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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책 속의 책
비룡소 | 4-7세 | 200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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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느 날 선물을 받은 아이가 포장 안에서 “도와주세요! 누구 없어요?” 하는 외침을 듣는다. 아이가 얼른 포장을 뜯어 보니 안에 있는 것은 책.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책 표지에는 바로 그 아이 자신이 그려져 있는 것이다. 더구나 그림 속 아이는 그 책을 보고 있는 아이처럼 손에 책을 들고 있고 그 책 속에는 또 아이가 책을 들고 있고……, 이렇게 책 속에, 책 속에, 책 속에 아이가 끝없이 그려져 있다. 아이는 이 신기한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거울에도 비추어 보고 돋보기도 가져다 보고 책에 들어 있는 입체 안경을 쓰고 보기도 하지만 모두 소용이 없었다. 마침내, 직접 책 속에 들어간 아이. 책 속의 책 속의 책 속으로 들어가다 결국 길의 끝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화가를 만나게 된다. 아이와 화가는 이 끝없는 책 속에서 무사히 나올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독자를 이야기 속으로 초청한 작가
거울을 들고 다른 거울을 보는 장난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한번쯤 해 보는 일이다. 거울 속에는 내가 거울을 들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그 거울 속에 또 나와 거울이 보이고, 그 속에 또 내가 보이는 환상적인 광경이 끝없이 펼쳐진다. 요르크 뮐러는 이러한 신기하지만 익숙한 광경을 기발한 착상으로 자신의 그림책 『책 속의 책 속의 책』에다 옮겨 놓고, 책 밖의 독자와 책 속 독자 모두를 초대한다.

자기 얼굴이 그려진, 게다가 자기가 책을 들고 있는 그림 속 책에도 자기가 그려져 있고, 그런 그림이 끝없이 계속되는 그림의 책을 본 아이. 결국 아이는 그 끝을 보기 위하여 책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모험을 떠난다. 놀랍게도, 책 속의 책이 계속되는 그 마지막 지점에는 다름 아닌 작가 자신이 등장한다. “책 속의 책 속의 책”이라는 책을 만들려다가 끝없이 계속되는 이야기에 빠져 나오지 못하고 책을 읽는 아이에게 도움을 구하는 작가. 그는 바로 이 책의 작가 요르크 뮐러다.

요르크 뮐러는 현실과 환상이 교묘하게 겹치는 장소를 책으로 설정하고 현실 속 아이가 환상의 책 속으로 들어가 이야기를 결말짓고 자신을 구해 준다는 내용을 통해, 책이란 작가의 일방적인 독백이 아니라 독자의 참여에 의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임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독자가 책을 읽고 있는 지금에도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이야기 속으로 들어와 함께 즐기기를 권하고 있다.

3D 입체 안경으로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림책
이 책에 나오는 아이는 책 속의 책에 나오는 자신과 매 페이지마다 거의 동일한 경험을 한다. 책에서 책을 들고 거울을 들여다보면 아이도 책을 들여다보고 책 속의 아이가 안경을 끼고 보면 자기도 안경을 끼고 본다.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독자인 ‘나’처럼 주인공 아이도 책을 읽고 그 아이가 읽고 있는 책 속의 아이도 똑같이 책을 읽는다. 그래서 결국 독자는 “책 속의 책 속의 책”을 보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책 바깥에서도 책 속과 똑같은 광경이 펼쳐지도록 작가는 여러 가지 장치를 마련했다. 책 속의 책과 똑같은 표지, 페이지 구성, 그리고 3D 입체 안경까지, 작가의 치밀하고 세심한 손길이 돋보인다. 이 3D 입체 안경은 책 속의 그림을 제대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역할뿐 아니라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도 책 속의 아이같이 신기한 경험을 하도록 도와준다.

  작가 소개

저자 : 요르크 뮐러
일러스트레이터. 1942년 스위스 로잔에서 태어나 취리히와 빌에 있는 공예 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1994년 요르크 슈타이너가 글을 쓴 <난 곰인 채로 있고 싶은데...>로 안데르센 상을 받았다. 그린 책으로 <토끼들의 섬> 등이 있다.

역자 : 김라합
1963년 군산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스콧 니어링 자서전>, <산적의 딸 로냐>, <휠체어를 타는 친구>, <바다 괴물을 만난 우르멜>, <우물을 통해 본 세계사>, <어린이 공화국 벤포스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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