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마음 여행> 작가 김유강이 들려주는 따뜻한 공동체 이야기. 우리는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으며 사람들과 함께 살고 있다. 우리는 상처에 대해 고민하고 이겨내려 노력한다. 하지만 버거울 때가 많다. 좌절하고 낙심하여 혼자이길 원한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게 답이 아닐 수 있다. 우린 같이 살고 있으니까. 몸과 마음이 모두 다르게 생긴, 이 세상 구성원들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야한다. 어쩌면 거기에 해답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따뜻한 시선으로 그 해답에 대해 속삭이고 있다.
출판사 리뷰
“함께 사는 우리”우리는 함께 모여살고 있습니다. 함께 뛰어놀고 함께 노래하며 하루를 다른 이와 보내죠.
함께 한다는 것은 생각해 보면 참 신기한 일입니다. 각자 생김새도 다르고 성격도 다 다르니까요. 나와 전혀 다른 사람들과 어쩌면 이렇게 함께 어울리며 사는지.
하지만 모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다른 이 앞에 선다는 것, 다른 이와 함께 어울리는 것에 낯설어하는 이들도 있죠.
우리는 그런 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감싸 안아줘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들은 항상 내가 아닌 남이라는 전재로 말해왔죠.
만약, 남이 아닌 내가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저 남들이 나를 따뜻하게 봐주기를 바라야 할까요?
이 책은 이 물음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어울림에 대하여”여기 뾰족이와 안뾰족이가 있습니다. 다른 이들과 어울리는데 너무 미숙한 아이들이죠. 이 아이들을 보며 측은하게 생각되는 것은 바로 내 모습이기 때문일 겁니다.
우리는 모두 그런 시절을 경험했거나 지금 경험하고 있으니까요. 어쩌면 평생 그 해답을 찾아 헤매고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만약 그 어울림에 대한 답을 얻고자 한다면 너무 멀리 도망가지 않기를 이 책은 말합니다.
결국 그 해답도 어울림에서 찾을 수 있을 거니까요.
“동반자에 대하여”나를 위로해 주며 나를 채워주는 이, 동반자. 작가는 은근슬쩍 동반자라는 말을 내밉니다. 부족한 나를, 헤매는 나를 붙잡아 주는 아름다운 이름인 것이지요.
동반자는 완벽하지 않아도 됩니다. 나와 별반 다를 게 없어도 됩니다. 그저 나를 이해하고 보듬어주면 그만이지요. 그것만으로 힘이 나고 용기도 낼 수 있습니다.
동반자와 함께라면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함께하는 이가 있다면 느리게, 천천히 배우면서 한 걸음씩 걸어가면 되는 것입니다.
동반자와 함께 어울림에 대해 배워가는 것이지요.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유강
홍익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했어요. 어려서부터 그림을 좋아했거든요.운이 좋게도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감독으로 일할 수 있었고<뽀로로>, <로보카 폴리>, <용감한 소방차 레이>, <라바> 등에 참여했어요.지금은 1인 출판사‘오올’을 운영하며 직접 그림책을 창작하고 출판까지 하고 있지요.그동안 <마음 여행>, <스트레스 티라노>, <아무도 사랑 안 해>, <아빠랑 안 놀아>, <까만 양 이야기> 등을 출간했는데요,앞으로도 꾸준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