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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한 알  이미지

딸기 한 알
제1회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신인작가 공모전 당선작
현북스 | 4-7세 | 201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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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9717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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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시리즈 1권. 제1회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신인작가 공모전 당선작으로, 떨어진 딸기 한 알을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는 생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 자신의 마음이 담긴 호소력 있는 스토리에 독특한 그림으로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선명하게 표현하였다.

딸기 한 알이 떨어져 있다. 빨간 옷을 입은 하얀 생쥐가 딸기를 발견했다. “이걸 어떻게 먹을까?” 고민 끝에 생쥐는 딸기를 얹은 빵을 만들기로 한다. 앞치마를 두르고 밀가루를 그릇에 덜어 내는데, “아이쿠!” 밀가루를 너무 많이 쏟고 말았다. “괜찮아, 괜찮아! 다 방법이 있지!”

생쥐는 오리와 함께 좀 더 커다란 그릇을 가져와 밀가루를 담았다. 베이킹파우더가 많아지면 밀가루를 더 넣으면 되고, 반죽이 커지면 더 큰 거품기로 반죽을 하면 되었다.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생쥐와 친구들은 “괜찮아, 괜찮아!” 서로를 다독이며 문제를 해결하고, 딸기빵을 모두 함께 나누어 먹는다.

  출판사 리뷰

제1회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신인작가 공모전 당선작 《딸기 한 알》

괜찮아, 괜찮아! 다 방법이 있지!

딸기 한 알이 떨어져 있어요. 빨간 옷을 입은 하얀 생쥐가 딸기를 발견했네요. “이걸 어떻게 먹을까?” 고민 끝에 생쥐는 딸기를 얹은 빵을 만들기로 했어요. 앞치마를 두르고 밀가루를 그릇에 덜어 내는데, “아이쿠!” 밀가루를 너무 많이 쏟고 말았어요. “괜찮아, 괜찮아! 다 방법이 있지!” 생쥐는 오리와 함께 좀 더 커다란 그릇을 가져와 밀가루를 담았어요. 이번에는 우유와 달걀이 모자라네요. 생쥐는 원숭이와 함께 달걀과 우유를 가져와 문제를 해결했어요. 베이킹파우더가 많아지면 밀가루를 더 넣으면 되고, 반죽이 커지면 더 큰 거품기로 반죽을 하면 되지요. 오븐이 너무 작아 빵을 구울 수 없으면 코끼리 집에 있는 커다란 오븐을 쓰면 돼요. 하나, 둘, 셋! 드디어 딸기빵이 완성되어 모두 함께 나누어 먹었어요.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생쥐와 친구들은 “괜찮아, 괜찮아!” 서로를 다독이며 문제를 해결합니다. 실수했다고, 잘못했다고 괴로워하지 마세요.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은 생기지만 우리에게는 그 일을 해결할 능력이 있어요.

최고의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극찬
《딸기 한 알》은 제1회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신인작가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입니다. 2011년 6월부터 8월에 걸쳐 제출된 약 70편 중에서 예심을 거친 6편의 작품을 그린 작가들이 2011년 8월 10일 심사위원인 앤서니 브라운, 한나 바르톨린에게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평을 듣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그 결과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은 이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다음은 앤서니 브라운의 추천사 중 일부입니다.
“시간과 공을 많이 들여야 하는 리놀륨 판화 그림이 다소 옛날식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컴퓨터로 그리는 요즘 그림에서 보기 힘든 생생함과 선명함을 가지고 있으며, 마치 실물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이어지는 그림들이 서로 잘 연결되며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어서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이야기의 흐름이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이처럼 단지 이야기를 나타내는 그림이 아니라, 이야기에 더 많은 내용을 더해 주는 그림으로 된 이 작품이야말로 진짜 그림책입니다.”
- 앤서니 브라운 -

진정성과 열망이 가득한 그림책
《딸기 한 알》은 신인작가의 작품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작품입니다. 오랫동안 공들인 작가의 노력과 그림책에 대한 열망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딸기 한 알》은 작가 자신의 마음이 담긴 호소력 있는 스토리에 독특한 그림으로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선명하게 표현하여 힘을 더한 수작입니다. 이러한 그림의 힘은 제작 과정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딸기 한 알》의 그림은 다소 생소한 리놀륨 판화로 제작되었습니다. 리놀륨 판화는 고무 판화보다는 견고하고 목판화보다는 섬세하며, 석판화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을 내는 제작 방식입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색을 내기 위해서 같은 그림을 여러 번 나누어 조각해야 하고 한 가지 색을 찍어 내면 다시 사용할 수 없는 소멸법을 바탕으로 한 방식이라 많은 시간과 노고를 필요로 하는 작업입니다. 게다가 작은 실수가 생겨도 수정할 수 없는 방식이여서 작가는 많은 좌절과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때마다 작가는 이 책의 주인공인 생쥐처럼 스스로를 다독이며 힘을 얻었고 마침내 훌륭한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이처럼 작가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딸기 한 알》은 앤서니 브라운의 극찬처럼 ‘진짜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슬기
홍익대학교에서 도예를 전공하고, 일본 DIC COLOR 디자인 스쿨에서 컬러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첫 그림책 《딸기 한 알》로 제1회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신인 작가 공모전에 당선되었고, 2013년 나미 콩쿠르에서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줄 하나》, 《촉촉한 여름 숲길을 걸어요》가 있으며, 《도종환 시인의 자장가》, 《아기 다람쥐의 모험》, 《숲 속 화장실》, 《물 좀 주세요!》 등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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