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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리와 프리 2) 뭐 이런 손님이 다 있담
비룡소 / 마티아스 조트케 글, 이현정 옮김 / 2004.07.07
6,000원 ⟶ 5,400(10% off)

비룡소창작동화마티아스 조트케 글, 이현정 옮김
아직도 생각하는 개구리
진선아이 / 이와무라 카즈오 글, 그림, 김창원 옮김 / 2003.06.25
9,000원 ⟶ 8,100(10% off)

진선아이창작동화이와무라 카즈오 글, 그림, 김창원 옮김
『아직도 생각하는 개구리』는 생각하는 개구리가 쥐와 함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어린이 철학 그림책입니다. 생각하는 개구리와 함께 궁금증을 풀어가며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밤은 어디서 오는 걸까’, ‘사람은 왜 밤에 잘까?’, ‘왜 밤에는 별과 달이 뜰까?’, ‘왜 꿈을 꿀까?’ 과학적인 논리보다는 철학적인 생각이 필요한 질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1장, 밤에서는 해가 저무는 모습을 보며 밤에 대해 궁금해하는 개구리를 만나게 됩니다. 밤은 어디에서 오는지, 밤은 왜 어두운지, 사람은 왜 밤에 자고, 부엉이는 왜 낮에 자는지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봅니다. 주변을 천천히 바라보고 오랫동안 생각하면서 자연을 바라보는 눈과 생각의 깊이를 키울 수 있습니다. 2장, 꿈에서는 개구리가 친구와 어젯밤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무슨 꿈을 꾸었는지, 왜 꿈을 꾸는지, 꿈은 누가 생각하는 건지…. 이들의 이야기는 장래 무엇이 되고 싶은지에 대한 꿈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그런데 개구리와 그의 친구, 쥐의 꿈은 과연 무엇일까요? 1장 밤 저녁 해를 보는 개구리 / 해가 졌다 / 밤이 온다 / 밤은 어둡다 밤은 조용해 / 밤에 잔다 / 밤에 깨어 있다 / 낮에 잔다 왜 밤에는 / 밤이 좋아 2장 꿈 생각하는 개구리 / 쥐의 꿈 / 후련해! / 개구리의 꿈 / 휴~우! 왜 꿈을 꿀까? / 꿈은 누가 생각하는 걸까? / 깨어 있는 쥐의 꿈 깨어 있는 개구리의 꿈 / 쉬-익 쉭 / 새근새근
집중력 놀이 똑똑한 미로 찾기
어스본코리아 / 커스틴 롭슨 (지은이), 루스 러셀 (그림) / 2019.04.08
8,500원 ⟶ 7,650(10% off)

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커스틴 롭슨 (지은이), 루스 러셀 (그림)
다양하고 흥미로운 장면 속에서 미로 문제를 푸는 놀이책이다. 화려하고 흥미진진한 미로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주부터 공사장, 회로, 사과 속까지 여러 주제의 상상력이 가득한 곳에서 미로가 펼쳐진다. 책 속 설명을 따라 미로 찾기 문제를 풀어 보자. 도착지를 찾는 문제를 비롯해 가장 빠른 길 찾기, 장애물 피하기, 중간 임무 수행하기 등 다양한 조건의 미로 찾기 문제가 이어져 더욱더 흥미진진하게 미로 찾기를 즐길 수 있다. 알쏭달쏭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관찰력,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미로 찾기로 즐기는 두뇌 게임! 50가지 미로에서 펼쳐지는 두뇌 자극 미로 찾기 ◆ 집중력과 관찰력, 사고력을 기르는 레벨 Up! 미로 찾기 다양하고 흥미로운 장면 속에서 미로 문제를 푸는『집중력 놀이 지도 속 미로 찾기』가 출간되었어요. 화려하고 흥미진진한 미로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아요. 우주부터 공사장, 회로, 사과 속까지 여러 주제의 상상력이 가득한 곳에서 미로가 펼쳐지지요. 책 속 설명을 따라 미로 찾기 문제를 풀어 보아요. 도착지를 찾는 문제를 비롯해 가장 빠른 길 찾기, 장애물 피하기, 중간 임무 수행하기 등 다양한 조건의 미로 찾기 문제가 이어져 더욱더 흥미진진하게 미로 찾기를 즐길 수 있답니다. 알쏭달쏭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관찰력,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을 거예요. ◆ 미로 찾기를 하며 두뇌를 자극하고 상황별 미로 찾기로 ‘문제 해결력’을 길러요! 책장을 열면 개미집, 농장, 야영장, 하굣길, 우주 등에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50가지 미로가 펼쳐져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과 속, 자동차 도로, 벌집부터 우주, 보물섬, 산타의 썰매 길과 같은 상상 속 장면을 담은 미로 찾기를 통해 두뇌를 자극하고 미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게 될 거예요. 미로 찾기를 하며 집에서 선물을 찾거나 소용돌이치는 물살을 피하고 어떤 자동차가 가장 먼저 도착하는지 수수께끼를 풀어 보세요. 간단한 미로부터 복잡한 미로까지 미로를 풀다 보면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이 함께 자라날 거예요. 또한 미로 찾기 속 다양한 미션들을 풀어 나가요. 동물들에게 길을 안내해 주기도 하고 경로를 계획하거나 미로 속 주인공을 도와 임무를 완수하지요. 다양한 유형의 미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을 거예요. ◆ 알록달록한 디테일한 그림을 들여다보는 재미 각 주제를 나타낸 감각적이고 알록달록한 미로를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롭고 눈길을 사로잡아요. 아기자기한 산책부터 알록달록 바다, 구불구불 기찻길과 반짝반짝 우주까지 다양한 모습의 미로 그림은 미로를 찾는 재미를 더하지요. 서로 다른 주제의 특징을 실감나게 살린 그림 속에서 미로 찾기를 하다 보면 마치 진짜 미로 속 주인공이 된 듯 신나는 기분이 들 거예요. 미로와 각종 사물 그림은 비슷한 듯 구별되도록 섬세하게 그려져 아이들이 그림의 차이점을 통해 길을 찾으며 집중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해 줘요. 단순하면서도 명확한 설명은 미로 문제를 푸는 방법을 금세 이해하도록 돕는답니다.


스미레 할머니의 비밀
어린이작가정신 / 우에아키 아유코 글, 서하나 옮김 / 2011.05.17
9,500원 ⟶ 8,550(10% off)

어린이작가정신창작동화우에아키 아유코 글, 서하나 옮김
[스미레 할머니의 비밀]은 따뜻하고 다채로운 색상들로 섬세한 요소들을 꼼꼼하게 표현해 낸, 정성어린 그림책입니다. 할머니가 쓰는 반짇고리 그림에는 실패, 바늘, 줄자 등 바느질에 쓰이는 도구들이 상세하면서도 재미있게 그려져 있습니다. 곳곳에 숨어 있는 물건 그림들을 찾아보며 용도를 살피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스미레 할머니의 은빛 실은 누가 가져왔을까요? 스미레 할머니는 바느질을 잘하기로 온 동네에 소문이 났습니다. 뜯기고 찢어진 부분을 고치는 것은 물론, 앞치마, 커튼, 옷 등 바느질로 만들 수 있는 것은 뭐든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할머니도 요즘은 바느질하기가 어렵습니다. 눈이 어두워져 실을 바늘에 꿰기 힘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할머니는 집 앞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실을 꿰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어느 비 오는 날, 할머니는 내일까지 손녀의 원피스를 완성하기로 약속했는데 집 앞을 지나다니는 사람이 없어 바느질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기다리다 겨우 창밖을 지나는 사람을 불러 세웠는데, 이런! 사람이 아니라 개구리였습니다. 개구리는 할머니의 부탁을 들어 주는 대신 찢어진 침대를 고쳐 달라고 합니다. 개구리의 침대는 수련 잎입니다. 할머니는 문제없다고 말하며 척척 찢어진 수련 잎을 꿰매어 줍니다. 할머니에게 도움을 청하는 이웃들은 개구리뿐만이 아닙니다. 날개가 찢어진 나비도 할머니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할머니는 비단 레이스로 날개를 고쳐 줍니다. 그 다음에는 직박구리입니다. 이제 막 알을 낳아야 하는데 둥지가 떨어져서 망가지고 말았습니다. 할머니는 가진 실과 천 조각을 모두 꺼내 둥지를 고칩니다. 직박구리는 무사히 알을 낳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웃들을 도와주다가 손녀의 원피스를 만들 실을 다 써 버린 것입니다. 할머니는 어쩔 줄 몰라 하고, 이웃들은 어떻게 할머니를 도울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댑니다. 할머니는 손녀의 원피스를 완성할 수 있을까요? 요즘 우리가 쓰는 물건들은 대부분이 공장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불과 이삼십 년 전만 해도 옷이나 가방, 쿠션, 커튼 등은 집안에서 직접 만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스미레 할머니가 만드는 따뜻하고 포근한 물건들은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느끼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물건을 새롭게 바라보는 눈을 가지게 해 줍니다. 물건이란 돈을 주고 사 오는 것이 전부라고만 알고 있는 아이들은, 할머니가 직접 만든 옷을 보며 물건이 특별한 애정을 담을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할머니가 정성스레 고쳐 주는 수련 잎, 나비의 날개, 직박구리 둥지 등을 통해 우리 주변의 사소한 물건 하나하나가 쉽게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이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지금은 모든 것을 너무 빨리, 그리고 쉽게 소비하는 시대입니다. 어떤 물건이 없어지거나 훼손되면 곧 같은 것을 새로 살 수 있습니다. 그런 사회에서 점점 아이들에게 물건은 물건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못합니다. 아이들은 아끼는 물건에 생명력과 의미를 부여하며 상상력을 발달시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스미레 할머니가 만든 물건들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스미레 할머니와 이웃들의 서로 돕는 태도는 배려심과 협동심을 키워 줄 것입니다. 또한 할머니가 도와주는 이웃들을 사람이 아닌 개구리, 나비, 직박구리 등의 작고 약한 동물이나 곤충들로 설정해 자연 속 생물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해 줍니다.
똑똑한 꾸미기 놀이책
진선아이 / 김충원 지음 / 2012.10.16
12,000원 ⟶ 10,800(10% off)

진선아이유아학습책김충원 지음
4~6세 유아가 혼자서도 쉽고 재미있게 꾸미기를 즐길 수 있도록, 종이를 활용한 다양한 주제와 활동을 담은 워크북이다. 다양한 놀이들은 아직 손의 기능이 채 발달하지 못한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그림을 꾸밀 수 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미완성 그림 위에 종이를 오리거나 찢어서 붙이기만 하면, 서커스 곰, 춤추는 원숭이, 벽돌에 갇힌 괴물 등 재미있는 동물 작품부터 반짝반짝 밤하늘, 생일 케이크, 크리스마스트리 등 예쁜 작품까지 다양한 꾸미기를 경험할 수 있다. 부록 ‘꾸미기 본’ 안에 알록달록 색종이가 가득하고, 그 위에 꾸미기에 사용하는 모든 도안이 그려져 있다. 도안 선을 따라 가위로 오리거나 손으로 찢어서 책에 붙이기만 하면 바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으니 아주 편리하다.Circus Bear 서커스 곰 Poodle 푸들 Monster 괴물 Sleeping Elephant 잠자는 코끼리 Two Sheep 양 Three Fishes 물고기 Four Butterflies 나비 Five Chickens 병아리 Six Shells 조개껍데기 Seven Candles 양초 Eight Tulips 튤립 Nine Apples 사과 Ten Balloons 풍선 Three Frogs 개구리 Two Trees 나무 Six Stars 별 Fat Zebra 뚱뚱한 얼룩말 Dancing Monkey 춤추는 원숭이 Giraffe 기린 Chameleon 카멜레온 Pizza 피자 Hedgehog 고슴도치 Teeth 이빨 Two Hats 모자 Grape 포도 Fruits 과일 Bricks 벽돌 Clothes 옷 Make up Hair 머리카락 Spooky Ghost 무서운 귀신 Clown 광대 Christmas Tree 크리스마스트리 Let it Snow 눈가위로 오리고! 손으로 찢고! 풀로 붙이고! 재료 준비 없이 바로 시작하는 초간단 신나는 꾸미기 놀이! 《똑똑한 꾸미기 놀이책》은 4~6세 유아가 혼자서도 쉽고 재미있게 꾸미기를 즐길 수 있도록, 종이를 활용한 다양한 주제와 활동을 담은 워크북이다. 미완성 그림 위에 종이를 오리거나 찢어서 붙이기만 하면, 서커스 곰, 춤추는 원숭이, 벽돌에 갇힌 괴물 등 재미있는 동물 작품부터 반짝반짝 밤하늘, 생일 케이크, 크리스마스트리 등 예쁜 작품까지 다양한 꾸미기를 경험할 수 있다. 부록 ‘꾸미기 본’에는 꾸미기에 사용하는 색종이와 모든 도안이 그려져 있어 재료 준비 없이 바로 놀이를 시작할 수 있다. 꾸미기 놀이를 하면? - 표현력이 발달한다! 오기기와 찢기, 붙이기, 그리기를 활용한 《똑똑한 꾸미기 놀이책》의 다양한 놀이들은 아직 손의 기능이 채 발달하지 못한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그림을 꾸밀 수 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어린이의 발달 단계에 따라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며, 한 페이지씩 그림을 완성해 나가면서 어린이의 표현 능력은 조금씩 성장해 나간다. 표현력이 좋아질수록 자신감을 갖게 되고 그 자신감은 긍정적인 성품과 정서적으로 안정된 사회성을 갖춘 어린이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꾸미기 놀이를 하면? - 집중력이 좋아진다! 손가락의 작은 근육들은 두뇌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손을 세밀하게 사용하는 능력이 좋아질수록 생각하는 능력이 함께 발달한다. 아이는 꾸미기 놀이가 재미있을수록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이에 몰입하는데, 몰입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집중력이 높아진다. 생각하는 능력과 집중하는 능력은 아이가 앞으로 자라면서 맞닥뜨리게 될 모든 공부들을 무난히 소화해 낼 수 있는 든든한 원동력이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다. 꾸미기 놀이를 하면? - 창의력이 폭발한다! 영어나 수학 공부와는 달리 미술 공부는 외울 필요도 없고 정답도 없다. 그래서 미술 공부는 창의력을 키우는 공부이다. 특히 꾸미기 미술은 가장 효과적인 창의력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다. 《똑똑한 꾸미기 놀이책》의 구성은 만 5세 정도의 발달 수준에 맞게 꾸며졌지만, 다양한 완성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특히 부모님이 애정과 관심으로 함께 한다면 아이 혼자 꾸미기 놀이를 하는 것보다 몇 배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보기 그림에서 벗어나 새로운 표현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격려해 주자. 꾸미기 본 활용법 & 꾸미기 놀이 Tip 《똑똑한 꾸미기 놀이책》은 색종이를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 부록 ‘꾸미기 본’ 안에 알록달록 색종이가 가득하고, 그 위에 꾸미기에 사용하는 모든 도안이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도안 선을 따라 가위로 오리거나 손으로 찢어서 책에 붙이기만 하면 바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으니 아주 편리하다. 마지막으로 꾸미기 놀이가 더욱 재미있어지는 Tip! 도안을 오리고 남은 색종이로 작품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추가로 꾸며 보거나, 좋아하는 스티커로 장식을 해 보자. 색연필이나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려 보는 것은 어떨까? 아이와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계속 생각해 보자.
신기한 공룡 따서 조립하기
꿈꾸는달팽이(꿈달) /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지은이) / 2020.03.16
7,500원 ⟶ 6,750(10% off)

꿈꾸는달팽이(꿈달)유아놀이책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지은이)
우드락을 톡톡 떼어내 끼우기만 하면 신기한 공룡을 만들 수 있다. 티라노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 공룡 9마리와 자연물 3개를 만들 수 있는 이 책은, 눈 감고도 뚝딱 만들 수 있을 만큼 쉬워 만드는 방법만 알려 주면 아이 혼자 뚝딱뚝딱 만들어 낼 수 있으며, 만드는 방법이 어려울 경우 만들기 책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오늘은 뭐 하고 놀아요? 날마다 재미있는 놀이 찾아 떠나는 우리 아이, 오늘은 따서 조립해요! 우드락을 톡톡 떼어내 끼우기만 하면 멋진 동물도, 부릉부릉 자동차도, 신기한 공룡도 뭐든지 만들 수 있지요. 뚝딱 만들며 아이와 즐거운 만들기 놀이를 해 보세요. * 공룡 9마리와 자연물 3개 따서 조립해요! 우드락을 뜯어내어 홈에 끼우기만 하면 티라노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 공룡 9마리와 자연물 3개를 만들 수 있어요. 눈 감고도 뚝딱 만들 수 있을 만큼 쉬워 만드는 방법만 알려 주면 아이 혼자 뚝딱뚝딱 만들어 내지요. 만드는 방법이 어려울 경우 만들기 책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어디에 끼워야 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 즐거운 만들기 놀이를 하며 소근육과 공간구성력을 키워요. 손가락에 힘을 주어 톡톡 뜯어내고, 쏙쏙 끼우다 보면 소근육이 발달해요. 여러 모양의 입체물을 만들면서 공간구성력도 쑥쑥 자란답니다. 즐거운 만들기 놀이를 하며 우리 아이의 몸과 머리도 튼튼히 자랄 거예요.


창의력 쑥쑥 숨은그림찾기 3
소란i(소란아이) / 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음 / 2014.05.23
10,000원 ⟶ 9,000(10% off)

소란i(소란아이)유아놀이책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음
65년 전통을 이어온 아동서 출판의 선두주자 하이라이츠(Highlights)가 <하이라이츠 Highlights>지 매호에 연재된 '숨은그림찾기' 중 가장 인기 있는 것들을 특별히 선별하여 펴낸 아동서이다. 흥미진진한 장면들 안에 재치 있게 숨겨 놓은 물건들을 찾으며 아이들은 자신감을 갖게 되고, 집중력과 관찰력을 기르게 된다. 특히, 장면마다 같은 사물에 대한 모습이 다르게 그려져 있어 사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자, 전 세계 1,000만 부모들이 이 책을 선택한 이유이다.At the Museum 흥미진진한 박물관 견학 Little Moth’s ’Bedtime 어린 나방이 잠자리에 드는 시간 Homework Helper 숙제 도우미 Chickens at Play 병아리들의 놀이터 Sidewalk Skateboarders 인도에서 스케이트보드 타기 Splash! 코끼리가 물 속으로 ‘첨벙’ A Stroll in the Park 즐거운 공원 산책 Who, Me? 누구, 나? Sailing with Dad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뱃놀이 Parakeets 사이좋은 잉꼬들 Giddyup! 이랴! Howdy, Neighbor! 옆집 친구야, 안녕! Streamside Cleanup 개울가 청소하기 Tug of War ‘영차, 영차’ 다 함께 줄다리기! The Photographer 사진사는 어디 있을까요? Feeding the Fish 물고기에게 먹이주기 Time for a Checkup 토끼는 검진 중 Recorder Duet 리코더 듀엣 연주 Birthday Party 거북 아저씨의 생일 파티 Planting a Tree 나무 심기 Look Who’s Here 어, 이게 누구야! Pottery Class 도자기 수업 Dinnertime 저녁 식사 시간 Sidewalk Fun 인도에서 놀기 Giraffe’s Hat Shop 기린의 모자 가게 At the Library 도서관에서 책 고르기 The Bears Go Camping 곰들의 즐거운 캠핑 It’s Spring! 야, 봄이다! Washing the Car 즐겁게 세차하기 Pet Shop Quartet 애완동물 가게의 사중창단 Picnic in the Park 즐거운 공원 소풍 Zork City 로봇들의 도시, 죠크 시티 Grandpa’s Roses 할아버지와 장미 심기 While the Cat’s Away 고양이가 없는 사이 Engine 5 to the Rescue! 구조용 5번 자동차 출동! Answers 정답전 세계 1,000만 부모가 선택한, 놀이로 창의력을 키워주는 책! 《창의력 쑥쑥 숨은그림찾기 Hidden Pictures》는 65년 전통을 이어온 아동서 출판의 선두주자 하이라이츠(Highlights)가 《하이라이츠 Highlights》지 매호에 연재된 <숨은그림찾기> 중 가장 인기 있는 것들을 특별히 선별하여 펴낸 아동서이다. 흥미진진한 장면들 안에 재치 있게 숨겨 놓은 물건들을 찾으며 아이들은 자신감을 갖게 되고, 집중력과 관찰력을 기르게 된다. 특히, 장면마다 같은 사물에 대한 모습이 다르게 그려져 있어 사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자, 전 세계 1,000만 부모들이 이 책을 선택한 이유이다. 아동서, 왜 하이라이츠를 선택해야 할까? 지난 65년간 아이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최고의 제품 개발에 주력해온 하이라이츠는 ‘즐겁게 재능계발하기’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즐거움을 주는 이야기와 탐구심을 키워주는 그림, 흥미진진한 활동을 포함한 아동서를 출간해왔다. 하이라이츠는 아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아동서를 출간하여 아이들이 기본적인 소양과 지식을 쌓고 창의력과 사고력, 추론하는 능력 등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다른 존재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높은 이상, 존귀한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ㆍ출간된 하이라이츠의 아동서들은 세계 각국 부모들과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각적 인지능력과 창의적 사고능력을 계발하고 관찰력과 집중력 향상시켜 자기 주도적 학습습관을 길러주는 책! 전 세계 1,000만 부모들이 선택하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흥미진진한 《창의력 쑥쑥 숨은그림찾기》는 하이라이츠가 《하이라이츠 Highlights》지에 연재해온 것들 중 핵심만을 선별하여 만든 ‘즐겁게 재능 계발하기’용 아동서이다. 기발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자신과 별반 다르지 않은 친구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장면 속을 탐색하며 숨은 그림을 찾는 동안 아이들의 시각적인 인지능력과 창의적인 사고능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자기 주도적 학습법의 중요 요소인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우게 된다. 또한 물건마다 한글이름과 영문이름을 같이 표기하여 책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과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의 어휘력과 언어 인지능력을 끌어올려 줄 것이다. 같은 사물이 장면마다 변화된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여 450개의 한글낱말과 영어단어의 반복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전세계 1000만 부모들이 선택한 이 시리즈의 장점] · 관찰력과 추론능력, 시각적 인지능력 같은 조기 학습능력 습득 · 숨어 있는 사물을 찾으며 세부적인 것까지 볼 수 있는 주의력과 집중력 향상 · 자신감과 집중력 향상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습관 형성에 도움 · 장면마다 다른 모습을 한 사물들을 찾는 동안 450개 한글낱말과 영어단어 습득 아이들의 창의력과 어휘력, 관찰력, 집중력을 길러주고 싶다면, 각 장면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모습의 사물들을 찾으면서 즐겁게 재능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자녀에게 선물하기를 권한다.


창의력 쑥쑥 숨은그림찾기 2
소란i(소란아이) / 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음 / 2014.05.23
10,000원 ⟶ 9,000(10% off)

소란i(소란아이)유아놀이책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음
65년 전통을 이어온 아동서 출판의 선두주자 하이라이츠(Highlights)가 <하이라이츠 Highlights>지 매호에 연재된 '숨은그림찾기' 중 가장 인기 있는 것들을 특별히 선별하여 펴낸 아동서이다. 흥미진진한 장면들 안에 재치 있게 숨겨 놓은 물건들을 찾으며 아이들은 자신감을 갖게 되고, 집중력과 관찰력을 기르게 된다. 특히, 장면마다 같은 사물에 대한 모습이 다르게 그려져 있어 사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자, 전 세계 1,000만 부모들이 이 책을 선택한 이유이다.Rainy Day 비오는 날의 거리 풍경 Storytelling 재미있게 이야기해주기 Toucan Treat 큰부리새의 먹이 Teamwork 협동작업 Hidden PicturesTM Fun 신나는 ≪창의력 쑥쑥 숨은그림찾기TM≫ A Ride in the Country 룰룰루~ 시골에서 자전거 타기 A Special Gift 특별한 선물 Clip and Comb 동물들의 머리 손질 A Day at the Beach 바닷가의 하루 At the Potter’s Wheel 돌림판을 돌리면 도자기가 나와요! Reading Room 독서실 Salad Swipe 샐러드 슬쩍하기 Ollie’s New Wheels 인라인스케이트 즐기기 Skating Pond 연못에서 스케이트 타기 Overslept 늦잠자는 곰 Amusement Park 놀이공원 Tea Party 차 마시기 좋은 날 Clowning Around 광대처럼 놀기 Movie Night 모두 함께 영화 보는 밤 Checkmate! 장군 받아라! At the Museum 박물관에서 본 공룡 Clear Mountain Air 맑은 공기가 있는 산으로! Downhill Racers 내리막길을 달려요! Summer Jazz 여름날의 재즈 Lunchtime 즐거운 점심시간 Wall Art 벽화 그리기 Berry Picking 바구니마다 딸기가 가득! Gathering Nuts 다람쥐의 도토리 모으기 Train Crossing 계곡을 가로지르는 기차 New Chick 병아리가 태어났어요! A Windy Day 바람 부는 날 연날리기 Out for a Drive 드라이브하러 가요! Underwater Sights 흥미로운 물속 풍경 Practice Makes Perfect 연습하면 잘 할 수 있어요! Desert Trek 사막 여행 즐기기 Answers 정답전 세계 1,000만 부모가 선택한, 놀이로 창의력을 키워주는 책! 《창의력 쑥쑥 숨은그림찾기 Hidden Pictures》는 65년 전통을 이어온 아동서 출판의 선두주자 하이라이츠(Highlights)가 《하이라이츠 Highlights》지 매호에 연재된 <숨은그림찾기> 중 가장 인기 있는 것들을 특별히 선별하여 펴낸 아동서이다. 흥미진진한 장면들 안에 재치 있게 숨겨 놓은 물건들을 찾으며 아이들은 자신감을 갖게 되고, 집중력과 관찰력을 기르게 된다. 특히, 장면마다 같은 사물에 대한 모습이 다르게 그려져 있어 사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자, 전 세계 1,000만 부모들이 이 책을 선택한 이유이다. 아동서, 왜 하이라이츠를 선택해야 할까? 지난 65년간 아이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최고의 제품 개발에 주력해온 하이라이츠는 ‘즐겁게 재능계발하기’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즐거움을 주는 이야기와 탐구심을 키워주는 그림, 흥미진진한 활동을 포함한 아동서를 출간해왔다. 하이라이츠는 아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아동서를 출간하여 아이들이 기본적인 소양과 지식을 쌓고 창의력과 사고력, 추론하는 능력 등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다른 존재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높은 이상, 존귀한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ㆍ출간된 하이라이츠의 아동서들은 세계 각국 부모들과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각적 인지능력과 창의적 사고능력을 계발하고 관찰력과 집중력 향상시켜 자기 주도적 학습습관을 길러주는 책! 전 세계 1,000만 부모들이 선택하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흥미진진한 《창의력 쑥쑥 숨은그림찾기》는 하이라이츠가 《하이라이츠 Highlights》지에 연재해온 것들 중 핵심만을 선별하여 만든 ‘즐겁게 재능 계발하기’용 아동서이다. 기발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자신과 별반 다르지 않은 친구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장면 속을 탐색하며 숨은 그림을 찾는 동안 아이들의 시각적인 인지능력과 창의적인 사고능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자기 주도적 학습법의 중요 요소인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우게 된다. 또한 물건마다 한글이름과 영문이름을 같이 표기하여 책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과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의 어휘력과 언어 인지능력을 끌어올려 줄 것이다. 같은 사물이 장면마다 변화된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여 450개의 한글낱말과 영어단어의 반복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전세계 1000만 부모들이 선택한 이 시리즈의 장점] · 관찰력과 추론능력, 시각적 인지능력 같은 조기 학습능력 습득 · 숨어 있는 사물을 찾으며 세부적인 것까지 볼 수 있는 주의력과 집중력 향상 · 자신감과 집중력 향상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습관 형성에 도움 · 장면마다 다른 모습을 한 사물들을 찾는 동안 450개 한글낱말과 영어단어 습득 아이들의 창의력과 어휘력, 관찰력, 집중력을 길러주고 싶다면, 각 장면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모습의 사물들을 찾으면서 즐겁게 재능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자녀에게 선물하기를 권한다.


얼굴 빨개지는 친구
미래아이(미래M&B) / 마리오 라모스 글,그림 / 2006.04.28
8,500원 ⟶ 7,650(10% off)

미래아이(미래M&B)창작동화마리오 라모스 글,그림
자신의 모습을 남과 비교해서 창피하게 여기거나 싫어하는 아이들, 자신감 없이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수줍음이 많은 코끼리 \'하늘이\'는 시도 때도 없이 얼굴이 빨개진다. 친구들에게 매일 놀림 받는 자신의 모습이 싫은 하늘이는 외톨이가 되어 밤이 되어서야 들판을 돌아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하늘이 앞에 너무 작아서 하늘이같이 커다란 동물에게 밟히기 십상인 작은 생쥐 \'땅이\'가 나타난다. 빨간 몸이 아주 멋지다고 말해주는 땅이 덕분에 하늘이는 기뻐서 어쩔 줄을 몰라하고, 둘은 함께 바다로 향한다. 그곳에서 하늘이와 땅이는 수평선 너머의 빨갛고 아름다운 하늘을 바라보며 이윽고 서로에게 마음을 털어놓는다. 하늘이에게도 진짜 친구가 생기는 걸까? 책은 마음의 문을 닫고 혼자 지내는 아이들에게 나를 사랑하는 법, 남을 배려하는 법, 참된 우정을 이야기해 준다. 담백하게 써내려간 철학적인 글과 따뜻한 수채화는 깊이 있는 주제에 재미나게 접근했다.수줍음이 많은 코끼리 하늘이는 시도 때도 없이 얼굴이 빨개집니다. 다른 코끼리들은 모두 잿빛인데 말이에요. 동물친구들에게 매일 놀림을 받던 하늘이는 자기의 모습이 너무 싫었어요. 외톨이가 된 하늘이는 밤이 되어서야 들판은 돌아다녔어요. 그러던 어느 날, 그런 하늘이에게 새로운 친구가 나타납니다. 너무 작아서 하늘이같이 커다란 동물에게 밟히기 십상인 작은 생쥐, 땅이였지요. 땅이는 하늘이의 빨간 몸이 아주 멋지다고 말합니다. 이런 말을 처음 들은 하늘이는 기뻐서 어쩔 줄 몰랐지요. 그러고 나서 둘은 함께 바다로 향합니다. 길고 커다란 발을 가진 하늘이라면 바다쯤은 금방 갈 수 있지요. 그곳에서 하늘이와 땅이는 수평선 너머의 빨갛고 아름다운 하늘을 바라보며 서로에게 마음을 털어놓습니다. 하늘이에게도 진짜 친구가 생긴 걸까요? 나를 사랑하는 법, 남을 배려하는 법, 참된 우정을 이야기하는 그림책 아이들은 자신의 모습을 남과 비교해서 창피하게 여기거나 싫어할 때가 있어요. 자신감이 없어지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기도 하고요. 그림책『얼굴 빨개지는 친구』는 나를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는 법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책의 주인공 하늘이도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아 있습니다. 커다랗고 힘이 센 코끼리지만 빨개지는 얼굴 때문에 늘 놀림을 받자 스스로도 자신의 모습이 자연스럽지 않다고 여기고 괴로워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러하듯 마음의 문을 닫고 혼자 지내지요. 밤이 되어서야 들판을 어슬렁거렸던 하늘이는 아무도 ‘나’를 보지 못한다면 마음도 괴롭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는 생쥐, 땅이를 통해 자신의 멋진 모습을 깨닫게 됩니다. 코끼리와 생쥐는 크기에서부터 대조를 보입니다. ‘큰 것’에 비해 ‘작은 것’은 대부분 약한 존재로 그려지지만 작가 마리오 라모스의 작품 속에서 곧잘 등장하는 이 주인공들은 ‘크고 작은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우리가 어떠한 모습을 하고 있건 간에 소중하다는 뜻입니다. 주인공들의 이름 역시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크고 힘이 세지만 마음이 여리고, 자기를 부끄럽게 여기는 하늘이와 언제 밟힐지 모를 정도로 작지만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표현하는 땅이. 이름만큼 둘의 성격은 다르지만 그 누가 더 낫다고 말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하늘과 땅만큼 다르지만 역시 모두 소중한 가치를 지녔으니까요. 그러니까 자기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알고 인정해야 하는 것이지요. 이것이 작가가 그림책을 통해 이야기하려는 첫 번째 사실입니다. 작가는 두 번째로 나와 타인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춥니다. 마음의 상처 대부분이 다른 사람에 의한 것일지라도 사랑이나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맺은 관계를 통해 치유가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코끼리와 생쥐라는 전혀 다른 두 친구가 어떻게 관계를 맺고 발전시켜 나가는지 보세요. “나는 빨간색이 제일 좋아. 너도 빨개지니까 더 멋져 보이는걸?” 땅이의 말은 닫혀 있던 하늘이의 마음을 열고 새로운 친구를 받아들이게 합니다. “너랑 함께 있으니 참 좋아.” 하늘이도 자신의 마음을 얘기합니다. 작가는 친구의 상처를 위로하는 지혜로운 땅이를 등장시켜 따뜻한 관심과 마음이 어떤 것인지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림책을 장식하는 마지막 장에서 마치 사랑에 빠진 연인처럼 편안해 보이는 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누군가에게 주는 진정한 관심과 사랑은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가장 큰 기적인 것입니다. 그림책『얼굴 빨개지는 친구』의 담백하게 써내려간 철학적인 글과 따뜻한 수채화는 깊이 있는 주제에 재미나게 다가가는 그림책 세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과 동시에 남을 배려하는 법을 모르는 아이들에게 나와 상대방을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줄 것입니다.
여기가 우리 집이라면
시공주니어 / 자일스 라로슈 지음, 우순교 옮김 / 2012.09.17
9,500원 ⟶ 8,550(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자일스 라로슈 지음, 우순교 옮김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13권. 집의 생김새는 자연환경 및 사회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마련이다. 따라서 세계의 여러 가지 집을 살펴보면 그 집이 지어진 곳의 환경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다양한 형태의 집들을 만나 보고, '여기가 우리 집이라면' 어떨지 상상하면서 지구촌 이웃들의 생활 모습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책이다. 창문 밖으로 낚싯대를 드리우고 고기를 잡을 수 있는 집(칠레의 팔라피토), 동굴 속에 부족한 것 없이 모두 갖추고 사는 집(에스파냐의 동굴 집), 이사할 때도 째로 들고 가는 집(몽골의 유르트) 등,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지만 세계 어딘가에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집 15가지를 만나 본다. 각각의 환경에 맞게 지어진 세계 곳곳의 여러 가지 집을 둘러보며 그 집이 어떻게 생겼는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어떤 생활을 하는지 등을 알 수 있다. 세상에는 세모난 지붕을 인 네모난 집 혹은 성냥갑 같은 아파트만 있는 게 아니며 다양한 환경과 이에 맞는 다양한 생활 방식이 존재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해 주는 책이다. 집의 종류와 건축 재료, 세워진 위치와 시기, 그리고 알아 두면 재미있는 사실까지, 각각의 집에 대한 간략하면서도 충실한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다. 왜 이런 모양의 집이 지어졌으며, 재료는 왜 그런 종류를 사용했는지를 알아보다 보면, 여기에 영향을 끼친 자연환경과 사회.문화적 환경을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러한 환경에 사람들이 어떻게 적응하여 살아왔는지 쉽게 알 수 있다.세계 곳곳 여러 가지 모양의 집을 구경하고 다양한 환경을 살아가는 이웃들을 만나 보는 책! 집의 생김새는 자연환경 및 사회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마련이다. 따라서 세계의 여러 가지 집을 살펴보면 그 집이 지어진 곳의 환경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집의 형태에 따라 그곳에 적응하여 살아가는 모습도 달라진다. 《여기가 우리 집이라면》을 읽으며 다양한 형태의 집들을 만나 보고, ‘여기가 우리 집이라면’ 어떨지 상상하면서 지구촌 이웃들의 생활 모습에 대해 알아보자. ★ 세계 곳곳의 독특하고 희한한 집 구경하기 창문 밖으로 낚싯대를 드리우고 고기를 잡을 수 있는 집(칠레의 팔라피토), 동굴 속에 부족한 것 없이 모두 갖추고 사는 집(에스파냐의 동굴 집), 이사할 때도 째로 들고 가는 집(몽골의 유르트) 등,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지만 세계 어딘가에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집 15가지를 만나 본다. 아주 옛날에 지어진 집도 있고 최근에 생긴 집도 있지만, 모두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실제 생활하고 있는 곳들이다. ‘여기가 우리 집이라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지붕 위에 감춰진 출입구를 찾아야 집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 거예요.’ 미국 남서부의 나무가 거의 없는 건조한 지역에 지어진 ‘푸에블로’는 나무 대신 흙벽돌로 지은 집이다. 아메리칸 인디언 부족인 티와 족이 살았던 이곳은, 다른 부족이 침입해 왔을 때 사다리를 치우면 집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출입구가 지붕 위에 있었다. 이 밖에도 각각의 환경에 맞게 지어진 세계 곳곳의 여러 가지 집을 둘러보며 그 집이 어떻게 생겼는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어떤 생활을 하는지 등을 알 수 있다. 세상에는 세모난 지붕을 인 네모난 집 혹은 성냥갑 같은 아파트만 있는 게 아니며 다양한 환경과 이에 맞는 다양한 생활 방식이 존재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해 주는 책이다. ★ 간결하지만 잘 정리된 정보로 충실하게 집의 종류와 건축 재료, 세워진 위치와 시기, 그리고 알아 두면 재미있는 사실까지, 각각의 집에 대한 간략하면서도 충실한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다. 왜 이런 모양의 집이 지어졌으며, 재료는 왜 그런 종류를 사용했는지를 알아보다 보면, 여기에 영향을 끼친 자연환경과 사회?문화적 환경을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러한 환경에 사람들이 어떻게 적응하여 살아왔는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책 마지막 장에는 각각의 집을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세계 지도에 표시하여 정리해 주고 있다. ★ 하나하나 섬세하게 오리고 색칠한 페이퍼 콜라주 《여기가 우리 집이라면》의 일러스트레이션은 종이를 오려 붙인 페이퍼 콜라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방식을 통해 주로 건축물에 관련된 여러 가지 그림책을 만들어 온 저자 자일스 라로슈는 다양한 집들의 실제 모습을 관찰하여 섬세하게 재현해 냈다. 종이 특유의 입체감은 집의 모습을 표현하기에 매우 적절한 방식으로 보인다. 놀라울 정도로 정교하게 오려 낸 그림들과 아름다운 채색이 어우러져 멋진 작품이 완성되었다. 창살 사이로 보이는 집 안 모습이나 커튼의 주름, 지붕 위에 쌓인 눈이나 대리석의 질감, 자그마한 소품들까지 빼놓지 않고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프랑스 보르도에 있는 샤토 ‘라 브레드’, 중국 용딩에 있는 토루 ‘진성루’ 등 구체적인 이름이 명시된 경우에는 인터넷 등에서 실제 건물의 사진을 찾아 직접 비교하며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 다양한 환경과 문화가 공존하는 지구촌 이해하기 《여기가 우리 집이라면》은 다양하고 독특한 모습의 집들을 둘러보는 재미만으로도 얻는 것이 많은 책이다. 그러나 조금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같은 지구에서 함께 숨쉬고 있는 이웃들이 눈에 들어온다. 같은 시간 속에서 살고 있지만 무척 다른 환경과 문화 속에서 다양한 모양의 집을 짓고 살아가는 사람들. ‘여기가 우리 집이라면’이라는 말은 바꿔 말하면 ‘내가 저 낯선 환경과 문화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이 된다. ‘집’이라는 매개를 통해 지구 이편 혹은 저편에 살고 있는 이웃들의 생활을 조금이나마 느껴보고, 곳곳에 다양한 삶의 방식이 존재하는 지구촌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면, 그것은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수확이 아닐까.


우리 호랑이를 찾아서
마루벌 / 임순남 지음, 정석호 그림 / 2007.11.27
12,500원 ⟶ 11,250(10% off)

마루벌창작동화임순남 지음, 정석호 그림
호랑이는 우리나라 건국 신화에서부터 해님 달님 오누이, 호랑이와 곶감 등 많은 옛이야기에 나올 만큼 오랫동안 우리 민족과 함께 해 왔다. 이렇게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어느덧 호랑이는 때로는 무섭고 때로는 친근하게 우리 조상의 삶 속에 녹아 민족을 대표하는 동물로 자리 잡았다. 이 책은 이렇듯 우리 민족에게 동물 이상의 의미를 지니는 우리 호랑이에 대해 알고, 우리나라와 만주, 러시아를 호령했던 우리 호랑이의 용맹스럽고 높은 기상이 이 시대의 우리 아이들에게 생생히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되었다. 언제부턴가 한반도에서 호랑이를 볼 수 없게 되었는데, 이렇게 사라져 간 우리 호랑이에 대해 생생하고 고풍스런 그림과 함께 이야기를 들려 주듯 풀어놓은 그림책이다.● 우리 호랑이를 찾아 나선 호랑이 아저씨의 열정과 집념, 인내와 끈기 야생 동물 연구는 위험과 긴장,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특히 호랑이는 밤에 주로 활동하고 사람을 공격하기도 하는 힘센 동물이어서 연구가 더더욱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우리 민족의 정신적 구심점 역할을 해 온 호랑이를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우리 호랑이가 아직 남아 있다는 러시아로 향합니다. 오랜 기간 산에 머물며 낯선 환경과 추위, 공포 등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호랑이의 흔적을 찾아가는 작가의 모습은 원하는 것을 쉽게 얻고 의지가 부족한 요즘 아이들에게 목표에 대한 열정과 집념, 인내와 끈기의 중요성을 깨닫게 할 것입니다. ● 읽을수록 깊이 있는 본문과 일기, 정보페이지가 잘 조화된 그림책 이 책은 크게 본문과 본문 하단에 위치한 작가의 일기, 본문 뒤에 실린 정보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문에는 호랑이의 먹이, 아기 호랑이의 성장과 놀이, 밀렵으로 인한 죽음 등 여러 정보가 호랑이 가족의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고,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계절의 변화에 따라 자라나고 스러지는 자연의 섭리와 야생 동물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환경 보호의 필요성 등 보다 깊이 있는 내용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일기에는 짧지만 생생한 작가의 목소리가 들어 있어 작가의 생각과 감정을 직접 엿볼 수 있으며, 정보페이지를 활용하면 호랑이에 관한 자세하고 폭넓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트랙터야, 고마워! (책 + 장난감 트랙터)
애플비 / 애플비 편집부 엮음 / 2010.11.11
12,800원 ⟶ 11,520(10% off)

애플비유아놀이책애플비 편집부 엮음
푸드덕 닭들도, 빨간 사과들도, 덜그럭 고장 난 도구들도 모두모두 트랙터에 올라탑니다. 트랙터는 모두를 싣고 어디로 달려가는 걸까요? 결말을 보기 전에 아이에게 “모두들 트랙터를 타고 어디로 가는 걸까?” 하고 아이가 마음껏 대답해 보도록 이끌어 주세요. “마트에 가는 거야.” “놀이터에 가는 거야.” “달나라에 가는 거야.” 등 아이들의 재미있는 대답이 쏟아져 나올 것입니다. 종이에 과일이나 동물들을 조그맣게 그려 오려서, 장난감 트랙터 안에 넣어 운반하는 놀이를 해 보세요. 운반한 물건들을 종류별로 늘어놓고 시장놀이를 해 보아도 좋답니다. 동글동글 아기 자동차 그림책은 예쁜 장난감 자동차가 들어 있는 유아용 그림책입니다. 덤프트럭,레미콘, 트랙터, 로더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하는 차가 주인공이 되어 재미난 이야기를 만들어 가지요. 리듬감 있는 짧은 글을 읽으며 각 자동차의 특징과 역할을 익힐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 반복되는 문장을 통해 어휘력과 문장력도 기를 수 있습니다. 또 안전하고 푹신한 EVA 소재로 되어 있어서, 종이로만 만들어진 보드북보다 가벼우며, 떨어뜨리거나 던져도 다칠 위험이 적어 안전합니다. 함께 들어 있는 장난감 자동차는 국내의 안전 인증인 자율안전확인을 거쳐 KC 마크를 획득했습니다. 동글동글 모가 나지 않아서 안전하며, 선명한 색감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지요. 또 아이 손에 쏙 들어가는 앙증맞은 크기로 아이들이 책을 보며 가지고 놀기에 적합합니다.
스퀴시 한글빵빵 8단계 6~7세 나
주니어예벗 / 주니어 예벗 편집부 엮음 / 2015.12.18
4,000원 ⟶ 3,600(10% off)

주니어예벗유아학습책주니어 예벗 편집부 엮음
단계별 학습 구성으로 아이들이 한글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3세부터 7세까지 연령에 맞게 내용을 구성하였고, 아이의 학습진도에 맞추어 선택하도록 하였다. 스퀴시 캐릭터를 이용한 스티커, 색칠하기, 브로마이드로 한글에 대한 흥미유발과 재미를 더해준다.1. 흉내 내는말 2. 글자 바르게 쓰기 3. 도움말(은.는.이.가.을.를.와.과.로.으로.에.에게.에서) 4. 까닭이 드러나는 말 5. 띄어 쓰기 6. 읽기 숙제 7. 문장 부호 8. 스퀴시 캐릭터 색칠하기알콩달콩 스퀴시와 함께 배우는 우리아이의 똑똑한 학습지! 아이들이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단계부터 문장을 만들고 쓰는 단계까지 한글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① 3세부터 7세까지 8단계 각3권씩 총 24권으로 구성하였습니다. ② 3세부터 7세까지 연령에 맞게 내용을 구성하였습니다. ③ 3세부터 7세까지 아이의 학습진도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습니다. ④ 3세부터 7세까지 단계별 구성으로 나이와 수준에 맞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 각 단계별로 구성된 학습지로 연령과 관계없이 선행학습이 가능합니다. 한글빵빵 8단계 6~7세 (㉮권~㉰권) 취학전 마무리 ● 동시 쓰기/글자 만들기/인사말/높임말 ● 낱말 익히기/받침이 있는 글자/글자의 짜임 ● 때를 나타내는 말/ 문장 만들기 ● 흉내 내는말/글자 바르게 쓰기 ● 도움말(은.는.이.가.을.를.와.과.로.으로.에.에게.에서) ● 까닭이 드러나는 말/띄어 쓰기/읽기 숙제/문장 부호 ● 반대말/문장 순서 바꾸기/초대하는 글쓰기 ● 꾸미는 말/ 동화 떡시루 잡기/바르게 쓰기/맞춤법 ● 글쓰기/편지글/그림일기/이어주는 말 ● 취학전 마무리 평가문제 ● 스퀴시 캐릭터 색칠하기


태어나 줘서 고마워
아이세움 / 니시모토 요우 글, 구로이 켄 그림, 권은경 옮김 / 20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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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창작동화니시모토 요우 글, 구로이 켄 그림, 권은경 옮김
꼬마 그림책방 시리즈 32권. 엄마를 찾아 찬찬히 걸어가는 아기를 따라가며 한 생명이 태어나기까지 얼마나 많은 기다림이 있는지 엄마가 아닌 아기의 시각으로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아기를 기다리는 엄마의 마음, 엄마를 기다리는 아기의 마음을 귀여운 그림과 따뜻한 색감으로 담아냈다. 책장을 펼치면, 이제 막 세상 밖으로 나갈 채비를 마친 아기가 아장아장 엄마를 찾아 걸어간다. 아기는 길에서 마주친 아기 곰, 아기 고릴라, 아기 돼지를 만나 “우리 엄마 어디 있는지 아니?”라고 물어본다. “너네 엄마는 모르겠는데, 우리 엄마는 저기 있어.” 모두 똑같은 대답을 할 뿐이다. 그리고 저마다 따뜻한 엄마 품에 안겨 달콤한 엄마 말을 듣는다. “태어나 줘서 고마워.” 엄마 품에 꼭 안겨, 뽀뽀도 하고, 엄마 젖도 먹고 싶은 아기는 엄마를 찾아 계속 걸어간다. 부엉이 형제도 엄마 날개에 안겨 있는 밤, 외롭게 걸어가던 아기에게 따뜻한 빛이 조금씩 다가와서 아기를 부드럽게 감싸 준다. 이제 아기는 빛이 되어 엄마 배 속으로 들어간다. 조용하고 멋진 밤, 아기는 콩닥콩닥 엄마 심장 소리를 들으며, 따뜻한 엄마 숨결을 느끼며, 엄마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엄마 품에 안겨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소중한 말, “내 딸로 태어나 줘서 고맙다! 내 아들로 태어나 줘서 고맙다!” 가장 듣고 싶던 그 말을 듣게 된다.“내 딸로 태어나 줘서 고맙다! 내 아들로 태어나 줘서 고맙다!” 우리 아기에게 하고 싶은 말! 우리 엄마에게 듣고 싶은 말! ‘우리 아기는 어떤 모습일까?’ 엄마는 기대를 가득 안고 아기 만날 날을 기다립니다. 이불, 양말, 배냇저고리 등 출산용품을 하나씩 준비하며 ‘우리에게 찾아와 줘서 고마워’라고 아기를 여러 번 되뇌겠지요. 엄마처럼 아기도 엄마를 만나기 위해 꼬박 열 달을 기다립니다. 깜깜한 엄마 배 속에서 엄마 목소리를 들으면서 말이지요. 가장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서로를 마주 대할 수 없는 엄마와 아기. 그렇게 서로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깊어지는 마음은 엄마와 아기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사랑입니다. 그러나 많은 엄마들이 막상 아기가 태어나면 아기를 먹이고 입히고 씻기고 재우느라 분주한 마음에 잠시 잊어버리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꼬물거리는 아기가 내게 얼마나 소중했는지 입을 열어 표현하는 것이지요. 아기를 기다리는 열 달 동안 수도 없이 머릿속으로 되뇌었기에 막상 말하려고 하면 엄마에겐 낯선 울림으로 느껴질 수도 있는 말. 하지만 아기가 엄마를 기다리며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이라는 걸 떠올린다면 엄마들은 쉽게 용기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태어나 줘서 고마워》는 아기를 기다리는 엄마의 마음, 엄마를 기다리는 아기의 마음을 귀여운 그림과 따뜻한 색감으로 담아냈습니다. 책장을 펼치면, 이제 막 세상 밖으로 나갈 채비를 마친 아기가 아장아장 엄마를 찾아 걸어갑니다. 아기는 길에서 마주친 아기 곰, 아기 고릴라, 아기 돼지를 만나 “우리 엄마 어디 있는지 아니?”라고 물어봅니다. 아기 곰, 아기 고릴라, 아기 돼지는 모르는 게 당연한 걸까요? “너네 엄마는 모르겠는데, 우리 엄마는 저기 있어.” 모두 똑같은 대답을 할 뿐입니다. 그리고 저마다 따뜻한 엄마 품에 안겨 달콤한 엄마 말을 듣습니다. “태어나 줘서 고마워.”라고 말입니다. 엄마 품에 꼭 안겨, 뽀뽀도 하고, 엄마 젖도 먹고 싶은 아기는 엄마를 찾아 계속 걸어갑니다. 부엉이 형제도 엄마 날개에 안겨 있는 밤, 외롭게 걸어가던 아기에게 따뜻한 빛이 조금씩 다가와서 아기를 부드럽게 감싸 줍니다. 이제 아기는 빛이 되어 엄마 배 속으로 들어갑니다. 조용하고 멋진 밤, 아기는 콩닥콩닥 엄마 심장 소리를 들으며, 따뜻한 엄마 숨결을 느끼며, 엄마에게 다가갑니다. 그리고 엄마 품에 안겨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소중한 말, “내 딸로 태어나 줘서 고맙다! 내 아들로 태어나 줘서 고맙다!” 가장 듣고 싶던 그 말을 듣게 됩니다. 우리 아이를 꼭 끌어안고 소중한 마음을 전해 보세요! 《태어나 줘서 고마워》는 엄마를 찾아 찬찬히 걸어가는 아기를 따라가며 한 생명이 태어나기까지 얼마나 많은 기다림이 있는지 엄마가 아닌 아기의 시각으로 보여 줍니다. 그래서 마지막 책장을 넘길 때는 소중한 우리 아이를 내 품에 꼭 끌어안고 엄마의 마음을 전하게 만드는 마법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태어나 줘서 고마워》를 읽고 나서 엄마들은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내 아이로 태어나 준 기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엄마도 두근두근 너희들이 태어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단다.”, “매일 바쁜 육아 일로 인해, 아이들이 성장해 가면서 나도 모르게 눈앞의 일들에만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그림책을 읽고, 한 사람으로, 엄마로서 소중한 기분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를 꼭 끌어안아 주고 싶어집니다.” 책장을 덮었을 때, 엄마들의 후기를 대했을 때 이상하게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건 《태어나 줘서 고마워》가 잠시 잊어버린 ‘존재에 대한 감사와 감동을 전하고’ 있기 때문인 듯합니다. 오늘 긴 여행 끝에 엄마에게 찾아온 우리 아이를 따뜻한 품에 꼭 끌어안고 소중한 마음을 전해 보세요![부록사진]자장동요 CD (한정증정)
슈웅슈웅 태엽 비행기
어스본코리아 / 스테파노 토그네티 그림, 길리엄 도허티 글 / 2016.04.14
30,000원 ⟶ 27,000(10% off)

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스테파노 토그네티 그림, 길리엄 도허티 글
비행기의 ‘탑승’부터 ‘운행’까지, 비행기에 대한 정보를 쏙쏙 담았다. 널찍한 장면 속에 펼쳐진 오밀조밀 섬세한 그림은 유아의 수준에 꼭 맞는 비행기 ‘탑승’과 ‘운행’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주인공 벤의 가족이 공항에서 출발해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공항과 비행기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볼 수 있다. 공항 장면에서는 항공사 직원에게 표를 보여 주고 가방을 검사 받은 뒤에 비행기에 오르고, 비행기의 안전 검사를 마치고 연료를 채우면 비행기가 출발한다고 알려 준다. 비행기 내부의 장면에서는 안전 규칙을 설명하는 승무원의 모습과 조종사가 비행기를 조종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비행기 놀이를 하며 비행기 여행의 모든 과정을 배워 가도록 했다.책 속 장난감으로 놀면서 배우는 토이북 ◆ 비행기의 태엽을 감아 길 위에 올려놓으면 비행기가 슈웅슈웅 출발! 근사한 은빛 날개가 달린 작은 비행기의 태엽을 여러 번 감아 길 위에 올려놓아요. 비행기는 파인 비행기 길을 따라 저절로 신나게 달려 갈 거예요. 슈웅슈웅 빠르게 달리는 비행기는 아이들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지요. 비행기는 세계 여행을 떠나요. 활주로를 달리다가 높이 날아올라 구름 속으로 들어가요. 뉴욕, 런던부터 뭄바이, 시드니까지 세계 여러 도시 위를 날아가지요.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비행기의 여행을 따라가 볼까요? 비행기 장난감은 견고하게 만들어져 내구성이 높고, KC 자율 안전 확인 검사를 마쳐 아이들이 안전하게 가지고 놀 수 있어요. ◆ 비행기의 ‘탑승’부터 ‘운행’까지, 비행기에 대한 정보를 쏙쏙! 담았어요. 빳빳한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면 지식 그림책이 되어요. 널찍한 장면 속에 펼쳐진 오밀조밀 섬세한 그림은 유아의 수준에 꼭 맞는 비행기 ‘탑승’과 ‘운행’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지요. 주인공 벤의 가족이 공항에서 출발해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공항과 비행기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볼 수 있어요. 공항 장면에서는 항공사 직원에게 표를 보여 주고 가방을 검사 받은 뒤에 비행기에 오르고, 비행기의 안전 검사를 마치고 연료를 채우면 비행기가 출발한다고 알려 줘요. 비행기 내부의 장면에서는 안전 규칙을 설명하는 승무원의 모습과 조종사가 비행기를 조종하는 모습을 보여 주지요. 비행기 놀이를 하며 비행기 여행의 모든 과정을 배워 가요. ◆ 비행기의 이륙과 착륙 장면을 한눈에 봐요! 비행기가 어떻게 하늘로 날아오르고 땅으로 내려오는 걸까요? 비행기가 안전하게 출발하고 도착하도록 관찰하고 조종사와 연락하는 ‘항공 교통 관제사’, 항공사 직원이 조종사에게 쓰는 ‘수신호’ 등 비행기의 이륙부터 착륙까지 필요한 다양한 요소를 담고 있지요. 비행을 준비하고 돕는 여러 과정과 각 사람들의 역할을 익힐 수 있답니다.


꼴 따먹기 (책 + 플래시 DVD 1장)
사파리 / 이춘희 지음, 김품창 그림, 임재해 감수 / 2011.01.25
11,000원 ⟶ 9,900(10% off)

사파리창작동화이춘희 지음, 김품창 그림, 임재해 감수
플래시 DVD가 들어 있는 새로운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라는 부제 아래, 2003년에 첫 번째 권인 을 발간했던 국시꼬랭이 동네가 아홉 살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8년여에 걸쳐 18권까지 발간된 국시꼬랭이 동네는 어느덧 모두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우리 창작 그림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잊혀져 가는 정겨운 우리 것, 잊혀져 가는 안타까운 옛 것을 담되, 그 모습은 늘 새롭고자 2011년 봄, 각 권마다 동영상과 구연동화를 담은 플래시 DVD를 넣고, 새 얼굴로 단장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갑니다. 국시꼬랭이 동네는 중심 문화에서 비껴선, 어쩌면 변방처럼 보이는 문화,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소외되고 자칫 놓칠 수 있는,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자투리 문화들을 담아 놓은 문화 박물관입니다. 잊혀져 가는 옛 시절의 놀이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그때 그 시절의 우리의 모습이 언젠가는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값진 유물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옛 것의 소중함을 그림책 속에 오롯이 담아 놓았지만 옛 것을 알면서 새 것도 안다는 ‘온고지신’과 날마다 새롭고자 하는 ‘일신우일신’의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놓치지 않아야 할 덕목이라 생각됩니다. 국시꼬랭이 동네가 처음 발간되었던 그때와 지금은 세상도 사람도 참 많이 달라졌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게임에 익숙한 요즘의 어린이들에게 지루하고 재미없는 구식이 되지 않기 위해 더 친숙하고도 정겨운 그림책으로 늘 거듭나고자 합니다. 일과 놀이를 함께 하는 옛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그림책!‘꼴’은 소나 말에게 먹이는 풀이에요. 바쁜 농사철이면 소를 돌보는 일은 남자아이들의 몫이었고, 아이들은 꼴망태를 메고 꼴이 많은 곳으로 소를 몰고 갔어요. 그러고는 소를 풀어놓고 꼴을 베었지요. 꼴베기가 끝나면 아이들은 낫을 던져 서로의 꼴을 가져가는 놀이인 꼴 따먹기를 했어요. 때로는 꼴을 몽땅 잃은 아이가 울기도 했지만, 집으로 돌아올 때쯤이면 꼴을 딴 아이가 잃은 아이에게 꼴을 되돌려주곤 했답니다. 《꼴 따먹기》에는 집안일을 도우면서 놀이를 즐겼던 옛 아이들의 정취가 깃들어 있어요. 푸른 들판은 아이들의 일터이자 놀이터였고, 그 속에서 아이들은 집안일도 돕고, 친구들 사이의 우정도 건강하게 키워 갔답니다. 이야기 속으로병준이와 친구들이 소를 몰고 꼴을 베러 갑니다. 낫질이 제일 느린 병준이는 꼴을 많이 베지 못하지요. 아이들은 ‘꼴 따먹기’ 시합을 합니다. 병준이는 시합에서 이겨 꼴을 잔뜩 가져갈 생각이었지만, 동수한테 이길 수가 없었어요. 낫질을 제일 잘 하는 동수는 낫 던지기도 잘했어요. 꼴 따먹기 시합이 끝나자 병준이의 꼴망태는 텅 비어 버렸고, 게다가 누렁소 왕눈이도 잃어버렸어요. 병준이와 친구들은 왕눈이를 찾아 헤매 다닙니다. 어느새 날이 어두워지고 병준이는 친구들의 손에 이끌려 집으로 돌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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