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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한자 뚝딱따기 1과정
문공사 / 문공사 편집부 저 / 200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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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공사
외국어,한자
문공사 편집부 저
초등학생을 위한 한자능력검정시험 대비 학습서로 빠르고 정확하게 한자를 익히도록 도와준다. 한자의 원리를 먼저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충분한 쓰기 연습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이고 바른 글씨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시험유형에 따른 다양한 문제를 수록하여 급수자격증을 쉽게 따도록 했다.
쉽고 재미있는 영어 수수께끼
해피앤북스 / 김완수 (지은이) /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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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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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앤북스
외국어,한자
김완수 (지은이)
수수께끼 게임을 재미있게 하며 자연스럽게 영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과 동시에 어휘력을 효과적으로 배양할 수 있도록 개발된 학습서이다. 이 책 한 권을 마무리하면, 초등학교 필수 단어 능력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어 학습의 4가지 기능,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을 골고루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어린이든 어른이든, 영어 초보자들 누구에게나 부담이 되는 것은 단어 암기다. 그런데 단어 학습자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가장 큰 애로는 재미가 없고 쉽게 잊어버린다는 것이다. 특히 어린이들은 재미가 없으면 쉽게 싫증을 느끼기 때문에,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하기가 힘들다. 스마트 폰 게임에 중독되어 학습 의지가 약한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단어 학습 책은 없을까? 이 책은 이런 점에 주안점을 두고 수수께끼 게임을 재미있게 하며 자연스럽게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과 동시에 어휘력을 효과적으로 배양할 수 있도록 개발된 학습서이다. 날마다 엄마(아빠)와 함께 적당량의 게임을 즐기며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키워, 수수께끼를 영어로 서로 주고받는 수준까지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 이 책 한 권을 마무리하면, 초등학교 필수 단어 능력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어 학습의 4가지 기능,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을 골고루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의 장점 첫째, 듣기 능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수수께끼 문제를 들으며 정답을 맞히는 게임이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집중하게 된다. 따라서 정서가 산만한 어린이조차도 듣기 능력 향상에 효율적임은 물론 집중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둘째, 유추 능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유추하는 능력은 원어민의 빠른 말을 듣고 핵심 요지를 파악하는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능력이다. 핵심적인 단어나 어구를 들으며 말의 요지를 유추하는 가운데 정답을 맞히는 과정을 통해 유추하는 능력이 향상된다. 셋째, 단어 능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수수께끼 정답의 단어를 설명해주는 문장들을 들으며 관련된 여러 단어를 동시에 습득하게 된다. 이 방법은 어린이들에게 영영사전을 통해 단어를 공부하는 효과와 습관을 길러주게 된다. 넷째, 쓰기 능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수수께끼 예문에 사용된 문장들과 유사하게 제시된 영작 연습 문제들을 풀다 보면, 쓰기 능력이 향상된다. 다섯째, 읽기 능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수수께끼 문제를 듣고 정답을 확인한 후, 책을 펴고 문장들을 읽으면서 들을 때 놓쳤던 부분까지 이해하는 가운데 독해 능력이 향상된다. 여섯째, 말하기 능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수수께끼 문제를 푸는데 조금 익숙해진 후, 엄마(아빠)나 친구들과 즉석에서 각자 만들어낸 수수께끼 게임을 영어로 주고받으면, 말하기 능력 향상에 큰 효과를 볼 것이다. * 이 책의 활용법 첫째, 엄마(아빠)와 함께 마주 앉아 공부를 시작한다. 이때 엄마는 책을 덮고, 음원으로 한 문제를 들려준다. 아이가 ‘stop’을 외치면, 엄마는 ‘play’를 멈추고 아이의 답을 들어본다. 정답을 맞히면 칭찬을 해주거나 보상 스티커를 준다. 정답이 틀리면, ‘play를 계속한다. 만약 한번 다 들었는데도 정답을 못 맞히면 반복하여 들려준다. 그래도 못 맞히면 [단어정리]에서 몇 개의 단어 뜻을 알려주고 다시 들려준다. 엄마가 영어 발음이 좋으면 한 문장씩 읽어주며 아이가 정답을 맞히도록 해도 좋다. 둘째, 수수께끼 문제를 맞힌 다음에는, 아이가 그 밑에 있는 영작 문제의 정답을 말하도록 한다. 못 맞히는 문제는 엄마가 정답을 보고 도움을 준다. 셋째, 한번 학습할 문제의 분량을 다 풀어본 다음에는, 아이에게 공부한 문제 모두를 소리 내어 읽으며 완전히 이해하도록 하고, 모르는 단어는 외워서 마무리 짓도록 한다. 주의할 점은 조급하고 완벽히 학습을 시키려 스트레스를 주지 말고,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공부를 즐기도록 한다. 어학 실력 향상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엄마가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넷째, 날마다 일정 시간 동안 이와 같은 과정을 반복하며 공부하는 것을 아이와 함께 즐긴다. 한번 학습하는 분량은 아이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10개를 넘지 않도록 하여 지루함으로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학교나 학원 선생님이 지도할 경우에는, 수업의 도입 부분에서 학습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5분 정도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갈릴레오의 우주
베틀북 / 존 패트릭 루이스 (지은이), 톰 커리 (그림), 박용기 (옮긴이) / 200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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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북
자연,과학
존 패트릭 루이스 (지은이), 톰 커리 (그림), 박용기 (옮긴이)
호기심 많고 상상력 풍부했던 어린 갈릴레오는 훗날 과학자가 되어 온 세상이 모르는 진실을 홀로 깨닫게 된다. 그러나 진실을 밝히는 것은 세상에 도전하는 일이요, 목숨마저 위태로운 일이다. 갈릴레오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 자신의 생을 걸고 진실을 위해 과감히 세상에 도전한 갈릴레오의 용기가 입체 그림책으로 펼쳐진다. 갈릴레오의 연구는 조금만 깊이 들어가면 어른들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다. 그래서 책은 '팝업'이라는 장치를 통해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페이지마다 특별하고 색다른 장치들을 만난다. 천장에 매달린 등이 움직이고, 화살표를 움직이면 피사의 사탑에서 공을 떨어뜨리는 실험을 해볼 수 있다. *http://www.betterbooks.co.kr/dataroom/Galileo_ani.gif 에서 내부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 동네 이야기
푸른책들 / 정두리 지음, 강나래 외 그림 / 201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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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책들
동요,동시
정두리 지음, 강나래 외 그림
시읽는 가족 시리즈 16권.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은방울꽃」, 「운동화 말리는 날」 등 여러 편의 동시가 수록되어 어린이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방정환문학상·가톨릭문학상·세종아동문학상·한국어린이도서상 등 국내 유수의 아동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문학성을 인정받은 정두리 시인의 동시집이다. 매일 마주치지만 잘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았던 소소한 것들, 별거 아닌 것처럼 여겨졌던 것들에 작은 관심을 가지면 얼마나 좋은 친구가 되는지를 깨닫게 해 주는 동시 51편이 실렸다. 1부는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과 즐겨 찾는 사물들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려냈다. 2부와 3부는 우리 주변에 항상 머물러 있어 그 소중함을 잊어버리곤 하는 자연과 계절을 탁월한 감수성으로 노래했다. 그리고 마지막 4부는 ‘우리 동네 이야기’라는 하나의 주제로 14편의 연작시를 엮어 우리의 일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제1부 떡볶이 피자ㅣ햄버거ㅣ짜장면ㅣ떡볶이ㅣ달랑무 김치ㅣ수박ㅣ당근ㅣ훌라후프ㅣ자석 단추ㅣ리모컨ㅣ건널목에서ㅣ우리 집에 왜 왔니?ㅣ아이와 어른 제2부 푸르고 싶다 꽃밭ㅣ아침ㅣ봄 산ㅣ목련꽃ㅣ봄비ㅣ봄날에ㅣ산에 올라ㅣ광릉 숲에서ㅣ푸르고 싶다ㅣ풀꽃ㅣ비 온 뒷날ㅣ땀 제3부 흙이 하는 일 방학 동안 학교에서는ㅣ술래잡기ㅣ바람의 숙제ㅣ함께ㅣ매미가 있는 한낮ㅣ호박잎ㅣ가을 풀잎은ㅣ잠자리에게ㅣ단풍나무ㅣ흙이 하는 일ㅣ겨울 산ㅣ나무의 생각 제4부 우리 동네 이야기 우리 동네 까치는ㅣ버려진 차ㅣ구두를 무릎에 앉힌 아저씨ㅣ골목길에서ㅣ추운 봄날ㅣ우리 동네, 기운 센 아저씨ㅣ우리 동네 고양이ㅣ건널목을 지나며ㅣ기분 좋은 날ㅣ봄이 오는 길ㅣ 큰 문패ㅣ헐리는 집ㅣ치과 의사 선생님ㅣ줄장미 핀 날▶ 초등학교 교과서에 작품이 수록된 동시집 『우리 동네 이야기』 어느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하루 일과가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과 별반 다르지 않을 정도로 바쁘다고 한다. 초등학생이 고등학생에 비해 정규 수업 시간이 적은 대신에 방과 후 여러 개의 학원에 다니고 학습지와 과외 수업을 받으며 숙제까지 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부쩍부쩍 크는 키만큼, 머릿속에 차곡차곡 쌓이는 지식만큼 상상력이나 창의력, 감수성과 같은 정서 지능도 함께 자라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많다. 그래서 이를 보충하기 위해 아이들은 다양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한다. 주말이면 박물관과 공연장을 찾아다니고 야외로 나가 산과 계곡에서 자연을 경험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벼락치기’ 체험이 아이들의 동심과 호기심을 얼마나 자극할 수 있을까? 평일에 이어 주말까지 바쁘게 보내는 것이 오히려 아이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어린이들의 정서 지능에 정말 도움이 되는 것은 일상의 작은 여유일 것이다. 방정환문학상ㆍ가톨릭문학상ㆍ세종아동문학상ㆍ한국어린이도서상 등 국내 유수의 아동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문학성을 인정받은 정두리 시인의 동시집 『우리 동네 이야기』는 누구보다 각박한 일상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그리고 우리 아이의 정서 지능 발달을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그 어떤 체험 학습 프로그램보다 안성맞춤인 동시집이다. 특히 정두리 시인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은방울꽃」, 「운동화 말리는 날」 등 여러 편의 동시가 수록되어 어린이들에게 더욱 친숙하다. 『우리 동네 이야기』에 수록된 동시 「떡볶이」도 초등학교 ‘1~2학년군 국어 4-가’ 개정 교과서에 수록되면서 아이들의 교과 학습 발달에도 도움을 주는 등 다방면으로 유익함을 갖추었다. 정두리 시인은 이 동시집을 통해 일상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먹고 마시고 느끼는 모든 것들이 어린이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무럭무럭 키워 주는 훌륭한 토양이라고 말한다. 떡볶이, 햄버거, 짜장면처럼 우리가 즐겨 먹는 것에서부터 리모컨, 훌라후프 등 손만 뻗으면 잡히는 갖가지 사물들, 우리 곁에 항상 머물고 있어 소중함을 몰랐던 자연과 계절, 매일 지나다니는 등굣길, 골목골목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사건과 사람들처럼 ‘별것 아니게’ 여겨졌던 내 주변이 자그마한 관심과 호기심을 토대로 친구가 되고 한 편의 동시가 되며 더 넓고 다채로운 세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자극적인 체험, 획일화된 경험에서 벗어나 바람직한 정서 지능 발달을 고민하는 어린이와 부모라면 동시집 『우리 동네 이야기』가 들려주는 우리 동네의 소소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 우리 주변의 ‘낯익은’ 풍경들이 새롭게 다가오며 독자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마구마구 자극할 것이다. 정두리 시인의 다정다감한 동시는 바쁜 일상의 아이들에게 작은 여유를 북돋우고 동심을 활짝 꽃피우는 씨앗이 될 것이다. ▶ 우리 아이의 각박한 일상을 신비롭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주는 동시집 동시집 『우리 동네 이야기』는 일상 속에서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쳤던 소소한 것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도와줌으로써 독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여운을 가득 선사한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동시 「떡볶이」를 살펴보자. 달콤하고 조금 매콤하고/ 콧잔등에 땀이 송골송골/ 그래도 호호거리며 먹고 싶어.// 벌써 입 속에 침이 고이는걸/ ‘맛있다’ 소리까지 함께 삼키면서/ 단짝끼리 오순도순 함께 먹고 싶어. -「떡볶이」 전문 치즈 냄새 풍기는 빈대떡(「피자」), 밥이 아니어서 좋아하는 까아만 맛(「짜장면」), 하지만 무언가 서운한 한 끼 식사(「햄버거」) 등 『우리 동네 이야기』에는 아이들의 시선과 언어와 입맛으로 요리한 동시들이 차려졌다. 독자들은 맛깔스런 동시들을 오물오물 음미하고 나면 평소에 즐겨 먹던 음식들이 먹거리 이상으로 새롭게 보일 것이다. 그것은 육체뿐만 아니라 상상력과 감수성을 살찌우는 영양분 덩어리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 동시집에는 싱그러운 자연을 노래하는 동시들도 만개해 있다. 개나리색과 진달래색 크레파스로 그린 봄 산(「봄 산」), 넓은 들을 달리며 밀린 숙제를 하는 바람(「바람의 숙제」), 온 동네가 울리도록 통화 중인 매미(「매미가 있는 한낮」), 궁금증 때문에 얼굴을 붉히는 단풍잎(「단풍나무」) 등 동시에 가득한 자연과 계절의 청량한 기운을 만지고 마시고 냄새 맡으면 절로 몸과 마음에 활력이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동시집의 가장 큰 매력은 ‘우리 동네 이야기’를 주제로 한 연작시이다. 정두리 시인은 골목길과 건널목, 한쪽에 몰래 버려진 폐차, 헐리는 집, 거리를 메운 간판들, 늘 더불어 사는 친숙한 구두 수선공과 환경 미화원 아저씨, 유머 감각이 넘치는 치과 의사 선생님, 심지어 동네에 놀러 온 까치와 길고양이에게까지 따뜻한 시선을 던지며 모든 것이 우리 동네의 식구이자 이야기가 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독자들은 ‘우리 동네’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여러 동물들을 관찰하다 보면,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이곳의 일상이 그 어떤 곳이나 사건보다 신비롭고 흥미진진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처럼 동시집 에는 ‘별거 아닌’ 것에서 생겨나 흥얼흥얼 콧노래가 되는 편한 친구 같은 동시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이 친구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독자들로 하여금 답답하고 지루한 일상, 바쁘고 각박하게 돌아가는 일상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고 충실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 주요 내용 『우리 동네 이야기』에는 매일 마주치지만 잘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았던 소소한 것들, 별거 아닌 것처럼 여겨졌던 것들에 작은 관심을 가지면 얼마나 좋은 친구가 되는지를 깨닫게 해 주는 동시 51편이 실렸다. 1부는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과 즐겨 찾는 사물들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렸으며, 2부와 3부는 우리 주변에 항상 머물러 있어 그 소중함을 잊어버리곤 하는 자연과 계절을 탁월한 감수성으로 노래했다. 그리고 마지막 4부는 ‘우리 동네 이야기’라는 하나의 주제로 14편의 연작시를 엮어 우리의 일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어쩜 그리 짝이 잘 맞니?”대답 대신 “차악” 자석음으로 한편이 되어 보이는 너희.우리를 억지로 갈라낼 순 없어요얌전히 어김없이 아주 단단히우리는 짝꿍이니까요. -「자석 단추」 전문 오래오래 참았던 말한꺼번에 다 해 버리고 싶은 줄기찬 네 수다매미끼린 전화기 없이도 통할 수 있는가 봐여름 한낮 대추나무에서 오동나무까지여기저기서온 동네가 울리도록 시끄러운지금 매미는 통화 중.- 「매미가 있는 한낮」 전문 아기 울음소리랑어찌 그리 비슷한가 몰라고양이 울음은그 고양이는 담벼락도 가볍게 뛰어오르고문밖에 내다 논짜장면 빈 그릇에도슬쩍 들어갔다 나오고그러니까 도둑고양이라고점찍어져도 어쩔 수 없지 뭐.그래도 흔적 없는 바람같이 지나가는가벼운 움직임은 놀랄 만하지? 그렇지?- 「우리 동네 고양이」 전문
둥글둥글 지구촌 경제 이야기
풀빛 / 석혜원 지음, 유남영 그림 / 200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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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학습일반
석혜원 지음, 유남영 그림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중남부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총 여섯 개의 대륙을 중심으로 세계의 사람들이 어떻게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세계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준 책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사회 과목에 등장하는 경제 내용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수출 자유 지역, 세계은행 , 외환 보유액, 유럽 공동체(EC), 북미 자유무역협정(NAFTA), 남미 공동 시장(MERCOSUR), 세계 무역 기구(WTO) 등 어렵게만 느꼈던 글로벌 경제 용어들을 풍성한 이야기와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들려준다. ‘상품을 만든 사람들의 삶’까지 생각할 수 있는 ‘착한 소비’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나라의 경제 사정을 알려 주려고 노력한 책이다. 1. 아시아 이야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012 같은 운동화를 신었네? 015 일본을 일으킨 자동차와 전기전자 산업 016 한강의 기적 019 물레질을 하는 간디 022 15개 언어가 인쇄된 루피화 025 석유 수출국의 힘을 보여 주마! 026 세계 유명 은행이 모두 모여 있어 029 나라 전체가 쇼핑센터라고? 031 가난한 사람에게만 돈을 빌려 주는 그라민 은행 033 어린이는 학교로, 어른은 일터로 035 동남아시아 사람들도 빨리 잘살아야 해, ASEAN 037 1997년, 우울했던 아시아 039 친디아가 다시 일어섰다 042 하늘에서 떨어진 사막 위의 도시 044 2. 유럽 이야기 뱃길 탐험으로 세계 경제의 중심에 선 유럽 050 풍차 속에 담긴 자연을 바꾼 의지 052 박물관으로 탈바꿈한 세계 최초의 기차역 054 노동자의 일자리를 빼앗는 기계를 부숴라! 056 프랑스를 알릴 기념물을 세우자 057 해마다 만나는 한국 아저씨 060 돈을 바꿀 필요가 없어 062 여기도 관광객, 저기도 관광객 064 7박8일 동안 기차를 타고 달린다 066 키예프에 새로 생긴 시장 068 ‘뱃속에서 무덤까지’ 보살펴 주는 나라 071 북유럽 사람들은 마음이 넉넉해 072 시장이 정말 크구나 074 어린이들이 장사하는 날 076 3. 북아메리카 이야기 이민자들이 미국의 공업화를 이끌었어 082 24달러에 사들인 맨해튼 섬 083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월스트리트 087 이겨라, 이겨라! 황소 이겨라! 088 서쪽으로 말을 몰아라! 090 미국 제일의 부자는 누구일까? 093 ‘현대’를 발명한 사람 096 실리콘밸리에서는 모험이 두렵지 않아 098 행복을 파는 딸기 농장 100 잔디 대신 텃밭을 가꾸자 103 단풍나무에서 얻어 내는 메이플 시럽 105 서커스는 사양 산업이 아니랍니다 106 북아메리카 나라들도 뭉치자, NAFTA! 109 수출은 늘었지만 살림살이는 글쎄……. 110 아무 것도 사지 않는 날 112 4. 중남부 아메리카 이야기 붉은 염료 나무의 나라, 브라질 116 카나리아 군단의 축구 선수가 되어야지! 118 대서양과 태평양을 이어 주는 파나마 운하 120 산티아고의 한국 전자 제품 123 돈이 많아도 살 수 없는 물건 126 유기농 과일과 채소만 먹어요 128 자연 보호가 곧 경제력, 자연의 천국 코스타리카 131 배낭여행자들의 천국 안티구아 133 산 위의 소금 호텔 135 석유가 생수보다 싸다고? 136 중남부 아메리카도 서로 뭉쳐야 해, MERCOSUR 139 5. 오세아니아 이야기 사람보다 양이 많은 나라 144 우리 나라 국민이 돼 주세요 146 20세기 최고의 계획도시 148 키위프루트의 고향은 어디일까? 151 ‘제스프리’니까 분명히 맛있을 거야 152 마오리 족의 문화는 훌륭한 관광 상품이야 155 돈이 찢어지지 않아 157 나라가 망하기도 할까? 159 온 국민이 함께 이사한다고? 161 경고합니다. 참치를 마음대로 잡지 말아 주세요! 162 이 돈을 옮기려면 스무 명이 필요해! 165 6. 아프리카 이야기 오늘은 독립기념일 170 초콜릿이 무슨 맛인지 몰라 173 나도 학교에 다닐 수 있을 거야 176 아프리카에서 1달러는 177 문을 닫은 신발 공장 178 작은 도서관에서 큰 꿈을 키워요 180 이제 옥수수를 수출하게 되었어 182 광산이 개발되면 잘살 수 있겠지? 184 돈의 주인공이 동물이야 187 모로코의 가죽 공장 188 케이프타운의 두 얼굴 189 아시아에서 아프리카까지 세계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놀라운 경제 이야기! “유가는 왜 날마다 오르락내리락 하는 걸까요?” “환율은 또 왜 그러는 걸까요?” “농민들이 싫어하는 FTA는 뭔가요?” “유럽은 어떻게 같은 돈을 쓸 수 있는 걸까요?” 이 책은 신문이나 뉴스에서 많이 접해 봤던 이야기, 궁금했지만 누구도 속 시원하게 대답해주지 않았던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그 밖에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사회 과목에 등장하는 경제 내용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되었어요. 그동안 알기 쉽고 재미있게 경제 이야기책을 써 왔던 석혜원 선생님이 진정한 경제 박사가 되려는 아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세계의 경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또한 석혜원 선생님은 합리적인 소비란, ‘질 좋은 상품을 싸게 사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 아이들이 이제는 ‘상품을 만든 사람들의 삶’까지 생각할 수 있는 ‘착한 소비’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나라의 경제 사정을 알려 주려고 노력했어요. 석혜원 선생님을 따라 한바탕 세계 여행을 하고 나면 어느새 세계의 경제 흐름은 물론 나라와 나라의 관계들이 한눈에 쏙 들어오게 될 거예요. 세계 경제 흐름의 맥을 짚어주는 《둥글둥글 지구촌 경제 이야기》 이 책은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중남부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총 여섯 개의 대륙을 중심으로 세계의 사람들이 어떻게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세계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1장_아시아 이야기 지구 상에서 가장 넓은 대륙과 세계 인구의 절반이 넘는 인구가 살고 있으면서도 아프리카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아시아, 1인당 국민 소득이 3만 달러가 넘는 일본?홍콩? 싱가포르와 엄청난 석유 자원을 보유한 페르시아 만이 있는 아시아의 오늘과 내일의 경제 흐름에 대해 알아봅니다. 2장_유럽 이야기 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공업화가 이루어지고 가장 부유한 나라가 많으며 세계적으로 국민들을 위한 사회 복지가 가장 발달한 유럽, 이 수많은 나라가 어떻게 ‘유럽 연합’을 만들었고, 하나의 거대한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가는지 따라가 봅니다. 3장_북아메리카 이야기 불모지의 땅에 하나 둘 이민자들이 모여 만들어진 곳이며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나라로 발전해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미국과, 북미 자유 무역 협정으로 경제 협력을 유지하는 북아메리카의 다른 나라에 대해 알아봅니다. 4장_중남부 아메리카 이야기 오랜 식민지 생활과 독재 정치 등으로 북아메리카에 비해 경제 발전이 이루어지지 못해 농수축산물이나 광산물과 같은 원료를 주로 수출하며, 세계적으로 경제가 뒤떨어지고 빈부 차이도 심한 나라가 많은 중남부 아메리카의 생활을 알아봅니다. 5장_오세아니아 이야기와 6장_아프리카 이야기 농업, 수산업, 목축업 등 1차 산업이 주요 산업인 오세아니아와 지구 상에서 가장 가난하고 병든 사람이 많은 지역이지만,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대륙을 가졌으며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현재 세계적인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아프리카의 오늘과 내일을 살펴봅니다. "엄마, OPEC이 뭐야?" 어른들도 모르는 세계 경제 용어들이 머릿속에 쏙! 나라와 나라 간의 국제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어려운 국제 용어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어요. 막연하게 알고는 있지만 그 개념을 정리해 아이들에게 알려주기란 쉽지 않아요. 용어 하나하나마다 담긴 사회 현상과 역사적 사건 등을 함께 들려주는 것이 용어를 바로 이해하는 데 효과적이에요. 1961년 1월, 이란·이라크·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베네수엘라 등 5개 석유 생산국들은 ‘석유 수출국 기구(OPEC : Organization of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를 만들었어. 이후 1961년에는 카타르, 1962년에는 인도네시아와 리비아에 이어 아부다비, 알제리, 나이지리아, 에콰도르가 새로운 회원국이 되었단다. OPEC(오펙)은 겉으로는 회원국들의 석유 생산 정책을 조정해서 석유 가격을 안정시킨다는 목표를 내세웠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었어. 서로 뭉치면 높은 가격으로 석유를 팔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거야.(중략) …1973년 10월, 이집트와 시리아가 유대인 나라인 이스라엘을 침공했는데 이스라엘은 미국의 도움을 받아 이를 물리쳤어. 그러자 OPEC에 속한 서남아시아 나라들은 미국의 중동 정책에 항의하며 유가를 70퍼센트 올리기로 했단다. 연이어 다시 유가를 130퍼센트 인상했어. 이곳에서 생산되는 원유에 크게 의존하던 세계 경제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가장 심각한 불황을 맞게 되었지…… (본문 중에서) 이 밖에도 책 속에는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수출 자유 지역, 세계은행 , 외환 보유액, 유럽 공동체(EC), 북미 자유무역협정(NAFTA), 남미 공동 시장(MERCOSUR), 세계 무역 기구(WTO) 등 어렵게만 느꼈던 글로벌 경제 용어들을 풍성한 이야기와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들려줍니다. 또한 본문 외에도 별도의 팁박스를 구성해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국제 용어를 따로 분리해 설명함으로써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눈과 귀를 활짝 열어줄 거예요.1961년 1월, 이란·이라크·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베네수엘라 등 5개 석유 생산국들은 ‘석유 수출국 기구(OPEC : Organization of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를 만들었어. 이후 1961년에는 카타르, 1962년에는 인도네시아와 리비아에 이어 아부다비, 알제리, 나이지리아, 에콰도르가 새로운 회원국이 되었단다. OPEC(오펙)은 겉으로는 회원국들의 석유 생산 정책을 조정해서 석유 가격을 안정시킨다는 목표를 내세웠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었어. 서로 뭉치면 높은 가격으로 석유를 팔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거야.(중략)…1973년 10월, 이집트와 시리아가 유대인 나라인 이스라엘을 침공했는데 이스라엘은 미국의 도움을 받아 이를 물리쳤어. 그러자 OPEC에 속한 서남아시아 나라들은 미국의 중동 정책에 항의하며 유가를 70퍼센트 올리기로 했단다. 연이어 다시 유가를 130퍼센트 인상했어. 이곳에서 생산되는 원유에 크게 의존하던 세계 경제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가장 심각한 불황을 맞게 되었지…….
물꼬 할머니의 물사랑
영림카디널 / 이붕 지음 / 200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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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카디널
명작,문학
이붕 지음
이 책을 엮으며 1. 물꼬 할머니 서울로 오시다 2. 거품 일어난 집 3. 쓰레기 할머니 4. 싫은 냄새도 맡아라 5. 뚱보라의 고민 6. 가까운 손해, 먼 이익 7. 식사는 온 가족이 8. 중수도 국장님 9. 쓰레기 낚시 대회 10.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11. 서울쥐와 시골쥐 12. 고향에서 온 편지
으악! 늦었다!
휴이넘 / 고여주 외 지음, 김중석 그림 / 200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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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넘
명작,문학
고여주 외 지음, 김중석 그림
자라는 아이들은 학업적 성취만이 아닌 성실, 배려, 용기처럼 어린이들 마음에 담아주어야 할 여러 가치가 있다. 넘어지고 일어나면서 걷기를 배우듯이 어려움을 겪을 때 헤쳐갈 수 있게 하는 것은 아이들이 지닌 마음의 힘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치만세' 시리즈 제1권인 이 책에서는 잠꾸러기 기찬이의 좌충우돌을 통해 '마음의 힘이 가장 중요해!'라고 말하고 있다. 기찬이는 소문난 잠꾸러기다. 오늘도 늦잠을 자고 '앞으로 지각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엉덩이로 쓰는 창피까지 당한 기찬이. 못말리는 늦잠꾸러기 기찬이에게 어느 날 꼬꼬 자명종이 생긴다. 닭 두 마리가 그려진 동그란 시계를 머리맡에 놓고 잠든 다음날 아침, 기찬이를 깨운 것은 "꼬꼬댁 꼬꼬" 날개를 퍼덕이며 울어대는 진짜 닭이다. 기찬이는 과연 일찍 일어나 학교에 갈 수 있을까?잠꾸러기 나기찬, 오늘도 으악! 늦었다!? 기찬이는 소문난 잠꾸러기입니다. 오늘도 늦잠을 자고 ‘앞으로 지각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엉덩이로 쓰는 창피까지 당한 기찬이. 못말리는 늦잠꾸러기 기찬이에게 어느 날 꼬꼬 자명종이 생깁니다. 닭 두 마리가 그려진 동그란 시계를 머리맡에 놓고 잠든 다음날 아침! 기찬이를 깨운 것은 꼬꼬댁 꼬꼬! 날개를 퍼덕이며 울어대는 진짜 닭이지 뭐예요! 기찬이는 과연 일찍 일어나 학교에 갈 수 있을까요? 마음의 힘이 자라는 그림책, 가치만세! 자라는 어린이들이 배워야 할 것은 비단 학업적 성취만이 아닙니다. 성실, 배려, 용기처럼 어린이들 마음에 담아주어야 할 여러 가치가 있습니다. 넘어지고 일어나면서 걷기를 배우듯이 어려움을 겪을 때 헤쳐갈 수 있게 하는 것은 아이들이 지닌 마음의 힘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루한 어른들의 말이 아니라 해가 넘어가는 줄도 모르고 신이 나는 놀이처럼 아이들을 신나게 하는 이야기들로 세상의 따뜻하고 소중한 가치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가치만세] 시리즈 제1권인 이 책에서는 잠꾸러기 기찬이의 좌충우돌을 통해 ‘마음의 힘이 가장 중요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마음의 힘이 자라는 그림책’ 가치 만세 시리즈 -1권 으악! 늦었다! 유치원에 처음 들어가거나 초등학교에 처음 들어가기 전이면 아이들의 설렘만큼 학부모들도 많은 걱정을 하게 됩니다. 아이가 울지는 않을까, 따돌림 당하지는 않을까, 친구들을 잘 사귈 수 있을까, 공부에 뒤쳐지지 않을까....... 하지만 1학년이 배워야 할 것들이 비단 학업 성취에만 있지 않다는 것은, ‘바른 생활’, ‘즐거운 생활’, ‘슬기로운 생활’로 지어진 교과서 이름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한번도 넘어지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면서 걷기를 배우듯이 어려움을 겪을 때 헤쳐갈 수 있게 하는 것은 아이들이 지닌 마음의 힘이 얼마나 지니고 강한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무엇이 소중하고 중요한 지 아는 마음을 가슴 깊이 심어주는 것이 꼭 필요한 나이인 것입니다. 훈계조의 어른들의 말로는 오히려 지루한 이야기가 될 지도 모릅니다. ‘가치만세’ 시리즈는 그래서, 해가 넘어가는 줄도 모르고 신이 나던 놀이처럼 아이들을 신나게 하는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학교나 학원에서 만나지 못한 상상이 책장마다 펼쳐지고 아이들의 마음에 공감을 주는 이야기들로 세상의 따뜻하고 소중한 가치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배려, 인내, 관용처럼 어려운 말이 아니더라도 자연스럽게 스며들 듯 ‘가장 힘 센 것은 마음의 힘’이라고, ‘나는 세상에 꼭 있어야 하는 사람’이라고 전해주고 있습니다. 늦잠꾸러기 기찬이와 개구쟁이 이호, 말썽쟁이 동생을 둔 민지, 4학년만큼이나 키 큰 황보 원, 새침한 분홍 공주 세라 등 여섯 명의 아이들이 만드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10개의 에피소드로 묶은 이 시리즈는 각 권으로도 완결성을 지니고 있으면서 동시에 같은 주인공들이 등장하며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김중석 작가와, 윤희동 작가의 발랄한 그림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한 층 더 가깝게 할 것입니다.“어떤 물건을 찾니? 꼬마야?” 어두운 가게 한쪽에서 낮고 굵은 목소리가 들렸어요. “저...... 큰소리로 잠을 깨워주는 시계 있어요?” “시끄럽게 잠을 깨워 주는 데는 이 꼬꼬 자명종이 최고지.” “꼬꼬 자명종이요?” “아침이 되면 수탉은 울고, 암탉은 알을 낳는단다. 둥지에 알을 넣어 주면 닭들이 울음을 멈출거야.” 아저씨는 기찬이에게 꼬꼬 자명종을 덥석 안겨주었어요.- p.11
수학유령의 미스터리 수학 1
글송이 / 류강은 지음, 김현민 그림, 김연비 감수 / 201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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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
수학동화
류강은 지음, 김현민 그림, 김연비 감수
2006년 출간된 <숫자가 술렁술렁 논술 수학상식 93가지>의 개정증보판. 무시무시한 감옥의 수학 규칙 등 아이의 사고력을 키워 주는 수학 논술 66가지와 수학 미스터리 이야기 17가지가 들어 있다. 수학 유령과 함께 흥미진진한 수학 문제를 풀고 수학 실력을 쑥쑥 키울 수 있을 것이다.1. 무시무시한 악당이 낸 수학 문제의 답은? MYSTERY 잉카 제국의 신비한 매듭수 2.멀쩡한 수학 규칙 엉뚱한 수학 규칙 3. 특이하게 생긴 케이크 똑같이 조각내기 미션 4. 수학자의 묘비에 새겨진 미스터리를 풀어라 5. 일 년 뒤 토끼를 모두 몇 쌍이 될까? 6. 수학왕에게 도전장을 내민 숫자 마술사 MYSTERY 사라져 버린 열흘을 찾아라! 7. 거미짱 체육 대회 최후의 우승자는? 8. 공룡 사기 수법이 진상을 밝혀라 9. 세로 곱셈법 Vs 격자 곱셈법 10. 단 1미터짜리 자로 탑의 높이를 구하라 . . . 60. 지구 정복을 꿈꾸는 외계인들의 회의 MYSTERY 영원히 끝나지 않는 수 61. 목수를 고민에 빠뜨린 어느 남자의 주문 62. 진짜 물건값은 얼마일까? 63. 절대 먹을 수 없는 파이의 비밀 64. 거북 등딱지에 새겨진 신비한 수 MYSTERY 아프리카 부족이 그린 수학 그림 65. 포도주 상자 속의 빈틈을 찾아라 66. 환상의 황금비는 몇 대 몇일까? 수학 유령과 함께 하는 수학 미스터리 83가지 괴물 나라에서 벌어진 투표 결과는? 수학자의 묘비에 새겨진 미스터리! 무시무시한 감옥의 수학 규칙 등 아이의 사고력을 키워 주는 수학 논술 66가지와 수학 미스터리 이야기 17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수학 유령과 함께 흥미진진한 수학 문제를 풀고 수학 실력을 쑥쑥 키울 수 있습니다. 수학 사고력을 키워 주는 재밌는 수학 이야기! 《수학 유령의 미스터리 수학》에는 초등학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수학 개념과 원리, 수학 사고력을 키워 주는 수학 문제가 담겨 있습니다. 수학 사고력이 생기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수학적으로 생각할 수 있고, 그에 대한 답 또한 스스로 알아낼 수 있는 '생각하는 힘'이 길러질 것입니다. 재밌는 이야기를 읽으며 수학 사고력을 키워 보세요. - 초등학교 교사 및 수학영재학급 강사 김연비 수록목록 1. 무시무시한 악당이 낸 수학 문제의 답은?·10 M 잉카 제국의 신비한 매듭수·13 2. 멀쩡한 수학 규칙 엉뚱한 수학 규칙·14 3. 특이하게 생긴 케이크 똑같이 조각내기 미션·16 (……)
주머니 속 곤충 도감
황소걸음(광개토) / 조영권 글 / 200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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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감,사전
조영권 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곤충 361종(멸종 위기 종 18종 포함)을 소개, 아마추어와 어린이들을 신기하고 재밌는 곤충 세계로 초대한다. 손쉽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작은 판형에 기존의 크고 두꺼운 도감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많은 정보를 수록하여, 눈앞에 있는 곤충을 야외에서 바로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도록 꾸몄다. 곤충의 특징과 구조, 분류 방법 등 곤충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 정리는 물론, 곤충의 특징과 생태가 담긴 사진과 설명, 곤충 채집할 때 필요한 준비물, 방법, 주의할 점, 관찰 일지 쓰는 법, 그리고 표본을 만들어 보관하는 방법까지 곤충 채집과 관찰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았다. 목(→무리), 변태(→탈바꿈), 우화(→허물벗기), 유충(→애벌레), 식초(→먹이식물) 등 낯선 학술용어를 익숙한 우리말로 이해하기 쉽게 바꾸었다. 따로 조명을 사용하는 기존 도감과 달리 자연 조명에서 찍은 사진으로 곤충들의 자연 상태 그대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양장 제본의 단점을 보완한 튼튼한 특수 제본 방식을 적용하여 야외에서 보기에 편리하다.1. 곤충이란 곤충의 특징 곤충의 구조 곤충의 분류 날개의 여러 가지 모양 곤충의 크기 2. 꼭 알아야 할 우리 곤충 나비 무리 딱정벌레 무리 벌 무리 파리 무리 노린재.매미 무리 잠자리 무리 메뚜기 무리 그 밖에 곤충 무리들 멸종 위기의 곤충들 3. 채집과 관찰 준비물 주의할 점 재미있고 쉬운 곤충 관찰과 채집 관찰 일지 쓰기 4. 표본 하기 표본 만들기 표본 관찰하기
용감무쌍 탐험가들
주니어김영사 / 애니타 개너리 글, 마이크 필립스 그림, 오숙은 옮김 / 200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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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자연,과학
애니타 개너리 글, 마이크 필립스 그림, 오숙은 옮김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지구의 산, 바다, 사막, 극지 등을 종횡무진 헤매고 다닌 탐험가들의 위험천만하면서도 의미 있는 이야기들을 글과 만화 그림으로 담았다. 때로는 스릴 넘치고, 때로는 가슴 아픈 사연들을 통해 그들이 왜 탐험을 떠났는지 그리고 그 탐험이 인류의 역사에 미친 영향은 무엇인지 알아본다.들어가는 말 용감무쌍 고대의 탐험가들 뱃심 좋아 뱃사람들 사박사박 사막 탐험가들 기세 등등 등반가들 극한의 극지 개척자들 출렁출렁 강 탐사자들 용감무쌍 현대의 탐험가들 용감무쌍 탐험가 연표 전 세계 1천만 학생들이 열광한 학습교양서! 우리나라 500만 명의 학생들이 읽은 제2의 교과서! 1999년 첫 스타트를 끊은 는 출간 즉시 어린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열렬한 호응을 얻었으며, 주요 일간지, 잡지, 서울시교육청 그리고 일선의 각 학교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어 제2의 교과서라 극찬받아 왔다. 과학.역사.스포츠.문화.상식.예술.고전.실험.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퀴즈, 만화, 카툰, 일기 형식 등 다양하게 풀고 있어 공부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단숨에 읽어나갈 수 있다는 만의 독특한 매력은 곧 500만 부가 넘는 경이적인 판매고로 이어졌다. ‘에듀테인먼트’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교양학습 시장의 새로운 흐름과 신화를 만들어 낸 의 신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미지에 대한 호기심과 모험으로 세계 지도를 완성한 위대한 탐험가의 세계로! 인류가 처음 생긴 이래 지금까지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곳, 알지 못한 세계에 대해 끊임없이 탐험하고 개척해 왔다. 먼 선사 시대에는 살아남기 위해 돌로 만든 창 하나 달랑 들고 발길 닿는 대로 살 곳을 찾아 헤맸고, 중세와 근대를 거치면서는 보다 많은 이윤과 식민지를 찾아서 정책적으로 탐험가를 파견하기도 했다. 그리고 세계 지도가 완성된 지금, 우리는 지구 밖으로 눈을 돌려 온갖 신비로운 베일에 싸여 있는 먼 우주 공간으로 탐험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탐험의 목적 또한 다양했다. 개인의 호기심과 열정을 주체 못한 순수한 계기에서부터, 황금과 돈을 찾기 위해, 혹은 과학적 연구를 위해서 사람들은 목숨을 걸고 여행을 떠났다. 그 여행의 결과는 참으로 어마어마하다. 초기의 인류는 자신이 발 딛고 있는 곳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넓은 대륙과 그것보다 더 큰 바다가 있다는 사실에 경악했을 것이고, 지구가 평면이라 믿었던 중세의 사람들에게는 둥근 지구의 모습이 증명되면서 자신의 무지를 깨달았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탐험을 통해 인류는 우물 안 사고를 버리고 거시적인 세계관을 가질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고 탐험의 역사가 모두 긍정적이었다고 볼 수만은 없다는 점도 이 책에서는 빼놓지 않는다. 모든 개척자 혹은 개척 국가가 원주민들에게 호의적인 것은 아니었으니까. 아니, 오히려 그 반대쪽에 가까웠을 것이다. 그 대표적인 게 에스파냐 인들에 의한 잉카의 멸망이라 볼 수 있다. 이 책은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지구의 산, 바다, 사막, 극지 등을 종횡무진 헤매고 다닌 탐험가들의 아슬아슬하고 위험천만한, 그러나 의미 있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때로는 스릴 넘치고, 때로는 가슴 아픈 사연들을 통해 그들이 왜 탐험을 떠났는지에 대해, 그리고 그 탐험이 인류의 역사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이븐 바투타(Ibn Battutah)의 생활 신조는 '같은 길은 두 번 가지 않는다' 였다. 모험가한테는 아주 어울리는 말이지? 하지만 그 신조로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기란 굉장히 힘들었을 걸.이븐 바투타는 모로코의 탕헤르에서 태어났다. 판사가 되려고 연수까지 받았다니 성장 환경은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바투타는 헌신적인 모슬렘(이슬람교를 믿는 사람)이었다. 그는 21세 때 낙타 등에 가방을 걸쳐 놓고 사막을 건너 아라비아 반도를 향해 출발했다. 이슬람교의 성지인 메카를 방문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 여행이 그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 바투타는 도중에 어떤 현명한 노인을 만났는데, 노인은 바투타가 위대한 탐험가가 되는 꿈을 꾸었다는 것이다. 운명을 족집게처럼 알아맞히는 노인이었던 모양이다. (79쪽, '사박사박 사막 탐험가들' 중에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
단꿈아이 / 설민석, 스토리박스 (지은이),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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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꿈아이
역사,지리
설민석, 스토리박스 (지은이),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2017년 1권이 처음 출간된 이래, 누적 판매 부수 500만 부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역사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한국사를 재미있는 만화와 깊이 있는 부록으로 쉽고, 재미있고, 유익하게 전달한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놀이하듯 즐겁게 한국사를 접하며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 한국사를 사랑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게 도와줄 것이다. * 이 책은 기존에 출간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의 최신판입니다. (도서 내용 동일)머리말 4 이 책의 구성과 특징 6 온달의 부마 자격? 10 1화 하나의 박물관인 경주 23 2화 불국사와 석굴암 51 3화 민족의 얼 한글 87 4화 수원 화성 131 5화 조선왕조실록 161 만화를 읽고 나면 문제도 풀려요! 189 정답 및 해설 207*이 책은 기존에 출간된 의 최신판입니다.(도서 내용 동일) *누적 판매 500만 부 돌파! *초등학습만화 시리즈 베스트셀러! *현직 초등 교사의 강력 추천! 우리 아이 한국사 첫걸음, 으로 시작하세요! 2017년 1권이 처음 출간된 이래, 누적 판매 부수 500만 부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역사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 은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한국사를 재미있는 만화와 깊이 있는 부록으로 쉽고, 재미있고, 유익하게 전달합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놀이하듯 즐겁게 한국사를 접하며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 한국사를 사랑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게 도와줄 것입니다. 1. 시간의 문을 열고 한국사 대모험 속으로 빠져들어요! 온달을 역사 천재로 만들기 위해 시간의 문을 열고 한국사 여행을 하는 설쌤 일행! 시간 여행을 통해 한국사의 주요 장면을 직접 겪는 듯 생생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2. ‘설민석 선생님의 한국사 더보기’로 한국사 지식을 쌓아요! 대한민국 1등 한국사 선생님, 설민석 선생님과 함께하는 ‘설민석 선생님의 한국사 더보기’! 만화를 보며 궁금했던 이야기를 시각 자료와 함께 친절하고 재미있게 전달합니다. ‘설민석 선생님의 한국사 더보기’를 통해 깊이 있고 풍부한 한국사 지식을 쌓을 수 있어요. 3. 다양한 배경지식으로 한국사의 깊이를 느껴요! 만화 속 주제와 관련 있는 다양한 한국사 이야기를 재미있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부록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한국사 지식을 함께 나눠 보아요. 4. 한국사 핵심 문제를 풀며 실력을 확인해요! 학습 내용을 확인하는 기본 문제는 물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실제 출제됐던 문제들을 실었습니다. 한국사 핵심 문제를 풀어 보며 응용 능력과 해결 능력을 키우고, 실제 시험에도 도전해 보세요.
옹주의 결혼식
푸른숲주니어 / 최나미 지음, 홍선주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 /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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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
명작,문학
최나미 지음, 홍선주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
푸른숲 역사 동화 시리즈 2권. 가부장적 가족 제도가 생겨나게 된 역사를 배경으로 ‘숙신 옹주’라는 실존 인물을 새롭게 되살려 냈다. 섬세한 심리 묘사와 탄탄한 이야기 전개로 숙신 옹주, 운휘가 낯설고 힘겨운 시집살이를 하게 되기까지 벌어지는 사건들을 실감나게 그렸다. 부록 ‘동화로 역사 읽기’에 ‘혼인 풍속의 역사’를 다룬 글과 사진, 도표를 실었다. ‘시집살이’가 오래된 우리 전통인 양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시집살이는 조선 중기 이후에나 정착되었고, 그 이전에는 일정 기간 처가살이를 하다가 시집으로 들어가는 게 보통이었다. 그렇다면 언제, 어떤 이유로 우리 결혼 제도가 이렇게 바뀌게 된 걸까? 이 책은 조선 초기 도입된 성리학 이론이 이전의 전통 풍속과 부딪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혼란을 운휘의 입을 빌려 이야기한다. 그리고는 운휘의 시집살이를 통해 혼인 제도의 변화가 이후 여성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게 되었는지 알 수 있게 해 준다.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왕녀가 해서는 안 될 것 알면서도 걸려든 미끼 위태로운 선택의 결과 또 다른 위로 혼인의 격 내 편이 생기는 거라고? 친영례를 치르겠습니다. 왕녀가 아닌 아내로 말 울음소리세종의 명령으로 ‘시집살이’가 시작됐다? 새로운 결혼 제도 앞에 당당히 마주 선 숙신 옹주 이야기 《조선왕조실록》에서 밝힌 역사 최초의 시집살이 기록을 되살리다! ‘시집살이’가 오래된 우리 전통인 양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시집살이는 조선 중기 이후에나 정착되었고, 그 이전에는 일정 기간 처가살이를 하다가 시집으로 들어가는 게 보통이었다. 그렇다면 언제, 어떤 이유로 우리 결혼 제도가 이렇게 바뀌게 된 걸까? 이 책은 세종 때 그의 이복동생인 숙신 옹주가 맨 처음 시집살이, 즉 친영례를 치렀다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에 근거해, 숙신 옹주의 삶을 복원해 본 역사 동화이다. 《엄마의 마흔 번째 생일》에서, 우리 시대 가족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하며, 가족 안에서 여성의 역할에 관한 고정관념을 뒤흔들었던 작가 최나미가, 이번에는 가부장적 가족 제도가 생겨나게 된 역사를 배경으로 ‘숙신 옹주’라는 실존 인물을 새롭게 되살려 냈다. 섬세한 심리 묘사와 탄탄한 이야기 전개로 숙신 옹주, 운휘가 낯설고 힘겨운 시집살이를 하게 되기까지 벌어지는 사건들을 실감나게 그렸다. 작가는 숙신 옹주가 왜 처음으로 친영례를 치르게 되었는지에 주목했다. 그리고는 이를 궁궐 안에서 숙신 옹주의 처지, 성리학 이념을 뿌리 내리려 했던 정치적 상황, 명나라와 조선의 외교 관계 등 다양한 각도로 사건을 조명한다. 입체적으로 당시 역사를 읽을 수 있게 한 것이다. 부록 ‘동화로 역사 읽기’에 ‘혼인 풍속의 역사’를 다룬 글과 사진, 도표를 실었다. ‘푸른숲 역사 동화’ 둘째 권이다. 환상만 부풀리는 공주 이야기는 가라!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옹주 이야기 동화 속 공주 하면 떠오르는 공주의 이미지들은 대부분 전형적이다. 마냥 예쁨만 받으면서 화려한 생활을 하거나, 어려움에 빠지더라도 왕자님이 짠 나타나 구해 주는 게 대부분이다. 그렇기에 공주는 아이들에게 동경의 대상이 되기 마련이다. 과연 진짜 역사 속 공주도 그렇게 살았을까? 이 작품에서 그린 옹주(왕과 후궁 사이에서 난 딸)는, 핑크빛 환상을 심어 주지는 않는다. 생모는 궁에서 쫓겨났고, 아비인 태종은 어릴 때 죽었기에 숙신 옹주는 부모 얼굴 한번 보지 못했다. 이 같은 사실을 바탕으로 작가는, 외면은 명랑하고 씩씩하지만 내면 깊은 곳에는 외로움을 지닌 옹주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작가의 말마따나 “착하고 사랑스럽기만 한 왕의 딸이 아니라, 사람 같은 옹주를 찾”은 것이다. 운휘는 왕녀로서 격을 지키라는 궁 어른들의 말에도 아랑곳 않고 호기심이 이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해 봐야 직성이 풀리는 말썽쟁이다. 만날 사고나 치는 아이로 세종에게 찍히는 바람에 궁 안에서 늘 천덕꾸러기 신세다. 하지만 생사를 오고 간다던 생모를 만나러 궁 밖에 나가려다가 세종에게 딱 걸려 계획이 좌절되면서, 운휘는 왜 생모는 궁에서 쫓겨났는지, 왜 자신은 생모를 만날 수 없는지, 왜 이 갑갑한 궁에서 살아야만 하는지, 하는 고민으로 시름이 깊어진다. 마냥 밝고 씩씩했던 운휘가 자기 안의 슬픔을 마주하게 되고, 이를 해결해 나가려는 몸짓은 아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멋들어진 환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공주 이야기가 아닌, 나의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로 다가가는 것이다. ‘시집살이’하는 혼인제도, 내일은 어떤 모습이 될까? 운휘는 새로운 혼인 제도를 맞닥뜨리게 되면서 여러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여자라면 어려서는 아버지를, 결혼해서는 남편을, 남편이 죽은 후에는 자식을 따라야 한다.”, “남편은 하늘이고 여자는 땅이다.”라고 신부 수업을 받게 되는데, 운휘는 여자의 뜻은 세상에 펼칠 수도 없는 건가 싶어 억울하기만 하다. “왜?”라고 질문을 던져 보지만, 염 상궁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성리학 이론만 읊어 댈 뿐이다. 이 책은 조선 초기 도입된 성리학 이론이 이전의 전통 풍속과 부딪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혼란을 운휘의 입을 빌려 이야기한다. 그리고는 운휘의 시집살이를 통해 혼인 제도의 변화가 이후 여성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게 되었는지 알 수 있게 해 준다. 운휘의 시집살이는 궁 생활보다 더욱 팍팍했다. 생모 제사를 모시자고 했다가 시모에게 된통 혼쭐이 났고, 운휘 앞으로 궁에서 내려준 봉록마저 이제 시집의 재산이라는 이유로 만져보지도 못했다. 혼례를 치른 뒤, 따로 궁 밖에 집을 얻어서 살았던 다른 공주나 옹주들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운휘는 억울하기만 한 현실에 고개 숙이지 않고 자기 자신을 지키기로 한다. 힘겨운 현실에 벽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어려움을 헤쳐 나가고자 한 운휘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자기 의지대로 당당하게 말하고 행동하라고 말해 주는 듯하다. 시집으로 가는 혼인 제도가 시작된 것은 500여 년밖에 안 된 일이다. 그리고 이 제도가 가져다준 가부장적 문화는, 아직도‘전통’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가족 제도에 남아 있다.‘시집살이’의 시작점에 서서 낯선 가부장적 문화와 부딪쳤던 숙신 옹주의 이야기는 지금 우리의 가족 제도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한다. 한 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조손 가족 등 현대 가족의 모습이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전통의 틀을 깨트린 새로운 가족 문화를 열린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이 책의 내용] 경복궁 최고의 말썽쟁이, 운휘 내사복시에 갔다가 말 뒷발에 채여 다치고, 나무에 올랐다가 떨어져 다리를 다치고, 연못에 빠지고……. 만날 사고 치고 혼나는 게 일이지만 운휘는 아랑곳 않고 제 하고 싶은 일들은 다 하고야 만다. 그러다 보니 경복궁 최고의 말썽쟁이로 낙인이 찍힐 수밖에. 그러다 어느 날 대형 사고를 치고 만다. 잔치 때 썼던 폭죽을 몰래 가져다 터뜨렸다가 궁에 불을 낼 뻔한 것이다. 세종은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궁 안에서 가장 엄격하다는 염 상궁을 훈육 상궁으로 붙이게 된 것이다. 그때부터 악몽 같은 날들이 시작된다. “염 상궁과의 하루하루는 어떤 말도 통하지 않는 전쟁의 연속이었고, 운휘는 염 상궁을 쫓아내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다 동원했다. 하지만 궁에서 잔뼈가 굵은 염 상궁한테는 달걀로 바위 치는 격이었다.”41쪽 입 밖으로 꺼내 부를 수 없었던, 엄마. 익녕군에게서 궐 밖의 생모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감히 입 밖으로 한번 불러 보지도 못한 엄마였다. 운휘는 몰래 궁 밖 출입증을 마련해서는 생모를 만나러 가기로 한다. 헌데, 궁 문 앞에서 세종에게 딱 걸려 계획했던 일이 다 어그러지고 만다. 운휘는 시름시름 앓고는 딴 사람이 되어 버린다. 말도 없어지고, 방에만 처박혀 있는 날들이 많아졌다. “오라버니가 제게 그랬습니다. 몰라도 되는 일이었다고요. 생모가 있거나 없거나 저는 저대로 말썽 부리고 웃전 어른들 기함 시키면서도 잘 지냈다고요. 정신이 들 때마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차라리 볼 수 없는 어미라면 오라버니 말대로 만나지 않는 것이 좋은지도 모르겠다고요. 왕녀로 사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89쪽 날벼락 같은 세종의 명령, 시집으로 가라니! 운휘 앞에 떨어진 청천벽력 같은 소식! 세종이 운휘더러 친영례를 치르라는 명을 내린다. 장가가는 풍습이 일반적이던 때에 낯선 시집으로 들어가라는 것이다. 운휘는 왜 여자가 친정집에서 살면 안 되는지, 멀쩡한 혼인 풍습을 왜 바꿔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는데 말이다. 하지만 모든 상황은 운휘에게 친영례를 치르라고 압박해 오는 것만 같다. 운휘가 친영례를 치르면 조선의 혼인 풍속이 미개하다고 트집잡던 명나라 사신의 압박도 사라질 테고, 세자가 명나라 사절로 가지 않아도 되고, 자신을 키워 준 숙의도 궁 밖 아들 집으로 들어가 편히 지내게 되고……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만 같았다. “전하께서는 친영례의 모범을 왕실에서 먼저 보여야 한다고 결정하셨습니다. 이 자리에서 번복할 사항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앞으로 계속될 친영례라면 제가 먼저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139쪽 혼인 생활이 궁금해졌다. 그러나…… 혼인날이 정해진 뒤 일은 일사천리로 진행된다. 남편은 윤평으로 정해졌고, 친영례의 절차에 따라 혼례를 치른 뒤 곧장 시집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시집살이는 생각보다 녹록치 않았다. 사사건건 못마땅하다는 얼굴로 운휘를 대하는 시모와 한 집에서 지내는 일은 답답하고 불편하기만 하다. 남편 윤평은 코빼기도 보기 어렵다. 어느 날, 형편이 어려워 보이는 아이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준 일을 두고 시모는 그 동안 쌓아 두었던 불만들을 퍼붓는다. 생모의 제사를 지내려던 계획을 두고 시모가 말도 안 된다며 제동을 건 것이다. 든든한 제 편이 되어 주겠다던 남편은 시모의 옆에 서서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운휘는 억울하고 분한 마음에 이대로 고개 숙이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운휘는 구겨진 혼서지를 팽개치고는 찾으려고 했던 것을 기어이 뒤져 꺼냈다. 혼인하기 전에 중전이 내려 준 배내옷이었다. 운휘는 그것을 안고 무작정 대문을 나섰다.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조차 알 수가 없었다.” 171쪽
아이코 악동이 3
보리 / 이희재 지음 / 200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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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메이션
이희재 지음
어린이 월간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2005년부터 2007년까지 2년 동안 연재되면서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이코 악동이>를 단행본으로 엮었다. 내 동무 같은 친근한 캐릭터들과 생생한 현실을 보여 주는 줄거리, 섬세한 아이들의 심리와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모험, 그리고 따뜻하고 착한 정서들이 어린이 만화라면 마땅히 갖춰야 할 면모를 보여준다. 악동이와 동무들(착한 순기, 악동이를 좋아하는 금복이, 심술쟁이 수철이, 힘 센 왕남이)은 거울 나라와 현실을 넘나드는 모험을 한다. 옛 중국 땅에 가서 한자를 만든 창힐을 만나기도 하고, 삼국 유사에 나오는 정수 스님 일화를 함께 체험하기도 한다. 막연한 상상의 세계가 아니라, 역사와 신화, 옛 이야기의 생생한 현장이 펼쳐진다.첫 번째 이야기_거울 나라 두 번째 이야기_청동 거울 세 번째 이야기_아이코 네 번째 이야기_ 발가벗고 뛰는 사람 다섯 번째 이야기_순기가 새를 살리다 여섯 번째 이야기_놀부가 된 수철이 일곱 번째 이야기_사람이 아니야 여덟 번째 이야기_악동이 개가 되다 아이코랑 악동이가 나오게 된 이야기 아홉 번째 이야기_자석 열 번째 이야기_배가 주렁주렁 열한 번째 이야기_기분 충전 음료 열두 번째 이야기_한자가 싫어 열세 번째 이야기_전설을 만나다 열네 번째 이야기_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 열다섯 번째 이야기_구름 비행기 열여섯 번째 이야기_금도끼 은도끼 이희재 아저씨가 들려주는_나의 어린 시절 열입곱 번째 이야기_나무꾼과 선녀1 일여덟 번째 이야기_나무꾼과 선녀2 열아홉 번째 이야기_공주와 나무꾼 스무 번째 이야기_여의봉1 스물한 번째 이야기_여의봉2 스물두 번째 이야기_낡은 것 귀한 것 스물세 번째 이야기_그림자 스물네 번째 이야기_거울 문 나도 아이코 악동이 만화가 스물다섯 살이 된 우리 만화 캐릭터, 악동이 두 가닥 머리털을 날리면서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는 말썽쟁이 악동이를 기억하세요? 사고를 치면서도 겁이 많고 정이 많아서 결국 제 꾀에 자기가 넘어가는 악동이, 이쯤 되면 누군지 얼핏 기억이 날 것도 같지요. 지지리도 공부를 못해서 수업 시간이면 공부하는 시간보다 벌받는 시간이 많은, 아무개가 저지른 장난을 조금 더 부풀려 놓는, 우리 둘레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동생이나 조카 모습 그대로인 악동이가 어느 새 스물다섯 살이 되었습니다. 1983년 <보물섬>에 처음 연재된 뒤로 오늘까지 한결같은 모습으로 사랑받아 온 악동이가 2008년 《아이코 악동이》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정교해진 그림 때문에 외모가 세련되어지긴 했지만 사고뭉치로 동네에서 소문이 자자한 건 변함없습니다. 거울 속에서 나온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코’라는 캐릭터가 더해지면서 내용은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25년을 지켜온 우리 만화 캐릭터 악동이, 그리고 ‘안아줘! 안아줘!’를 입에 달고 다니면서 아이들에게 따뜻한 정을 알게 해 주는 아이코, 이 두 캐릭터가 마음 나눌 동무가 그리운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동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역사, 신화, 옛 이야기, 인권, 판타지 세계가 펼쳐지는 만화 악동이와 동무들(착한 순기, 악동이를 좋아하는 금복이, 심술쟁이 수철이, 힘 센 왕남이)은 거울 나라와 현실을 넘나드는 모험을 합니다. 옛 중국 땅에 가서 한자를 만든 창힐을 만나기도 하고, 삼국 유사에 나오는 정수 스님 일화를 함께 체험하기도 하지요. 막연한 상상의 세계가 아니라, 역사와 신화, 옛 이야기의 생생한 현장이 펼쳐집니다. 그림자가 생기게 된 까닭이나 아침마다 닭이 꼬꼬댁하고 울게 된 까닭도 만화를 읽어 가다 보면 알 수 있어요. 엄마가 필리핀 사람인 다문화가정 아이, 외로움 때문에 물건을 훔치는 아이, 신선들이 사는 나라에서도 채소를 빨리 많이 키울 욕심 때문에 아토피가 생겨나는 이야기들에서 우리 아이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이 보입니다. 결국 아이들 문제는 어른들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거울 속 세계와 현실 세계를 드나드는 악동이, 아이코, 순기, 금복이, 수철이, 왕남이를 보고 깔깔거리면서 웃게 되지만 그 웃음 뒤에 새로운 일깨움과 감동이 남습니다. 이것이 바로‘어린이 만화’다 《아이코 악동이》는 달마다 발행되는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2005년부터 2007년까지 2년 동안 연재되면서 아이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연재가 끝난 지금까지도 아이들이 《아이코 악동이》에 대한 내용을 엽서로 보내 오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렇듯 《아이코 악동이》에 열광하는 까닭은 바로 자신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어린이 책 시장에는 만화가 넘쳐납니다. 위인들의 전기도 만화로 읽고, 과학이나 수학도 만화로 공부합니다. 어린이들이 긴 글을 읽지 않으면서 그 대안으로 만화가 만들어지는 격입니다. 하지만 만화가 동화나 학습서의 대안일 수는 없습니다. 그런 대안으로 존재해서도 안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코 악동이》는 ‘이것이 바로 어린이 만화다’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내 동무 같은 친근한 캐릭터들과 생생한 현실을 보여 주는 줄거리, 놀랍도록 섬세한 아이들의 심리와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모험, 그리고 만화가 박재동이 이 만화를 보고 말한 것처럼 만화 속에 흘러넘치는 따뜻하고 착한 정서들이 어린이 만화라면 마땅히 갖춰야 할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 삼촌, 이모도 함께 읽어요 ‘달려라 하니’‘아기공룡 둘리’‘독고 탁’들은 오랜 시간 어린이들과 함께 자라면서 사랑받아 온 소중한 우리 만화들입니다. 보고 또 봐도 재미나고, 이름만 들어도 어린 시절의 추억 하나쯤 떠올리게 해주지요. 하니, 둘리, 독고 탁 같은 만화 캐릭터는 어린 시절 비밀스러운 기억을 공유한 동무 같습니다. 많은 어른들이 가슴에 아이 하나를 품고 살아갑니다. 그런 어른들에게 어린 시절 알고 지내던 악동이와 다시 만나는 시간은 가슴에 품은 아이를 되살리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아이코 악동이》를 읽어 주세요. 함께 읽으면서 엄마, 아빠, 삼촌, 이모의 소중한 추억도 함께 전해 주세요. 그리고 먼 훗날 어른이 된 아이가 돌아볼 소중한 추억이 되어 주세요. 대한민국 만화사의 큰 줄기, 이 시대 손꼽히는 만화가 이희재 이희재는 우리 나라 만화사의 큰 줄기를 이루는 만화가입니다. 과장된 웃음으로 포장되어 있지만 책장을 덮으면서 코끝이 찡해지는 따뜻한 만화, 살아있는 만화를 그립니다. 이희재 만화에는 흔한 영웅 한 사람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이희재가 그려온 만화의 주인공은 농촌을 떠나 서울로 돈을 벌러 간 누나(《간판 스타》), 방구석에서 허무한 꿈을 꾸는 룸펜(《승부》), 아이들을 셋이나 잃어버린 청소부 부부(《새벽길》), 마음 착한 목수(《민들레》), 택시 운전기사(《운수좋은 날》) 입니다. 고단하고 힘든 오늘을 살지만 내일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는 우리 주변 소시민들의 모습을 그려냅니다. 지금까지 이희재가 그린 어린이 만화《악동이》《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저 하늘에도 슬픔이》들을 보면 얼마나 어린이를 사랑하는 만화가인지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마음으로 보지 않으면 볼 수 없는 것들을 보고 그려냅니다. 만화 한 컷 한 컷에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즐겁기를 바라는 마음이 뚝뚝 묻어납니다. 그 마음이 ‘2000 대한민국 만화대상’에서 대상을 받게 했지요. 2008년 새롭게 펴내는 《아이코 악동이》에도 어린이들의 꾸밈없는 세계를 담았습니다. 아이들이 잃어버리고 있는 흥겨운 상상들, 작고 미묘하지만 소중한 마음의 움직임 들을 보여주려고 했습니다. 어른들 때문에 너무 빨리 닫히고 굳어져가는 어린이들 세계가 안타까워서, 주인인 아이들에게 어떻게든 돌려주고 싶어서 악동이와 아이코를 불러냈습니다. 만화책인데 그림이 움직인다고? 아이코 악동이 세 권에는 각 권마다 재미있는 부록이 숨어있습니다. 본문 오른쪽 아래에는 움직이는 그림이 있어서 책장을 휘리릭 하고 넘기게 되면 아래 그림이 움직입니다. 지금 어른들이 어린 시절에 교과서나 동화책에 손으로 그려 넣어 휘리릭 넘기면서 놀기도 했지요. 각 권마다 다른 움직이는 그림을 만날 수 있습니다. 1권에는 ‘《아이코 악동이》가 나오게 된 이야기’ 2권에는 작가가 들려주는 ‘나의 어린시절’ 3권에는 말풍선에 글을 넣어 만화를 꾸미는 ‘나도 아이코 악동이 만화가’도 덧붙여져 있습니다.
마지막 휴양지
비룡소 / 존 패트릭 루이스 (글), 로베르토 인노첸티 (그림), 안인희 (옮긴이) / 200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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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그림책
존 패트릭 루이스 (글), 로베르토 인노첸티 (그림), 안인희 (옮긴이)
상상력을 잃어버린 화가인 '나'는 새로운 상상력을 찾기 위해, 휴가를 떠난다. 목적지는 어딘지아무도몰라 마을에 있는 마지막 휴양지 호텔. 그곳은 마음의 평화를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휴양지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호텔 안과 밖에 갖추어져 있다. 나는 아름다운 방에서 왕의 만찬같이 식사를 하고, 모처럼 깊이 잠을 든다. 다음 날, '나'는 호텔에서, 외다리 선장, 장난꾸러기 소년, 병약하고 아름다운 소녀 등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사람들을 차례로 만난다. 그들은 모두 '나'처럼 무엇인지를 찾기 위해 마지막 휴양지를 찾아온 것. '나'는 이 신비로운 사람들의 정체와 그들이 찾는 것이 무엇인지를 안다면 자신의 '상상력'을 되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책 속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어린 시절 동화와 이야기책 속에서 만난 사람들. 호텔에서 나설 때까지 그들의 정체를 풀지 못한 '나'는 돌아가는 길에서 상상력을 찾을 수 있는 실마리를 얻는다. 2002년 뉴욕 타임즈에서 최우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고, 2003년 볼로냐 도서전에서 라가치 상을 받았다. 라가치상 심사위원들은 인노첸티의 그림책을 '상상 세계 속의 인물들이 인노첸티의 붓 터치를 통해 현실로 들어온다'고 평했다.
말이야와 친구들 4
주니어김영사 / 말이야와 친구들 (지은이), 김정욱 (글), 이혜림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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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만화,애니메이션
말이야와 친구들 (지은이), 김정욱 (글), 이혜림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유튜브 채널 ‘말이야와 친구들’의 인기 에피소드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별하여 유쾌한 가족 명랑 만화로 각색한 책이다. 실제 유튜브 콘텐츠를 기반으로 새롭게 창작한 스토리는 크리에이터의 적극적인 참여와 꼼꼼한 검수를 통해 만화의 재미를 극대화하였다. 뿐만 아니라 각 캐릭터의 매력을 살린 귀여운 그림과 가족 간에 벌어지는 코믹하면서도 드라마가 돋보이는 연출은 자극적인 스토리와 현란한 그림이 범람하는 현 어린이 만화 시장에서 확실한 차별점을 보여 준다. <말이야와 친구들> 4권은 총 5화로 구성하여 코믹 감동 에피소드를 수록했다. 로기, 또히, 미니의 사고뭉치 일상에 국민이까지 가세하며 벌어지는 말이야 가족의 일상이 담겨 있다. 각 화 마지막 장에 삽입한 ‘다른 그림 찾기’, ‘숨은그림찾기’ 등의 놀이 페이지는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재미와 공감이 어우러진 어린이 가족 명랑 만화 <말이야와 친구들>은 독자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과 따뜻한 감동은 물론 가족과의 돈독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1장 수상한 이웃 - 6p 1화 부록 – 연구실 속 숨은그림찾기! - 36p 2장 아슬아슬 방 탈출 게임! - 39p 2화 부록 – 다른 점을 찾아 달란 말이야! - 66p 3장 투명 인간 로기 - 69p 3화 부록 – 미니의 위기 탈출 미로 찾기 – 98p 4장 사랑은 매운맛! - 101p 4화 부록 – 말이야와 친구들 색칠하기! - 130p 5장 뜻밖의 선물 - 133p 5화 부록 – 정답을 알려 드립니다! - 164p새해에도 계속되는 유쾌 발랄 대가족 시트콤! 착한 웃음과 감동 드라마가 가득한 진짜 어린이 가족 만화 구독자 221만 명, 누적 조회 수 15억 뷰를 자랑하는 유튜브 채널 ‘말이야와 친구들’의 콘텐츠를 각색한 어린이 만화 『말이야와 친구들』 4권이 주니어김영사에서 출간됐다. 부부인 말이야와 끼야, 아들 국민이, 조카들로 구성된 가족 채널 ‘말이야와 친구들’은 온 가족이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직접 하며 다양한 도전, 육아, 놀이, 먹방 등 건전하고 발랄한 콘텐츠로 국내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이 어린이 연령대별 취향에 맞춰 운영하는 파생 채널의 구독자 수를 모두 합하면 1,000만 명에 달하며, 때문에 ‘어린이들의 대통령’이라 불리기도 한다. 어린이 만화 『말이야와 친구들』은 유튜브 채널 ‘말이야와 친구들’의 인기 에피소드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별하여 유쾌한 가족 명랑 만화로 각색한 책이다. 실제 유튜브 콘텐츠를 기반으로 새롭게 창작한 스토리는 크리에이터의 적극적인 참여와 꼼꼼한 검수를 통해 만화의 재미를 극대화하였다. 뿐만 아니라 각 캐릭터의 매력을 살린 귀여운 그림과 가족 간에 벌어지는 코믹하면서도 드라마가 돋보이는 연출은 자극적인 스토리와 현란한 그림이 범람하는 현 어린이 만화 시장에서 확실한 차별점을 보여 준다. 때문에 부모가 아이에게 걱정 없이 사 줄 수 있는 착한 책으로 인정받고 있다. 『말이야와 친구들』 4권은 총 5화로 구성하여 코믹 감동 에피소드를 수록했다. 로기, 또히, 미니의 사고뭉치 일상에 국민이까지 가세하며 벌어지는 말이야 가족의 일상이 담겨 있다. 각 화 마지막 장에 삽입한 ‘다른 그림 찾기’, ‘숨은그림찾기’ 등의 놀이 페이지는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재미와 공감이 어우러진 어린이 가족 명랑 만화 『말이야와 친구들』은 독자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과 따뜻한 감동은 물론 가족과의 돈독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진짜 가족의 명랑 발랄 일상 콘텐츠 채널 ‘말이야와 친구들’ 안 보면 후회한단 말이야! 유튜브 ‘말이야와 친구들’은 다양한 주제와 콘텐츠를 시도하며 키즈 콘텐츠 내에서도 독보적인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세상의 모든 재미와 즐거움을 찾는다’를 콘셉트로 부부인 말이야와 끼야, 아들 국민이, 말이야와 끼야의 조카인 로기, 미니, 또히가 가족 크리에이터로 함께하고 있다. 최근에는 또 다른 조카 유니와 국민이의 할아버지까지 등장하며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확장하고 있고, 가족 크리에이터만이 보여 줄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호흡과 편안함을 강점으로 220만 명의 구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어린이 만화 『말이야와 친구들』은 톡톡 튀는 개성 강한 캐릭터와 우리 집에서도 있을 법한 공감 스토리로 유튜브 콘텐츠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참신한 콘텐츠로 파생 채널 합계 1,000만 명의 구독자에게 사랑받는 채널 ‘말이야와 친구들’처럼 만화 『말이야와 친구들』 역시 다채로운 이야기로 독자들과 함께 커 나갈 것이다. 우리가 바로 말이야와 친구들! 코믹한 일상 속에 가족애와 감동이 있다! 『말이야와 친구들』 4권은 이전보다 더욱 각별해진 말이야 가족의 일상 이야기를 담았다. 말이야 옆집으로 이사 온 이웃과의 이야기는 물론 가족이 다 함께 방 탈출 게임을 하며 신나게 보낸 하루, 말이야 가족의 새 식구 등 더욱 풍성해진 이야기로 따뜻한 가족애와 웃음을 느낄 수 있다. 등장인물들의 코믹한 사건과 갈등, 화해가 담긴 가족 이야기를 함께하다 보면 어느새 상쾌한 웃음과 공감을 넘어 감동까지 경험할 것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여러 연령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을 체득할 수 있을 것이다. 가족과 함께하면 더욱 재밌는 놀이 페이지! 각 화별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놀이 페이지는 혼자 해도 흥미롭고, 가족과 함께해도 즐겁도록 구성했다. 또한 놀이 페이지는 매 에피소드의 마지막에 수록되어 어린이 독자들이 재밌게 한 권을 완독할 수 있게끔 준비했다. ‘다른 그림 찾기’부터 ‘숨은그림찾기’, ‘색칠하기’ 등 다양한 재미로 알차게 채워진 놀이 페이지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스토리의 재미뿐만 아니라 놀이의 재미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이코 악동이 2
보리 / 이희재 지음 / 200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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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만화,애니메이션
이희재 지음
어린이 월간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2005년부터 2007년까지 2년 동안 연재되면서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이코 악동이>를 단행본으로 엮었다. 내 동무 같은 친근한 캐릭터들과 생생한 현실을 보여 주는 줄거리, 섬세한 아이들의 심리와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모험, 그리고 따뜻하고 착한 정서들이 어린이 만화라면 마땅히 갖춰야 할 면모를 보여준다. 악동이와 동무들(착한 순기, 악동이를 좋아하는 금복이, 심술쟁이 수철이, 힘 센 왕남이)은 거울 나라와 현실을 넘나드는 모험을 한다. 옛 중국 땅에 가서 한자를 만든 창힐을 만나기도 하고, 삼국 유사에 나오는 정수 스님 일화를 함께 체험하기도 한다. 막연한 상상의 세계가 아니라, 역사와 신화, 옛 이야기의 생생한 현장이 펼쳐진다.첫 번째 이야기_거울 나라 두 번째 이야기_청동 거울 세 번째 이야기_아이코 네 번째 이야기_ 발가벗고 뛰는 사람 다섯 번째 이야기_순기가 새를 살리다 여섯 번째 이야기_놀부가 된 수철이 일곱 번째 이야기_사람이 아니야 여덟 번째 이야기_악동이 개가 되다 아이코랑 악동이가 나오게 된 이야기 아홉 번째 이야기_자석 열 번째 이야기_배가 주렁주렁 열한 번째 이야기_기분 충전 음료 열두 번째 이야기_한자가 싫어 열세 번째 이야기_전설을 만나다 열네 번째 이야기_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 열다섯 번째 이야기_구름 비행기 열여섯 번째 이야기_금도끼 은도끼 이희재 아저씨가 들려주는_나의 어린 시절 열입곱 번째 이야기_나무꾼과 선녀1 일여덟 번째 이야기_나무꾼과 선녀2 열아홉 번째 이야기_공주와 나무꾼 스무 번째 이야기_여의봉1 스물한 번째 이야기_여의봉2 스물두 번째 이야기_낡은 것 귀한 것 스물세 번째 이야기_그림자 스물네 번째 이야기_거울 문 나도 아이코 악동이 만화가 스물다섯 살이 된 우리 만화 캐릭터, 악동이 두 가닥 머리털을 날리면서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는 말썽쟁이 악동이를 기억하세요? 사고를 치면서도 겁이 많고 정이 많아서 결국 제 꾀에 자기가 넘어가는 악동이, 이쯤 되면 누군지 얼핏 기억이 날 것도 같지요. 지지리도 공부를 못해서 수업 시간이면 공부하는 시간보다 벌받는 시간이 많은, 아무개가 저지른 장난을 조금 더 부풀려 놓는, 우리 둘레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동생이나 조카 모습 그대로인 악동이가 어느 새 스물다섯 살이 되었습니다. 1983년 <보물섬>에 처음 연재된 뒤로 오늘까지 한결같은 모습으로 사랑받아 온 악동이가 2008년 《아이코 악동이》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정교해진 그림 때문에 외모가 세련되어지긴 했지만 사고뭉치로 동네에서 소문이 자자한 건 변함없습니다. 거울 속에서 나온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코’라는 캐릭터가 더해지면서 내용은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25년을 지켜온 우리 만화 캐릭터 악동이, 그리고 ‘안아줘! 안아줘!’를 입에 달고 다니면서 아이들에게 따뜻한 정을 알게 해 주는 아이코, 이 두 캐릭터가 마음 나눌 동무가 그리운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동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역사, 신화, 옛 이야기, 인권, 판타지 세계가 펼쳐지는 만화 악동이와 동무들(착한 순기, 악동이를 좋아하는 금복이, 심술쟁이 수철이, 힘 센 왕남이)은 거울 나라와 현실을 넘나드는 모험을 합니다. 옛 중국 땅에 가서 한자를 만든 창힐을 만나기도 하고, 삼국 유사에 나오는 정수 스님 일화를 함께 체험하기도 하지요. 막연한 상상의 세계가 아니라, 역사와 신화, 옛 이야기의 생생한 현장이 펼쳐집니다. 그림자가 생기게 된 까닭이나 아침마다 닭이 꼬꼬댁하고 울게 된 까닭도 만화를 읽어 가다 보면 알 수 있어요. 엄마가 필리핀 사람인 다문화가정 아이, 외로움 때문에 물건을 훔치는 아이, 신선들이 사는 나라에서도 채소를 빨리 많이 키울 욕심 때문에 아토피가 생겨나는 이야기들에서 우리 아이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이 보입니다. 결국 아이들 문제는 어른들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거울 속 세계와 현실 세계를 드나드는 악동이, 아이코, 순기, 금복이, 수철이, 왕남이를 보고 깔깔거리면서 웃게 되지만 그 웃음 뒤에 새로운 일깨움과 감동이 남습니다. 이것이 바로‘어린이 만화’다 《아이코 악동이》는 달마다 발행되는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2005년부터 2007년까지 2년 동안 연재되면서 아이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연재가 끝난 지금까지도 아이들이 《아이코 악동이》에 대한 내용을 엽서로 보내 오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렇듯 《아이코 악동이》에 열광하는 까닭은 바로 자신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어린이 책 시장에는 만화가 넘쳐납니다. 위인들의 전기도 만화로 읽고, 과학이나 수학도 만화로 공부합니다. 어린이들이 긴 글을 읽지 않으면서 그 대안으로 만화가 만들어지는 격입니다. 하지만 만화가 동화나 학습서의 대안일 수는 없습니다. 그런 대안으로 존재해서도 안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코 악동이》는 ‘이것이 바로 어린이 만화다’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내 동무 같은 친근한 캐릭터들과 생생한 현실을 보여 주는 줄거리, 놀랍도록 섬세한 아이들의 심리와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모험, 그리고 만화가 박재동이 이 만화를 보고 말한 것처럼 만화 속에 흘러넘치는 따뜻하고 착한 정서들이 어린이 만화라면 마땅히 갖춰야 할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 삼촌, 이모도 함께 읽어요 ‘달려라 하니’‘아기공룡 둘리’‘독고 탁’들은 오랜 시간 어린이들과 함께 자라면서 사랑받아 온 소중한 우리 만화들입니다. 보고 또 봐도 재미나고, 이름만 들어도 어린 시절의 추억 하나쯤 떠올리게 해주지요. 하니, 둘리, 독고 탁 같은 만화 캐릭터는 어린 시절 비밀스러운 기억을 공유한 동무 같습니다. 많은 어른들이 가슴에 아이 하나를 품고 살아갑니다. 그런 어른들에게 어린 시절 알고 지내던 악동이와 다시 만나는 시간은 가슴에 품은 아이를 되살리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아이코 악동이》를 읽어 주세요. 함께 읽으면서 엄마, 아빠, 삼촌, 이모의 소중한 추억도 함께 전해 주세요. 그리고 먼 훗날 어른이 된 아이가 돌아볼 소중한 추억이 되어 주세요. 대한민국 만화사의 큰 줄기, 이 시대 손꼽히는 만화가 이희재 이희재는 우리 나라 만화사의 큰 줄기를 이루는 만화가입니다. 과장된 웃음으로 포장되어 있지만 책장을 덮으면서 코끝이 찡해지는 따뜻한 만화, 살아있는 만화를 그립니다. 이희재 만화에는 흔한 영웅 한 사람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이희재가 그려온 만화의 주인공은 농촌을 떠나 서울로 돈을 벌러 간 누나(《간판 스타》), 방구석에서 허무한 꿈을 꾸는 룸펜(《승부》), 아이들을 셋이나 잃어버린 청소부 부부(《새벽길》), 마음 착한 목수(《민들레》), 택시 운전기사(《운수좋은 날》) 입니다. 고단하고 힘든 오늘을 살지만 내일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는 우리 주변 소시민들의 모습을 그려냅니다. 지금까지 이희재가 그린 어린이 만화《악동이》《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저 하늘에도 슬픔이》들을 보면 얼마나 어린이를 사랑하는 만화가인지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마음으로 보지 않으면 볼 수 없는 것들을 보고 그려냅니다. 만화 한 컷 한 컷에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즐겁기를 바라는 마음이 뚝뚝 묻어납니다. 그 마음이 ‘2000 대한민국 만화대상’에서 대상을 받게 했지요. 2008년 새롭게 펴내는 《아이코 악동이》에도 어린이들의 꾸밈없는 세계를 담았습니다. 아이들이 잃어버리고 있는 흥겨운 상상들, 작고 미묘하지만 소중한 마음의 움직임 들을 보여주려고 했습니다. 어른들 때문에 너무 빨리 닫히고 굳어져가는 어린이들 세계가 안타까워서, 주인인 아이들에게 어떻게든 돌려주고 싶어서 악동이와 아이코를 불러냈습니다. 만화책인데 그림이 움직인다고? 아이코 악동이 세 권에는 각 권마다 재미있는 부록이 숨어있습니다. 본문 오른쪽 아래에는 움직이는 그림이 있어서 책장을 휘리릭 하고 넘기게 되면 아래 그림이 움직입니다. 지금 어른들이 어린 시절에 교과서나 동화책에 손으로 그려 넣어 휘리릭 넘기면서 놀기도 했지요. 각 권마다 다른 움직이는 그림을 만날 수 있습니다. 1권에는 ‘《아이코 악동이》가 나오게 된 이야기’ 2권에는 작가가 들려주는 ‘나의 어린시절’ 3권에는 말풍선에 글을 넣어 만화를 꾸미는 ‘나도 아이코 악동이 만화가’도 덧붙여져 있습니다.
마법의 집중해결 수학 B2 : 쌓기나무 기본
마법스쿨(위즈덤하우스) / 메타수학연구소 지음 / 201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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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스쿨(위즈덤하우스)
수학동화
메타수학연구소 지음
유형별 집중해결이라는 신개념 수학 학습서. 초등 수학에서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고, 많이 틀리는 문제가 있는 테마, 그리고 깊이 있게 익혀야 하는 테마만을 골랐다. 대체로 수학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테마들이다. 아이가 부족하고 어려워하는 테마가 있다면, 그 테마만 골라서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재로, 막힌 속처럼 답답하던 테마를 시원하게 뻥! 뚫어 준다. 아이의 수학 특성에 따라 테마 권을 선택할 수도 있다. 기본 문제부터 문장제 문제, 창의/사고력 수학 등 다양한 문제 유형이 총망라되어 있으며, 기초부터 응용 문제, 교과 심화, 경시.영재 문제까지 수록되어 있는 학습서이다.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실력의 차이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또한, 개정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구성하여 학교 수학 공부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과서 문항은 물론, 최근까지 경시 대회와 영재교육원 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반영했다.유형 학습 : 유형 01 쌓기나무의 수 세기 유형 02 위, 앞, 옆에서 본 모양 1 유형 03 위, 앞, 옆에서 본 모양 2 유형 04 여러 가지 방법으로 쌓기 유형 05 쌓기나무의 최대, 최소 개수 유형 06 규칙 유형 07 보이지 않는 쌓기나무 유형 08 색칠한 쌓기나무 실전 학습 : 진단평가 교과서 문항 경시 . 영재 대비 정답 및 해설 시리즈는 최신 교육 트렌드에 발맞춘 테마별 수학 학습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필요한 테마만 공부하는 스마트한 교재! 필요한 부분만 공부하니까 아이의 공부량은 줄고, 시간과 노력과 비용은 아끼고, 효과는 큰 효율적인 교재! 1) 최신 교육 트렌드 반영 : 적은 양을 깊이 있게!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방향은 적은 양을 깊이 있게(less is more) 학습하는 것입니다. 학습의 전이를 높이고 심층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학습의 양보다 질을 중시하는 방향입니다. 현대 정보화 사회에서는 지식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 하는 과정적인 측면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시험이 수시로 평가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시험 대비 학습서는 줄어들고 실력을 기르는 학습서가 환영받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무조건 많이 푸는 것에서 필요한 목적에 맞는 공부를 하는 효율적인 학습서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2) 테마 집중해결이라는 신개념 수학 학습서 초등 수학에서 다루는 개념과 원리, 그리고 이를 적용한 문제해결은 기본적인 내용들이 많습니다. 대다수 아이들은 기본 개념과 원리, 문제해결에서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아이들 간의 수학적 차이도 크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학적 개념이나 원리를 좀더 근본적으로 이해시키기 위해 제시되는 테마, 수학적 사고를 확장하기 위해 제시되는 테마, 수학적 사고력을 자극하기 위해 제시되는 테마 등에서는 아이들이 큰 어려움을 느낍니다. 대개 이런 테마들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해결하지 못한 채 익숙하고 아는 것만 반복하는 형태의 수학 학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틀리는 곳은 계속 틀리고, 모르는 부분은 계속 모른 상태에서 수학 공부가 누적되다 보니, 수학적 격차가 점점 벌어지게 됩니다. 20년 동안 수학 교재와 프로그램을 개발한 수학전문 연구소인 메타수학연구소에는 부모님들의 문의가 많이 들어 오는데, 특히 자녀가 힘들어하는 테마를 해결할 방법에 대한 문의가 많았습니다. “우리 아이가 도형의 개수 세기를 힘들어해요. 그런데 시중 문제집에서는 이 부분을 짧게 다루고 있어요. 그렇다고 여러 권을 살 수도 없고요.” “다각형의 넓이 단원이 참 어렵네요. 색칠한 부분의 넓이를 구하라라는 문제를 접할 때마다 막혀요. 이 단원만 있는 문제집이 있을까요?” “엄마들에게 도형 돌리기가 어렵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우리 아이마저 힘들어할 줄 몰랐어요. 저도 어렵더라구요. 고학년 수학 중에서 어렵다고 하는 단원을 미리 공부할 수 없을까요?” “2학년인데 수학을 좋아해요. 그런데 숫자 카드 문제만 번번이 틀리니까 짜증을 내요. 수학에 흥미를 잃을까 봐 걱정이에요.” 메타수학연구소는 실제 사례를 심층적으로 관찰하고 연구한 결과에 따라 테마를 선정했습니다. 수학 학습에서 걸림돌이 되는 테마를 제대로 이해하고, 더 나아가 심화 문제까지 해결하면 초등 수학에 커다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3) 이 책의 특징과 장점 1. 대다수 초등학생들이 힘들어하는 테마 선정! 초등 수학에서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고, 많이 틀리는 문제가 있는 테마, 그리고 깊이 있게 익혀야 하는 테마만을 골랐습니다. 대체로 수학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테마들입니다. 2. 테마별 구성으로 맞춤형 학습 가능! 아이가 부족하고 어려워하는 테마가 있다면, 그 테마만 골라서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막힌 속처럼 답답하던 테마를 시원하게 뻥! 뚫어 줍니다. 아이의 수학 특성에 따라 테마 권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3. 기초부터 심화까지 완전 해결! 다양한 유형의 문제 총망라! 기본 문제부터 문장제 문제, 창의/사고력 수학 등 다양한 문제 유형이 총망라되어 있으며, 기초부터 응용 문제, 교과 심화, 경시영재 문제까지 수록되어 있는 학습서입니다.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실력의 차이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학습서입니다. 4. 교과 수학에 충실한 학습서! 개정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구성하여 학교 수학 공부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과서 문항은 물론, 최근까지 경시 대회와 영재교육원 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반영했습니다. 교과서를 학습한 뒤 보충이 필요한 단원에 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학교 단원 평가에 대비할 때도 활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5. 체계적인 학습 설계! 각 테마마다 자주 출제되는 중요한 8개의 유형을 집중 학습합니다. 그리고 진단평가, 교과서 문항과 경시영재 문제 등 실전 문제를 학습합니다. 또 각 유형마다 원리와 해결 방법을 이해가고, 연습과 응용 문제를 충분히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저학년 단계는 게임식, 활동식 문제가 많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복합적인 개념 원리를 활용하는 문제 비중을 높였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어떤 유형에 약한지 민감하게 깨달을 수 있고, 자기주도적으로 탐구하면서 이 테마만큼은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쿠키런 별난 우주 과학 상식
서울문화사 / 조주희 글, 이태영 그림, 정효해 감수 / 20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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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자연,과학
조주희 글, 이태영 그림, 정효해 감수
쿠키런 펀펀 상식 시리즈 7권. 초등학생들이 흥미로워하는 우주 이야기를 소재로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준다. 친구와 함께 읽으면 너도나도 웃음이 터져 나오는 스토리가 외우는 과학이 아닌, 이해하고 즐기는 과학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그림을 곁들인 설명으로 우주를 생생히 즐길 수 있으며, 쿠키런 캐릭터들의 개성이 통통 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에 웃음이 터진다.우주 생활 상식 01 대폭발로 우주가 생겨났다고? 02 달에 떡방아 찧는 토끼가 산다고? 03 우주에 정거장이 있다고? 04 우주정거장에서의 생활은 너무 힘들어! 05 우주정거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물! 06 우주 쓰레기를 잡아라! 07 우주로 날아간 개, 라이카를 기억해! 08 UFO와 외계생명체는 있을까? 09 출발~ 지구 탐험! 10 우주복에 숨겨진 비밀들! 우주 행성 상식 11 태양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수성 12 오븐 안보다 뜨거운 행성, 금성 13 지구와 닮은 행성, 화성 14 거대한 폭풍의 행성, 목성 15 물보다 가벼운 행성, 토성 16 태양계 끝에 있는 천왕성과 해왕성, 그리고 왜소행성이 된 명왕성 17 생명이 살 수 있는 유일한 행성, 지구 18 무엇이든 빨아들이는 블랙홀 19 태양계의 중심, 태양 Part 1 20 태양계의 중심, 태양 Part 2 우주 관찰 상식 21 불개가 문 태양과 달, 일식과 월식 22 태양계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 23 태양계 행성을 탐사하라! 지구 행성 탐사선 Part 1 24 태양계 행성을 탐사하라! 지구 행성 탐사선 Part 2 25 우주에서 우주를 보다, 허블우주망원경 최종 정리 OX 퀴즈 우주 상상 시나리오야호~ 이젠 나도 우주 과학자! 신비한 우주 속 별난 과학 지식 25가지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우주 과학 상식 25가지를 [쿠키런]의 쿠키들과 함께 만나 봅니다 개성 만점 [쿠키런]의 쿠키 캐릭터와 학습 만화의 최강자 서울문화사가 만나 베스트셀러로 자리한 '쿠키런 펀펀 상식 시리즈'. 그 일곱 번째 시리즈는 우주 과학 상식을 전합니다. 웃음이 빵빵 터지는 스토리에 우주에 대한 신비로운 과학 지식을 접목하여 초등학생들이 과학 상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주에서 생활하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우주에서 미아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태양계 행성에는 무엇이 있고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태양계 행성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을까? “우주 관찰 탐사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 책에는 초등학생들이 흥미로워하는 우주 이야기를 소재로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줍니다. 친구와 함께 읽으면 너도나도 웃음이 터져 나오는 스토리가 외우는 과학이 아닌, 이해하고 즐기는 과학 학습을 가능하게 합니다. 쿠키런 별난 우주 과학 상식의 장점 1 초등 교사의 완벽 감수! 신기하고 재미있는 우주 과학 지식 습득 그림을 곁들인 설명으로 우주에 직접 가지 않아도 우주를 생생이 즐길 수 있습니다. 2 쿠키들의 폭소 에피소드로 학업 부담감 쿠키런 캐릭터들의 개성이 통통 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에 웃음이 빵빵!
균형미가 살아 있는 르네상스 명화 컬러링북
참돌어린이 / 상상콘텐츠 글, 배성태 그림 / 20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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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돌어린이
예술,종교
상상콘텐츠 글, 배성태 그림
명화 컬러링북 시리즈.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천재 화가 다빈치부터 섬세한 색채를 우아하게 표현한 라파엘로, 조각뿐 아니라 회화에서도 대작을 남긴 미켈란젤로 등 르네상스 화가의 명화 15점이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명화를 감상한 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바꾼 그림에 르네상스 화가처럼 다양한 색채로 나만의 컬러링을 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손을 움직여 알록달록 색칠하다 보면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명화가 탄생하면서 상상력과 창의력뿐만 아니라 IQ도 발달하게 된다.보티첼리, 다빈치,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티치아노까지 르네상스와 함께 떠나는 명화 컬러링 여행! 명화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어요. 그래서 명화를 감상하다 보면 몸과 마음이 차분하게 안정이 되지요. 섬세한 감수성이 길러져 EQ도 발달하게 되고요. 《명화 컬러링북》시리즈는 이러한 명화들을 시대별 미술의 특징과 함께 화가별로 소개해주고 있는데, 그중 르네상스 화가들은 인간의 개성을 존중하며 과학적인 방법으로 현재 삶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을 재현하려고 했어요. 사물을 실제처럼 보이기 위해 원근법을 사용했으며, 근육의 생생한 움직임을 위해 인체를 공부하기도 했답니다. 《균형미가 살아 있는 르네상스 명화 컬러링북》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천재 화가 다빈치부터 섬세한 색채를 우아하게 표현한 라파엘로, 조각뿐 아니라 회화에서도 대작을 남긴 미켈란젤로 등 르네상스 화가의 명화 15점이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수록되어 있어요. 명화를 감상한 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바꾼 그림에 르네상스 화가처럼 다양한 색채로 나만의 컬러링을 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지요. 손을 움직여 알록달록 색칠하다 보면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명화가 탄생하면서 상상력과 창의력뿐만 아니라 IQ도 발달하게 된답니다. 명화가 가진 특별한 힘을 알고 있나요?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아 온 명화에는 아주 특별한 힘이 있어요. 바로 마음을 치유하는 힘이지요. 어떤 명화는 기운이 없을 때 기운을 북돋워 주기도 하고, 또 어떤 명화는 슬플 때 마음에 위로를 주기도 한답니다. 이렇듯 삶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는 명화를 감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에 섬세한 감수성과 EQ가 자라나게 되지요. 《균형미가 살아 있는 르네상스 명화 컬러링북》은 르네상스 화가인 조토, 안젤리코, 반 에이크, 보티첼리, 다빈치,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티치아노, 홀바인, 브뤼헐의 그림 15점을 수록하였어요.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명화를 재구성하여, 아이들이 컬러링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명화에 몰입해 스트레스를 없애고 집중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균형미가 살아 있는 르네상스 명화, 쉽고 재미있게 감상하세요. 명화는 무조건 좋다는 생각에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명화를 주입식 교육으로 보여주면 오히려 아이들의 흥미만 떨어뜨리게 될 수도 있어요. 화가 이름, 그림 주제, 채색 기법 등 함께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 명화를 어렵고 지루한 그림으로만 생각해버릴 수 있기 때문이에요. 참돌어린이의 《명화 컬러링북》시리즈는 아이들이 명화에 흥미를 느끼고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시대별 화가들의 명화를 색다르게 재구성하였어요. 기린으로 바뀐 모나리자, 가위바위보를 하는 아담과 하나님 등 재치 있게 재탄생한 명화를 원화와 비교하며 한 작품 한 작품씩 색칠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명화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생각의 폭도 넓어진답니다. 우리 아이 몸과 마음의 발달을 돕는 《명화 컬러링북》 시리즈! 컬러링 활동은 아이들의 정서와 신체 발달에 여러 가지 도움을 줘요. 색칠하는 것에 마음이 집중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집중력이 키워지고, 몰입하는 동안 머릿속 복잡한 생각이 사라져 마음이 편안해지거든요. 또한 손 활동을 통해 소근육의 발달은 물론 IQ도 발달하게 되지요. 《명화 컬러링북》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이러한 컬러링 활동과 명화 감상을 통해 더욱 똑똑하고 튼튼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어요. 《균형미가 살아 있는 르네상스 명화 컬러링북》은 조화와 균형을 추구하며 아름다움을 표현한 르네상스 화가들처럼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개성을 다양한 색채로 표현해보는 컬러링북이에요. 한 칸 한 칸 예쁘게 알록달록 색칠하다 보면,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명화가 탄생하면서 창의력과 상상력도 자라나고, 자신감과 성취감도 느낄 수 있게 된답니다.
노인과 바다
효리원 / 헤밍웨이 지음, 어효선 옮김 / 199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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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원
명작,문학
헤밍웨이 지음, 어효선 옮김
논리논술대비 세계명작 시리즈 8권. 이야기를 바르게 이해하였는가를 체크하는 5지선다형의 '이해 문제 Level Up!', 1~2줄 정도로 짧게 이야기를 요약해 볼 수 있는 '논리 문제 Level Up!', 내가 주인공이 되어 보거나 내용을 비판하여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논술 문제 Level Up!' 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바다에서 한 마리의 고기를 잡기 위해 싸우고 또 그 한 마리의 물고기를 지키기 위해 자연과 조용히 싸워나가는 한 노인의 사투를 그리고 있다. 나약하고 작은 일에도 쉽게 넘어지는 아이들에게 큰 교훈과 감동을 준다.늙은 어부와 소년 8 노인의 오두막집 20 미끼 놓기 38 큰 고기를 만나다 53 고기와의 첫 만남 77 지치지 않는 물고기 98 끈질긴 싸움 114 고기의 죽음 140 상어의 공격 156 집으로 돌아오다 194 논리 논술 Level Up! 207국내 최고 아동 문학가들이 새롭게 엮은 ‘내가 가장 감명 받은 세계 명작 시리즈’! (주)효리원의 논리.논술 대비 세계 명작 시리즈는 국내에서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 아동문학가 50인을 초빙하여, 어린 시절 가장 감명 깊게 읽고 자신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작품을 선정,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엮었습니다. 소년한국일보 선정 우수 어린이 도서,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 책 수상!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언어 사용과 편집 체제, 고급 양장본으로 높아진 소장 가치! 성인 대상의 세계 명작을 단순하게 요약한 기존의 도서들과는 달리, 누구보다도 어린이를 잘 아는 아동 문학가들이 어린이 독자들만을 위해 새롭게 엮었습니다. 따라서 작품의 내용이나 인물의 성격 파악 등이 훨씬 수월하고, 공감의 폭 또한 넓힐 수 있습니다. 나아가 전문 화가의 충실한 그림으로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어린이에게 맞는 활자의 크기와 행간을 사용하고, 어린이들의 시력 보호를 위해 본문 인쇄 종이색을 미색을 사용하는 등 세심함을 보였습니다. 나아가 고급 양장 제본으로 책의 품격을 높인 것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이러한 점은 소년한국일보와 어린이문화진흥회 등 국내 유수의 기관으로부터 우수 도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3단계로 구성된 논리·논술 Level Up!으로 사고력 쑥쑥!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사고력을 길러 주기 위해 명작이 끝나는 곳에 논리·논술 Level Up! 코너를 마련하였습니다. 한 문제 한 문제 심혈을 기울인 논리.논술 문제는 이야기를 바르게 이해하였는가를 체크하는 5지선다형의 '이해 문제 Level Up!', 1~2줄 정도로 짧게 이야기를 요약해 볼 수 있는 '논리 문제 Level Up!', 내가 주인공이 되어 보거나 내용을 비판하여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논술 문제 Level Up!' 등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풀고 난 뒤에는 '풀이'를 통해 답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단, 논술 문제 답은 예시형이므로 각자 자신의 생각을 전개하면 됩니다. 자연과 맞서 싸우는 한 노인의 불굴의 의지! “인간은 죽을지언정 지지 않는다!” 자신이 잡은 물고기를 상어밥으로 뺏기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며 했던 노인의 말이다.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에서 노인은 매우 외로운 사람이다. 사랑하는 아내도 자식도 없는 사람이며, 젊은 시절에는 물고기를 많이 잡았지만 84일 동안 고기를 한 마리도 낚지 못하는 나이 많은 어부일 뿐이다. 그에게 남은 것은 뜨거운 햇볕에 그을린 갈색 반점과 밧줄을 끌어올리다 생긴 보기 흉한 흉터뿐이다. 그러나 그에게는 한 명의 친구가 있다. 바로 마놀린이라는 소년이다. 소년의 부모는 자식이 노인과 함께 바다에 나가는 것을 반대한다. 돈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년은 부모 몰래 노인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 준다. 그리고 소년은 안다. 노인이 얼마나 멋진 사람인가를. 겉모습은 비록 늙은 패잔병 같지만 그의 속에 내재되어 있는 절대자를 인정하는 긍정적이면서 겸손한 마음과 바다처럼 푸르고 생기가 넘쳐흐르는 형형한 눈빛을 아는 것이다. 『노인과 바다』는 바다에서 한 마리의 고기를 잡기 위해 싸우고 또 그 한 마리의 물고기를 지키기 위해 자연과 조용히 싸워나가는 한 노인의 사투 이야기이다. 나약하고 작은 일에도 쉽게 넘어지는 아이들에게 헤밍웨이의『노인과 바다』는 큰 교훈과 감동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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