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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내리는 밤에
열매하나 | 4-7세 |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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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일본 현대화가이자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센주 히로시가 상상력이 필요한 아이와 어른들을 위해 만든 하나뿐인 그림책이다. 아기 사슴이 별똥별을 쫓아 화려한 도시에 이르지만, 자신이 찾던 빛을 놓치고 방황하다가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는 하룻밤의 사이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 길에서 우리는 숲속의 고요함, 별을 비추며 유유히 흐르는 강의 깊이, 바람의 산들거림, 이끼 내음, 잠에서 깬 작은 새들의 노랫소리를 접할 수 있다. 가만히 그림을 들여다보는 동안 평소 무심하게 지나치는 자연과 생명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된다.

처음에는 누군가를 위해 그렸지만, 작가는 점차 이 책이 누구보다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오래전 잊어버린 소중한 것을 기억해내기 위해 작품을 그렸는데, 그 안에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도 우주’라는 신비한 메시지가 깃들었다.

  출판사 리뷰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도 우주’
세계적인 화가 센주 히로시의 신비한 세계


“깊은 숲속에 사슴 가족이 살았습니다.
어느 날 밤, 아기 사슴이 별똥별을 쫓다 낯선 세상을 마주합니다.
하룻밤 사이의 일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신기한 모험이었습니다.”


짧고 강렬한 문장으로 시작되는 책의 첫 장을 넘기면 독자들은 아기 사슴을 따라 모험을 시작한다.『별이 내리는 밤에』는 일본 현대화가이자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센주 히로시가 상상력이 필요한 아이와 어른 들을 위해 만든 하나뿐인 그림책이다.
아기 사슴이 별똥별을 쫓아 화려한 도시에 이르지만, 자신이 찾던 빛을 놓치고 방황하다가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는 하룻밤의 사이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 길에서 우리는 숲속의 고요함, 별을 비추며 유유히 흐르는 강의 깊이, 바람의 산들거림, 이끼 내음, 잠에서 깬 작은 새들의 노랫소리를 접할 수 있다. 가만히 그림을 들여다보는 동안 평소 무심하게 지나치는 자연과 생명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된다.
처음에는 누군가를 위해 그렸지만, 작가는 점차 이 책이 누구보다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오래전 잊어버린 소중한 것을 기억해내기 위해 작품을 그렸는데, 그 안에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도 우주’라는 신비한 메시지가 깃들었다.

글자 없는 그림책의 고요함과 깊은 울림
100명의 독자, 100가지 이야기


센주 히로시는 이 책을 출간한 이듬해인 1995년, ‘미술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후 여러 비엔날레와 전시회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지금도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 뉴욕 인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별이 내리는 밤에』 속에는 치열하게 자신만의 화법을 찾아다닌 화가의 자전적인 내용이 엿보인다. 또한 도시에서 혼자 거두는 성공보다 자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삶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도 같다. 이렇게 다양한 해석과 설명이 가능한 이유는 책의 본문에 아무런 글이 없기 때문이다. 이야기의 배경을 알려주는 첫 장의 문장을 제외하면, 오로지 고요한 그림만으로 이야기가 흐른다.
작가가 어느 인터뷰에서 “100명의 독자가 있다면 100가지의 이야기가 나왔으면 하는 책”이라 밝힌 것처럼 책을 읽는 독자 누구나 자신만의 고유한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아기 사슴의 모험을 따라 커 가는 상상력
특별한 리플릿과 함께 만나보세요


열매하나에서는 이 책의 한국판을 출간하면서 작가와 책에 관한 소개글 등을 담은 리플릿을 별도로 제작해 책 속에 담았다. 천천히 책을 넘기며 작가의 생각과 자신의 감상을 떠올려 보는 것만으로도 울림이 전해지지만, 책 속의 지도처럼 국내 독자들에게 작은 이정표를 건네 다채롭고 풍부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마중물로 삼고 싶었다.
책 속 짙푸른 강처럼 자연과 우주에 대한 우리의 감각과 상상력이 더 깊고 넓어지길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센주 히로시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명예상을 수상한 <폭포>의 연작을 비롯하여,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에 전시된 작품 <물의 신사> 등으로 유명한 화가이다. 광주, 청두, 밀라노 비엔날레 출품과 바젤, 볼로냐, 시드니, 뉴욕 전시 등을 거치며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역 작가로서는 드물게 본인의 이름을 단 미술관 <센주 히로시 미술관>이 가루이자와에 있으며 이곳에서 100여 점이 넘는 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별을 따라가는 아기 사슴의 모험을 담은 이 책은 작가의 유일한 그림책이며, 출간 이듬해 겐부치 그림책 마을 대상을 받았다.www.hiroshisen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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