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세계적인 개발사 CD PROJEKT RED의 대작 게임 <사이버펑크 2077> 속 설정을 총망라한 풀-컬러 하드커버 설정집이자 아트북이다.
위협과 모험으로 가득한 게임의 무대, 미래의 거대 도시 '나이트 시티'로 안내할 이 책은 게임에 관한 완벽한 정보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개성 넘치는 도시 내 다양한 구역과 갱단, 신체 개조 테크놀러지, 총기, 차량, 기업, 인물, 가상 인터뷰 등이 화려한 독점 일러스트와 함께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다.
더불어 책 내용은 '나이트 시티 인콰이어러'라는 게임 속 가상의 언론사가 작성했다는 콘셉트로 꾸며져, 딱딱한 내용의 단순 나열이 아닌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읽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위쳐> 제작사의 새로운 블록버스터 게임,
<사이버펑크 2077>의 모든 것!세계적인 개발사 CD PROJEKT RED의 대작 게임 <사이버펑크 2077> 속 설정을 총망라한 풀-컬러 하드커버 설정집이자 아트북이다.
위협과 모험으로 가득한 게임의 무대, 미래의 거대 도시 '나이트 시티'로 안내할 이 책은 게임에 관한 완벽한 정보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개성 넘치는 도시 내 다양한 구역과 갱단, 신체 개조 테크놀러지, 총기, 차량, 기업, 인물, 가상 인터뷰 등이 화려한 독점 일러스트와 함께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다.
더불어 책 내용은 '나이트 시티 인콰이어러'라는 게임 속 가상의 언론사가 작성했다는 콘셉트로 꾸며져, 딱딱한 내용의 단순 나열이 아닌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읽을 수 있다. 폭력과 억압이 롤러코스터처럼 펼쳐질 <사이버펑크 2077>과 함께 반드시 함께 즐겨야 할 단 한 권의 도서이다.
오늘날 우리는 디스토피아나 다름없는 세상을 살고 있다. 힘을 앞세워 잇속 채우기에 급급한 대기업과 악랄하고 무자비한 정부가 군림하는 가운데 범죄, 부패, 빈곤율만 치솟는 현실이다.
전지구적 위기가 해마다 닥치고, 작년에 닥쳤던 위기의 여파를 날마다 체감하며 살아간다. 기업의 나팔수인 N54 또는 WNS 같은 대중 매체에서는 뻔하고 영양가 없는 뉴스에 세뇌 방송이나 광고를 내보내며 "머리는 비우고 장바구니는 채우고" 같은 풍조를 조장하기 바쁘다. 그러는 이유는 간단하다. 유식하고 세상 물정에 빠삭한 이들보다는 무식하고 세상 물정에 어두운 순한 양들이 다루기 쉬우니까.
지금 독자 여러분이 이 글을 읽는 이유는 그런 고분고분한 양이 되고 싶지 않기 때문. 정곡을 찔리지는 않으셨는지?
오늘날은 줏대 있는 언론이 절실하다. 의외로 지금도 인디 뉴스 방송국이나 정보 사이트가 많은데, 그런 언론을 찾아보는 것이 곧 주체적인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첫걸음이다.
본지인 나이트 시티 인콰이어러 역시 그러한 사이트 가운데 하나다. 중심가의 광고판에 따로 홍보하는 것은 아니지만 넷에서 열심히 웹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CD PROJEKT RED
전 세계의 게이머와 공감하는 비디오 게임 제작 업계의 선두 주자. 폴란드에서 창업했으며 2007년 출시한 <위쳐>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
목차
006 / 서문
008 / 오늘날의 세상
→ 대붕괴
→ 4차 기업 전쟁
→ 전후 정세
→ 재통일
→ 통일 전쟁 / 금속 전쟁
→ 오늘날의 위협
026 / 차세대 기술
→ 사이버웨어
→ 무기
→ 차량
→ 브레인댄스
→ 넷러닝
084 / 나이트 시티
→ 왓슨
→ 웨스트브룩
→ 도심
→ 헤이우드
→ 산토 도밍고
→ 퍼시피카
126 / 2077년 나이트 시티 단면도
→ 부유층과 권력층
→ 위기의 중산층
→ 무일푼 빈민층
150 / 법과 무질서
→ 공권력
→ 갱단: 사악한 자들과 추악한 자들
→ 노마드: 정처 없이 떠도는 난민
184 /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와 용병
→ 로그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