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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챔피언 이미지

진정한 챔피언
모래알 | 4-7세 |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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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18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으로, 어른과 아이의 압도적인 존재감 차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창작 그림책이다. “진정한 챔피언”이 누구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작품으로, 마지막 장면에 대한 아이와 어른의 반응이 서로 다를 수 있다.

압틴의 집안사람들은 모두 스포츠 챔피언이다. 하나같이 덩치가 크고, 운동을 잘하고, 입 위에 까만 점이 있다. 하지만 압틴은 식구들과 다르다. 덩치도 작고, 운동도 못하고, 점도 없다. 압틴은 자기 모습에 불만이 없지만, 아버지는 압틴의 모습이 못마땅하다. 압틴은 아버지가 자기 때문에 속상해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한 결과,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아내는데….

  출판사 리뷰

“트로피도 척척 받아 오고, 금메달도 주렁주렁 걸어야지!”

최고가 되기를 원하는 부모 vs 자기 모습에 만족하는 아이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았다?!


압틴의 집안사람들은 모두 스포츠 챔피언입니다. 하나같이 덩치가 크고, 운동을 잘하고, 입 위에 까만 점이 있지요. 하지만 압틴은 식구들과 다릅니다. 덩치도 작고, 운동도 못하고, 점도 없어요. 압틴은 자기 모습에 불만이 없지만, 아버지는 압틴의 모습이 못마땅합니다.
압틴은 아버지가 자기 때문에 속상해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한 결과,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아내는데…….
2018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으로, 어른과 아이의 압도적인 존재감 차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창작 그림책입니다. “진정한 챔피언”이 누구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작품으로, 마지막 장면에 대한 아이와 어른의 반응이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엄청나게 큰 어른 vs 너무 작은 아이
어른과 아이의 존재감 차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
2018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


이 책에서 압틴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트로피도 척척 받아 오고, 목에 금메달도 주렁주렁 걸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압틴과 압틴 아버지(와 집안사람들)의 몸 크기입니다. 아들에게 “챔피언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아버지의 몸집은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반면 자기가 그린 그림을 등 뒤로 숨기는 압틴은 아버지의 팔뚝보다도 작습니다.
현실적으로는 말도 안 되는 압도적인 크기 차는 바로 두 사람의 존재감 차이입니다. 어른은 아이가 자기보다 조금 작은 상대라고 생각하지만, 아이에게 어른은 엄청나게 큰 존재입니다. 어른의 사소한 행동, 말 한 마디가 아이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그림 작가 레자 달반드는 《진정한 챔피언》으로 2018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됐습니다.

가족 중 혼자만 다른 아이

압틴네 집안사람들은 모두 스포츠 챔피언입니다. 하나같이 덩치가 크고, 운동을 잘하고, 입 위에 까만 점이 있지요. 하지만 압틴은 식구들과 다릅니다. 덩치도 작고, 운동도 못하고, 점도 없어요. 압틴은 가족들과 다른 자신의 모습에 불만이 없지만, 현실에서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가족들 중 자신만 키가 작다거나, 성적이 뛰어나지 않거나 예술적 재능이 없을 때 소외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왜 나만 다른 걸까?’ 의기소침해지는 것이지요.
아이와 함께 이 책을 볼 때 “혹시 나만 가족들과 달라서 외로움을 느낀 적 있어?”라고 슬며시 물어 보세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를 듣게 될지도 모릅니다. 가족 대다수와 다른 특징을 가진 아이일수록, 아이가 가진 특징을 개성과 장점으로 보듬어 주어야 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몰레스키 집안사람들과 다르게 말이지요.

모두 같이 행복해지는 방법?

압틴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렇듯, 자신이 가족들의 자랑이길 바랍니다. 또한 가족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목에 금메달을 주렁주렁 거는 스포츠 챔피언이 되어야만 하는 걸까요?
다행히 압틴은 자기가 무엇을 잘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 방법을 통해 집안사람들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고, 자신이 한 일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그렇다면 압틴의 아버지도 압틴이 자랑스러울까요? 이 책의 마지막 장면을 놓쳐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액자 속 사람들의 표정과 압틴 아버지의 표정은 완전히 대조적입니다. 액자 속 사람들의 얼굴은 압틴이 기대하는 이상적인 모습이고, 액자 밖 아버지의 얼굴은 달라지지 않은 현실이지요. 우리의 현실에서도 아이는 자기가 잘하는 것에 집중하며 자기다운 삶을 살아가고자 하지만, 부모는 그것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장면에 대한 아이와 어른의 반응은 다를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통쾌함을, 누군가는 제 발 저림을 느끼지 않을까요? 이 책을 아이와 어른이 함께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과연 “진정한 챔피언”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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