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중학생 독후감 따라잡기 시리즈. 논술에 대비해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문장을 각색하고, ‘작품 알고 들어가기’, ‘내용 훑어보기’, ‘작품 분석하기’, ‘등장인물 알기’ 등을 통해 작품을 분석하는 안목을 기르도록 도와준다. 101권에는 ‘슈투름 운트 드랑’기의 대표 작가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파우스트>를 다룬다.
중학생 시절에 반드시 읽어야 하거나 선생님들이 자주 언급하는 문학 작품들 위주로 수록한 시리즈이다. ‘독후감 길라잡이’와 ‘독후감 제대로 쓰기’에서는 책을 읽는 방법과 독후감 모범답안 실례를 제시해 문장력을 길러주고 독후감 쓰기에 도움을 주도록 구성하였다.
출판사 리뷰
중학생이라면 꼭 읽어야 할 종합 비타민!
<중학생 독후감 따라잡기> 시리즈는 중학생 시절에 반드시 읽어야 하거나 선생님들이 자주 언급하는 문학 작품들 위주로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논술에 대비해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문장을 각색하고, ‘작품 알고 들어가기’, ‘내용 훑어보기’, ‘작품 분석하기’, ‘등장인물 알기’ 등을 통해 작품을 분석하는 안목을 기르도록 도와줍니다. ‘독후감 길라잡이’와 ‘독후감 제대로 쓰기’에서는 책을 읽는 방법과 독후감 모범답안 실례를 제시해 문장력을 길러주고 독후감 쓰기에 도움을 주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독일 고전주의 문학의 금자탑《파우스트》
괴테는 실러, J.렌츠, 클링거, 바그너, F.뮐러 등의 작가들과 함께 ‘슈투름 운트 드랑’기의 대표 작가입니다. ‘슈투름 운트 드랑’은 번역하자면 질풍노도로서 감정의 해방과 독창, 천재를 부르짖었으며 그리스적 조화미와 고전주의 정신을 추구했습니다.
작품에서 주인공 파우스트는 세계를 통찰함을 통해 초월자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신과 악마의 내기 사이에서 그는 절망과 초월, 회의와 범신론을 오고가며 선악의 양면을 모두 겪습니다. 결국 파우스트는 마지막에 선을 바라는 의지를 갖고 보다 높은 수준의 인간으로 승격합니다. 파우스트는 이 세상의 죄는 범할지라도, 내면적인 자아실현의 욕구에 따라서 행동하는 사람은 순수한 마음과 순수한 행동으로 인해 신에게 용납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1749년 프랑크푸르트의 부호 집안에서 태어나 생전에 이미 독일 문학사상 최초로 세계문학의 거목으로 평가받은 대문호이다. 스물다섯살에 발표, 그의 출세작이 된 『젊은 베르터의 고뇌』는 감성의 해방과 전인적 자아실현의 이상을 추구한 질풍노도 문학운동을 대표하는 서간체 소설이다. 이 작품은 주인공 베르터의 옷차림이 유행하고 모방 자살이 잇따르는 등 당시 유럽 전역에서 열광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밖에 유럽 교양소설(Bildungsroman)의 효시로 평가받는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와 그 후속편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 『친화력』 등의 소설을 남겼다. 죽기 직전까지 육십여년에 걸쳐 집필한 희곡 『파우스트』는 근대적 자아의 갈등과 자본주의적 근대화의 내적 모순을 파헤친 불후의 대작이다. 시, 소설, 희곡을 통틀어 모든 장르에서 빼어난 작품을 남겼을 뿐 아니라, 이십대 후반 이후 평생 동안 바이마르 공국(公國)의 고위 관리로 재직하며 국정에 참여한 정치인이기도 했다. 또한 해부학, 식물학, 광물학, 광학 등 자연 탐구에도 몰두했는데, 뉴턴의 광학을 논파하려 연구를 거듭하고 그 결실인 『색채론』을 저술했다.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면 인문학, 사회학, 자연과학의 모든 분야를 지칠 줄 모르고 탐구한 괴테는 세계문학에서 전무후무한 ‘종합적 지성’을 갖춘 작가라 할 수 있다.
목차
작품 알고 들어가기
헌사
무대에서의 서곡
천상의 서곡
비극 제1부
비극 제2부
독후감 길라잡이
독후감 제대로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