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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집에 가면
붉은삼나무주니어 | 4-7세 |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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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맑은 하늘을 쳐다보면 눈부신 햇빛 때문에 눈을 뜰 수가 없을 때가 있다. 따뜻한 햇살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면 우리의 하루가 시작된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알려주는 해의 일상을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표현한 재치 있는 그림책이다. 매일 하늘에 있지만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해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하게 하고, 해를 보고 미소 짓게 하는 아름다운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영국 그림책 『해가 집에 가면』은 하루의 시작과 끝을 알려주는 해의 일상을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표현한 재치 있는 그림책입니다.
맑은 하늘을 쳐다보면 눈부신 햇빛 때문에 눈을 뜰 수가 없을 때가 있지요. 따뜻한 햇살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면 우리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항상 웃기 위해서 해는 어떤 노력들을 할까요? 집에 가면 무엇을 할까요? 하늘에 혼자 떠 있으면 외롭지는 않을까요? 해의 친구는 누구일까요?
매일 하늘에 있지만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해에 대해 한번쯤 생각하게 하고, 해를 보고 미소 짓게 하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우리 모두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고 있지요.
해는 하늘에 떠서 미소를 지으며 밝게 빛나고 있어요.
그런데 하루가 끝나갈 때쯤,
해는 지평선 너머로 사라져요.
해는 집에 가면 무슨 일을 할까요?


맑은 하늘을 쳐다보면 눈부신 햇빛 때문에 눈을 뜰 수가 없을 때가 있지요. 따뜻한 햇살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면 우리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알려주는 해의 일상을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표현한 재치 있는 그림책입니다.

하늘에 혼자 있으며 외롭고 힘들지만 매일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웃는 해는 항상 집에서 더 잘 웃기 위해 공부도 하고 연습도 합니다. 하루는 너무 슬프고 외로워 일찍 퇴근을 하자 별들과 달이 집으로 찾아와서 아무 말 없이 일찍 퇴근한 해를 나무랐습니다. 깊이 반성한 해는 다시 하늘로 올라가서 열심히 웃고 또 웃었습니다.

결국 과로로 쓰러지는데…
무엇인가 푹신한 게 밑에서 받쳐줍니다. 구름이었어요.
구름이 너무나 친절하게 힘들면 조금 쉬었다 가라며 안아줍니다. 해는 혼자가 아니었어요.
지치고 힘들 때는 구름에게 기대면 되는 걸 이제 알았던 거예요.
구름이 비를 내리는 동안 휴식을 취하고 다시 해맑게 웃는 해에게 무지개가 너무 반갑게 인사합니다. 힘이 난 해가 다시 즐겁게 일을 하고 퇴근할 때 별도 달도 반갑게 인사합니다.
그렇게 자신의 일을 마친 해는 뿌듯한 마음을 안고 집에서 다시 활짝 웃는 연습을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힘들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미소 짓기 위해 해가 어떤 노력들을 하는지, 매일 활짝 웃는 일이 얼마나 고된지를, 친구가 없다고 느낄 때 얼마나 슬픈지를, 무책임하게 일을 팽개치고 쉴 때 남에게 얼마나 피해를 주는지를 이야기와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표현했습니다.
또한 주변을 둘러보니 결국 친구가 지켜보며 응원하고 있었고,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는 것이 얼마나 뿌듯한지 알게 되었고, 건강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매일 하늘에 있지만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해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하게 하고, 해를 보고 미소 짓게 하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책 속의 한 줄
매일매일 아침부터 어둠이 찾아올 때까지
해는 최고의 미소를 지으며 하늘에서 빛을 냈어요.
사람들이 해를 보면 참 좋아해서
해는 모두를 계속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열심히 일했어요.

하루가 끝날 때쯤에 해는 멋진 노을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달에게 하늘을 넘겨주고 지평선을 넘어 집으로 돌아갔어요.

해가 집에 가면…
저녁을 먹고…
퍼즐 조각들을 맞추고…

내일 더 밝게 빛나기 위해 활짝 웃는 연습을 했어요.
그리고 자신에게 말했어요.
“나는 일을 계속 잘해야 해”
“내 미소는 항상 완벽해야 해.”

해는 오랫동안 이렇게 하루하루 지냈어요.

그러나 해가 겉으로 밝게 웃고 있지만, 속마음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아무도 깨닫지 못했지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모모코 아베
일본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영화 공부를 마친 뒤 영화와 방송 일을 했다. 지금은 런던에서 클레멘타인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와 살며 많은 그림책을 만들고 있으며, 2019년에는 영국 일러스트레이터 협회에서 주최하는 월드 일러스트레이션 상(AOI World Illustration Awards) 최종 후보자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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