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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권정생 동화의 꽃을 피우다 이미지

강아지똥 권정생 동화의 꽃을 피우다
청어람미디어 | 3-4학년 |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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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세상을 바꾼 작은 씨앗 시리즈 7권. 가난과 병마로 고통받으면서도 아이의 마음을 간직하고 평생 남을 위해 헌신하다 떠난 우리 시대 큰 어른 권정생의 삶을 동화로 엮었다. 평생 욕심 없는 삶을 살며 남을 위해 헌신한 그는 우리에게 동화 이상의 감동과 깨우침을 준다.

고단한 삶 속에서도 우리글로 쓴 아름다운 동화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세계 평화를 꿈꾼 권정생의 삶은 우리가 진정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이고 다음 세대에게 남겨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게 한다.

  출판사 리뷰

어른들까지 감동시킨 동화작가 권정생,
동화보다 더 해맑고 진솔한 삶을 살다간
우리 시대 큰 어른


동화작가로 거장 반열에 올라 많은 돈을 벌지만, 안락한 삶을 거부한 채 거짓과 이기심으로 가득한 세상을 조금이라도 바꿔보고자 평생을 애쓴 사람. 가난과 병마로 고통받으면서도 아이의 마음을 간직하고 평생 남을 위해 헌신하다 떠난 우리 시대 큰 어른 권정생의 삶을 동화로 엮었다. 고단한 삶 속에서도 우리글로 쓴 아름다운 동화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세계 평화를 꿈꾼 권정생의 삶을 동화로 만나면서 우리가 진정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이고 다음 세대에게 남겨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어린이와 함께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

고단한 삶 속에서도 우리글로 쓴 아름다운 동화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세계 평화를 꿈꾼 권정생의 삶을 동화로 만나본다

“내가 거름이 되어 별처럼 고운 꽃이 피어난다면, 온몸을 녹여 네 살이 될게”
세상을 바꾼 작은 씨앗, 그 일곱 번째 이야기: 권정생의 삶과 정신


권정생은 평생을 가난과 병으로 모진 고생을 하지만 마음만은 늘 동화 속 주인공처럼 환한 빛을 잃지 않은,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사람이었다. 배운 것 없고 가진 것 없지만 세상 하찮고 보잘것없는 것들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귀하게 여겼던 그는 이를 주제로 아름다운 동화들을 세상에 선보였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읽게 만든 동화『강아지똥』은 바로 그런 그의 정신이 스며 있는, 우리글로 쓴 가장 아름답고 감동적인 동화이다. 이 밖에도『몽실 언니』,『길 아저씨 손 아저씨』,『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등은 어린이들에 대한 가없는 사랑과 다툼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염원한 그의 마음이 잘 드러나는 작품들이다.
평생 욕심 없는 삶을 살며 남을 위해 헌신한 그는 우리에게 동화 이상의 감동과 깨우침을 준다.
권정생은 단순히 어린이용 예쁜 동화책을 쓴 작가가 아닌, 큰 가르침을 남기고 떠난 우리 시대의 큰 어른인 것이다.

“내가 거름이 되어 별처럼 고운 꽃이 피어난다면, 온몸을 녹여 네 살이 될게.”
『강아지똥』의 유명한 글귀처럼 우리 정신의 거름이 되어 더 나은 세상, 작고 힘없는 생명까지 보듬고 사랑하는 세상을 꿈꾼 큰 어른 권정생.
이제 꽃보다 곱고, 별보다 빛나는 그의 인생동화를 만나보자.






쓸모 있고 없음을 사람들의 짧은 잣대로만 재는 것은 위험하다는 게 정생의 생각이었어요. 그런 마음은 정생이 쓴 동화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지요. 시궁창에 빠진 똘배, 똥, 나무, 지렁이, 두꺼비, 생쥐는 물론 바보, 거지, 장애인, 외로운 노인에 이르기까지 정생의 동화 속 주인공들은 세상에서 쓸모없다고 무시당하고 힘없는 존재입니다.

“바람도 살고 햇빛도 투명하고 교회 종소리도 들려오지. 이만하면 충분하지. 내 몫 이상 쓰는 것은 남의 것을 빼앗는 짓이니더. 내가 물을 두 그릇 차지하면 누군가 나 때문에 목이 말라 고통을 겪는다는 걸 깨달아야 하니더.”

  작가 소개

저자 : 전신애
충남 금산 출생. 두메는 아니지만, 산그늘이 제법 깊고 넉넉한 마을에서 나고 자란 덕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산과 들에서 뛰어노는 행운을 누릴 수 있었다. 여름은 더워서 좋았고, 겨울은 추워서 좋았던 어린 시절. 삶의 어느 시기까지만 허락된 그 무한긍정의 에너지가 좋아서 아직도 아이들 근처를 서성거리며 더불어 살 길을 찾고 있다. 가끔은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으며, 띄엄띄엄 좋아하는 인물 이야기를 쓰는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물고기소년 과학자 되다』,『강아지똥 권정생 동화의 꽃을 피우다』,『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우리 옷에 날개를 입히다』가 있다.

  목차

작가의 말
쓰레기더미에서 핀 꽃
안녕, 친구들
전쟁보다 무서운 가난
어머니
시골 예배당 종지기가 되어
강아지똥, 민들레꽃을 품다
‘길 아저씨’와 ‘손 아저씨’처럼
종지기 할아버지, 세상을 울리는 종을 치다
바른말만 하는 고집불통 할아버지
작은 오두막에 사는 할아버지의 큰 가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언장
더 알고 싶어요
1. 권정생 할아버지의 삶을 돌아보았어요
2. 권정생 할아버지를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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