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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의 얼룩무늬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이미지

표범의 얼룩무늬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재미마주 | 4-7세 | 199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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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키플링이 쓴 기원에 관한 우화집 중 하나를 빌어와 꾸민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 송수정 씨는 이 작품으로 1996년 유네스코 산하 아시아·태평양 문화센터에서 주최하는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대회 노마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왜 얼룩말은 몸에 줄무늬를 가지고 있을까? 그리고 왜 기린의 얼룩무늬와 표범의 얼룩무늬는 약간씩 다른 걸까? 아이가 궁금해할 만한 이 질문에 키플링은 재치 넘치는 한 아야기를 통하여 답을 하고 있다. 모든 동물들이 아무런 무늬를 가지고 있지 않던 오래 전 옛날, 모래 초원에서 살던 기린과 얼룩말 들은 무서운 사냥꾼인 표범을 피하여 다른 숲으로 도망을 간다.

그 숲은 나무와 풀로 가득 차 있었는데, 햇빛이 비치면 여러 가지 그림자가 생긴다. 이 그림자에 따라 동물들은 각자의 무늬를 가지게 되었다. 표범은 동물들을 찾아 그 숲까지 왔지만, 이미 변한 동물들을 나무와 풀들 사이에서 찾아 볼 수가 없었다. 동물들이 변한 것을 뒤늦게 안 표범은 자신도 얼룩무늬를 갖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송수정 씨는 동물들이 많이 등장하는 퐁텐느 우화를 매달 한 편씩 모 사보에 그리는 일을 재미마주와 함께 했다. 하루가 다르게 완성도와 표현력에 원숙해진 그녀의 그림에 어느덧 이야기 하나가 필요하게 되었고, 몇 년 전 끄적여 번역해 둔 키플링 원고를 우연히 발견하던 날 이 이야기가 송수정 씨의 그림을 기다렸다고 느꼈다고 한다.

  작가 소개

저자 :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
『정글북』(1894)으로 널리 알려진 영국의 소설가이자 시인인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은 1865년 인도 봄베이에서 태어났다. 다종의 문화에 제국주의 서구의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19세기 말 인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일생 동안 시와 소설, 동화, 민요 모음집 등을 꾸준히 발표하여 400편에 가까운 단편소설과 시를 남겼다. 기자로 인도 전역을 다니며 원시적 장엄함이 살아 있는 드넓은 자연 풍경, 북인도 무슬림 다문화 사회 생활상 등을 관찰하여 글을 쓴 그는 불과 23세에 첫 단편집 『언덕으로부터의 평범한 이야기들』을 출간했다. 기존의 영국과 유럽 문학에서는 볼 수 없던 완전히 색다른 그의 작품은 평단의 관심을 받음과 동시에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책을 잘 읽지 않는 군인들에게까지 큰 호응을 받는다. 또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들을 모아 『정글북』, 『킴』을 출간하여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그는 시인으로서도 탁월했다. 테니슨의 서거 후 그 뒤를 잇는 계관 시인으로 영국 왕실로부터 여러 번 제안받았으나 거절했다. 1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아들을 잃은 키플링은 내면세계로 눈을 돌려 점점 과감한 생략과 함축적인 표현으로 초자연적이고 신비한 내용을 담은 작품들을 발표했다. 단어의 질감을 살린 풍성한 언어와 완벽한 은유로 문학에 ‘혁신’을 가져왔다는 평가와 함께 그는 전쟁, 사랑, 고통, 상실, 유령, 공상과학 등의 다양한 소재로 인간의 보편적인 모습을 심오하게 통찰했다. T. S. 엘리엇, 어니스트 헤밍웨이, 서머싯 몸, 조지 오웰, 헨리 제임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에드먼드 윌슨, 랜들 자렐, 킹즐리 에이미스 등 수많은 작가들은 키플링을 ‘20세기 영국의 가장 위대한 단편소설 작가’라고 찬사를 보냈다.1907년 스웨덴 한림원은 “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의 관찰력과 독창적인 상상력, 힘이 넘치는 아이디어, 이야기를 이끄는 뛰어난 재능을 높이 사” 키플링에게 영미권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여한다. 당시 42세였던 키플링은 역대 최연소 수상자로, 1901년 노벨문학상이 제정된 이후 이 기록은 아직까지도 깨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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