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시리즈의 4번째 책. 호호할머니의 기상천외의 세계에 함께 어울려 보자. 호호할머니의 '엉뚱함'을 느껴보지 못한 독자들은 당황할 수 도 있겠다. 천둥번개도깨비가 구름을 세탁하여 빨랫줄에 널어놓은 모습 등은 무한한 작가의 상상력을 다시 한 번 감탄하게 만들어 준다. 선입관이나 상식을 뒤엎는 는 어린이 특유의 유연성, 신축성, 감수성을 길러주는 책이다. 이것은 후에 자유와 창조의 힘을 발휘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성장과정에서 어른의 잣대에 눌려 없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은이의 책 의 엄마와 도깨비도 찾아 볼 수 있다.
☞ 저자 소개지은이 사토 와키코는 일본 동경에서 태어나 아동 출판 미술가 연맹 소속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로 제1회 일본상을 수상했으며 작품으로는 , , , , , 등이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사토 와키코
193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1966년부터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1978년 『삐악이는 흉내쟁이』로 제1회 일본 그림책 상을 받았다. 많은 그림책과 동화를 쓰면서 현재 나가노 현에 있는 '작은 그림책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그림책으로 『도깨비를 다시 빨아 버린 우리 엄마』『달님을 빨아 버린 우리 엄마』『심부름』『혼자서 집보기』『어디로 소풍 갈까?』『알이 사라졌어요』『비 오는 건 싫어』『씽씽 달려라! 침대썰매』『화가 난 수박 씨앗』『군고구마 잔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