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43권. 지구 온난화로 인해 살 곳을 잃은 펭귄들 이야기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펭귄들이 집에서 하는 행동들을 보면서 독자들은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과연 지구온난화 현상은 누가 만들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조용한 냉장고 냉동실 안에서 얼음이 잠자고 있다. 투두둑. 얼음 갈라지는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쏘옥~ 머리를 내민 펭귄이 인사를 한다. 쿨쿨쿨쿨. 여전히 자고 있는 펭귄도 있다. 얼음에서 깨어난 펭귄들이 하나둘 냉장고 밖으로 나와 놀 거리를 찾는다. 거실에 들어간 펭귄들은 구석구석 살피며 무엇 하고 놀까 궁리한다. 벌써 커튼에 매달려 흔들거리는 펭귄도 있다. 그런데 펭귄들이 움직일 때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이 보이는데….
출판사 리뷰
제9회(2019년)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 아름다운 스케치와 세심하게 작업된 채색이 우리를 매료시켰습니다.
펭귄이 집 안에서 사는 설정이 비록 꽤 비현실적이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기이한 현실감을 줍니다.
색채의 사용이 매력적이며 디자인 실력이 매우 우수합니다.
-앤서니 브라운 심사평 중에서
지구 온난화로 인해 살 곳을 잃은 펭귄들 이야기 《얼음펭귄》이 현북스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펭귄들이 집에서 하는 행동들을 보면서 독자들은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과연 지구온난화 현상은 누가 만들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될 것입니다.
얼음에서 태어난 펭귄을 소개합니다! 조용한 냉장고 냉동실 안에서 얼음이 잠자고 있습니다. 투두둑. 얼음 갈라지는 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쏘옥~ 머리를 내민 펭귄이 인사를 합니다. 쿨쿨쿨쿨. 여전히 자고 있는 펭귄도 있습니다. 얼음에서 깨어난 펭귄들이 하나둘 냉장고 밖으로 나와 놀 거리를 찾습니다. 거실에 들어간 펭귄들은 구석구석 살피며 무엇 하고 놀까 궁리합니다. 벌써 커튼에 매달려 흔들거리는 펭귄도 있네요. 그런데 펭귄들이 움직일 때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무엇일까요?
우리나라 환경은 지금 몇 시?
나라마다 환경 오염 정도를 알려 주는 환경 위기 시계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19년 현재 9시 46분입니다. 12시가 되려면 2시간 14분밖에 안 남았네요. 시계를 앞으로 돌리려면 오염된 환경을 회복해야 해요. 하지만 펭귄들이 하는 행동을 보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에어컨과 선풍기를 쌩쌩 돌려, 에너지를 낭비합니다. 에너지를 만들 때 발생한 이산화탄소는 지구 온난화의 주요 요인으로 꼽힙니다. 그뿐인가요? 세제를 듬뿍 넣고 세탁기를, 쌩쌩 돌리고, 물을 콸콸 틀어놓고 샤워를 합니다. 그래도 더울 때는 냉장고 문을 열고 찬 바람을 쐬지요.
2020년 2월 남극 기온 20도 상승 그래도 더위가 가시지 않자, 펭귄들은 냉장고 속으로 다시 들어가기로 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펭귄들이 다다른 곳은 바로 남극이었습니다. 그런데 남극에 사는 펭귄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어요. 남극 바다에 둥둥 떠다녀야 할 빙산도 보이지 않았지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한편 냉동실에서 아직 깨어나지 않은 흰곰은 어디로 가야 할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윤나라
어느 날 남극이 녹아서 펭귄들이 사라지는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집을 잃어 가는 펭귄과 집에서 편하게 티비 보고 있는 저의 모습이 대조가 되어 그림책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사람들의 무심한 행동이 환경을 파괴하고 마침내 다시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게 된다는 교훈을 담은 판타지 그림책입니다. 앞으로 사회에 조금이나마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