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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특급 열차
책읽는곰 | 4-7세 | 20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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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작은곰자리 시리즈 19권. 아이가 손수 특급 열차를 만들어 달려간다는 이 짤막한 이야기 속에 아이들의 커다란 꿈과 끝없는 상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내 조그마한 손으로 만든 자동차가, 기차가, 우주선이 엔진을 달고 힘차게 달린다면 그 얼마나 환상적일까. 두 아이를 둔 아빠이기도 한 일본의 그림책 작가 노부미가 이런 아이들의 꿈과 환상을 포착해, 자신만의 특급 열차를 만드는 강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는 손에는 커다란 페인트 붓을 들고, 화가라도 된 양 뒷주머니에 미술 도구들을 잔뜩 찔러 넣었다. 그러고는 씩씩하게 “나 지금 엄청난 거 만든다! 그게 뭐냐고?” 하고 되묻는다. 주인공 강이가 만들기로 맘먹은 건 바로 특급 열차. 커다란 종이 상자를 층층이 쌓아 올리고, 커다란 페인트 붓을 양 손에 들고 색칠을 하는 강이를 통해 아이들의 머릿속에서 펼쳐지는 꿈과 상상을 그림으로 고스란히 담아냈다.

  출판사 리뷰

꼼지락꼼지락, 뚝딱뚝딱… 최강 특급 열차 탄생!
달려라, 내가 만든 특급 열차!


오늘, 강이는 엄청난 걸 만들었어요.
그건 바로 강이가 가장 좋아하는 특급 열차예요.
강이가 만든 ‘최강 특급 열차’는 멋진 운전석은 물론이고요,
근사한 식당차랑 화장실, 침대차까지 완벽하게 갖추었답니다.
게다가 엄마랑 아빠랑 할머니랑 모두모두 탈 수 있게
길게, 아주 아주 길게 객실을 덧붙였어요.
이렇게 멋진 특급 열차가 가만히 서 있기만 하면 재미없지요.
이제 최강 특급 열차는 아빠 자동차 엔진을 달고
‘우리 집 역’을 출발합니다.
장난감 가게 역을 지나 아빠 회사 역,
그리고 할머니 집 역까지 힘차게 힘차게 달려갑니다!

모든 사내아이들의 꿈,
내 손으로 만든 특급 열차를 타고 신나게 달리자!


여기 한 사내아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그림책과 달리 이 그림책 표지 속 아이는 독자를 똑바로 쳐다보며 “날 따라와 봐.” 하지 않고, 감히 독자를 등진 채 우뚝 서 있습니다. 판형도 커다란 그림책 표지를 한가득 채운 채 말입니다. 자못 비장한 뒷모습으로 우뚝 서 있는 이 아이는 도대체 뭘 하려는 걸까요? 아이 주위에 흩어져 있는 물건들로 짐작해 봐야겠네요. 아이는 손에는 커다란 페인트 붓을 들고, 화가라도 된 양 뒷주머니에 미술 도구들을 잔뜩 찔러 넣었습니다. 그러고는 씩씩하게 “나 지금 엄청난 거 만든다! 그게 뭐냐고?” 하고 되묻지요.
주인공 강이가 만들기로 맘먹은 건 바로 특급 열차입니다. 너덧 살배기 아이들이 최고로 좋아한다는 기차, 그 가운데서도 최고라는 특급 열차를 만드는 거지요. 강이의 특급 열차 만들기는 커다란 종이 상자를 층층이 쌓아 올리는 일부터 시작됩니다. 무려 사다리까지 동원해서요. 그리고 커다란 페인트 붓을 양 손에 들고 시원스럽게 쓱싹쓱싹 색칠을 합니다. 마음껏 힘차게 붓질을 하는 그 기분, 얼마나 짜릿할까요.
강이가 만든 ‘최강 특급 열차’에는 없는 게 없습니다. 멋진 운전석은 물론이고, 냉장고 속 음식을 몽땅 꺼내 와서 채운 식당차, 졸릴 때 잠시 눈을 붙일 수 있는 침대차, 아무 때나 쓸 수 있는 화장실까지 있답니다. 게다가 식구들이 모두 모두 탈 수 있게 아주 아주 길게 객실을 덧붙입니다. 이렇게 멋진 특급 열차를 가만히 세워 두기만 하면 재미가 없지요. 특급 열차는 쌩쌩 달려야 특급 열차니까요. 강이의 마법으로 우리 집은 기차역이 되고, 마을 곳곳에 기찻길이 놓입니다. 이제 화룡점정의 순간입니다. 아빠 몰래 차에서 엔진을 떼어 달면 달릴 준비 끝. 드디어 특급 열차가 출발합니다!

아이 마음을 잘 아는 아빠 작가 노부미의
아이 꿈 이루어 주기


이 책 《내가 만든 특급 열차》는 어찌 보면 참 단순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아이가 손수 특급 열차를 만들어 달려간다는 이 짤막한 이야기 속에 아이들의 커다란 꿈과 끝없는 상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내 조그마한 손으로 만든 자동차가, 기차가, 우주선이 엔진을 달고 힘차게 달린다면 그 얼마나 환상적일까요. 어른들 눈에는 어설프기 짝이 없을지라도, 아이들이 만든 모든 작품에는 어른의 생각을 뛰어넘는 놀랍고도 커다란 꿈과 환상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 책의 장면 장면에 등장하는 주인공 강이는 대부분 뒷모습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앞모습은 단 세 장면뿐으로, 뒷모습이 이렇게 자주 나오는 그림책은 흔치 않습니다. 이것은 어린 독자들이 강이라는 아이의 이야기를 한 발짝 떨어져서 구경하는 대신, 스스로가 강이가 되어 그림책 속에서 멋진 판타지를 경험했으면 하는 작가의 바람이 담긴 장치입니다. 아이들의 마음속에서 숱하게 일어났다 사라지는 판타지를 눈앞에 펼쳐 보임으로써 일종의 대리 만족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지요.
짐짓 어린아이가 그린 것처럼 어설퍼 보이는 이 그림책 속에 이렇듯 속 깊은 장치를 마련해 둔 작가 노부미는 아들 하나에 딸 하나를 둔 젊은 아빠입니다. 주인공 강이의 모델은 역시 작가의 아들이고요. 아이들이 유치원 간 사이에 열심히 그림책 작업을 하고, 아이들이 돌아오면 함께 시간을 보내고, 한밤중에는 어린 독자들이 보내온 편지에 정성껏 답장을 하는 다정한 아빠 작가이기에, 이렇게 아이들의 꿈과 환상을 잘 포착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노부미
1978년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NHK 유아 교육 프로그램 <엄마랑 함께>의 ‘밤을 무서워하는 몬스터’, <찾았다!>의 ‘손 그림책 애니메이션’에서 노래 작사, 일러스트를 담당하며 폭넓게 활약 중입니다. 그린 책으로 《고백할 거야!》, 쓰고 그린 책으로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내가 만든 특급 열차》, 《튤립 공원과 그네》, 《무엇일까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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