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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이와 버들이
사파리 | 4-7세 | 201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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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 시리즈 12권. 새어머니에게 구박받고 살던 예쁜이가, 신비한 동굴에 사는 소년 버들이의 도움으로 하늘나라로 올라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구박 받는 힘든 생활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아름다운 마음씨를 잃지 않는 예쁜이의 모습을 통해 힘든 삶이지만 꿋꿋이 이겨 낸 우리 민족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이 이야기는 새어머니와 예쁜이라는 ‘선과 악’에 대한 대조적인 인물을 등장시키고 있는데, 특히 예쁜이의 모습을 통해 결국에는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권선징악’의 주제를 잘 드러내고 있다.

  출판사 리뷰

《예쁜이와 버들이》는 새어머니에게 구박받고 살던 예쁜이가, 신비한 동굴에 사는 소년 버들이의 도움으로 하늘나라로 올라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예쁜이는 마음씨 착한 아이였어요. 그런데 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마음씨 고약한 새어머니가 오면서 불행이 시작되었어요. 새어머니는 예쁜이를 미워해서 꼭두새벽부터 일을 시키며 종처럼 부려 댔어요. 추운 한겨울에 산에 가서 나물까지 해 오라고 했지요. 한겨울에 산에 나물이 있을 리가 없었고, 얇은 치마저고리만 입고 산에 간다는 것은 얼어죽을 수도 있는 일이었지요. 그래도 아무런 불평 없이 집을 나선 예쁜이, 언 손을 호호 불며 눈 속을 파헤치며 나물을 찾는 예쁜이의 모습에 눈물이 핑 도네요.
날이 어두워졌지만 나물을 찾지 못했기에 예쁜이는 집에 돌아갈 수도 없었어요. 그때 예쁜이를 구해 준 것은 버들이였어요. 큰 바위 아래 굴을 발견한 예쁜이는 굴속으로 들어갔어요. 따스한 바람은 언 손발을 녹여 주었고, 넓은 들에는 파릇파릇한 나물들이 돋아 있었어요. 그리고 예쁜이를 위로해 주는 버들이가 나타났지요.

예쁜이는 나물을 해서 집으로 돌아갔지만, 새어머니는 추운 겨울에 나물을 해 왔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예쁜이의 뒤를 따라가 버들이가 사는 굴을 찾아냈어요. 그러고는 다시 굴을 찾아가 버들이를 때려 죽이고, 오두막에 넣고는 함께 불태웠어요. 예쁜이는 불에 탄 버들이의 해골을 발견하고, 버들이가 준 병 세 개를 갖고 와서 친구를 도왔어요. 하얀 병, 빨간 병, 파란 병 속에 든 물을 차례로 버들이의 뼈 위에 뿌리자, 버들이는 살아났어요. 그리고 무서운 새어머니가 없는 하늘나라로 둘은 덩실덩실 춤추며 올라갔어요.

이 이야기는 새어머니와 예쁜이라는 ‘선과 악’에 대한 대조적인 인물을 등장시키고 있어요. 특히 예쁜이의 모습을 통해 결국에는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권선징악’의 주제를 잘 드러내고 있지요. 이 주제는 옛이야기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주제로, 오랜 세월 동안 이런 이야기들이 이어져 왔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 진리이자, 그만큼 가치가 있다는 뜻입니다.
또 한 이 이야기는 구박 받는 힘든 생활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아름다운 마음씨를 잃지 않는 예쁜이의 모습을 통해 힘든 삶이지만 꿋꿋이 이겨 낸 우리 민족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요.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쳐도, 희망을 갖고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했던, 우리 조상들의 삶에 대한 믿음과 의지를 엿볼 수 있어요.

  작가 소개

저자 : 박영만
1940년에 임시정부의 광복군에서 활동을 한 독립운동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1920년부터 30년까지 산골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다양한 구연의 현장에서 귀중한 전래 동화를 하나하나 채록하여 《조선전래동화집》(1940)을 완성하였습니다. 《조선전래동화집》은 원 이야기를 살리면서도 문장과 표현을 독창적으로 다듬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작가가 작사한 ‘압록강 행진곡’은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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