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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스터디클럽 02) 나도 이런 일 해 볼래요 : 나의 첫 직업 사전
해와나무 / 페터 힐만,이나 호프만 글, 멜라니 브록캄프 그림, 김완균 옮김 / 200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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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나무
교양,상식
페터 힐만,이나 호프만 글, 멜라니 브록캄프 그림, 김완균 옮김
이 세상의 사람들은 무엇을 하며 살아갈까요? 버스로 일정한 거리를 오가며 사람들을 실어 나르는 버스 운전사,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 그리고 아플 때 치료해 주는 의사 등 우리는 매일매일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과 만난답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는 어떤 직업들이 있고, 또한 그 많은 직업 중에서 나에게 꼭 맞는 직업은 무엇일까요? 이 책은 간호사, 농부, 경찰관처럼 누구나 잘 아는 직업부터, 벽돌공, 직물 기술자, 조산사처럼 조금은 낯선 직업까지, 어린이들이 꿈꿀 만한 모든 직업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간호사 경찰관 교사(선생님) 구조 요원 기술자 기자 농부 동물 사육사 -동물 조련사 목수 미용사 버스 운전사 벽돌공 -미장공 -페인트 공 -도배공 변호사 -공증인 보석·귀금속 디자이너 비서 비행기 조종사 산림 감시원 삽화가 소방대원 수의사 시계 기술자 안경사 약사 요리사 유치원 교사 의사 자동차 정비사 자동차 조립원 전기 기술자 -전기제품 수리원 정원사 제빵사 조산사 철도 기관사 치과 의사 컴퓨터 서비스 기술자 통역사 판매원 -서점 판매원 판사 항해사 화학자 환경 미화원 이런 직업도 있어요
어린이를 위한 흑설공주 두 번째 이야기
뜨인돌어린이 / 노경실 외 지음, 정문주 외 그림 / 201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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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어린이
명작,문학
노경실 외 지음, 정문주 외 그림
'여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다룬 첫 번째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흑설공주 이야기> 제2탄.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외모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다룬다. 겉모습이 아름답지 못하다고, 장애가 있어 몸이 불편하거나 생김이 나와 다르다고 편견을 갖고 차별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잘못된 생각인지를 익숙한 전래 동화와 세계 명작을 패러디하여 들려준다. 책에는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여 결국 외모지상주의, 외모차별주의까지 낳게 한 사회 풍조에 따끔한 일침을 가하는 동화 다섯 편이 수록되어 있다. 책 속 주인공은 아이들에게 익숙한 세계 명작과 전래 동화 속 등장인물들이다. '이상한 나라의 걸리버'는 배가 난파당해 홀쭉이 나라에 가게 된 걸리버를 통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여 날씬해지려는 사람들을 풍자한다. '못난이 뷰티와 야수'는 이름과 달리 못생긴 외모를 가진 뷰티를 통해 외모가 경쟁력이라고 믿는 사람들에게 스스로 노력하는 마음이야말로 진정 큰 재산이자 보물이라는 교훈을 들려준다. 주인공들은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깨닫게 되기까지 고난과 역경 속에서 수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나 스스로 자신을 받아들이고 세상 밖으로 나가자, 그들의 장점과 능력을 알아보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며 자존감을 회복하게 된다.이상한 나라의 걸리버 - 정란희 반쪽이가 떠난다 - 백은하 못난이 뷰티와 야수 - 노경실 그대로 박씨전 - 강민경 특별한 공주, 엄지 공주 - 최형미우린 모두 다르게 태어난 귀한 존재예요! 외모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각자가 가진 특별함으로 인정받는 세상을 만들어요! 2006년 출간된 『어린이를 위한 흑설공주 이야기』는 여성에 대한 편견을 심어 주는 세계 명작과 전래 동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써서 많은 독자들에게 널리 읽혔다. 『어린이를 위한 흑설공주 이야기』가 ‘여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다루었다면, 『어린이를 위한 흑설공주-두 번째 이야기』는 ‘외모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다룬다. 겉모습이 아름답지 못하다고, 장애가 있어 몸이 불편하거나 생김이 나와 다르다고 편견을 갖고 차별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잘못된 생각인지를 익숙한 전래 동화와 세계 명작을 패러디하여 들려준다. ■이 책의 특징 외모지상주의, 외모차별주의에 따끔한 일침을 가하는 동화 언젠가부터 한국은 성형 수술의 천국이라는 불명예스런 별명을 갖게 되었다.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은 성형 고백을 아무 거리낌 없이 하고, 아이들 또한 그런 사회적 환경에서 자신의 외모를 아끼고 사랑하기보다는 고칠 대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작년 말에는 어느 여대생이 키가 180cm에 못 미치는 남자는 ‘루저’라는 발언을 해 전국이 들썩거리는 씁쓸한 사건까지 발생하였다. 『어린이를 위한 흑설공주 두 번째 이야기』에는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여 결국 외모지상주의, 외모차별주의까지 낳게 한 사회 풍조에 따끔한 일침을 가하는 동화 다섯 편이 수록되어 있다. 책 속 주인공은 아이들에게 익숙한 세계 명작과 전래 동화 속 등장인물들이다. 「이상한 나라의 걸리버」는 배가 난파당해 홀쭉이 나라에 가게 된 걸리버를 통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여 날씬해지려는 사람들을 풍자한다. 「못난이 뷰티와 야수」는 이름과 달리 못생긴 외모를 가진 뷰티를 통해 외모가 경쟁력이라고 믿는 사람들에게 스스로 노력하는 마음이야말로 진정 큰 재산이자 보물이라는 교훈을 들려준다. 그 밖에도 작은 키와 왜소한 외모로 인해 자신감을 잃은 엄지 공주, 몸이 반쪽밖에 없다고 무시당해 열등감에 시달리는 반쪽이, 박색이지만 속마음은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박 씨 부인이 나온다. 내 안의 가치를 일깨우는 아름답고 소중한 동화 뉴스에서 종종 자살 뉴스를 접하게 된다. 아직 인생의 꽃을 채 피우지도 못한 어린 나이에 성적이 떨어져서,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해, 엄마 아빠의 무관심 때문 등 다양한 속사정으로 괴로워하다가 죽음을 선택한 것이다. 사회에서 자신의 가치를 알아봐 주지 않는다며 속상해하기만 하고 정작 본인 자신도 자기의 가치를 소중히 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비극이 일어난 것이다. 어린이들은 작은 일에도 의기소침해지는 민감한 정서를 갖고 있다. 이 시기에 자존감을 형성하지 않으면 자신을 무능력하고, 존재감 없는 사람이라 생각하며 점점 사회의 바깥으로 자신을 내몰게 된다. 이 책 속 주인공들 역시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깨닫게 되기까지 고난과 역경 속에서 수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엄지 공주’는 특이하게 생긴 자신을 부끄러워하는 엄마 때문에 본인이 가진 능력을 꽁꽁 숨기며 스스로를 쓸모없는 사람으로 여기게 된다. ‘반쪽이’는 몸이 성치 않은 자신을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받아 열등감을 갖고 공격적인 성격을 갖게 된다. 그러나 스스로 자신을 받아들이고 세상 밖으로 나가자, 그들의 장점과 능력을 알아보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며 자존감을 회복하게 된다. 다양한 생각과 색깔이 모인 다채로운 동화 다양한 생각을 가진 다섯 명의 아동 문학가들이 뭉쳤다! 평소 친분이 있는 이들은 겉모습만 중시하는 사회 풍조 속에서 내면의 건강함과 아름다움이 빛을 잃어 가는 현실이 안타까워 이 같은 동화를 쓰기로 했다.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함께 토론하며 각자의 생각을 담은 다섯 편의 동화를 완성했는데, 한 작품 한 작품마다 이들 작가들의 편견 없는 건강한 생각이 가득 담겨 있으며, 세계 명작과 전래 동화에 갇혀 있던 동화 속 캐릭터들을 현실로 끌어내 그들의 살아 있는 목소리를 들려준다. 또한 그림 역시 다양한 색깔을 가진 세 명의 화가들이 참여해 개성 넘치는 그림 솜씨를 뽐냈다. 각기 다른 스타일의 그림이 텍스트와 어우러져 메시지에 힘을 더해 준다.이상한 나라의 걸리버(정란희)“여긴 뚱뚱한 사람은 나다닐 수 없는 곳인데, 어디서 왔소?”어머나, 허수아비가 말을 하는 것이 아닌가! 자세히 보니 허수아비가 아니라 허수아비처럼 마른 아저씨였다.뚱뚱이 나라를 겨우 벗어났나 했더니 이젠 홀쭉이 나라에 온 거다! 홀쭉하고 날씬하지 않으면 차별받는다고? 머리가 지끈거렸다. 반쪽이가 떠난다(백은하)“저놈이 지금 뭐하는 짓이냐? 반쪽이인 것도 모자라 온몸에 몹쓸 병이 있는 걸 감쪽같이 속인 거냐? 허허, 참! 별 쓸모없는 놈을 다 보겠네.”눈이 뒤집힌 반쪽이. 소리를 지르며 마당에 있는 물건들을 다 부쉈어.“왜 가만히 있는 나를 건드리는 거요? 열심히 살려고 하는 나를 왜 못살게 구는 거요?” 못난이 뷰티와 야수(노경실)야수는 언제나 경멸의 눈초리로 뷰티를 대했습니다.뷰티가 밥을 먹을 때면, “못생긴 여자가 밥은 왜 그렇게 많이 먹어?” 하면서 면박을 주었습니다.뷰티가 책을 읽으면, “못생긴 여자가 유식해져서 뭐하려고?” 하며 놀려 댔습니다.뷰티가 깨끗이 세탁한 옷을 입으면, “못생긴 여자가 멋을 내다니!” 하며 비아냥거렸습니다.
왕의 어린 왕비
한솔수북 / 권기경 지음, 최정인 그림 / 200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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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자연,과학
권기경 지음, 최정인 그림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시리즈, 조선 시대 왕 이야기 세번째 책으로, 영조 시대를 다룬다.화려하지만 쓸쓸한 삶을 산 정순왕후를 통해 조선 시대 왕의 혼례와 왕비 간택에 대해 배운다. 영조 임금이 정순왕후를 왕비로 간택한 뒤에 내린 교명문에서부터 영조 임금의 혼례 장면을 담은 그림, 왕비 후보 신청서인 단자, 왕비가 입고 썼던 적의와 가체에 이르기까지 왕의 혼례를 자세하게 알려 주는 사진과 그림을 풍부하게 담아, 왕의 혼례 장면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왕의 결혼은 나라의 크고도 중요한 일이었다. 왕비를 뽑기로 결정이 나면 온 나라에 금혼령을 내려 양반 집안의 딸들이 결혼을 하지 못하게 했다. 왕비 후보들은 궁궐에 들어가 세 번의 시험을 치러야 했고, 모든 시험에서 가장 뛰어난 여인이 왕비가 되었다. 왕비가 되지 못한 나머지 여인들은 평생 후궁으로 살았다. 못 말리는 할아버지 수상한 방물장수 사랑의 꽃반지 첫 시험을 치르다 새로운 다짐을 하다 마침내 왕비가 되다 진이, 신랑을 만나다 왕비가 된 정순왕후의 삶은 어땠을까? 가난한 양반집 딸, 정순왕후는 어떻게 왕비가 되었을까? 임금님의 가마가 지나갑니다. 새 왕비를 맞이하는 영조 임금의 얼굴엔 마냥 싱글벙글 웃음이 그칠 줄 모릅니다. 오늘은 영조 임금의 두 번째 혼례가 열리는 날이자 조선에 새로운 왕비가 탄생하는 흥겨운 날입니다. 가난한 양반집 딸에서 왕비가 된 소녀. 소녀는 과연 어떻게 조선의 왕비가 되었을까요?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 조선 시대 왕 이야기]는 조선을 다스렸던 임금 이야기입니다. 네 권으로 이루어진 '조선 시대 왕 이야기'는 권 마다 세종, 순종, 영조, 정조 임금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구중궁궐 안에서 막중한 책임을 갖고 살아가야 했던 임금의 하루하루를 생생하게 만나 보세요. 조선을 튼튼하게 발전시킨 영조 영조는 조선의 제 21대 왕이자 조선 역사상 가장 오래 나라를 다스린 왕이다. 영조는 52년 동안 나라를 다스리면서 세금을 줄이는 균역법을 비롯하여 문화, 예술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야에서 나라를 발전시켰다. 또한 당파를 가리지 않고 인재를 골고루 쓰는 정책인 '탕평책'을 써서 당파 싸움을 막고자 하였다. 백성들을 위한 정책들을 활발하게 펼친 영조는 스스로 아끼고 검소한 생활을 몸소 보여 준 왕이기도 했다. 화려하지만 쓸쓸한 삶을 산 정순왕후 영조 임금은 예순여섯의 나이에 두 번째 혼례를 올린다. 왕비는 열다섯 살의 어린 신부였다. 그가 바로 정순왕후다. 왕비가 될 무렵 정순왕후는 무척 똑똑하고 슬기로운 여인이었다. 17년 동안 자식 하나 없이 오직 왕의 뒷바라지에 젊음을 바친 정순왕후는 서른한 살 때 영조 임금이 세상을 뜨자 홀몸이 된다. 그 뒤로 정순왕후는 스스로 왕실 어른임을 내세워 권력의 중심에 서 있었다. 영조 임금에서부터 정조, 순조에 이르기까지 임금에 버금가는 권력을 휘두르면서, 정조의 개혁은 헛일이 돼 버렸고 조선은 뒷걸음치는 나라가 되어 버렸다. 어린 순조가 나라를 다스리게 되자 정순왕후도 권좌에서 물러난다. 그리고 이듬해 창덕궁 경복전에서 쓸쓸히 삶을 마감한다. 나라의 어머니는 어떻게 뽑았을까? 왕의 결혼은 나라의 크고도 중요한 일이었다. 왕비를 뽑기로 결정이 나면 온 나라에 금혼령을 내려 양반 집안의 딸들이 결혼을 하지 못하게 했다. 왕비 후보들은 궁궐에 들어가 세 번의 시험을 치러야 했고, 모든 시험에서 가장 뛰어난 여인이 왕비가 되었다. 왕비가 되지 못한 나머지 여인들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건 없건 평생 후궁으로 살았다. 이 책에서는 영조 임금이 정순왕후를 왕비로 간택한 뒤에 내린 교명문에서부터 영조 임금의 혼례 장면을 담은 그림, 왕비 후보 신청서인 단자, 왕비가 입고 썼던 적의와 가체에 이르기까지 왕의 혼례를 자세하게 알려 주는 사진과 그림을 풍부하게 담아, 왕의 혼례 장면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진이는 새벽에 경주 할아버지가 왔다는 말을 듣고 절로 한숨을 쉰다.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 할아버지가 진이는 하나도 안 반갑다. 그날 아침, 할아버지는 진이한테 신랑감을 정했다는 날벼락 같은 소식을 전해 준다. 일요일 오후, 진이는 할아버지 등에 떠밀려 유원지로 신랑감을 만나러 간다. 어느 틈에 할아버지한테서 도망친 진이 눈앞에 커다란 무덤이 나타난다. 무덤 위에 핀 꽃잎을 만지자 진이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린다. 진이는 사랑하는 정 도령으로부터 꽃 반지와 함께 혼인 고백을 받지만, 그 기쁨도 잠시 자신이 왕비 후보감으로 뽑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진이는 왕비를 뽑는 시험에서 떨어지겠다고 마음먹고 삼간택의 첫 시험에서 일부러 버릇 없이 행동한다. 그런데도 진이는 시험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마지막 시험을 앞두고 진이는 정 도령의 집에 찾아간다. 하지만 정 도령은 하인을 보내 꽃 반지와 헤어지자는 쪽지를 보낸다. 시름시름 앓던 진이는 가난한 식구들을 위해서 꼭 왕비가 되겠다고 마음 먹는다. 진이는 정 도령이 준 꽃 반지를 산에 묻는다.세 번째 시험을 치르는 날, 진이는 새하얀 머리의 영조를 보고 깜짝 놀라지만 마음을 굳게 먹고 차근차근 문제를 푼다. 시험이 모두 끝나고 슬기롭게 대답한 진이가 왕비로 뽑힌다. 혼례 행렬 속, 진이는 가마를 타고 백성들을 바라본다. 환하게 웃는 백성들을 보며 진이는 조선의 어머니가 되리라 다짐한다.진이는 할아버지가 부르는 소리에 꿈에서 깬다. '어이쿠!'하는 비명 소리에 고개를 내밀어 보니 진이 할아버지가 넘어져 있다. 진이가 달려가는 순간, 어느 틈에 진이보다 앞서 달려온 남학생이 진이 할아버지를 등에 업는다. 알고 보니 그 남학생은 바로 할아버지가 말한 진이 신랑감이었다. 진이가 기뻐하자 할아버지가 찡긋하고 눈웃음을 날린다.
새로 만든 먼나라 이웃나라 13 : 중국 1 근대편
김영사 / 이원복 글.그림 / 20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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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역사,지리
이원복 글.그림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를 초판 이후 25년, 국제정세의 변화에 발맞춰 내용을 수정했다. 1만 2,000컷을 완전히 새로 그려 보다 화려해진 그림과 최신의 세계 판도를 생생하게 담은 보다 풍성해진 현대사, 사건과 인물을 둘러싼 배경과 진실을 한층 깊고 넓게 해석한 균형잡힌 메시지가 돋보인다. 13권에서는 화려하고 장대했지만 상처와 굴곡도 많았던 중국의 근대사를 쉽고 자세하게 설명한다.1. 제국의 위기 2. 개혁을 위한 몸부림 3. 열강의 침략과 쑨원의 등장 4. 공화국의 탄생초판 이후 25년! 전면 개정판 《새로 만든 먼나라 이웃나라》 출간! 시대가 변했습니다. 세상이 달라졌습니다. 먼나라 이웃나라도 ‘확’ 바뀌었습니다. 더 화끈해진 그림, 더 따끈해진 내용, 더 짜릿해진 재미! ★ 보다 화려해진 그림! 1만 2,000컷을 완전히 새로 그렸습니다. ★ 보다 풍성해진 현대사! 최신의 세계 판도를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 보다 균형잡힌 메시지! 사건과 인물을 둘러싼 배경과 진실을 한층 깊고 넓게 해석했습니다. ★ 보다 강력해진 유머! 촌철살인의 재치로 딱딱한 역사를 더욱 맛있게 요리했습니다. [내용소개] 중화사상으로 다른 모든 나라를 내려다보던 중국! 그러나 아편 전쟁에서 영국에게 패배하고 중국은 자존심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었어. 서구 나라와 일본에게까지 국토 일부를 빼앗기고 강탈과 수모를 겪어야만 했어. 그때 중국인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화려하고 장대했지만 상처와 굴곡도 많았던 중국의 근대사를 쉽고 자세하게, 하나하나 짚어가며 설명해줄게.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미니 6 문장
사회평론 / 장영준 글, 어필 그림 / 20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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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론
만화,애니메이션
장영준 글, 어필 그림
는 A4 반 정도의 크기로 어린이들이 손쉽게 들고 다닐 수 있고 가벼워서 부담없이 휴대해 즐길 수 있다. 영문법 미니와 함께 학교에서 집에서, 학원에서 언제 어디서나 200만 독자들이 즐겼던 그램그램 영문법의 세계에 빠져보자! ■ 6권 줄거리 새로운 대원, 얄리 공주 ㆍ 아리와 함께 다시 모험을 떠나는 원정대. 이번엔 리버스 마왕이 있는 다크 케이브까지 배를 얻어 타고 곧바로 가기 위해 레인보우 포트로 향한다. 하지만 레인보우 포트는 그램펫 워드(Word)와 얼음 여왕에게 점령당해 온통 얼음으로 뒤덮여 있고 포트를 다스리던 레인보우 여왕도 사라진 상태. 그램펫 워드의 버블 공격을 물리치려면 단어를 잘 배치해서 문장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하는데…두 얼굴을 가진 소녀 1. 이곳이 레인보우 포트? - 단어와 문장의 차이와 문장의 종류 2. 워드 버어~블 바알~사 - 무엇에 대해 묻는 문장, ①be동사 의문문 3. 작은 건의 대활약 - 무엇에 대해 묻는 문장, ②일반동사 의문문 4. 얄리 공주, 함정에 빠지다 - 상대방에게 무엇을 묻는 문장, 명령문 5. 얼음 여왕, 정체가 밝혀지다 -\'~할 수 있다\'는 말, 조동사 can * 울랄라 여왕의 미션 - 단어를 모아 문장으로 맞춰라 - be동사 의문문을 만들어라 - 조동사 do로 물어라 - 명령문으로 조종하라 - 조동사 can으로 할 수 있게 하라 - 원정대를 구하라! - 영어를 읽어 보자!- 200만 독자가 선택한 가 미니로 찾아왔다!!! 2006년 2월 첫 권을 출시한 이래 280주 동안 어린이 영어 부문 연속 1위를 차지한 놀라운 베스트셀러 가 미니로 찾아왔다. 는 A4 반 정도의 크기로 어린이들이 손쉽게 들고 다닐 수 있고 가벼워서 부담없이 휴대해 즐길 수 있다. 영문법 미니와 함께 학교에서 집에서, 학원에서 언제 어디서나 200만 독자들이 즐겼던 그램그램 영문법의 세계에 빠져보자! 더욱 놀라운 것은 가격! 200만 독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유기농 과자 한 봉지 가격에 불과한 3,900원에 선보인다.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의 학습 효과에 대한 입소문과 아이의 요구에 흔들리고 계시던 학부모님들은 주목! 구매하고 싶지만 어려워진 경제 환경 속에서 망설이던 학부모님을 위한 특별한 선물! 초판 한정으로 선보이고 있으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 한번은 정리해야 할 영문법, 로 해결하자! 영어를 정확하게 쓰고 말하기 위해서는 영문법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럼에도 초ㆍ중등 학생들에게 넘어야 할 부담스럽고 어려운 고비로 여겨지고 있는 것도 사실. 는 이러한 영어 문법을 자연스럽게 만화로 풀어내고 있어, 영문법을 어려워하는 어린이들도 쉽게 문법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다. 언어학자이자 영문학과 교수인 저자가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아들을 위해 만든 만큼, 학습과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는 영어 교과를 배우기 시작하는 초등 3학년부터 중학 1~2학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학부모가 자녀에게 먼저 선물하는 시리즈로도 유명하다. 각종 단체와 협회로부터 추천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 추천, 선정도서 경력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권장도서 - 사단법인 영어교육평가연구회 추천도서 - 교보문고 북마스터 추천 아동학습만화 - 소년조선일보 추천 초등학생 필독도서 - 소년한국일보 우수 어린이 도서 -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 학부모가 뽑은 대한민국 교육 브랜드 대상 -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를 읽는 세 가지 즐거움 1. 문법의 ‘원리’를 알아가는 즐거움 이 책은 문법에 대한 학습 내용을 일방적으로 전달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어순을 설명할 때도 기존 문법책처럼 ‘3형식 문장은 주어+동사+목적어이다.’ 이렇게 낯선 언어로 접근하기보다는 영어를 우리말 어순으로 말했을 때 벌어지는 코믹한 사건들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영어와 우리말은 어순이 다르다’는 문법 원리를 체득하게 한다. 2. ‘꼭 필요하고 중요한 것’만 배우는 즐거움 기존의 문법책은 너무 많은 지식을 한꺼번에 쏟아낸다. 그러다 보니 정작 중요한 것, 우리말과 다르거나 우리말에는 없어서 틀리기 쉬운 부분을 놓치게 된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어순을 잘 몰라 단어는 혀끝에서 맴도는데 문장을 말하지 못한다든가, 관사를 생략하고 말하는 고질적인 실수를 반복해서 한다. 이 책에서는 꼭 알아야 할 문법을 선정해 다양한 상황 속에서 반복해서 다룬다. 주인공들이 문법 실수로 함정에 빠지고 또 깨닫고 극복하는 시행착오를 반복해서 보여줌으로써 주인공에 동화된 아이들은 자신이 했던 실수를 되돌아보게 되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게 된다. 김형근(돈암초, 10) “자꾸 실수를 하는 건이(주인공)의 모습이 영어 공부를 처음 할 때 제 모습 같아요.” 3. 재미있는 만화를 보는 즐거움 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즐거움은 만화 스토리 자체다. 주인공들이 리버스 마왕으로부터 그램우즈라는 판타지 세계를 구하기 위해 각 문법의 특성을 가진 그램펫과 대결을 펼쳐나가며 문법을 하나씩 익혀가는 모험 이야기는 그 자체만으로도 흥미진진하다. 아이들은 주인공들이 어려움에 빠질 때 함께 안타까워하고 그렘펫을 물리치고 매직 아이템을 하나씩 얻을 때마다 함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된다. 강은주(학부모)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이 책을 보더니 A bird fly.고 무심코 따라 부르던 노래를 A bird flies.라고 고쳐 부르는 겁니다. 질문만 하던 인티 그램펫(의문사)에게 피오가 Who are you?라고 묻는 장면을 제일 좋아하는데 아무에게나 Who are you?라고 묻는 통에 아이를 말려야 할 지경이에요. 아무튼 아이는 영문법이 재미있대요.” 이 책의 더 큰 의의는 기본 영문법을 알려준다는 점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영어와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어준다는 점에 있다. 이 책을 통해 재미있게 시작한 영어 공부는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으로 이어질 것이다.
내 맘대로 일기
꿈소담이 / 강민경 지음, 양은정 그림 / 200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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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소담이
명작,문학
강민경 지음, 양은정 그림
<내 맘대로 일기>는 어느 날 우연히 아이들에게 소원을 들어주는 신기한 일기장이 생기고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동화이다. 주인공인 지각대장 주원은 공부와 운동, 말 더듬는 버릇, 남몰래 짝사랑 하는 친구 등의 문제 때문에 고민하다 일기장을 손에 넣게 되지만 모든 소원이 척척 이루어지면 좋기만 한 것인지 의문을 품는다.▶세원이 동생 달팽이 ▶일기장 파는 할머니 ▶딱따구리 엄마 ▶사라진 누나 ▶얄미운 구종석 ▶누나, 돌아와! ▶연우의 남자 친구 ▶가장 큰 소원 ▶확 다쳐라, 구종석 ▶이러려던 건 아니었는데 ▶사라진 일기장 ▶누나가 수상해 ▶할머니를 찾아서 ▶소원 되돌리기 ▶돌아온 일기장 ▶엄마의 소원 ▶마지막 소원★ 기획의도 이 땅의 모든 어린이들이 해처럼 밝게 웃었으면 어느 날, 이런 생각을 해 보았어요. 왜 일기는 그날 있었던 일을 써야만 할까, 만약 내일 일어날 일을 미리 쓰는 일기장이라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하는 생각 말이에요. ‘시험에서 1등을 했다’고 쓰기도 하고, ‘운동회에서 우리 반이 우승했다’라고 쓰기도 하고 뭐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쓰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일기장, 하기 싫은 일은 일어나지 말라고 쓰면 이루어지지 않는 일기장 말이지요. 여러분에게도 내 맘대로 써서 그대로 이루어지는 일기장이 있다면 어떻겠어요? 무슨 소원을 쓸 건가요? 오늘 일기장엔 이렇게 쓸 거예요. ‘내 책을 읽는 이 땅의 모든 어린이들이 해처럼 밝게 웃었으면 좋겠다.’ ★ 특징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위해 국내 유명 작가들이 모였습니다.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가득 담아 드리는 창작동화 시리즈입니다.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의 이야기가 웃음과 재미를 줍니다.
무당벌레가 들려주는 텃밭 이야기
철수와영희 / 노정임 글, 안경자 그림, 노환철 감수, 바람하늘지기 기획 / 20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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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와영희
자연,과학
노정임 글, 안경자 그림, 노환철 감수, 바람하늘지기 기획
철수와영희 그림책 시리즈 3권. 김장 채소 7가지와 그 밖에 3가지 채소의 씨앗부터 수확까지 싱싱하게 성장하는 한살이 과정을 경쾌하게 담았다. 더불어 텃밭에 자라는 풀과 벌레들을 보여주며 함께 살아가는 자연의 생태를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어린이들이 한눈에 텃밭 농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보여준다. 무당벌레가 초보 농사꾼인 아줌마에게 농사법을 알려주며 “밭 만들기, 거름주기, 씨뿌리기, 솎아 내기, 김매기, 벌레 잡기, 가을걷이”까지 함께해 나간다. 텃밭에서 채소를 거두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이 책에서는 김장을 담그고 또 내년에 지을 농사를 위해 음식 쓰레기 등을 활용해 거름도 만든다. 이렇게 먹을거리의 순환 과정을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도 기를 수 있다.텃밭에서 무당벌레와 함께 김장 채소를 길러봅니다. 땅을 일구고 씨앗을 뿌리고 정성껏 길러 김장을 담그기까지 함께해 보세요. 가을에 거두는 텃밭 채소 10종의 한살이와 생태를 담았습니다 가장 안전한 먹을거리는 우리 땅에서 제철에 손수 재배한 것입니다. 이렇게 깨끗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 텃밭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텃밭 농사는 일하는 즐거움과 보람을 알 수 있는 배움터이자 놀이터입니다. 《무당벌레가 들려주는 텃밭 이야기》는 김장 채소 7가지와 그 밖에 3가지 채소의 씨앗부터 수확까지 싱싱하게 성장하는 한살이 과정을 경쾌하게 담았습니다. 또한 더불어 텃밭에 자라는 풀과 벌레들을 보여주며 함께 살아가는 자연의 생태를 느낄 수 있게 기획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무당벌레가 들려주는 텃밭 이야기》의 가장 큰 장점은 어린이들이 한눈에 텃밭 농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무당벌레와 화가 아줌마가 함께 힘을 모아 농사를 지어요 무당벌레가 초보 농사꾼인 아줌마에게 농사법을 알려주며 “밭 만들기, 거름주기, 씨뿌리기, 솎아 내기, 김매기, 벌레 잡기, 가을걷이”까지 함께해 나갑니다. 텃밭에서 채소를 거두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이 책에서는 김장을 담그고 또 내년에 지을 농사를 위해 음식 쓰레기 등을 활용해 거름도 만듭니다. 이렇게 먹을거리의 순환 과정을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도 기를 수 있습니다. 《무당벌레가 들려주는 텃밭 이야기》의 그림은 채소들이 생명력 있게 자라는 과정과 화학비료와 농약을 쓰지 않은 건강한 땅의 색깔을 표현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농사를 지어야 합니다 농사는 혼자 지을 수 없습니다. 흙, 해, 물, 바람이 도와주어야 합니다. 또 벌레가 도와주기도 하지요. 책에 나오는 칠성무당벌레, 벌, 나비, 지렁이는 농사에 도움을 주는 벌레입니다. 하지만 나비 애벌레(배추벌레)와 달팽이는 텃밭에 심은 채소의 잎을 갉아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풀들도 너무 자라면 햇빛을 가리거나 배추와 무의 양분을 뺏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책은 농사에 방해가 되는 풀도 약으로 쓰기도 하고, 나비 애벌레도 자라면 농사에 도움이 되는 나비가 된다는 점을 생각하게 합니다. [이 책의 정보 내용] ① 농기구를 이용해 텃밭 만들기 ② 텃밭 작물 10종(배추, 무, 파, 고추, 갓, 생강, 당근, 시금치, 호박, 배초향)의 한살이 : 씨앗과 씨앗 심기, 싹 모양과 솎아 내기, 가을걷이 ③ 텃밭에서 자라는 풀 : 바랭이, 왕바랭이, 환삼덩굴, 땅빈대, 질경이, 왕고들빼기, 쇠비름, 개여뀌, 강아지풀 ④ 텃밭에서 만나는 벌레 : 벌, 나비, 칠성무당벌레, 지렁이, 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 잎벌레, 쥐며느리, 진딧물, 나비 애벌레, 달팽이, 민달팽이, 두더지 ⑤ 텃밭에서 거둔 채소로 김장 담그기 ▶ 심화정보 : 잎줄기채소 9종, 뿌리채소 3종, 열매채소 4종, 곡식과 콩 5종 ▶ 텃밭을 취재한 곳 : 경기도 광명 도덕산, 충청북도 청원군, 경기도 양평군, 전라북도 완주군, 서울 마포구 성미산 집에서 손수 해먹는 밥과 반찬이 몸에 좋다고 합니다. 영양가 때문만은 아닐 거예요. 가족과 함께하기 때문에 더 맛도 좋고 마음도 건강해지는 거겠지요.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텃밭에서 채소를 길러 보면 어떨까요? 아이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어보세요. 자투리땅에서 또는 작은 상자에서도 시작할 수 있어요.- 중에서 안녕, 반가워요. 나는 수다쟁이 무당벌레예요. 오늘 텃밭에서 화가 아줌마를 만났어요. 농사를 처음 지어보는 초보 농사꾼이래요. 내가 아는 농사짓기를 알려주려고 해요.가까이 와 봐요. 텃밭을 들여다보면 아주 많은 것을 볼 수 있어요.
나운규
비룡소 / 남찬숙 지음, 유승하 그림 / 200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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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인물,위인
남찬숙 지음, 유승하 그림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의 3권은 나운규에 대해 소개한다. <나운규>는 암울했던 일제 강점기, 영화 「아리랑」을 통해 민족적 울분을 표현했던 한국 영화계의 스타 나운규의 이야기다. 우리나라에 영화가 처음 들어온 일제 강점기, 나운규는 우리 영화 최고의 배우이자 감독이었다. 하지만 맨 처음 나운규가 배우가 되겠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모두 비웃었다. 나운규는 키가 작고 얼굴은 심술 맞게 생겼으며 목소리도 깔깔했던 것이다. 사람들은 나운규에게 악당 역이나 하면 딱이라고들 수군댔다. 하지만 나운규는 이를 악물고 오로지 영화에만 매달렸고, 나운규가 각본을 쓰고 감독하고 주연한 영화 「아리랑」(1926)은 지금도 우리나라 최고의 영화로 손꼽힌다. <나운규>는 학과 공부보다 당시 유행하던 신잡지나 이야기 책, 연극에 관심이 많던 호기심 많은 소년 나운규부터 만주와 연해주를 떠돌며 독립 운동을 했던 청년 시절의 나운규와 영화에 사로잡힌 나운규의 성공과 좌절 등을 흥미진진하게 보여 준다. 남찬숙은 밝고 긍정적이며 힘 있는 문체로 누구보다 열정적인 삶을 살았던 나운규를 그렸다. 유승하는 배우 나운규의 다양한 표정을 절묘하게 잡아냈다. 영화 「아리랑」의 한 장면이 다음 페이지에서 영화관 장면으로 이어지는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특이한 그림 구성 또한 흥미롭다. 책 맨 뒤에 실린 풍부한 사진 자료와 연표는 나운규라는 인물을 한층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뤼미에르 형제와 영화의 탄생,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 일제 강점기의 한국 영화 등 나운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이 풍부한 사진 자료와 함께 실려 있어 인물을 충실히 고증한다. 또 나운규의 생애와 일제 강점기 당시 한국 영화의 역사를 비교한 연표는 인물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의 역사를 함께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화가들이 참여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읽기 책 형식의 새로운 위인 동화입니다. 이 시리즈는 재미있는 글과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꿈 많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할 모델을 제시합니다. ―기획위원 박이문, 장영희, 안광복 한국 영화의 선구자, 나운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제3권 『나운규』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나운규』는 암울했던 일제 강점기, 영화 「아리랑」을 통해 민족적 울분을 표현했던 한국 영화계의 스타 나운규 이야기다. 『받은 편지함』, 『니가 어때서 그카노』의 동화 작가 남찬숙이 글을 쓰고, 『십시일반』, 『사이시옷』 등을 펴낸 만화가 유승하가 그림을 그렸다.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만화가들이 대거 참여한 창작물과 영국 Franklin Watts 출판사의 저학년용 위인 동화 「Famous People Famous lives」 시리즈의 번역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박이문(연세대 철학), 장영희(서강대 영문학), 안광복(중동고 철학 교사)이 기획위원으로 참여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하늘 위에서 빛나는 신과 같은 존재가 아닌 옆 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인물들을 소개할 예정으로, 매달 2권씩 총 50권이 출간된다. 우리나라에 영화가 처음 들어온 일제 강점기, 나운규는 우리 영화 최고의 배우이자 감독이었다. 하지만 맨 처음 나운규가 배우가 되겠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모두 비웃었다. 나운규는 키가 작고 얼굴은 심술 맞게 생겼으며 목소리도 깔깔했던 것이다. 사람들은 나운규에게 악당 역이나 하면 딱이라고들 수군댔다. 하지만 나운규는 이를 악물고 오로지 영화에만 매달렸고, 나운규가 각본을 쓰고 감독하고 주연한 영화 「아리랑」(1926)은 지금도 우리나라 최고의 영화로 손꼽힌다. 『나운규』는 학과 공부보다 당시 유행하던 신잡지나 이야기 책, 연극에 관심이 많던 호기심 많은 소년 나운규부터 만주와 연해주를 떠돌며 독립 운동을 했던 청년 시절의 나운규와 영화에 사로잡힌 나운규의 성공과 좌절 등을 흥미진진하게 보여 준다. 남찬숙은 밝고 긍정적이며 힘 있는 문체로 누구보다 열정적인 삶을 살았던 나운규를 그렸다. 유승하는 배우 나운규의 다양한 표정을 절묘하게 잡아냈다. 영화 「아리랑」의 한 장면이 다음 페이지에서 영화관 장면으로 이어지는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특이한 그림 구성 또한 흥미롭다. 책 맨 뒤에 실린 풍부한 사진 자료와 연표는 나운규라는 인물을 한층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뤼미에르 형제와 영화의 탄생,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 일제 강점기의 한국 영화 등 나운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이 풍부한 사진 자료와 함께 실려 있어 인물을 충실히 고증한다. 또 나운규의 생애와 일제 강점기 당시 한국 영화의 역사를 비교한 연표는 인물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의 역사를 함께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시리즈 특징 및 줄거리 21세기에 어울리는 새로운 인물상 제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사람보다는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한 인물, 큰 성공을 성취한 사람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자신에게 진실하고 철저했던 인물들을 새로운 인물상으로 제시한다. 풍부한 자료 사진과 연표로 쌓는 역사 지식 저학년 아이들의 독서력을 고려해 본문을 읽기 쉬운 동화 형식으로 구성한 대신, 부록에는 보다 충실한 내용과 사진 자료들을 담았다. ‘사진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 ‘비교하면 더 재미있는 역사의 순간’ 등을 통해 역사의 큰 흐름 속에서 인물을 이해할 수 있다. 미리 만나 보는 교과서 속 인물들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서는 세종 대왕, 김구, 최무선, 신사임당, 토마스 에디슨, 마리 퀴리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한발 앞서, 한층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만날 수 있다. 국내 대표 작가들의 참여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는 공지희, 임사라, 한정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이경석, 유승하, 장차현실, 최호철 등 회화와 만화의 경계를 아우르는 화가들, 정영목, 유시주, 이다희 등 솜씨 좋기로 유명한 번역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앨피의 다락방
사계절 / 베치 바이어스 지음, 김재영 옮김, 오승민 그림 / 200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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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명작,문학
베치 바이어스 지음, 김재영 옮김, 오승민 그림
라디오 장기자랑 대회에서 거의 우승할 뻔했던 할아버지, 장학금을 받고 주립 대학 미식축구 선수로 갈 뻔 했던 부버 형, 보석 가게에 거의 취직할 뻔했던 엄마, 돈을 모으면 밴드를 따라 플로리다로 가려고 했던 앨머 누나... 저마다 좌절된 꿈을 안고 살아가는 앨피네 가족들은 자신의 상처 때문에 서로를 다독여 주지 못한다. 주인공 앨피는 다락방에 자신을 가두고 만화를 통해 자기만의 이야기를 속삭인다. 서로 마음의 문을 닫고 살던 가족들은 부버의 일을 계기로 서로 조금씩 다가선다. 세상과 소통하지 못하고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있던 어린 소년이 가족과 화해하면서 조금씩 다락방으로 상징되는 자폐의 상태를 벗어나 만화라는 자신의 꿈을 실현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오래 전 아빠가 살아 있었을 때, 폐차장에서도 이런 기분을 느낀 적이 있다. 아빠는 맨손으로 시작해서 폐차 사업을 일으켜 세웠다. 아빠는 자신을 '서버지니아 주의 폐차왕' 이라고 불렀다. 폐차장은 삼만 제곱미터나 되었다. 아빠가 사무실로 쓰던 건물 꼭대기에는 자동차 바퀴로 만든 커다란 왕관이 있었다. (... ...) 앨피는 마지막으로 폐차장에서 있었던 일을 생각하자 마음이 아파왔다. 폐차장이 경매에서 팔린 날이었다. 앨피는 찌그러진 포드 트럭 바퀴 위, 의자처럼 움푹 들어간 곳에 앉아서 폐차장이 하비 스위트라는 사람에게 넘어가는 것을 보았다. 그 뒤로 오랫동안 앨피는 둥지를 잃은 새처럼 지냈다. 그러다가 이 다락방을 찾아 낸 것이었다. -본문 40~41쪽에서
반짝반짝 나의 꿈 두근두근 나의 직업
글송이 / 김난영 지음, 여호경 그림 / 201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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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
만화,애니메이션
김난영 지음, 여호경 그림
텐텐북스 시리즈 62권.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상의 초등학교에서 주인공이 자신의 꿈과 미래 직업을 찾게 되는 이야기다. 아직 꿈에 대해 잘 모르는 주인공 나라, 꿈이 있지만 비밀이 있는 은비, 꿈에 열정을 쏟는 상혁, 꿈을 삐뚤게 바라보는 도진까지, 네 친구가 진정한 꿈을 찾고 꿈을 키워나가는 모습이 재미나게 그려진다.1장. 두근두근 나의 꿈을 찾아서 2장. 반짝반짝 빛나는 나의 꿈소녀의 꿈과 직업을 찾아 떠나는 여행!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상의 초등학교에서 주인공이 자신의 꿈과 미래 직업을 찾게 되는 이야기예요. 아직 꿈에 대해 잘 모르는 주인공 나라, 꿈이 있지만 비밀일 있는 은비, 꿈에 열정을 쏟는 상혁, 꿈을 삐뚤게 바라보는 도진 네 친구가 진정한 꿈을 찾고 꿈을 키워나가는 모습이 재미나게 그려지지요. 뮤지컬배우, 사회복지사, CF감독 등 다양한 직업 가운데 주인공 나라의 마음을 두근두근 떨리게 할 꿈과 직업이 무엇일까요? 우리 친구들이 꿈과 직업을 찾아 떠나는 여행에 함께해요.
차이나 책상 귀신
함께자람(교학사) / 권타오 지음, 신민재 그림 / 20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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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자람(교학사)
명작,문학
권타오 지음, 신민재 그림
제6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작. 다문화 아이들을 괴롭히는 악동 삼총사가 귀신 붙은 책상에게 괴롭힘을 당하면서 비로소 다문화 아이들의 고통을 돌아보고 자신들의 잘못을 깨달아 가는 이야기다. 악동 삼총사와 차이나 책상 귀신의 한판 승부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열린 마음으로 다문화 아이들과 소통할 것을 일깨워 준다. “책상 귀신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다문화와 왕따 문제를 솜씨 있게 그려 낸 작품이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열린 마음으로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소통할 것을 효과적으로 알려 준다.”는 호평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이다. 장난삼아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괴롭히는 악동 삼총사의 대장, 치웅. 치웅은 4학년이 된 첫날부터 책상 때문에 온갖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른다. 얼짱 짝꿍 앞에서 잇따라 망신을 당한 치웅은 재수 없는 책상을 친구들 것과 몰래 바꾸어 놓지만, 다음 날이면 떡하니 제자리로 돌아와 있다. 자신의 책상에 귀신이 붙었다고 생각한 치웅은 갖가지 귀신 퇴치법을 써 본다. 하지만 아무 효과가 없자, 결국 책상을 태워 버리기로 결심한다. 교실에 혼자 남아 자신의 책상에 불을 붙이려던 치웅은 책상이 내지르는 비명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란다. 그리고 그 책상에게서 놀라운 얘기를 듣게 되는데….1. 귀신 붙은 책상 2. 내가 그런 게 아니야 3. 차이나 책상 귀신 4. 교장실의 책상 마왕 5. 병서야, 미안해“으악, 책상들이 살아 있어!” 장난삼아 다문화 아이들을 괴롭히는 악동 삼총사의 대장, 치웅. 치웅은 4학년 첫날부터 책상 때문에 온갖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른다. 책상에 귀신이 붙었다고 생각한 치웅은 갖가지 귀신 퇴치법을 써 보지만 아무 효과가 없고, 오히려 책상 귀신의 공격은 점점 대담해지는데……. 과연 치웅은 차이나 책상 귀신의 마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제6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작 다문화 아이들을 괴롭히는 악동 삼총사와 차이나 책상 귀신의 한판 승부! 학교 폭력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그 발생 연령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초등학교에서의 학교 폭력은 흔히 집단 따돌림이나 괴롭힘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생김새가 다르고 우리말이 서툰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경우 일찍부터 학교 폭력의 대상이 되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대부분의 학교 폭력이 그렇듯이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 대한 괴롭힘 역시 별 뜻 없이 장난삼아 저질러지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에게 무심코 한 장난이 상대방에게 큰 아픔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아픔을 공감해 보게 하는 것이다. 제6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작인〈차이나 책상 귀신〉은 다문화 아이들을 괴롭히는 악동 삼총사가 귀신 붙은 책상에게 괴롭힘을 당하면서 비로소 다문화 아이들의 고통을 돌아보고 자신들의 잘못을 깨달아 가는 이야기다. “책상 귀신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다문화와 왕따 문제를 솜씨 있게 그려 낸 작품이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열린 마음으로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소통할 것을 효과적으로 알려 준다.”는 호평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천아동문학상은 한국 아동문학에 큰 발자취를 남긴 강소천 선생(1915∼1963)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65년 제정된 상으로, 2006년부터 신인상 부문을 신설하여 문학성과 재미를 고루 갖춘 수상작을 연이어 내고 있다. 책상에 귀신이 붙었다구? : 악동 삼총사를 향한 책상 귀신의 따끔한 응징 장난삼아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괴롭히는 악동 삼총사의 대장, 치웅. 치웅은 4학년이 된 첫날부터 책상 때문에 온갖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른다. 얼짱 짝꿍 앞에서 잇따라 망신을 당한 치웅은 재수 없는 책상을 친구들 것과 몰래 바꾸어 놓지만, 다음 날이면 떡하니 제자리로 돌아와 있다. 자신의 책상에 귀신이 붙었다고 생각한 치웅은 갖가지 귀신 퇴치법을 써 본다. 하지만 아무 효과가 없자, 결국 책상을 태워 버리기로 결심한다. 교실에 혼자 남아 자신의 책상에 불을 붙이려던 치웅은 책상이 내지르는 비명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란다. 그리고 그 책상에게서 놀라운 얘기를 듣게 된다. 학교 책상이 중국산으로 바뀌면서 함께 들어온 책상 귀신이 이유 없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괴롭히는 아이들의 책상에 마법을 걸어 혼내 주고 있다는 것. 치웅은 삼총사 멤버인 강수, 한토와 함께 책상들을 조종하는 대장 책상을 찾아가지만 혼쭐이 난 채 쫓겨난다. 궁리 끝에 책상의 약점을 이용해서 대장 책상을 망가뜨리는 데 성공하는 치웅. 하지만 가장 무서운 마법을 부리는 책상 마왕이 교장실에 있다는 얘기를 듣고 두려움에 떤다. 그 사이 꿈에도 생각 못한 왕따가 되어 버린 치웅은 책상 귀신의 괴롭힘에서 벗어나기 위해 용기를 내어 교장실로 쳐들어간다. 하지만 엄청난 마법을 지닌 책상 마왕을 당해 낼 수가 없다는 것을 알고, 하는 수 없이 책상 마왕에게 무릎을 꿇고 만다. 책상 마왕은 치웅이 괴롭히던 다문화 가정 아이, 병서에게 용서를 받아 올 것을 조건으로 내거는데……. 괴롭혀서 미안해 : 편견을 버리고 열린 마음으로 친구 되기 책상 마왕과의 약속대로 치웅은 병서에게 용서를 빌지만, 깊은 상처를 받은 병서는 치웅을 쉽사리 용서하려 하지 않는다. 엄마에게 지난 일을 고백하면서 자신의 행동이 정말로 잘못된 것이었음을 깨달은 치웅은 전교생이 보는 앞에서 병서에게 공개 사과를 한다. 치웅 자신이 전교생 앞에서 병서에게 망신을 주었던 것처럼. 병서는 치웅의 사과에 진심이 담겨 있음을 알고 마침내 용서와 화해의 손을 내민다. 서로 손을 마주잡은 치웅과 병서는 어느새 가해자와 피해자를 넘어 친구가 되고, 지긋지긋하게 치웅을 괴롭히던 책상 귀신도 조용히 사라진다. 우리 사회는 이미 다인종, 다문화 사회에 들어섰으며, 전국의 다문화 가정 아이 숫자도 5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우리 아이가 언제라도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차이나 책상 귀신〉은 다문화 아이들을 괴롭히는 악동 삼총사와 차이나 책상 귀신의 한판 승부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열린 마음으로 다문화 아이들과 소통할 것을 일깨워 준다. 나아가 나와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친구를 차별하거나 편견을 가진 적은 없는지 돌아보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포용 정신을 갖도록 해 준다. 모두가 함께 어울려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우리 아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트리혼의 보물 나무
논장 / 플로렌스 패리 하이드 지음, 이주희 옮김, 에드워드 고리 그림 / 20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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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플로렌스 패리 하이드 지음, 이주희 옮김, 에드워드 고리 그림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주목할 만한 책, 뉴욕 타임스 베스트 일러스트레이티드 북, 미국그래픽 아트협회 베스트 디자인 책 50 선정도서. 트리혼 시리즈 두 번째로, 어린 시절에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해 보았을 법한, 나뭇잎이 돈으로 변하는 기발한 상상이 펼쳐진다. 각종 응모권을 보내 받은 온갖 물건을 벽장이 미어터질 정도로 모아두는 트리혼은 나무 구멍에 넣어둔 ' 즉석 마술' 봉투를 꺼내 아버지에게 가지고 간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아버지에게 1달러를 주고 밖으 로 나와 보니 지폐가 모두 시들기 시작한 것이다. 어떻게 나뭇잎이 지폐로 변한 걸까? 마술이라도 벌어 진 걸까? 하지만 자기 생각에 바쁜 어른들은 아무도 트리혼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지 않는다. 말끝마다 돈은 나 무에서 열리는 게 아니라고 대꾸하는 아버지,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가 좋다고 대답하는 대고모, 어머니, 칠장이 아저씨, 식당 직원까지, 서로 자신의 이야기만 하고 여전히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는 귀를 기율이 지 않는데... 익살맞은 유머와 재치 있는 그림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고전 트리혼 3부작 완간! ‘사랑’과 ‘관심’과 ‘이해’의 소중함을 역설하는, 시대를 넘어 사랑받는 작품 트리혼 이야기 두 번째. 아버지는 “돈은 나무에서 열리는 게 아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지만, 트리혼은 뒷마당에 있는 나무의 잎이 모조리 지폐로 변한 것을 발견했어요. 벼락부자가 된 트리혼은 그 많은 돈으로 무엇을 할지 결정해야 하지요. 아버지는 돈은 저축하라고 있는 거라지만, 저축을 하면 돈을 쓸 수가 없잖아요. 트리혼은 어떻게 할까요? ★ 미국도서관협회 주목할 만한 책 ★ 뉴욕 타임스 베스트 일러스트레이티드 북 ★ 미국그래픽 아트협회 베스트 디자인 책 50 ★내용 출간된 지 30년이 넘은 지금까지 어린이들의 ‘소망’을 대변하는 고전으로 사랑받는 작품 트리혼 이야기 두 번째. 어린 시절에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해 보았을, 나뭇잎이 돈으로 변하는 기발한 상상이 펼쳐진다. 1971년, 어린이의 마음을 잘 헤아려서 많은 사랑을 받던 작가 플로렌스 패리 하이드가 글을 쓰고, 기괴하면서도 익살스러운 흑백 펜화로 유명한 화가 에드워드 고리가 그림을 그린 《줄어드는 아이 트리혼》이 미국에서 출판되었다. 이 책이 비평가들과 독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자, 트리혼 이야기에서 유난히 호흡이 잘 맞았던 글쓴이와 그린이가 다시 힘을 합쳐 10년 만에 새로운 트리혼 이야기를 내놓는다. 그렇게 해서 1981년에 《트리혼의 보물 나무》가, 뒤를 이어 1984년에 《트리혼의 세 가지 소원》이 나왔다. 새로운 트리혼 이야기들은 여전히 어른들에게 이해를 받고 싶은 어린이의 소망을 이야기하면서도, 트리혼의 엉뚱한 성격 때문에 벌어지는 우스꽝스러운 사건들을 더욱 다채롭게 보여 준다. ■ 만화책을 좋아하는 트리혼은 지금 가진 만화책들을 무려 열아홉 번씩이나 읽었다. 새 만화를 몇 권 더 사고 만화책에 나온 광고도 응모하고 싶지만 먼저 용돈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지난주에 잊은 2주일 치 용돈을 달라고 하지만 어머니와 돈 걱정을 하던 아버지는 1달러를 주며 돈은 온전히 저축하라고 있는 거라며 돈을 안전한 곳에 두라고 한다. 아버지는 저금이 곧 그 사람의 보물이라고 한다. 아버지 말대로 돈을 안전한 곳에 두기 위해 '즉석 마술' 응모권 봉투에 1달러를 넣고 자신이 생각하는 꽤 안전한 곳, 마당의 나무 구멍에 그 봉투를 넣는다. 그러고는 나무 밑에서 만화책을 읽다가 무심코 나무를 올려다보니, 세상에! 나뭇잎들이 1달러 지폐로 변하고 있다. 트리혼은 얼른 부엌으로 가서 칠장이 아저씨에게 사다리를 빌리며 나뭇잎이 지폐로 변하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저씨는 요즘 아이들은 못쓰게 되었다며 어린아이들도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고 한다. 어머니 역시 사다리 조심하라는 말만 한다. 트리혼은 당장 나뭇잎을 따서 동네 잡화점에 있는 만화책을 종류별로 전부 다 사고, 돈이 남자 풍선껌을, 또 돈이 남자 초코바 스물세 개에 사이다를 열여섯 병이나 산다. 어떻게 돈을 아껴 쓸까 고민 같은 건 하지 않는다. 아직 따지 않은 나뭇잎 지폐가 수백, 수천 장이나 있으니까. 다음 날 아침 아버지가 은행에 저금을 하면 돈이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어제 준 1달러를 가져오라고 한다. 오늘 아침에 그동안 돈이 없어서 응모하지 못한 갖가지 것들에 마음껏 응모할 기대를 잔뜩 하고서, 트리혼은 나무 구멍에 넣어둔 '즉석 마술' 봉투를 꺼내 아버지에게 가지고 간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아버지에게 1달러를 주고 밖으로 나와 보니 지폐가 모두 시들기 시작했다……. 어쨌든 새 만화책들은 그대로 있으니 다행이다. 트리혼은 다음에는 용돈을 받자마자 바로 천하장사 세트에 응모하겠다고 마음먹는다. 그런데 어떻게 나뭇잎이 지폐로 변한 걸까? 진짜 즉석 마술이라도 벌어진 걸까? ■ 한번 본 만화책을 열아홉 번씩이나 읽을 정도로 만화책을 좋아하고, 만화책에 나온 광고에 응모하기를 더 좋아하고, 그렇게 각종 응모권을 보내 받은 온갖 물건을 벽장이 미어터질 정도로 모아두는 트리혼. 전작 《줄어드는 아이 트리혼》에서 아무리 이야기해도 저마다 자기 생각에만 빠져 있는 어른들에게 지쳐서 아무 말도 하지 않기로 마음먹은 트리혼이 10년 만에 돌아와서도 끊임없이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려고 애쓴다. 하지만 저마다 자기 생각에 바쁜 어른들은 아무도 트리혼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지 않는다. 말끝마다 돈은 나무에서 열리는 게 아니라고 대꾸하는 아버지,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가 좋다고 대답하는 대고모, 어머니, 칠장이 아저씨, 식당 직원까지, 서로 자신의 이야기만 하고 여전히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는 귀를 기율이지 않는다. 여전한 ‘소통의 어려움’ 속에서 알 수 없는 불안감은 약해졌지만, 작품에 숨은 익살과 유머는 한층 강화되었다. 어린이들의 특별한 세계와 그 세계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어른들의 세계가 아무렇지도 않은 듯 펼쳐지는 일상적인 배경은 등장인물들을 더욱 희극적으로 보이게 한다. 건조한 문체와 무표정한 흑백 그림 속에는 아이들이 어른에게 바라는 것, 아이들의 마음속 생각, 그 생각에 기초한 행동 등 어린이의 생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그래서 어린이라면 트리혼에 공감하고 자신의 세계를 발견한 기쁨에 열광하며 함성을 지를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계속 말을 걸고, 그리고 말을 걸어오는 사람의 이야기를 귀담아듣는 일은 중요하다. 서로의 말을 귀담아들어야 비로소 서로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으니까. 언제나 돈 걱정을 하는 트리혼의 아버지나 돈 쓸 곳이 많은 어머니가 트리혼의 이야기에 한 번이라도 귀를 기울였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트리혼의 말을 듣고 뒷마당에 나가서 나무를 올려다보기만 했어도 아주 기뻐하지 않았을까?
영어로 읽는 마법천자문 1
아울북 / 아이작 더스트 옮김 및 감수 / 20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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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외국어,한자
아이작 더스트 옮김 및 감수
특유의 입담과 익살로 영어교육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아이작이 번역을 맡은 <영어로 읽는 마법천자문>. 아이작은 영어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보통 초등학생들을 위해 초등 필수단어와 필수회화를 이용해 쉽고 편안하게, 또 원작의 재미를 그대로 살려 번역했다. 책과 애니메이션을 재미있게 반복해서 보다 보면 저절로 영어의 입과 귀가 트이게 될 것이다. 본책 외에도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플래시 애니메이션 DVD, 워크북, MP3파일, 영어카드를 추가로 구성했다. 그 중 100분량의 플래시 애니메이션 DVD는 본책을 그대로 만든 것인데, 생생하게 살아 있는 영어의 발음과 뉘앙스, 리듬감과 액센트를 온몸으로 익힐 수 있게 했다.1권 Prologue 1. My Name is Son Ogong 2. The Master of Character Magic, Master Barley 3. The Magic Girl, Samjang 4. Master Barley & Master Rice 5. The Champion 6. Fly, Super Cloud 7. The Secret of the Magic Character stone 8. The Giant Twin Brothers 9. Trouble at Mount Hwagwa Index 2권 1. Mount Hwagwa under Attack 2. Honseh Demon King is too powerful 3. Samjang to the Rescue 4. Got to Save the Vice Captain 5. Son Ogong Goes to Hell 6. Meeting the Underworld King 7. To the Sea Palace 8. Tricked by the Sea Emperor 9. Sea Emperor, Give me the Magic Brush 10. It's too late Index 3권 1. Son Ogong vs. the Underworld King 2. Son Ogong Fights Back! 3. Son Ogong's Victory? 4. We will always Remember You, Vice Captain 5. Stronger and Stronger! 6. Too much Eating is Bad for You! 7. The Magic Character stone is not Yours! 8. Captain Irang is after Son Ogong 9. Hello, Heavenly King 10. The Power of the Magic Brush Index 4권 1. The Magic Brush is Naughty! 2. The Magic Character Base Stone is Found! 3. Hands off, Demon King Honseh! 4. The Dark Maze is Scary! 5. The Little Master is so Kind! 6. Tricked by Demon King Honseh! 7. Danger on Both Sides! 8. Where is the Base Stone? 9. Go, Little Master! Go! 10. It's the Mighty Monster! Index 5권 1. Son Ogong vs. The Mighty Monster 2. You are not Alone 3. The Mighty Monster? 4. Rice Temple in Danger! 5. Don't Take the Magic Character stones! 6. I'm Shao, the Heavenly Princess 7. We Found the Base Stone! 8. Demon King Hons도‘s Evil Plan 9. The Great Demon King Hons도‘s Comeback! 10. Samjang, are You Okay?지루한 영어공부는 가라! 마법천자문 속 신나는 모험을 영어로 읽자! 이제 초등 영어공부도 마법천자문으로 끝! 대한민국의 초등 한자 교육 열풍을 이끌며 부모와 아이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마법천자문이 영어로 재탄생했다. 특유의 입담과 익살로 영어교육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아이작이 번역을 맡았다. 아이작은 영어를 오랫동안 가르쳐온 입장에서 마법천자문에 아이들이 영어를 좋아하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요소들이 많다고 보았다. 아이작은 영어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보통 초등학생들을 위해 초등 필수단어와 필수회화를 이용해 쉽고 편안하게, 또 원작의 재미를 그대로 살려 번역했다. 우리 아이들이 마법천자문 원작의 이야기와 한자 공부의 매력에 푹 빠졌다면, 이번에는 영어 이야기와 영어 공부의 매력에 푹 빠질 차례이다. 플래시 애니메이션 DVD를 보며 온몸으로 영어를 익힌다! 『영어로 읽는 마법천자문』에는 본책 외에도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플래시 애니메이션 DVD, 워크북, MP3파일, 영어카드를 추가로 구성했다. 그 중 100분량의 플래시 애니메이션 DVD는 본책을 그대로 만든 것인데, 생생하게 살아 있는 영어의 발음과 뉘앙스, 리듬감과 액센트를 온몸으로 익힐 수 있게 했다. 또한 애니메이션 각 장별로 중요 회화를 따라 읽고 리듬에 맞춰 연습할 수 있는 별도의 회화학습 코너를 마련했다. 책과 애니메이션을 재미있게 반복해서 보다 보면 저절로 영어의 입과 귀가 트이게 될 것이다. [이 책의 구성] (1) 본권 EBS 영어 명강사 아이작 선생님이『마법천자문』을 초등 필수 1000 단어와 400 회화를 이용해서 번역했습니다. (2) 플래시 애니메이션 DVD (100분 분량) 본권의 영어 이야기 전체에 각 장별로 회화 연습 코너를 추가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메이션으로 만들었습니다. 20개의 회화를 주인공 캐릭터와 함께 연습할 수 있습니다. (3) 워크북 본권과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해지고 익힌 영어를 직접 쓰고 읽고 게임을 하며 내 것으로 소화합니다. 주요 단어와 관련된 회화, 문법까지 공부할 수 있습니다. (4) 학습용 MP3 파일(마법천자문 홈페이지 www.magichanja.com에서 다운로드)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대사 전체에 회화와 단어 학습 부분을 강화해서 만들었습니다. (5) 영어 카드(20장) 각 권의 마법영단어 20개를 마법한자와 연결해서 구성했습니다. 단어를 영어와 한자로 동시에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카드 뒷면에 해당 단어를 활용한 영어문장도 익힐 수 있습니다. 『영어로 읽는 마법천자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1단계: 책과 애이메이션 반복해서 보기 책과 애니메이션은 내용이 똑같습니다. 둘 중 아이가 좋아하는 것부터 차근차근 시작하세요.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 싶으면 하루에 한 챕터 정도 일정하게 분량을 나눠서 책과 애니메이션을 동시에 봐도 좋습니다. *2단계: 워크북 풀기 책과 애니메이션으로 영어의 눈과 입을 트게 한 다음, 주요 단어와 회화를 직접 쓰고 읽고 게임을 하며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3단계: 수시로 MP3 듣고 영어카드로 놀기 수시로 MP3를 듣고 영어카드 게임을 하며 영어와 친해지고 공부를 합니다.
수정마개의 비밀
글송이 / 모리스 르블랑 글, 문흥미 그림 / 200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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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
명작,문학
모리스 르블랑 글, 문흥미 그림
수정마개를 둘러싼 숨겨진 음모를 파헤쳐라! 셜록 홈즈 시리즈와 함께 전세계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괴도 신사\' 아르센 뤼팽의 이야기로 가장 흥미진진한 사건을 모아 수록하였습니다. 상류층이 소장하고 있는 골동품이나 보석류를 훔치고, 자신이 훔친 것은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면서 늘 약자 편에서 서서 정의롭게 행동하는 괴도 신사 뤼팽의 기상천외한 모험담이 펼쳐집니다. 추리 소설의 진가를 이해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뤼팽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 보세요.1.체포 2.9-8=1 3.알렉시스 도브레크 의원의 사생활 4.네 번째 적수 5.27인의 명단 6.사형 선고 7.나폴레옹의 옆 얼굴 조각상 8.연인의 탑 9.어둠 속을 헤매는 뤼팽 10.엑스트라 드라이 11.로렌의 십자가 12.단두대 13.최후의 전투
트리혼의 세 가지 소원
논장 / 플로렌스 패리 하이드 지음, 이주희 옮김, 에드워드 고리 그림 / 20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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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장
명작,문학
플로렌스 패리 하이드 지음, 이주희 옮김, 에드워드 고리 그림
날카로운 통찰력과 곳곳에 숨어 있는 기발한 유머, 위트 있는 펜화로 펼쳐지는 트리혼 이야기 시리즈 세 번째. 오늘은 트리혼의 생일날, 트리혼에게 대단한 행운이 찾아온다. 마당에서 찾은 흙투성이 병에서 요정 지니가 나온 것이다. 지니를 만나면 세 가지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과연 트리혼은 제대로 된 소원 세 가지를 빌 수 있을까? 지니를 만난 트리혼은 친구 모시에게도 자랑하고 아버지 어머니에게도 말하고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 말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별 관심이 없다. 번번이 무시당하는 아이 트리혼이 겪는 희한한 이야기가 이번에도 어린이들의 소망과 좌절을 그리지만 여전히 또 희망을 간직하게 한다.특별한 재미와 즐거움으로 끊임없이 사랑받는 고전 트리혼 이야기 완간! 은밀한 익살로 천연덕스럽게 어린이들의 ‘소망’을 대변하는 고전 트리혼 이야기 세 번째. 날카로운 통찰력과 곳곳에 숨어 있는 기발한 유머, 위트 있는 펜화로 펼쳐지는 희한한 사건을 함께 하세요. 어린이들의 특별한 세계를 들여다보며 지금 바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살펴 주세요. 오늘은 트리혼의 생일날, 트리혼에게 대단한 행운이 찾아왔어요. 마당에서 찾은 흙투성이 병에서 요정 지니가 나온 거예요. 지니를 만나면 세 가지 소원을 이룰 수 있지요. 과연 트리혼은 제대로 된 소원 세 가지를 빌 수 있을까요? ★ 미국도서관협회 주목할 만한 책 ★ 뉴욕 타임스 베스트 일러스트레이티드 북 ★ 미국그래픽 아트협회 베스트 디자인 책 50 ★내용 기묘한 유머 감각의 작가 플로렌스 하이드와 무표정하면서도 유머가 담긴 재치 있는 그림으로 유명한 화가 에드워드 고리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작품 트리혼 이야기 세 번째. 번번이 무시당하는 아이 트리혼이 겪는 희한한 이야기가 이번에도 어린이들의 소망과 좌절을 그리지만 여전히 또 희망을 간직하게 한다. ■ 오늘은 트리혼의 생일이다. 트리혼은 아침부터 생일 선물로 받을 물건들을 모두 넣어둘 자리를 만들며 무슨 선물을 받을까 잔뜩 기대를 한다. 하지만 어머니는 냉장고 청소에 바쁘고, 아버지는 중요한 일이 우선이라며 가스요금이 많이 나왔다고 청구서들을 점검하느라 정신이 없다. 혹시 마당에 애완동물 선물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트리혼은 뒷마당으로 나가 보는데, 아무것도 없고 대신 흙투성이 병을 하나 찾는다. 언제 병이 필요할지 모르는 일이니까 트리혼은 그 병을 가져와 닦는다. 병의 마개를 빼는 순간 '폭' 하고 연기가 나더니 키가 큰 대머리 남자가 커다란 금 귀걸이를 하고 치렁치렁한 긴 옷을 입고 눈앞에 서 있다. 이 사람은 어쩌면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일지도 모른다. 트리혼은 지니인지 아닌지 확실히 알아보려고 우선 생일 케이크가 갖고 싶다고 한다. 그런데 정말 식탁 위에 케이크가 놓인다. 분명 아까는 없었는데. 다시 초가 있어야 촛불을 끄면서 소원을 빌 수 있다는 생각에 초가 몇 개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자 이번에도 케이크 위에 초가 생긴다. 이 남자는 지니가 틀림없다. 그렇다면 트리혼은 이미 소원 두 가지를 써 버린 것이다. 다음 소원은 아주 신중해야 한다. 보통 지니들은 소원을 세 가지 밖에 들어주지 않으니까. 트리혼은 친구 모시에게도 자랑하고 아버지 어머니에게도 말하고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 말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별 관심이 없다. 나머지 한 가지 소원으로 전기 기관차 세트를 달라고 할까, 작은 전기 자동차를 달라고 할 까, 조종사가 딸린 비행기를 달라고 할까, 행복한 고민을 하는데, 갑자기 어머니가 부엌에서 트리혼의 병을 집어 들고는 마개를 뽑고 만다. 연기와 함께 나온 지니는 퉁명스럽게 빨리 소원을 말하라고 하고, 얼떨결에 트리혼은 생일 케이크에 이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어머니와 아버지에게서 스웨터를 선물로 받는다. 작년 생일에 받은 스웨터와 모양은 똑같고 크기만 더 큰. 이제 세 가지 소원을 다 빌었고 지니도 사라졌다. 트리혼은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끄며 소원을 빈다. ■ 여전히 트리혼은 엉뚱하다. 생일날, 부모님이 지난 몇 년 동안의 생일 선물을 한꺼번에 보상해 주리라 생각하고 선물을 넣어둘 자리부터 마련하는 트리혼, 그 간절한 소망은 결국 흙투성이 병에서 지니를 불러내기에 이르지만, 소원만 말하면 되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일도 트리혼의 희망대로 풀려나가지는 않는다.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비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본 이야기다. 옛이야기에 나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세 가지 소원을 빌 기회가 왔을 때 어리석은 소원을 비는 바람에 지니를 만나기 전과 다를 바 없는 상태로 돌아간다. 그리고 우리의 트리혼도 그러고 만다. 하지만 얼떨결에 세 가지 소원을 말해버려 얻은 것이 생일 케이크 하나뿐이지만, 트리혼은 그냥 생일 케이크 하나만 받은 것은 아니다. 마지막에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끄면서 소원을 또 하나 빌었으니까. 무슨 소원인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트리혼에게 가장 소중한 소원이었을 거다. 그리고 트리혼도 그것으로 만족한다. 생일날 간절한 소망이 계속 무시당하는 모습에 마음이 짠해진 독자들도 어딘지 마음이 놓인다. 작가는 이 장면을 통해 트리혼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따뜻한 작별 인사를 전하고 있다. 희한한 모험을 겪었지만 트리혼은 이제 괜찮으니 안심하라고 하는 듯하다. 어린이의 마음으로 어린이의 시선으로 들여다봐야만 이해할 수 있는 트리혼의 행동, 그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면서도 한편으로는 언제나 무시당하고 이해받지 못하는 모습에 안타까움의 탄식이 난다. 그래서 어린 독자들은 자기들과 똑같은 트리혼의 상황에 저절로 감정이입이 되어 책장을 넘기며 단순한 문장을 읽고 또 읽게 된다. 트리혼이 처음에 지니를 못 알아본 것처럼 많은 사람들도 소원을 들어주려고 찾아온 지니를 못 알아보고 놓쳐 버렸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멋진 소원을 생각해 두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지니를 만나는 순간 알아보고 언제라도 지니가 나타나리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 일일지도 모른다.
빅터 연산 중학 수학 1-A
천재교육 /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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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학습참고서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수학 기초가 없거나 연산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접할 수 있다. 꼭 알아야 하는 필수 개념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개념을 세분화하여 개념과 연산의 원리를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또한 타 연산 교재보다 2배 많은 분량으로 반복 연산 연습이 충분히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으며, 다양한 형태의 문제(퍼즐, 퀴즈 등)로 더 쉽고 재미있게 연산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1. 소인수분해 2.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 3. 정수와 유리수 4. 정수와 유리수의 계산 · 중학수학의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수학 교재 · 충분한 연산 연습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보충 교재 1. 수학 기초가 없거나 연산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 꼭 알아야 하는 필수 개념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3. 개념을 세분화하여 개념과 연산의 원리를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였습니다. 4. 타 연산 교재보다 2배 많은 분량으로 반복 연산 연습이 충분히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5. 다양한 형태의 문제(퍼즐, 퀴즈 등)로 더 쉽고 재미있게 연산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파브르 곤충기
예림당 / 안미선 엮음, 오경희 그림 / 200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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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자연,과학
안미선 엮음, 오경희 그림
읽기 전 활동 어떻게 읽을까? 작가 파일 미리 알기 등장 인물 - 흑노래기벌 벌들의 귀소 본능 쇠똥구리 배추흰나비 왕독전갈 송장벌레 붉은병정개미 매미 사마귀 딱정벌레 귀뚜라미 - 읽기 후 활동 작품 이해하기 작품 뛰어넘기 논술 에센스
우리 생활 속 표준
한국표준협회미디어 / 한국표준협회미디어 엮음 / 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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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미디어
사회,문화
한국표준협회미디어 엮음
우리 사회의 크고 작은 혼란을 없애 주는 고마운 약속 \'표준\' 『우리 생활 속 표준』 을 통해 표준과 친해지세요! 만약 여러분들이 사용하는 연필과 연필깎이 구멍이 맞지 않는다면 얼마나 불편할까요? 건전지가 제조 회사에 따라 크기도 모양도 다르다면 또 얼마나 불편할까요? 나라마다 축구공 모양이 다르고 경기 규칙도 다르면 경기가 과연 가능할까요? 이처럼 우리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표준\' 덕분입니다. 표준은 우리가 생활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불편함과 우리 사회의 크고 작은 혼란을 없애 주는 고마운 약속이며 규칙입니다. 『우리 생활 속 표준』 에는 여러분들이 표준의 중요성과 고마움을 알고 표준과 친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 생활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표준이야기를 재미있게 담았습니다. 여러분이 참여할 수 있는 \'여기서 잠깐\' 과 \'함께 해봅시다\' 코너도 실었습니다. 머리말 첫째 마당 표준에 대해 알아봅시다 1. 표준이란? 2. 표준이 왜 필요할까요? 3. 표준은 누가 만들고 관리하나요? ● 재미있는 표준 이야기 1 둘째 마당 표준 속에 살고 있는 우리 1. 옷과 신발 속에 숨어 있는 표준 2. 표준 속에서 맛있게 냠냠 3. 우리가 사는 집과 표준 4. 표준 안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해요 ● 재미있는 표준 이야기 2 ● 함께 생각해 봅시다 셋째 마당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표준 1. 고마운 전기, 고마운 표준 2. 휴대 전화기와 충전기의 표준은 계속 바뀔까요? 3. 공부하는 데도 표준이 필요해요 4. 일상 용품에서도 표준을 찾아볼까요? ● 재미있는 표준 이야기 3 ● 함께 생각해 봅시다 넷째 마당 표준-우리 사회의 꼭 필요한 약속 1. 안전과 표준 2. 운동 경기와 표준 3. 국제 표준 \'미터법\'을 써요 4. 숫자와 문자의 배치 5. 표준 색 이름을 아시나요? 6. 그림 문자를 만나 봅시다 ● 재미있는 표준 이야기 4 ● 함께 생각해 봅시다 집 안에는 어떤 표준이 있을까요? 거리에는 어떤 표준이 있을까요?
130층 나무 집
시공주니어 / 앤디 그리피스 (지은이), 테리 덴톤 (그림), 신수진 (옮긴이) /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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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명작,문학
앤디 그리피스 (지은이), 테리 덴톤 (그림), 신수진 (옮긴이)
3년 연속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어린이책 상,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어린이책 상 수상 ‘나무 집’ 시리즈. 과연 ‘나무 집’에서 안 되는 이야기가 있을까? 지구가 아닌 우주에서도? 이전 권들에서 앤디와 테리, 질은 이미 우주에 다녀온 적이 있다. 특히, 질은 에서 우주 동물 구조대로 맹활약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규모 자체가 다르다. 나무 집이 통째로 ‘미확인 비행 눈알’에게 납치당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출판사 사장 큰코 씨에게 원고 마감을 독촉받는 앤디와 테리는 제때 원고를 마칠 수 있을까, 아니 지구로 돌아올 수나 있을까. 독자들은 늘 그래 왔듯, 앤디와 테리가 어떤 기발한 상상력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는지를, 아주 안전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지켜볼 수 있다.1장 130층 나무 집 2장 위잉! 위잉! 위잉! 3장 발사! 4장 지구여, 안녕! 5장 눈알 행성 6장 은하계 끝장 대결 7장 은하계 뜨거운 아이스크림 파티 8장 누군가 잠입했다! 9장 불꽃 눈알 10장 질퍽질퍽 행성 11장 진흙, 우리의 자랑스러운 진흙 12장 파리의 귀환 13장 마지막 장 옮긴이의 말드디어 10권 출간! 웃다 보니 130층! 130번 읽어도 재밌다! 13층씩 커지는 상상력 뿜뿜! 재미 뿜뿜! * 프랑스, 미국, 독일, 일본 등 전 세계 30여 개국 출간!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책! * 3년 연속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어린이책 상 수상 *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어린이책 상 수상 * 환경정의 선정 올해의 환경책 수상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 * 아침독서운동 추천 도서 *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 도서 비상! ‘미확인 비행 눈알’이 나타났다! ‘130층 나무 집’에는 비눗방울 발사기, 시간 낭비 방, 다리가 엄청 길어지는 ‘롱 다리 방’ 들이 새로 생긴다. 그런데 짜증 나는 파리 때문에 나무 집에 불이 난 것도 모자라, 나무 집이 통째로 미확인 비행 눈알에게 납치당하는데……. 앤디와 테리, 질의 운명은? 앤디와 테리는 제때 원고를 끝마칠 수 있을까? ‘나무 집’만큼 높아진 ‘나무 집’ 시리즈! ★ 영국, 미국, 호주, 중국,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일본, 한국,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러시아, 스페인, 스웨덴, 터키, 브라질, 베트남, 타이완 등 30여 개국 출간! ★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책 수상 ★ 3년 연속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어린이책 수상 ★ ‘세계 기네스북(나무 복장 하고 모이기)’에 영감을 준 바로 그 책! ★ 호주 ‘책을 읽자!’ 선정 내려놓을 수 없는 책 50 ★ 호주 어린이 최고의 책 상(YABBA) 수상 ★ 영국 세인스버리 어린이책 상 수상 ★ 아이들이 뽑은 호주 문학상(KOALA) 수상 ★ 플라망 어권 어린이들이 뽑은 도서 상 ★ 어린이 독자가 선택한 호주책(KROC) 수상 ★ 환경정의 선정 올해의 환경책 수상 ★ 아침독서운동 추천 도서 ★ 열린어린이 추천 도서 ★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 도서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 ★ 알라딘, 예스24 올해의책 후보 도서 ★ 인터파크 올해의책 선정 베스트셀러의 위엄! 사전 예약은 필수! 작가의 상상력은 어디가 끝? ‘나무 집’에서 살고 싶어요! 꾸준히 읽게 되는 ‘마법’ 같은 책이에요. 아이가 정말 10000% 좋아해요. _독자 서평 중에서 ▶ ‘나무 집’이라서 가능한 이야기 _이번에 우주다! 과연 ‘나무 집’에서 안 되는 이야기가 있을까? 지구가 아닌 우주에서도? 이전 권들에서 앤디와 테리, 질은 이미 우주에 다녀온 적이 있다. 특히, 질은 《78층 나무 집》에서 우주 동물 구조대로 맹활약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규모 자체가 다르다. 나무 집이 통째로 ‘미확인 비행 눈알’에게 납치당한 것! 이런 상황에서도 출판사 사장 큰코 씨에게 원고 마감을 독촉받는 앤디와 테리는 제때 원고를 마칠 수 있을까, 아니 지구로 돌아올 수나 있을까. 독자들은 늘 그래 왔듯, 앤디와 테리가 어떤 기발한 상상력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는지를, 아주 안전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지켜볼 수 있다. ‘나무 집’과 함께라면 답답한 ‘집콕’ 생활에도 어디든 갈 수 있다! ▶ 계속되는 위기, 그 속에서 빛을 발하는 편견 없는 마음 《130층 나무 집》에는 유난히 위기의 순간이 많다. 나무 집이 불타 없어질 뻔하고, 앤디와 테리, 질은 미확인 비행 눈알에게 납치당해 ‘은하계 끝장 대결’에서 끝장날 뻔하고, 미확인 비행 눈알을 피해 도망가다 태양열에 녹아내릴 뻔하고, 진흙 홍수에 빠져 ‘다시는 서로를 보지 못할 뻔’하기도 한다. 하지만 앤디 일행은 그 수많은 위기를 매번 잘 모면한다. 나무 집에서 만나고 부딪히는 모든 존재들에게 편견 없이 열린 마음은 누군가를 돕고, 도움받는 일에 어떤 제약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옮긴이의 말마따나, 자기 눈에 익숙하지 않거나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존재들에게 무자비하게 행동하는 인간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 평범한 일상이 짜릿한 모험이 되는 ‘나무 집’ 우리는 신나고 재미난 일을 ‘일상’이라 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일상은 평범한 하루하루로 만들어지니까. 하지만 앤디와 테리의 ‘일상’은 매번 신나고 재미난 ‘모험’으로 가득 차 있다. 왜 그럴까? 《13층 나무 집》을 시작으로 10권이 된 《130층 나무 집》까지 살펴보면, 앤디와 테리는 호기심이 참 많다. 뭐든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다. 궁금한 건 해 보지 않고는 견디질 못한다. 《130층 나무 집》에서도 마찬가지다. 귀찮기 짝이 없는 파리 한 마리를 잡아 보겠다고 앤디는 파리채부터 파리잡이용 대포까지 모든 걸 총동원한다. 어디 그뿐인가? 테리는 눈에서 레이저까지 쏘아 댄다. 모든 독서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대리 만족’이다. 우리의 일상은 평범할지언정 ‘나무 집’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모험은 우리에게 ‘짜릿한’ 대리 만족을 선사해 준다. 그래서 아이들은 차곡차곡 높아지는 《143층 나무 집》을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자두의 비밀 일기장
채우리 / 이빈 원작, 서지원 글, 최호정 그림 / 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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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리
생활,인성
이빈 원작, 서지원 글, 최호정 그림
일기를 쓰면 하루를 되돌아보며 오늘 겪은 일들과 느낀 점들을 다시 되새길 수 있다. 일기를 썼을 때 얻을 수 있는 좋은 점은 무척이나 많다. 글쓰기 능력이 향상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으며,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두의 일기장> 시리즈는 자두의 재미있는 일상과 자두의 일기, 선생님의 조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리즈는 계속해서 고민 일기장, 비밀 일기장, 행복 일기장, 꿈 일기장 등 생각의 힘이 자라날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어린이 여러분을 찾아갈 것이다.비밀1 방귀 - 방귀의 비밀 비밀2 왕따 - 친구를 왕따시켰어 비밀3 사랑 - 그 애가 좋아졌어! 비밀4 용돈 - 엄마 지갑에 손을 댔어 비밀5 짜증 - 이유 없이 화가 나고 말았어 비밀6 학원 - 엄마 몰래 학원을 안 갔어 비밀7 꿈 - 연예인이 되고 싶어 비밀8 유혹 - 이게 웬 떡이야! 비밀9 가족 - 엄마랑 아빠가 다퉜어 비밀10 친구 - 친구의 나쁜 점만 보여요 비밀11 청결 - 씻는 게 싫어! 비밀12 커닝 - 시험 볼 때 커닝을 하고 말았어 비밀 일기장이 여러분의 비밀을 지켜줄 거예요! 사람들은 누구나 밝히고 싶지 않은 비밀이 있어요. 누군가를 짝사랑하거나, 몰래 남의 것을 가지고 갔다거나, 누군가의 잘못된 행동을 혼자서만 봤다거나 하는 것들이지요. 그런데 이런 비밀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어떨까요? 누구나 비밀을 가지고 있지만 너무 많은 비밀을 가지고 있는 건 좋지 않아요. 비밀이 많다는 건 솔직하지 않다는 거니까요. 솔직하지 않은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답니다. 그리고 스스로도 많이 답답할 거예요. 그럴 때 비밀 일기장에 비밀을 털어놓아 보세요. 일기장은 비밀을 지켜주고 또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를 보듬어 줄 거예요. 우리 친구 자두는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한가요? 그럼 이제부터 자두의 일기장을 살짝 보기로 해요. 그러기 전에 꼭 약속해요. 자두의 비밀을 지켜 주기로요. ▣ 출판사 리뷰 2015년 11월 9일부터 매주 월요일 SBS TV를 통해 <안녕 자두야> 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안녕 자두야>의 주인공 자두가 일기장에 비밀을 털어놓았습니다! 모든 사람은 비밀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의 주인공 자두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자두는 비밀 일기장을 만들었어요.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못하는 비밀을 일기장에 적어 놓으면 “임금님 귀는 당나귀!” 하고 외친 것처럼 답답했던 마음이 시원해지지요. 그뿐이 아니에요. 비밀 일기장 덕분에 마음이 조금은 자라난 기분이 들 거예요. 일기를 쓰면 하루를 되돌아보며 오늘 겪은 일들과 느낀 점들을 다시 되새길 수 있습니다. 일기를 썼을 때 얻을 수 있는 좋은 점은 무척이나 많습니다. 글쓰기 능력이 향상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으며,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두의 일기장> 시리즈는 자두의 재미있는 일상과 자두의 일기, 선생님의 조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계속해서 고민 일기장, 비밀 일기장, 행복 일기장, 꿈 일기장 등 생각의 힘이 자라날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어린이 여러분을 찾아갈 것입니다. 5월 23일 월요일 날씨 : 비 때문에 옷이 젖어 학원에 가기 싫은 날엄마가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해야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하셨다. 하지만 나는 별로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나는 인기 많은 사람이 되고 싶다. 인기가 많으려면 잘 놀 줄 알아야 한다. 학원에서 공부하다 보면 노는 시간이 줄어들고, 결국 공부만 할 줄 아는 모범생이 될 것이다.♥학원에서 꾸준히 배우고 익히는 건 더 멋진 나를 만들기 위해서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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