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처음 학교에 간 에밀리아는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생활을 기대하지만 어떤 행동을 해도 온갖 동물을 닮았다고 놀림을 받게 된다. 처음 경험하는 작은 사회에서 시련을 겪게 되는 에밀리아에게 우리는 어떤 말을 해주면 좋을까? <내가 곰으로 보이니?>는 작은 사회에서 아이가 느꼈을지 모를 슬픔과 외로움을 보듬어주는 감정 그림책이다. 2년 연속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를 수상한 작가 야엘 프랑켈은 아이의 마음을 절제된 색과 콜라주로 표현하여 시적이면서도 아름답게 그려낸다.
출판사 리뷰
아이들이 너를 놀릴 때,
스스로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이 책을 펼쳐보지 않을래?
너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거든.
내가 곰을 닮았다고? 안경 쓴 원숭이 같다고?학교에 간 에밀리아는 기분이 좋지 않아요. 에밀리아가 뭘 하든 아이들은 무언가를 닮았다고 놀리거든요. 누군가는 개를 닮았다고 하고, 누군가는 곰 같지 않냐고 합니다. 안경을 쓰면 원숭이, 수영을 하면 오리를 닮았다고 하죠. 아이들에게 이런저런 말을 듣고 자신감을 잃어가는 에밀리아. 자신의 모습이 점점 싫어지고, 어딘가 숨고 싶고 사라져 버리고 싶던 그때, 항상 함께 다니던 에밀리아의 친구인 피트가 건넨 다정한 한 마디. 피트는 어떤 말을 했을까요?
학교나 유치원같은 작은 사회에서 아이가 느꼈을지 모를
슬픔과 외로움을 보듬어 주는 감정 그림책아이가 처음 유치원이나 학교에 갔을 때, 누군가와 다르다는 이유로 놀림을 당한다면 우리는 무슨 말을 해주면 좋을까요? 혹은 그런 일을 겪는 친구가 있다면 아이는 그 친구에게 뭐라고 말해주면 좋을까요? [내가 곰으로 보이니?]는 이 세상 누구나 겪게 되는 첫 시련을 공감되게 그려낸 감성적인 그림책입니다. 남들과 좀 달리 보일지라도, 놀림을 당할지라도 이 책에 나오는 에밀리아의 친구 피트처럼 “네가 어떤 모습이라도 좋아.”라고 말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우리는 언제든 용기를 내서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유럽에서 주목받는 아르헨티나의 그림책 작가
야엘 프랑켈의 국내 첫 출간 그림책[내가 곰으로 보이니?]의 작가 야엘 프랑켈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입니다. 2016년과 2017년에 2년 연속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으며 콜라주 기법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주제가 한눈에 보이는 작품을 만드는 작가로 유명합니다. 다른 무엇보다 종이를 오리고 붙이는 것이 재밌다는 야엘 작가의 작품은 선과 면이 정형화되어 있지 않아 자유롭고 독특한 감성을 불러 일으킵니다. 특히 작가는 학교에서 외로워하거나 슬퍼하는 아이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내가 곰으로 보이니?]는 작가의 이러한 주제 의식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에밀리아를 통해 엿보는 진짜 우정과 사랑에밀리아는 아이들의 놀림 속에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던 모자와 목도리, 기타를 버려 버리지만, 다행히도 진심 어린 친구의 이야기에 다시 자신의 원래 모습을 되찾습니다. 우리는 가끔 남의 기준에 맞추어 자신의 외모를 조금씩 바꾸기도 하지만, 사실 우리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은 우리의 겉모습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곰으로 보이니?]는 내가 어떤 모습이라도 좋아해 주는 것, 그것이 진짜 우정이고 사랑이라는 걸 알려주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야엘 프랑켈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습니다. 2016년과 2017년에 2년 연속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으며 콜라주 기법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주제가 한눈에 보이는 작품을 만드는 작가로 유명합니다. 그녀의 그림책은 고국인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