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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력을 키우는 고전소설 1
빅데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읽어야 할
주니어미래 | 청소년 |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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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AI & 빅데이터시대, 콘텐츠력을 키워주는 작품과 충실한 해설의 고전소설 읽기. 이 책에서는 다양한 고전을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다만 작품만 싣고 있다면 여타의 고전소설 책들과 다를 바가 없다. 고전은 선조들의 삶의 모습을 담고 있을 뿐 아니라, 그들이 살았던 시대상과 그 시대를 풍미한 사상이나 풍습 등도 드러난다. 이 책에 실린 작품은 특히 당대를 대표할 만큼 잘 알려진 고전소설로, 문화의 결정체이기도 하다.

이 책의 강점은 다양하고 풍부한 해설에 있다. 고전소설의 특성상 어려운 한자나 지금은 잘 쓰이지 않는 표현들을 설명해두었다. 또한 이 책에 실린 소설을 지은 작가들이 어떤 사람이고 문학사나 역사에서는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지, 작품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꼼꼼한 해설과 독서 토론이 담겨 있다. 주제와 줄거리는 물론이고 묶어서 같이 읽어볼 작품까지 수록하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문학 감상 능력을 필요로 하는 고전소설이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므로 이에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청소년 고전 문학 분야 베스트셀러 작품을 쉽게 읽자!

이제는 ‘K’가 붙으면 전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시대가 되었다. 한국의 먹거리, 방송, 아이돌이나 음악뿐 아니라 영화며 드라마까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차트에서 상위를 차지한다.

최근에는 넷플릭스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ost 전곡이 사랑받고 각종 패러디물이 쏟아져 나왔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입장하려던 내외국인들이 두 시간 넘게 줄을 서서 입장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렇게 한국이 문화 강국의 자리에 올라선 이유는 바로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모토 아래 ‘우리다운’ 콘텐츠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창조해왔기 때문이다.

빅데이터의 시대를 맞이하여 폭넓은 독서와 깊은 이해력, 명철한 사고력이 더욱 절실해졌다. 인공지능으로 예술 작품을 창조할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인간이 기계를 앞서는 단 하나가 있다면 창조성이다. 콘텐츠가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가장 큰 힘이 되었다. 더 나은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힘을 길러내기 위해,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기본적인 고전을 다시 읽어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시습
1435~1493. 조선 초기의 문인, 학자. 자는 열경(悅卿), 호는 동봉(東峰)·벽산청은(碧山淸隱)·췌세옹(贅世翁)·매월당(梅月堂), 법호는 청한자(淸寒子; 혹은 청한淸寒), 법명은 설잠(雪岑)이다. 반궁(泮宮) 북쪽의 초가집에서 부친 김일성(金日省)과 모친 울진 장씨(張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1439년(세종 21), 5세 때, 정승 허조(許稠)가 집으로 찾아와 김시습의 시재(詩才)를 확인하였고, 이후 조정의 고관들이 김시습을 보기 위해 자주 집으로 찾아왔다. 김시습이 ‘오세신동’으로 불린 것은 여기에서 연유한다. 1443년(세종 25), 9세 무렵 세종이 승정원 승지 박이창(朴以昌)으로 하여금 김시습을 대궐로 불러 그 재능을 확인케 했는데, 김시습은 박이창 면전에서 시구를 짓고 글씨를 썼으며, 세종은 박이창을 통해 김시습에게 금포(錦袍: 비단 도포)를 하사하고 ‘훗날 이 아이를 크게 쓰겠다’는 말을 전한다. 1455년(단종 3, 세조 1), 21세 때, 삼각산 중흥사에서 과거 공부를 하던 중 수양대군이 왕위를 빼앗았다는 소식을 듣자 문을 닫고 3일을 나오지 않다가 홀연 통곡하고 책을 다 불태워 버린 후 미친 시늉을 하며 측간에 빠졌다가 달아났다. 이후 삭발한 후 중이 되어 법명을 설잠이라 하였다. 1463년(세조 9), 29세 때, 경주 금오산(남산) 용장사(茸長寺)에 우거하였는데, 이후 1467년경, 『금오신화』(金鰲新話)를 쓴 것으로 보인다. 1481년(성종 12), 47세에 환속했지만, 성종이 계비(繼妃) 윤씨를 폐비(廢妃)하고 사사(賜死)하는 사건을 보고 2년 만에 다시 승려의 복장을 하고 관동으로 향했다. 1493년(성종 24), 59세 때 「자사진찬」(自寫眞贊)을 짓고, 곧바로 이 해 2월, 무량사에서 숨을 거두었다.

지은이 : 이규보
고려 무인정권 시기의 문신. 본관은 황려(黃驪). 첫 이름은 인저(仁)였는데 스물두 살 때 과거를 앞두고 꿈에 규성(奎星)을 만난 뒤 규보로 개명했다. 별명이 여럿 있는데 부친을 잃고 개경의 천마산에 우거하면서 스스로 백운거사(白雲居士)라고 불렀고, 노년에는 시, 거문고, 술을 미칠 정도로 좋아한다는 뜻인 삼혹호선생(三酷好先生)으로 불리기도 했다. 흥이 나서 사물에 감각이 열리면 시벽(詩癖)이 있다고 할 정도로 병적으로 시를 썼다. 별명이나 시벽에서 알 수 있듯이 낭만적 기질이 농후한 시를 썼고 그런 삶을 살았다. 스물 둘에 국자감시에 합격하고 이듬해 진사시에 들었으나 관직에 나가지 못하다가 마흔에 최충헌의 모정에 불려가 「모정기(茅亭記)」를 지은 뒤 벼슬길이 열려, 일흔에는 최고위직인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에 이른다. 문집으로 아들 이함이 편찬한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이 있다.

지은이 : 임춘
고려 후기로 넘어가는 의종(毅宗)·명종(明宗) 연간 인물로, 자는 기지(耆之)요 호는 서하(西河)다. 생몰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의종 연간에 태어나 40세 가까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종래 30세까지 살았다는 주장도 있지만, 40세에 귀밑털이 희다고 하는(四十龍鍾兩鬢華) 자신의 기록으로 보아 분명한 사실일 것이다.임춘은 관직(官職)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유학의 본령으로 위안을 삼으면서 현실을 감내했다. 임춘이 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현실적 고통을 문학을 통해 표출하는 것뿐이었다. 주로 강남을 떠돌던 시절에 많은 작품을 남겼다. 현존하는 ≪서하집(西河集)≫에는 현실적 관심을 잘 보여 주는 작품이 시(詩)와 산문(散文)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불우한 문인으로 전락했지만 결코 현실을 거부할 수도 잊을 수도 없기에, 시문(詩文)은 강렬한 현실 지향적인 특징을 보여 주며, 특히 가전체 소설의 효시(嚆矢)로 알려진 <국순전(麴醇傳)>·<공방전(孔方傳)>도 타락한 현실을 비판한 강렬한 의식이 엿보인다. 죽림고회(竹林高會)의 멤버 중에 이인로를 제외하고는 모두 남아 있는 작품이 없는 점을 감안하면 ≪서하집(西河集)≫은 임춘의 불우를 보상하고도 남음이 있으며, 무신의 난을 전후한 시대 상황을 인식할 수 있는 사료로서 의미 또한 크다.

지은이 : 작자미상

지은이 : 김만중
1637년에 태어나서 1692년까지 살았다. 명문가인 광산 김씨 집안에서 태어나 대사헌과 대제학 들을 지낸 문신이자 소설가다. 서인의 핵심 인물로 남인과의 당쟁에 휘말려 여러 차례 유배 생활을 했다. 기사년에 인현왕후가 궁에서 쫓겨나던 일로 남해에 귀양 가 그곳에서 쉰여섯 살로 죽었다. 유배 생활을 하면서 여러 문학작품을 썼다. <사씨남정기>와 <구운몽>도 이 시기에 쓴 것으로 보인다.김만중은 《서포만필》에서 “지금 우리나라의 시문은 제 말을 버리고 남의 나라 말을 배우고 있는데, 그것이 제아무리 비슷하더라도 앵무새가 사람을 흉내 내는 데 지나지 않는다. 마을의 나무하는 아이와 물 긷는 아낙네들이 흥얼거려 서로 화답하는 소리가 비록 비속하다고 하나 참과 거짓을 따진다면 사대부들의 시부 따위와는 결코 같이 말할 수 없는 것이다.” 라며 우리말 우리글로 된 문학을 높이 쳤다. 그리고 진수의 《삼국지》를 읽고 운 사람은 없으나,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를 읽고는 사람들이 운다면서 소설의 힘을 역사책보다 앞세웠다. 한글 소설 <구운몽>과 <사씨남정기>를 썼고, 악부와 가곡도 지었다면 전하며, 평론집 《서포만필》과 문집 《서포집》이 전한다. 한글 소설을 여러 편 썼을 것이라고 짐작하지만 안타깝게도 더 남아 있는 것은 없다.

  목차

공방전
구운몽
사씨남정기
국선생전
국순전
금오신화
토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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