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소강석
지은이 : 소강석
현대적 지성, 예술적 감성, 광야의 영성으로 말씀 한 편, 한 편을 빚어 메마른 회색빛 도시를 물들이는 영혼의 저널리스트이다. 눈보라가 몰아치던 어느 겨울날,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집에서 쫓겨난 이후에 온갖 고생을 다하며 고학으로 신학을 공부하고 맨손으로 개척하여 1만여 평이 넘는 프라미스 콤플렉스 성전을 건축한 후 5만여 명의 부흥을 이룬 목회 스토리는 한 편의 드라마처럼 감동을 준다. 그뿐만 아니라 견고한 신학적 기초 위에 현대 트렌드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도시적 감성 메시지는 파워 프리칭의 진수로 평가받으며 이 시대 새로운 부흥을 이끄는 설교자, 세미나 인도자, 중앙일간지와 교계 언론에 다양한 에세이와 칼럼을 쓰면서 교회의 담을 넘어 세상과 소통하는 오피니언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그는 무엇보다 남다른 애국심과 역사의식을 가진 목회자로서 한국교회 최초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하였으며 마틴루터킹 국제평화상, LA 오렌지카운티 의회 특별공로상, 해외참전용사협회 금훈장을 수상하였고 민간인 최초로 맥아더 장군 기념행사에서 오프닝 세레모니, 미국 국가조찬기도회(International Luncheon Prayer)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등 한국을 넘어 국제적인 사역도 열심히 하고 있다.광신대학교와 개신대학원대학교를 거쳐 미국의 낙스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한국문인협회 시인이며, 저서로는 《신정주의 교회를 회복하라》(2006년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최우수상), 《꽃씨 심는 남자》(2015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21세기 목회 뉴 트렌드》(2018년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최우수상 수상) 등 40여 권의 저서와 9권의 시집을 출간하였으며, 기독교문화대상, 윤동주문학상, 천상병문학대상, 국민훈장, 미국 전직연방의원협회(FMC) 특별감사패를 받았다.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부총회장이며 용인 죽전 새에덴교회 담임목사로서 회색빛 도시인들의 가슴에 민들레 홀씨 같은 목가적 사랑과 꿈을 심는 저술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시인의 말
제1부
애상
하얀 철쭉
불의 사연
은행 나뭇잎
가을엽서
그리움
연서
꽃과 나비
양곡 진이
불 꺼진 방에서
허수아비
중독
미친 세상
가수와 목사
하늘전화
가을기차
쑥 캐는 소녀
들녘
꽃과 돌
꽃으로 만나 갈대로 헤어지다
바람 사이로
눈
꽃
세발 낙지에게
눈물이 흐르면
·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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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부
바위산
숲과 바다
산에 와서
달빛 향기
원시림
달팽이 연가
바람의 언어
어느 모자의 초상
별
가을 연가
물망초
촛불
나비戀歌
야간산행
갈대가 별이 되게 하소서
심산(心山)
■ 시인의 산문·바람이 스쳐간 괴로운 밤·소강석
■ 소강석 목사 소개글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