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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강물을 떠나며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4-7세 |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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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미래 환경 그림책 13권. 맑은 강의 여름 불청객 녹조와 그로 인해 보금자리를 잃어버리게 된 수달 가족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언제부턴가 우리는 강물을 초록색으로 뒤덮은 녹조를 비꼬는 ‘녹조 라떼’라는 단어에 익숙해지고 말았다. 녹조가 보기 드문 현상이 되고, 녹조 라떼라는 말을 더 이상 뉴스에서 듣지 않아도 되는 날이 올 수 있을까? 이 책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우리가 지켜 나가야 할 맑은 강물을 떠올리게 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들 것이다.

푸른 숲이 우거진 맑은 강가에 수달 가족이 살고 있었다. 수달들은 강물에서 헤엄치고 맛있는 물고기를 잡아먹으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물 위로 흰 거품이 흐르기 시작하더니 가끔씩 고약한 냄새도 난다. 사람들이 보를 세워 흐르는 강물을 막고 난 후부터이다.

시끄러운 공사 뒤에 들어선 거대한 보 때문에 세찬 물살이 약해지더니 맑은 강물은 차츰 초록색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물살이 느려지자 식물성 플랑크톤인 녹조류나 남조류가 늘어났기 때문이지만, 수달들이 그 사실을 알 리 없다. 이렇게 녹조로 뒤덮인 강에서는 예전처럼 헤엄을 칠 수도, 물고기를 잡을 수도 없다. 녹조 때문에 숨을 쉴 수 없게 된 물고기가 죽어서 강 위로 떠오르자 굶주린 수달 가족은 정들었던 보금자리를 떠날 수밖에 없었는데….

  출판사 리뷰

녹조로 뒤덮인 맑은 강물,
잃어버린 수달의 보금자리를 찾아주세요.


아름다운 자연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푸른 숲과 맑은 강물입니다. 우리의 산천은 금수강산이라는 말이 꼭 어울리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지요. 하지만 해마다 여름이면 강물을 초록으로 물들이는 녹조 때문에 우리 강이 신음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그림책 ≪초록 강물을 떠나며≫는 맑은 강의 여름 불청객 녹조와 그로 인해 보금자리를 잃어버리게 된 수달 가족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푸른 숲이 우거진 맑은 강가에 수달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수달들은 강물에서 헤엄치고 맛있는 물고기를 잡아먹으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물 위로 흰 거품이 흐르기 시작하더니 가끔씩 고약한 냄새도 납니다. 사람들이 보를 세워 흐르는 강물을 막고 난 후부터지요. 시끄러운 공사 뒤에 들어선 거대한 보 때문에 세찬 물살이 약해지더니 맑은 강물은 차츰 초록색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물살이 느려지자 식물성 플랑크톤인 녹조류나 남조류가 늘어났기 때문이지만, 수달들이 그 사실을 알 리 없습니다. 이렇게 녹조로 뒤덮인 강에서는 예전처럼 헤엄을 칠 수도, 물고기를 잡을 수도 없습니다. 녹조 때문에 숨을 쉴 수 없게 된 물고기가 죽어서 강 위로 떠오르자 굶주린 수달 가족은 정들었던 보금자리를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 예전처럼 맑은 강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걸까요?
언제부턴가 우리는 강물을 초록색으로 뒤덮은 녹조를 비꼬는 ‘녹조 라떼’라는 단어에 익숙해지고 말았습니다. 녹조가 보기 드문 현상이 되고, 녹조 라떼라는 말을 더 이상 뉴스에서 듣지 않아도 되는 날이 올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우리가 지켜 나가야 할 맑은 강물을 떠올리게 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들 것입니다.

● 시리즈 소개
'미래 환경 그림책' 시리즈는 내일을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도록 돕는 그림책입니다.




새끼들이 쑥쑥 자라는 동안 햇볕은 점점 뜨거워졌고, 물의 온도도 점점 올라갔어.
그러자 이상하게 물의 색깔이 조금씩 변해 가는 거야.
“왜 이러지? 물이 초록색으로 변하고 있어!”
“우리 아기들도 이제 물에 들어가야 하는데….”
“이건 아주 작은 초록 식물이잖아.”
눈에 보일 듯 말 듯 작은 초록 식물이 많아질수록 물은 점점 짙은 초록으로 변해 갔어.
그뿐 아니라 역겨운 냄새까지 났어.
녹조 현상 때문이었지.
녹조가 심해질수록 엄마, 아빠의 걱정도 커졌어.
새끼들을 물에 들여보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하기 어려웠거든.

  작가 소개

지은이 : 유다정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어린이책 작가교실'에서 어린이 책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2005년 '창비 좋은어린이책' 기획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걸 그랬어!』 『인어는 기름 바다에서도 숨을 쉴 수 있나요?』 『아빠한테 가고 싶어요』 『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 『우리 세상의 기호들』 등 여러 권이 있습니다.

  목차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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