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롤라는 친구들을 좋아한다. 친구들이 괜히 심술을 부리거나 뾰로통할 때도 말이다. 좋은 기분으로, 나랑 잘 놀아 줄 때만 친구가 좋다면, 그건 어쩌면 친구를 좋아하는 것이 아닐 것이다. 롤라는 친구들을 진심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친구들의 기분을 세심하게 살핀다. 그러고는 성격, 관심사, 스타일에 맞게 각각의 해결책을 내놓는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한다면, 누군가에게 잘해 주고 싶다면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롤라는 보여 주고 있다.
출판사 리뷰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롤라는 친구들을 사랑해요. 정말정말 사랑해요.
그래서 속상해하는 악어와 돼지를 위해
멋진 계획을 세우는데‥‥‥
아차! 곰돌이를 미처 생각하지 못했어요.
곰돌이는 로라의 가장 친한 친구인데 말이에요.
곰돌이가 섭섭해할 텐데, 이를 어쩌죠‥‥‥?
친구가 좋아!롤라는 친구들을 좋아합니다. 친구들이 괜히 심술을 부리거나 뾰로통할 때도요. 좋은 기분으로, 나랑 잘 놀아 줄 때만 친구가 좋다면, 그건 어쩌면 친구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겠지요. 친구가 불퉁해 보이면 왜 그런지 살피는 것이 아니라 그저 친구가 지금 기분이 안 좋으니까 자기한테 많은 장난감을 하나 줘 버린다든가 아무 과자나 준다든가 하는, 손쉽고 간단한 방법을 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롤라는 친구들을 진심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친구들의 기분을 세심하게 살핍니다. 그러고는 성격, 관심사, 스타일에 맞게 각각의 해결책을 내놓습니다. 그러니 이 해결책이 안 통할 리가 없습니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한다면, 누군가에게 잘해 주고 싶다면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롤라는 보여 주고 있습니다.
롤라는 친구들을 정말 사랑해롤라는 여러 친구들의 마음을 풀어 주는 데 성공합니다. 각 친구에게 맞는 각각의 방법으로요. 하지만 동시에 여러 가지를 생각하기란 쉽지 않아서 가장 친한 친구인 곰돌이를 깜빡하고 맙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깨달은 순간, 곰에게 줄 깜짝 선물을 준비하기 바쁩니다. 아무도 소외시키지 않고, 내가 주고 싶은 걸 주는 게 아니라 상대가 좋아할 것을 선물로 주고 싶어 하는 마음. 롤라의 고민을 곰돌이는 알아줍니다. 선물이 아니라 그 마음, 그 의도를 알아주는 것이지요. 우리 아이에게는 이렇게 자신을 이해해 줄 누군가가 있을까요……?
롤라 더치, 탐색과 행동에 주저하지 않는 자기 주도적인 아이글을 쓴 케네스 라이트와 그림을 그린 사라 제인 라이트는 네 아이를 키우는 부부입니다. 중학교 교사인 남편 케네스와 그림 사업을 하는 사라는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늘 고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롤라 더치를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배우고 놀이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세상은 너무나 바쁘게 돌아가고 있고,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몸으로 시도하고 탐색하기보다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자극에 반응하고, 자신은 가만있으면서 다른 사람이 뭔가를 하는 모습을 보는 데 익숙해지고 있으니까요.
《롤라는 친구들을 정말 사랑해》는 넘치는 지적 호기심, 세상을 향한 열린 마음, 독립적인 성격의 주인공이 보여 주는 재미난 이야기와 화사하고 발랄한 색감,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과 섬세하게 그려낸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케네스 라이트
글을 쓴 케네스 라이트와 그림을 그린 사라 제인 라이트는 네 아이를 키우는 부부 작가로,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아내 사라는 2008년부터 인쇄물, 섬유, 벽지 등에 들어가는 그림을 그렸는데, 그 그림 중에 ‘롤라 더치’가 있었습니다. 사라가 롤라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 하자 중학교 교사인 남편 케네스가 글을 썼고, 2018년에 ‘롤라 더치’ 시리즈의 첫 책인 《롤라는 못 말려》가 나왔습니다. 이 세상 아이들이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스스로 생각하며 행동하는, 독립적인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함께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