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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글씨
하서 | 청소년 | 200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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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주홍 글씨>는 19세기 미국 문단에 찬란한 꽃을 피웠던 천재작가 나다니엘 호손의 대표적 작품으로,
엄격한 청교도 사회와 죄인의 고독을 처절하게 그려낸다. 간통죄로 가슴에 간음자를 지나고 다녀야 했던 여인 헤스터와 딤스테일 목사를 통해 당시 엄격했던 청교도 사회와 죄인의 고독한 심리를 처절하게 표현한다.

동시에 인간에 대한 무한정한 사랑이 아닌 비정함과 형식에 치우친 청교도적 신앙의 타락, 그로 인한 인간 사회의 지극과 죄의식에 얼룩진 인간 영혼의 모습이 그려진다. 호손은 이 작품을 통해 청교도가 지배했던 19세기의 신정 일치의 식민지 사회의 억압된 모습을 비판적으로 표현했으며, 유토피아적 신세계를 건설하려는 청교도인들의 불완전한 모습을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출판사 리뷰

19세기 미국 문단에 찬란한 꽃을 피운 나다니엘 호손의 대표 작품 <주홍글씨>
엄격한 청교도 사회와 죄인의 고독을 처절하게 그려낸 소설


<주홍 글씨>는 19세기 미국 문단에 찬란한 꽃을 피웠던 천재작가 나다니엘 호손의 대표적 작품이다.

간통죄로 가슴에 간음자를 지나고 다녀야 했던 여인 헤스터와 딤스테일 목사를 통해 당시 엄격했던 청교도 사회와 죄인의 고독한 심리를 처절하게 표현했다. 동시에 인간에 대한 무한정한 사랑이 아닌 비정함과 형식에 치우친 청교도적 신아의 타락, 그로 인한 인간 사회의 지극과 죄의식에 얼룩진 인간 영혼의 모습이 그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호손은 이 작품을 통해 청교도가 지배했던 19세기의 신정 일치의 식민지 사회의 억압된 모습을 비판적으로 표현했으며, 유토피아적 신세계를 건설하려는 청교도인들의 불완전한 모습을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특히, 세기를 뛰어 넘어 영화, 연극, 뮤지컬 등으로 계속해서 작품화 되는 <주홍 글씨>는 청소년 뿐만 아니라 고전을 사랑하는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목사는 또 주홍글씨의 여인에게 손을 내밀었다.
“헤스터 프린.” 가슴을 찌르는 듯한 열렬한 목소리였다.
“7년 전 나의 막중한 죄와 비참한 번민에 대해 내가 하지 못한 일을 이 마지막 순간에 행하도록 해주시는 두렵고도 자비로운 하느님의 이름에 의하여 어서 이리 와주오! 당신 힘으로 나를 감싸주오! 당신 힘으로 말이오, 헤스터. 그러나 그 힘은 하느님이 나에게 허락해 주신 의지대로 따르게 해주오! 이 비참하게 배신당한 노인은 온 힘을 다해 자기의 힘과 악마의 힘으로 반대하려고 하오. 자, 헤스터, 이리 오시오! 저 처형대까지 따라와 주오!”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너새니얼 호손
1804년 7월 4일에 미국 매사추세츠주 세일럼의 독실한 청교도 집안에서 태어났다. 원래는 집안의 성이 호손(Hawthorne)이 아니라 헤이손(Hathorne)이었는데, 1659년 조상인 윌리엄 헤이손이 퀘이커 여신도들을 학대한 것을 수치로 여겨 호손 본인이 ‘w’자를 삽입했다. 그는 학창 시절에 학업에서는 탁월하지 못했으나 벌써 영국의 위대한 문학에 비길 만한 미국 문화 창조라는 야망에 불타서 열심히 집필을 시작했다.대학 졸업 후 12년간 호손은 자기 방에 틀어박혀 광범위한 독서와 습작만으로 시간을 보냈다. 이때 그는 뉴잉글랜드 지방의 청교도적인 배경과 그 정신적 기질을 탐구해 자신 속에 배어 있는 청교도 정신에 대한 비판 정신을 키웠다. 그의 처녀작은 ≪팬쇼≫란 소설인데, 1828년 익명으로 자비 출판했으나 뒤에 미숙한 작품임을 깨닫고 모두 수거해 파기해 버렸다. 이후 한동안 단편에만 손을 대 초창기에는 주로 익명이나 가명으로 신문, 잡지 등에 기고했다. 1837년에 12년간의 은둔 생활 동안 쓴 단편들을 모은 우화적 단편소설집 ≪두 번 하는 이야기들≫을 친구인 호레이쇼 브리지의 주선으로 출간했다. 이 단편집이 롱펠로가 천재라고 극찬한 논평을 위시해 문학계의 호평을 받게 되어 바깥 세상에 작가로서의 명성을 처음으로 알렸다. 1850년에는 그의 유명한 ≪주홍 글자≫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 책은 호손에게 문학적·재정적 성공을 안겨 주었다. 이어서 1851년 ≪일곱 박공의 집≫을 출간했고, 이듬해에는 ≪블라이드데일 로맨스≫와 ≪눈사람과 다른 두 번 하는 이야기들≫을 선보였다. 1860년에 ≪대리석 목양신≫을 출간했는데, 이 책은 이탈리아라는 이국을 배경으로 죄를 통해 지성과 양심의 깨달음을 경험하면서 성숙해 가는 한 인물의 모습을 그린 것이다.1857년 호손은 유럽 각지를 여행한 후 1860년에 귀국했다. 이후 1864년까지 웨이사이드에서 집필을 계속하면서 영국의 풍경, 생활 풍습 등을 스케치풍으로 그린 작품들을 발표해 호평을 얻었다. 그러나 점차 창작력과 건강이 쇠퇴해, 1864년 뉴햄프셔를 여행하던 중 5월 19일 플리머스에서 60세를 일기로 객사했다.

  목차

1장 감옥문 / 2장 광장 / 3장 해후 / 4장 만남 / 5장 삯바느질하는 헤스터 / 6장 펄 / 7장 총독의 집 / 8장 어린 마녀와 목사 / 9장 의사 / 10장 의사와 환자 / 11장 마음 속 / 12장 철야 기도/ 13장 헤스터의 또 다른 모습 / 14장 헤스터와 역사 / 15장 헤스터와 펄 / 16장 숲 속의 산책 / 17장 목사와 신자 / 18장 빛의 홍수 / 19장 시냇가의 어린 요정 / 20장 마로에 서 있는 목사 / 21장 뉴잉글랜드의 경축일 / 22장 행렬 / 23장 주홍글씨의 나타남 / 24장 뒷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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