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기 돼지 삼 형제》는 오래전 영국에서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오던 민담이 1886년 《영국 옛이야기》라는 책에 수록되어 소개되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이야기다. 이 이야기가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받아 온 데에는 이유가 있다.
힘이 약한 아기 돼지 삼 형제가 몸집이 크고 무서운 늑대를 상대해 지혜와 재치로 위기를 넘긴다는 내용이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이자 통쾌한 이야깃거리가 되기 때문이다. 4~7세의 유아들은 옳고 그름에 관한 판단이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야기 안에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확실하면서도 교훈이 담긴 세계 명작과 전래 동화를 자주 접하게 해 주는 것이 좋다.
사파리 출판사에서 출간한 《아기 돼지 삼 형제》는 기존의 명작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 본래의 힘을 그대로 담고 있으면서도, 이 시대의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현대적 가치와 작가의 상상력을 담아 놓았다. 우선 아기 돼지 삼 형제의 옷차림에서부터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입음 직한 현대적인 알록달록한 옷을 입고 있거나, 안경을 쓰는 등 현실적인 느낌을 더했다.
출판사 리뷰
차근차근 벽돌을 쌓듯 쌓아 올린 지혜와 재치가 가득한 그림책!"늑대가 오더라도 절대 문을 열어 주면 안 된단다."
《아기 돼지 삼 형제》는 오래전 영국에서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오던 민담이 1886년 《영국 옛이야기》라는 책에 수록되어 소개되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이야기예요. 이 이야기가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받아 온 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힘이 약한 아기 돼지 삼 형제가 몸집이 크고 무서운 늑대를 상대해 지혜와 재치로 위기를 넘긴다는 내용이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이자 통쾌한 이야깃거리가 되기 때문이지요. 4~7세의 유아들은 옳고 그름에 관한 판단이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야기 안에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확실하면서도 교훈이 담긴 세계 명작과 전래 동화를 자주 접하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파리 출판사에서 출간한 《아기 돼지 삼 형제》는 기존의 명작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 본래의 힘을 그대로 담고 있으면서도, 이 시대의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현대적 가치와 작가의 상상력을 담아 놓았어요. 우선 아기 돼지 삼 형제의 옷차림에서부터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입음 직한 현대적인 알록달록한 옷을 입고 있거나, 안경을 쓰는 등 현실적인 느낌을 더했지요. 또 머리에 예쁜 꽃을 꽂은 둘째 돼지를 여자로 등장시켜 여자아이들도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했어요. 그 밖에도 신문을 읽고 있는 아빠 돼지, 청소기를 돌리는 엄마 돼지, 늑대가 타고 다니는 트럭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소품들이 등장인물들과 어우러져 재미를 더합니다.
이 이야기는 깊이 생각하지 않고 손쉽게 집을 지었다가 늑대에게 쫓겨 도망쳐야 했던 첫째나 둘째처럼 무슨 일이든 설렁설렁, 후다닥 해 버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또한 끈기 있게 노력해 튼튼한 벽돌집을 지은 막내 아기 돼지를 통해 무슨 일이든 노력하고 애쓰면 그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교훈도 전하지요. 우리 아이가 벽돌을 쌓아 튼튼한 집을 짓는 막내처럼 차근차근 참을성 있게 노력하며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좋은 책 한 권이 바로 아이의 성장에 벽돌과도 같은 좋은 재료가 되어 줄 거예요.
누리과정 예술경험 영역과 연계된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아기 돼지 삼 형제》는 누리과정 5개 영역 가운데 「예술경험 영역」과 연계된 그림책입니다. 아기 돼지 삼 형제가 각각 어떤 재료로 집을 지었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짚과 나뭇가지, 벽돌의 색과 모양, 질감 등을 떠올리며 늑대가 바람을 불었을 때 각각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집의 상태를 몸짓으로 표현해 보세요. 그리고 나라면 어떤 재료로 집을 지을지 생각해 본 뒤 나만의 집을 그려 보며 다양한 독후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똑똑 사파리펜'으로 책 읽는 재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습니다. 사파리펜으로 그림 속 등장인물을 눌러 보세요. 생생한 효과음과 함께 숨겨진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리고 전용 펜으로 돼지 삼 형제의 집을 눌러 보세요. 늑대가 입김 불어 집이 무너질 때나 늑대가 뜨거운 물이 가득한 솥 안으로 빠지는 장면을 더욱 실감나게 느끼며 책을 읽을 수 있어요. 또한 엄마 아빠가 읽어 주지 않아도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읽어 주지요. 문장별로도 들을 수 있어 글자를 배우는 시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에드 브라이언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대학교에서 산업 디자인을 공부한 뒤 다양한 예술 경험을 쌓았습니다. 지금은 연필과 책으로 가득한 집에서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며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