질이 괴물의 좌충우돌을 통해 ‘우애란 서로 이해하는 마음에서 싹트는 것’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미술 시간, 민지는 자신 있게 숙제를 펼쳤어요.“으악! 이게 뭐야!”글쎄, 민지의 그림이 엉망진창이지 뭐예요? 이런 짓을 할 녀석은 침질질이 괴물뿐이에요!- p.6 화가 난 민지는 신발주머니를 툭툭 차며 집에 왔어요. 현관문도 “쾅!” 소리 나게 닫았지요. 그 소리에 침질질이 괴물이 달려 나왔어요.“저리 가! 따라오지 마!”민지는 이불을 홱 둘러썼어요.그래도 침질질이 괴물은 뒤뚱뒤뚱 민지를 쫓아왔어요.- p.7


집에 안 들어감!
바람의아이들 / 이여누 지음, 배현정 그림 / 2010.06.20
7,800원 ⟶ 7,020원(10% off)

바람의아이들명작,문학이여누 지음, 배현정 그림
돌개바람 시리즈 27권. 엄마가 가장 친한 친구와 놀지 못하게 하는 미진이와 만화가의 꿈을 인정해주지 않는 연진이. 둘은 함께 가출을 감행하지만, 동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것에 불과하다. 게다가 엄마에게 엄마가 나한테 ‘미운 오리 새끼’라고 말했던 곳, 엄마가 내 머리를 열 셀 동안 쓰다듬어줬던 곳, 내가 ‘엄마 행복해’라고 말했던 곳이라는 수수께끼 같은 문자를 보내는데... 엄마는 과연 기억하고 찾아 올 수 있을까?1. 김홍도와 정연진 2. 우는 여인 : 정미진 3. 가출 선언 4. 거울 속의 여인 : 오애경 5. 뒤바뀐 술래 6. 그냥 넘어가자고! 7. 엄마, 나 사랑해? 작가의 말바람의아이들에서 주목한 신인작가의 첫 작품 『집에 안 들어감』 『집에 안 들어감』은 ‘신인 발굴’에 남다른 의욕을 보여 왔던 ‘바람의아이들’에서 오랜만에 내놓는 신인작가의 작품이다. ‘동화’란 뭔가 가르치려고 하기보다 밝고 유쾌한 말투로 이야기를 들려줘야 한다, 라는 말에는 누구나 동감하면서도 실상은 실현되기 어려운 법. 신인작가 이여누는 아이를 굽어보기보다는 옆에 쭈그리고 앉아 눈높이를 맞춘 것처럼 천진하고도 담백하게 동화 한 편을 완성해 냈다. 아이의 욕망과 심리에 솔직하면서도 명랑하고 긍정적인 동화. 요컨대 진짜 동화라고나 할까? 『집에 안 들어감』은 엄마에게 가출을 선언하는 두 딸과 딸들의 뒤를 쫓는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애정과 몰이해 사이를 시계추처럼 왔다 갔다 하는 엄마와 아이들의 관계를 그려 보인다. 미진이는 가장 친한 친구와 놀지 못하게 하는 엄마가 야속하고, 그 때문에 친구한테 일방적으로 절교를 당해서 슬프다. 연진이는 수업 중에 딴짓을 했다가 선생님께 엄마 모셔오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걱정이 태산인데, 엄마가 만화가의 꿈을 인정해 줬더라면 수업시간에 딴생각을 안했을 거란 생각에 화가 난다. 그런데다 엄마는 과외와 학원을 빼먹은 딸들에게 이유도 묻지도 않고 빽! 버럭! 소리만 치다가 뚝! 전화를 끊어버리지 뭔가. 그러니까 미진이와 연진이로서는 가출할 이유가 충분하다. 사실 미진이와 연진이가 감행하는 가출이란 ‘가출’이라고 하기에는 민망할 지경으로 동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것에 불과하다. 게다가 엄마에게 수수께끼 같은 힌트 문자를 보내놓고 엄마가 나타나나 안 나타나나 기다리는 모습이라니, 이건 가출이라기보다는 술래잡기에 가깝다. 하지만 엄마가 과연 힌트를 알아볼까? 엄마가 나한테 ‘미운 오리 새끼’라고 말했던 곳, 엄마가 내 머리를 열 셀 동안 쓰다듬어줬던 곳, 내가 ‘엄마 행복해’라고 말했던 곳, 엄마는 과연 기억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 동안 어째, 마음이 좀 이상해진다. 몇 가지 문제를 내일로 미뤄도 되는 이유 사실 아이들 입장에서 엄마를 비난하는 건 쉽다. 본디 엄마들이란 아이들이 좋아하고 하고 싶어 하는 일(컴퓨터 게임, 만화책, 밤늦게까지 깨어 있기 등등)보다는 싫어하고 극구 피하고 싶은 일(학습지, 양치질, 장난감 정리 등등)을 시키는 데 소질이 있으니까. 게다가 요즘 엄마들은 오죽 욕심이 많은가? 하지만 『집에 안 들어감』은 소리 높여 ‘어른 비판’을 부르짖기보다는 엄마와 아이 사이의 소박하고도 사랑스러운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 엄마가 연진이한테 ‘미운 오리 새끼’라고 했던 건 서점에서 책을 더 보겠다고 고집 부리던 연진이가 먼저 “이 두더지 엄마야!” 하고 소리쳤기 때문이고, 엄마가 선물가게에서 연진이 머리를 오래오래 쓰다듬어준 건 연진이가 자기 가방 살 돈을 아껴서 엄마 감기약을 사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또 미진이가 놀이터에서 아이스크림을 떠먹으며 행복하다고 말한 건 가족들이 모두 함께 한 저녁 시간이 무척 좋았기 때문이다. 사소하다면 사소하고, 가볍다면 가벼운 추억을 떠올리며 엄마를 기다리는 미진이와 연진이, 그런데 선물가게에서 거울을 보는 엄마는 왜 저런 표정이지? 너무 가까이 있을 때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조금 거리를 두고 떨어져서 보면 더 잘 보이는 법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몰래 숨어서 엄마를 지켜볼 때, 엄마의 연약한 속살이 드러나 보인다. 젊었을 땐 백 명도 넘는 남자들을 애태웠다는 엄마, 그러나 지금은 부스스한 파마머리에다 옆구리 살이 불룩한 채로 딸들을 찾아다니는 엄마. 어쩐지 마음이 찌릿해서 이제 그만 엄마를 만나러 갈까 생각하는 미진이와 연진이…… 하지만 물론 엄마는 그렇게 호락호락한 존재가 아니다. 혹시라도 아이들이 가출이라니 말도 안 돼, 이 험한 세상에서 가출을 했다가는 큰일 날 텐데, 하고 생각할 (어른)독자가 있을까 봐 미리 밝혀 두자면, 미진이와 연진이는 해가 지기도 전에 엄마와 아빠를 만나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간다. 물론 눈물 바람의 감동적인 상봉도, 엄마의 후회와 뉘우침도, 미진이와 연진이가 가진 문제의 명쾌한 해결도 없지만 이 정도면 해피엔딩이다. 엄마는 미진이가 은영이랑 다시 친구 해도 좋을지 생각해보겠다고 약속했고, 연진이의 꿈에 대해서도 차차 얘기해보자고 했으니까. 무엇보다도 가출하겠다던 딸들을 용서해줬으니까. 해결되지 못한 몇 가지 문제들은 내일로 미루어도 된다. 엄마와 아이들이란, 가족이란, 한두 번 보고 말 사이가 아니니까 말이다. 『집에 안 들어감』은 무언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가출을 꿈꿔 본 적이 있는 아이한테라면 유용한 가출 매뉴얼이 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엄마에게 보낼 힌트를 생각해내려고 지난 시간을 더듬더듬 헤매다 보면 가출할 마음이 싹 가시지 않을까? 어쨌든 엄마란 세상에서 가장 아늑한 품이고, 언제나 마음 놓고 비빌 수 있는 언덕이며, 변함없이 든든한 아군이니까 말이다.


장화홍련전.흥부전
청솔 / 초록글 연구회 엮음, 송진희 그림 / 2000.11.30
9,000원 ⟶ 8,100원(10% off)

청솔명작,문학초록글 연구회 엮음, 송진희 그림
우리 옛 고전들 중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책을 뽑아 새로 엮어낸 '새롭게 읽는 좋은 우리고전' 시리즈 제1권. 원전에 충실하면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도록 문체를 다듬었다. 이 책에 담긴 '장화홍련전.흥부전'은 오래동안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다가 조선 후기에 이르러 소설화된 작품. 흥부전은 판소리로 불려진다. 이야기 한편이 끝날 때마다 이야기에 대한 상식들을 정리해주고, 효과적으로 읽을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장화홍련전은 장화와 홍련이 태어나기 전에 장화의 어머니가 태몽꾸는 이야기부터 장화와 홍련이 한을 풀고 새로 태어나기까지의 과정이 비교적 충실하게 담겨 있다. 의붓어머니 허씨와 그의 아들 장쇠의 그림이 다른 책에 비해 비교적 곱게 그려진 편이다. 이야기 뒤에 '장화홍련전'이 실제 사실을 근거로 써진 이야기라는 점을 밝혀놓았다. 흥부전은 말로만 듣던 놀부와 흥부의 이야기를 상세하게 잘 담아놓았다. 장가들기 전의 놀부의 못된 짓부터 흥부네가 놀부에게서 겨나는 부분, 그 이후의 복을 받는 장면과 놀부가 벌을 받는 장면 등이 상세하다. 그냥 착한 흥부는 복을 받고, 놀부는 벌을 받았다는 정도의 이야기만 알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권할 만하다.장화홍련전 장화와 홍련을 잘 부탁해요 ...10 장화와 홍련을 쫓아내고 말리라 ...17 장화가 아이를 떼었다고! ...25 떠나는 장화 ...31 홍련아. 행복하게 살아다오 ...36 홍련이도 언니 뒤를 따르겠어요 ...44 저희의 한을 풀어주십시오 ...55 은혜는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60 장화와 홍련이 다시 태어나다 ...68 실에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쓴 '장화홍련전' ...73 흥부전 놀부에겐 심술보다 달렸다 ...78 놀부와 흥부가 장가를 들었네 ...87 형님. 어디로 가란 말이에요 ...94 형수님. 이 뺨도 때려 주세요 ...103 볼기라도 맞아야지 ...112 이놈의 구렁이. 저리 가라. 저리가! ...122 흥부가 부자가 되었다네 ...130 흥. 나도 부자가 될 테다! ...139 흥부야. 나 좀 살려다오 ...149 조선 후기 백성들의 소망이 들어 있는 '흥부전' ...163


글씨 바로쓰기 경필 속담편 고학년 2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그루터기 /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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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굿인포메이션)논술,철학그루터기
정자체를 견본으로 큰 칸, 작은 칸, 줄 칸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 천천히 모양을 생각하며 칸에 맞게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집중력도 좋아진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속담을 뜻풀이와 함께 곁들여 학습효과도 올릴 수 있어 활용 범위가 그만큼 더 넓다. 속담은 짧지만 날카로운 풍자와 유머가 섞여 있어 일상생활에 있어 언어적 통찰력과 사고력을 길러주어 자신의 생각과 정서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바늘구멍으로 하늘 보기 바늘 넣고 도끼 낚는다 바다는 메워도 사람 욕심은 못 채운다 반 잔 술에 눈물 나고 한 잔 술에 웃음 난다 밥은 굶어도 속이 편해야 산다 방귀 뀐 놈이 성낸다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가랑이가 찢어진다 법 밑에 법 모른다 벙어리 냉가슴 앓듯 벼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부뚜막의 소금도 넣어야 짜다 비를 드니까 마당을 쓸라 한다 복 없는 정승은 계란에도 뼈가 있다 분다 분다 하니까 하루아침에 왕겨 석 섬을 분다 비 맞은 중놈 중얼거리듯 비 오는 날 장독 덮었다 한다 비지 먹은 배는 연약과도 싫다 한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 뿌리 깊은 나무 가뭄 안 탄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사돈네 안방 같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산 넘어 산이다 사흘 길에 하루쯤 가서 열흘씩 눕다 산 호랑이 눈썹도 그리울 게 없다 상주보다 복재기가 더 서러워한다 새도 가지를 가려서 앉는다 새도 염불하고 쥐도 방귀 뀐다 새침데기 골로 빠진다 새벽달 보자고 초저녁부터 기다린다 세 사람만 우겨대면 없는 호랑이도 만들어낼 수 있다 샘을 보고 하늘을 본다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한다 서울 가서 김 서방 찾기 서천에서 해가 뜨겠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선무당이 장구 탓한다 소 닭 보듯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쇠귀에 경 읽기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 시작이 반이다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신주 개 물어 간다 쏘아놓은 살이요, 엎질러진 물이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 아닌 밤중에 홍두깨 아비만 한 자식 없다 앉아 주고 서서 받는다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 된다 언 발에 오줌 누기 열흘 나그네 하룻길 바빠한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열 사람이 지켜도 한 도적을 못 막는다 염불에는 맘이 없고 잿밥에만 맘이 있다 요강 뚜껑으로 물 떠 먹은 셈 우물귀신 잡아넣듯 하다 우물에 가 숭늉 찾는다 우물 옆에서 목말라 죽는다 울고 싶자 때린다 웃느라 한 말에 초상 난다 원님 덕에 나팔 분다 일각이 삼추 같다 입에 쓴 약이 병에는 좋다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라 자는 벌집 건드린다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잘되면 제 탓 못되면 조상 탓 재주는 장에 가도 못 산다 저 먹자니 싫고 남 주자니 아깝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제 논에 물 대기 죄는 지은 데로 가고 덕은 닦은 데로 간다 지성이면 감천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 쪽박을 쓰고 벼락을 피하랴 첫술에 배 부르랴 친구 따라 강남 간다 코 막고 답답하다고 한다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하여도 곧이 듣지 않는다 콩 볶아 먹다가 가마솥 터뜨린다 콩을 팥이라 해도 곧이 듣는다 탕건 쓰고 세수한다 파장에 엿장수 털도 아니 난 것이 날기부터 하려 한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 평양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 품안의 자식 풍년거지가 더 섧다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향기 나는 미끼 아래 반드시 죽는 고기가 있다 호랑이 굴에 가야 호랑이 새끼를 잡는다 하늘의 별 따기 호박에 말뚝 박기 황소 뒷걸음질하다 쥐 잡는다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랬다 호랑이 없는 골에 토끼가 왕 노릇 한다꿀도 약이라 하면 쓰다! - 논술의 첫걸음은 바른 글쓰기부터 - 고학년이 꼭 알아야 할 속담 총 200가지 수록 ▶ 경험해본 엄마들 손으로 만들었어요! “글씨가 지푸라기를 흩어놓은 것 같아요.” “자기가 쓴 글을 자기가 못 읽어요.” 개구쟁이들을 둔 엄마들의 푸념에 땅이 꺼진다. 아직 저학년이니까, 철이 들면 나아지겠지 하고 기다리다가는 악필이 몸에 배어버릴지 모른다. 그때는 너무 늦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또 상급학교에 진학할수록 잘 쓴 글씨의 가치는 빛난다. 노트검사를 비롯한 감상문쓰기 등 손으로 써서 제출해야 할 과제가 오죽 많은가? 심지어 대학입시 논술시험에 이르기까지 글씨가 합격의 당락에 한몫한다는 것은 과장이 아니다. “소잃고(점수 실컷 깎이고) 외양간 고치기(자식 악필 잡아보겠다고 회초리들고 설치기)” 전에 어릴 때부터 한 자 한 자 제대로 쓰게 하자! “손이 수고해야 먹고 산다” - 내가 쓴 글을 내가 못 읽는다? 글씨는 그 사람의 인격을 나타낸다. ▶ 깨끗하고 단정한 글씨가 좋은 점수 받는다. 방학 중 논술교육에 대한 연수를 받다가 웃지 못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 중학교 선생님에게 “초등학교에서는 어느 정도까지 지도해서 올려 보내야 할까요?”라고 물었더니 “본인이 쓴 글, 스스로 알아보고 읽을 수 있게나 해 달라”고 하였답니다. 요즘 어린이들은 텔레비전, 인터넷, 유튜브 등에 익숙해져 있는 영상세대로 무엇에 집중하는 인내심이 부족하고 논리적인 사고를 거부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국어과에 ‘쓰기’ 과정이 있음에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자판을 주로 두드리다 보니 쓰기를 귀찮아하며 글씨가 엉망인 어린이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컴퓨터에는 다양하고 예쁜 글씨가 많이 들어 있어 수퍼마켓에서 물건을 고르듯 자기가 원하는 글씨를 마음대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나, 막상 학교 내 필기시험이나 수행평가, 더 나아가 논술 시험 등은 자필로 해야 합니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깨끗하고 단정한 글씨로 써 내려간 글은 설득력이 더 있어 보여 읽는 이의 마음을 붙잡게 됩니다. 예로부터 글씨는 마음의 거울이며 그 사람의 됨됨이를 말해 주는 것이라 하여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인물을 평가하는 데 글씨는 큰 비중을 차지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 당나라 때는 ‘신언서판(身言書判)’을 인재 등용의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몸가짐, 말, 글씨, 그리고 판단력을 인물의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았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지식기반의 첨단사회를 사는 요즘도 이러한 기준은 적지 않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논술이 입시에 중요한 위치로 부각되면서 각급 학교와 학부모들의 바른 글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때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부담없는 경필 쓰기책이 나오게 되어 반가운 마음입니다. ▶ 그럼 바른 글씨는 어떻게 써야 할까요? 경필은 붓과 대비된 딱딱한 필기도구를 사용하여 궁서체로 쓰는 펜글씨를 말합니다. 개인적으로 어린이들은 꼭 궁서체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글씨 크기가 들쑥날쑥하지 않도록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깔끔한 자신만의 글씨를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이 책은 정자체를 견본으로 큰 칸, 작은 칸, 줄 칸 이렇게 구성돼 있어 천천히 모양을 생각하며 칸에 맞게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집중력도 좋아질 것입니다. 글씨를 바르게 쓰는 것은 마음을 바르게 갖는 연습도 됩니다. 차분한 마음과 바른 자세로 정성껏 글씨를 쓰다 보면 올바른 인성 형성뿐 아니라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도 기를 수 있습니다. 평생 간직해야 할 좋은 습관 중 하나가 책읽기와 바른 글씨쓰기가 아닐까 합니다. 또 어린이들에게 글씨쓰기 연습을 시키고자 할 때 적당히 쓸거리가 없어 의미 없이 책을 옮겨 쓰곤 했는데 이 책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속담을 뜻풀이와 함께 곁들여 학습효과도 올릴 수 있어 활용 범위가 그만큼 더 넓습니다. 속담은 짧지만 날카로운 풍자와 유머가 섞여 있어 일상생활에 있어 언어적 통찰력과 사고력을 길러주어 자신의 생각과 정서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손이 수고해야 먹고 산다” 이 말은 제가 교실에서 어린이들에게 자주하는 말 중 하나입니다. 손이 수고하며 이 책을 써 내려가는 동안 어린이들이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닮은 바르고 예쁜 글씨를 갖게 될 것을 기대하며 ‘뜯어 쓰는 즐거운 글씨쓰기’가 또 다른 주제로 계속 발간되기를 제안해 봅니다. -전 우촌초등학교 교장 김연숙 이런 아이들에게 필요해요! 1. 자기가 쓴 글씨를 못 알아보는 악동들! 2. 영상세대의 대표주자로 인내심이 살짝 부족하고, 논리적인 사고를 덜 하려는 아이들. 3. 핸드폰이 노트보다 친숙해 손글씨 쓰기가 귀찮아진 어린이들. 4. 속담도 외우면서 글씨연습도 해보고 싶은 똑똑이들! -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깨끗하고 단정한 글씨체로 써 내려간 글은 설득력이 더 있어 보여 읽는 이의 마음을 붙잡게 됩니다. 옛사람들도 서체는 그 사람의 인격이라고 말했습니다. 멋진 서체는 평생 자신감과 자부심의 원천이 될 것입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마법의 똥 한자 1
예림당 / 후루야 유사쿠 (지은이) / 2019.02.20
8,500원 ⟶ 7,650원(10% off)

예림당외국어,한자후루야 유사쿠 (지은이)
일본의 ‘똥 한자’ 오리지널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에서 쓰는 한자와 표현으로 구성했다. 똥 모양 속에 한자를 쓰고, 똥으로 이루어진 예문을 만나면서 한자를 좀 더 재밌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1-6권 전체 1008자의 한자가 등장하며, 2000여 개가 넘는 ‘똥 예문’이 함께한다. 똥의 재미를 살리면서 한자어가 들어간 문장이 쉽게 이해되도록 구성했다.“一등 상품으로 똥을 받아 가는 길이야. 二층에서 똥이 뚝 떨어졌어. 꽃 피는 三월에 우리, 똥 가지고 만나자. ” 똥은 “똥!” 하고 말만 해도 웃음이 나는 마법 같은 말입니다. 이 웃음 가득한 똥이 한자와 만난다면? 지금껏 어렵다고 생각했던 한자 공부가 재밌고 특별하게 느껴질 거예요. 실제로 는 2017년 일본에서 출간된 이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공부법을 전하며 한자뿐만 아니라 국어수학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지요. 이 책 는 일본의 ‘똥 한자’ 오리지널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에서 쓰는 한자와 표현으로 구성했습니다. 똥 모양 속에 한자를 쓰고, 똥으로 이루어진 예문을 만나면서 한자를 좀 더 재밌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1-6권 전체 1008자의 한자가 등장하며, 2000여 개가 넘는 ‘똥 예문’이 함께한답니다. “일등 상품으로 똥을 받아 가는 길이야.” “화석 발굴 중에 삼각형 똥이 발견됐대.” 등의 예문은 언뜻 보면 황당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어이없는 말에 웃음이 나면서 ‘한 一(일)’을 배우고 ‘석 三(삼)’의 뜻을 알게 되지요. 이 책은 똥의 재미를 살리면서 한자어가 들어간 문장이 쉽게 이해되도록 했습니다. 단번에 한자를 외우거나 다 기억할 순 없어도, 일상생활에서 한자가 들어간 말이 얼마나 많은지, 어떤 뜻인지 알 수 있을 거예요. 한자 공부는 교과 과정에서 필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한자나 한자어를 알면 우리 생활 전반에 자리 잡고 있는 어휘들을 보다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어요. 는 한자를 꼭 외워야 한다거나 급수 시험 준비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재밌는 ‘똥 문장’을 보고 깔깔 웃으며 어떤 한자가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 가다 보면, 입에서도 한자 어휘가 술술 나올 거예요. “즐거운 공부란 바로 이런 것이다!”를 확실히 경험하게 될 겁니다. 지금까지 이런 한자 책은 없었다! 재미 가득 웃음 빵빵 한자 배움책! 는? 1. 일본의 ‘똥 한자 시리즈’ 오리지널 버전이에요. 2. 전체 1-6권, 우리나라 한자 1008자를 엄선했어요. 3. 급수 한자 8-5급 500개 한자를 전부 수록했어요. 4. 2000여 개의 똥 예문과 한자어가 들어가요. 5. 똥 모양 속에 한자를 쓰는 재미가 있어요. 6. 깨알 유머와 웃음 터지는 개그는 보너스예요! 똥 선생님이 제안하는 효과적인 한자 공부 방법! ‘똥 문장’을 직접 소리 내 읽으며 한자를 기억해 보세요. 자기만의 ‘똥 예문’을 만들어 보면 한자를 더 재밌게, 오래 기억할 수 있겠죠? ‘똥’은 어디까지나 예문이므로 직접 따라 하거나 모방하지 않도록 하세요.
하루 한장 독해 초등 국어 2-1 (2023년용
미래엔 / 미래엔 초등 국어 연구회 지음 /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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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학습참고서미래엔 초등 국어 연구회 지음
“하루 한장 독해”는 초등 국어 교과서의 전문 집필진이 개발한 독해 맞춤 프로그램으로, 국어 학습의 기초를 튼튼히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학습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학년별·학기별 교과와 연계된 주요 독해 전략을 집중 연습할 수 있다. 설명 글, 설득 글, 문학 작품 외에 새 교육과정에서 포함된 여러 가지 생활문과 매체 자료 등 다양한 제재를 독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목표 1] 인물의 모습과 행동 상상하기 1~3일차 [목표 2] 인물의 처지나 마음 헤아리기 4~10일차 [목표 3] 중심 낱말 찾기 11~16일차 [목표 4] 말놀이하기 17~22일차 [목표 5] 소리가 같거나 비슷한 낱말 찾기 23~27일차 [목표 6] 차례대로 이야기 정리하기 28~33일차 [목표 7] 바른 맞춤법 알기 34~38일차 [목표 8] 주요 내용 찾기 39~42일차 [목표 9] 일이 일어난 차례를 생각하며 이야기 예측하기 43~46일차 [목표 10] 읽은 내용 다시 말하기 47~50일차아이가 글을 읽어도 무슨 뜻인지 몰라서 걱정하신다고요? 문제를 해석하지 못해서, 문제가 어떤 답을 원하는지 몰라서 자꾸 틀린다고요? 글에 대한 독해력을 키우면 이런 고민들이 싹~! 사라집니다. 독해력은 모든 교과학습의 기본입니다.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맞추어 각 학년별 독해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글을 통해 읽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차근차근 독해 연습을 하여 기본 실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하루 한장 독해”의 비법 셋~!! [비법 ①] 초등 국어 교과서 집필진이 개발한 독해 프로그램입니다. “하루 한장 독해”는 초등 국어 교과서의 전문 집필진이 개발한 독해 맞춤 프로그램으로, 국어 학습의 기초를 튼튼히 할 수 있습니다. [비법 ②] 교과 학습 단계에 맞추어 독해 전략을 익힙니다. “하루 한장 독해”는 학습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학년별.학기별 교과와 연계된 주요 독해 전략을 집중 연습할 수 있습니다. [비법 ③] 새 교육과정에 따라 다양한 독해 제재를 다룹니다. 설명 글, 설득 글, 문학 작품 외에 새 교육과정에서 포함된 여러 가지 생활문과 매체 자료 등 다양한 제재를 독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