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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는 날
오늘의 일기
보림 | 4-7세 |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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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960년대 아이 구동준과 2000년대 요즘 아이 김지윤의 초등학교 입학기를 비교하여 실은 그림책이다. 취학통지서를 받고, 예비 소집일을 맞고, 입학식을 하고,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두 아이의 일상과 감정, 주변 환경을 그림일기 형식을 빌려 꼼꼼하게 그렸다. 어린이가 쓰고 그린 듯 소박한 글과 그림 속에 담긴 아이들의 설렘과 두려움, 기대와 실망이 손에 잡힐 듯 실감 난다.

1960년대 아이 구동준이 2000년대 김지윤의 선생님이라는 설정은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하면서 세대 간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낸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입학이라는 사건을 간접 체험하며 마음의 준비를 하고, 선생님을 보다 친숙한 존재로 받아들일 마음의 자세도 갖게 될 것이다.

또한 사십여 년의 세월을 사이에 둔 두 아이의 생활 모습을 비교하면서 가족과 학교를 둘러싼 우리 삶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도 살펴볼 수 있다. 다른 시대에 대한 이해는 어린이 역사 교육의 첫걸음이다. 이 책은 아이들의 일상생활과 교육 환경, 사회상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어린이 역사 교육용 그림책이기도 하다.

  출판사 리뷰

“우리들은 일 학년, 그리고 옛날엔 우리 선생님도 일 학년!”
그림일기에 담긴 2000년대 김지윤과 1960년대 구동준의 흥미진진 초등학교 입학기

취학통지서가 나왔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해마다 12월이면 취학통지서가 나온다. 여섯 살 아이를 둔 엄마, 아빠 들은 아이를 학교에 보낼 생각에 머릿속이 복잡하다. 우리 아이가 벌써 학교를 가는구나 하고 뿌듯한 것도 잠깐, 이내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지, 친구들과 잘 지낼지, 선생님은 어떤 분일지, 공부는 뒤처지지 않을지 걱정이 태산이다. 아무리 요즘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유치원에 온갖 학원을 섭렵했다 해도, 여전히 초등학교 입학은 아이들에게도 부모들에게도 설레고 긴장되는 대형 사건이다. 시작이 반이라는데,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질 기나긴 학교생활의 시작이 바로 초등학교 입학 아닌가. 기대가 큰 만큼 스트레스도 크다. 입학식까지는 겨우 두어 달, 그동안 무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예비 학부모들은 마음만 바쁘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과 예비 학부모라면 꼭 읽어야 할 그림책이 보림출판사에서 나왔다.

선생님의 어린 시절, 1960년대 구동준의 국민학교 입학기
공터에서 딱지치기 하느라 정신없는 동준이에게 통장 아저씨가 쪽지를 건넨다. 쪽지의 정체는 취학통지서. 식구들이 둘러앉은 저녁 밥상 앞에서 큰 형은 동준이 어깨를 두드려 주고, 형이랑 같이 학교를 다니게 될 거라는 말에 동준이는 어깨가 으쓱해진다. 하지만 그것도 잠깐, 예비 소집일에 엄마 따라 학교에 갔다가 처음 만난 선생님이 무서워 동준이는 잠결에 오줌을 지린다. 동준이의 입학 준비는 책가방을 사고, 이발소에 가서 머리를 깎고 목욕탕에 가서 벅벅 때를 민 게 전부. 드디어 입학식을 치르는 날, 가슴에 이름표와 손수건을 달고 운동장에 선 동준이는 선생님도 무섭고 학교도 낯설어 잔뜩 겁을 집어먹는다. 하지만 엄마가 사준 짜장면 한 그릇에 슬며시 마음이 풀리고, 하루 이틀 반복되는 학교생활에 차츰 익숙해지는 동준이. 알고 보니 선생님도 무섭지 않다. 발표를 잘했다고 칭찬도 받았다. 동성국민학교 1학년 2반 구동준은 날마다 학교에 간다. 이다음에 자라면 선생님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2011년 바로 지금, 김지윤의 초등학교 입학기
취학통지서를 받아든 엄마는 어느새 지윤이가 학교에 가게 되었다며 감격한다. 하지만 그날 이후로 지윤이는 정신없이 바쁘다. 병원에 가서 홍역 예방주사를 맞고, 눈 검사를 하고, 무서운 치과에도 갔다. 그뿐 아니다. 학교에 가려면 뭐든 혼자 할 줄 알아야 한다며 엄마는 날마다 잔소리를 하고, 옷 입기·옷 벗기·옷 개기 연습에 이어 글씨 쓰기 연습, 인사 연습, 온갖 연습을 다 시킨다. 유치원에서도 맨날 초등학교 놀이다. 드디어 입학식 날, 꽃단장을 한 지윤이는 육학년 언니 손을 잡고 강당으로 간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다른 반은 다 예쁜 여자 선생님인데 지윤이네 선생님이 할아버지다! 속이 상한 지윤이는 아빠가 사온 축하 케이크도 맛이 없다. 그런데 며칠 지내보니 할아버지 선생님, 아니 구동준 선생님, 꽤 괜찮다. 재미있는 그림책도 많이 읽어 주고, 오늘은 인사를 잘했다고 지윤이랑 짝꿍에게 칭찬도 해주고. 이제 한솔초등학교 1학년 2반 김지윤은 날마다 랄랄라 신나게 학교에 간다.

세대 간 이해와 공감으로 시작하는 즐거운 학교 생활
이 책은 1960년대 아이 구동준과 2000년대 요즘 아이 김지윤의 초등학교 입학기를 비교하여 실은 그림책이다. 취학통지서를 받고, 예비 소집일을 맞고, 입학식을 하고,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두 아이의 일상과 감정, 주변 환경을 그림일기 형식을 빌려 꼼꼼하게 그렸다. 어린이가 쓰고 그린 듯 소박한 글과 그림 속에 담긴 아이들의 설렘과 두려움, 기대와 실망이 손에 잡힐 듯 실감 난다. 1960년대 아이 구동준이 2000년대 김지윤의 선생님이라는 설정은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하면서 세대 간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낸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입학이라는 사건을 간접 체험하며 마음의 준비를 하고, 선생님을 보다 친숙한 존재로 받아들일 마음의 자세도 갖게 될 것이다.
또한 사십여 년의 세월을 사이에 둔 두 아이의 생활 모습을 비교하면서 가족과 학교를 둘러싼 우리 삶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도 살펴볼 수 있다. 다른 시대에 대한 이해는 어린이 역사 교육의 첫걸음이다. 이 책은 아이들의 일상생활과 교육 환경, 사회상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어린이 역사 교육용 그림책이기도 하다. 유치원생부터 초등 저학년 어린이에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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