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시리즈 14권. 풍성한 생명으로 가득한 우리 산 우리 강에서 조화롭게 살아가기를 꿈꾸며 환경보호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그림책이다. 강원도 홍천군 일대에서 살던 야생마에 대한 추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계속 이 땅에서 우리와 더불어 자유롭게 살아가기를 꿈꾸며 풀어냈다.
이 책은 벌목장에서 쓸모없어지게 된 말들이 뿔뿔이 팔려나가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아빠 말이 탈출하면서 가족의 극적인 재회가 이루어지는가 하면, 다시 사람들에게 쫓기면서 야생마로 살아가게 되는 빠른 전개가 이루어진다. 책의 마지막에 실린 야생마 사진과 유화로 그린 그림은 막연한 상상을 보다 확실하게 만들어 준다.
출판사 리뷰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추천도서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중 우수도서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땅의 야생마 이야기!
강원도 홍천군 일대에서 살던 야생마에 대한 추억을 더듬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 땅에서 우리와 더불어 자유롭게 살아가기를 꿈꾸며 풀어낸 이야기이 책은 벌목장에서 쓸모없어지게 된 말들이 뿔뿔이 팔려나가는 장면부터 시작됩니다.
아빠 말이 탈출하면서 가족의 극적인 재회가 이루어지는가 하면, 다시 사람들에게 쫓기면서 야생마로 살아가게 되는 롤러코스트 같이 빠른 전개에서 아이들은 진한 감동을 느낍니다.
동시에 강원도 깊은 산 골 아름다운 자연에서 자유로운 야생마들을 만나기도 하고, 가슴 따뜻한 아버지의 사랑도 만납니다. 사람들의 지나친 욕심과 관심부족 때문에 사라진 야생마에 대한 아쉬움과 안타까움은 그렇게 해피엔딩으로 각색 됩니다. 또한 책의 마지막에 실린 야생마 사진과 유화로 그린 그림은 막연한 상상을 보다 확실하게 만들어 줍니다.
직접적으로 환경보호를 외치지는 않지만 우리에게 은근하고도 나지막하게 읊조리고 있습니다. 자연은 더불어 살 때 진정 아름답다고……, 그래서 곱씹어지는 감동의 여운이 더 큽니다.
<나는 한국의 야생마>는 풍성한 생명으로 가득한 우리 산 우리 강에서 조화롭게 살아가기를 꿈꾸며 환경보호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