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똑똑똑 사회 그림책 시리즈 29권. 우리와 가장 가까운 일본, 중국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에 이르는 아시아 곳곳의 여러 친구들을 소개한다. 아시아에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지, 우리나라와 어떤 점이 비슷한지 알려 주고, 무엇보다 아시아 전체의 역사와 장점을 구체적이고 흥미롭게 알려 줌으로써, 아시아 전체를 바라보는 눈을 갖게 해준다.
아메리카나 유럽 지역에 비해 긍정적인 면이 덜 알려져 있는 아시아. 우리가 아시아에 대해 알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아시아인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아시아에 대한 편견이나 연민 대신 ‘자랑스러운 아시아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게 해 주고, 우리 아이들이 모두 더불어 잘 사는 아시아로 만들어 나갈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출판사 리뷰
“아시아에는 자랑스러운 발명품도 많아요.”
1,2,3 아라비아 숫자와 A, B, C, D 알파벳.
1000원, 10000원 종이돈과 10원, 100원, 500원 동전.
하루는 24시간, 1시간은 60분이라는 시간.
모두 아시아에서 맨 처음 만들어 쓰다가
유럽과 전 세계로 널리 전해진 거예요.
우리에게 가깝고도 먼 아시아에 대해 알려 주는 그림책우리나라가 속해 있는 아시아. 아시아 나라들은 우리나라와 가까운 만큼 문화적으로도 많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게다가 국내 거주 아시아인은 2005년에 25만 명을 넘어섰고, 아시아 여행객도 심심찮게 마주칠 정도로 꽤 늘었다. 이젠 아시아인들을 길에서 만날 기회도 많고, 이웃사촌이 될 확률도 높아졌다. 하지만 우리는 아시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아시아는 우리에게 가깝고도 먼 곳은 아닐까?
<우리는 아시아에 살아요>는 우리와 가장 가까운 일본, 중국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에 이르는 아시아 곳곳의 여러 친구들을 소개해 준다. 그러면서 아시아에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지, 우리나라와 어떤 점이 비슷한지 알려 준다. 무엇보다 아시아 전체의 역사와 장점을 구체적이고 흥미롭게 알려 줌으로써, 아시아 전체를 바라보는 눈을 갖게 한다.
‘자랑스러운 아시아인!’이란 긍지를 심어 주는 책아메리카나 유럽 지역에 비해 긍정적인 면이 덜 알려져 있는 아시아. 우리가 아시아에 대해 알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아시아인이기 때문이다. 우리도 아시아인이면서 종종 다른 아시아인들을 무시하기 때문이다. 아시아는 가난하고 부끄러운 땅이 아니다. 업신여겨도 좋은 하찮은 곳이 아니다.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대륙이고, 세계 인구의 절반이나 되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인적, 물적 자원이 어마어마한 곳이다. 또 아시아에는 자연적으로, 문명적으로, 역사적으로 최고인 것이 많다.
국제결혼, 이주노동 등으로 국내로 유입되는 아시아인이 늘어나면서 우리 아이들은 이제 한 반에서 아시아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게 되었다. <우리는 아시아에 살아요>는 우리 아이들이 아시아에 대한 편견이나 연민 대신 ‘자랑스러운 아시아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게 해 줄 것이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모두 더불어 잘 사는 아시아로 만들어 나갈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다.
주요 내용 - 넓고도 넓은, 다양하고도 다양한 아시아!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이 속해 있는 아시아는 참 다양한 곳이에요.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곳이지요. 하지만 아시아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조차 아메리카나 유럽 지역보다 덜 알려져 있기도 해요. 넓고도 넓은, 다양하고도 다양한 아시아는 어떤 곳일까요?
아시아에는 중국, 일본뿐만 아니라 40여 개의 나라가 있어요.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사는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대륙이에요.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호수, 가장 높은 강, 가장 낮은 땅, 가장 높은 산이 모두 아시아에 있지요. 또 문명과 종교, 숫자, 돈, 알파벳, 시간 개념 등도 모두 아시아에서 처음 생겨난 거예요. 아시아는 우수한 문화와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다른 대륙보다 일찍 발전했지만, 유럽과 미국의 침략을 받아 슬픔과 아픔을 겪기도 했어요. 지금도 석유와 물, 땅을 차지하기 위해 다투는 나라들이 있어요. 하지만 아시아는 다양하고 많은 자원을 바탕으로 점점 발전하고 있어요. 우리는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그런 아시아를 만들어 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