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그림 동화. 문이의 부모님들은 전쟁으로 먹을 것이 없어 문이를 바구니에 담아 멀리 떠내려 보낸다.
문이가 도착한 곳은 바닷가 작은 마을. 다행이 문이는 마음씨 착한 부부를 만나서 즐겁게 생활한다. 그러다 자신의 출생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자신의 마음을 달래려 바닷가에 나간 문이는 부모님들도 자신을 사랑했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출판사 리뷰
벨기에 입양 후 그림책 화가로 성공한 한국 소녀 소피의 이야기입니다. 전쟁이 일어나 먹을 것이 다 떨어지자 문이의 부모는 문이를 작은 상자에 넣어 바다에 띄웁니다.
사랑 많은 부부에 의해 잘 자란 문이는 어느 날 새 부모로부터 자신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 프랑스 무스 상 수상
작가 소개
라스칼 :
1959년 벨기에에서 태어나 나무르에서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광고 제작을 하고 극장 포스터 그리는 일을 하다가 1991년에 어린이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책은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한국, 스페인, 미국에서 출판되었습니다.
수상
1993년 볼로냐 북페어 그래픽상
1994년 실버 브러쉬상(네덜란드)
1995년 실버 펜슬상(네덜란드)
1995년 Katolischer 어린이책상(독일)
작품
문이(마루벌), 빨간 아기토끼(마루벌) Cassandre(1993), Escales(1992) Socrate(1992), Toto1992)
소피 :
1964년 인천에서 태어나 언니와 함께 7세 때 벨기에로 입양되었습니다. 현재 벨기에에서 그림책 화가로 활동중이며, 남편과 함께 작업한 처녀작 <문이>로 프랑스의 권위있는 출판상인 무스상을 수상했습니다.