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A BIG HUG 안아주기 그림책 3권. 시리즈의 저자이자 임상심리학자인 쇼나 이시스는 수년간 아이들을 상담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기획했다. 저자는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는 한편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스스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지를 차분한 어조로 조곤조곤 알려 준다.
화, 우정, 걱정, 생명, 자존감이라는 5가지 주제는 곰, 토끼, 오리 같은 친근한 동물 캐릭터와 불 뿜는 용, 시소 타기, 거대한 구름, 바람에 날아간 풍선 같은 명쾌한 비유를 통해 유아가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책 마지막에는 활용 가이드를 실어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아이와 함께 읽은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고 질문을 통해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걱정하는 마음 안아주기]는 아이들의 마음을 날씨에 빗대어 설명한다. 아이 스스로 무엇을 걱정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고, 만약 걱정이 있는 것을 알았다면 그것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걱정하는 마음을 어떻게 달래면 좋을지까지 아이의 눈높이에서 차근차근 안내한다.
출판사 리뷰
EBS육아학교 멘토 조선미 교수의 추천 그림책
넓디 넓은 세상을 품에 안을 만큼 마음이 크고 강해진다!
교과연계 만 3~5세 누리과정 사회단계(나와 다른 사람의 감정 알고 조절하기)
1학년 봄1) 1. 학교에 가면 / 3학년 도덕 1. 나와 너, 우리 함께
걱정이 사라지지 않을 땐 어떻게 하지? 세상에 걱정이 없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걱정이 지나치면 문제가 된다. 걱정하는 마음이 지나치면 일상 생활을 이어 가거나 사람들과 어울리는 일에서까지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런데 아이들 역시 걱정과 불안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제대로 되는 일이 없는 것만 같고,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는 기분이 들 때가 있는 것이다. 아무리 어른들이 "괜찮아"라고 말해도 걱정이 사라지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걱정하는 마음 안아주기]는 이러한 아이들의 마음을 날씨에 빗대어 설명한다. 햇빛이 눈부신 것처럼 맑은 날도 있지만 구름이 낀 것처럼 흐린 날도 있다.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다. 신나고 즐거울 때도 있지만 무엇을 해도 짜증이 나고 우울할 때는 마음 한구석에 걱정이 자리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아이 스스로 무엇을 걱정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고, 만약 걱정이 있는 것을 알았다면 그것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걱정하는 마음을 어떻게 달래면 좋을지까지 아이의 눈높이에서 차근차근 안내한다.
마음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A BIG HUG 안아주기 그림책] 시리즈3세가 지난 아이들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며 집단생활을 일찍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사회성이 크게 중요해졌다. 사회성이 뛰어난 아이들은 공감과 소통 능력이 좋아 대인관계도 원만하고 집단생활에도 잘 적응하기 때문이다. 자신을 너그럽게 감싸 주던 가정을 벗어나 낯선 사람, 낯선 장소에서 생활을 시작한 아이들에게는 하루에도 수차례 감당하기 힘든 일들이 일어난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크고 작은 외부 자극을 받아들이며 정서적 안정감을 잃고 마음의 변화를 겪게 마련이다.
[A BIG HUG 안아주기 그림책] 시리즈의 저자이자 임상심리학자인 쇼나 이시스는 수년간 아이들을 상담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기획했다. 저자는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는 한편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스스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지를 차분한 어조로 조곤조곤 알려 준다.
화, 우정, 걱정, 생명, 자존감이라는 5가지 주제는 곰, 토끼, 오리 같은 친근한 동물 캐릭터와 불 뿜는 용, 시소 타기, 거대한 구름, 바람에 날아간 풍선 같은 명쾌한 비유를 통해 유아가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책 마지막에는 활용 가이드를 실어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아이와 함께 읽은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고 질문을 통해 대화를 이어 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넓고 강한 마음에서 아이의 사회성이 자란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한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때도 있고 도움을 베풀 때도 있다. 다른 사람들과 만나고 어울리며 아이들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마음을 쓰는 일도 많이 생긴다. 외부 환경으로부터 크고 작은 자극을 받거나, 어떤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화나고, 속상하며 좌절할 수도 있다. 이럴 때 사회성이 높은 아이는 회복탄력성이 강해 금방 다시 일어선다. 좋은 인간관계를 맺으며 삶도 더욱 진취적일 수밖에 없다. 소통과 공감이 잘 되면 긍정적인 마음을 만들어낸다.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알고, 표현하며, 인정받은 아이는 자존감이 높다. 자신이 존중받고 있음을 스스로 느끼기 때문이다. 아이가 늘 행복하게 만들 수는 없다. 그러나 [A BIG HUG 안아주기 그림책] 시리즈는 아이에게 마음의 변화가 찾아와 불안정해졌을 때 스스로 안정시킬 수 있는 힘, 긍정적인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힘을 키워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쇼나 이시스
오스트레일리아의 임상 심리학자로 1980년부터 아동,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심리 치료를 해 왔습니다. 치료 과정에서 접한 사례들을 토대로 아동이 겪을 수 있는 많은 문제를 연구해 왔으며 그 결과로 ‘안아 주기 그림책’ 시리즈를 기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